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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자 본인에 대한 소개를 해주십시오(성장과정/성격/가치관 등). 농우바이오의 견고한 종자사업 거래선 관리와 중국발 신규사업을 이끌어내고 싶습니다. 학부 2학년, 본전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찾고자 다양한 학문을 수강하였습니다. 그러다 국제관계학 수업에 매료되었습니다. 각국의 원부자재 수급관리는 국가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을 배우곤 이를 깊게 이해하고 관리하는 인재가 되고자 결심하였습니다. 이후 중국의 에너지패권전략이라는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연구를 하면서 실무에 대한 갈증이 생겨 인턴을 도전하였습니다. 당시 광산을 관리하는 것에서부터 판매, 삼국간거래까지 원자재를 다루고 접해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러나 당시 다뤘던 원자재는 화력발전용의 유연탄이었습니다. 탄소중립기조로 아이템 전환의 기로에 있었으나 전쟁이슈로 석탄값이 고공행진하자 사업전환의 속도전환이 늦어졌습니다. 그러나 당사에서는 새로운 먹거리로 식량안보에 초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팜유 농장사업부터 종자사업을 고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레 관심사가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농우바이오는 이미 종자사업의 전통강자입니다. 특히 중계무역을 자처하는 상사와 달리 직접 연구소를설립하여 품종을 육성하고 보급하고 있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향후 농우바이오에 합류하여 해외법인의 거래선관리부터 신종자 거래선을 발굴하는 일을 맡고싶습니다. 특히 북경세농종묘유한공사의 탄탄한 실력을 직접 눈으로 보며 배우고 싶습니다. 본인은 석탄사업이 지속가능한 사업이 아님을 깨닫고 종자사업으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업계 1위인 농우바이오의 역량을 밑바닥부터 닦으며 종자산업의 연구개발부터 생산, 판매까지의 탄탄한 역량을 배우고 싶습니다. 2. 해당 직무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이고,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인성적/직무적 관점에서 설명해 주십시오. #역동성 #일은 같이 하는 것 재학 중 축구부 주장을 맡았습니다. 당시 동아리는 친목적인 성격이 강했고 경기 성과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후 친목을 다지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여겨 엄격히 부원을 대했습니다. 그러자 경기결과는 더욱 악화가 되었습니다. 깊은 고민 후 원점으로 돌아가 부원들이 자연스럽게 동아리에 애정을 갖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운동장 밖에서 그들의 얘기를 경청하고 파티를 열어 팀원들과 접촉할 시간을 늘렸습니다. 그러자 부원들이 더욱 팀에 애정을 느끼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 계기로 팀워크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이 강하게 박혔습니다. 3. 본인의 실패경험과 그 극복과정을 설명해 주십시오. 역설적이지만 이 활동이 역동성을 키우기도 하였습니다. 초기에는 팀 내, 중국인들과의 소통에 힘겨웠었습니다. 직설적인 표현, 시간과 같은 보편적인 것들에 대한 다른 관념들이 소통을 함에 있어 어려움을 초래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불만을 가졌으나 이를 본인의 성장점으로 삼았습니다. 그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보다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 싶어 중국에서 나오는 콘텐츠들을 자국민처럼 소비하고 또 그들이 하는 SNS를 활용하며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였습니다. 그들의 부동산 계약, 거주증발급, 학습 등의 문제들을 나서서 도왔습니다. 또 함께 교내 요리대회, 노래대회를 나가며 서로 간의 친밀함을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교내의 중국인 유학생 도우미라는 직함을 얻어 학과 내의 중국인 유학생 관리를 도맡아 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본인은 서포팅에 능하면서도 역동적인 인재가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4. 본인을 채소로 표현한다면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중국 시장 진입 후 보급한 “백옥무” 품종을 통해 중국 현지 봄무 역사를 새롭게 구축한 점과 일반종 당근 시장을 교배종 당근으로 빨리 전환 될 수 있게 현지 농민을 계도하고 품종교육을 실시 한점 등 중국 농업 현장에서 괄목 할 만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채소보다 품종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백옥무'와 같습니다. 백옥무는 중국 시장 진입 후, 현지 봄무 역사를 새롭게 구축하였다고 들었습니다. 농우바이오와 역사를 함께하며 역사를 새롭게 구축하고 싶습니다. 물론 섣불리 새역사를 만들려고 하지 않겠습니다. 맥락 이해하며 겸손하게 하나씩 배우겠습니다. 이후 농우바이오의 종자산업이 꽃피우도록 본인이 백옥무와 같은 역할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