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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장환경 및 성격을 서술해 주시오. [도전 속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다] 저는 새로운 환경과 과제에 맞서며, 도전의 과정 속에서 배움과 성장을 경험해왔습니다. 단순한 성취보다도 그 과정에서 얻는 통찰과 변화의 힘이 더 큰 자산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학 시절,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형 방식을 넘어,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학습 키트’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키트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발품 팔아 찾고, 포장과 활용 영상까지 직접 제작하며 새로운 방식의 멘토링을 완성해냈습니다. 그 결과, 멘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학습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보며, 저의 도전이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또한, 영상 제작 동아리 활동 중에는 기존의 짧은 포맷에서 벗어나 웹드라마 형식의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직접 편집에 참여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시도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도전이 성공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저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기는 추진력, 실패에서 배우고 다음에 적용하는 유연한 사고, 그리고 도전을 즐기는 태도를 길렀습니다. 현대그린푸드에서도 이러한 태도를 바탕으로,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HR 담당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2. 본인의 주요 강점과 이를 발휘하여 성취한 경험(학업 혹은 업무 등)을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시오. [미디어 편집 능력으로 만들어내는 몰입감 높은 교육] 저의 강점은 학습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미디어 활용 능력입니다. 저는 교육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구성원이 직접 경험하고 몰입할 수 있는 형태여야 한다고 생각해 왔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미지 디자인과 영상 편집 능력을 키워왔습니다. 인턴 당시 신입사원 온보딩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할 기회가 있었는데, 기존 프로그램을 분석해보니 강의 위주의 전달식 교육이 많았고, 그로 인해 신입사원들이 수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온보딩을 조금 더 체험 중심으로 바꿔보자는 생각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그 안에 들어가는 미션 이미지, 영상 등을 직접 제작해 참여자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영상으로 상황을 제시하고, 이미지를 통해 미션을 전달하자 참가자들은 단순히 듣는 데서 벗어나, 활동에 집중하고 팀워크를 발휘하며 기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해갔습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회사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지루하지 않고 기억에 남았다”는 피드백을 받았고, 저 역시 미디어가 교육 몰입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걸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 이후로도 저는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고 있고, 앞으로도 교육을 하나의 ‘경험’으로 만들 수 있는 HR 담당자가 되고 싶습니다. 현대그린푸드의 교육에서도 구성원의 몰입과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콘텐츠를 설계하며, 조직의 성장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3. 지원동기와 지원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서술해주시오. 저는 식품 산업이 단순한 소비재 산업이 아니라, 사람들의 건강과 삶의 질과도 밀접하게 연결된 산업이라고 생각해왔고, 그래서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단순히 제품을 제공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줄 수 있어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현대그린푸드는 식자재 유통을 넘어서 서비스와 헬스케어 푸드 쪽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일수록 구성원도 함께 성장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체계적인 교육과 건강한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그린푸드도 그런 부분에 힘쓰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저도 그 안에서 HRD 담당자로서 함께 기여하고 싶다고 느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저는 HRD 관련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멘토링 활동을 하면서 학습자 입장에서 어떤 교육이 효과적인지를 고민하며 교육 콘텐츠를 직접 만들었고, 인턴십에서는 인사팀과 조직문화팀에서 온보딩, 리더십 교육, 커피챗,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을 경험해봤습니다. 이 과정에서 느낀 건, 단순히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몰입도와 실질적인 효과까지 고려한 기획이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입사 후에는 현대그린푸드의 방향성과 전략을 잘 반영한 교육을 기획하고, 구성원들이 변화 속에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그리고 교육뿐 아니라, 구성원들이 일하면서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조직문화 측면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현대그린푸드가 더 역동적이고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HRD에서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4. 입사 후 포부를 서술해 주시오. 입사 후 저는 현대그린푸드의 HRD 담당자로서, 교육과 조직문화가 단순한 지원이 아닌,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우선 기존 프로그램을 열심히 서포트하면서 어떤 구조로 운영되고 있는지, 무엇이 잘 되고 있고 아쉬운 부분은 무엇인지 파악하려고 합니다. 프로그램에 작은 부분이라도 참여하면서 여러 시각으로 관찰해보고,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찾아보겠습니다. 그 이후에는, 직무나 직급에 맞춘 학습 경험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목표로 삼고 싶습니다. 신입사원뿐 아니라 중간 관리자나 리더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필요한 역량이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적절한 교육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만약 저에게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책임감을 갖고 실행해보면서 더 실질적인 기획력과 운영력을 쌓고 싶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현대그린푸드가 푸드테크나 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으로 확장해 나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역량들을 구성원들이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구조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디지털 전환 교육이나 고객 경험(CX),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같은 실무 중심의 교육이 그 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구성원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싶습니다. 또한, 현대그린푸드만의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자율적으로, 그리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혁신도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문화 프로그램들도 기획해보고 싶습니다. 이런 목표들을 하나하나 이루어가면서, 저도 HRD 전문가로서 성장하고 싶고, 회사의 성장에도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