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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젝트 <IT’s DGB, IM Challe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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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 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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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태
대기업
참여대상
대상 제한 없음
시상규모
1100만 원
접수기간
시작일2023.08.07
마감일2023.10.13
홈페이지
http://dgb-challenger.co.kr/
활동혜택
입사시 가산점, 해외연수, 전시기회
공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기타

추가혜택
개발비/교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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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젝트 <IT’s DGB, IM Challenger>

2기 DGB금융그룹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 ]

 

√ 기본사항

DGB금융그룹이 도전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통한 ESG 경영 실천과 금융과 디지털 융합 모델을 개발하고
미래 금융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경영 모범 금융기관으로서의 대내외 홍보를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젝트 <IT’s DGB, IM Challenger>

○ 공모개요

   -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젝트 공모전

      <IT’s DGB, IM Challenger> 을 개최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공모주제

   - Digital 기술을 적용한 금융관련 서비스 및 아이디어

     (A.I, Big Data, Block Chain, Cloud, UI/UX 등)


○ 기간 및 일정

   - 접수기간 : 2023년 8월 7일(월)~ 10월 13일(금)

: 온라인 서류 접수

: 2023.08.07(월) ~ 10.13(금)

-홈페이지 접속WWW.DGB-CHALLENGER.CO.KR

-홈페이지 회원가입후, 참가 신청서 및 아이디어 제안서(프리젠테이션) 제출

 

   - 서류심사 : 2023년 10월 16일 ~ 10월 27일

   - 발대식 & 본선 : 2023년 11월 중

   - 전문교육 : 2024년 1월

   - 연구프로젝트 : 2024년 2월 ~ 4월

   - Final Round : 2024년 5월 중

   - 글로벌 기업 해외 연수 : 2024년 6월 말 ~ 7월 초

     ※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지원자격 

   - 전국 대학(원)생, 미취업 청년 누구나

     ( 팀: 4인 이내 / 개인참여 가능 )

     ※ 서울·경기·인천지역 제외



○ 접수방법

   - 홈페이지 접수 
 
https://dgb-challenger.co.kr/?page_id=377

 

 

○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및 기획서(파워포인트) 제출


○ 심사기준

   - 실현가능성(40), 효율성/효과성(30), 구체성(30)

   - 가점사항(5) : 기술 실제 구현 Demo 또는 영상 제출


○ 시상내역

   - 대상(1) : 500만원

   - 최우수상(1) : 300만원

   - 우수상(1) : 300만원

   [특전]

   - 연구프로젝트 개발비 지원

   - 교육비 지원 (식대 등)

   -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글로벌 IT기업 본사 견학 기회 제공 (총 13명) / 비용 전액지원

   - 파이널 라운드 참가자 전원 DGB금융그룹 (지주 및 관계사) 인턴 또는 공개 채용 시, 서류전형 (필기포함)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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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서 파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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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숭세단 / 산업공학 / 학점 3.9 / 토익: 910, 토익스피킹: , 오픽: IH, 기타: / 사회생활 경험: 인턴 3회 / 공모전 3회 / 한국사검정시험: , 컴퓨터활용능력: , 기타: 빅데이터분석기사, ADsP

