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 경영 / 학점 4.3/4.5 / 토익: 945, 오픽: AL / 사회생활 경험: 미국 인턴, 국내 현장실습, 호주 거주 2년 / 마케팅 대외활동 2회, 개발동아리, 봉사 70시간, 성적장학금 / 기타: SQLD, GTQ, 운전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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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업 직무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이를 키우기 위한 노력
[고객과 제품에 대한 깊은 이해: 영업 직무의 핵심 역량]
영업 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 중 하나는 바로 `고객과 제품에 대한 깊은 이해`입니다.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보내는 동안, 저는 태양열 패널 영업을 맡게 되어 이를 직접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영업 활동을 시작할 때, 제품과 정부 보조금 지급 체계에 대한 이해 없이 대본만 외워서 고객에게 접근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고객을 실적 추구의 수단으로만 보았고, 그로 인해 아무런 성과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실패를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시간을 투자하여 제품 설명서와 최신 기사 등을 통해 제품과 정부 보조금 지급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고객이 방문 판매원을 만날 때의 심리를 이해하려 노력하며,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고객과의 관계를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을 동료들과 연습했습니다. 또한, 첫 만남에서도 고객의 집 구조, 가족 구성원 수 등 여러 요소를 파악하여 최적의 태양열 패널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도록 상황을 가정하고 질문 응답과 스피치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이런 노력과 준비 덕분에, 저는 고객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고, 팀 내에서 실적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고객을 소중한 가족이나 친구로 대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영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고객의 상황과 마음을 이해하고, 제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어 설명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영업이 단순히 제품을 팔아내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그들의 필요에 부응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임을 배웠습니다.
2. 성격의 장단점
[장점: 책임감과 계획성]
현장실습에서 메타버스 기반 대학 정시 박람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총괄하며 강한 책임감과 꼼꼼함을 발휘했습니다. 프로젝트 전체를 관리하는 데 있어, 시간 약속 준수와 업무의 효율성을 우선시하였습니다. 매일 20분 일찍 출근하여 일정을 10분 단위로 세분화하며, `해야 할 사항`, `완료한 사항`, 그리고 `미처 처리하지 못한 사항`으로 작업을 구분하고 철저히 관리하였습니다. 철저하게 시간 약속을 지킨 덕분에 대학 관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고, 대학별 요구사항 조율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예정보다 하루 앞서 메타버스 맵을 완성하고, 관계자들과 충분한 실전 연습을 통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단점: 강한 목표지향적 성향]
강한 목표지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때로는 과욕이 될 때도 있었습니다. CJ 리모트 인턴십에서 자전거 교통사고 해결책 모색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가능한 많은 공공 데이터를 분석해 보다 정교한 결론 도출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의 주제와 부합하지 않는 결과만 도출되며 프로젝트의 진행을 방해했습니다. 결국 핵심 데이터만 분석하며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과도한 목표 지향성이 때로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을 깨달았고,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목표를 설정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3. 직무와 관련하여 성과를 창출한 경험
[목표를 넘어선 성과의 비결: 성실함과 자신감]
미국 법률 사무소에서 변호사 보증 협약 의원 영업 보조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이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여러 의원에게 콜드콜을 진행하면서 회사의 우수성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거절을 연속적으로 경험하게 되었지만, 이런 상황은 오히려 저의 도전 의식을 불태웠습니다.
`20곳의 의원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자`라는 목표를 세운 후, 개인 시간까지 투자하여 철저한 시장 조사와 미국의 제도 학습에 매진하였습니다. 의원들이 위치한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회사의 고객 증가 추세, 교통사고 케이스에서 100%의 승소율, 그리고 신속한 병원비 지급이라는 회사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 포인트 등을 파악하고, 이를 의원들에게 전략적으로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충분히 이해하고 나니, 콜드콜을 보다 자신감 있게 진행할 수 있었고, 기존 목표치를 20% 초과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영업의 핵심인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성실함과 자신감 있는 태도를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통해 발전하는 자세와 준비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객과 자신감 있게 소통할 때만 회사가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