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이바다에게
- 기업형태
- 중소기업
- 참여대상
- 대상 제한 없음
- 시상규모
- 180만 원
- 접수기간
- 시작일2024.01.20마감일2024.03.30
- 홈페이지
- -
- 활동혜택
- 기타
- 공모분야
문학/시나리오
- 추가혜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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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나리오
○ 응모 주제
- '강물이바다에게'에서 출간한 3권의 책에 대한 독서 에세이 공모전입니다.
(*신청한 분들 중 선정된 300분에게 도서를 무료로 모두 보내드립니다.
그 외에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① 안녕하세요 한결입니다
(개정판 출간 예정. 이전 초판으로 읽어도 괜찮습니다.)
② 아프리카 연습비행
③ 벚나무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책 신청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yuIiCnDESIdKZ65a66e2rIBbe5hqR_H9PcjXbB-XIj9XG3Q/viewform?usp=sf_link
○ 응모자격
-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 공모전 마감일
- 책 신청 마감일 : 2024년 3월 30일 (책은 3월 중 발송합니다.)
- 에세이 접수 마감일 : 2024년 5월 30일
○ 시상 내역
- 당선 (1명) : 80만 원
- 가작 (5명) : 20만 원
○ 응모 일정
- 2024년 3월 30일까지 상시
○ 심사기준 및 방법
- 책의 주제와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 자신의 생각과 소감을 솔직히 표현하고 있는지
- 작가 또는, 우리 사회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담아내었는지를 살펴봅니다.
- 책 3권에 각각 에세이를 써도 되고, 한 편의 에세이로 합쳐도 괜찮습니다.
- 분량은 한글/워드 기본 서식으로 A4 2장~5장 분량이 좋습니다. (필수는 아닙니다.)
○ 제출/접수 방법
- e-mail 제출 : river-ocean@naver.com로 에세이 보내주세요.
이 공고를 스크랩한 사용자들이 궁금하다면?
내 정보를 입력하면 스크랩한 사용자들의1. (동아리, 학회, 소그룹 활동 등)의 팀 활동을 하면서 갈등 상황 시 상대방의 니즈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해결하여 목표 달성에 기여했던 경험에 대해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00) 취업 정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외활동 당시 팀원과 의견 충돌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대상이 해군이었기 때문에 바다 컨셉을 제시하였지만 분홍색을 원하는 팀원과 의견이 부딪쳤습니다. 주제에 대한 결정권 갈등을 회피하고자 다른 팀원의 의견을 따를 수도 있었으나 활동의 진짜 목적은 다 같이 좋은 결과를 달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팀장으로서 1:1면담 자리를 만들어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서 토론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면담을 통해 나온 의견을 모아 진행한 회의 결과 바다 컨셉이 시각적으로 해군을 연상하기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처음에 반대했던 구성원도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며 이후 모든 팀원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였고 저도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취업 정보제공 콘텐츠 만들기에서 우수활동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무조건적인 갈등 회피보다는 문제 해결과 팀워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2. (대학, 인턴, 아르바이트 등)의 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이 생각해내지 못했던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한 경험에 대해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 도서관 홈페이지 정보 활용성 향상을 위해 게시판을 직접 구축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방문객은 외부인들이었지만 기존 도서관 홈페이지는 내부인만 접속이 가능하여 민원사항을 전달하기 어려운 제한이 있었습니다. 방문객들은 개인적으로 저에게 민원을 직접 전달하였고 방문객들끼리의 의사소통과 민원 내용이 공유되지 못해 중복으로 접수되거나 처리하는데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원활한 민원 전달을 위해서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를 활용한 새로운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누구나 접속이 가능하게 사이트를 구축하고 게시판의 민원접수를 통해 방문객들은 서로 의견도 공유하고 저도 불필요한 이동이나 활동을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자유롭고 편리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었고 저도 원활한 민원처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창의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을 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대외활동이 제한된 시기에 단체 봉사활동 과제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과제를 한 학기 이내에 끝내야 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과제 제출 시간 내에 끝날 것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즉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팀장으로서 대안을 찾던 중 플로깅이라는 새로운 봉사활동을 발견했습니다. 대면 봉사활동 과제를 제시한 교수님을 설득하기 위해 비대면 플로깅 봉사활동 방법 계획서를 작성했습니다. 비대면 플로깅은 혼자서 하거나 혹은 소규모의 사람들끼리 하기에 적절한 점과 코로나19 상황에 알맞은 봉사활동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계획서를 준비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이 상황에 알맞은 실천 가능한 봉사활동으로 좋은 생각이라고 비대면 플로깅 활동을 승인해 주셨습니다. 