    1. [지원동기] 하나금융티아이에 지원하게 된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이며, 입사 후 목표는 무엇인지 기술해주십시오 “관심 있는 산업군에서 실력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곳” 하나금융티아이는 ‘관심 있는 산업군에서 실력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는 구성원이 될 때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융이라는 도메인에 대한 관심으로 연구원 인턴 기간 주가, 카드 매출의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이후 은행의 디지털 부서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시중은행의 뱅킹 앱을 분석하고 은행의 IT 서비스를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분석한 뱅킹 앱의 대부분의 서비스는 은행의 디지털 부서에서 기획을 하고 대부분의 개발은 금융그룹 내의 SI사에서 진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개발업무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은행의 기획 부서와 개발사의 의사소통 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대외활동을 통해 꾸준히 기획 공모전에 참여해 세 번의 수상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획 부서와의 소통에 있어서 상대 부서의 입장을 이해하고 업무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현업에서 발생하는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학창 시절 프로그래밍 관련 전공 수업을 수강해왔으며 컴퓨터공학을 부전공하며 개발에 대한 관심을 키워왔고 금융이라는 도메인에 흥미가 있는 저에게 하나금융티아이는 관심 있는 산업군에서 실력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단기적으로, 하나금융티아이에서 최근 개발한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 AI 개발’과 같은 AI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두 번의 연구원에서 데이터 분석 업무를 수행한 것과 캡스톤 디자인에서의 딥러닝 프로젝트의 경험을 살려 기여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입사 후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과 온라인을 통해 하나금융티아이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술을 빠르게 배우고 습득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 입사 후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마이데이터, 메타버스와 같은 신규 금융 서비스의 보안에 관한 개발을 수행하고 싶습니다. 지점이 축소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신규 서비스의 보안과 관련된 개발 업무가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 [자기소개] 본인에 대해 자유롭게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500자, 최대 3,000자 입력가능) “프레젠테이션 동아리 발표 꼴등, 기업 실무진 앞에서 비즈니스 PT 진행” 학창 시절 발표 공포증을 극복하려 프레젠테이션 동아리에 가입했습니다. 매주 토요일 활동 전날 혼자 수많은 리허설을 했지만, 여전히 사람들 앞에 서면 목소리를 떨고 대본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렇게 무거운 마음으로 매주 동아리 활동을 이어가다, 동아리 활동 중 가장 규모가 큰 비즈니스 PT 날이 다가왔습니다. 청년다방 기업으로부터 과제를 받고 다섯 팀으로 나눠 기획안 작성 후 실무진 앞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활동이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아직 발표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동아리원들의 권유에 힘입어 발표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핵심 활동이었고 실무진 앞에서의 발표였기에 큰 부담을 느꼈습니다. 모든 팀원이 오래 밤을 새워가며 준비한 것의 최종 전달을 잘하지 못한다면 모든 걸 망친다는 생각에 초반부터 발표 흐름을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팀원들 앞에서 실제와 동일한 상황을 만들어 리허설을 진행했고 발표 영상을 찍어 셀프 피드백을 하며 수없이 연습했습니다. 스스로 긴장하지 않을 때까지 연습을 이어갔고 발표날 경영진분들께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 팀에 들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약점을 언제든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그 후에 얻을 수 있는 성취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과 같이 업무 중 필요한 새로운 지식을 끝없이 보완하고 한 분야에 종속되지 않고 개발, 금융,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구성원이 되겠습니다. “능동적 업무 추진으로 도움이 되는 구성원” IT 전공자가 없는 연구원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4,000여 개의 주소 데이터를 수집해야 했습니다. 상사분께서는 방법이 없으니 상호를 직접 검색해서 수집해야겠다고 하셨지만, 이와 같은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한다면 두 명이 5일간 단순 반복 작업으로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프로그래밍이라는 전공 지식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고, 네이버 API를 이용해 엑셀에 입력된 상호를 자동으로 검색해 주소를 수집하는 크롤링 코드 작성을 시도했습니다. 크롤링 코드 작성이 처음이었기에 수많은 오류가 발생했고, 퇴근 이후의 시간에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몰두해야 했습니다. 수많은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 Stack Overflow, 공식 문서를 검색해가며 오류의 원인을 찾아낸 끝에 이틀 만에 코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단 2시간 만에 클릭 한 번으로 4,000여 개의 주소를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 본 업무 이후 상사분께서는 이전에 하지 못했던 데이터 분석 관련 업무를 추가로 부탁하셨고, 더욱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나은 방안을 생각하며 능동적으로 일할 때 도움이 되는 구성원이 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하나금융티아이에서도 금융 IT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보안 우려와 관련된 문제를 먼저 생각하여 개발 업무에 반영하는 등 항상 더 나은 방안을 고민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IT 개발에 기여하겠습니다. 3. [역량기술] 경력관련 본인의 역량과 업무경험에 대해 자유롭게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500자, 최대 5,000자 입력가능) - “캡스톤디자인 BERT 기반 광고 글 분류 모델 프로젝트 금상 수상” 블로그의 광고 글을 자동으로 분류해주는 BERT 기반 딥러닝 모델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스스로 코드의 오류를 해결해내는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약 8,000개에 달하는 양질의 데이터로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선 광고임을 명시하는 하단의 이미지를 수집하고 Tesseract OCR을 활용해 텍스트를 추출하는 코드를 작성해야 했습니다. 초반엔 이미지가 작은 크기로 수집돼 텍스트 변환이 되지 않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해결이 되지 않으면 해당 과정을 생략하고 데이터의 수를 줄이는 것을 제안하셨습니다. 하지만 모델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양질의 데이터라 생각했기에 오류의 원인을 해결하려 개발자 도구를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살폈습니다. 3일 동안 해당 오류에 매달렸고 그 결과 xPath가 아닌 full xPath를 가져와야 함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동적 이미지인 경우 등 오류가 발생할 때마다 오류 케이스를 따로 정리하고, 예외 처리를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모델의 튜닝과 결과까지 각 과정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넘기지 않고 해결하려 노력했고, 97%의 높은 정확도의 모델을 구축해 금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코드를 짤 때 마주치는 오류에 대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결하고 나서 얻을 수 있는 뿌듯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정적인 금융 IT 개발 업무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많은 오류를 넘기지 않고 해결하는 책임감과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험은 향후 하나금융티아이에서 금융 IT 개발 업무를 수행할 때 마주하는 수많은 오류와 어려움들을 끝까지 해결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은행 디지털 부서에서 배운 은행의 디지털 업무” 은행의 디지털 채널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금융권의 클라우드 도입 현황’, ‘금융권에서의 마이데이터 적용 현황’ 등 은행의 디지털 IT 변화와 이슈에 대해 배우고 조사했습니다. 또한, 부서에서 추진 중인 개인뱅킹앱 개편을 위한 ‘고객, 비고객 대상 서비스’를 기획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턴 동기들과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다양한 관점을 배우고 의견을 조율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은행에서 이용하는 IT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다양한 관점을 가진 부서원들, 업체들과 소통하며 하나금융티아이의 금융 IT 서비스 개발에 기여하겠습니다. “현장에서의 데이터 분석” 연구원 인턴 기간 주가, 삼성카드 매출 데이터로 수집부터 분석 전 과정을 수행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의 유무에 따른 주가와 매출의 실증분석을 주제로 정하고, API를 활용한 크롤링 코드 작성 후 교차상관 분석을 수행했습니다. 주가 데이터 특성상 매출 외에도 수익 비중, 실적 발표일, 테마주 등 많은 외부 영향이 존재합니다. 본 특징을 반영하고자 데이터를 제대로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각 기업의 시가총액을 반영해 데이터를 가공하고 업종별 매출 수익 비중이 낮은 기업을 제외, 테마주 기업은 다른 카테고리로 분류했습니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코로나19 전후로 매출과 주가의 선후관계에서 흥미로운 변화를 보이는 업종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 시 신뢰할 수 있는 유의한 결과 도출을 위해선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전처리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은행에서 금융뿐만 아닌 고객의 비금융 생활데이터를 활용해 고도화된 분석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하나금융티아이에서도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 AI 개발’과 같은 서비스를 개발하게 될 것입니다. 두 번의 인턴을 통해 환경, 금융, 질병 데이터를 분석하며 데이터 특성을 고려한 가공과 분석을 경험한 현장에서의 분석 경험은 하나금융티아이에서 하나금융융합기술원가 협업하여 AI 서비스 개발 업무를 수행할 때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고객이 사용하는’ 서비스 개발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있어서 앱의 행태 데이터를 파악하는 등 개발의 개선 방향성을 정하고, 거래 업체와 소통하는 데에도 필요한 자료 제공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3 상반기

    하나금융티아이

    금융 IT 서비스 개발/운영

  • 경북대학교 / 경영학부 / 학점 4.02/4.5 / 토익: 865, 오픽: IH / 미담장학회, 신용보증기금 봉사단, KNU SOS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기타: 회계관리 1급, 회계관리 2급, ITQ OA Master

