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캠퍼스타운
- 기업형태
- 기타
- 참여대상
- 대상 제한 없음
- 시상규모
- 3600만 원
- 접수기간
- 시작일2023.04.11마감일2023.05.14
- 활동혜택
- 기타, 상장 수여
- 공모분야
창업
- 추가혜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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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2023년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K-이노스 창업 경진대회 입주기업 모집
[지원내용]
- 창업시상금(10팀) : 총 3,600만원(최대 500만원)
- 창업공간 입주자격(31팀) : 시상팀 10팀 + 차상위팀 21팀
- 창업전문컨설팅(K-이노스 컨설팅) 지원
- 창업활동비(최대 650만원) 지원
[지원자격]
- 서울시민, 서울 소재 직장 재직자, 대학(원) 재학-휴학생
- 서울소재 예비창업자(팀) 또는 최근 7년 미만 초기창업자(팀)
- 광진구 거주자 및 건국대 재학생 우대
- 대표자 연령 39세 이하(교원창업은 예외)
[모집규모]
- 총 31개팀 입주 기업 선정
-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10개팀
(시상팀 10팀(입주공간제공) + 차상위 21기업(입주공간제공)
[모집분야]
- 바이오(헬스, 펫, 푸드 등 포함)/ 그린/ICT
[창업시상금](10팀)
- 대상 : 1팀 (500만원 + 상장)
- 최우수상 : 4팀 (각 400만원 + 상장)
- 우수상 : 5팀 (각 300만원 +상장)
- 총10팀 (3,600만원)
[지원절차]
- 신청및 접수 : 23. 4. 11.(화) ~ 5.14.(일)
- 서류심사 : 23. 5. 16.(화)
- 서류발표 : 23.5. 19.(금) 개별연락
- 발표심사 : 23. 5. 25.(목)
- 시상식 : 23. 5. 26.(금)
※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
[신청 및 접수]
- 2023.4.11(화) ~ 2023.5.14(일) 24:00
- 접수방법 : 건국대 캠퍼스타운 블로그에서 신청서류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제출
- e-mall : k-inos@konkuk.ac.kr
- 문의 : 02-2212-0804
[신청서류]
- 참가신청서 1부(기획안, 지원 관련 동의서 내용 포함)
- 서울 거주 확인용 :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재학증명서 중 1부
- 건국대학교 학생 : 재학증명서 또는 휴학증명서 1부(해당자만 제출)
- 사업자등록증 사본(해당자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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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를 입력하면 스크랩한 사용자들의1. 본인만의 장단점에 대해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해 주세요. “성격의 한계를 넘어 성공으로” 저는 소심한 성격이라는 단점을 저의 장점으로 극복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중학교 졸업 후 1년 동안 미국 현지 고등학교에 다녔습니다. 당시 영어가 서툴렀던 저는 낯선 친구들과의 대화가 어려워 자주 무단결석하였고 결국 문제 학생들을 관리하는 사무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놀랐던 점은 함께 온 친구들이 서로 초면인데도 저와는 달리 반갑게 인사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보고 저도 더 이상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열심히 공부한 끝에 결국 영어로 토론하는 문학 토론 수업에도 자신 있게 참여하는 학생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렇듯 포기하지 않는 저의 끈기는 제 장점이 되었고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대학생 유입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던 열쇠가 되었습니다. 저는 3차례의 건국대학교 청음회를 총괄 기획하며 혁신적인 도전을 하였습니다. 바로 기존의 일방적으로 음악을 들려주던 청음회에서, 사전에 음악과 사연을 신청받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라디오 형태의 청음회로 변경한 것이었습니다. 변경한 이유는 대학생들이 자기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선호한다는 점을 공략하기 위해서입니다. 초기에는 부서 내에서 새로운 시도에 대한 우려가 컸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2030세대가 즐겨 찾는 취미 공유 플랫폼에서 음악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수와 호응도를 조사하여 설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결국 새로운 라디오 형태의 청음회를 진행할 수 있었고 정원이 27명이었던 청음회에서 매 회차 20개 이상의 리뷰 콘텐츠가 제작되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2. 도전적인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던 경험을 작성해 주세요. “고객의 입장이 되어 해결하다” 대학연합문화마케팅학회에서 기업 실무진과 함께 진행한 경쟁 PT에 참가하여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제안했습니다. 실무진은 제안이 흥미 있으나 브랜드 특성과 고객을 잘 연결하지 못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와 타깃 고객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고객의 입장이 되어 브랜드가 필요한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레트로 오디오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제품의 기존 타깃은 구매력이 있는 기성세대였지만 매출이 오랫동안 저조하여 부서에서는 이를 고착화 된 문제로 보고 다른 제품에 주력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타깃 고객을 재설정하여 다시 시도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후 오디오 체험단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야마하 오디오 설치를 도우며 사용 목적을 조사했습니다. 또한 고객들의 오디오 구매를 위한 야마하 온라인 직영점 방문 경로와 방문 고객 연령대를 고객여정파악 프로그램으로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부모님 세대가 오래된 음악 CD를 듣기 위해 야마하 오디오를 찾는다는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추석 시즌에 3040세대가 부모님께 레트로 오디오를 선물 드리는 '효도 오디오' 컨셉을 기획했습니다. 또한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하여 부모님과 구독자들에게 레트로 오디오를 선물하는 콘텐츠를 제작했고 동시에 제품을 활용한 예쁜 인테리어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제작했습니다. 이 콘텐츠들은 약 10만 명에게 노출 및 도달되며 4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고 추석 시즌 동안 134대 판매의 성과를 거두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단체활동(협업, 조별과제, 프로젝트 등)에서 갈등을 극복한 경험에 대해 작성해 주세요. “역지사지하여 방법을 찾다” 저는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같은 부서 영업을 담당하시는 과장님과의 갈등을 역지사지로 극복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오디오 시장 축소로 인해 본사로부터 부서 축소 통보를 받아 팀원 5명 중 3명이 퇴사하고 마케팅 예산이 많이 삭감되었습니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서 사운드바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를 기획해야 했습니다. 