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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SK하이닉스 / SoC 설계 / 2023 상반기

지거국/카이스트 석사 / 전기전자공학 / 학점 4.2/4.5 / 토익: 870 / 학과 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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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생의 어떤 경험들과 평소의 습관이 회사에서 높은 목표설정을 통해 큰 성과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 기술하세요. [메타버스로 변화의 바람을] 학과 대표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목표를 달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코로나19가 창궐한 시기여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었고, 선후배 간 교류의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코딩 동아리에서의 협업 경험을 통해 네트워킹의 힘을 알고 있었기에, 대면 수업만큼의 네트워킹을 이끌어보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비대면 상황에서 이 목표를 달성할 수단으로 메타버스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집행부원들은 비대면 환경이 익숙하지 않았고, 시간을 들여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성할만한 동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경험했던 네트워킹의 가치를 역설하며 집행부원들을 설득했고, 바뀐 상황에서 조직 속에 변화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후 적은 비용으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이프랜드 플랫폼에서 선배-신입생 멘토링, 취업선배 인터뷰 콘텐츠를 진행해 선후배 간 교류를 활성화했습니다. 이때 함께 일하는 인원을 설득하고 목표를 달성했던 경험이 회사에서 성과를 창출하는데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억보단 기록을] "기억보단 기록을"은 제가 공부한 내용을 기록하는 블로그 이름입니다. 저는 꾸준히 학습하고 그것을 기록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전공 지식, 논문, 프로젝트 등 접했던 대부분의 지식과 경험을 기록해왔습니다. 엔지니어로서 성과를 창출하려면 꾸준히, 자발적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은 꾸준히 전공 학습을 하는 습관으로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접한 지식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이 매우 즐겁습니다. 특히 막히는 부분을 질문 받고 제가 가진 지식으로 해결책을 제시했을 때는 희열이 느껴졌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사람들과 공유할 때 강한 시너지가 생김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협업을 통해 첨단 기술을 실현하는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큰 강점이 될 것입니다. KAIST 진학 후에도 이 태도를 유지하며 연구를 수행할 것이며, 전공 지식과 기술 역량으로 SK하이닉스에서 큰 성과를 창출하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2. 본인의 인생 중 괴롭고 어려웠던 상황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극복해 본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을 기술하세요. [Chess on FPGA] Xilinx SoC FPGA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 수업 시간에 배우지 않은 TFT LCD와 interrupt를 활용한 주제를 선정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TFT에 체스 게임을 구현하는 것을 프로젝트 주제로 선정했고, 체스말의 위치를 UART 통신과 interrupt를 활용해 CPU에 전달한 후, TFT를 활용해 체스 게임을 출력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구현하는 과정이 매우 막막했습니다. 배운 적이 없는 module이었기 때문에 Datasheet와 기본 코드만 참고해서 설계해야 했고 수많은 에러를 만나며 괴로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단계별로 답을 찾으려 했습니다. 먼저 SW 없이 RTL을 통해 TFT에 픽셀을 출력했고 이 RTL을 바탕으로 SW-HW를 AXI4-Lite bus로 연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 후 C언어로 SD카드로부터 이미지 파일을 읽어서 TFT에 출력했습니다. 기본 코드를 수정해가며 여러 실험을 거친 결과, TFT를 분할한 후 원하는 위치에 이미지를 출력하도록 제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약 2주간 고뇌하며 포기하고 싶었던 문제를 극복한 후에는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SW level에서 HW를 제어하기 위해 SD카드 읽기 함수, 체스말 출력 함수, 체스말 이동 함수 등을 헤더파일로 선언했고, 함수 호출만으로 PL 영역을 제어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또한 제가 작성한 코드가 의도치 않은 동작을 할 때는 조원들과의 토론을 통해 코드를 수정했고 버그 없는 코드를 만들었습니다. 그 후 학기 말에 진행된 프로젝트 최종 발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극복해낸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이 경험으로 엔지니어는 기술 역량뿐만 아니라 주어진 문제를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FPGA 설계 역량과 SW-HW co-design 역량 또한 키울 수 있었습니다. 3. 팀 프로젝트 진행 및 동아리 생활 등 자신의 인생 전체를 뒤돌아봤을때 협업으로 인한 가장 감동적이었던 경험을 기술하세요. [효율적인 회로설계를 위하여] 전자공학종합설계1 과목에서 진행했던 SIMD processor 설계 프로젝트 중 설계 과정의 효율성을 개선했던 경험이 가장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는 조장을 맡았고 프로세서의 아키텍처 설계를 담당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GPU 설계라는 높은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GPU의 아키텍처와 동작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관련 학회 논문과 GPU의 reference를 읽었고, ARM Mali-G31이라는 GPU의 RTL을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RTL은 너무 복잡했고 저희가 설계할 수 있는 GPU와는 괴리가 있었습니다. 