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 한국평가데이터
- 기업형태
- 공공기관/공기업
- 참여대상
- 대상 제한 없음
- 시상규모
- 1400만 원
- 접수기간
- 시작일2022.09.21마감일2022.10.25
- 활동혜택
- 기타, 상장 수여
- 공모분야
기획/아이디어
과학/공학
- 추가혜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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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아이디어
과학/공학
천안시 데이터기반 아이디어 공모전
[응모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개인 및 팀 접수 가능 (1인이상 3인이내)
[공모 주제]
-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천안시 행정업무 개선 아이디어 기획
- 다양한 데이터로 표현하는 천안시의 현재 모습
* 예시
1) 천안시 기업현황 분석 및 시각화
2) 천안시 인구 변화에 따른 교통 이용현황 분석 및 시각화
3) 천안시 복지 현황 분석, 맞춤 복지 추천 및 시각화
4) 천안시 교통 정책 개선을 위한 교통 현황 분석 및 시각화
[응모 일정]
- 접수 시작 : 2022년 9월 21일(수)
- 제출 마감 : 2022년 10월 25일(화)
- 서면 평가 : 2022년 11월 초
- 본선 PT심사 : 2022년 12월 초
※ 상세일정은 추후 안내
[시상 내역]
- 대상 : 상장 및 상금 500만원 (1팀)
- 최우수상 : 상장 및 상금 200만원 (2팀)
- 우수상: 상장 및 상금 100만원 (5팀)
[참가 신청 방법]
- 이메일 제출 (data_support@kodata.co.kr)
- 제출양식 메일 제목 : [천안시 데이터 공모전] 팀명 : OOO
- 신청서(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보안서약서 포함)를 결과물과 같이 제출ㅇ 결과물 : 분석보고서(데이터 전처리 및 분석방법 설명 ppt 및 pdf), 분석결과(시각화 대시보드(twbx), 파이썬 코드(ipynb), 시연영상 등)
이 공고를 스크랩한 사용자들이 궁금하다면?
내 정보를 입력하면 스크랩한 사용자들의1. SBS에 지원한 이유를 작성해 주세요. (①선택한 직무에 지원한 이유 ②직무와 관련하여 본인이 쌓아온 경험 및 경쟁력 ③입사 후 목표를 포함하여 작성) 저는 17년째 매일 아침을 시청률과 함께 시작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들의 매회 오르내리는 시청률, 그에 따라 뒤바뀌기도 하는 순위 등을 보는 것은 저의 아침을 깨우는 즐거움이었습니다. 훈련소에 입소했을 땐 인터넷 편지를 통해 시청률 표를 전달받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17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시청률을 체크하다 보니 수많은 프로그램의 흥망성쇠를 지켜보게 되었고 방송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몇 년 전에는 매일 시청률을 확인하는 방송 덕후라는 타이틀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였고 해당 클립의 조회 수가 380만 회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2005년부터 방송을 주제로 한 블로그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시청률, 화제성,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 프로그램' 조사 결과 등과 같은 인기 지표들을 정리하고 분석하는 작업을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그래서 각 프로그램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감각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블로그의 누적 방문자 수는 800만 명에 달한 상태입니다. 이 모든 것은 콘텐츠에 대한 높은 애정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단지 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으로만 저를 한정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10개에 달하는 동아리와 대외활동에 참여했고, 공모전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세 번 입상했으며, 방송국과 정치권에서 콘텐츠 제작 업무를 하며 실무 경험을 쌓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저는 아주 어릴 적부터 방송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콘텐츠 전략을 세우는 편성 직무에 어울리는 일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입사를 한다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작PD를 포함해 다양한 사회 경험이 있어 제작 부문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것도 자신 있습니다. 제 덕후 인생의 시발점이 바로 SBS입니다. SBS의 주요 시간대 2049 시청률 8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이 깨지지 않고 지속되는 데 기여하는 구성원이 되고 싶습니다. 2. 본인에게 가장 의미 있었던 성공 혹은 실패 경험을 작성해 주세요. (경험의 대상은 학업/일/인간관계 등 어떤 것도 가능하며, 해당 경험을 통해 느끼거나 배운 점을 포함하여 작성) 대학생 시절, 한 연합 영상 동아리의 대표직을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저를 필두로 한 운영진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동아리를 만들고,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자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이 목표를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역할을 하며 집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는 이 경험은 저에게 매우 뜻깊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라는 환경적 제약 때문에 우리의 목표를 완벽히 달성하는 데 아쉬움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팬데믹이 어느 정도 진정되었을 때, 그 목표를 다시금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연합 영상 동아리를 직접 설립해서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후 뜻이 있는 지인들을 모아 1기 운영진을 구성했고, 본격적으로 동아리를 출범시켰습니다. 동아리 내 어떤 활동에 있어서 우리 운영진이 신경 쓰지 않은 부분은 없었습니다. 모든 프로젝트의 기획과 촬영 과정에 투입되었습니다. 촬영 현장에서는 짐 옮기기와 같은 작은 일부터 촬영 보조와 출연까지,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은 모두 했습니다. 회원들에게 강렬한 기억을 선물하기 위해 사비를 들여 극장 행사를 진행하는 등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약 2년이 지난 현재, 이 동아리는 200개 이상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누적 200명 이상의 회원이 다녀간 수도권 대표 영상 동아리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회원들이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에 동아리에서의 기억이 소중하게 남았다고 저에게 이야기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이것이 가장 큰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아리를 이끌며 '함께'의 힘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주도해서 만들었지만, 운영진 동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다면 제대로 정착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했기에 모든 게 가능했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공통의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게 마음을 모으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3.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소위 말하는 '스펙'을 제외하고, SBS가 자신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 (개인의 신상정보(출신지, 출신학교 등)를 제외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어떤 내용도 무관) 저는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입니다. 그동안 저는 힘들다는 이유로 운동을 멀리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체력 증진과 체중 감량을 목표로 작년 1월부터 러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뛸 때마다 힘들고 하기 싫었지만 매주 세 번 이상 밖에 나가 달리기를 했습니다. 목표를 한 번 정한 이상 반드시 달성하고 싶었습니다. 매주 달리다 보니, 3km도 힘들었던 저는 어느새 10km 이상의 긴 거리도 쉼 없이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자신감이 상승한 저는 하프 마라톤 완주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기에 이르렀습니다. 러닝 초보가 마라톤 첫 출전부터 하프 마라톤에 도전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완주가 가능하다고 믿었고, 무엇보다 저의 도전의식이 불타오르고 있었기 때문에 참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회 당일, 눈을 감고 천천히 숨을 들이쉬었습니다. 출발을 알리는 총성이 크게 울리자 주자들은 출발선을 박차고 나와 서로 앞으로 달려나갔습니다. 저 역시 빠르고 큰 보폭으로 호흡을 고르게 가다듬으며 달렸습니다. 달리기는 나와의 싸움이었습니다. 체력적 한계를 무수히 느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 역시 많았습니다. 18km, 19km, 20km. 결승선이 가까워지면서 발을 절뚝거렸습니다. 심장은 미친 듯이 요동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여기서 쉽게 포기해버린다면 앞으로도 어떤 일이든 쉽게 포기를 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결승선이 눈앞에 나타나자 몸 안에서 힘과 에너지가 용솟음쳤습니다. 