저는 야마하 직영점에 신제품 체험 공간을 만들고 이를 SNS로 홍보할 것을 건의하며 매출로 이어지는 과정을 중시했습니다. 그러나 과장님께서는 유튜버와 협업해 공동 구매 진행을 제안하시며 바로 매출로 이어지는 결과를 중시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고객들이 흥미를 느끼는 과정이 있어야 매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여 결과만 중시하시는 과장님이 잘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장님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팀 내 사정이 안 좋아진 만큼 당장의 매출 발생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이해되었습니다. 그래서 고객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도 주되, 이를 바로 매출로 이어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였고 제휴한 전자기기 커뮤니티에서 비용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커뮤니티 회원들을 대상으로 야마하 사운드바를 활용한 청음회를 무료로 4차례 진행하며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동시에 체험단을 운영하여 130건의 리뷰제작과 총 3만 3천회의 조회수라는 성과를 얻었고 체험단을 대상으로 할인판매도 진행하여 바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매출에 큰 힘이 되었고 국내 입고된 200개가 넘는 수량 모두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1. 금융투자업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를 쓰고, 그 중에서도 우리회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기술하십시오. (최소 100자, 최대 600자 입력가능) <가치의 극대화, 지속적인 성장> 금융투자업을 선택한 이유는 직업 선택 기준에 부합했기 때문입니다. 첫째, 나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 둘째, 정체되어 있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곳입니다. 금융투자업은 개인 역량에 따라 최고의 평가를 반대로 낮은 성과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타인과 협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쟁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증권업은 동적이며 금융 시장은 매일 움직이고 변화하고 성장합니다. 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도태됩니다. 저는 ‘마부정제’,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좌우명 하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을 추구합니다. 또한, DB금융투자는 저와 마찬가지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아나가는 회사라고 판단했습니다. 금융투자업은 수익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리스크 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또한 금융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DB 금융이라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수익성과 안정성이라는 두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본인의 희망하는 상세 직무를 쓰고, 그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기술하십시오. (최소 100자, 최대 600자 입력가능) 본사영업 그 중에서도 PF를 가장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내 부동산 금융 학회를 설립하고 활동하며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특히, 학회장으로서 부동산 금융 세션을 진행하며 부동산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학습하고, 활용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부동산 개발 사업에서의 구조화금융, 메자닌 금융의 현황과 부동산 금융에서의 활용, 브릿지론의 이해, 인프라의 이해 등에 대한 이슈리포트를 작성하기도 했으며, 그랑서울, 여의도 IFC, 용인 파스토 물류센터, 권선행정타운 오피스텔 신축 건 등에 대한 IM을 작성하고 재무모델링 교육을 수강하며 지식과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여의도 IFC 매각 건이 한창 논의중이던 2022년 상반기에는 직접 IFC를 방문하고 IM을 작성하고 업계 선배들 앞에서 IM 발표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당시, 캡레이트가 조금 높고 운용 전략의 효과를 학회 수준에서 힘들 수는 있어도 숫자로 보여주는 것, 또한, 임대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임차인을 구성하라는 등의 주요 피드백을 증권사 및 운용사 선배들에게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부동산 PF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의 토대라고 자신합니다. 3. 우리 회사에 입사하여 어떤 경로로 성장하고 싶은지와 그 포부를 기술하십시오. (최소 100자, 최대 600자 입력가능) 입사하게 된다면 100명이 1번씩 찾는 사람보다 1명이 100번씩 찾는 신뢰감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부동산 PF 분야를 바라보았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신뢰'입니다. 대체투자 분야는 불확실성과 위험이 높은 분야이기 때문에, 고객과 회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저는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회사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신뢰라는 추상적인 가치관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행동적으로도 국내 최고의 부동산 금융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일본어와 영어를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미국의 부동산 자산관리사와 한국의 감정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의 자기계발과 함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회사의 요구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최고의 업무 효과를 내기 위해 회사와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이는 스스로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 뿐만 아니라 DB 금융투자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자신합니다.
