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 문예창작과 / 학점 4.08/4.5 / 오픽: 일본어 오픽 AL, 기타: JLPT N1 / 사회생활 경험: 조선일보 ALC 외국어 특기자 인턴(일본어) / 일본 교환학생 1년 수학, 교내 국제교류처 언어교환 프로그램(일본) 2회, 일본 도쿄 한일고교생 교류세미나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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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도 국내 일본계기업 인턴십에 지원한 이유 (국문)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여 갔던 약 1년간의 교환학생 생활에서 일본 문화에 대한 매력을 무척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본 생활 중 일본어를 활용하여 일본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접하고, 제가 살아온 한국이라는 나라의 문화와 다른 부분들을 체감하면서 저 자신의 시야 또한 넓어졌습니다. 일본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이 제 삶이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의 가짓수를 늘려주었습니다. 이러한 교환학생의 시간을 지나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서는,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과 더불어, 한국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모두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두 국가를 잇는 연결고리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한일 관계가 지난 10여 년간 좋지 않았던 것에 반하여 최근 무척이나 관계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한류가 대단하지만, 한국에서 또한 일본 문화에 대한 인기가 상당하다고 체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해서도 이제는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지금, 한국과 일본 각국의 것들이 원활하고 활발하게 수출/수입되면서 문화적으로도 친근해지는 데에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진전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저는, 한국의 것들이 일본으로 수출되는 마케팅/홍보에 관한 일을 진행하면서 두 나라의 문화적/물품적 교류에 대한 징검다리로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취업에 대한 정보는 한국의 것에 한정되어 있었고, 주변 친구들이나 선배들에게 물어보아도 일본 취업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또한 일본 기업에서 일을 하게 되었을 때의 분위기는 어떠한지, 한국과는 어떤 부분들이 어떻게 다른지와 같은 것들을 직접 경험해 보고 싶었지만, 한국에서는 쉽게 할 수 없었던 점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리하여 퍼솔켈리 코리아의 국내 일본계 기업 인턴십을 통해, 직접 일본계 기업의 업무 분위기와 업무가 진행되는 방식을 체험하고, 일본에서 직업을 갖게 되었을 때의 미래를 흐릿한 이미지의 상태가 아닌 보다 높은 해상도를 가진 이미지로 상상해 보고 싶었습니다. 또한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도 정보를 교환하고, 일본 취업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면서 일본 취업이라는 제 꿈의 청사진을 좀 더 구체화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이번 2023년도 국내 일본계 기업 인턴십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성격의 장단점 (국문)
제가 가진 장점은 무언가를 ‘꾸준히 지속하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던 2021년의 1월부터 출국을 앞둔 2022년의 3월까지 저는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1시간 이상씩 일본어를 공부했습니다. 혼자서 하게 되면 의지가 약해질까 개인적인 SNS에 그 과정을 모두 타임랩스로 찍어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하기 싫거나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들도 조금씩 이나마 꾸준히 지속한다면 어느 순간 빛을 발하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다고 실감하게 된 일이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어려워 보이거나, 쉽게 잘되지 않는 일들도 금방 포기하지 않고 될 때까지 해보는 습관이 생겨났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무엇인가를 잘 하게 되는 법은, 그것을 잘 하게 될 때까지 계속 노력하는 것’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잘 하게 될 때까지 하면 된다는 신념을 갖고 그것을 꾸준히 오래 해내는 데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반대로 저의 단점은 망설임이 많다는 것입니다. 