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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인권 공모전

8640

경북대학교 인권센터

기업형태
기타
참여대상
대학생, 직장인/일반인
시상규모
600만 원
접수기간
시작일2023.09.18
마감일2023.10.16
홈페이지
https://hrc.knu.ac.kr/HOME/hrc/sub.htm?mode=view&mv_data=aWR4PTI5NCZzdGFydFBhZ2U9MCZsaXN0Tm89NyZ0YWJsZT1leF9iYnNfZGF0YV9ocmMmbmF2X2NvZGU9aHJjMTYyMzc0Mzk0NSZjb2RlPVpGaHU0MEQ5cWpSNyZzZWFyY2hfaXRlbT0mc2VhcmNoX29yZGVyPeyduOq2jCDqs7XrqqjsoIQmb3JkZXJfbGlzdD0mbGlzdF9zY2FsZT0mdmlld19sZXZlbD0mdmlld19jYXRlPSZ2aWV3X2NhdGUyPQ==
활동혜택
기타, 상장 수여
공모분야
  • 사진/영상/UCC

  • 디자인/순수미술/공예

추가혜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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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2023학년도 인권 공모전


경북대학교 인권센터에서 [2023학년도 인권 공모전]을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공모 주제]: 대학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문제에 관하여 구성원들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풍자, 인식 환기, 인권 보호 규칙 등)

*(예시)

 ▷ 대학 내 우월적 지위로 인해 발생하는 성희롱, 성폭력

 ▷ 직장 내 괴롭힘 등의 문제

 ▷ 에브리타임, SNS 등 온라인에서의 욕설, 폭언 등의 문제

 ▷ 대학 MT, 회식 등 특정 상황, 체육계나 예술계 등 특정 전공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문제

 ▷ 성별, 장애, 인종, 종교 등의 사유로 인한 차별 문제 


[공모 부문 및 출품규격](※ 출품 수량은 개인(팀)당 부문별 1편)

1) 숏폼

 [출품규격] 9:16 세로형 동영상(1분~3분), 해상도 1920X1080 픽셀 이상

 [파일형식] mp4, avi, mov 등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고화질 영상 파일

 [파일명] 2023 인권 공모전_숏폼_이름(또는 팀명).mp4

 ※ 숏폼에 등장하는 사람 모두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작성 후 제출

2) 포스터

 [출품규격] A3(297*420mm) 또는 4절지(394*545mm) 해상도 300dpi 이상

 ※ 표현기법 및 방법(일러스트, 포토샵, 손그림 등), 가로세로 제한없음

 [파일형식] JPG, JPEG, PNG

 ※ 직접 그린 손그림 작품은 원본 제출

 [파일명] 2023 인권 공모전_포스터_이름(또는 팀명).jpg


[응모 자격]: 영남권 대학 구성원(학부 및 대학원생, 휴학생, 교직원 모두 가능)


[접수 기간]: 2023. 9. 18.(월) ~ 10. 16.(월) 10:00까지


[접수 방법]: 이메일 접수(min7085@knu.ac.kr)


[시상내역]: 인권센터장 명의의 상장 수여, 상금 총 600만원 지급


[유의 사항]

- 출품작은 접수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에 제작된 작품으로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합니다.

- 공모전에 출품된 응모작의 저작권(지적재산권과 저작인격권)은 저작자인 응모자에게 있으며, 주최 측은 공모전 취지와 목적에 맞게 필요 최소한의 범위 내 수상작을 활용(필요시 재가공)할 수 있습니다.

- 출품작과 관련하여 저작권, 초상권, 특허권 또는 표절, 도용, 모방 등으로 인해 발생 되는 모든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습니다. 수상 후 창작이 아닌 모방 혹은 표절 등으로 밝혀진 경우, 수상은 취소되며 상금은 환수 조치합니다.

- 심사 결과 선정 작품이 없을 경우 수상작 편수를 조정하거나 선정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동일하거나 유사한 작품이 접수되었을 경우 접수 순서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하며, 후 순위는 수상작에서 제외합니다.

- 수상자와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 및 이메일 등 반드시 기입 바랍니다.

- 출품작과 관련된 서류는 일체 반환 하지 않으며 입상하지 않은 응모작은 반환 의사가 없을 경우, 공모전 시상이로부터 3개월이 되는 시 폐기합니다.