팔다리가 가벼워지는 듯했습니다. 그렇게 21.1km 하프 마라톤을 완주한 순간입니다. 그날 이후 저는 제 자신을 더 믿게 되었습니다. 저라는 사람에게 어려움을 마주해도 포기하지 않고 돌파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약 도전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 깨달음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도전의 힘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마주할 때마다 발을 절뚝거리며 달리던 그날을 기억하며 극복하겠습니다. 4. 방송사 입장에서 '가치있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서술해 주세요. 시청자가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가 방송사 입장에서 가치 있는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가치가 있다'를 '수익성이 높다'와 같은 의미라고 전제하였습니다. 수익성이 높다는 것은 방송사 입장에서 그 자체로 이득이기도 하지만,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는 의미도 될 수 있고, 무엇보다 방송사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힘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시청자 입장에서 '이 콘텐츠라면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충성심을 가지는 콘텐츠가 방송사에게 이익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에는 남녀노소 온 가족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예능이 시청률도 높고 편성도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 그런 프로그램들이 새로 나온다면 수익성과 직결된 지표인 2049 시청률이나 OTT 가입 기여율이 저조해 방송사 입장에서는 돈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젊은 시청자들이 갈수록 TV에서 TV콘텐츠를 소비하지 않는 추세이고, OTT는 보고 싶은 콘텐츠를 직접 찾아봐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타겟이 명확한 프로그램이 아니면 경쟁력을 갖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과거에 외면받던, 소수의 시청자들이 열광할 만한 그런 예능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범죄, 추리, 서바이벌, 연애 같은 매니아틱한 소재를 다루는 예능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가구 시청률이 높진 않더라도 젊은 층을 TV 앞으로 끌어당길 소구력이 있고, 무엇보다 OTT와 유튜브에서 소비가 많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재는 매니아틱할지라도 적어도 그 소재에 열광하고, 보기 위해서라면 돈을 지불할 의향도 있는 시청자들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사랑을 소재로 한 작품의 비율이 줄고 장르물이 늘어나고 있는 현 드라마의 추세 역시 이런 흐름과 무관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콘텐츠들은 취향이 맞는다면 재미의 밀도가 매우 높고 엄청난 몰입감을 유발하며, 이번 회를 보면 다음 회가 반드시 궁금해져 지속적으로 볼 수 있다는 특징을 갖습니다.
1. [지원동기] 저는 동양건설산업에서 회계팀 사원으로 근무하며, 주거 환경을 지원하는 업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여러 상품 중 청년들의 주거 환경을 지원하는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매우 유용한 상품이지만, 처음 이용하는 청년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부분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입사하여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입사 후 포부] 한국주택금융공사 체험형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상품에 대해 완벽하게 숙지하여 고객들의 문의에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방문하신 민원인분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하여 공사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하여 비효율적인 부분을 발견한다면 개선할 수 있도록 제안하겠습니다. 조직 내에서는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노력하여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2. 지원자의 장점을 공사 인재상과 (창조인, 전문인, 화합인) 연관 지어 상세히 기술하고, 이를 업무 수행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기술해 주십시오. 저의 장점은 창조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양건설산업에서 근무 당시, ERP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7개의 법인을 담당하여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처음 접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툴이었지만, 적극적으로 학습하고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는 엘케이벤쳐스(인생네컷) 단기 회계직에서 재고 실사 및 유형자산,무형자산,리스자산등을 관리 할 때도 그 때 배웠던 역량과 OA스킬을 활용하여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주택금융공사의 창조인은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런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주택금융공사에 입사하여,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그리고 회계팀 사원으로 많은 양의 문서 작업 특히 엑셀 프로그램과 다양한 ERP프로그램을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문서, 사무 업무에 있어 정확성과 적시성을 갖추며 업무에 임할 수 있습니다. 3. 공사는 공익성을 핵심가치 중 하나로 삼고 있습니다. 지원자의 과거 공익 지향적 경험이 있다면 기술하여 주십시오. 저는 대학교 재학 시절, XX시청에서 다문화 어린이 멘토링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다문화 어린이 멘토링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다문화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곳으로, 학습 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아이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먼저, 아이들의 학습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학습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또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를 준비하고, 수업 시간에는 아이들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며, 학습 동기를 부여하였습니다. 또한 학원강사의 경험과 학업을 늦게 시작한 야구선수의 경험 또한 있기에 아이들에게 진솔한 제 얘기를 들려주며, 동기부여와 함께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이 끝나고도 연락을 하고 있을만큼 제겐 따뜻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을 도우며 제가 하는 일에 자신감과 자부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스스로에게도 느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저의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에 입사하여, 공익성을 핵심가치로 삼아 국민의 주거 복지 증진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4. 공사 사업분야(정책모기지, 유동화증권발행, 주택보증, 주택연금) 또는 부서 중 지원자가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부서)를 1가지 선택하고, 그 이유와 본인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저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사업 문야 중 정책모기지에 관심이 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서민들의 주거환경을 위한 보금자리론과 디딤돌 대출에 관한 관심이 많습니다. 제가 정책모기지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동양건설산업의 회계팀 사원, 건설사의 회계팀 사원으로 근무하며 서민들의 입장에서 보금자리 마련이 어렵다는 것을 느꼈던 계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 주거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 국가 경제 발전에 중요하다느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경우, 정책 모기지를 통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건설업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기에, 이를 바탕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의 업무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정책 모기지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높여 국민의 주거 안정성을 보장하고, 국민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지원하는 데 기여 하겠습니다. 또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금융상품에 대해 파악과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도록 기여하겠습니다.
