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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과 농심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 한글 800자 이내 및 18라인 이내로 작성  최고의 유망주는 최고를 노리는 팀에 간다.   제가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회사의 안전팀이 최고의 위치를 노릴 수 있는가’입니다. ‘최고의 유망주’가 훌륭하게 성장하려면 ‘최고의 팀’보다는 ‘최고를 노리는 팀’이 더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농심은 기준에 부합합니다. 안양, 안성, 구미 공장은 PSM S등급을 받았으며 보도될 정도의 사고 역시 없었습니다. 즉 ‘최고를 노리는 팀’이라고 하기 충분합니다. 그러나 ‘최고의 팀’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경쟁사들에 비해 높다고 보기 어려운 ESG 등급(B+, 사회부분 A), ISO 45001의 미인증 등을 보면, 아직 회사의 안전보건 체계에 있어 채워나가야 할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었기에 지원했습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라는 큰 변화의 파도가 밀려오는 지금, 효과적인 안전보건경영을 이끌 ‘최고의 유망주’의 등장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기본기 있고 흡수력 좋은 ‘유망주’의 존재가 농심이 ‘최고의 팀’으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열쇠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리스크 평가 등 안전 관련 이론들,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 관련 법규들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있고, 일을 하는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역량 역시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즉, 제가 바로 ‘최고의 유망주’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팀 농심’에 포함된다면 팀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농심의 ESG등급이 한 단계 올라가도록, 안전 문제에 발목 잡혀 성장에 지체가 생기지 않도록 물심양면으로 기여하겠습니다. 2. 지원한 직무분야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역량 2가지와 그 이유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 한글 500자 이내 및 16라인 이내로 작성    안전 직무 수행을 위한 역량은 법규와 리스크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전자의 경우, 올바른 이해가 있어야 정확하게 법규를 검토하고 사업장 내의 리스크를 잡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전 관련 법들에 대해 알지 못하면, 특정 상황이 법의 영향을 받는지 받지 않는지, 어떤 상황에 어떤 법을 참조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없습니다. 또한 안전공학 등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특정한 요소가 리스크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효과적으로 잡아낼 수 없습니다. 그렇게 유의미한 리스크를 지나친다면, 그 리스크는 재해가 되어 돌아올 수 있기에, 사소한 리스크까지 잡아내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후자의 경우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리스크를 인지했음에도 피해를 보는 ‘눈 뜨고 코 베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업현장의 근로자들, 타 부서의 사람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꼼꼼한 안전보건 경영망을 확립해야 합니다. 3. 지원한 직무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어떠한 노력과 준비를 해왔으며, 어떻게 농심에 기여할 수 있는지 기술해 주십시오.  * 한글 800자 이내 및 18라인 이내로 작성   2번 문항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 직무에 필수적인 역량들을 길러왔습니다. 먼저 이해를 갖추기 위해 안전 관련 전공수업들을 수강하고, 관련 전문학회에 소논문을 투고하기도 했으며, 위험물산업기사와 산업안전기사를 취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위험물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배우며 법이 어떤 상황에 어떤 식으로 쓰이는지를 배웠습니다. 또한 산업안전기사 작업형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작업 상황을 찾아보며 각 상황에서 어떤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는지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또한 약 2년간의 학생회 활동을 통해 소통 능력을 길러왔습니다. 집행부장으로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비대면 소통창구를 개설해 학교생활과 관련된 피드백을 수용했습니다.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창구 내 취합되는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며 학부 내에 불화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의무적으로 술을 마시고 토를 하는 행사에 대하여 강제성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했습니다. 회의 중 회장단과 일반부원들의 의견이 충돌하는 문제가 한 번 있었는데, 이때 분위기를 환기하고 양측이 만족할 만한 중재안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과 행사 진행을 이끌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들 듣고 갈등을 없애 가며 ‘과 행사 내 강제적 요소의 제거’, ‘개강 및 종강총회 참석률 상승’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렇게 필수적 역량을 가진 저는 ‘최고의 유망주’이기에, 입사 후 실무적인 부분을 배워 가며 안전의 스페셜리스트로 거듭나 농심이 안전 분야에서 ‘최고의 팀’이 되는 것을 이끌겠습니다. 4. 농심의 슬로건은 ‘인생을 맛있게, 농심’(Lovely Life, Lovely Food)입니다. 본인의 인생 모토를 제시하고, 그 이유에 대하여 기술해 주십시오.  * 한글 800자 이내 및 18라인 이내로 작성     저의 인생모토는 ‘COC(Challenge, Overcome, Create)’입니다. 과감하게 도전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극복하고, 성과를 창출해 냅니다. 전역 후 졸업 전까지의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COC를 하다 보니 이것이 어느새 삶의 모토가 되었습니다. 입학 후 입대 전까지 학점이 좋지 않았기에 전공 역량이 부족했기에, 전역 후 이를 채워야 했습니다. 인간관계와 아르바이트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어느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 무리한 일정에 ‘도전’했습니다. 인간관계를 넓히기 위해 두 개의 대외활동에 지원하였고, 두 개의 아르바이트를 잡았으며, 난도 높은 전공들을 위주로 수강신청을 하였습니다. 이에 첫 2주 동안은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때쯤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태껏 무언가를 할 때 구체적인 계획 없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안일함으로 임해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극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시간을 사용했는지를 일 단위로 분석했고 낭비되는 시간을 파악해 일 평균 4시간 학습을 목표로 삼았고, 실천해 나갔습니다.   학기가 지나가면서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동급생들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으로 올려 가며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전역 후 네 학기 모두 4점대의 학점을 받으며 학기최우등생을 표창받았고, 보통 두 개 정도를 취득하는 기사를 네 개 취득했습니다. 대외활동들 역시 성공적으로 마쳤고 아르바이트에서도 좋은 실적을 거둬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저는 많은 것에 도전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시작한 것에 대한 성과를 모두 창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