[문의 사항]: 전화 053-950-7085 이메일 min7085@knu.ac.kr

2023학년도 인권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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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대학교 / 정치외교학과 / 학점 4.23/4.3 / 토익: 945, 토익스피킹: 170/lv7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컴퓨터활용능력:

    1. 본인의 경험 중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를 이루어 낸 사례에 대해 기술해 주세요 (그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 포함). (최대 1,000자 입력가능) [고진감래를 체현하다] 편입 공부를 하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 군 전역 후 기존 전공공부를 하며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고, 이로 인해 회의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하루를 위축된 상태로 보냈고, 의지와 자신감은 더욱 낮아지게 되어 휴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목표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중, 평소 관심 있어 하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재미있게 공부를 했고, 덕분에 원하는 급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한 가지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이 잘 되는 학문이 아니더라도, 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학문을 공부하자.”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찾게 된 학문이 바로 ‘정치외교학’이었습니다. 자연스레 해당 학문을 전공하기 위한 편입 공부를 시작했고, 곧바로 독서실로 향했습니다. 비록 흥미를 느낀 분야에 관해 공부하는 것이었지만, 매일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것이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독서실로 향한 후, 가만히 앉아서 전공 서적을 정독하는 것이 꽤 고단했던 것입니다. 또한, 주변 친구들이 각자 맞는 전공을 찾아 열심히 공부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왠지 스스로 뒤처진다는 조급함도 가지게 되어 심적으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독서실 건물 옥상에서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했습니다. “친구들과 비교하여 사는 건 중요하지 않다. 어제의 나보다 열심히 사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라며 자기암시를 했던 것입니다. 즉, 매일매일 발전하려 노력하고, 더 나은 미래를 그려나가다 보면 충분히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약 8개월을 공부하고 편입시험에 응시한 결과,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여 편입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요컨대,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에 있는 것 같다 생각할지라도 "꾸준함"이라는 덕목을 가지고 하루하루 노력하다보면 언젠간 결실을 맺는다는 교훈을 얻었던 것입니다. 2. 해당 직무에 지원한 동기와 그 직무의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왔던 노력에 대해 기술해 주세요. (최대 1,000자 입력가능)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도 경청하며 함께 공유하는 것을 즐겨왔던 저로서, 귀사의 영업부문 채용공고는 제가 지원서를 내는 데 있어 조금도 망설이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영업 업무를 충실히 해내기 위해, '긍정'과 '소통'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왔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시험이나 과제 점수가 그리 좋지 못하더라도, "다음에 더 잘하면 돼. 이거 하나가 너의 자질을 판단할 수 없는거니까."라는 말씀을 해주시면서 기죽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모든 일에 임하도록 독려해주셨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덕분에, 첫 대학 전공에 대해 회의감을 가지고 방황할 때에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해낼 수 있다!"라는 자기암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한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라는 말처럼 가끔 몸이 힘들더라도 머릿속에 깃들어있는 건강한 정신 덕분에 이겨낼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긍정적 마인드 덕분에 원하는 대학교 편입도 한 번에 성공할 수 있었고, 이후에도 시민기자 활동을 포함한 여러가지 경험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했던 경험은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적합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현재 소속되어있는 경북대학교 국제개발연구원에서 함께 일하는 외국인 석사연수생들은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입니다. 비록 영어 발음도, 문화도, 생각도 다르지만 모두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저 또한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지난 8월부터 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오고 있습니다. 40명이 넘는 외국인 석사연수생과 함께 소통하며 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경험은 교원그룹의 영업 업무를 수행할 때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서슴없이 제 역량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22 하반기

    교원그룹

    영업

  • 경북대 / 정치외교 / 학점 4.23/4.3 / 토익: 945, 토익스피킹: 170/레벨7 / 사회생활 경험: 한국NGO신문 인턴기자 / 한-아세안 경제 포럼 라오스 대표 참여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기타: 워드프로세서 1급, 파워포인트 A, 인터넷 A