1. 여러분이 회사 및 해당 직무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요?(700자) ①CJ ENM과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② 지원 분야 관련하여 본인이 꾸준히 노력한 경험을 포함하여 작성해 주세요 제가 즐기는 콘텐츠들을 남들도 즐기게 만드는 것이 저의 가장 큰 행복입니다. 이전부터 즐겼던 CJ ENM의 예능 콘텐츠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하고자 본 직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SPOTV에서 콘텐츠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면서 중계 영상을 센스 있는 카피와 함께 숏폼의 형태로 재가공하여 고객에게 전달하고, 유저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탁월한 마케터로 성장하고자 학부생 시절에도 숏폼 제작 스태프, 콘텐츠 운영팀 계약직 등을 거치며 실무적인 경력을 쌓았습니다. 콘텐츠를 편식하지 않는 것이 본 직무에 있어 가장 중요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장르 혹은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고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OTT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사회복무요원 시절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미스터 트롯, 뽕숭아학당을 시청하는 것 또한 저에게 있어 콘텐츠 공부였습니다. 어떤 콘텐츠가 왜 사랑받고, 누가 사랑하는지 분석하기 위해선 그 콘텐츠를 직접 소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현재도 콘텐츠를 가려서 소비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쌓은 인사이트와 실무적 경험을 통해 CJ ENM의 예능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게 하는 마케터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2. 본인이 지원하는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작성해 주세요(1,000자) ① 해당 직무에 대한 본인만의 정의, ②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이유, ③ 본인의 강점과 역량이 무엇인지를 포함하여 작성해 주세요 마케터는 소비자들에게 끝없이 집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들을 미리 준비할 수 있어야합니다. 소비자들의 눈길이 닿는 곳에 미리 도착하기 위해선 고객들의 행동 양식을 관찰한 뒤 합당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수치적으로 나타나는 데이터에 대한 관측을 통해 정성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마케팅의 정수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디테일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콘텐츠 운영팀에서 재직하던 당시, 유튜브 채널에서 발행하는 쇼츠의 제작 기조를 정비하여 평균 조회수를 기존 대비 20%가량 증가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저조하던 유튜브 쇼츠의 조회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유튜브 채널의 시청 데이터를 분석 하였고, 키워드 분석을 통해 선수의 이름이 타이틀에 포함된 쇼츠가 그렇지 않은 쇼츠보다 평균적으로 3배 정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분석을 바탕으로 상황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이었던 쇼츠의 타이틀에 선수명을 포함하는 기조를 즉시 적용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해당 기조를 적용한 시점부터 쇼츠 조회수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또한 이 기조를 앱 푸시 문구 작성 시에도 적용하여 이전보다 40% 높은 전환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귀사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세분화 하여 타겟 소비자들에게 디테일한 콘텐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소비자에 대한 디테일한 접근으로 성과를 내었던 저의 경험과 귀사의 운영 기조는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도 소비자들에 대한 양질의 데이터를 얻기 위해 데이터 분석 관련 공부를 진행하고 있고, 실무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소비자들에 대한 건강한 집착은 마케팅 업무에 있어 엔진 역할을 할 것입니다. 3.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뤄냈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세요(700자) ①그 일을 시작한 계기, ②노력의 과정과 결과, ③최고라고 생각하는 이유, ④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점이 무엇인지를 포함하여 작성해 주세요 대학생 2학년 시절, 새내기 때 겪은 것들을 바탕으로 곧 입학할 새내기들의 참고서를 만들자는 비전을 중심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PD를 꿈꾸던 친구와 의기투합하여 '조회수 10만이 넘는 콘텐츠를 만들어보자'라는 막연한 목표를 가지고 유튜브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이십세들'과 같은 이미 흥행에 성공한 20대 타겟의 유튜브 채널이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저희의 채널을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거쳤습니다. 차별화를 위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에피소드 풀이 형식의 포맷은 유지하되 한 걸음 더 나아가, 가시성이 좋은 인포그래픽을 통해 대학 생활에 대한 정보도 같이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희의 제작물 중 술게임 규칙들을 가독성 있게 풀어낸 'We Like 2 Play'라는 시리즈는 도합 조회수 100만 이상을 거둘 만큼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더불어 이 성과를 바탕으로 당시 리브랜딩이 필요했던 학교의 축제 홍보 영상까지 외주 제작을 할 수 있는 제작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당시 높은 벽으로만 느껴졌던 조회수 10만이라는 목표를 초과 달성함은 물론, 무(無)에서 시작한 프로젝트가 저희의 예상을 넘는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저에겐 최고의 성과로 남아있습니다. 치밀한 계획과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4. 여러분의 가장 성공적인 팀워크 경험은 무엇인가요?(1,000자) ①본인의 역할과 협업을 위한 과정과 행동, ②어려움과 극복 방법, ③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점이 무엇인지를 포함하여 작성해 주세요 웹드라마 제작 프로젝트 중 한 팀원의 실수로 마지막화의 촬영 데이터가 전부 유실된 적이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서는 재촬영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길어지는 프로젝트에 지친 다른 제작팀원은 재촬영을 진행하지 않고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는 것을 주장했습니다. 당시 제작팀장을 담당했던 저는 팀원의 고충과 마음을 십분 이해하였으나, 1년을 준비한 프로젝트를 허무하게 마무리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팀원과의 동행과 프로젝트의 마무리 둘 중 어느 것도 놓치지 않기 위해 제가 한 발 더 움직이기로 결심했습니다. 해당 팀원의 주요 업무였던 일정표 정리와 공간 예약을 제가 담당하고 그 팀원은 현장에서 최소한의 보조만 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재분배하여 해당 팀원이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그 팀원과 소통하면서 본 프로젝트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성공적인 재촬영과 함께 팀원의 낙오 없이 본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재촬영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지출로 OST 수급을 위한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 부딪히게 된 것입니다. 예산 내에서 새로운 음원을 제작하거나 구입하기엔 한계가 있었고, 기존 무료 음원을 사용하기엔 작업물의 퀄리티가 하락하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인디 아티스트들의 음악 홍보를 조건으로 음원을 제공받기 위한 기획서를 약 50여 개의 제작사에 배포했습니다. 수많은 거절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기획안을 배포한 결과 실제로 관심을 보인 제작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뮤직비디오 제작을 조건으로 높은 수준의 음원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더불어 목표로 했던 결과물의 질적 향상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어떤 문제든 해결할 방법은 있다고 굳게 믿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긍정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직면하고, 남보다 한발짝 더 움직이는 태도도 갖추게 되었습니다.
