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상품들을 지금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러 유통 채널에서 더욱 폭 넓고 쉽게...
1. (직무, 미래 등과 관련하여)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려움이 예상됨에도 열정을 가지고 노력을 했던 경험에 대해 기술해 주세요.
“기업 최초의 컴퍼니투어를 만들다”
해외 법인 확장을 하고 있는 기업에서 인턴을 하면서, 해외 법인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기업 홍보 과제를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대학에 방문해서 채용설명회를 여는 방식을 생각했는데, 방학이라서 대부분의 대학에서 거절을 받게 되었고, 그 방식은 어려울 것 같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제가 예전에 기업의 컴퍼니투어에 참여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걸 바탕으로 이번에도 그런 방식이 어떨까 싶어 기획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기업에서 이런 방식은 처음이었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3주밖에 안 돼서 빠르게 기획하고 실행해야 했습니다. 대학 인재개발센터에 연락해서 협의도 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포스터도 만들고, 온라인이랑 오프라인으로 홍보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행사 당일 필요한 자료들도 만들고, 기념품도 준비했습니다. 참가한 학생들이 채용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추천 채용 방식도 제안했고, 그렇게 해서 채용 효과도 같이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50명이 참여했고, 그 중에 20명이 추천 채용으로 연계됐고, 최종적으로는 3명이 해외영업 직무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긍정적으로 평가돼서 나중엔 매년 열리는 행사로 이어졌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시간도 없고 여건도 안 좋았지만, 그래도 끝까지 만들어낸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상황이 와도 뭔가 방법을 찾고 실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HRD 업무도 이런 식으로, 주어진 상황 안에서 최대한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운영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나중에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 (학교 생활, 취업 준비,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합을 맞춰 일했던 경험에 대해 기술해 주세요. [협업을 통해 좋았거나 힘들었던 점, 이를 통해 얻은 교훈 등에 대해 기술]
“60명이 함께 만든 20만 조회수”
60명이 넘는 인원이 활동하는 교내 영상 제작 동아리에서, 제가 참여한 웹드라마가 20만 조회수를 기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1년쯤 했을 때였고, 그동안의 영상들을 보면 하나하나 주제는 있었지만, 다소 산발적이고 영상 간 연결이 없어서 구독자들이 계속해서 관심을 갖기엔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뭔가 좀 더 이어지는 콘텐츠, 그러니까 한 번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웹드라마 형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그걸 동아리원들한테 같이 해보자고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말로만 하기보다는 설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임원진이 된 뒤 직접 1화 대본이랑 전체 플롯을 짜서 가져가기도 했고요. 그리고 다른 학교 사례도 찾아서 웹드라마 형식이 조회수가 높았다는 자료도 정리해서 보여주며, 이걸 하면 왜 좋은지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정적으로는 ‘재밌겠다’, 이성적으로는 ‘성과가 있겠다’ 이런 식으로 같이 설득해서 결국 다 같이 해보자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기획이 확정되고 나서는, 제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많았는데, 특히 60명 넘는 인원이 참여하다 보니 회의에서 의견이 너무 많아 정리가 안 되거나, 좋은 아이디어가 그냥 묻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카페를 활용해서 피드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었고, 또 ‘아이디어 모음 ZIP’이라는 식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리 공간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가 만든 웹드라마는 2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동아리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무엇보다 팀 내에서의 협업 방식이 훨씬 정리되고 효율적으로 바뀌었다는 것도 큰 성과였습니다. 이 일을 통해 느낀 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설득 없이 흘러갈 수 있고, 소통이 잘 안 되면 완성도에도 영향을 준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HRD에서도 이런 소통과 설득이 정말 중요할 거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을 더 살려서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써보고 싶습니다.
최고 품질의 상품들을 지금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러 유통 채널에서 더욱 폭 넓고 쉽게...
1. (직무, 미래 등과 관련하여)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려움이 예상됨에도 열정을 가지고 노력을 했던 경험에 대해 기술해 주세요.
“기업 최초의 컴퍼니투어를 만들다”
해외 법인 확장을 하고 있는 기업에서 인턴을 하면서, 해외 법인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기업 홍보 과제를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대학에 방문해서 채용설명회를 여는 방식을 생각했는데, 방학이라서 대부분의 대학에서 거절을 받게 되었고, 그 방식은 어려울 것 같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제가 예전에 기업의 컴퍼니투어에 참여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걸 바탕으로 이번에도 그런 방식이 어떨까 싶어 기획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기업에서 이런 방식은 처음이었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3주밖에 안 돼서 빠르게 기획하고 실행해야 했습니다. 대학 인재개발센터에 연락해서 협의도 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포스터도 만들고, 온라인이랑 오프라인으로 홍보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행사 당일 필요한 자료들도 만들고, 기념품도 준비했습니다. 참가한 학생들이 채용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추천 채용 방식도 제안했고, 그렇게 해서 채용 효과도 같이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50명이 참여했고, 그 중에 20명이 추천 채용으로 연계됐고, 최종적으로는 3명이 해외영업 직무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긍정적으로 평가돼서 나중엔 매년 열리는 행사로 이어졌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시간도 없고 여건도 안 좋았지만, 그래도 끝까지 만들어낸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상황이 와도 뭔가 방법을 찾고 실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HRD 업무도 이런 식으로, 주어진 상황 안에서 최대한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운영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나중에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 (학교 생활, 취업 준비,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합을 맞춰 일했던 경험에 대해 기술해 주세요. [협업을 통해 좋았거나 힘들었던 점, 이를 통해 얻은 교훈 등에 대해 기술]
“60명이 함께 만든 20만 조회수”
60명이 넘는 인원이 활동하는 교내 영상 제작 동아리에서, 제가 참여한 웹드라마가 20만 조회수를 기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1년쯤 했을 때였고, 그동안의 영상들을 보면 하나하나 주제는 있었지만, 다소 산발적이고 영상 간 연결이 없어서 구독자들이 계속해서 관심을 갖기엔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뭔가 좀 더 이어지는 콘텐츠, 그러니까 한 번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웹드라마 형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그걸 동아리원들한테 같이 해보자고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말로만 하기보다는 설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임원진이 된 뒤 직접 1화 대본이랑 전체 플롯을 짜서 가져가기도 했고요. 그리고 다른 학교 사례도 찾아서 웹드라마 형식이 조회수가 높았다는 자료도 정리해서 보여주며, 이걸 하면 왜 좋은지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정적으로는 ‘재밌겠다’, 이성적으로는 ‘성과가 있겠다’ 이런 식으로 같이 설득해서 결국 다 같이 해보자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기획이 확정되고 나서는, 제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많았는데, 특히 60명 넘는 인원이 참여하다 보니 회의에서 의견이 너무 많아 정리가 안 되거나, 좋은 아이디어가 그냥 묻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카페를 활용해서 피드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었고, 또 ‘아이디어 모음 ZIP’이라는 식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리 공간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가 만든 웹드라마는 2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동아리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무엇보다 팀 내에서의 협업 방식이 훨씬 정리되고 효율적으로 바뀌었다는 것도 큰 성과였습니다. 이 일을 통해 느낀 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설득 없이 흘러갈 수 있고, 소통이 잘 안 되면 완성도에도 영향을 준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HRD에서도 이런 소통과 설득이 정말 중요할 거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을 더 살려서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써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