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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에게 중요한 가치관은 무엇이며, 그러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IBK에 지원한 이유와 인턴 경험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저의 가치관은 '내가 선택한 것에 있어 후회는 없다' 입니다. 인간은 살아가는 평생 동안 '선택'을 하게 됩니다. '무슨 밥을 먹을까?', '어떤 기업에 취업을 할까?', '나는 어떤 일이 하고 싶나?' 등, 사소한 일부터 인생의 갈림길 마저 전부 선택의 연속입니다. 이 기로에서 우유부단하게 결정을 하지 못하거나, 결정을 하여도 그 결과가 후회스럽게 느껴진다면 그것들이 결국 제 자신을 가로막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 결과 '어차피 내가 선택한 길이니 누구의 탓도 하지 말고, 그냥 즐기자' 라고 긍정에너지로 치환했습니다. 물론 선택에 있어서 리스크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저의 가치관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실패할 수도 있는 리스크를 안고 IBK라는 금융권의 희망에서 인턴 경험을 하고 싶다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고, IBK라면 고객과 함께, 은행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겠다 자신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타인과의 신뢰를 형성하는데 기여한 본인만의 노하우는 무엇이며,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했던 경험을 기술하여 주십시오. 저만의 노하우는 ‘꼼꼼함’ 입니다. 학생회 회계부장으로 직임 당시, ‘정확한 기록, 정직성과 투명성’이 신념이었던 저의 역할은 학생회 예산을 관리하고 재정 거래를 모니터링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거래와 예산 변경 사항을 정확하게 문서화하고 업데이트했으며, 이를 학생회 인원들과 단과대 감사부에게 공유했습니다. 또한, 과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SNS 및 학교의 게시판에 재무 상황을 항상 투명하게 알리며 신뢰를 형성하고 유지했습니다. 이를 통해 최종 감사에서 단과대 우수과로 선정되었고, 학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홍보대사 당시 팀 총무를 역임했습니다. 활동비가 개인에게 지급되는 시스템이었지만, 제 팀은 활동비를 효율적으로, 공평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기 위해 저의 꼼꼼함을 믿어 활동비를 공용 통장에 모아 관리를 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모든 활동비 청구 자료들을 팀원들에게 정리 및 공유하였고, 뛰어난 재무관리 능력으로 수석님, 팀원들과 깊은 신뢰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IBK에서 인턴을 하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은행원으로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3. 본인의 인생에서 자신이 이루어냈던 가장 어려운 변화가 무엇이며, 어떻게 변화를 이루어냈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제가 이루어냈던 가장 어려운 변화는 내향적에서 외향적 성격으로의 변화였습니다. 은행원은 고객과 행원 간의 교감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여, 이를 동기부여 삼아 내향성을 극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쳤습니다. 먼저, 내향적인 성향을 수용하고 이를 자기인식으로 포용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이해했고, 이를 긍정적 사고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소셜 상황에 노출되기 위해 서비스업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응대를 하며 차가워보일 수 있는 인상을 웃는상으로 변화시켰고, 낮은 목소리 톤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외향성을 키우는 과정에서 성과를 바로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인내심을 기르며 계속 노력했습니다. 이 어려운 순간마다, 왜 내가 변화를 원하고 노력하는지 스스로에게 상기시켰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예전보다 외향적인 성격으로의 전환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변화는 제 자신을 더 다양한 경험과 기회에 노출시켰고, 소통 및 인간관계 측면에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4. 타인과 협업 또는 의사소통하면서 결과적으로 성공 또는 어려움을 극복했던 경험과 이를 통해 본인이 배운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은행권 대학생 홍보활동 중, 제작할 컨텐츠의 수에 비해 시간이 제한적이기에 그 당시 모든 의견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인식했습니다. 하지만 이 어려운 순간에서 팀원들의 의견을 포기하여 컨텐츠의 수를 줄이는 방법이 아닌, 모든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취하며 팀원들에게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의지를 제고하였습니다. 이는 팀원들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문제 해결을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시간적 여유를 활용한 실행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시 상황에서, "할 수 있는건 모두 해보자. 이번 달에는 내가 여유가 있으니 여러 컨텐츠에 참여하며 돕겠다" 라는 의견을 냈고, 팀원들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 결과 3주 동안 약 20개의 컨텐츠를 제작했고, 이로써 팀의 우수상 수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타인과의 의사소통 시 필요한 기술과 자세를 키웠으며, 유연성, 실행력, 포용력이라는 가치관을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은행원으로서 팀 내에서 효과적인 협업과 긍정적인 결과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