12월 12일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9월부터 열심히 달려왔던 빅콘 공모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희 팀은 대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기록의 중요성을 더더욱 느끼게 되었는데 대회를 준비했던 과정을 남겨두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리고 저희 팀 에이스 츄 학생의 글도 함께 읽어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https://blog.naver.com/1208_s2/223695562808 대회 소개 아마 데이터 분석이나 통계 분야에 익숙하지 않다면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빅콘테스트는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상당히 규모가 크고 오래된 공모전입니다! 통계학과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많은 선배들이 수상했다고 들었고, 저도 꼭 한 번은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4년의 대회 일정은 위와 같습니다 후기를 읽어보거나 선배들 말을 들어보면 대회 일정이나 심사 방식은 매년 조금씩 변경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 준비 과정 먼저 팀원을 구성했는데 저희는 다 같은 대학원 동기로 자연스럽게 팀이 구성되었습니다 ^.^ 4명이서 한 팀이 되어 으쌰으쌰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분야와 주제 정하기였습니다 세 가지 분야가 있는데 저희는 데이터 활용 분야의 지정주제 - 공간융합 주제 를 선정하여 진행했습니다 tmi) 원래는 스마트팜을 주제로 진행했지만...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이 데이터로 어떠한 인사이트를 도출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아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멈추고 새로운 주제인 공간융합을 선택했습니다 .. 🫠 그래서 스마트팜을 주제로 한 팀이 한 결과물이 궁금하기도 합니댱ㅎㅎ 어떻게 이 데이터로 주제를 풀어나갔을지 알고 싶어요 🥹 거의 스마트팜 데이터로 2-3주를 진행했어서 아쉽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분석 과정은 데이터 전처리 >> 클러스터링 >> 모델링 >> 클러스터별 결과 해석 >> ppt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전처리 과정은 크게 제공 데이터 전처리와 외부 데이터 전처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공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정말 많은 과정을 거쳤는데...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 힘드네요.. ^^ 대회 중간에 데이터가 완전히 바뀌는 그런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머리를 모아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았습니다 외부 데이터 사용은 선택 사항인데 저희는 조금 더 좋은 분석을 위해 논문이나 자료를 기반으로 외부 데이터를 사용했습니다. (다른 팀이 몇 개의 외부 데이터를 사용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저희는 외부 데이터를 많이 사용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더 좋게 봐주신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데이터 분석은 정말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처리하는 게 절반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낀 것 같아요 ^^ 데이터를 선택하고 찾고 수집하고 처리하는 게 저희 과정의 거의 60%는 차지했던 것 같습니다 .. 📍클러스터링&모델링 클러스터링과 모델링은 이미 다른 분들도 너무 잘 하시니까 자세하게 설명드릴 건 없을 것 같습니다🥹🥹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모델 예측 성능을 높이기 위해 부스팅 계열의 모델을 사용했고 튜닝을 통해서 테스트 데이터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모델링 후 feature importance와 pdp를 통해 변수별 영향도를 확인했습니다 공간융합 주제의 분석 목표는 아파트 가격의 결정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었는데요 분석 목표에 맞게 데이터 분석을 통해 나온 결과를 잘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분석 결과 + 부동산 상황 + 여러 도메인 지식을 결합해서 결과를 듣는 사람들이 납득할 만한 해석을 제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저희는 부동산 지식은 거의 0에 가까운 사람들이라서 저희가 제시한 결과 해석이 일반적으로 납득할 만한 결과인지 아닌지 계속 고민했던 것 같아요 저희 해석에 근거를 부여하기 위해 여러 논문, 보고서를 찾아보고 현실성도 확인하기 위해 부동산 커뮤니티나 부동산 유튜브도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모든 알고리즘이 부동산으로 점령당해 모든 광고가 부동산 광고로 뜨기도 했답니다...🫠 ㅋㅋ 📍ppt 마지막으로 ppt 디자인은 저희의 에이스 ppt 깎는 츄 학생이 전적으로 담당했는데요 ( 츄 최고 🤩) https://blog.naver.com/1208_s2/223695562808 이 글을 읽어보면 ppt 제작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 다른 팀원들은 백지ppt를 만들고 추합과 디자인은 한명이 담당해서 좀 더 통일성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증말 증말 수많은 회의가 있었습니다 🫠 (기록되지 않은 회의들이 가득.. ) 마지막으로 갈수록 매일매일의 회의의 연속이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냥 눈 마주치면 회의하기 저희는 같은 연구실을 사용하는 대학원생이라서 공모전 준비하는 데 시간을 좀 더 많이 할애할 수 있었고 진행도 수월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 가지 이슈가 있었다면.. 원래 최종 마감일은 10월 25일이었는데요 갑자기 마감 당일 오후 1시에 .. 마감일이 3주 정도 연장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저희는 그날 마감을 위해 밤을 새웠는데 정말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 당황스러웠지만.. 계속 공모전을 준비해야 하니까 일단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저희가 했던 분석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분석 진행하면서 아쉬운 점들이 꽤 있어서 그런 것들을 수정하고 개선했습니다 지금 와서 보면 그때 연장되지 않았더라면 지금처럼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을 것 같아요.. ^^ 다시 되돌아가는 시간이 있었기에 좀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심사 과정 1차 합격 후 2차 발표 심사를 준비했습니다 발표 심사에서는 서류 심사에서 제출한 ppt를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제출한 ppt는 변경 금지) 발표 심사는 발표 15분, 질의응답 10분으로 진행되는데 발표 시간을 타이머로 정확히 계산해서 발표 시간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발표는 한 사람이 하고, 질의응답은 팀원 전체가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ppt는 약 60장 정도로 내용이 많았기에 발표 시간을 맞추기 위해 대본 작성부터 발표 연습까지 꼼꼼하게 준비했습니다 연습할 때 14분 정도로 준비했을 때 현장에서 발표 시간을 딱 맞출 수 있었습니다 발표 장소는 강남역 근처에 있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건물이었습니다 공지한 발표 시간에 맞춰 발표장으로 가면 됩니다! 발표 심사는 비공개로 이뤄지며 다른 팀의 발표는 볼 수 없었습니다 (다른 팀은 어떻게 했는지 궁금했지만.. 