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상품들을 지금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러 유통 채널에서 더욱 폭 넓고 쉽게...
1. 나의 회사 선택 기준과 Applied Materials가 그 기준에 적합한 이유를 이야기해주세요.(600자)
[AMAT에서 일하다 보니 어느새 전문가!]
Applied Materials는 다양한 관점에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여 지원하였습니다.
첫째, Applied Materials는 장비 회사 중 전 공정을 아우르는 장비 회사로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의 선택을 받는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내 R&D 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고객과 협업하고 반도체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혁신 허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진 Applied Materials에서 다양한 장비를 경험하고, 하나의 공정 분야 장비의 expert가 되어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여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출 기회를 잡고자 지원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입니다. Applied Materials는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며 구성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고 있습니다. 또한, 수평적인 분위기로 유연한 업무적 사고를 할 수 있는 환경에 그 어느 대기업보다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런 Applied Materials와 함께한다면 제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2. CE(Customer Engineer) 직무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입사 후 목표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800자)
[최고의 trouble shooter를 향해]
반도체 공정실습을 통해 FAB 안에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이슈들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CE 직무를 선택한 이유는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직접 해결한다는 점과 이를 거치며 전문성을 함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저만의 노하우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장비의 결함을 해결하고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업무를 통해 독보적인 전문성을 가진 CE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반도체 확산공정 실습 당시, DC&RF Sputtering system의 load/lock챔버에서 메인챔버로 웨이퍼를 옮길 때 arm끼리 맞지 않아 맞춰주는 작업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팀원 간의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Applied Materials에서도 평소 팀원들과 업무적 소통을 통해 trouble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입사 후 세 가지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이루어나가겠습니다.
입사 초기에는 공구 사용을 숙지하여 trouble shooting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장비의 시스템 결함을 해결해가겠습니다. 또한 지식을 빠르게 쌓고, 업무를 제 손으로 해나가면서 어떤 상황에 직면해도 잘 해결하겠습니다.
5년 동안 신제품 및 기존제품이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추고 유지하도록 장비 안정화와 메인터넌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제가 발생해도 빠르게 원인을 파악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0년 후, 팀원들을 잘 이끌어주는 박막 공정장비 리더가 되겠습니다.
3. CE(Customer Engineer) 업무를 더 잘 수행하기 위해 준비(노력)한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800자)
CE는 설비를 유지, 보수를 담당하며,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설비를 개선 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CE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배우려는 마음가짐'과 '기본기에 충실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학교에서 수강한 전공지식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반도체 공정실습을 통해 공정과정과 장비에 전반적인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FAB에서 일하시는 연구원님들과의 이야기 및 각 장비를 사용 방법과 전체적인 업무 흐름에 대해 배웠습니다. 미세화되어가는 반도체 공정에서 새로운 장비 set up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 trouble shooting의 중요성과 CE의 업무 그리고 자기 분야에서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열정을 배웠습니다.
다음으로, 관련 지식의 습득력과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도체의 기본이 되는 전공과목들을 이수함과 동시에 심화 트랙인 박막 공학 및 반도체 공정을 이수하여 전반적인 반도체 공정과 박막 증착 시 사용되는 장비의 구성을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CE는 FAB 내부에서 주로 업무를 수행하기에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CE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체력과 정신력을 준비해왔습니다.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 반도체 이슈에 따른 장비의 변화를 대처하는 데 있어 기본이 충실하지 않으면 무너지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려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X선 공학 및 설계를 수강할 당시 X-선의 회절현상을 이용하여 직접 장비를 다루어 sample의 특성을 측정, 분석해 발표한 경험이 있습니다.
평소 사교적이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면 긴장하여 말에 두서가 없다고 느끼곤 하였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씩 자유주제를 정해 혼자서 발표하는 모습을 녹화한 후 확인해보았습니다. 화면 속의 저는 말의 구조가 이상했고, 이 때문에 말을 더듬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이를 극복하려 하였습니다. 첫째, '발표 대본을 외우기만 하지 말고 완벽하게 이해하자' 입니다. 키워드 중심으로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 외운 부분을 말하는 것이 아닌, 이해한 부분을 알려주는 형식의 발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더라도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발표기회가 있을 때 놓치지 않고 도전하자'입니다. 기회가 있으면 자원하여 발표를 진행하였고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습니다.
Applied Materials에 입사하여서도 의사 전달력으로 고객사 및 내부 동료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