- 자유양식 자소서 [경험에서 비롯된 자신감] 저는 교육 전공으로 교육 행정 및 교육 경영, 교육 과정, 교육 평가 등의 강의를 수강하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기획하고 여러차례 실습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심리학을 복수 전공, 교직 이수하며 사회 심리학 등의 이론 과목은 물론 실제 상담 및 면담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내 문화 및 업무 능력 증진을 위한 인사 제도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업무를 잘 수행해낼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 인재를 채용하고 적재적소에 운용하는 과정에서, 사내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직접 담당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일정 관리의 측면에서, 저는 KT 랜선야학, EBS 온라인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습자에 맞게 과목 별 차시 구성은 물론 진로 진학 상담을 병행했습니다. 랜선야학 멘토링의 경우 10-20명의 멘토로 이루어진 본교 멘토팀의 팀장으로 임명되어 월 별로 진행된 워크샵 일정과 주제를 직접 조정하여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교육 출판 기업의 콘텐츠 국어 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문서 활용 능력과 기획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자사 서비스 분석 후 새롭게 도입할 서비스 기획안을 작성하고 인턴 인수인계 파일을 직접 제작하며 주어진 업무 이외에도 다방면으로 보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회사 운영 방식과 팀원으로서의 태도를 배웠고, 우수한 업무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가 가진 능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우수한 인재 등용을 보조하며 함께 더욱 성장해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결과로 증명된 소통 능력] 인사 업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은 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수의 전공 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중학생, 고등학생을 비롯해 학과 후배를 대상으로 진행한 여러 멘토링 경험으로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해왔습니다. 저의 소통 능력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 중 하나로, 전공 프로젝트 중 비대면을 전제로 강의를 구성했던 과제를 들 수 있습니다. 저는 ‘메타버스’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고, 다양한 플랫폼 중 ‘게더타운’으로 융합 수업을 기획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강의 전체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총 6명이나 되는 팀 프로젝트의 원활한 소통이 어려웠고, 프로젝트 진행 및 결과 도출 과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팀원 중에는 주어진 과제를 해오지 못하고 연락이 잘 안되는 분이 계셨습니다. 저는 해당 팀원과 개별 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혹시 단체 방에서 이야기하기 어려운 사항이 있거나 문제가 있다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시간을 자유롭게 운용하지 못했던 팀원의 상황을 인식한 후, 비대면이라는 이유로 다소 유동적이었던 회의 시간을 고정하여 미리 개인 일정을 조율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업무 분배 역시 사정이 있던 해당 팀원에게 먼저 선택권을 주어 최대한 과제를 완수 가능한 것을 부여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완성된 저희 조의 보고서와 시연 자료는 좋은 성적을 받았으며, 우수 과제로도 선정되어 학과 학술지에 게재되었습니다. 적절한 의사소통을 통한 문제의 정확한 해결 과정이 앞으로의 저에게도 큰 거름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긍정, 유연한 사고와 창의력] 제가 가진 장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고 유연한 사고와 창의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았거나, 유동적인 상황에서도 융통성있게 반응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냅니다. 전공강의에서 진행된 2인 프로젝트는 총 3차의 기획안 제출과 최종 발표로 이루어진 과정이었습니다. 1차 제출 기한까지는 여유가 있었으나 이후 2,3차 과제 제출까지의 기간이 짧았기에 저희는 1차 과제를 준비하면서 2,3차의 과제까지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1차 과제의 피드백으로 과제 전면 수정을 해야했고, 저희는 촉박한 기한에 맞추어 이미 기획을 끝낸 구성을 그만둬야 했습니다. 