볼 수 없었습니다) 심사위원은 7명이었고, 심사위원마다 모니터를 통해 발표 자료를 보고 계셨습니다 그래도 모니터가 있어서 그런지 발표에 대한 부담은 조금 덜어지는 느낌이었어요 .. 발표 담당 친구가 정말 정말 발표를 잘 해준 덕분에 발표를 잘 끝낸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저희가 받아들이기에 심사위원 반응이 약간 애매하게 느껴졌습니다 .. ^^ 좋은 사인도 있었고 애매한 사인도 있어서 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아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시상식 및 대회 후기 2차 발표 심사 결과는 다음날 바로 나왔습니다 다행히 2차도 합격! 발표 결과가 나기 전까지 과연 받을 수 있을까? >> 우리가 아니면 누가 받지? >> 아 근데 좀 애매한데..>> 아냐 근데 우리 진짜 잘했는데.. 무한 반복 루트였는데 수상은 확정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상훈은 시상식에서 알 수 있어서 마지막까지 많이 떨리더라고요 기대를 많이 하면 안 되지만... (like 스파이더맨 MJ) 마음 한편에는 대상을 받고 싶다는 소망이 있어서 조금은 기대도 되고 떨리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시상식 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최우수상 수상한 윤현민우 팀도 축하합니다 🤩 이대 통계 짱 ~ ! tmi) 근데 발표 대기장에서도 , 발표 질의응답 시간에도 시상식에서도 팀명을 궁금해하셨습니다 ㅋㅋㅋㅋ 소잘우 미숫가루맛 = 매일유업 소화가 잘 되는 우유 미숫가루맛 으로.. 정말정말 맛있어요 처음 먹어보고 충격 먹어서 지금까지 연구실에 n차 공동구매를 추진했습니다 ^^ 매일유업은 나한테 마케팅 비용이라도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 AI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팀은 발표를 준비하라는 말을 들어서 대상인 것을 약간 예상하고 있었을 것 같은데 저희 분야는 그런 언질이 없어서 더 떨렸던 것 같아요 9월부터 12월까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주제도 바꾸고 데이터도 바뀌고 코드 실수로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가기도 하고 마감일도 미뤄지고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정말정말 힘들기도 했지만 이렇게 눈에 보이는 성과를 얻을 수 있어서 마지막까지 공모전을 마무리해서 정말 뿌듯하고 기쁩니다 준비하면서 저 스스로 부족한 점도 정말 많이 느꼈고 배운 점도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이번에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소잘우 미숫가루맛 팀원들.. 만나면 회의 뭐 하나 끝나면 회의 .. 공모전 기간에 거의 이렇게 살았던 것 같아요 .. 같이 너무너무 고생한 친구들에게 무한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인터뷰 - 사린 님 https://blog.naver.com/hyper-crystalline/223733953482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챗GPT로 공모전 수상하기 (스펙 없는 대학생들 필수) 🍅 직무별 참여하기 좋은 공모전 (취준생을 위한 최적의 선택) 🎫취업 잘되는 자격증 추천: 직무별 맞춤 자격증 리스트 ✍️ 지원동기 잘 쓰는 법 5가지 | 지원동기 잘쓴 합격자소서 예시 모음 🔠 2025년 토익 시험 일정 & 토익 할인 정보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1기 김은비입니다! 최근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빅데이터'! 다들 관심 있으신가요? AI가 나날이 발전하면서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죠? 오늘은 바로 작년에 진행한 2024년 경상남도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를 가져왔습니다! 총상금 400만원에 경남도지사장, 경남연구원장상 등 다양한 수상 혜택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겠는데요? 그럼 바로 수상자 인터뷰이 분의 생생한 수상후기 들려드리겠습니다!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유저분들! 저는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최민서입니다. 2024 경상남도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에 팀으로 참가하여 최우수상 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Q2. '경상남도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은 어떤 공모전인가요? A. '경상남도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은 그 이름처럼, 경상남도 현안 에 관해 빅데이터 분석 또는 시각화 를 수행하는 공모전입니다. 경상남도에 관련되어 있다면 어떤 주제도 가능합니다. Q3. 공모전 참여 계기가 궁금합니다! A. 3학년 때 호기심에 들었던 데이터 분석 수업 에서 팀프로젝트를 하나 했었습니다. 다들 해당 수업 내용의 전공자는 아니었기 때문에 하나하나 책을 찾아가며 과제를 완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프로젝트를 마치고 나니 공부한 내용을 더 응용해보고 싶다는 욕심 이 생겨 다같이 공모전에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TIP! 2024년도 해당 공모전의 공모 일정은 6~7월 모집, 8월 중 심사, 9월 결과 발표 로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할 수 있었던 공모전이었습니다! Q4. 공모전 준비 과정과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A. 먼저, 준비 과정 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주제 후보를 추린 후 그 중 하나를 선정했습니다. 다음으로, 해당 주제를 가지고 어떻게 분석할 지와 시각화 할 지 등을 고려하여 방향성을 구체화 시켰습니다. 이어, 방향성에 적합한 프로그램과 모델을 활용해 결과물을 도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과정을 정리해 보고서 및 시각 자료로 제출 했습니다. 준비 기간 은 1차(보고서제출) 는 약 한 달 간 팀원들끼리 시간날 때마다 모여 틈틈이 준비했으며, 1차 합격 후 2차(자료 보완 및 발표) 에 있어선, 약 일주일 간 집중적으로 준비했습니다! Q5. 수상작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 팀은 경상남도 식품사막화 지도 를 제작했습니다. 논문을 기반으로 식품사막을 정의 하고 Q-GIS 를 활용해 식품사막화 정도에 따라 지도를 채색 했습니다. 이후, 각종 요인과 식품사막의 상관관계를 분석 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별 해결방안 을 제시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Q6. '경상남도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의 수상 팁이 있다면? A. 주제 및 분석 과정의 현실성과 독창성 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제를 선정하는 데에 충분한 시간 을 들이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성과 분석 과정을 내도록 회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7. 준비하면서 신경썼던 점 혹은 어려웠던 점은? A. 주제 선정과 방향성 구체화, 분석 및 시각화를 실현하는 과정 전체에 두루 신경을 썼습니다. 현실에 밀접하면서도 독창적인 주제 를 고르기 위해 오래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방향성을 구체화 하고 분석을 실행하는 과정 은 전문성 을 필요로 하기에 어려웠습니다. 책과 영상을 찾아가며 저희가 수행하고자 하는 바를 달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Q8. 예비 지원자에게 한 마디! A. 지원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망설임없이 도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공모전을 준비하는 동안 정말 재밌었고 시간이 지난 지금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Q9.