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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자동차에 지원한 동기와 회사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에 대하여 서술해 주세요. 제가 NextGen인턴쉽 차량 설계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2가지입니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를 만들며 환경에 기여하는 것뿐 아니라, A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또한, SDV, PBV같이 자동차 관리 및 유저 친화에 더 발전적인 기법을 도입하면서, 2023년세계 차량 판매량 3위인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발전하려는 혁신이 보이는 기업이기 때문에, 이런 기업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저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비전은 우리 주위의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모빌리티 엔지니어(신개념 교통수단을 이용한 통근 시간 단축)가 되는 것인데, 현대자동차는 그런 저의 비전을 AAM 및 로보틱스 등을 통해서, 현실로 만들어줄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현대NGV의 모빌리티 트렌드에 나온 글을 읽을 때마다, 현대차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의 기술 동향과 안전, 규제 등에 대한 경향을 보는데, 이런 기술 발전들을 보면서, 성능 안전(SOTIF/ISO 21448), 기능 안전, 센서 기술 발달 등 다양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보고, 저의 비전을 여러 측면(안전, 기술, 법규 등)에서 고려하며 실현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회사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나와 동료, 회사의 발전에 기여하며 서로가 Win-Win할 수 있는 성장 파트너쉽이 있는지를 제일 중요하게 여깁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인플루언서팀 리더 이소영 이사는 홀로 성장하는 시대가 끝났고, 선한 영향력(Giver)을 주는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사 고과 평가기준에서, 자신의 회사에 기여한 것이 무엇인가를 쓰는 것 외에도 자신이 동료의 성장에 기여한 것이 무엇인지, 동료가 자신의 성장에 기여한 것이 무엇인지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의 비전도 우리 주위의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모빌리티 엔지니어가 되는 것으로, 회사에서도 저도 타인의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대학생활 동안 청소년 학생들에게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우리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고, 저도 학생들에게 많은 점(성실, 창의력 등)을 배웠습니다. 현대자동차는 NextGen 인턴쉽, 현대차 정몽구 재단, 해피무브 더 그린 등을 통해서 현대자동차의 발전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하고, 동시에 그 사람들이 현대자동차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에서 NextGen 인턴쉽을 한다면, 단순히 인턴, 직무 경험을 얻는 것뿐 아니라, 현대자동차로부터 선한 영향력을 받으며 저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본인만의 차별화된 직무 강점과 이를 통해 당사에 기여할 수 있는 점에 대하여 서술해 주세요. 1. 제어기 설계 역량: 저는, 제어 관련된 여러 교과목을 수강하며 제어 지식을 길렀고, 학부연구생 및 관련 공모전을 통해서 실제 제어기를 설계하는 역량을 길렀습니다. 매트랩과 시뮬링크를 활용하여 경로 계획 파트에서 받은 정보를 경로 추종 시 운동역학을 고려하여 PID 제어와 Stanley method를 사용하여, 경로를 잘 이동하고, 장애물을 회피하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역량이 샤시의 구동 시스템, 현가 시스템 설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다양한 기기 설계 경험: CATIA, Inventor(설계), ANSYS(해석)프로그램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부품 설계 및 조립 외에도,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며 UI를 고려하고, 생산 비용 및 안전성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예시로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사용할 차량을 설계할 때, 무게중심 및 배치 문제로 인해, 차량이 직선 주행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는데, 구동, 조향 코드를 수정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차체 전체를 재설계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도면에 따른 정확하면서 체계적인 설계 및 문제점 고찰, 끈기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역량이 바디-내장 시스템 설계 및 패키지 레이아웃 설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AI 역량: AI 모델을 잘 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풋 데이터의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D 객체 분할 모델 챌린지에서 차선, 차량, 정적 장애물의 데이터가 많고, 자전거, 오토바이의 데이터가 부족해 클래스 불균형이 발생했고, 부족한 데이터를 증강하며, 성능 지표(mIoU)를 높인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샤시 설계, 차량 패키지 설계에서 측정되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러한 부분을 보완하여 재설계하기 위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