당시 개별적으로도 과제가 많아서 프로젝트 회의 및 개인 과제 일정을 맞추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체력적으로도 막막한 상황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안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이때 저는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기존에 진행된 수업에서 실마리를 찾고자 했습니다. 자료 검색 및 분석에 더욱 자신이 있던 저는 논문과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기타 검색 도구 등을 활용하여 수상 소감이라는 키워드로 과제의 주제를 기획하고 전체 틀을 짰습니다. 수집한 방대한 양의 자료를 정리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고, 수업 내용과 연관 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공인의 수상 소감'을 활용한 더욱 짜임새 있는 과제가 완성되었으며, 우수 과제로 학과 학술지에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주제에 대한 심화 연구 권유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상황이 좌절되더라도, 열린 마음으로 다른 방향성을 찾으며 위기를 타파할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 중에, ‘메타몽’이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메타몽의 능력은 다른 캐릭터의 모습은 물론 능력치까지 복사하여 본인의 것처럼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 캐릭터와 제가 매우 닮아있다고 느낍니다. 메타몽의 늘 웃고 있는 모습에 서 볼 수 있는 긍정적인 면과 더불어, 상황과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으로 적절히 녹아들고 빠르게 적응하는 저의 특성 또한 메타몽의 능력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특성은 제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재교과서 이러닝 콘텐츠 브랜드 '밀크T' 고등 국어팀 인턴 진행 1. 강의 현황 파악 및 자료 검수 업무 - 강의 업로드 엑셀 현황 표 작성 및 시트 기록 - 강의 및 문제 검수 방법 인수인계 파일 제작 2. 콘텐츠 등록을 위한 고등 모의 평가 파일 DB화 - 달 별로 하루 만에 등록해야했던 문제지, 해설지, 정답지 수정 및 검수 시간 대폭 감소 - 기존 업무 외 내신용 문제 수정 및 기타 파일 수정, 정보 입력의 추가 업무 수행 3. 경쟁사 제품 및 콘텐츠 비교 후 밀크T 콘텐츠 서비스 기획안 3개 제출 - ai, 메타버스 활용 기획안 작성 - 추가로 부여된 고등 국어 강의 인트로 기획안 작성 업무에 채택되어 실제 강의에 활용됨
참가하기 전부터 악명 높은 그 녀석의 소문을 익히 들어왔지만 1500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높은 상금과 대통령상이라는 높은 상격에 눈멀어 패기 넘치게 국내 최대 규모 공모전에 신청해버리고 만 메타몽 3인방. 5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계속된 시간 갈아넣기로 만들어진 150p 짜리 보고서의 결과는, 삼성 대표이사상 장려상 수상 경쟁률은 2년 전 기준, 지원 5000여팀 중 최종 100여팀만 선발하는 것을 봤을 때, 2024년 기준 5000팀은 훨씬 넘지 않았을까 싶다. 50:1이라니... 논술전형인가 싶을 정도로 말도 안 되는 경쟁률은 100만원~1500만원의 높은 상금과 높은 상격 때문인지 많은 사람이 지원할 만큼 매력적인 대회이기에 가능한 경쟁률인 듯하다. 준비할 당시에는 '장려? 훗...대상 무조건 쌉가능이지예' 라고 생각했지만 과제를 준 기업이 무려 삼성, SK, 현대 등등... 그냥 기업 자체에서 상위 3개의 보고서를 고르고 거기서부터 최고 상격인 대통령상까지를 선발하는 과정이므로 실상 장려상에 들기도 힘들다. 장려상만 받아도 '대표이사상'을 수상받는 이 대회, 그래서 한 줄 요약하면 뭔데? CPU 한줄요약 : 특허 프로듀스 10001 해서 특허 아이도루 3명 만들기 이 대회가 뭔데? 뭐 하는 대회인데? 뭘 얻었는데? 라고 궁금해할 수 있으므로 트레드밀 프로젝트 이후 온 기력을 쏟아부어 준비한 이 대회가 무엇인지부터 그 과정까지 함께 다루어보도록 하겠다. 1. 공모전 소개 CPU(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아래와 같이 장난 아닌 후원 기관 ∙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모전이다. 2024 기준 참여 기업과 후원 기관 기업·연구소가 기술 및 특허 관련해 현안 과제를 제시하면, 대학(원)생들이 특허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해당 기술에 대한 사업화 또는 특허 획득 전략 등을 수립하는 산학협동형 대회이다. 즉, 2n 개의 참여 기관과 기업이 제출한 과제 중 원하는 것을 골라 특허 동향을 파악하고 특허 전략을 세우는, 변리사가 하는 정도로 과제를 제출해야 하는 대회이다. 과제에는 기술 분야와 내용, 제시 내용은 나와 있지만 어떤 기업의 과제인지 나와 있지 않다. 