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 융합기술공학부 / 학점 4.11 / 오픽: IH / 학부연구생(6개월) / CAE 구조해석 부트캠프, 전국 UAM 올림피아드, LX판토스 NEXT ESG 공모전, 총장상(학업우수상), 자율주행차 전자책 발간 / 기타: 일반기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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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사건과 인물 등을 포함하여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관은 무엇인지 설명해 주세요.(최소 100자, 최대 700자 입력가능)
예기치 못한 오류와 변수들은 어떤 과정에서든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간다면 과정 속의 실패조차 의미 있는 배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은 구조 해석 직무 교육에서 ‘Sandwich structure 접합부 응력 분산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였습니다. Abaqus 해석 과정 중 심각한 element penetration이 반복돼 모델이 수십 번 무너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급격한 곡률 변화와 접촉 경계가 응력을 집중시켰기 때문입니다. Mesh를 조정하는 단순한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했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해내고 싶은 마음에 금속 구조물의 국부 좌굴 방지 사례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선박 선체 구조에서 쓰이는 국부 보강 설계 기법이 접합부 응력 완화와 원리가 통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후 해당 기법을 벤치마킹해 stiffened plate를 설계에 적용하였고, 결국 구조물의 S. Mises Max stress를 약 19% 낮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경험은 답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해법을 찾아가는 태도가 결국은 결과를 만든다는 것을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실패한 적은 있어도 포기한 적은 없습니다. 입사 후에도 맡은 업무를 끝까지 책임지고, 문제를 기회로 바꾸는 집요함과 유연함의 “강백호”가 되겠습니다."
2.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가치 있는 혁신을 실현해 본 경험에 대해 실행 과정과 결과, 느낀 점을 포함하여 설명해 주세요.(최소 100자, 최대 700자 입력가능)
#자동차 덕후, 작가가 되다
자동차공학과 it기술을 융합해서 배우는 IT융합기전공학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사회에 알리고자 “AI 모빌리티 전략을 주제로 한 전자책 집필”에 도전했습니다. 팀 프로젝트가 아닌, 개인이 스스로 산업을 연구하고 콘텐츠로 발신한다는 목표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집필을 위해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직접 찾아가 완성차 브랜드와 한국타이어 등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전략을 체험하며 자료와 사례를 수집했습니다. 이후 국내외 기술 리포트와 기업 자료를 분석하고,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때 집필, 편집, 출판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 감당해야 했기에 장기간 꾸준히 몰입할 집요함이 필요했으며 학업과의 병행이 벅차다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매일 일정을 세분화해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아침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집필을 이어가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그 결과 계획한 기한 내 책을 성공적으로 출판하면서도 해당 학기 과 수석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도전적인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깊이 몰두하며 난관을 극복하는 태도를 길렀습니다. 실무에서도 예기치 못한 변수나 촉박한 일정이 발생하더라도 저의 ‘남다른 몰두력’을 바탕으로 돌파구를 찾아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성장에 이바지하겠습니다."
3. "지원 직무를 선택한 이유와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본인만의 차별화된 역량은 무엇인지 설명해 주세요.(지원 분야와 관련된 경험 및 역량, 관심 사항, 개인의 목표 및 비전, 지원동기, 전문성 등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트랙 위에서 배운 퍼포먼스의 본질
“차량 성능을 결정짓는 것은 결국 타이어라는 사실을 몸소 깨달았습니다.”
‘RC Car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레이싱카를 설계한 경험이 있습니다. 차체 설계부터 차량 무게중심을 고려한 배터리 배치, IoT 센서 기반 자율주행 알고리즘 적용 등 팀원과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립했습니다.
무엇보다 우승을 위한 핵심은 ‘트랙 환경에 적합한 타이어 선택’이라 판단했습니다. 팀원들과 트랙 환경을 분석한 결과, 노면은 매끈한 건조 바닥이 아닌 먼지와 미세 요철이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이에 매끈한 슬릭 타이어로는 안정적인 코너링이 어렵다고 판단해, 적절한 접지력을 제공하는 반슬릭 타이어를 선택했습니다. 결국, 이 판단이 승부수가 되었고, 대회 1등을 차지해 A+ 평가와 함께 ‘우수 레이싱카 선정’으로 후배들에게 소개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타이어가 차량 퍼포먼스를 좌우하는 핵심 부품임을 깨달으면서도 노면 환경, 마찰, 트레드 패턴, 등 복합 요소의 조합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는 만큼 최적의 타이어 설계에는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이에 저의 역량을 앞세워 “주행 조건별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하는 레이싱 타이어 개발”에 기여하고자 지원했습니다.
#설계로 증명하는 신뢰성
타이어 설계 직무는 다양한 변수와 요소의 조합으로 최적의 균형을 찾기 위해 힘쓰는 직무입니다. 저는 학부 연구생 과정에서 복합 변수의 조합 속 에너지 흡수 효율과 설계 신뢰성 간 균형을 목표로 ‘차량 Crash box 최적 설계’에 대해 연구한 바 있습니다. 이는 직무 수행을 위해 다음 세 가지 강점으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선제적인 설계 대응 역량]
연구 초기, DFMEA 기법으로 잠재적 고장모드를 사전에 예측해 설계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리브 형태, 적층 수, 섬유 배향각을 설계 변수로 CFRP-Al 하이브리드 설계안을 Catia와 Ansys로 구성했습니다. 이후 각 설계의 심각도, 발생 가능성, 검출 가능성을 정량화한 RPN을 산출해 고위험 설계안을 조기에 배제하며 개발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신뢰성 높은 설계안을 선별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문제 발생 전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설계 습관을 키웠습니다.
[균형 잡힌 복합재료 사용 역량]
구조 해석 과정 중 CFRP 적층 수가 증가할수록 내구성은 향상되지만 층간 박리 위험이 증가하는 문제를 확인했습니다. 이에 섬유 배향각에 따라 에너지 흡수 효율이 비선형적으로 변화하는 복합재료의 특성을 활용해 배향각을 추가하였고 [0/45/-45/90] 적층 구조에서 SEA 29 KJ/kg을 달성하며 에너지 흡수 성능과 안정성의 균형을 확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복합재료의 계면 거동을 이해하며 설계에 반영하는 감각을 길렀습니다.
[교차 검증을 통한 신뢰성 분석 역량]
DFMEA 기반 결과에 신뢰성을 더하기 위해 Python TOPSIS 알고리즘으로 교차 검증을 진행했습니다. 5가지 성능 지표를 동시에 고려한 TOPSIS 분석에서 DFMEA와 동일한 최적 설계가 도출되며 설계 신뢰성과 일관성을 확보했습니다. 서로 다른 두 분석이 동일한 최적안을 도출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신뢰성 분석 역량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