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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자소서

더유제약 / 의원영업 / 2023 하반기

경북대학교 / 정치외교학과 / 학점 4.23/4.3 / 토익: 945, 토익스피킹: 170/lv7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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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장과정 및 성격의 장단점 성장과정을 서술해보자면, 그저 평범하게 초,중,고등학교를 나와 대학교에 입학했던 저는, 군 전역 이후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건축학과로 입학했지만 새로운 전공공부를 하고 싶었던 저는 휴학을 하며 생각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를 하게 되었고, 생애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던 저는,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역사 관련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강의를 몇 번이고 돌려보는 등 '흥미를 동반한 공부'를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무난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에 합격한 후, 세부 분야인 '정치사'에 빠져들게 되며 정치외교학과로의 편입공부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흥미를 가지고 진행했던 공부였기에 7개월 간의 독서실 생활 끝에 하는 대학교 편입학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성격과 관련하여,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있었던 일화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평소 "서글서글하고 웃음이 많다"라는 말을 주변으로부터 많이 들었던 저는 거리의 많은 사람들에게 서슴없이 여러가지를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했고, 이 덕분에 기삿거리들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어떤 날에는, 그 과정에서 친해져 전화번호를 교환한 인근 주민들로부터 제보를 받아 기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이고 넉살 좋은 모습은 비서 직무 수행에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뭐든지 기록하려고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세세하게 메모해두어 잊지 않도록 노력하고, 업무를 할 때에도 잘 볼 수 있는 곳에 메모장을 비치하여 주기적으로 해야할 일을 상기하려 노력합니다. 한편, 신중함이 저의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발생 가능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웃풋을 보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극복 가능합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항상 물어보고, 빠르게 습득하려는 성격이기 때문입니다. 2. 자신에게 직장생활의 의미를 써 주십시오. '책임감'이라는 것은 공공기관 종사자가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라 생각하고, 저에게 있어 직장생활이란 위 덕목을 바탕으로 한 행동의 연속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일례로, 대학교 재학 중 국가에서 주관하는 교육지원장학사업에 참여했던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역아동센터나 초등학교에서 멘토링을 하는 동시에 장학금도 지급받는 형태의 프로그램이었는데,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교육봉사멘토링을 진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혼한 후 아이를 낳아 키워본 경험이 없던 저로서는, 봉사 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듦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이 내뱉는 한 마디 한 마디나 돌발행동은 저를 매우 당황하게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기에, 최대한 긍정적으로 행동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그 후, 교육봉사에 임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고 시간은 빠르게 흘러 1년이 지나있던 것입니다. 현재에도 작년 4월부터 시작한 교육봉사활동을 보람차게 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많은 아이와도 정이 들어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본인이 주위에서 어떤 사람이라 평가되는지 2가지 사례와 이유를 들어 설명하시오. 소통에 능하면서도 경청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작년 7월 말 ‘한-아세안 경제 포럼’에 라오스 대표로 참가하여 다른 국가 대표들과 달리 혼자서 공동성명서의 라오스 부분을 채웠던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해당 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우호 증진·경제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모의 유엔을 통해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대외활동이었습니다. 해당 포럼의 모든 참가자가 자국 대표로 참여했던 것이 아니었기에 온라인으로 참여했던 현지 파트너 참가자의 도움이 절실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라오스 현지 파트너가 무단 불참을 하였고, 공동성명서에 저의 대표국이 빠질 수 없었던 탓에 혼자서 고군분투해야 했습니다.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라오스라는 나라의 이름만 들어봤던 저였기에 현지인의 도움 없이는 포럼 진행을 원활히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고, 그렇게 한동안 멍하니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소통’ 역량을 통해 난국을 헤쳐나가려 노력했습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항상 웃는 얼굴로 참가자들에게 말을 걸면서 도움을 요청했고, 제 모습을 본 다른 참가자들은 고맙게도 친절하게 성명서 작성을 도와주었습니다. 동시에, 저 또한 그 참가자들의 국가 상황을 검색하여 적극적인 상호 소통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공동성명서 발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한 참가자는 저에게 “너의 도움 덕분에 공동성명서 내용이 풍성해질 수 있었어.”라는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힘들었지만 이러한 경험을 한 덕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는 말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고난과 역경이 있더라도 노력하는 자세만 가지고 있다면 이겨낼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에 덧붙여, 인턴십 기간 중 네팔에서 온 한 학생과의 일화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학생은 통제를 거스르고 돌발행동을 자주 하곤 했으며, 그때마다 "마음은 알겠지만, 당신은 우리 회사의 통제 하에 움직여야한다.' 라고 이야기하며 자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하루는 제가 일하고 있는 사무실에 그 학생이 찾아와서 계좌이체 확인서를 보여주고는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달라"라는 황당한 문의를 하였습니다. 이해는 잘 되지 않았지만, 문화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자."라는 태도로 응대하였고,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해당 문의에 대해 의구심이 생겨 네팔 학생에게 "그 때 왜 나에게 그 확인서를 가져왔느냐"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학생은 "너가 일을 잘 처리해주었기에 신뢰가 가서 그랬던 것"이라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어쩌면, 그 때 이해를 두 번 했던 것이 다행이었던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해를 두 번 하려 노력하면 상대를 더 잘 알 수 있게 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