    1. 우리기관과 해당 지원 직무분야에 지원한 동기에 대해 기술해 주세요. 대학 전공 수업을 들었던 때부터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관련 교육도 찾아 듣게 되면서 점점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개발협력을 지원받던 수원국에서 어려움을 겪는 여러 국가들에 지원을 해주는 공여국으로 발전했다는 사실, KOICA를 포함한 여러 기관이 많은 개발도상국과 현지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 등은 저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고, 자연스레 해당 분야와 관련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서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경북대학교 대구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의 ODA YP 공고를 보게 되었고, 해당 기관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면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개발협력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제 주변에는 ODA나 SDGs와 같은 개발협력 관련 용어들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례로, 미래세대교육 강사로서 활동하며 만났던 많은 초·중·고등학생들은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모르고 있었고, 제가 진행했던 강의를 통해 관련 지식을 터득했다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ODA를 포함한 전반적인 국제개발협력을 알릴 수 있는 학술대회, 문화체험 등의 행사나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 기획을 보조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국제개발협력 관련 자료를 찾아서 홍보물을 만들어 발간하는 것과 같이 능동적으로 개발협력을 알리고 싶습니다. 2. 지원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교육, 경험 및 경력사항에 대해 기술해주세요.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여러 가지 교육을 받았고,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습니다. 첫 번째로, 'ODA 정규교육 일반 심화2과정'에서는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면서 세계 여러 이슈를 전 세계가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또한, 개인 차원에서도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면서 문제해결에 동참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Step-up 프로그램(Step-plus, Step-zero)'에서는 세계 차원에서의 스타트업의 필요성과 이를 위해 갖춰야 할 역량들을 공부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협력국의 창업 사례도 들여다보면서 장/단점을 익혔고, 실제로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된다면 신경 써야 할 부분들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래세대교육 강사교육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초, 중, 고등학생 등 차세대들에게 효율적인 세계시민교육과 국제개발협력교육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습니다. 예컨대, '공유빌리지', '지구마을 보드게임' 등과 같은 개발협력 관련 게임들의 진행방법을 배우고, 이에 덧붙여 KOICA가 실시하고 있는 여러 협력사례, 협력의 필요성 등 또한 이해함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과 올바른 개발협력 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약 한 달 전에 수강한 ‘ODA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협력 최신 이슈를 업데이트시키고, 주기적으로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알려줄 내용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외국인 초청이나 현지자료 번역 등 영어를 써야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어학 점수도 취득함으로써 관련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NGO신문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면밀히 관찰하고, 이를 기사화시키는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작성하며 함양했던 문장 배치, 편집 능력 등은 국제개발협력 관련 홍보물을 기획·발간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3. 팀 과제 수행 중 발생한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 및 갈등의 대상이 되었던 상대방을 설득한 과정과 방법을 하단에 기술해 주세요. 작년 2학기에 진행했던 팀 프로젝트가 기억이 납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목적은 약 6개월에 걸쳐 지역사회의 문제, 특히 청년 문제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수많은 청년이 수도권 청년에 비교하여 어떤 문제를 가지고 살아가는지, 또 그러한 문제가 생겨난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과 탐구를 진행한 후, 여러 명 혹은 개인 단위로 청년센터와 같은 공공기관에 방문하여 자문을 얻으며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려 노력했습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명이 모였던 터라 팀원 간 의견 다툼은 불가피했습니다. 예컨대, 저의 경우는 먼저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다른 팀원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은 후에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하는 성향이었고, 팀원 중 한 명은 강력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성향이었습니다. 해당 팀원은 스스로가 하는 주장의 결점을 숨기는 동시에 이를 끝까지 변호하면서도, 제가 주장하는 바의 결점을 끝까지 찾아내며 자신의 입장을 관철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견 수합을 할 수 있는 중재자가 없었다면 이야기가 산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경청’ 능력을 통해 해당 팀원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으며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알려고 노력했고, 오랜 시간 대화를 한 끝에 팀원과 제 입장을 절충하는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경청’을 포함하여 ‘공감’이라는 덕목도 갈등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그런 부분에서 불만이 있었구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같이 타협해보도록 하자.”와 같이 진정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말함으로써 보다 원만한 문제해결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비록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인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같이 활동했던 팀원들과 아직도 연락하고 있고, 힘든 일이 있거나 고민이 있을 때 항상 이야기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 현재까지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볼 때, 가장 힘들었던 상황을 한가지만 소개해주시고, 어떤 방법으로 그 상황을 해결했는지를 하단에 기술해 주세요. 편입 공부를 하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 군 전역 후 기존 전공공부를 하며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고, 이로 인해 회의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하루를 위축된 상태로 보냈고, 의지와 자신감은 더욱 낮아지게 되어 휴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목표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중, 평소 관심 있어 하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재미있게 공부를 했고, 덕분에 원하는 급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한 가지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이 잘 되는 학문이 아니더라도, 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학문을 공부하자.”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찾게 된 학문이 바로 ‘정치외교학’이었습니다. 자연스레 해당 학문을 전공하기 위한 편입 공부를 시작했고, 곧바로 독서실로 향했습니다. 비록 흥미를 느낀 분야에 관해 공부하는 것이었지만, 매일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것이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독서실로 향한 후, 가만히 앉아서 전공 서적을 정독하는 것이 꽤 고단했던 것입니다. 또한, 주변 친구들이 각자 맞는 전공을 찾아 열심히 공부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왠지 스스로 뒤처진다는 조급함도 가지게 되어 심적으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독서실 건물 옥상에서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했습니다. “친구들과 비교하여 사는 건 중요하지 않다. 어제의 나보다 열심히 사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라며 자기암시를 했던 것입니다. 즉, 매일매일 발전하려 노력하고, 더 나은 미래를 그려나가다 보면 충분히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약 8개월을 공부하고 편입시험에 응시한 결과,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여 편입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정치외교학과 관련한 여러 이슈를 접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어 관련 교육과 경험도 해오고 있습니다.

