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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의 성장과정, 가치관, 성격의 장단점을 중심으로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00
"유연함과 단단함이 적절히 공존할 때 가장 충격에 강하다."
재료공학 수업 중 이 문장이 저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단단한 전공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통한 유연함을 모두 함양한 인재라면
어떤 상황에도 훌륭한 업무적 성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문장을 가치관으로 새기며, 전공 학습과 인턴십을 하며
충격에 강한 인재로 성장하였습니다.
[양극재 전문가]
에너지 관련 전공을 64학점 이수하며 에너지 변환 및 저장 분야 전문 트랙을 달성하였습니다.
전공을 통해 양극재를 학습하며 구조에 대한 차이와 인터컬레이션 원리,특징에 대해서 학습했습니다.
특히 Rock Salt에 대한 과제를 수행하며 NCMA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실험 과목을 통해 직접 NCMA 활물질로 양극 믹싱을 한 후 코인 셀을 조립/분석했습니다.
이후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전기차 배터리 공정 실무 과정을 이수하며
양극재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현직에 종사하시는 강사님께 전반적인 활물질 공정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학부에서 배울 수 없었던 공정 과정을 학습하였고,
특히 하이니켈계 활물질 공정 중 1차 소성 시 산소 조절 또는
온도 조절로 인해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 학습하였습니다.
[공정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
코오롱 글로텍에서 카매트 제품개발팀의 인턴으로 2달간 근무하며
공정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 및 VOCs 배출 20% 감소 성과를 낸 경험이 있습니다.
근무 중 염료에 의해 발생되는 VOCs 배출 이슈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현장 상황을 분석했습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현장에서 제품의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VOCs 간이 배출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해당 이슈의 원인을 분석하였고,
2주간 확인한 결과 텐터에서 건조 조건이 일정하지 못했다는 것을 확인했고,
단순 텐터의 온도 상승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아닌 잔열을 활용하는 공정 개선을 제안했습니다.
그 결과 VOCs 배출량 감소와 함께 텐터 온도 감소를 통해 원가 절감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2. LG-HY BCM과 지원 직무에 지원하는 동기를 각각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00
BCM은 현재 양산 공정 라인 셋업 중에 있습니다.
각 공정의 이해를 통해 양극재 공정의 LCA의 수행과 목표한 Capa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량을 분석하여 적절한 신재생 에너지 계약 체결을 위해
기여하여 원가 절감을 달성하겠습니다.
저는 에너지 공학을 전공하며 캠퍼스 에너지 세이버 동아리 활동,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 JOB GO 총 2가지의 ESG 활동을 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플로깅, 소등 데이, 에너지 절약 포인트제 등 행사를 기획/진행하며
해당 행사를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전력비를 분석/정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낭비되는 잉여 전력 및 연료의 감소를 통해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의 재고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6개월간 한국에너지공단의 서포터즈로 활동했습니다.
청풍호의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견학하였고,
이후 ESS 사업장에서 LG의 양극재가 들어간 배터리가 가득 채워진
거대한 배터리 팩을 보며 다시 한번 배터리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이라는 것이 느꼈습니다.
또한 수행 과제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발급하는 REC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통해
기업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료를 만들어 발표하였습니다.
경험을 통해 ESG 경영과 RE100 달성에 가까워지기 위한 기획으로
문제를 개선해 온 경험이 있습니다. LG HY BCM의 사업 기획팀에서
역량과 지식을 활용하여 팀에 기여하겠습니다.
3. 협업을 통한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한 가지씩 기술하시오.
각 경험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이를 통해 얻은 것을 함께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
"학생회장, 소통의 가치를 깨닫다."
1학년 2학기에 학과 학생회장으로 재임할 당시,
학생회 부원들과 의견을 모아 학과 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 학과는 신설 학과로서 타과 대비 인프라가 부족하였고,
해당 문제는 지속해서 제기됐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원들과 매주 학과의 발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회의하였습니다.
그 결과 에너지를 주제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에너지경진대회"를 개최하자는 안건이 도출됐고, 학과 교수님과의 의논 끝에 대회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대회는 팀을 구성하여 상호 간 의견을 교환하며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학우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현재까지도 해당 행사는 진행되고 있으며,
학우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학과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는 이를 통해 공동체가 소통하고 협력할 때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에너지 효율 달성 과제"
2학년 재학 중에 3인 1조로 엘지 화학 올림피아드 에너지 부문에 참가하였지만
입상에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납사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활용하여
전기에너지로 변환 및 저장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 개선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였습니다.
배터리를 전공으로 하였기에 납사 공정 과정 및 공정 설계에 대해 많은 학습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기에 에너지 변환 과정을 설계하기 위해
유체역학 교수님을 직접 찾아뵈어 자문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논문 서치를 통해 에너지 효율 달성 공정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려 노력했습니다.
역할에 의한 적절한 분업이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수상으로 이어지지 못했지만 그 과정에서 분업뿐만 아니라
역할의 구분이 중요함을 깨닫고, 이후 실시한 교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입상하였습니다.
해당 경험은 비록 실패로 이어졌지만 그 과정에서 에너지 효율성 개선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이후 추가적인 학습과 ESG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