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상품들을 지금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러 유통 채널에서 더욱 폭 넓고 쉽게...
1. 지원동기 및 각오
실습기관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적고, 현장실습을 통해 이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 서술하여 주십시오.
“도전형 ‘마케터 꿈나무’에서 실무능력까지 갖춘 ‘마케팅 전문가’로!”
안녕하세요, 저는 도전하고 성장하는 지원자입니다. 하고자 결심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을 무기로 유의미한 경험들을 쌓아왔습니다. 자치회, 멘토링, 아르바이트, 대외활동, 여행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마케터로써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지난날 대학에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배웠습니다. 세상에 백 명의 사람이 있다면 서로 다른 백 개의 삶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의 삶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깨우쳤습니다. 수많은 경험을 통해 다양함을 받아들이는 자세는 사람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마케터’로서 꼭 갖춰야 하는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콘텐츠기획팀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효과적으로 광고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의 콘텐츠를 기획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또한 콘텐츠 시장의 트랜드에 맞춰 소비자의 참여와 구매를 유도하는 카피 및 기획안을 작성하는 직무입니다. 해당 직무에서는 제품 소구점에 맞춰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카피 기획 역량과 트렌드를 잘 읽고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강점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마케팅 수업을 들으며 고객관계 구축을 위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매체 전략 중요성을 이해하고 IMC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제일 흥미가 있었던 부분은 브랜드 리포지셔닝 과정 중 ‘하이트진로’의 리포지셔닝 성공 사례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학습한 부분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브랜드 <캔모아>에 대한 리포지셔닝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광고 카피를 만드는 미니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3C 분석을 통해 리포지셔닝 방향을 잡고, STP 전략 수립한 뒤 광고 슬로건을 기획하는 과정은 배운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결과가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는지 수치적으로 확인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적인 부분을 뛰어넘어 현업에서 실제로 배운 부분을 수행하고 해당 직무 전문가로서 성장하고자 <아이리스브라이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리스브라이트>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가 기획한 콘텐츠가 실물로 구현되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싶습니다.
<아이리스브라이트>와 함께하는 과정 속에서 경험할 실패를 더 큰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여기며 발전해나가고 싶습니다.
성격 및 장단점
“능동적인 인생 모험가, 팀 내의 든든한 지원자”
저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인생을 모험하는 사람입니다. 도전정신은 지금의 저를 존재하게 하고 발전된 스스로를 기대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20학번은 ‘미개봉 중고’라는 놀림을 받기도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대학에 존재하는 수많은 기회를 놓치기보다 더 열심히 모색하고 참여해왔습니다. 낯선 종목인 미식축구부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조직생활 내에서 협업능력을 길렀고, 학생회에서 학우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획력을 얻었습니다. 학보사에 들어가 수습기자로 활동하면서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넓은 시각과 소통능력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을 살려 장학재단의 임원진이 되어 지난 1년동안 19개의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저는 이제 4학년이지만 학년과 나이가 주는 부담감에 이것저것 재보고 따지기 보다는 그 시간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시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런 저의 열정적인 삶의 태도가 <아이리스브라이트>에서도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단생활을 할 때에는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든든한 친구의 포지션을 맡습니다. 저는 매사에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섣부른 조언을 하지 않습니다. 제 입장에서 옳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른 것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대방에게 어떤 말을 들었을 때 우직하게 경청하고, 조언하기보다는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는 편입니다. 그런 제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말을 하다가 스스로 생각이 정리되어 고민이 사라졌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은 어느 집단이든지 팀을 견고하게 만드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저는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다소 고지식하고, 효율적이지 못한 일을 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어진 하나의 업무를 끝까지 마무리 짓지 못하고 중간에 흐지부지되는 것을 많이 꺼려합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처음에 계획했던 것처럼 잘 실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 센스와 효율성을 발휘해야 합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시간 안배를 하는 습관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도 계획적인 삶을 통해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