    1. 본인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은 무엇이며 그 경험이 본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서술하여 주세요. 다시 도전한 1년 인생을 바꾼 1년 대학 입시를 재도전한 기간이 제게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입니다. 과거에 저는 과업을 해결할 때 충분히 준비하지 않고 빠르게 대응하였고 공부할 때에도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개념을 제대로 정립하지 않고 문제 풀이에만 집중하는 공부 방식을 택하였고 결국 수능에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족한 공부 방식을 인식하고 대학 입시를 재도전한 기간 동안 최대한 계획적이고 규칙적으로 행동하려 노력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계획적인 학습에 충분하다고 믿으며 입시를 위한 공부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각 과목의 이론을 깊이 이해하면서 스터디 플래너를 활용하여 계획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하루가 바뀔 때마다 과목별 세부 공부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완료함으로써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312일 동안 꾸준히 노력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한 결과 원하는 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계획적이고 차분하게 행동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수험 생활 이후에도 과업을 수행할 때 계획을 먼저 세우고 충분히 생각한 후에 판단합니다. 모든 과업에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인턴 활동 중에 제가 과업을 맡게 된다면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과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 이후 천천히 분명하게 접근할 것입니다. 2. 10년 뒤 본인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을지 서술하고 대구은행의 인턴경험이 해당 직업을 가지는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서술하여 주세요. 나의 미래를 위한 DGB대구은행 장기인턴 가까운 미래에도 10년 뒤에도 저는 금융권 종사자가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금융이 자금을 적절한 곳으로 유통시켜 경제 활동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자금이 필요한 때와 장소에 적절하게 전달되지 못한다면 이는 자금의 비효율성을 초래하며 이윤 실현의 기회가 사라지게 됩니다. 금융은 이러한 비효율성을 방지하고 자금 이용자에게 가치를 주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매력을 느낀 저는 금융권에 종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금융 섹터 내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전문성을 쌓고자 합니다. DGB대구은행 장기인턴은 제게 은행 업무의 전반적인 이해와 실무 경력의 증진을 도와줄 것입니다. 인턴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들이 직무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어떠한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는지 배워가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론과 함께 실무 경험도 풍부한 미래의 인재로 거듭나고 싶고 사회로 나가기 전 장기 인턴 경험은 제게 이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장기인턴 경험은 또한 제게 사회생활의 초석을 심어줄 것입니다. 실무 뿐만 아니라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도 함께 배우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활동 기간 동안 팀과 함께 호흡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습니다. 6개월의 인턴 근무는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권의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움을 줄 것입니다 3. 대구은행의 인턴으로 근무하며 얻은 근로소득을 어떻게 활용하고 싶은지 서술하여 주세요. 고마운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에게 나에게 먼저 제 월급을 고마운 사람들에게 사용하고 싶습니다. 인턴으로 근무하며 수령하게 될 첫 월급은 감사한 사람들에게 쓰고 싶습니다. 평소에도 여행 등 에서 돌아올 때 주변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편입니다. 마찬가지로 인턴에 합격한다면 저를 응원해준 가족들과 친척들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후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용하고 싶습니다. 저의 핵심 가치는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정기 후원과 많은 봉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면서 이러한 활동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턴으로 소득이 생긴다면 기관 직접 후원 혹은 정기 후원에 가입해 월급의 일정 금액만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하고자 합니다. 이후 저에게 필요한 것들을 위해 사용하고자 합니다. 자기 개발을 위해 서적을 구입하고 주식시장에서 포트폴리오를 설계해보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먼저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서적을 구매하여 공부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학부 이론으로만 배웠던 투자 및 포트폴리오 설계 등을 진행할 것입니다. 평소에는 IPO와 채권 등 안전 자산에 투자하는 편이나 월급을 수령한다면 경제 뉴스들을 참고하고 대외 환경을 고려하여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남는 금액은 최소한의 소비 이후 낭비 없이 저축할 것입니다.

    2024 상반기

    iM뱅크

    금융

  • 경북대학교 / 경영학부 / 학점 3.72/4.3 / 토익: 865, 오픽: IH / 대외활동 3회,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우수상 / 컴퓨터활용능력: 1급, 기타: 회계관리 1급, 회계관리 2급, ITQ OA Master

    1.본인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은 무엇이며, 그 경험이 본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서술하여 주세요. [다시 도전한 1년, 인생을 바꾼 1년] 대학 입시를 재도전한 기간이 제게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입니다. 과거에 저는 과업을 해결할 때 충분히 준비하지 않고 빠르게 대응하였고 공부할 때에도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개념을 제대로 정립하지 않고 문제 풀이에만 집중하는 공부 방식을 택하였고 결국 수능에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족한 공부 방식을 인식하고 대학 입시를 재도전한 기간 동안 최대한 계획적이고 규칙적으로 행동하려 노력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계획적인 학습에 충분하다고 믿으며 입시를 위한 공부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각 과목의 이론을 깊이 이해하면서 스터디 플래너를 활용하여 계획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하루가 바뀔 때마다 과목별 세부 공부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완료함으로써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312일 동안 꾸준히 노력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한 결과 원하는 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계획적이고 차분하게 행동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수험 생활 이후에도 과업을 수행할 때 계획을 먼저 세우고 충분히 생각한 후에 판단합니다. 모든 과업에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인턴 활동 중에 제가 과업을 맡게 된다면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과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 이후 천천히, 분명하게 접근할 것입니다. 2. 10년 뒤 본인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을지 서술하고 대구은행의 인턴경험이 해당 직업을 가지는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서술하여 주세요. [나의 미래를 위한 DGB대구은행 장기인턴] 가까운 미래에도, 10년 뒤에도 저는 금융권 종사자가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금융이 자금을 적절한 곳으로 유통시켜 경제 활동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자금이 필요한 때와 장소에 적절하게 전달되지 못한다면 이는 자금의 비효율성을 초래하며 이윤 실현의 기회가 사라지게 됩니다. 금융은 이러한 비효율성을 방지하고 자금 이용자에게 가치를 주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매력을 느낀 저는 금융권에 종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금융 섹터 내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전문성을 쌓고자 합니다. DGB대구은행 장기인턴은 제게 은행 업무의 전반적인 이해와 실무 경력의 증진을 도와줄 것입니다. 인턴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들이 직무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어떠한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는지 배워가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론과 함께 실무 경험도 풍부한 미래의 인재로 거듭나고 싶고 사회로 나가기 전 장기 인턴 경험은 제게 이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장기인턴 경험은 또한 제게 사회생활의 초석을 심어줄 것입니다. 실무 뿐만 아니라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도 함께 배우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활동 기간 동안 팀과 함께 호흡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습니다. 6개월의 인턴 근무는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권의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움을 줄 것입니다. 3. 대구은행의 인턴으로 근무하며 얻은 근로소득을 어떻게 활용하고 싶은지 서술하여 주세요. [고마운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에게, 나에게] 먼저 제 월급을 고마운 사람들에게 사용하고 싶습니다. 인턴으로 근무하며 수령하게 될 첫 월급은 감사한 사람들에게 쓰고 싶습니다. 평소에도 여행 등에서 돌아올 때 주변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편입니다. 마찬가지로 인턴에 합격한다면 저를 응원해준 가족들과 친척들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후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용하고 싶습니다. 저의 핵심 가치는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정기 후원과 많은 봉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면서, 이러한 활동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턴으로 소득이 생긴다면 기관 직접 후원 혹은 정기 후원에 가입해 월급의 일정 금액만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하고자 합니다. 이후 저에게 필요한 것들을 위해 사용하고자 합니다. 자기 개발을 위해 서적을 구입하고 주식시장에서 포트폴리오를 설계해보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먼저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서적을 구매하여 공부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학부 이론으로만 배웠던 투자 및 포트폴리오 설계 등을 진행할 것입니다. 평소에는 IPO와 채권 등 안전 자산에 투자하는 편이나, 월급을 수령한다면 경제 뉴스들을 참고하고 대외 환경을 고려하여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남는 금액은 최소한의 소비 이후 낭비 없이 저축할 것입니다.