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함께해주신 팀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덕분에 좋은 경험도 쌓고 수상까지 이어지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경상남도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수상자 분의 공모전 소개와 수상 팁 등에 대한 인터뷰 들려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해당 인터뷰를 읽으시고 경상남도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 관심이 생기셨거나 이 외의 공모전 정보와 수상 후기 등이 궁금하신 분이 계시다면 지금 바로 링커리어 에서 더 다양한 정보와 꿀팁을 확인해보세요! 👉링커리어 바로가기 https://linkareer.com/ 👉링커리어에서 공모전 리스트 확인하기 https://linkareer.com/list/contest 이상으로,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1기 김은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사실 브런치에 올린 글 내용이랑 똑같지만 블로그에도 남겨두고싶어서! 그대로 들고 왔다. 브런치로 보고싶으신 분은 아래로 ㅎ.ㅎ https://brunch.co.kr/@6d2b885d866543f/3 나의 2023년을 가득 채워준 프로젝트이자 계속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게 해 준 [2023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우수상 수상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애정을 듬뿍 가지고 진행하였던 공모전인 만큼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텍스트 폭탄 주의..* 2023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이란? 2023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이란 한국관광공사X카카오가 주관하여 진행된 관광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및 융복합(매쉬업) 서비스 개발 공모전이다. 보통 공모전의 경우 짧게는 3주 길게는 한 달 정도가 대부분인데, 본 공모전의 경우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아주 긴 공모전이었다. 한국관광공사의 특징인가도 싶은 게, 내가 출전했었던 다른 한국관광공사의 공모전도 1차, 2차를 걸쳐 3차 발표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공모전은 다음과 같이 총 1/2/3차까지 진행되었다. 아무튼, 나는 항공/관광 산업에 관심이 있기도 하고 공모전에 출전하고 싶은 생각이 크던 시기였기에 이 공모전에 꼭 나가고 싶었다. 그렇지만 나는 기획자이기 때문에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팀원 모집이 필요하였는데, 그때 한창 자주 만나고 있던(지금도 자주 만나긴 한다) 백엔드 개발자 언니를 만나선 은근슬쩍 꼬시기(?) 시작하였다. 다행히 백엔드 개발자 언니도 공모전에 관심을 가져주어서 흔쾌히 수락을 하였고, 그때부터 우리만의 리그가 시작되었다. 초스피드 팀원 모집 이제까지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주로 기획자 1-2명 /디자인1명/프론트2명/백엔드2명 정도가 모여 프로젝트를 하였었기 때문에 기획자1명, 백엔드1명은 있으니 다른 기획자 1명과 디자이너 1명을 먼저 섭외해보자라는 생각을 하였다. 한 명 한 명이 너무 소중한 팀원들이기에, 섭외하게 된 비하인드 썰을 살짝 풀어보고자 한다. 들어가기 전에, 백엔드 언니와 나의 유일한 바람이 있었다면 성비가 어느 정도 비슷하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여러 활동들을 하고 겪어본 결과 성비도 어느 정도 맞아야 더 재밌고 잘 굴러간다는 것을 알았기에.. 너무 한쪽으로 몰리지 않길 바라며 각자 섭외하고 싶은 혹은 섭외 가능할 것 같은 사람들을 떠올리기 시작하였다. 1. 기획자 언니가 진행했던 해커톤에서 함께 한 기획자 언니가 냈던 아이디어가 있는데, 그 아이디어가 여기에 잘 맞을 것 같다며 설명을 들었고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어서 언니는 바로 카톡으로 섭외하기 시작하였다. 다행히도 기획자 언니가 흔쾌히 수락해 주어 그때부터 우리는 팀원 모집이 어떻게 이렇게 수월할 수 있지??라고 생각하며 날뛰기 시작하였다. 2. 디자이너 나는 그 시기에 IT개발동아리 큐시즘의 부학회장으로 있었는데, 큐시즘에는 디자이너가 총 10명 내외정도가 된다. 서류 평가와 면접 평가를 위해 여러 사람들의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었는데 그때부터 눈에 띄었던, 그리고 실제 큐시즘 활동을 하면서도 디자인을 굉장히 잘한다고 느껴졌던 학회원분이 있었다. 한 번도 말을 섞어 본 적도 없고 성격도 전혀 모르는 아는 거라곤 학회원분의 얼굴과 디자인뿐이었는데 디자이너로 누구를 섭외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바로 떠올랐던 분이 바로 이분이었다. 모르는 사이에 연락하는 게 너무 두려웠지만.. 그래도 꼭 함께하고 싶은 팀원들을 모으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서 연락을 하였고, 열심히 설명하고 디자이너 오빠는 열심히 고민한 뒤 흔쾌히 수락해 주었다! 3. 백엔드 2명의 팀원이 모이자 우리는 더욱더 신나기 시작하였다. 프론트 같은 경우에는 서비스의 주제가 정해지면 웹/앱을 먼저 정하고 나서 팀원을 구하고 싶었기 때문에 백엔드 한 명만 더 구하자고 정하였었다. 이 시기에 나는 큐시즘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드프로젝트도 하나 진행하고 있었는데, 그 사이드프로젝트로 날 데리고 왔던 오빠가 칭찬을 참 많이 하던 실력 좋은 백엔드 오빠가 있었고 그 오빠와도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연락하고 있던 찰나에 공모전을 설명하며 물어봤었고 다행히도 한 번에 수락해 주었다! 일반적인 공모전과 다르게 기간이 길다 보니 과연 흔쾌히 허락해 주는 사람들이 많을까..? 하는 걱정이 크게 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초기 멤버들을 모으는 데에 너무나 수월하게 진행되었었다. 얼떨떨할 정도로 빠르게 모집이 되었어서, 내가 정말 팀원들을 모은 게 맞나..? 이러다 불발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될 정도였는데 여전히 그 팀원 그대로 잘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렇게 모였던 초창기 멤버 5명이 모여 아이디어를 빌딩하고 앱 중에서도 안드로이드로 개발하자라는 것까지 결정하게 되었다. 특히나 안드로이드의 경우 주변에 아는 지인이 없었기에 백엔드 오빠가 본인의 지인들 중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번 물어보겠다고 하곤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후 파하였다. 4. 안드로이드 놀라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아마 다 같이 모였던 다음날? 바로 안드로이드 개발자 2명을 모두 구했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너무 빨랐어서 역시나 믿기지 않았었지만.. 정말 또 갓갓의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어떻게 섭외하셨죠? 이렇게 정말 빠른 시간 내에 모든 팀원들이 모이게 되었다. 나는 내가 PM으로서, 팀장으로서 활동하는 프로젝트만큼은 일하는 것만큼 친목도 활발히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공모전의 팀원들도 완전체로 빠르게 만나고 싶었지만, 1차 마감까지 얼마 남지 않았었고 학교 시험기간도 겹쳤었기에 '1차 합/불 발표 다음날에 결과가 어떻든 만나자!'라고 결정하게 되었다. 뒤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1차에서는 아이디어와 사업소개서로만 평가를 하는데, 이미 개발자들까지 다 모집을 해둔 상황이다 보니 1차부터 떨어질까 봐 걱정이 참 많이 되었었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합격할 수 있었고, 기쁜 마음과 함께 모든 팀원들이 처음으로 모이게 되었다. 술 좀 마신다하면 다들 알법한 한번 가면 모두가 죽는다는 무시무시한 하얀집을 갔다 그러곤 죽었다. .. 분명 처음엔 다 같이 카페에서 만나 회의를 진행하다가 친해질 겸 술을 먹으러 갔었는데, 겹지인도 많은 만큼 이야기도 너무 잘 통하고 팀원들의 성격이 다 너무 좋았어서 너무 재밌었던 나머지 신나게 달려버렸다. 