    2022 하반기

    경북대학교 국제개발연구원

    행정지원

  • 부산대 / 신문방송 / 학점 3.13/4.5 / 봉사활동 130시간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기타: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보디빌딩 필합

    1. 지원 동기 및 지원분야와 관련하여 입사 후 실천하고자 하는 목표 또는 성취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생활체육을 즐기고 여가에 프로스포츠 관람을 즐기면서 체육의 가치와 그 존재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건전한 체육의 가치를 확산하고 보존하는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 보호라는 목적 아래 관련 분야에서 유익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일부 인기 종목을 제외하고는 열악한 상황이며, 주요 종목에서도 각종 인권 침해와 비리가 여전히 존재해 지속성을 저해해 대중들이 등을 돌릴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포츠윤리센터는 2020년 8월 출범하여 스포츠 현장에서의 폭력 예방과 교육, 실태조사 등을 수행하며 체육인 인권 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2021년 12월에는 지역사무소를 개소해 수혜 범위를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저는 제가 사랑하는 스포츠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스포츠윤리센터의 주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싶습니다. 2.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이 상대방에게 성공적으로 설득했던 경험을 상황․행동․결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기술하세요. 기관에서 홍보 업무를 하며 잡지 발행 업무를 담당하며 지면 광고를 최초로 도입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업무 유관 단체와의 연결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기관 잡지 발행 업무를 수행하던 때, 잡지 지면을 다채롭게 채우기 위한 고민을 하며, 일률적인 기사보다는 일부 지면을 광고면으로 활용해 다양한 소식을 알리면 좋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일전에 잡지 출판 실습 과정을 배우며 인근 점포들의 광고 협찬을 진행했던 경험을 살려 ‘선시어외’의 마음으로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기관의 한 입주기업이 공모전 진행을 앞두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잡지에 공모전 포스터 광고를 제안하기 위해 배포 목록 등을 수록한 제안서를 제작했습니다. 이어 기업 대표와의 미팅을 통해 관내 대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포된다는 점과 비용이 들지 않는 유력한 채널임을 강조해 광고를 수주할 수 있었습니다. 광고 게재 후 해당 공모전은 200여 작품이 응모해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3. 조직 내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성과를 이루었거나 또는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효과적인 성과를 이룬 경험에 대하여 상황, 행동, 결과를 중심으로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학 시절 학생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소통했습니다. 다수 신입생에게 의견을 수렴한 결과 아르바이트를 하여 생활비를 조달하는 인원이 전체의 60% 정도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입생들이 아르바이트 때문에 학업에 지장이 가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당시 교내 학사 근로 장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2학년 이상 재학생들만 장학생으로 선발하는 관행이 있었습니다. 근로 장학을 하면 아르바이트 때문인 이는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여겨 1학년 재학생들의 현황을 알리며 학부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고, 과반수의 재학생이 동의한 결과를 근거로 학과장 교수님께 건의했습니다. 그 결과 2학기에는 총 6명의 근로 장학생 중 2명이 1학년 신입생으로 선발될 수 있었습니다. 4.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해당 가치관을 가지게 된 계기 또는 이유를 기재하고 조직 생활에서 가장 중요 또는 필요한 윤리의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직업 생활을 영위하면서 가장 중시하는 가치관은 사명감입니다. 사명감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생각해보면, 주어진 임무를 ‘잘’ 수행한다는 능률을 뜻하는 ‘Well’ 뿐만 아니라 옳음을 뜻하는 ‘Right’의 의미를 함께 포함하고 있습니다. 직업 활동을 수행하면서 규정된 직제 내에서 책임과 역할이 주어지고, 특히 공공 분야에서는 법령, 조례 등을 통해 권한을 위임 받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자발적 통제가 중요합니다. 이로써 직업인은 지켜야 할 것들을 준수하고 업무 수행을 통해 소속한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함을 그동안의 기관 근무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내재화한 사명감을 외부로 확장해 동료와의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협동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직업인이 가져야 할 태도입니다.