    2023 하반기

    DGB대구은행

    장기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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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그룹] 신한 AI IDEATHON 수상 후기

    지난 21일 신한 AI 아이디어톤 본선 및 시상식이 끝났다.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1) 원래 이런 기록을 잘 남기는 편이 아니지만, 워낙 정보가 없기도 하고 이제 앞으로 하반기에 매우 심심할 예정이라.. 지원 계기 하반기 공채에 지원했지만 서류 전형에서 우수수 떨어졌다. 솔직히 학점이 평이한 걸 제외하면 난 괜찮은 스펙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물론 지원했던 직무는 마케팅이었고, 원래 난 대행사를 가고 싶었던 사람이라 결이 안 맞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조바심이 많이 들었다. 시간적으로 촉박할 것 같긴 했지만 스펙을 더 쌓고 싶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광고대행사 인턴하면서 AI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도 했고 (팀이 통신사 담당이라 많이 찾아봤다), 기획서를 더 정교하게 쓰는 법도 배웠으니 써먹고 싶은 마음이 컸다. ​ + 부문별 시상에, 대상 1,500만원이라는 무지막지한 상금 액수를 보고 마음이 동하긴 했다. ​ 내가 엄청난 절실함을 갖고 공모전을 준비하는 게 아닌만큼 금융권 스펙이 필요하면서 똑부러진 친구와 하고 싶었다. 그렇게 생각난 사람이 OO였다. 윤지한테도 물어봤는데 이미 다른 걸 하고 있어서 아쉽게 영입에는 실패했다. ​ 과제 분석 10월 6일 첫 미팅: 과제 분석 ​ 전날 부산락페스티벌 가서 3만보를 걷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 너덜너덜한 상태로 외대 가서 OO랑 첫 미팅 시작... ​ 어떤 과제든 과제의 정확한 분석이 먼저다. '미래금융'과 '금융소비자보호' 총 두 부문으로 정확하게 가이던스를 준 만큼, 두 부문 간 차이점과 각 부문에 해당하는 레퍼런스를 찾고, 어느정도의 범주 정도를 익히는 게 목표였다. ​ 미래금융은 AI를 활용한 신상품/서비스/금융앱 등 '지속가능한 신규 기능'을, 금융소비자보호는 사회문제를 다루는 일종의 '캠페인'적 느낌이 강하다고 판단을 내렸다. 또한 본 공모전은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신한은행'에서 하는 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 전체 계열사가 해당되기 때문에, 신한카드, 신한은행, 신한라이프, 신한투자증권 모두에서 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 ​ 결국 우리는 [미래금융] 부문으로 제출하긴 했지만, 처음 무게를 두었던 건 [금융소비자보호]였다. ​ 내가 관심을 가졌던 레퍼런스는 토스의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 필름이었다. 'AI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해 도박에 빠진 가상의 청소년 얼굴을 만들어내고, 가상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도박에 의해 서서히 파멸해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캠페인이었는데, AI와 금융소비자보호라는 두 요건을 정확하게 충족하는 예시였고, 특히 해당 캠페인을 제작하는 단계에서 인턴 생활을 했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가기도 했다. ​ 나와 OO는 정직한 '문과'였고... AI와 코딩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부조한 우리가 다루기에는 [금융소비자보고] 카테고리가 더 만만해 보였다. 나중에 시상식 가보니 엄청난 오판이긴 했지만 말이다. ​ 다만, 나는 어떤 아이디어도 닫아두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우리는 꼭 금융소비자보호를 다뤄야 해!"라고 하지 않았고, OO한테도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그걸 따라가자"고 말했다. 다른 지원자 분들도(다른 공모전에서도) 카테고리를 미리 정하지 말고, 계속 부지런하게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 2. 10월 13일, 새로운 팀원 영입, 계속되는 아이디어 회의 ​ 첫 미팅 후, 문과 둘이서 지지고 볶고 하기엔 인사이트적으로 한계점이 많았다. 심사 기준엔 창의성과 혁신성도 있었지만, '실현성'과 '적합성'도 매우 큰 점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AI 기술이 현실적인지, 혹은 뜬구름 잡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진 사람이 필요했다. ​ 마침 OO의 남자친구인 OO가 융소 이중을 하면서 코딩을 하고 있었고, 이 프로젝트에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었던 것 같아서 바로 영입할 수 있었다. ​ 10월 7일 ~ 10월 12일: 과제 리서치 ​ 첫 미팅에서 과제 분석을 했으니, 이번엔 각 부문에 대한 리서치가 필요했다. 기껏 아이디어 떠올렸는데 이미 비슷한 기능이나 캠페인이 있으면 정말 힘 빠진다. 제아페에서 그런 위협을 몇 번 느낀 경험이 있어서 철저하게 하려고 했다. ​ 내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자료조사를 많이 못 해갔는데, 너무 고맙게도 OO와 OO가 성실(OO가 많이 강조해달라고 했다)하고 자세하게 리서치를 해주었다. 특히 금융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유용했다. ​ 10월 13일: 대면회의 ​ 각자 조사한 자료 내용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브레인 스토밍을 진행했다. 그때 논의된 내용으로는 하나카드에 비해 낮은 Travel SOL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해외 여행 관련 서비스, STT를 사용한 불완전판매 예방 등이 있었지만, 뭔가 뾰족하다거나 하는 게 없었고, 무엇보다 단순하지가 않았다. ​ 내가 생각하는 아이디어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다수가 공감해야 한다. 실현 방안은 단순해야 한다. 아이디어의 모든 내용은 동등하게 중요해야 한다. (즉, 들러리같은 아이디어가 있어선 안 된다) ​ 어차피 말일까지 시간도 충분하고, 좋은 게 나올 때까지 조금 더 생각해보기로 하고 헤어졌다. 3. 10월 19일, 아이디어 선정 ​ 13일 회의 이후, 다음 회의때까지 각자 하나씩 디벨롭해보고 싶은 아이디어를 하나씩 가져오자고 했다. 그렇게 나온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았다. OO: 스마트렌즈를 이용한 사물인식 &rarr; 사물과 관련된 종목 추천 OO: 영수증 내역을 통한 자동 가계부 및 블로그 서비스 OO: AI를 통한 불완전판매 개선 &rarr; 이미 시행 중 / LLM을 통한 투자성향 파악 서비스 ​ (후술하겠지만, 보다시피 결국 각자 가져온 네 개의 아이디어 중 선정된 건 없었고 제3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그러니 공모전에선 한 가지 아이디어에 사로잡혀 고집하지 않는 걸 추천드린다!) ​ 각각의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박살났다. OO의 아이디어: 이미 토스증권 등 종목 별로 카테고리화가 잘 된 MTS가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많다(개나 소나 다 한다). 스마트렌즈를 이용해야 알 수 있을 정도로 식별이 어려운 사물이 무엇이 있는가? &rarr;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 1로만 해도 이미 충분한데, 굳이 스마트렌즈를 이용할 필요는 없다. &rarr; 기각 ​ OO의 아이디어: 이미 뱅크샐러드 등이 너무 잘 돼 있다 비슷한 아이디어가 많아서 재미가 없을 것 같다 ​ OO의 아이디어: 이미 시행중이다 두 가지 아이디어 모두 실현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재미가 없을 것 같다 ​ 이러한 이유들로 다들 개박살이 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게 되는데, 우리가 실마리를 찾은 건 이런 밈에서였다. ​ 잠깐 머리식히려고 찾아본 글이었는데, 여기서 단서를 얻었다. ​ 그렇게 '저질스러운 창의력'이 아닌, AI를 통한 '검증된 창의력'을 제공해는 서비스로 의견이 모아졌다. AI 기술을 통해 사람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종의 샌드박스(sandbox)를 앱 내 구현하자는 것이었다. 