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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희망 직무를 지원한 이유와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경험들에 대해 작성해 주세요. (최소 100자, 최대 800자 입력가능) '일이 재밌다.' 스포츠 행사를 운영하면서 기획했던 이벤트와 소재들이 현장에서 실현되는 것을 보면서 처음 느낀 감정입니다.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을 주로 담당했던 저에게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볼 수 있음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스포츠 마케팅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실제화되는 기획'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을 단기간에 만들어낼 수 있는 해당 직무에 매료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시공간에 얽매이지 않는 이노션의 과감한 여정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고객이 답이다] 기존에 재직한 회사에서 CRM, 콘텐츠 마케팅 업무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끊임없이 들여다보았습니다. 고객의 행동양식을 기반으로 합당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스포츠 마케팅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예시로 쇼츠 제작 시 콘텐츠별 유입 키워드 분석을 통해 선수명이 타이틀에 포함된 유튜브 쇼츠가 더 많은 성과를 올린다는 결론을 도출하여, 평균 조회수를 20% 이상 끌어올린 경험이 있습니다. [강철 체력] 스포츠 산업의 특성상 유럽이나 미국 같은 우리나라와 활동 시간이 정반대인 나라와의 의사소통을 위해 늦은 밤 혹은 새벽에도 업무를 해야 할 일이 잦습니다. 타 업무와 다른 이러한 특성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직무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스포츠 라이브 스트리밍 운영 업무 경험으로 다져진 강인한 체력과 스케줄 관리 능력은 귀사의 스포츠 마케팅 직무에서 엔진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2. 본인을 최대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제작하는 숏폼 크리에이터(Short-form Creator)라고 가정했을 때, 어떤 주제의 영상을 제작할지 선택하고 그 이유를 작성해 주세요. [1)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중 선택한 플랫폼과 그 이유 2) 타겟층 3) 콘텐츠 주제/분량 4) 해당 콘텐츠의 차별점 포함] (최소 1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N년 전 오늘] N년 전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3~40초 이내로 설명하는 유튜브 쇼츠입니다. 시사, 연예,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룰 수 있는 포맷으로써 성별, 나이에 국한되지 않고 노출되는 콘텐츠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예시) 2025년 9월 7일 콘텐츠 메인 카피: 1년 전 오늘,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일이 벌어진 날' 콘텐츠 내용: 오타니의 프로 야구 최초 50-50 달성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 + 50홈런 공의 근황 (여담) [유튜브 쇼츠인 이유] 쇼츠의 경우 유저의 알고리즘을 간소화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의 콘텐츠를 일관성 있게 업로드 한다면 해당 콘텐츠를 시청한 유저에게 계속 노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매일 같은 포맷으로 발행하는 해당 숏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기에는 SNS의 성격을 띠는 인스타그램 혹은 틱톡보다 유튜브가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메인 플랫폼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전 연령 타겟의 과거 뉴스 플랫폼] 가시성 있는 UI(큰 자막, 간소한 템플)를 통해 어느 연령이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합니다. 특히 시사, 스포츠 분야의 경우 전 연령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소재이므로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넓은 범위의 유저층을 타겟으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게 벌써 N년 전이야?] 정보의 홍수로 이슈의 휘발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저들에게 다시금 이슈에 관해 얘기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특히 이슈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하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저들이 활발하게 토론할 수 있는 개방성을 통해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콘텐츠가 알고리즘에 노출될 가능성을 높입니다. [마르지 않는 소재] 기존의 이슈를 큐레이션만 하면 되는 포맷의 특성상, 끊임 없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콘텐츠와의 차별점입니다. 특히 지속적인 업로드가 콘텐츠 노출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소재가 많은 것은 제작에 있어 큰 무기입니다. 3. 기존의 상식과 고정관념 그리고 편견의 울타리를 극복하여 창의적으로 문제 해결을 한 경험에 대해 기술해 주세요. (최소 100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엑셀 함수를 통해 보고 체계의 효율성을 높인 경험이 있습니다. OTT 회사에 입사할 당시, 외주사 및 기술팀과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일정 보고 업무를 인계 받았습니다. 특히 20줄 이상의 영어 텍스트를 수기로 작성하여 여러 채널에 각기 다른 템플릿으로 보고를 해야하는 경우도 잦았습니다. 일정한 포맷으로 전달이 되는 텍스트임에도 매번 새로이 작성하는 것은 큰 비효율이라고 생각했고,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혼란을 주지 않는 선에서 이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해결 방법으로 엑셀 내 참조 테이블 기능을 통해 일정을 붙여넣으면 각 채널마다 필요한 텍스트가 출력될 수 있도록 엑셀을 작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5분 이상 소요되었던 텍스트 작성을 1분 이내로 줄일 수 있었고, 팀원 모두 만족하면서 엑셀 시트를 사용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범위의 쉬운 업무였지만, 기존에 굳어진 비효율적인 관습을 발견하고 바로 아이디어를 구현하여 업무 효율을 증가시킨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