    2023 하반기

    스포츠윤리센터

    일반6급 일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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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노동인권교육 콘텐츠 공모전] 청소년 노동인권에 관심 있다면?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에디터 21기 김태령입니다. 오늘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노동인권교육 콘텐츠 공모전 에서 우수상 을 수상하신 분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교육, 청소년 노동인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시라면, 잘 읽어보시길 추천하겠습니다!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사회교육전공 4학년이 되는 박지은입니다. 복수전공으로는 교육공학과, 행정학과를 복수전공하며 미래의 교육연구원을 꿈꾸고 있습니다. 2. 공모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주최했던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노동인권교육 콘텐츠 공모전‘ 에 참석하여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 공모전은 현직 교사 및 예비 교사(교*사대생)을 대상으로 수업 수기 및 수업 자료를 제출하여, 서류로 1차를 선발한 뒤 본선 심사 발표회를 통해 최종결과를 산출하는 공모전이었습니다. 3. 어떠한 계기로 참여하게 되셨나요? 사회교육을 배우며 노동인권교육 관련 강연 을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노동인권이 학교 현장에서 잘 보장되고 있지않다는 생각이 들어 관련 내용에 대해 더 찾아보고 수업을 구성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지도안을 작성해야 했던 적이 많아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도전해서 성과를 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4. 준비 과정은 어떻게 됐나요? 공모가 시험기간에 걸쳐있어서 조금 촉박하게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이 공모전은 자유 형식 10매 이내 여서 학습지나, ppt를 제작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수업 구조 및 수업 차시를 구성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 노동인권교육은 ‘노동인권‘보다는 노동권 침해라는 사례 위주의 교육이었다고 생각이 들어 제가 하고 싶은 ‘노동인권교육’을 우선 정의한 뒤 그에 맞춰서 수업 구조를 먼저 짜고 차시에 맞는 활동을 구성했습니다. 갖고 있던 노동인권교육자료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기본 자료를 활용해서 독창적인 자료 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5.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본선 발표회에서 이미 시행 중인 현직교사분들의 사례 를 들으며, 내가 하고싶은 교육 그리고 콘텐츠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무궁무진한 교육의 방향성 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현직 교사들의 성과 공유회에서 충분히 드러나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교육자 로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수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짧은 기간내에 일정 수준 이상의 제출물 을 만들어 제출했다는 점이 가장 큰 수상 이유같아요. 다들 하고싶은 것, 자신이 원하는 주제가 명확한 과제나 공모전 작품이 있다면 계속 제출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패가 아닌 성장의 기제가 될 것이라는 점은 확신합니다! 7. 수상작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나는 노동인권전문가’ 라는 제목으로 4차시 수업 지도안을 작성하였습니다. 수업은 총 8차시의 수업이었고 4차시는 자율연구, 이 외의 4차시 수업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작성하여 제출하였습니다. 1차시 [노동인권, 그것이 알고 싶다] 라는 주제로 노동인권에 관한 자신의 정의 작성해보기 2차시 [노동인권, 보호받지 못한 목소리들]라는 주제로 노동인권 관련 법률 및 침해사례 파악하고, 정책 제시하기 3차시 [노동인권, 그 현장 속으로] 라는 주제로 침해사례 해결을 위한 탐구계획을 작성하는 시간 3차시와 8차시 사이의 4차례 수업은 자율연구 8차시 [나야, 노동인권문제 해결사] 라는 주제로 성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구성 하여 지도안을 작성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문제를 마주하고, 직접 해결해나가는 pbl 형식의 수업으로 구성했던 결과물이었습니다. 8. 마지막으 하고 싶은 말! 일단 도전하세요! 그리고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수업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색이 드러나는 수업을 짤 수 있다면 수업 구성 콘텐츠 공모전에 꼭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노동인권교육 콘텐츠 공모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공모전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링커리어 대외활동/교육/공모전 카테고리 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링커리어 콘텐츠에디터 21기 김태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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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대학교] AI 학습법 및 대학생활 노하우 공모전 대상 후기

