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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모델] 2016 미스 인터콘티넨탈 수도권 대회에서 ‘美’를 수상한 그녀, 명지대 경영학과 황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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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모델] 2016 미스 인터콘티넨탈 수도권 대회에서 ‘美’를 수상한 그녀, 명지대 경영학과 황유진

펀미디어     |     2017.02.24     |     1,847 읽음


  펀모델  





























2016 Miss Intercontinental 수도권에서 ‘美’를 수상하셨다고. 
지원하신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쑥스럽네요.(웃음) 고등학교 때부터 미인대회에 관심이 생겼어요. 울산에서 서울로 대학을 오면서 제가 해보고 싶었던 도전 중 하나였는데 이 대회를 우연히 발견해서 지원하게 되었죠. 준비과정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본선 진출하기 전까지 부모님께 비밀로 하고 나간 거라 학원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어서 혼자 준비했어요.

블로그를 보면서 예선을 준비했는데 학교 과방에서 춤 연습이랑 워킹 연습을 했어요. 그리고 의상이랑 구두, 액세서리는 동대문에서 저렴하게 구입했고요. 자기소개나 스피치는 제가 평소에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걸 두려워하진 않아서 30초 자기소개만 준비했어요.

혼자 연습할 땐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일주일 내내 이거에만 빠져서 연습했었는데 예선에서 1등해서 정말 행복했죠. 예선 통과 후, 본선은 주최 측에서 연습을 시켜줘서 덜 어색하게 할 수 있었어요. ‘포토제닉’, ‘얼짱몸짱상’에 이어 본상 ‘美’까지 저에게는 가슴 떨리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은 도전이었습니다.


친한 언니의 부탁으로 6개월간 피팅모델 경험도 있다고 하셨는데 평소 사진 찍는 걸 좋아하시나요?

제가 사진빨을 안 받는다는 소리를 진짜 많이 들어요. 그래서 평소에 사진을 많이 찍진 않는데 이걸 극복해고자 받아들인 제안이었어요. 또 제 꿈이 이미지가 중요한데 미리 연습해보고 싶어서 시작한 것도 있고요. 다른 프로 분들이 더 잘하시겠지만 포즈 노하우는 정말 많이 보고 따라해 보고 찍어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자기가 어느 쪽에서 제일 잘나오는지 잘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죠.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저의 20대를 '적합'하게 보내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단어인데요, 20대는 ‘청춘’, ‘도전’, ‘용기’의 나이잖아요. 이 단어들에 적합한 일들을 다양하게 부지런히 경험해보고 싶어요. ‘학교 홍보대사’, ‘팟캐스트 DJ’, ‘사회자’, ‘춤학회’ 등을 해봤는데 모두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사람들 앞에 나설 수 있는, 훗날 많은 사람들에게 강연을 해줄 수 있는 저의 다양한 커리어들을 쌓고 싶어요.


Photographer 이다혜
Hair & Makeup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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