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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동기 /성장 목표(1000) [지원동기: 발전하는 팀, 발전하는 전문가] 한화/글로벌에서 발전하는 안전 전문가가 되어 회사의 안전보건 경영 미션인 2026 GLOBAL SAFETY LEADING CONMPANY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한화/글로벌은 안전/보건/환경을 회사의 최우선 경영가치로 생각합니다. 또한 그것에 기반하여 통합 전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안전보건 시스템의 도입, 주기적인 리스크 관리, 폭발피해 시뮬레이션의 도입, 안전문화의 주기적 진단 및 평가 등을 통해 ‘발전하는’ 환경/안전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환경/안전에 있어 ‘발전하는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군 전역 후부터 현재까지 환경/안전 관련 전공 수업 수강, 4개의 환경/안전 관련 자격증 취득, 산업보건 관련 포스터 논문 투고, 방재안전직 5급 공채 준비 등을 통해 끊임없이 환경/안전 분야에 대한 노력을 하며 발전해 왔습니다. 이러한 발전의 자세를 유지한 채로, 한화/글로벌에서 실무경험을 쌓아 가며 팀의 색깔과 맞는 ‘발전하는’ 환경/안전 전문가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 [성장 목표: 발전하는 환경/안전 전문가] ‘발전하는 환경/안전 전문가’로 성장해 가며 한화/글로벌의 안전보건 체계 발전 속도를 더욱 높이겠습니다. 여러 집단 생활에서 쌓아 온 소통 역량을 기반으로 빠르게 일을 배워 가고 다양한 관계자들과 소통해 나가며 보은 사업장을 누구보다 꼼꼼히 점검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보은 사업장이 PSM에서 P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또한 학원강사를 하며 다져 온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인근 협력업체에 ‘듣는 사람이 만족할 만한’ 환경/안전/보건 교육을 제공하여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또한 증진시키고 싶습니다. 회사에서 운영하는 전문인력 육성 프로그램 역시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회사에 더 도움이 되도록 입사 후 퇴근 시간을 활용하여 산업위생관리기사, 산업안전지도사를 순차적으로 취득하여 한화/글로벌이라는 항구에 방파제와 같은 환경/안전 전문가로 성장하겠습니다. 2. 직무역량/전문성과 본인의 노력(1000) [이론적 기반] 안전/환경 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기본적인 지식’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 위험요인이 나타나고 법이 변화합니다. 안전/환경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이러한 변화를 올바르게 인지하고 이해하지 못해 변화에 맞게 체계를 정비하고 발전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저는 전공 수업 수강, 4개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산업보건 관련 포스터 논문 작성, 5급 방재안전직 준비(1차 합격)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안전/환경에 대한 이론적 기반을 세워 왔습니다. 먼저 관련 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체계, 핵심 내용, 조문에 담긴 법리 등을 파악해 가며 두 법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의 이론적/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5급 방재안전직의 안전관리론과 산업안전기사의 기계위험방지기술 등을 학습하며 지식의 폭을 넓혔습니다. 또한 산업보건학회의 학술대회에 참여하여 유해인자에 관한 논문들을 읽고 분석하면서, 작업 현장에서의 여러 유해인자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법과 이론 전반에 대한 이해는 법에 대응하고 안전 위험요인을 평가/분석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몸에 밴 소통의 자세] 직무에 필요한 또 다른 역량은 ‘소통’입니다. 소통 없이는 정보의 교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기에 상황에 맞는 안전보건 체계 구축이 힘들 것입니다. 학부 학생회, 블랙야크 청년셰르파 등 여러 집단에서 적극적으로 소통을 해왔습니다. 특히 블랙야크 청년셰르파에서 팀장을 맡아 소통에 지체가 생길 때마다 중간자 역할을 자처하였습니다. 단원들의 의견을 수합하여 임직원 측에 전달하고, 요청 시 간담회를 건의하고, 대표로 봉사 기획안을 발표하며 집단 내 소통을 증진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선호도가 제일 높은 봉사 프로그램을 만드는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소통의 자세가 배어 있기에, 회사의 윤활유 같은 존재가 되어 다양한 사람들과 보다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 어려움 극복의 경험과 깨달음(1000) [습관의 변화, Do it.] 몸에 박힌 게으른 습관을 도려내며 ‘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전역 후 첫 학기 때 새 사람이 되기 위해 여러 목표를 세웠고, 그 중 하나는 ‘전공수업 4개 이상 A+받기’였습니다. 입대 전 학사경고를 받을 정도로 공부와 거리가 멀었기에, ‘전공에 열정적인 사람’이 되고자 세웠던 목표였습니다. 목표에 다가가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책상에 30분 이상 앉기가 힘들었습니다. 또한 당시 스마트폰에 중독이 된 상태였기에 5분 단위로 계속 휴대폰을 확인하느라 집중 역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저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할 일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목록에는 휴대폰 보기, 금방 책상에서 뜨기 등 제가 당시 가졌던 모든 게으른 습관을 바탕으로, 휴대폰 10분 보지 말기, 책상 30분 앉기 등 습관을 개선하는 할 일들을 적었습니다. 이후 할 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휴대폰 30분 보지 말기, 책상 1시간 앉기와 같이 할 일의 난이도를 올렸고, 그렇게 상향된 할 일 역시 하나씩 해내면서 저는 조금씩 습관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결국 학기가 끝나갈 때쯤 대부분의 게으른 습관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 저는 책상에 길게는 5시간 이상 앉아있을 수 있게 되었고, 휴대폰은 아예 없이도 살 수 있게 되었고, 집중 또한 시간 단위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과정이 개선되니, 결과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6개의 전공수업 중 5개 과목에서 A+를 받으며 해당 학기 4.42의 학점을 받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로도 게으른 습관이 들지 않도록, 이 학기의 상태를 유지하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습관을 고치는 난관을 극복하며 실천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할 일을 하나씩 해 가는 과정에서 습관이 자연스럽게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 자세를 회사에서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목록을 만들고, 하나씩 해 나가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화/글로벌을 위한 안전/환경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