    나의 2024년 대학생활이 담긴 「AI 학습법 및 대학생활 노하우 공모전 」 대상 수상 후기를 작성 해보려고 한다. ​ ​ . . . ​ ​ 우선 대학생 AI 학습법 및 대학생활 노하우 공모전이란? ​ AI를 활용한 효과적인 학습방법과 슬기로운 대학생활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모전으로 강원권 대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사진출처: 강원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공모모집) ​ ​ 공모전은 1차 서류평가 --> 2차 본선 대면발표 과정으로 진행되며 3가지 공모 주제 중 1가지를 골라 유형에 맞게 지원한다. ​ (1) 지정형: ①[팀프로젝트 수업]에서 생성형 AI* 활용 노하우, ②AI 활용 학습 및 자기관리 방법 (2) 자유형: ③대학생활 관련 자유주제 ​ 지원동기 그 중 나는 나는 자유형에 해당하는 대학생활 관련 자유주제 로 지원하였다. 그 이유는 ​ ​ 1. AI + 대학생활 전반 노하우를 이야기 하기 위해 (범위를 최대한 제한하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하기) 2. 팀 메이트가 공대 Friend 였어서 전공 분야의 차이를 강점으로 이용하기 위해 (1번과 비슷한 이유) ​ 3. 사실 대학교 수준에서의 AI 활용 능력은 그렇게 크게 차이 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 --> 그렇다면 승부를 판가름 하는건 ​ 나의 고유한 이야기를 하느냐? = 창의성, 독창성 그 활용법이 효과가 있느냐? = 활용 가능성 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③대학생활 관련 자유주제를 선택 하였다. ​ ( cf. 공모주제로 인한 가산점이나 불이익을 일절 없으므로 본인에게 적합한 주제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 ) 발표자료 제작 이를 기반으로 각자 소개하고 싶은 내용을 정리해와서 발표자료를 제작했다. 이때 주의 했던 부분은 아이디어를 그저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켜서 실제로 적용해보고 이를 통한 결과 값이 뚜렷하게 드러나도록 발표자료에 활용했다. ​ 예를 들어 챗 지피티를 영어학습에 활용한다고 가정하면, ​ 영어 학습 중 구체적으로 어떤 학습인지를 구체화 시켜 --> 오픽이라는 영어 말하기 시험을 AI 를 통해 모의 오픽 테스트를 보는 방안을 소개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실제 챗 지피티와 말하기 기능을 활용해 영어로 시험을 보는 시뮬레이션 영상을 제작해 발표자료에 삽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가 실제로 오픽 시험에서 취득한 자격증을 사진으로 첨부해 뚜렷한 결과 값을 증명 했다. 모의 오픽 테스트 시뮬레이션 ​*블로그 참고 ​ 이런 식으로 발표 자료를 준비하다보니 직접 경험 해보지 않고서야 만들 수 없는 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신선한 시각 자료와 발표 내용을 구성 할 수 있었다. ​ ​ 그렇게 (PPT 기준) 30장이 넘는 완성본을 제출하고 1차 결과가 나왔다. 1차 결과 1차 결과를 보고 생각보다 많은 지원자가 지원해서 놀랐다. 그중에 10팀안에 들어 본선 진출의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이 감사했고 강원대 + 우리 단과대인 농대에서 유일한 본선 진출 팀으로 선정되어 자랑스러웠다. ​ 2차 본선 준비 (무한 수정의 길) ​ 사실 1차 서류 보다 본선을 준비하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 같다. 기존에 만든 발표자료를 더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PPT 수정을 거듭하다 보니 오랜 시간이 걸렸다. (+ 블라인드 평가 방식에 따른 대학교명, 학번, 이름을 빼놓지 않고 다 모자이크 처리하는 일이 굉장히 수고스러웠다.) ​ ​ 그렇지만 그렇게 여러번 수정 해서인지 30장이 넘는 PPT 내용이 머릿속에 완전히 들어와 있었고 발표 대본을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발표 대본을 작성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바로 진정성 이었다. 내가 실제 대학생들에게 가지고 있는 꿀팁을 소개해준다 라는 느낌 으로 발표 도입부분과 클로징을 작성하였다. ​ ​ (도입)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오늘 저희 XX팀이 준비한 "하고 싶은 것을 놓치지 않는 방법: 대학생활 200% 즐기기" 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p) 여러분, 대학 생활이 꿈꾸던 대로 즐겁고 의미 있나요? 아니면 뭔가 놓치고 있다는 느낌이 드시나요? 저희 XX팀은 여러분의 대학 생활을 100배 아니 200배 풍성하게 만들 혁신적인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p) 다음과 같은 순서로 발표 진행 하겠습니다. . . . ​ (32p) 앞서 보여드린 다양한 AI 활용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하고 싶은 것들을 계획적으로 실행한 결과 입니다. 여러분, 대학생활은 단 한 번 뿐 입니다. 여러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AI와 다양한 디지털 도구들을 활용해 발전시켜 나간다면 여러분의 대학생활은 100%가 아닌 200%, 아니 무한대로 풍성해질 것입니다 (33p) 지금까지 발표를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대본을 작성하였다. 진정성있게 작성해야 발표를 하는 발표자의 표정에서도 진심이 드러나고 결국 심사위원에게 와닿는 발표를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 그 결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시작을 열어 심사위원 및 청중들의 미소를 받으며 발표를 시작할 수 있었다. ​ 대상 수상의 근거로 발표의 태도 또한 결정적으로 작용 했는데 바로 청중을 보며 발표하는 것 이었다. --> 너무 당연 한거 아닌가? 라고 느껴지겠지만 당시 본선 10팀 중 대본 없이 단상에 나와서 발표한 팀은 3팀에 불과했다. ​ ​ 발표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떨리고 더군다나 대본 작성에 공을 많이 들인 경우 실수 할 것이 걱정되니까 대본을 보게 되는 것이 이해가 가지만 청중의 입장에서는 발표자를 바라보는데 발표자가 대본을 보고 있으면 시선이 갈 곳을 잃게 된다. ​ ​ 물론... 아무리 발표 경험이 많아도 대본 없이 발표를 이끌어 나가기란 어렵다. 