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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 직무와 관련된 본인의 역량에 대해 자유롭게 서술해 주세요. (1500자 이내) 심리학과 소비자학을 전공하고, 해외거주 및 교환학생 등의 해외 경험과 더불어, 다양한 교내, 외 활동을 통해 고정된 상품을 분석하는 것보다, 다양한 분야와 국가에서 융통성 있게 브랜딩 하며 글로벌 산업에 종사하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이러한 역량을 쌓고자 서울문화사 마케팅 공모전 우수상에서 시작해 성균관대학교 Co-Deep Learning Project 동료평가상, 공정거래위원회 청년소비자리더 아카데미 우수활동자, 현재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대학생 물가감시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을 중국에서 보내고 1년 간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해외 경험이 있어 어학 능력이 월등하며, 현지인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아 문화권에 편견 없는 시각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학업을 쌓아와 자연스럽게 글로벌 커리어를 키우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고, 국내에서 해외 시장과 소통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부터 돌파구를 뚫고 싶어 대학생의 성장을 추구하는 현대자동차 NextGen 글로벌 사업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관심사라면 누구나 욕심 낼 수 있는 현대자동차는 목표 커리어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하며, 인정 받는 기업의 글로벌 사업이라면 그 어느 기업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서비스 기획에 역량을 쌓기 위해 성균관대학교에서 주최한 Co-Deep Learning Project에 참여해 ‘동료평가상’을 수상했습니다. 교수와 학부생의 협업을 통해 심도 있는 협동과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는 공동 프로젝트로, 저희 팀은 창업에 중점을 두어 의료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습니다. 서비스 기획 분야에 관심이 있던 저는 의료 앱 시장조사, 비즈니스 모델 제작, 수익화 모델 파트의 보고서와 시각화를 위한 정보성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해당 경험을 통해 서비스 디자인 교수님과 소통하며 기획 및 서비스 전략 수립에 첫 걸음을 걷게 되었고, 기업에 들어가서 사업하는 것처럼 업무를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기획 분야에 들어서며 큰 시장보다 자세한 관계성 요소에 대해 보다 자세히 배우고 싶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한 청년소비자리더 아카데미에 성균관대학교 소속으로 참여했습니다. 디지털에 취약한 고령층의 디바이드 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소비자 리더로서 전문적, 체계적으로 소비 역량을 함양하는 사업으로, 직접 시니어 소비자와 소통하며 교육 방안을 제작하고, 각종 시니어 센터에 방문해 강의를 진행하며 우수 활동자로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현재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대학생 물가감시활동에 참여하며 변화하는 주요 이슈에 대한물가 모니터링과 문제점 도출, 해결 방안 모색, 다변화된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며 협업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다양한 활동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연달아 받으며 보다 욕심이 생겨 이번 물가조사활동에도 입상 목표로 보고서 작성 중에 있으며, 국내에서 쌓아온 서비스 기획 및 개발 역량으로 글로벌 산업군에서 성장하고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2. 인턴실습 간 수행하고 싶은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해 주시고, 선정하신 사유에 대해 간략히 서술 해 주세요. 현대자동차에서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차량 구독형 서비스에 엔터테인먼트 사업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차량 활용도는 이동수단 이외에도 휴식 공간, 교류 환경, 나만의 맞춤형 공간으로도 확대되고 있기에 차량 소프트웨어 옵션 이외에도 소비자 맞춤형 엔터테인먼트 구독 서비스도 대중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점유하고 있는 국내부터 각국 소비자들의 문화, 적성, 환경 등의 시장 조사와 현대자동차 전세계 주재원의 자문을 통해 밀접한 서비스 기획 판매전략을 추진한다면 잠재적 소비자 이외에도 기존 현대자동차 고객에게까지 영업을 확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장거리 운전이 익숙한 미국 소비자는 장거리 안전운전 스케줄링 서비스, 운전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인도 소비자에게는 차도 밀집도, 사고 신고, 안전 거리를 공유할 수 있는 운전자 소통 앱, 차량을 통해 여행, 여가시간을 즐기는 한국 소비자는 차박 지원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