우선 문제의식과 '투자종목 제공', '기사에 종목 태깅'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마음에 들었고, 다른 아이디어들보다 재밌었다. 이 날은 이 정도로 디벨롭을 마치고, 다음 회의에서 제대로 구체화하자는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 이러면서 놀았다. ​ 그리고 OO가 발견했던, 우리 제안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신한투자증권 앱에선 뉴스 및 관련 종목 태깅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신원 미상의 대원 살해된채로 발견..." 이라는 기사 내용에 의해 각각 [신원]과 [대원]이라는 국내 종목들이 태깅된 걸 발견했다. "기존 신한 앱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AI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사람들에게 맞는 서비스도 제공한다면, 이거 좋은 경쟁력이 될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곧바로 디벨롭에 나섰다. 4. 10월 24일, 28일. 3, 4차 대면회의: 에.스.파 ​ 아, 정말 바빴다. 나는 취업준비, OO는 현장실습, OO는 알바와 학업을 해야 했고 준비하는 내내 밥 한 끼 같이 안 먹었다. 너무 바빠서... ​ 어느 정도 아이디어가 결정된 뒤에는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었다. 물론 기획 내용에는 변화가 많았다. '샌드박스'로 네이밍하고, '투자자들의 창의력을 돕는다'라는 how to say 단도 완전 바꿨다. 우선 숫자로 객관적인 것만 보여주어야 하는 '증권앱'이 국장의 창의력을 종용하고, 종목을 마치 추천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 위험했다. 다만 기존 증권앱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것과, 종목태깅에 AI를 쓰자는 내용은 너무 좋았기 때문에 'how to say'와 'what to say'를 바꾸는 건 시간 문제였다. ​ 역할 분담 이제는 정확한 역할 분담이 필요했다. OO는 자료 조사를 담당했고, OO는 프롬프트 작성을, 나는 전체적인 핸들링과 제안서 작성을 맡았다. 다들 생각 이상으로 완수해줬고, 자료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했다. ​ 마지막 대면회의에서, AI Stock Finder, 줄여서 에.스.파 라는 제목을 짓고, 팀 이름을 에스파의 노래 중 하나인 [Next Level]로 지었다. 사실 장난식으로 작명했는데 다들 너무 좋다고 해서 당황했다. ㅋㅋ 근데 결과적으로 이름을 참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 시상식 때 심사위원 분들이 "에스파는 이래서..." "에스파는 여기가..." 이런 식으로 다들 줄여서 말씀하시는 걸 보고, 어그로 확실하게 잘 지었다라고 생각했다 ㅋㅋㅋ 어차피 실제로 기업에 제안하는 것도 아니니까, 작명도 센스 있게 하는 걸 추천한다. ​ ​ 결국 뭐 이런 식으로 제안서를 완성했다. (뒤에 더 내용이 있으나 생략) 제일기획 인턴하면서 기획의 방법론적 피드백을 많이 들었는데, 그렇게 배운 걸 정말 많이 써먹었다. 사수님 감사합니다. ​ 특히 멘토링 때, 멘토분께서 내가 작성한 기획 배경이 '심사하는 부서에서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문제의식이라고 해주셨는데, 정답을 맞춘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기도 했다. ㅎ 결국 이번 공모전 소정의 목표였던, '기획력 검증'을 달성한 것 같았기 때문이다. 본선 진출 11월 5일, 본선진출팀 발표 ​ 이 날 개 열받게 예비군 이월 훈련이 있어서 귀찮았는데, 끝나고 헬스장 가서 운동하다가 진출 소식을 듣게 되었다. 아싸 임직원 멘토링 11월 8일, 임직원 멘토링 ​ 11월 8일엔 명동에 있는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멘토링이 진행됐다. 한 팀당 90분씩, 우리가 제안한 아이디어에 해당되는 계열사 소속 멘토분이 오셔서 피드백 및 사전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시는 자리였다. ​ 이 시간이 매우 값졌다. 멘토분은 정말 아는 게 많으신 AI 엔지니어이자 AI 리서쳐셨는데, "AI 기술적 피드백"과 "아이디어적 피드백"을 주셨다. 사실 AI 기술적 피드백은 내가 잘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OO에게는 아마 좋은 시간이었을 것 같다. 한편, 아이디어적으로 너무 좋고, 발표에서는 AI 기술 자체가 아니라 IMC적, 기획 배경적 요소를 강조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피드백을 해 주셨다. ​ 좋은 시간이었고, 이러한 자리 만들어 주신 신한 측의 세심함과 배려에 감동했다. (다른 공모전에서는 이런 자리가 없었다) 7. 발표자료 준비 ​ 이제부턴 나의 시간 싸움이었다. 19일까지 발표자료 제출이었고, 프로토타입까지 시현해야 했다. 다만 우리가 구현하고자 하는 서비스는 아주 단순한 것이었고, 굳이 애프터이펙트나 피그마 등을 배워서 구현할 필요가 없었다. 나는 피피티 모핑에는 그래도 자신이? 있었고, 피피티로 모든 내용을 담으면 그만이었다. ​ 하지만 내 스케쥴이 문제였다. 19일 졸업논문 마감 20일 이노션 최종면접 21일 제일기획 최종면접 그리고 발표자료 준비까지. 내 삶의 모든 바쁜 일이 21일에 모였다. 나는 계획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이 굵직한 모든 일들을 해치우기 위해서 일주일 정도는 정신없이 닥친 일들을 하나씩 처리해 나갔다 .. 물론 발표자료도 마찬가지였고. ​ 이런 식으로 발표자료는 심플하게 만들었다. 자료를 만들 때는 준기의 디자인을 참고했다. 고마워! ​ 본선 발표 및 시상 11월 21일, 본선 발표 및 시상식 ​ 그렇게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실 우리는 최종 본선 10팀 중 4팀에게만 상이 주어지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부문별 4팀이라서 틴즈를 제외하고 10팀 중 8팀이 상을 받는 것이었다. ​ 결과는 [미래금융] 부문 최우수상! 303팀 중에 그래도 공동 3위? 라고 할 수 있겠지..? 이런 게 사실 엄청 중요하진 않지만, 그래도 일상을 살아가면서 자존감 떨어질 때마다 수상한 공모전의 경쟁률을 생각하다보면 기운이 나긴 한다. 최종 후기 ​ 이 대회의 본질은 사실 AI 기술 그 자체가 아니다. 이 공모전은 엄연한 '아이디어톤'이지, '해커톤'이 아니다. AI 기술의 정합성, 실현가능성에만 집중한 다른 팀은 수상하지 못했다. 평가하는 임원 분들도 대부분 경영인이지 기술자가 아닐 거라고 예측했고, 그게 맞았다. 물론 AI를 얼마나 적재적소에 활용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 관점에서 어떤 AI 기술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적확한 답을 참가자 스스로 답을 내려야 한다. ​ 기술적 테크닉과 기획적 역량이 3:7인 대회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기술적 이해도가 없다면 좋은 결과도 얻지 못했을 것이다. 특히, 이번에 대상 받은 팀들의 아이디어를 보면, 기획 자체도 너무 좋았지만, 그들이 차용한 AI 기술 자체도 논리적이었고 적합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아이디어다. 'pain point'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린 다음, 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AI 기술을 찾아내는 것을 추천한다. ​ 우리 팀은 나(기획), OO(금융), OO(AI)로 서로 강점이 있었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모쪼록 고생한 우리 팀 Next Level. 이번 경험 발판 삼아 우리 모두 'next level'로 도약할 수 있길! 내 대학 시절 마지막(이 되길 바라는) 공모전 후기는 여기서 끝 ~ 인터뷰 - Hugui 님 https://blog.naver.com/kendrick2564/223671153007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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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그룹] 제2회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 신빅해 수상 후기