또한 6명의 설계 인력으로 한정된 시간 안에 GPU를 설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GPU의 핵심인 Parallelism중 Data-level-parallelism을 구현한 SIMD processor 설계를 제안했습니다. GPU의 수많은 코어 각각은 SIMD 방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GPU 설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때 제시한 설계 방향의 설득력을 갖추기 위해 제안서를 작성해 조원들에게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GPU 설계라는 모호한 목표에서 SIMD processor RTL 설계라는 명확한 공동목표가 생겼고, VMIPS ISA를 기반으로 설계를 시작했습니다. 이때 설계 과정 중 6명의 조원이 ISA reference를 일일이 찾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효율적인 설계 과정을 위해 약 500쪽 분량의 ISA reference에서 필요한 부분만 편집해 조원들과 공유했습니다. 또한 설계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ISA를 바탕으로 VMIPS Assembler를 파이썬을 사용해 개발하여 검증 과정을 개선했습니다. 이때 조원들에게 설계와 검증 과정이 상당히 편리해졌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두 달간의 협업을 통해 정방행렬 곱셈이 가능한 SIMD processor를 설계했고 1학기 프로젝트 최종 발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4. 자신의 장/단점과 이를 발전시키고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 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지 기술하세요. [협업을 위한 희생의 미덕] 저의 장점은 협업 경험이 많다는 것입니다. 조직의 리더, 팔로워를 두루 경험하며 어떻게 협업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특히 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때, 주말에 부족한 데이터 분석 지식을 공부하고 퇴근 후에는 팀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프로젝트에 관해 토의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 조직을 위해 남들보다 조금 더 노력함으로써 조직의 목표에 기여할 수 있으며 유대감도 쌓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후 겪었던 여러 협업에서도 인턴 근무에서 배운 희생의 미덕을 발휘하며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SK하이닉스에서도 설계 파트의 일원으로 녹아들어 협업을 이뤄낼 수 있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발표하는 엔지니어] 발표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저의 단점입니다. 엔지니어는 기술 역량뿐만 아니라 발표 능력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발한 칩이나 메모리가 상품으로서 가치를 가지기 위해서는 그 결과물이 가치 있다는 것을 설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설득 과정에서 발표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부족한 발표 능력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발표할 기회가 있다면 먼저 나서서 발표를 맡았고, 발표로 성적을 평가하는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찾아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발표하는 모습을 항상 촬영해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영상을 보며 객관적인 입장에서 제 발표에 대해 피드백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보여주며 피드백을 부탁했습니다. 이 과정이 제 치부를 보이는 것 같아서 부끄러웠지만, 잠깐의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발표 능력을 키울 수 있었기에 계속해나갔습니다. 그 덕분에 주간 연구발표와 최종발표로 성적이 평가되는 전자공학종합설계1 과목에서 A+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금도 매주 연구 내용을 발표하며 영상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에 근무하면서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하여 기술 역량은 물론 발표를 통한 설득력을 갖춘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5. SK하이닉스에 지원한 솔직한 동기와 자신의 VISION 및 가장 이루어내고 싶은 업적을 기술하세요. [경험을 바탕으로 배운 회로설계] 저는 반도체 회로설계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왔습니다. 우선 2학년 때부터 10개의 회로설계 관련 IDEC 강좌를 수료했습니다. 당시 강좌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회로설계 분야의 배경지식을 쌓아가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회로설계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16bit pipeline MIPS를 verilog로 설계한 경험이 있고 32bit SIMD processor를 설계 및 검증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때 processor의 동작 원리와 메모리를 RTL level에서 제어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회로설계 및 검증 과정에서 Synopsys의 VCS, Design Compiler, IC Compiler 2의 사용법을 익혔으며, 이 EDA tool을 리눅스 개발 환경에서 CLI로 사용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로의 저변을 넓힌 SK하이닉스는 제가 준비해온 기술 역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였습니다. 제 역량을 발휘하여 SK하이닉스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메모리 벽을 허물 인재] 프로세서의 연산 성능의 발전에 비해 메모리 동작의 발전이 더딘 현상을 memory wall(메모리 벽)이라고 합니다. 관련 학회 논문을 리뷰하면서 메모리 벽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한 개선책 중 Processing in memory(PIM) 기술을 접했습니다. 저는 PIM 기술을 활용해 SK하이닉스 메모리 제품의 메모리 벽을 개선해보겠다는 VISION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 상반기 SK하이닉스에서 학계에 공개한 GDDR6-AiM 제품의 상용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이를 이루어내기 위해 KAIST에 진학한 후 PIM의 연산 성능과 메모리 면적 간의 trade-off를 최적화하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학부 과정에서 processor를 설계했던 경험을 살려 PIM을 최적화하는 연구를 수행한 후 제 VISION을 이뤄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