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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 자신을 해시태그(#)로 표현하고 해시태그를 설명해 주세요. #원칙과 기본에 충실 대학 생활 동안, 저는 수강했던 모든 실험 수업에서 항상 안전 고글과 장갑을 착용하는 원칙을 준수했습니다. 고글은 흠집 때문에 계량 눈금을 읽기 어려웠고, 장갑은 손 감각이 둔해지는 단점이 있어 편의상 많은 학생이 선택적으로 착용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규칙을 준수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실험실은 언제나 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곳이기에, 경각심을 유지하기 위해 장비 착용은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둘째, 사소함이 쌓여 습관이 만들어지기에 매 실험 규칙을 준수하며 올바른 안전 습관을 쌓았습니다. 결국 모든 실험을 무사히 마쳤고, 원칙 준수란 가치관을 더욱 확고히 하였습니다. #새로운 시도 20살 때 아르바이트했던 고깃집은 예약이 전화로만 가능하여 예약 없이 방문한 고객의 대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60%의 대기 고객이 이탈하였고, 고객의 재방문율도 20%에 불과하다는 문제를 인식했습니다. 저는 예약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개선 방안은 실시간으로 예약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관련 업체 5곳의 가격과 옵션을 조사하여 정리한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사장님, 직원들과 회의를 거쳐 최적의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문서에 모바일 예약 QR코드를 인쇄하여 노출 빈도를 늘리고, 추후 모바일로 예약한 손님들에게 음료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점차 모바일 예약률이 증가하였고, 도입 7주 후에는 대기 이탈 고객이 20%로 줄어들고 재방문율은 50%로 증가하였습니다. 2. 직무 관련 경험과 이를 통해 지원한 회사 및 사업부에 기여할 수 있는 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세요. 영업 지원 직무에서 중요한 역량은 가격 관리, 제품에 대한 이해도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재료나 연료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가격 관리 능력이 필요하고, 효과적으로 생산과 영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합니다. 저는 이 두 가지 역량을 키운 경험이 있습니다. 먼저 21살 때,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재료 공급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인기 메뉴의 소진이 자주 발생하여 추가 재료 물량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사장님과 저는 재료 공급 업체와의 협상에 나섰습니다. 3주간의 수요를 바탕으로 공급량 1.8배 증가와 5% 할인된 단가를 요청하며 장기 계약을 제안했습니다. 공급 업체는 이를 수용했고 추가 재료를 합리적 가격에 확보하여 메뉴 소진을 막고 매출을 30% 올릴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경험은 ‘화공 및 고분자 종합설계’ 수업에서 가상으로 미생물 연료전지 막의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설계한 프로젝트 경험입니다. 83편의 논문을 분석해 기존보다 40% 저렴한 셀룰로스 신소재를 찾아 원가를 절감하였고 공정 개선을 거쳤습니다. 이후 경제성 분석을 통해 연간 87만개의 생산량을 설정하고 판매와 유통 체계를 구축했고, 최종적으로 18%의 가격 절감과 수명이 2.05배 연장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96%가 구매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두 경험을 통해 얻은 역량들을 바탕으로 이수화학에서도 원재료와 연료 수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비용 절감과 수익성을 높이는 생산과 영업 활동 지원을 수행하겠습니다. 3. 지원 산업, 회사 혹은 직무에서의 최근 이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이에 관해 본인의 의견을 자세히 기술해 주세요. 탄소 중립 같은 친환경 규제, 중국 등 세계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 탓에 석유화학 산업은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석유화학의 몰락을 예견하는 견해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세제, 윤활유, 플라스틱 등 석유화학 제품은 우리 일상에 여전히 필수입니다. 따라서 기존 석유화학 산업을 유지하는 동시에 재활용 및 바이오산업으로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석유화학 산업에 집중] 녹색 제품으로의 전환이 대두되고 있지만, 이는 즉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현재는 과도기 상황이며 여전히 석유화학 제품에서 수익을 창출할 기회가 존재합니다. 전기차의 상용화 초기에도 내연기관의 몰락이 예상되었으나 여전히 내연기관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전환은 예상보다 천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석유화학 제품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수화학은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NP, LAB 등의 핵심 제품에 계속 집중하여 기존의 입지와 안정적 수익을 유지해야 합니다. [재활용, 바이오로의 확장] 그러나 친환경 전환은 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과도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새로운 분야에 정착해야 하고, 저는 그 방향이 재활용과 바이오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석유화학 제품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심각한 만큼 친환경 전환에 앞서 1차 과제는 석유 기반 제품으로 인한 피해 복구일 것입니다. 플라스틱, 합성 고무 등을 재활용하는 기술로 먼저 정착한 기업이 산업을 주도할 것입니다. 또한, 바이오 소재는 대체 원료로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바이오 제품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과 지원 확대 속에서 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결국 이수화학은 기존 석유화학 산업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재활용과 바이오산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는 환경 문제 해결과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