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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비전을 제시해 주십시오. (500자) 저는 어렸을 때부터 경기도가 정말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했고, 커서 경기도에서 정착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며 살았습니다. 그로 인해 저의 전공을 통해 함께 나아가고 싶은 기업을 모색하던 중 자연스럽게 지역균형개발과 경기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경기도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도시조성사업과 주거복지사업에 관한 업무를 맡아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저소득 및 취약계층 도민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싶습니다. 경기도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공공시설 및 생활편의 시설 등의 건설을 통한 공간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사의 임무인 사람이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서는 주거복지의 향상은 꼭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민 공동체를 회복하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인재가 되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2. 소통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을 기술하고, 이와 관련하여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무엇이며,어떻게 극복했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500자) 대학교 3학년 때, 코딩을 활용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주제를 정할 때, 저와 동기 한 명은 수질분석에 관한 주제를 제안했고, 나머지 둘은 월드컵에서 승리할 확률을 계산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를 제안했습니다. 며칠 동안 서로 하고 싶은 것이 달라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였습니다. 이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팀원에 대한 공감과 이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도 축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하였고, 주제에 대한 흥미가 있어야 의욕이 생긴다는 것도 공감하였습니다. 그러자 팀원들은 마음을 열었고, 저희는 다시 주제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예전 환경 수업 때 했던 수질분석에 관한 발표 자료를 보여주며 진행 방향을 설명하여 설득하였고, 제 말을 들어주었습니다. 결과로 저희는 모두 A+의 학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고집하지 않고 상대의 관점에서 공감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걸 깨달은 경험이었습니다. 3. 직장, 팀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던 중 어려운 문제에 대하여 창조적, 논리적 사고를 통해 효과적으로 해결했던 경험과 개인이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내용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500자) 지난 2학기부터 올해 1학기까지 진행되는 캡스톤디자인연구를 통해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폐콘크리트를 순환 잔골재로 대체하는 것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저희 팀은 폐콘크리트 미분말에 대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연구계획 자체를 전부 바꿔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친구와 아버지의 지인분에게 그에 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업체에서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팀원의 어머니를 통해서 수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학부 과정에 배운 지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느껴졌고,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국 내외 논문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고, 병행하여 토목기사 시험을 준비하며 전공 공부를 한 결과, 필기시험에도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노력을 바탕으로 저희 팀은 중간평가에서 1등을 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4. 공사 직원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직업윤리는 무엇이며, 또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본인의 경험이나 가치관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500자) 제가 생각하기에 공사 직원이 가져야 할 중요한 직업윤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 친구와 둘이 길을 걷던 중 무거운 짐을 들고 가시던 할머니를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께 노인을 공경해야 한다고 가르침 받았던 저는, 친구와 함께 그 짐을 들어드려 할머니의 댁까지 옮겨드렸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정말 고마워하셨고, 아드님이 음료수를 주며 감사해하셨습니다. 또한, 올해 겨울방학에 사람들이 기부한 물품을 싼 가격에 판매하는 아름다운 가게라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손님으로 청각장애인분이 있으셨는데, 소통에 어려움을 겪던 중, 저는 근처에 있는 종이와 펜을 이용해서 글씨를 써서 계산을 도와드렸습니다. 그분께서 감사하다는 몸짓을 보이셨고, 그때의 감정은 잊을 수 없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으며 주거복지와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공사 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