그 결과 새로운 봉사활동 경험도 쌓고 무사히 과제를 수행하며 만족스러운 점수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상황에 적합한 대처능력을 키웠고 새로운 도전의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3. 새로운 일을 하게 되었을 때 그 일을 습득하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 및 관련 사례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500) 우체국 근무 당시 자발적으로 타부서의 업무 및 서비스 교육을 받고 다양한 업무에 투입된 경험이 있습니다. 바쁜 연휴에 우체국에 대기손님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각자 전문 직무가 있어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기가 어려웠습니다. 저는 빠른 업무처리를 끝내고 여유가 생겼을 때 금융창구의 혼잡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쁜 금융부서를 돕고 제 역량도 향상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국장님께 도움을 요청해 추가 교육을 받아 타 부서에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업무에서 능동적인 업무 태도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였고 익숙하지 않은 업무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 또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유용한 구성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제가 맡은 업무만 독립적으로 존재할 순 없고 다른 부서, 업무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자발적이고 융통성 있게 일을 처리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4. (동아리, 학회, 소그룹 모임 등)의 팀 활동 중 다양한 배경(성격, 문화 등)을 가진 사람들과 업무나 일을 함께 했던 경험에 대해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00) 재외동포대학생모국연수 대외활동에서 홍보활동을 통해 다문화적인 시각을 넓힌 경험이 있습니다. 재외동포생과 함께 짝을 이루어 한국의 문화, 역사, 전통에 대해 공부하고 알리는 대외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의 역사관, 자원순환협력센터등을 방문하며 젊은이들의 평화와 인권, 기후위기대응 등에 대한 방안도 모색하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카드뉴스를 제작하며 모국 홍보대사 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이 활동으로 한국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파트너에게 지식을 공유하며 한민족의 정체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에 있는 동포들을 모국으로 초대하여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심어주는 사회적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고 또한 국내외 교류를 통해 상호 유대감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 잘 몰랐던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사람들을 보는 눈이 넓어졌습니다.
1. 공단에 지원한 구체적인 동기와 입사 후 공단의 미션과 비전 달성을 위해 귀하께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기술해 주십시오. (700) <고객 복지서비스 향상과 변화대응 역량을 갖춘 구성원> 공단은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육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국민들의 경제교육과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에 입사하여 국민경제 활성화와 상생 기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공단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다양한 지원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미래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문제점에 대한 적극적인 변화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저는 고객 복지 서비스 향상에 자신 있습니다. 우체국 근무 당시 방문객이 급증한 연휴 기간에 고객 대기시간을 30% 단축한 경험이 있습니다.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정중한 태도로 경청하고 잘못된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시정을 통해 문제 해결을 진행했습니다. 또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상황에서 먼저 다가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빠른 일 처리로 담당 업무를 완료하면서 우편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에서 능동적인 업무 태도로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 그 결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더 유용한 구성원이 되었으며 적극적이고 신속한 서비스 대응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2. 공단 업무와 관련하여 귀하가 보유하고 있는 직무역량 및 전문성은 무엇인지와 본인의 주요 강약점을 기술해 주십시오. (700) <자발적인 성장과 정보 활용능력으로 고객 만족 실현> 도서관에서 근무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정보 활용능력을 발휘했습니다. 도서관 홈페이지 정보 활용성 향상을 위해 게시판을 직접 구축한 경험이 있습니다. 