    안녕하세요 -ㅁ- 이 카테고리에 무얼쓰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작년에 참여해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신빅해 후기와 팁이라면 팁을 적어보려 해요. 공모전 개요 저희 팀은 신한라이프 부문 우수상(2등)을 받았습니다. ​ ​ 제가 참여한 2회 신빅해 내용은 이렇습니다. 신한금융그룹 계열 4개(은행, 카드, 금융투자, 라이프) 중 하나를 골라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거였어요. ​ 참여 계기와 팀원 모집 저는 산업공학을 복수전공하면서 커리어에서 이 전공을 꼭 살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뼛속까지 진성 문과인 저에게 산업공학 공부를 하면서 그나마(ㅋㅋ) 흥미가 생겼던 분야는 데이터였습니다. 데이터를 나열하고, 통계적 지식을 사용해 검증하고(통계도 좋아했어요.) 이를 해석하며 앞으로의 방향제시를 하는 것이 사회과학을 좋아하는 제가 잘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데이터 분야는 경험과 실무적 능력이 중요하다 들어 이 시기 공모전을 도전하고자 찾다 빅데이터 학회 게시판에서 발견한게 바로 신빅해였습니다. 팀원 한 분이 4인 팀원을 모집하시길래 연락을 드리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과제 준비 과정 신빅해 일정은 매우 타이트했습니다. 과제 수행에 5일이란 시간이 주어졌고, 결선진출 바로 다음날이 발표날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촉박하다하면서 불만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적당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기 초반이었던 시기도 적절했었고, 공모전이다 보니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는데 5일보다 더 길어졌으면 힘이 너무 많이 빠졌을 것 같아요. 저는 첫 공모전이기도 하고 시간 들이는 김에 좋은 결과 얻으면 좋겠다 싶어서 학교도 째고 준비했습니다 ㅋ.ㅋ (뺀 시간에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후회 없음..) ​ 일단 5일간 저희의 타임라인은 ​ 1일차: 데이터 연결과 전처리, 아이디어 브레인 스토밍 2일차~4일차: 아이디어 갈무리와 논리 잇기 5일차: 피피티 정리 및 검수 ​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 일단 초반에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진을 뺐는데, 바로 데이터를 연결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사기업의 금융데이터다보니 크기와 보안으로 인해 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해야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X shell 이라는 것을 깔고 주피터 노트북으로 접속해야 했었는데, 이 과정이 반나절 걸렸던 것 같네요. 저희도 늦게 성공했던 것 같은데 잘 안 풀리는 팀들은 1일차 저녁까지도 접근을 하지 못해 슬랙에서 계속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황하지마시고 클라우드 데이터 접속 설명문을 꼼꼼히 읽으시고 슬랙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 저희 팀은 팀장분이 먼저 데이터에 접속 -&gt; 데이터를 파일로 만들어서 팀원들에게 공유 이런 식으로 만들어 초반에만 클라우드에 접속하고 이후엔 각자 컴퓨터에서 데이터를 다룰 수 있었습니다. ​ 첫 날은 데이터 푸는 데만 한참 걸렸던 것 같네요. 둘째 날까지 데이터 컬럼을 보고 러프한 아이디어 생각해오기 + EDA 어떻게 할지 등의 생각을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구글독스 공유문서를 사용해서 아이디어를 공유했는데, 기업측에서 슬랙을 사용해서 슬랙으로 아이디어 공유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제가 가져간 아이디어 예시는 이렇습니다. 저는 보통 최근 사회뉴스나 키워드를 쫙 훑고 거기서부터 출발하는 편이라 레퍼런스가 모두 기사네요. 보통 이런 식으로 아이디어 공유를 한다는걸 보여드리기 위해 일부분만 캡쳐해서 가져왔습니다. 해당 아이디어는 이미 실현되어있고 그렇게 창의적이지 않아서 공개해요.. ​ 둘째날에는 각자 브레인스토밍한 내용을 풀고 EDA 방향성을 정했습니다. ​ 저희는 1. 신한 라이프 데이터 컬럼 시각화해 특징과 경향성 보기 2. 신한라이프 데이터와 나머지 계열 데이터와의 상관분석을 모두 진행해 연관성 높은 컬럼 색출해 연관성 높은 컬럼끼리의 근거 분석 + 신한 라이프 데이터 컬럼 간의 상관분석 진행하여 연관성 높은 컬럼 색출해 근거 분석 이렇게 두가지를 팀원 간 배분해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 저는 1번을 맡아 주피터 노트북을 이용해 pandas 와 matplot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신한 라이프 데이터만을 분석했습니다. ​ 모든 팀원이 이런식으로 시각화 +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얻은 사실 + 자신이 얻은 인사이트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2일~3일차에서 어떤 아이디어가 좋을지 선정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이 공모전의 목적이 무엇인가?(복잡한 개념을 많이 넣은 화려한 전략이어야 하는가?/당장 실제 사용이 가능해야하는건가?/신한이 대학생들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계속 생각해봐도 답을 잘 모르겠기도 하고, 저희가 가져온 아이디어를 하나씩 디벨롭해보니 데이터가 원하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지 않고, 구성이 빈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일차까지 이거다! 