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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자님이 HD현대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와 HD현대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설명해 주세요. (최대 500자 입력가능)
열역학 및 전달에 대한 전공지식과 기계꽁학에 대한 실무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 및 장비 설계 직무가 제게 적합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열관리에 관한 전공지식]
열역학 및 그 심화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열전달을 수강하며 열이 소재를 통해 전달되는 과정에 대해 학습하였습니다. 또한 열유체공학실험 과목을 수강하며 열전달, 특히 열전도부분에 대해 실험을 진행해보았습니다. Ansys를 이용하여 conduction 조건을 통해 static 상황에서의 열해석을 하였고, 직접 실험을 진행하여 시뮬레이션과 결과를 비교하며 해석이 잘 되었음을 확인하기도 하였습니다. 두 과목 모두 A+를 받으며 열유체 시스템 설계를 진행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습니다.
조선업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고 있으나, 해양 운송의 중요성이 떨어지지 않는 한, 조선업은 결코 죽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조선 경력을 꾸준히 쌓아 함선 건조의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2. 지원한 직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고, 지원한 회사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 설명해 주세요. (최대 500자 입력가능)
[구조해석, 설계 process 경험]
가스터빈 기기설계팀 인턴으로 근무하며 압축기 케이싱에 작용하는 면압을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경험했습니다. 주제는 체결 볼트의 규격을 변경하였을 때 내부 유체의 leakage 발생 여부 확인이었습니다. 우선 제공받은 Layout 도면을 바탕으로 해당 기존 부품에 대한 3D 모델링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학습한 열전달 및 유한요소해석 지식을 바탕으로, M36에서 M30으로 볼트 규격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 터빈의 고온 환경을 적용하여 Ansys를 통해 해석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M30 볼트로는 면압이 부족하여, leakage가 발생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쉬웠지만, 이는 볼트 개수 변경 및 위치 조정을 통한 면압 확보라는 후속 프로젝트의 개시를 불러와 설계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기기설계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통하여 차세대 함선의 건조에 기여하고, 나아가 장비 설계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3.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한 경험과 해당 과정에서 본인은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였는지 설명해 주세요. (최대 500자 입력가능)
[협력과 소통을 통한 최적화]
“최적설계” 과목에서 투석기를 제작하고 실험계획법(DOE)에 의거하여 실험을 계획, 특정 거리에 골프공을 넣는 실험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경험하였습니다. 투석기는 직접 설계하고 3D 프린팅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이때 투척부와 몸체부의 파손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소재 변경과 설계 변경 의견이 대립했습니다.
팀의 리더였던 저는 단순히 파손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라면 소재를 변경하는 것이 효율적이나, 프로젝트의 목적은 공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것이고, 이를 위해 설계를 변경하는 것이 맞다고 설득하였습니다. 팀원들은 설계 변경에 동의하였고, 그 결과 투척 중 전해지는 충격을 견디기 위한 곡선 구조를 추가하여 파손을 막는 것에 성공하였습니다.
협력과 소통을 통하여 의견의 일치가 이루어지면 누구보다 빠른 진행이 가능함을 깨달았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고의 능력을 가진 팀원들이 있습니다. 협력과 소통 역량으로 가진 능력을 100퍼센트 활용하겠습니다.
4. 지원자님은 무엇을 할 때 가장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시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최대 500자 입력가능)
프로젝트 진행 중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때 큰 행복을 느낍니다.
[새로운 방식의 배터리 제작]
캡스톤디자인에서 LIG 슈퍼커패시터의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보통은 Laser를 쏘아 Polymide film 2장을 맞대어 커패시터를 제작합니다. 저희는 손가락 모양의 전극을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필름을 1장만 사용할 수 있어 소모량을 50%로 줄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극 사이에 도포되는 전해질에 의해 합선이 일어나 커패시터가 무용지물이 된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합선이 발생하여 제작에 실패하였습니다.
여러 방안을 고안해 본 결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액체로 되어 있으나, 도포 후 20분이 지나면 굳는 EPOXY를 합선 예상 부분에 도포하는 방법이 그것이었습니다. 전해질의 유출을 물리적으로 방지할 수 있어 효과적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Capacitance를 다른 조에 비하여 2배 정도 큰 5mF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