나도 고등학생때 까지만 해도 대본을 읽다시피 발표했고 모의 TED를 계기로 선생님께 감사한 피드백을 들은 적이 있다. '00는 사실 대본을 읽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발표한다는 느낌보다 대본을 듣는 기분이 들어 (+발표 자료가 없어도 청중의 입장에서는 받는 정보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라는 코멘트)' 이러한 피드백을 받고 당시 큰 깨달음을 얻었다. ​ 이후 발표를 준비할 때마다 대본을 들고 읽는 일은 한 번도 없었고 발표 자료와 내 발표가 잘 대응되고 있는지 청중의 입장에서도 다시 한 번 살피게 되었다. ​ 따라서 이번 발표에서도 팀원과 이 부분을 주요 포인트로 집중해 발표를 준비했고 너무 감사하게도 팀원과 원활한 소통으로 순조롭게 대회 준비를 할 수 있었다. 본선 당일 (예?? 심사위원이 6명이라고요..?) ​ ​ 우리 팀은 본 발표 1시간 전 발표 장소인 강릉에 도착했다. 주어진 발표자료 확인 시간에 PPT가 잘 나오는지 확인해보고 영상의 음량 크기 또한 설정 했다. ( 강릉원주대 실물 후기: 건물들이 다 엄청 크고 웅장 ,,, ) ​ 그리고 무대를 직접 보고 나니 단상 뒤에 서서 발표하는 것 보다는 무대에 서서 손을 사용해 발표하는 것이 더 적극적으로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래서 심사위원석 근처에 서서 무대위 우리가 어떻게 보이는 지를 서로 확인해주고 가장 베스트 스팟을 찾아 그곳에 서서 발표하기로 정했다. (현장에서 우리처럼 어디에 서서 발표할 지 구체적으로 시뮬레이션 해보는 팀은 아무도 없었다.) ​ 이게 엄청난 꿀팁 인 이유는 이걸 하면서 무대 위에 한 번 서보고 안 서보고는 실제 본 발표에서 생각보다 큰 영향을 준다. (긴장도 휠씬 줄어들고 미리 올라가보는 것 자체로 발표에서 익숙한 배경과 시각 선점) 또한 발표 순서는 제비 뽑기로 진행 되었는데 운 좋게도 4번 순서를 뽑아서 1부 네번째 순서로 발표를 맡았다. ​ 발표를 경청하며 정말 많은 AI 툴과 활용 법을 접했고 다른 참가자들의 준비성에 놀랐다. (어떤 팀은 슬라이드가 100장 이상이었다.) 그리고 문서에는 따로 명시되어 있지 않았지만 발표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표 전반에 대해 발표자의 의견을 묻는 질문이 가장 많았으며 후속 질문도 여러 차례 집중적으로 진행 되었다. (체감상 발표 10분 + 질문 3~5분 느낌?) 어떤 경우에는 발표자의 발표 태도에 대한 피드백도 이루어졌다. (주로 시선처리나 발표 태도에 관한 코멘트) ​ 그만큼 심사위원분들께서 주의 깊게 들어주셨고 소중한 코멘트들을 남겨주셨다. ​ 우리 팀과 같은 경우 앞에 나와서 발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하시며 칭찬 해주셨고 발표 내용의 의도에 대한 질문 을 받았다. ​ Q.~~~ 내용에서 이 부분은 AI랑 관련이 없는 내용으로 보여지는데 의도가 무엇인지? --> 이 질문의 답변은 발표를 준비하며 수 없이 고민했던 내용이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설명 할 수 있었다. (+ 공모전의 본질에 대해 언급하며 장점 어필) ​ ​ 또한 두번째 질문으로는 Q. AI 기술 발전 전에는 보여주신 것 들을 어떻게 실천 했었는지? --> 그 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어떻게 실천했는지 구체적으로 비교 설명 후 AI 툴을 활용해 디지털화 했다~~ 라고 설명 ​ ​ 질의 응답에서 포인트는 질문자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듣고 싶어하는 답변을 하는것 !!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주저리주저리 하는 것이 아님 상대방이 내 답변이 아쉽다고 느끼면 질문의 의도가 미처 전달 되지 않았구나,,, 라고 판단하고 거센 후속 질문 폭풍을 받게됨. ​ ​ + 또한 자신감 없는 태도는 질문을 빨리 넘기고 싶은 듯한 뉘양스를 줄 수 있음 ​ ​ 그래서 나는 질문 사이사이에 고개를 끄덕이며 웃으며 질문에 경청했고 내가 웃으면서 들으니 더 너그러운 어투로 질문을 주시는 것을 느꼈음. 대상 수상 (심사평 및 시상식) 심사 소요 시간은 30분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지연되어 4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우수한 발표 때문에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고 하셨고 시간이 지날 수록 대상에 대한 기대는 내려가기만 했다. ​ 그런데 장려상-우수상-최우수상 ​ 결국 우리팀은 운 좋게도 대상을 받았다. 팀원과 상을 확정 받는 순간에도 얼떨떨한 기분이었다. 감사하게도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고 다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시상식을 마무리 했다. ​ ​ . . . ​ ​ 사실 고학년+ 졸업 과제 발표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우리가 가장 어린 참가자이기도 했고 나의 첫 교외 공모전이었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큰 성과를 기대하지 않았다. ​ 발표를 준비하고 많은 사람앞에서 직접 발표를 하는 경험 자체로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평가를 받아 나의 1년 간의 대학 생활을 인정 받는 기분이 들어 뿌듯했다. ​ (+ 부모님도 기뻐하셨다 ㅎㅎ 엄마아빠!! 나 강원도 1등 했어 ~~) ​ ​ 행사 당시 찍은 사진이 기사에 올라와 강원일보와 같은 신문에 있어서 신기했다. ​ [포토뉴스]2024 강원권 대학생 AI 학습법 및 대학 생활 노하우 공모전 개최 - 강원일보 (kwnews.co.kr) 값진 경험을 함께해준 Y양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후기를 마치려고 한다. ​ 혹시 발표 자료 파일이 궁금하신 분이 있다면 비밀댓글로 요청해주시면 파일 공유해드립니다 !! 인터뷰 - jinhee 님 https://blog.naver.com/0328jinhee/223727850228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전국 400명 모집중! 상금 900만원의 대기업 공고 LIST 💵활동비 100만원! 혜택 푸짐한 인기 교육&대외활동.zip 🎏스펙 쌓으며 어학까지 챙기자! 어학 특화 대외활동 LIST 🍰맛보며 경험 쌓는 꿀혜택 활동! 식품업계 대외활동 LIST 🐋경력 없어도 시작 가능! 일경험 인턴십 리스트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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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2023년도 청렴특별도 경북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 후기