첫날부터 달려서인지 우리는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고, 공모전을 진행하는 내내 정말 재미있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ㅎㅎ 이렇게 너무 잘 맞고 재미있는 팀원들과 함께 친목을 다지며 본격적으로 공모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팀원들에 대한 소개는 이 정도로만 마무리하고, 아래에서는 본격적인 우리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1차 제출_사업소개서 작성하기 1차에서는 선정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업소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이었기에 기획자와 디자이너의 역량이 주를 이루었다. 내가 주도하여 공모전을 개최하였고, 이미 모든 개발자를 섭외를 하고 시작하였던 만큼 결코 1차에서 탈락하고 싶지 않아 사업소개서의 논리를 최대한 탄탄히 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떨어졌으면 자존심에 굉장히 큰 스크래치가 나지 않았을까 싶다..) 사업소개서를 작성하기 전, 모든 팀원들이 모여서 최종적으로 선정한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다. Diving Information Base, DIB 1차 사업소개 표지 스쿠버다이빙과 관련된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서비스, DIB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공모전인 만큼(TourAPI 사용이 필수이기도 하였고)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주변 관광을 함께 도울 수 있는 서비스로 주제를 선정하였다. 본 아이디어의 경우 함께한 기획자 언니가 참여했었던 해커톤에서 생각해 냈던 아이디어였는데, 본 공모전과의 핏이 잘 맞을 것 같아 그 아이디어에서 조금 더 디벨롭하여 지금의 DIB가 탄생한 것이다.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흔히 타겟층으로 선정하였던 MZ세대, 2030 세대가 아닌 타겟층이 뚜렷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었는데, 우리가 선정한 주제는 스쿠버다이버라는 구체적인 타켓층이 존재하고 우리가 선정한 주제를 논리적으로 뒷받침해줄 수 있는 자료들이 충분히 존재하였기 때문에 내용을 작성하는 데에 큰 무리 없이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었다. DIB 사업소개서 공모전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어떠한 전략을 세울 때 시장 조사, 유저 리서치가 가장 중요한 걸 알면서도 공모전 기간에 쫓기어 결국 끼워 맞추기 식으로 리서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까지 내가 해온 프로젝트들의 대부분이 그러했었는데, 그렇게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애정도나 흥미도가 크지 않았던 것 같다. 결국엔 제시하는 전략에 구멍이 생기고 이는 프로젝트 결과물의 부족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논리가 탄탄한 이번 주제 선정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사업소개서 제출할 땐 다 같이 만나기 전이었어서 지금은 볼 수 없는 희귀한 어색한 사이의 오샨즈. 간단하게 메인으로 가져갈 기능만 선정하여 UI까지 제작해 둔 상태로 사업소개서를 작성하였고, 그렇게 완성된 사업소개서를 제출을 하고 5월 31일 결과 발표날까지 가슴 졸이며 기다렸다. 1차 합격, 2차 시작_본격적인 서비스 기획 & 개발 발표 당일이 되어 기대반 걱정반으로 계속 찾아보며 기다렸는데, 오후가 되자 결과가 나왔다. 정말 '이건 못 떨어 뜨리겠지!'라는 생각이 들도록 열심히 작성하였었는데, 그에 대한 보답을 받은 것 같았다. 팀원 완전체로 처음 모이는 걸 일부러 발표일 다음날로 잡아뒀었는데 만약 떨어졌다면.. 정말 정말 슬펐겠지만 합격한 채로 만났었기 때문에! 정말 기분 최고조인 상태로 만나선 다들 정말 죽을 때까지 마셨고,, 죽었었다22.. 앞에서 언급한 술자리가 바로 이 술자리였던 것.. 좋은 팀원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는 장점이 정말 많다. 팀원들이 좋기 때문에 애정과 열정을 잔뜩 가지고 시작하는데 중간에 나태해질 수 있음에도 그 애정과 열정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는 이유가 팀원들에게서 계속 나오니 끊임없이 자극받으며, 팀원들을 위해서 뭐라도 좀 더 하려고 노력하게 되기 때문이다. 첫 술자리를 가진 후, 본격적으로 기획단계부터 스프린트를 정리해 가기 시작하였다. 개발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기에 앱 배포까지 생각하여 언제까지 개발을 마무리하면 좋을지 전반적인 큰 틀을 계획해 나갔고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인지 노션 캘린더를 통해 최대한 일정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우리는 학기 시험기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주 1회 비대면/대면 회의를 번갈아가며 회의하였으며, 주로 노션과 슬랙을 통해 꾸준하게 소통을 해갔다. 잡담은 카톡으로, 일 얘기는 슬랙으로를 명확히 하면서 원활하게 소통을 이어나갔던 것 같다. 그렇게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기획팀이었던 나는 요구사항명세서와 와이어프레임을 디자이너, 개발자에게 전달하였고 피드백을 받으며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좌) 와이어프레임, (우) 실제 서비스 UI (feat.금손 디자이너) 허접하기 그지없던 와이어프레임이 금손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멋진 UI가 탄생하게 되고, 이리저리 구멍 많던 요구사항명세서가 백엔드 개발자들의 깊은 고민과 능력 덕에 큰 무리 없이 원하는 기능들을 완성해갈 수 있었고, 디자이너가 전달한 디자인 그대로 복사 붙여 넣기 하는 능력을 가진(?) 프론트 덕분에 정말 완성도 높은 앱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 10월 초 마지막 앱 배포를 앞두고 있을 때는, 파티룸을 잡아 함께 밤을 새우며 마무리 작업을 해나갔다. 나중에는 집중력이 거의 떨어져서 수다 80, 작업 20을 했던 것 같긴 하지만 다 함께 모여서 작업을 하는 경험도 정말 좋았다. 그렇게 완성된 우리의 서비스가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되었다. AOS 배포 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oceans7.dib&hl=en-KR 우리의 서비스가 궁금한 사람들은 위의 링크를 통해 앱을 직접 사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웹으로 서비스를 제작한 경험은 다수 있지만, 앱으로 배포하는 경험은 처음이었어서 너무 신기했다. 난 모든 기기들이 iOS라 이 앱을 다운받지 못한다는 게 너무너무너무 아쉬울 정도였다. 어디 박제해 둘 방법 없나... (너무 좋은뎅..) 2차 결과 발표_우수상 2차 제출에 필요한 기능설명서를 기획팀에서 작성하여 앱 배포 링크와 함께 제출을 완료하였고, 또 열심히 2차 발표까지 기다렸다. 결과는 우수상이었다. 약 80팀 중 16팀이 받는 우수상을 받은 것은 정말 잘한 일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서비스에 대한 애정과 기대가 많이 컸었기에 3차에 무조건 가리라는 기대를 많이 했어서인지 조금 아쉽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사실 우리의 실력 부족으로 3차에 합격하지 못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3차에 붙었던 서비스들을 살펴보니 거의 다 스타트업이나 창업팀이었기 때문에, 그 팀들을 위주로 뽑았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기 때문이다. 일반 대학생팀과 실제 기업을 같은 선상에 둔다는 것이 조금은 억울하기도 하였지만 내가 선택해서 참여하였던 공모전인 만큼 이만한 결과에 만족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열심히 했고, 아쉽더라도 열심히 한 만큼의 결과를 얻었으니 만족한다. 무엇보다 결과적으로 너무나 좋은 사람들을 얻었기에 슬프기만 하진 않았다. 