무언가에 있어서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지만, 그것을 잘 해내지 못할까 봐 망설이거나 물러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중에 점점 그것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았다면 좋았을 텐데’, ‘내가 충분히 할 수 있었던 일 같은데 무작정 해볼 걸….’과 같은 후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시도를 한 후, 그것을 잘 해내지 못한 그 다음부터는 대응 방식이나 수습 방법과 같은 무언가를 배울 수 있지만,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때는 그러한 교훈마저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인식한 다음부터는 비록 그 일을 잘 해내지 못하거나 실패하게 되더라도, 일단 최선을 다해 도전해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자고 현재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망설이는 시간을 줄이고 일단 용기를 내고 시작해보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3. 학업 이외의 활동 (일문 또는 영문)
2022年、約1年間日本で交換留学をしました。その際、東京で開催された「日韓高校生交流セミナー」に3日間、活動のファシリテーターと通訳を担当して参加しました。「韓国と日本の高校の文化の違い」というテーマで韓国と日本の高校生が一緒に資料を作り、それをもとに発表するセミナーでした。互いに異なる国で、異なる文化を感じながら生きてきた学生たちが一緒に意見を共有し、何かを完成していき達成感を感じる現場で「順調な活動」と「円滑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に役立てたいと思って参加したセミナーです。
韓国と日本は地理的に近いところに位置していて、文化的にも似ている点が多いですが、お互い違うことも多いので、お互いそれを理解し、納得していく過程で親しくコミュニケーションができるように言語的な助けをあげました。また、活動中、発表を無事終えられるように活動のファシリテーターとしての役割を遂行し、学生たちを励ましたり、応援を伝えたりもしていました。
今まで会ったことのない学生たちが私という存在を通じて活発に意見を交流し、何かをしていきながらやりがいを感じる過程に参加した経験は私に今後も「韓国と日本をつなぐ窓口」として活躍して行きたいという夢を見させてくれました。
その後、2023年4月3日から5月19日までの7週間、朝鮮日報でインターンシップを修了しました。朝鮮日報が主催する「アジアンリーダーシップカンファレンス(以下ALC)」というイベントを中心に外国語(日本語担当)インターンとして活動しました。カンファレンスが始まる前は、イベントの準備全般に参加していました。 ALCホームページに掲載される講演者のプロフィールを調べて作成しました。講演者の活躍記事や主要論文などをまとめるなどの調査を経て、作成した紹介文を日本語に翻訳することもありました。また、講演のテーマ別にセッションが分かれたため、セッション説明文を作成し、翻訳に参加したりもしました。以外にも日本人の講演者と直接的なスケジュール調整が必要な時には日本語でメールを作成して送ったり、直接通話して調整するなどの業務も行いました。
何よりイベント開始間近の時には講演者が海外から入国し始め、案内を手伝い始めました。空港に迎えに行って、講演者が入国してからすぐ日本語案内を始め、行事に関するインタビューをしたり、会場内部で講演者が関連したすべてのスケジュールについて同行しながら日本語案内をしました。帰国の際にもフライトの変更があった講演者を含め、すべての講演者を最後まで案内して帰国を手伝いました。
そのインターンシップで私は私が担当した日本人の講演者5人を含め、韓国人の講演者10人に対してのプロフィールの調べなどの最初から、講演を終えて帰国するまでのすべての過程に参加しました。その過程で私は自分が引き受けた業務に対して最後まで責任を負う方法を学びました。参加した講演者を含め、随行員や家族まで合わせると約250人になる大人数でしたので、インターンの一人が講演者一人に最後まで責任を負えなければ皆に迷惑をかけてしまう状況でした。一人一人が引き受けた講演者にもそうですが、自分の同僚にも迷惑をかけないために引き受けた役割を最後までやり遂げることが重要だと実感した経験でした。
また、日本人の講演者が韓国人の講演者と話す時、日韓通訳をしたことは私が「韓国と日本をつなぐ橋」として業務的に使われているということを初めて感じたことなので、本当に嬉しかったです。勿論、ビジネス的に日本語を使うためにはもっと努力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感じました。講演者として参加した人の中には元外務次官、教授など高い地位を持った方が多かったので、それにふさわしい日本語を使って礼儀正しくなりたいと思った経験です。
何よりこのインターンシップを通じて, 「韓国と日本をつなぐ窓口」として働きたいという私の夢を少しでも体験しながら, とても大きな成就感とやりがいを感じるようになりました。そしてこれからもっと熱心に勉強して、努力して日本でその夢を叶えたいと思い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