기존 도서관 홈페이지는 내부인만 접속이 가능하여 민원 사항을 전달하기 어려운 제한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를 활용한 새로운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자유롭고 편리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었고, 저도 원활한 민원 처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방식 개선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하는 소극적인 성격을 개선하기 위해 스스로 팀장 역할과 발표와 같은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진해서 나서는 것조차 어려웠지만 직책을 맡게 되면서 부담감은 책임감으로 변하였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점차 활동에 자신감이 생기고 경험과 능력이 쌓을 쌓아 저는 외향적이고 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저를 발표와 리더십에 강점을 가진 사람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자질은 회사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점을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성장했습니다. 자발적인 성장을 위한 태도와 정보 활용역량은 만족스러운 고객 서비스를 실현할 것입니다. 3.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지켜야 할 주요 가치와 직업윤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와 그 이유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700) [공정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태도] 공직자로서 근무하며 지켜야 하는 가장 중요한 직업윤리는 ‘공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칙을 준수하는 업무처리는 조직 내외부 인원과 신뢰 형성에 중요한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준과 절차를 지키는 태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대학교 졸업 과제로 1년간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할 때 블록체인이라는 어려운 내용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팀원들은 관련 지식 부족으로 대략적 시연과 검색을 통한 간단한 개발만 하자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은 정직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의 의견과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방학 동안 함께 시간을 내어 추가적인 공부를 하고 개인적으로 필요한 전문지식을 쌓았습니다. 올바르고 성실한 방법으로 결과물을 완성하자고 팀원들을 설득한 결과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각자의 역량도 향상시켰습니다. 이 경험으로 정직한 방법으로 성실하게 문제에 직면하고 해결하는 것이 결국 나에게 더 큰 도움이 된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이후 행정업무에서도 공정성과 정직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공직자로서 주어진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도 공정한 태도로 업무원칙을 기반으로 하는 행정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4. 타인과의 업무(과제) 수행과정 또는 응대과정에서 발생한 갈등(민원)의 구체적 사례와 원인을 기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 결과에 따른 향후 개선방안은 무엇인지 기술해 주십시오. <팀원 갈등을 조화시켜 우수한 성과를 이끈 경험> 기업체에 방문하여 취업 정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외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컨셉 선정 중 팀원과 의견 충돌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대상이 해군 군무원이었기 때문에 바다 콘텐츠 컨셉을 제시하였지만 분홍색을 원하는 팀원과 의견이 부딪쳤습니다. 주제에 대한 결정권 갈등을 회피하고자 다른 팀원의 의견을 따를 수도 있었으나 활동의 진짜 목적은 다 같이 좋은 결과를 달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팀원을 설득하기 위해서 팀장으로서 1:1 면담 자리를 만들어 두 가지 컨셉을 활용했을 때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면담을 통해 나온 의견을 모아 진행한 회의 결과 바다 컨셉이 시각적으로 해군을 연상하기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처음에 반대했던 구성원도 자신의 생각만 주장했던 행동을 사과하셨습니다. 컨셉이 결정된 후 모든 팀원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였고 저도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취업 정보 제공 콘텐츠 만들기에서 우수활동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문제에 대처하면서도 팀원들 간의 조화를 이루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무조건적인 갈등 회피보다는 문제 해결과 팀워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5. 공단 업무 수행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와 입사 후 귀하께서 그 역량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700) <빅데이터 활용과 정보보호 역량> 공단의 빅데이터들을 활용하고 수집 및 분석하기 위해서 인공지능 활용 능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인공지능실무활용능력 자격증을 취득하며 디지털 역량을 키웠습니다. 이를 통해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축적된 데이터와 인프라에 대한 관리 및 외부 고객들의 문제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정확한 데이터활용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멀티캠퍼스에서 ProDs 데이터교육을 통해 데이터 전처리 분석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원활히 다루고 실무에서 널리 사용되는 주요 고급 분석 기법을 활용한 독자적인 데이터 분석 수행 및 분석 알고리즘에 대한 최적화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이에 적합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보보안과 데이터보안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보안 공모전 참여를 통해 학습을 넘어서 정보보호와 데이터관리 실무경험을 쌓았습니다. 