수상 발표가 났을 때야 내 과제가 어떤 기업인지 알 수 있으므로, 해당 분야에 대해 (후술하겠지만) 경쟁사의 방향으로 제시하는 것을 피하고 이 과제를 출제한 기업/기관의 입맛에 맞게 자료를 제시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우리 팀은 이를 제대로 맞추지 못해 상위상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2024 캠특유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접수하던 5/17일 이후, 5/20일부터 1학기 기말고사 직전 주까지, 그리고 바로 다음 주인 종강 직후 6월 중반부터 7월 19일까지의 시간을 온종일 써도 모자랄 정도로 빡센 대회이므로 대회 공고가 나오면 빨리 맘을 정하고 미리 준비해서 정량분석까지는 못 해도 진행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낯선 단어에 대해서는 후술할 것이다. 수상시 위 사진과 같은 특전과 상금, 상을 주며 자동으로 수상자 모임인 한국공학한림원 소속, YIPL에 가입되게 된다. 오직 이 대회에 입상했을 시에만 가입된다는 점에서 들어가기 힘든 단체인 YIPL. 나는 1년 안에 YEHS&YIPL을 함께 입회한 회원이 되었다...! ^~^ 더불어 취업 우대 혜택의 경우 아래와 같아 취업 우대 기업만이 아닌 타 후원기관에도 연락을 넣어 우대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상 혜택만 봐도... 도전을 안 해볼 수가 없는 대회이다. 수상 혜택만 얻은 것이냐? 라고 물으면 난 바로 No라고 할 것이다. '기술의 흐름과 그 기술을 정확히 이해하고 싶을 땐 특허를 봐야 한다' 라는 말 처럼, 제대로 임한다면 변리사 수준으로 특허 n백, n천개를 직접 하나하나 보고 도면을 분석하고 회피 설계와 신규 아이디어까지 제시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고 이 안목으로 기술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까지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수상을 하지 못했더라도 그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소중하고 의미 있는 대회였다. 2. 주제 선정 우리팀이 출전한 주제는 다음과 같다. 착용형/안경형 AR(Augmented Reality) 기기에서의 사용자 인터랙션에 대한 특허 동향과 주요 특허를 분석하고, 신규 발명 확보 및 특허 대응을 위한 전략을 제시 특허전략 - A02 다른 분야로 나가볼까 했지만 소프트웨어 쪽은 AI밖에 없어 전문가들에게 맥도 못 추릴 것 같아 나가지 않았다. 잘 모르기도 하고... 석사분들까지 출전할 수 있기에 팀원 전체가 기술 이해도가 높은 이 주제를 택하였다. 주제 중 'AR'을 고른 큰 이유 중 하나, '메타버스 특허/개발 동아리'인 메타몽 운영진 세 사람이기에 자연스레 손이 갔다. 1) CPU 대회 준비 과정 앞서 나는 매우 운좋게도 이 대회의 수상자들의 모임인 YIPL 사람들과 함께 포럼을 준비하는 YEHS 기획3부이기에 그분들에게 많은 꿀팁과 자료들을 들을 수 있었다. 그냥 수상자분들 그 자체이고 대통령상을 받은 분, 장관상 이상을 받은 분들, 연속 n년동안 상을 받으신 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계셨기에 정말 다양한 꿀팁을 받아 계획수립이나 디테일한 부분에서 이를 잘 살릴 수 있었다. 더불어 논문급으로 작성된 150p 정도의 수상 특허 분석집을...돈주고 파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보고서 및 발표자료들이 너무나도 도움이 되었었다. 다시한번 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3명의 팀으로 구성되어 출전할 수 있으나 손발이 맞는 사람들과 3명을 맞춰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역할 분담을 하고 각자 맡은 것을 제때 해오더라도 매일 밤을 새우고 12시간 이상을 만나 회의를 하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질적으로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 양적으로 무자비한 시간을 투자해야 할 때가 필요하기에... 이때 꼭 사람이 필요하다.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다 생각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역할 분담'이다. '역할 분담할 시간도 없을 거 같고 각자 그때마다 맡아서 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라는 의문이 들 순 있겠지만 우리 팀은 각자 맡은 역할대로 진행하였기에 흔들림 없이 각자의 업무에 집중하고 효율 높게 일할 수 있었다. 각자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에 부족하거나 놓치는 부분 없이 진행할 수 있었던 것도 있다. 2) 우리 팀의 역할분담 여기서 우리 팀원들과 역할을 소개하자면, 메타몽 회장을 맡은 솦웨 솬옵은 보고서의 꽃인 그래프 담당을, 메타몽의 기깔난 기획자로서 미친속도의 자료조사와 설득력 있는 글쓰기를 맡은 XX언니는 보고서 담당을, 그리고 전체 공모전의 타임라인과 보고서 작성 전반을 관리하며 필요한 부분을 적재적소 채워넣고 짚는 역할은 내가 맡았다. 3) 우리팀 보고서 목차 보고서의 큰 틀부터 소제목까지, 각 항목당 무엇을 채우고 어떤 것을 유의하고 이 부분을 집중해서 서술해나가야 하니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데이터로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내용의 전반적인 틀과 방향을 내가 만들면, 보고서를 채우는 희민언니가 오더에 맞춰서 자료조사를 하고 내용을 적합하고 설득력 있게 채우고, 필요한 그래프는 솬옵이 계속 돌려가며 그래프를 만들어준다. 