    안녕하세요 ^_^ 오늘은 성인 된 후로 처음 받은 상을 자랑해볼게요 링커리어에서 공모전 정보를 찾다가 발견한 경상북도 주최의 청렴 콘텐츠 공모전! 까으니우스 쿤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어요^^ 1. 준비과정 & 후기 청렴특별도 경북, 청렴 콘텐츠 공모전 2023.11.29(수) ~ 2023.12.08(금) 18:00까지 숏폼영상 부문, 웹툰•카드뉴스 등 부문이 있었고 저희는 카드뉴스 부문으로 참여했습니다 ㅎㅎ 먼저 12월 1일에 만나서 기획 회의를 했었어요! (논 거 아님. 아이디어 짠 거 마즘••) 회사 일이 급 바빠져서 ㅜㅜ 까으니우스 쿤이 제가 신경 못 쓰는 동안 레퍼런스 수집과 기획을 먼저 시작해줬어요🥺 피그마로 밤 새서 디자인 작업 완료 ••!!!!​ 피그마가 역시 협업할 때 최고의 툴〰️〰️ 서류랑 작업물 취합해서 제출하고 그냥 잊은 채로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12월 26일, 054로 갑자기 걸려온 전화 받았더니 경상북도라고 해서 스팸인줄 알고 순간 그냥 대답도 안 하고 끊었다가 ㅋㅋ 바로 아!!° 깨닫고 다시 걸었어요 죄송해요ㅠㅠ하면서 다시 걸었음 ㅜ🥹 참여자 범위가 전국이라서, 따로 시상식은 하지 않고 상금 및 상장만 보내준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세금도 안 뗀 상금 30만원을 수상 전화 받고 난 이틀 후 (12.28) 바로 받았어요 경상북도 진짜 너무 청렴해요... 경상북도 감사 1월 22일 월요일, 카드뉴스부문 우수상 상장 수령!​ 나한테 경상북도지사 님의 상장이 생기다니.. 팀으로 참여해서 상장도 두 개 오더라구요 이름도 순서 바꿔서 각자 나눠가질 수 있도록 보내주셔서 너모 좋았어요! 1월 23일, 상장 자랑을 위해 문래동 감성카페 토키에서 찍은 인증샷💖 저 날 상장을 주려고 했지만 까먹고 제가 도로 가져와버렸어요^^; 언제까지 이러고 살 거냐고 까으니우스 쿤과 함께 했던 청렴경북 공모전! 카드뉴스 작업물 내용 일부 올려보며 이번 수상 후기는 마무리하도록 하겠숩니다••💗 인터뷰 -쭈아 님 https://blog.naver.com/ckaclakdy789/223334769558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개강 전 5분 투자해서 수상하는 공모전 리스트 ✍️포트폴리오 작성 A to Z:작성 가이드부터 직군별 구성까지 💻챗 GPT로 AI 자소서 쓰기:2025 챗GPT 활용 가이드 📅2025 SQLD 시험 일정: 난이도 및 합격 공부법 총 정리 🔠2025년 토익 시험 일정부터 시험시간 등 정보 모음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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