할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아서 팀장분과 5시간씩 회의를 하며 머리를 싸맸습니다. ​ 그래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해보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로 전환하여 신한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고, 현재 어플에서 문제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능적 측면에서 불만이 낮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플이라는 아이디어를 저희의 EDA와 연결지어 최종적으로 '실버 디지털 금융의 선두주자'라는 주제를 잡고 논리를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문제 제기 배경에 다양한 레퍼런스를 활용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 위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과, 앱스토어 상의 정보를 크롤링해서 얻은 결과 값으로 현재의 어플 개선을 시니어 중심으로 할 필요가 있으며, EDA를 통해 시니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 집단을 기반으로 한 어플의 UI 개선안을 제시했습니다. ​ 근거 제시 과정에서 신한 라이프 데이터뿐만이 아니라 모든 계열사의 데이터를 다 엮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해결방안에서는 개선된 UI를 직접 만들어 보여주었습니다. 결선 메일로 결선에 참석하라는 공고문을 받았고, 평일 낮이어서 학교에 출석인정을 위해 제출할 문서 또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결선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여기서 시작했고, 각 계열사마다 발표장이 달랐습니다. 신한 라이프는 좀 더 작은 강의실에서 해서 좋았습니다. ​ 발표는 총 10분이었고, 제가 담당했습니다. 많은 팀들이 제한시간을 맞추지 못해 중간에 잘리는 일들이 있었는데, 이 일만은 피하자 싶어서 전 날 준비를 많이 하고 가 다행히 시간에 맞게 잘 발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 또한 Q&amp;A에서 버벅이기 싫어서 저희 팀은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질문을 모아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저희가 예상한 부분에서 질문들이 나왔고(이미 실현되어 있는 사항에 대해 알고 있느냐 등) 스무스하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 발표 평에서는 기업 측에서도 그 문제를 이미 인지하고 있고, 현재 이를 해결하기 위한 TF팀이 존재한다고 언급해주셨다. TF팀에 소속되서 일하시면 좋겠네요~ 이런 식의 칭찬을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 발표도 질의응답도 원활히 끝나서 기분이 좋았지만, 아무래도 신사업을 제안하라고 했는데 인지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지적을 한 느낌이라 새롭지 않았으려나.. 하는 기분이 들어 걱정도 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에 팀원분들이랑 사진 찍고 기분좋게 헤어질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아래는 느낀점인데, 느낀점은 편의상 반말로 적어보았습니다 :) 생각해보게 된 점 항상 결측치와 아웃라이어 처리에 대해 고민이 많다. 신빅해뿐만 아니라 다른 공모전에 나갈 때 수치가 적은 것들은 아웃라이어로 판단해 지우거나, 전략 제시를 할 때 중요한 집단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지 않을까?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사용하는 '가장 많은 집단'을 유저라고 판단하고 모든 것을 이들에 맞추는 것이 사회의 여러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 아주 쉬운 방법같다. 데이터를 다루는 나 또한 어떤 정체성에서는 아웃라이어로 판단되어 항상 지워지는 입장이진 않을까라는 염려가 항상 든다. 보통 이에 대한 답변으로 '시장성'을 들곤 하는데 모든 것을 시장의 관점으로 판단하는 것이 정말 인간을 위한 것인가라는 답변에는 확실히 부정적으로 대답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아는 데이터 전처리 방법은 적은 수를 지우는 방식이고, '평균'의 방식으로 보간을 하는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많은 디테일한 삶의 필요들이 지워진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데이터를 다루는 분을 만나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 우리보다 좋은 상을 받는 사람들의 결과물에는 새로운 '계수'만들기가 포함되어있었다. 나는 첫 공모전이라 어떠한 것이 좋은 전략인지에 대한 백그라운드가 전혀 없었지만, 다음에 비슷한 공모전을 나가게 된다면 이 개념을 꼭 도입해볼 것. ​ 생각보다 보여지는 것은 중요하다. 이건 내가 교내 경영학회를 하며 배운 것인데, 사람들은 보여지는 것에 생각보다 많은 마음을 준다. 학회를 하면서 가장 불만이었던 것은 내 생각보다 사람들이 필요이상으로 시각화에 공을 들인다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그들이 왜 그렇게 집착했는지 안다. 물론 가장 첫째는 내용이지만, 그 내용을 두 배 이상 좋게 보이게 할 수 있는 것은 이를 뒷받침해줄 효과적인 시각화 방식이라는 것. 이를 잘 배우고 뒷부분의 피피티 작성에 정말 많은 공을 들였고 발표날 가서 모든 팀의 피피티를 보았을 때 우리 팀의 피피티가 가장 만족스럽고 신뢰가 간다는 것을 스스로도 알 수 있었다. 이제는 시각화의 중요성을 무시하지 않는다. ​ 공모전을 두려워하지 말자. 나는 판다스/맷플롯의 기본적인 기능을 다룰 줄 안다. 물론 AI가 코드 작성에 매우 많은 도움을 주지만...ㅋㅋ 내 실력에 대해 스스로 검열하며 공모전은 나중에... 하면서 미뤘는데 막상 본선에 진출하고 보니 대학생들의 실력이란 다들 비슷할 수 밖에 없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위축되지 말고 이 때 했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참여 후 피드백 + 타 팀 보며 배우기를 계속 반복해야겠다. ​ 다음 공모전에서는 더 다양한 형태의 시각화와 접근을 시도해봐야겠다. ​ 발표능력.. 나쁘지 않은 듯 신빅해가 또 열린다면 이 포스트 보고 많은 분들이 도움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 아 추가로 점심도 줘요. 맛있진 않았지만 점심 주는 공모전 별로 없다고 들었어요 ㅋㅋ 인터뷰 - 미슐랭걸 님 https://blog.naver.com/michelingirl/223404234353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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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사회공헌재단] 제 2회 대학생 사회복지 토론대회 대상후기