저 '그래프'가 한 번만 그린다고 절대 끝나지 않는다.... 몇만개의 값에서 몇백개, 그리고 다섯 손가락 안으로 들어올 정도로 진행하는 도중 조금이라도 값이 달라지거나 의도하는 방향대로 나오지 않은 경우 다른 방식으로 플롯해야 하거나 등... 의외로 한번 하고 끝날거같은 '그래프'역할이 왜 단순 잡이 아닌 '역할'로 분류되어 있는지 대회 준비 내내 체감하였다. XX오빠는 대회 내내 그래프에 고통받았기 때문이다... 각자 역할도 맡아서 했지만, 배경 조사와 같은 것을 제외한 핵심인 '기술 분류', '검색식 작성', '노이즈 제거', '특허 전략 및 신규 아이디어 도출' 과정은 다 같이 '대면'으로 회의하며 진행해야 했기에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주 4회 이상을 최소 7시간 이상, 최대 13시간을 함께 노숙하며 진행하였다. 자세한 역할에 대해서는 후술. 우리가 잡은 대회 준비의 큰 계획은 아래와 같다. 실제로 저렇게 흘러가도록 열심히 채찍질했다 ^^ 사전 일정때문에 미친 스퍼트로 미친 채찍질로 하여금 데드라인보다 일찍 끝내서 3일전엔가 제출할 수 있었다. 중요한 것 중 하나, 지도교수님도 선정해야 했는데, 되도록 그 분야에 대해 깊이 이해하시고 '많이 만나뵐 수 있는' 분께 부탁드리면 좋다. 자문이 별거 아닌거 같아도 학부생의 견문과 그 분야의 전문가의 시야는 매우 다르고, 실제로도 자문받고 고쳐서 잘못된 방향에서 벗어나고 더 좋은 퀄리티를 뽑아내게 되었다. 참고로 CPU 사전교육은 대면으로 꼭 들어라. 변리사님께서 알려주시는 꿀팁과 각각 단계에서 어떤걸 하고 어떤걸 유의해야 하는지를 꼭!!! 들어야 헛발질 안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우린 헛발질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세줄 요약 역할분담 꼭 해라 자주 만나뵐 수 있는 지도교수님 잘 선정해라 사전교육 꼭 들어라 +일정 계획 잘 세워라 3. 특허 분석 및 전략 수립 사전교육시 받은 전략 수립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3STEP으로 나눠서 진행하였다. 사전교육 시 제공받은 특허 분석 시나리오 IP를 분석해 R&D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대회의 목적인 만큼 각 과정별 진행을 자세히 서술해보겠다. 개인적으로 매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많이 뒤엎고 수정한 부분은 아무래도 '모집단 특허 확보'와 이를 위한 '검색식 작성'이였고, 방법을 빨리 터득해 시간이 생각보다 걸리지 않았던 부분은 신규 아이디어 도출 단계였다. 1) 기술 분류 + 검색식 작성 매우 중요함!!! 1~3 STEP 전에 우선되어야 할 과정은 단연 기술 분류(대-중-소분류로 세분화까지)와 이에 따른 검색식을 수립하는 것이다.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만큼 보고서가 완성되어 갈 때 무너지는 결과와 서술들에 돌이킬 수 없어 눈물만 흐르게 될 것이다... 그런 후기를 너무 많이 들었고, 정말 중요한 과정이기에 대면으로 많은 토의를 통해 촘촘하게 세워야 무너지지 않는다는 말에 많은 공을 들여 완성해나갔었다. 주제에 맞는 기술에 대해 많이 조사하면서 소분류에 어떤 기술까지 허용시킬 것인지(기술 범주) 팀원 간 소통하며 명확하게 하는 과정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검색식을 직접 작성해보며 피드백 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일종의 seed 특허들을 뽑아내며 큰 주제에 대한 검색식을 작성하고 그 안에 포함되는 특허들을 보며 분류를 나누는 과정에서 교집합이 될 만한 기술, 속하기에 애매한 기술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등등... 생각보다 직면하게 되는 예기치 못한 문제 상황이 많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기술 분류와 전체 기술에 대한 검색식 작성을 함께 하며 범주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길 바란다. 사실 이 과정은 아래 1STEP과 선후를 가리지 않고 겸해야 한다. 특허 조사 과정에는 크게 두가지, 상향식과 하향식이 있는데, 우리 팀은 두가지 방법을 다 섞어서 하였으나... -보고서 발췌- 머 다음과 같이 대분류를 잡고 소분류까지 분류하였다 1STEP(20%) 자사, 환경분석을 통한 기술의 배경과 설명 준비, 근거자료 준비 기술 분류를 위한 기술 조사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기술의 깊이를 파악하면서도 시장, 경쟁사 등의 분석과 출제 기관의 니즈가 무엇일 지 파악을 하는 과정인데, 설득력을 높이면서도 현재 이 기술이 시장에서 어떠한 위치를 가지고 어떤 방향으로 대응설계를 제시해야 하는지의 근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팀과 같은 경우는 교수님과의 자문을 통해 4가지의 관련 학회(ex) IEEE...)를 정해 최근 nn개년도의 학회지를 뽑아내서 읽고...데이터 뽑아내서 키워드도 뽑아내고 그랬다 응...컴공이 팀에 있을 경우 프로그램 만들어서 키워드 개수 뽑아내서 핵심 키워드 뽑아내기가 가능하다 ^^...