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 언론홍보영상학부 / 학점 4.1/4.5 / 토익: 965, 토익스피킹: 200/Advanced High / CJ ENM -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조연출), TV조선 - 컨텐츠기획부(인턴) / 캐릿(해외 트렌드 디깅 크루), 매거진 미러(에디터), 글에고리(에세이 작가),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선본,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학생회 우정채움국장
주변을 관찰하고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그 답을 찾으려 했고, 그것을 영상은 물론 잡지·책·SNS 같은 다양한 매체로 풀어냈다. 예능(藝能)은 본래 ‘사람을 즐겁게 하는 능력’이다. 나는 그 능력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며 꾸준히 훈련해왔다.
잘 듣는 귀와 이야기를 발견하는 눈, 바로 그것이 내가 PD로서 시청자의 마음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이유다.
3.
귀가 쫑긋 섰다. “반딧불이 황가람 나오는 거 봤어요? 그거 보면서 얼마나 웃고 울었는지, 아가씨도 꼭 봐요. 재밌어.” 그 순간 몸을 짓누르던 피곤이 눈 녹듯 사라졌다. 다크서클이 내려앉은 눈을 휘며 실실 웃었다. 그 순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