    2023년에 도전했던 [제2회 대학생 사회복지 토론대회] 에 대한 후기이다. 제2회 사회복지 토론대회 모집 공고 ​ 사실 이 대회는 [제1회 대학생 사회복지 토론대회]부터 관심 있었던 대외활동이었다. 2022년 1회 대회에 참가해 8강에서 탈락하였고 아쉬움이 많아 2회 대회를 도전하게 돠었다. ​ ​ 2회 대회는 독특하게 토론대회에 대한 주제를 공모를 받아 선정된 수상작 중에서 골라서 진행되는 방식이었다. 나는 운이 좋게 주제공모에서 1등 을 받았다. 서류 준비 과정 + 본선 진출 ​주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제인 "사회복지사 자격증 2급 기준을 더 강화해야 되는가?" 에 대한 논제를 가지고 찬성/반대의 입장을 정해 토론 개요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본인이 제안한 주제였기 때문에 토론 개요서의 틀을 잡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본 주제가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흔하게 논의되는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근거를 찾는데 꽤나 어려움을 겪었다. ​ 하지만 서류를 준비하면서 겪은 가장 큰 문제는 팀 구성 이었다. 본 대회는 3명이 1팀으로 구성되어 참가할 수 있다. 주변에 관심 있는 사람을 구하려고 이리저리 연락을 돌렸지만 마음 맞는 친구를 구하는 게 쉽지 않았다. 너무 구하기가 어려워 포기하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함께 참가하는 친구가 마지막 한 사람을 구해 대회 서류 마감 하루 전에 부랴부랴 작성해 서류를 제출했던 기억이 난다. 제2회 사회복지 토론대회 서류심사 결과 ​ 운이 좋게 서류에 합격해 본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본선 준비 과정 토론 주제는 총 4가지였다. ​ 토론 주제: "탈시설화는 시기상조이다." "기업의 관점에서 사회공헌은 의무이다. " "안락사는 합법 해야한다." ​ ​ 결승 주제: "자신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타인의 자유를 침범하는 시위는 제한되도록 법령은 개정 되어야 한다" vs "민주적 현대국가의 기본권인 언론&middot;출판&middot;결사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 법령 개정은 위헌이다." ​ ​ 다시 한번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사실에 좋았지만 각 주제마다 찬성/ 반대의 근거를 다 조사하여야 한다는 점이 부담이었다. 왜냐하면 나에게 2023년 8월은 사회복지 현장실습, 공모전, 알바를 함께 하여야 했기 때문이다. ​ 또한 함께 참가하는 학우들도 개인적인 일정으로 시간이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아 얼굴을 보면서 준비한 시간은 거의 없다. 대회 본선 &amp; 최종 결과 대회는 대구은행 제2본점영업부에서 진행되었다. 1회 때도 그랬지만 이번 2회 대회도 역시 완벽하게 준비를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너무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솔직하게 말하면 1회 때보다 더 준비를 안 해서 걱정이 많이 되었다. 1회 때 대회 진행 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지면 바로 탈락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2회 때 대회 진행 방식은 조금 변형되어 합산 점수를 통해서 높은 팀이 올라가는 형식이었다. 나는 이 변형된 방식이 더 마음에 들었다. 토론대회를 참가해 본 사람의 입장으로 토론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자료를 찾아봐야 하고 시간이 엄청나게 소요된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했는데 단 한 번의 토론으로 끝내면 너무 아쉽지 않은가. 개선된 방법은 준비했던 노력을 조금 더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년 동안 기다리고 준비했던 대회였기 때문일까? 한 단계 한 단계 결승을 향해 다가갈수록 압박감이 심했다.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상대들이 많아서 매 순간이 긴장되었고 너무 떨려서 이날 얼마나 많은 물을 마셨는지 모를 정도였다. 긴 싸움 끝에 나는 결국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서류 준비부터 대회 본선까지 쉬운 것 하나 없었고 나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분들도 많이 있었다. 마지막 결승전은 애초에 기대하지 않아서 준비한 자료가 거의 없었고 지금 되돌아보면 생각나는 대로 막 말했던 것 같다. ​ 사회복지 토론대회를 통해 다양한 학교의 학우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나를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어서 좋았다. 인터뷰 - 승준 님 https://blog.naver.com/tg00616/223412862370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용돈+스펙+경험 한번에 쌓는! 멘토링 대외활동 LIST 🪙신입 채용 우대해주는! 인기 금융권 대외활동 LIST 🍔맛있게 스펙 쌓을 사람 구함! 식품 대외활동 리스트 💰총상금 1,000만원 이상! 푸짐한 상금혜택 공모전 모음 🛫 해외여행과 봉사실적 동시에 누리자! 해외봉사 LIST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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