ㅎ ㅏ 환경 분석과 같은 경우 정량, 정성 분석 시 부족할 때 추가적으로 정보를 찾으며 보완해나가기도 했다. 사실 이 과정은 기술분류+검색식 작성 과정과 조금 겸하며 진행하기도 했고, 정해진 기술 분류에 따라 정확히 세분화하여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우리 주제와 같은 경우 반도체나 공정과는 다르게 단순 디바이스의 제작만이 아닌 '상호작용' 또한 고려해야 했기에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았다. 자, 기술 분류도 어느정도 잡히고 배경도 탄탄히 잡았다면? 그 녀석을 마주할 시간이다. 2STEP(60%) [main] 검색식 작성을 통한 모집단 특허 확보, 유효 특허와 핵심 특허 도출 및 정량, 정성분석 제대로 된 검색식 작성과 특허 추출을 하게 되면... 과장 아니고 하루에 12-13시간 대면회의하고 집가서 새벽 3-4시까지 검색식 작성하고 특허 뽑고 특허 도면부터 청구항까지 하나하나 보는 삶을 몇주간 매일같이 지속하다보니 힘듦 안 올수가 없었다. 60%의 비율만큼 제~~일 중요하고 시간도 많이 들이는 구간이다. 여기서 제대로 안잡아놓으면 3STEP가서 마무리 하면서 뒤로 돌아가지도 못한 채로 서탈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으니 꼭 시간과 정성 제대로 들여서 분석 제대로 하자. 자, 그럼 도대체 이 단계에서는 뭘 할까? 모집단 특허 확보? 핵심 특허 추출? 유효 특허랑 핵심특허랑 뭐가 다른데? 한번에 제대로 뽑으면 되는거 아님? 정량은 또 뭐고 정성은 또 뭔데? 따라와라. 검색식 작성이란? 이게 뭐고 왜 필요한데 특허를 찾기 위해서는 특정 특허 사이트를 이용해야 하는데, 구글에 특허 번호를 일일히 입력하지 않는 이상 자세한 도면과 설명을 볼 수 없다. 이를 위해 존재하는 특허 사이트, 그 중에서도 학교 지원이 되고 UI와 필터링 기능 및 검색에 용이한 'WIPS ON'을 이용하였다. 유료이기도 하고 학교 지원이 된다 해도 하루 5000포인트밖에 지원이 되지 않아, 초기 모집단 검색 시 분할해서 받느라 며칠 걸리기도 할 만큼 특허를 검색하는 데에도, 그리고 그 방법 또한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목적대로 결과가 도출되지 않는다. 지원하는 학교가 다 상이해서 각 학교에서 어떤 사이트를 지원해주는지 참고해서 검색하길 바란다.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WIPS ON에 들어가 '기본검색'- '서지+요약+청구항' - '제시국가' 를 옵션에서 선택하고 검색식을 짜서 검색해주면 된다. 사용되는 여러 연산자를 이용해 집합마냥 여러가지 치워드를 합집합, 교집합, * 등등을 이용해 검색해주면 된다.(컴퓨테이션 이론을 배우고 나니 *의 역할이 참으로 와닿도다) 검색 결과를 가지고 엑셀로 뽑아서 값을 비교분석 할 수 있으니 여러번 고아서 좋은 결과를 내어주는 최적의 검색식을 찾아내면 된다. 생각보다 쓰레기값이라던가, 검색구간에 의해 너무 옛날 것들이 많이 나오며 관련없는 것들이 많다던가, 다른 분야의 기술이 너무 섞여있다던가, 검색식에 잘못해서 한글자만 있는거 추가하면.... 양이 복사에 복사에 복사가 되어 크게 잘못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치며 최적의 해를 찾아나가는 컴퓨터가 되... 자 그럼 당신들은 얼추 특허를 검색하는 방법을 이해했으니 필터링 과정으로 너머가보겠다. 모집단 특허 확보(D~C등급) 주제에 관련된 기술을 아우르는 전반적인 특허를 거르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 주제와 같은 경우 'AR' + '인터렉션' + '디바이스'를 교집합으로 하여 관련 핵심 및 확장 키워드로 모집단 키워드를 구성하였다. 위에서 기술분류와 언급한 검색식 작성의 경우 아래 그림의 '1차'라고 보면 된다. 보다싶이 2,3차에 비해 간단하다는 것을 시각적으로도 파악할 수 있다. 정말 간단할까? 실제 검색식은 다음과 같다. 총 40줄;;; ppt 상에서는 간략화 하였으나 실제 검색식은 배의 배의 배라고 봐주면 좋을 것 같다... 시행착오를 거치며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기술분류를 한 대로 각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별 키워드를 세분화한 것을 토대로 핵심 키워드와 확장 키워드를 넣었고, 오타라던지, 대체되는 단어라던지 고려하며 양질의 데이터를 만들어낸다. 오타는 생각보다 더 많이 고려해주어야 하는 요소이다. 가령, '헤드 기어'라는 키워드를 검색할 때에는 ->해드 기어, 헤드-기어, 해드 기아 이런식으로 '일부러 낸 오타 키워드' 또한 검색해주면 얻어걸리는 특허들이 생긴다. Q. 왜 저런 이상한 오타를 내는 것일까? A. 기업들은 기술을 만들었을 시 최대한 이걸 드러내지 않으려고 한다. 더 상세하고 정확하며 통용되는 단어로 작성할 경우, 각 기업의 변리사들이 이를 검색하여 참고를 할 수도 있기에 정보를 최대한 드러내지 않기 위함도 있고, 이렇게 드러내지 않았다가 타 기업이 비슷한 특허를 내서 소송걸어 특허를 등록하지 못하도록 하는 그러한 의도도 있기에 여러 의도로 하여금 의도적인 오타 키워드 잡기 과정은 필수불가결이다. 직접 특허 목록을 보면 최종의 최종까지도 쓰레기값이 아주 잘 섞여있다... 필수단어로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특허의 맛 티비. 그렇게 크게 3단계로 검색식 수정 과정을 정리하여 검색 수식이 어떤 과정으로 거쳐갔고 무엇이 수정되었는지 정리해갔다. 이게 끝이 아니다. 검색식 작성하면 노이즈 제거도 해야지요^^ 유효 특허 추출(B 등급) 사실 검색식 작성과 노이즈 제거 과정은 크게 다르다고 하긴 뭐하다. 