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 경영학과 / 학점 4.3 / 토익: 800 / 대학교 홍보대사, 직무탐색동아리, 경영학부 스터디, 봉사동아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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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R 직무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와 관련 경험
[조직의 ‘지지대’로서의 꿈]
3년간 홍보대사 회장단, 응원단 부단장을 하며 채용을 4회 진행하며 HR의 중요성을 경험하였습니다. 특히 홍보대사에서 모집 홍보부터 서류, 1차, 2차 면접, 3개월의 수습 기간의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전반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였습니다. 면접자의 시간표 취합 및 면접 타임테이블 작성부터, 면접 진행 및 선발 후 역량 강화 교육까지 모든 과정을 세세하게 경험해 보았습니다. 면접 일정 등 사소해 보일 수 있는 업무도 원활한 채용을 위해서는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정회원이 된 분들을 위해 단체의 가치와 규칙을 교육하였고, 이후 그들이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며 온보딩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일련의 채용 과정을 몸소 겪으면서 HR은 조직의 ‘지지대’로서 가치에 맞는 사람을 선발하여 역량을 성장시켜 중심을 유지하는 중요한 직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업의 구체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경험해 보기 위해 ‘코멘토 직무부트캠프’를 수강하였습니다. ‘채용 플랫폼 조사 및 선정’, ‘채용 공고 분석 및 구성’, ‘서류 평가 기준 수립’, ‘면접 방식 분석 및 면접 평가 방식 수립’ 순서로 채용 업무를 경험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기업의 규모와 직군, 경력 기간을 어떻게 타겟팅 하는가에 따라 채용 플랫폼과 과정이 크게 변화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후 HR을 더 알아보기 위해 직무 탐색 연합 동아리에서 인사 실무자 멘토님 8분을 만나 뵈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HR의 세부 직무별 차이점을 알아보고 회사에서 겪은 경험을 듣게 되었습니다. 인사팀은 묵묵히 구성원들의 불만을 들어주고 개선해 주는 역할이라는 말씀을 듣게 되었고, 뒤에서 기업을 지원해주는 직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업의 ‘지지대’인 HR 직무의 전문가로서 성장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 성격의 장단점
[표 중독자, 최소 3회 확인의 원칙]
총 8개의 단체에 속하여 조직의 리더를 다수 경험하였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저의 정의는 ‘나의 의사를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는 ‘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홍보대사에서 1차 면접을 진행한 후, 각 지원자에 대한 의견을 모아 2차 면접 담당인 홍보팀에게 전달할 서류를 작성하였는데, 기존 서류 틀에는 개인의 특성만 적혀있어 명확한 의사를 전달하기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정량화된 채점표를 더욱 명확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하도록 도왔습니다. 이러한 소통 방식으로 인해 ‘’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으며 내용을 이해하기 쉽다고 홍보팀 차장님께서도 칭찬해 주셨습니다. 또한, 5명이 속한 소규모의 단체부터 70명이 속한 대규모의 단체에 속하며 단체 규모에 따라 수평적, 수직적 소통 방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몸소 깨닫고 각 특성에 맞추어 공식적인 말투 혹은 친근한 말투 등 소통 방법을 변화시키며 적응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어떤 단체에 속하여도 쉽게 의사소통할 수 있고 잘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떤 업무이든 ‘최소 세 번’ 확인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칙은 서류 확인 기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채용 과정에서 면접 일정을 잡는 경우, 모든 지원자의 시간표를 받아 확인해야 했고 면접관과 도우미의 시간표도 확인하여 일정을 짜야 했기 때문에 일정 착오가 없기 위해서 여러 번의 확인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 일정을 점검해야 했기 때문에 반복해서 확인하는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인원이 많아질수록 실수할 가능성이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When2meet’이라는 사이트를 활용하여 면접관과 도우미는 스스로 본인이 가능한 시간을 사이트에 형광펜으로 색칠하고, 모두가 가능하다고 칠한 가장 진한 색으로 일정을 좁혔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에 맞추어 저는 지원자의 시간표만을 확인하도록 업무를 개선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면접관과 도우미 약 15명의 일정을 세세히 확인하지 않아도 되어 업무에 들어가는 시간이 크게 절감되었습니다. 최소 3회 확인하는 성격은 업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이를 보완하는 방법을 찾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3. 타인과 협업하여 성과를 이룬 경험
[광운로 활성화 프로젝트, 교환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광운대학교에서 진행되었던 광운로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광운로 구성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내수 활성화를 도모한 경험이 있습니다. 광운로에 대한 학생들의 좋지 않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자랑하고 싶은,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학생과 상인분들의 협력을 위해 비대면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선호하는 식당과 학교 근처 상권에 발전되었으면 하는 부분의 의견을 조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선정된 식당 2곳의 사장님께 드릴 따뜻한 말을 받아 롤링 페이퍼에 직접 적어 전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분들은 표현한 적 없을 감사한 마음을 사장님께 전달할 수 있었고, 사장님은 더욱 동기를 얻어 학생과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광운로 상권을 홍보하는 Studio Talk 영상에 출연하여 광운로만의 장점, 식당과 카페 추천, 상권화 활성을 위해 노력한 활동 등을 소개하여 학생들이 광운로에 더욱 관심을 갖게끔 노력하였습니다. 이 영상은 5.6천 회의 조회수에 도달하였으며 대학교 커뮤니티 내에서도 좋아요 96개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이 경험에서 상인분들, 학생분들과 협업하고 또 그들 사이의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어 뿌듯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생활하는 학교 근방을 소개하고, 학생분들의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집단 속에서 좋은 협업이 좋은 소통을 이끌어낸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영어 회화 능력을 기르고, 멘토링 경험을 쌓고자 ‘교환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핀란드에서 온 학생이 한국의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주에 한 번씩 만나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한 학기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멘토와 멘티 간의 유대감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만남에 학교에 대한 정보와 한국 문화 중 어떤 것에 대한 필요성이 더 큰지 대화하고, 친구의 니즈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홍보대사로서 학교 캠퍼스투어를 했던 경험을 이용하여 영어로 대본을 준비하고, 공학관을 주로 사용하는 친구의 환경에 맞추어 코스를 학교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친구는 학교에서 몰랐던 건물과 주면 음식점, 그리고 지름길 등 생활에 편리한 여러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학교 애플리케이션 알려주기, 경복궁 투어, 한국 음식 알려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영어로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핀란드 친구도 저에게 핀란드 문화에 대해 알려주고 전통 영상을 시청하는 등 문화 교류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핀란드의 문화에 배웠을 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나라의 문화도 존중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초반에는 긴장이 되어 잘하지 못했던 영어 회화도 격주 2~3시간의 대화를 통해 성장하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후 ‘영어 발표와 토론’ 수업에서 미국인 교수님께 영어로 수업을 듣고, 매주 영어로 토론을 하고 5번의 발표를 성공적으로 해내어 성장했음을 더욱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