서비스 기획자로서 서비스 기획자로서 본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점이 굉장히 많다. 나는 아직 서비스 기획자로서의 역량은 그리 뛰어나지 못하다. 실제로 주변에 서비스 기획자를 꿈꾸는 사람들을 보면 생각하는 깊이가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특히 기능명세서를 작성할 때 좀 더 깊이 있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깨닫고 좀 아쉽기도 하였다. 지금 회고하며 생각해 보면 너무 단편적인,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기능들에 대해서만 작성하였던 것 같다. 역시나 UX적인 고려가 필수인 서비스 기획자라면 서비스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는 것이 아니라 깊게 파고 파야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사실 나는 서비스 기획자보다는 마케팅 직무가 좀 더 잘 맞고 마케터로서의 직무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론 가능한 다양하게 지원을 해볼 것 같긴 하지만) 그럼 서비스 기획자로 프로젝트에 왜 계속 참여하느냐는 질문을 들은 적이 종종 있다. 나는 이 질문에 큰 고민 없이 바로 답이 나왔는데, 바로 다른 파트의 사람들과 함께 협업하는 과정이 재밌어서이다. 내가 이제껏 참여해왔던 마케팅 프로젝트들은 정말 마케터들 간의 협업뿐이었다. 다른 파트의 사람들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었다. 그래서인지 이러한 협업 과정이 굉장히 재밌다고 느껴졌고, 가능만 하다면 꼭 서비스 기획자가 되지 않더라도 이런 사이드 프로젝트에 계속 도전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긴 하다. 콘텐츠 마케터로서 나는 마케팅 중에서도 콘텐츠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데, 사실 본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콘텐츠 마케팅을 해보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였었다. 하지만 심도 깊은 유저리서치가 필요하였고 이를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파게 되었다. 개떡같이 만들어도 찰떡같이 완성해주는 진짜 GOAT.... 사실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건 꼭 마케터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필요에 의해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 계정만의 색깔을 가지고 여러 콘텐츠를 올리고 실제 다이버들에게 응답을 받는 걸 이 공모전에서 잠깐이나마 해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만족스러웠다. 콘텐츠 마케터는 퍼포먼스 마케팅처럼 숫자를 다룰 일은 없겠지?라는 생각을 하던 편이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최근에 깨닫곤 이런 통계를 분석하는 것에 도전하고 익숙해져 보려고 노력 중이다. 이번에 여러 조사를 하면서 다이빙 쪽이 커뮤니티가 굉장히 폐쇄적인 편이라고 느꼈었는데 그럼에도 많은 다이버들이 우리의 서비스에 관심을 가져주고 심층 인터뷰에 참여해 주고, 설문조사에도 참여해 주어서 직접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만약 대상을 받았다면 신나서는 진짜 앱 홍보를 몇 달간은 해봤을지도 모르겠다ㅎ PM으로서 이제껏 팀의 리더는 많이 해봤다. 리더라는 자리에 큰 부담을 가지지도 않는 편이고 오히려 즐기기는 편이었는데 이번 공모전에서는 리더로서 참 잘 해내고 싶었다. 능력자들만 모았다는 생각에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고, 여러 번 언급했듯 팀 자체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나의 나태함이나 역량 부족으로 팀의 분위기를 깨뜨리고 싶지 않았다. 그 어느 때보다 팀노션을 열심히 관리하고, 일정도 꾸준히 정리하며 나의 문제로 인해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걸 최대한 줄이고 싶었다. 특히 난 나의 개인적인 일정은 일정 정리를 잘하는 편이 아닌데 팀플에 있어서 만큼은 다른 팀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미리미리 계획해서 일정에 맞게 흘러갈 수 있도록 하려고 노력하였다. 물론! 기간이 길었던 만큼! 중간에 너무 많은 일들이 몰아치거나 하면 나태해지던 순간도 있다. 뒷심도 살짝 부족한 편이라 뒤에 가서 나태해진 순간도 분명 있었는데.. 그때마다 꾸준히 부지런한 금손 디자이너님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기획이 되었어야 했기 때문에 나중엔 미루는 게 너무 미안해져서 호다닥 하게 되는 등 많은 좋은 영향을 받았다. 공모전 후기 쓰기를 미루는 둥 여전히 게으른 면이 많은 사람이지만, 부지런한 디자이너님을 보며 정말 반성도 많이 하고 자극도 많이 받았다. (꾸준함 스터디 좀 열어주세요.. 제발..) 끝까지 팀원들이 프로젝트에 애정을 가질 수 있게, 꾸준히 동기부여 하고 나 또한 노력하는 것이 PM의 역할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다. 팀원들과 함께 우린 정말 다양한 것들을 함께 했다. 사실 팀의 친목이라는 것도 누구 한 명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인데 조심스레 친목을 제안하면 모두가 진심으로 함께해 주었다. 함께 여름휴가를 떠나기도 하고, 중간중간 술도 열심히 마시며(?) 파티룸에서 밤샘 열일을 하기도 하고, 방탈출도 함께 하며 겨울에는 또 뭘 하고 놀지 함께 이것저것 이야기 나누기도 하였다.(스키장 진짜 존버 중.) 아무리 내가 친목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공모전에서 만난 사람들이 이 정도로 함께 해주고 이렇게까지 잘 맞을 줄은 정말 몰랐다. 여러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친목에 대한 기대감을 낮췄던 것도 분명 있을 수도 있지만 그 모든 걸 뛰어넘을 정도로 일이면 일, 친목이면 친목 모든 게 잘 맞고 잘하는 능력자들이었다. 그래서인지 계속해서 무언가 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 이런 서프라이즈 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괜히 별 감흥 없어 할 수도 있으 요즘은 절제하던 편이었는데 그래도 이 팀만큼은 꼭 해주고 싶었어서 이것저것 서프라이즈로 가져갔던 것들이 있었고, 그때마다 다들 반응도 정말 잘해줘서 괜히 뿌듯하고 민망하기도 했었다. 자꾸 칭찬해 주면 더 난리 칩니다(?).. 조심하셔요들.. ㅎㅁㅎㅎ 마무리하며 큐시즘의 OB초청 강연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팀빌딩을 할 때 타협하지 말라고. 무조건 함께하고 싶은 사람, 1순위로 생각했던 사람과 함께 하라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 말이 정말 와닿았다. 정말 1순위로 함께 하고 싶었던 사람들이 모두 함께 해주었고, 그 결과 이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최고의 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공모전 수상 경력을 갖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만나고 싶은 정말 좋은 사람들을 얻는 것으로 막을 내리는 것 같다. 아무튼 팀 자랑으로 시작해서 팀 자랑으로 끝나는 2023 관광데이터활용 공모전의 우수상 후기는 여기서 마치려고 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도 마음이 정말 잘 맞는 팀과의 프로젝트를 꼭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 팀이 좋으면 자연스레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엄청나게 생길 테니까!! 꼭꼭 오래오래 보자 오션즈!!!! 애정함니댜!!!!!!ㅎㅎㅎㅎㅎㅎ 인터뷰 - 송예지님 https://blog.naver.com/newsky001/223272752177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공모전 리스트 더보기 🚀토익스피킹 vs 오픽 : 더 맞는 시험 고르기 🌈 대기업별 인재상&자소서에 녹이는 법 📃인턴 자기소개서 작성법 💘대외활동 꿀팁 BEST 8 💥공모전 성공 가이드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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