목적이 둘 다 좋은 검색식을 통해 유효한 특허를 추출해내는 것이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눈 이유는 말 그대로 선별한 검색식에서 검색식의 작성 과정 및 연산자를 변경하거나, 범위 및 기술 분류 코드를 넣어 특정해주거나 하는 등등으로 노이즈 자체를 제거해 정말 주제에 '유효'한 특허를 뽑아내기 위함이다. 그렇게 결국 전체 1만건의 모집단 특허에서 최종 검색식에 의한 5,218건의 특허, 노이즈 제거 과정을 거쳐 얻은 유효 특허 657건을 얻어 냈다. 여기서 이 유효 데이터를 가지고 '정량분석'과정을 거치게 되며, 그래프를 도출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분석내용에 대해 서술한다. '정량분석'은 유효 데이터에 대해, '정성분석'은 핵심 데이터에 대해 진행하게 된다. 자, 그럼 이제 핵심 특허를 추출해보자 핵심 특허 추출(A 등급) 657건 정도로 왔으면 이제 슬슬 도면과 청구항을 모두 볼 때가 왔다. 응...맞다 모두가 저 657건의 특허 도면과 청구항 nn개들을 각자가 다 검토하며 아래 기준에 맞게 중요 특허와 핵심 특허를 선별해내는 과정을 거쳤다... 논1란이 될 만한 특허는 따로 표시해두면서 매일 회의를 통해 선별해나갔고, 저거 때문에 시력이 아마 -1정도 낮아졌을 것이다...내 시력... 눈을 혹사시키고 서로 토의하며 내린 중요특허 356건에 대해, 아래의 여섯 가지 지표를 핵심 특허 선정 지표로 선정해 기술적, 법적, 상업적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핵심 특허의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하였고 지표별 배점을 차등화하여 선정한 평균 점수를 상회하는 특허 98건을 핵심 특허로 선정하였다. 배점은 비밀 >< 핵심특허에 대해서는 건수 자체가 많지 않기에 아래와 같은 CPP-PFS 그래프와 같이 출원인과 관련 지수에 대해 분석하는 그래프는 도출하지만, 거시적인 그래프를 그리진 않는다. 더불어 세밀한 분석을 해야하므로... 자, 핵심 특허 추출이 끝났으면 대응전략으로 가보자 3STEP (20%) 핵심 특허 대응 전략 구축(회피설계 등등), 신규 아이디어 제안 핵심 특허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리 팀은 그 중에서도 '회피 설계'를 선택하였다. 그 이유는 해보면 더 잘 알겠지만...그 시간 안에 무효화를 하기 위한 자료라던가 비 침해 논리 개발 방법을 찾는다던가 하는 방법은 비용적으로 참 많은 시간이 든다... 일단 우리가 그 정도로 신규성 및 진보성을 판단할 만한 사람들이 아님ㅠ 그래도 크로스 라이센싱은 같이 고려하며 진행하였다. 참고로 이 과정에서 무엇이 회피 설계인지 기준을 명확히 하고 가지 않으면 쓴 내용이 다 도루묵이 될 수 있으니 관련 규정집을 찾아 제대로 된 전략을 세우길 바란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기술 전개도[기술 흐름도, 특허 흐름도 ...], 공백기술 매트릭스표, 회피설계'를 진행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아이디어 제시'까지 한발 더 나아가 보고서를 완성하였다. 핵심 특허에서 중요한 기술 흐름과 그에 따른 핵심특허 상세 분석 과정을 통해 회피 설계를 진행하였는데, 청구항 안의 구성요소에 대해 회피할 수 있는 요소를 대체하거나 삭제하는 과정으로 유의미한 분석 내용을 제시하면 된다. 요 부분은 수상이든 전체적인 보고서 퀄리티를 담당하는 부분이라 오히려 상세히 다루지 못하겠다... 아마 같은 주제에서 더 높은 상을 받은 팀은 다른 방식으로 더 잘 작성 했을 것이므로...! 그래서 이 단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과정들에 대해 설명을 이만 마치고자 한다. 150p 가량의 보고서를 그 짧은 시간 안에 이 정도의 퀄리티로 작성할 수 있을 지, 다른 멋진 수상작들을 보며 기함하던 과거의 나와 우리 팀원들은 150p 이내로 줄이기 위해 양을 겨우겨우 줄일 정도로 어떤 것도 과장 없이 촘촘하고 빈틈없이 멋진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까지 가서 수상을 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온 여름방학을 하루종일 쏟아 부어도 원하는 정도의 상격을 받지 못하거나 아예 서류통과도 되지 않을 순 있지만, 직접 준비해보며 학부생 입장으로 단시간에 몰입해서 어떠한 특정 기술을 특허 도면까지 상세히 분석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대회나 기회는 CPU 뿐이 없을 것이라 본다. 특허에 대해 깊이 알고 싶거나, 어떠한 기술을 특허로써 바라보고 싶을 때, 직접 부딪히며 많은 데이터를 보고 분류하고 기준을 세우고, 서류를 작성하며 성장하고 싶은 (시간이 좀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대회이다!! 인터뷰 -따니 님 https://blog.naver.com/ekdms020408/223739497611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남은 방학 2주동안 포폴용으로 좋은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 지원동기 잘 쓰는 법 5가지 | 지원동기 잘쓴 합격자소서 예시 모음 💙자소서 쓰는법: 항복별 작성 방법, 작성 순서 예시 모음 🤓2025 기사 자격증: 응시자격, 시험일정, 난이도, 합격 팁 🔠 토익 스피킹 레벨 점수표: AL/IH수준 및 시험 일정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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