정보보호 강화와 고객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확한 통계조사 및 데이터 분석관리와 정보보호 관리능력으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고 정보보호와 데이터관리에 있어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1. 공단에 지원한 동기와 입사 후 공단에서 어떠한 업무를 경험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해양생태계와 동반성장] 회계, 재무적 지식과 해양환경에 관한 관심의 융합으로 해양생태계 비즈니스 모델을 두 차례 기획한 경험이 있습니다. 첫째, 2050년엔 해수면 상승으로 제주도가 가라앉을 수 있다는 뉴스를 기반으로 수상 모듈 비즈니스를 제안하여 12개 대학 연합 경진대회 1등 수상. 개인적으론 아이디어 제시와 수익구조 및 예상 가격 계산 업무를 수행. 둘째, 전남 해안의 해양 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어민, 기업의 협력 비즈니스로 SDGs 기반 프로그램 참여. 재활용 선진지-스페인 탐방을 통해 몬드라곤 협동조합, 바르셀로나 항, 창업클러스터 등을 방문하여 해양 쓰레기 수거·처리 및 해양환경 개선 방안 모색과 협력 비즈니스의 기틀을 잡음. 이를 활용하여 해양환경공단에선 해양폐기물 수거‧처리, 해양 사업 지원 업무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실무 프로세스를 파악하며 보다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합니다. 2. 자신의 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커뮤니케이션 여정의 끝]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해 2년간 주 1회 총 104회의 독서토론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오랜 비대면 수업으로 다양한 사람을 만나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기에 이를 보완하고자 했습니다. 따라서 토론마다 책에 대한 전체적인 소감, 의문이 들었던 부분, 관련 질문 3가지를 준비하여 1시간 30분의 토론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내용을 파악하고 말로 전달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토론 사회자로 활동했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공감과 피드백으로 합의점을 도출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더 나아가 23년엔 총 6번의 멘토링과 7번의 대외활동에서 팀장으로 활동하며 독서토론을 통해 얻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총 5번의 수상과 4번의 우수 팀 선정이란 결과를 얻으며 팀형 리더로써의 자신감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이젠 해양환경공단의 회의, 부서 간 협조 지원 등의 업무 상황에 활용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3. 어려움이나 갈등을 해결하고 극복했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끝없는 도전과 극복] 자격증 취득과 학점에만 매진하다 3-2학기까지 목표 기업과 산업을 정하지 못해 어려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4-1학기 첫 대외활동에 도전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대학 연합 경진대회에서 환경-해수면 상승을 주제로 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수상가옥과 이동 수단을 결합한 수상 모듈을 제안하였습니다. 해당 아이디어로 1등 상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해양환경 분야에 관한 관심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꾸준히 해양환경 분야를 관련된 공모전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SDGs 14번, 해양생태계 보전 목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를 달성하는 방안으로 지역사회, 어민, 기업과 함께 해양 쓰레기를 처리하는 협력 비즈니스 ‘바다로’를 기획하였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스페인 탐방에 도전하였습니다. 이처럼 부족함을 발견하면 망설이지 않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입니다. 해양환경공단 인턴 기간에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4.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직업윤리가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 자신의 가치관과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하시오. [책임과 분담의 중요성]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직업윤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이 모든 일을 다 해결하는 형태가 아닌 팀 단위로 업무를 진행하는 만큼 한 명 한 명이 제 몫을 다 해야 어느 한 명에게 업무가 가중되거나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팀 프로젝트에서 팀장을 맡을 때도 항상 업무 분배를 1순위로 생각하였습니다. 각자 이전 프로젝트에서 했던 결과물 혹은 가장 자신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를 말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업무를 분배하였습니다. 이후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지 않은 팀원의 경우 그 원인을 분석해 업무 변경 혹은 업무 수행 방법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였습니다. 업무 수행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고 전에 참여했던 프로젝트 자료를 기반으로 업무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최대한의 협력을 이끌어 팀원 모두를 활용하는 팀이 가장 좋은 결과물을 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시렵니까 오랜만에 큰 거 들고왔습니다. 역시 뭔가를 해내야 글 쓸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2022.12.26 부터 23.03.30까지 세 달 간의 대장정 끝에 저희팀이 커다란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어요. 자세하게 이야기 하기 전에 간단하게만 먼저 말해보자면.. 방학 두 달 간 월수금 10:00~18:00 만나고, 설날 당일에도 만나고, 시간 모자라다 싶으면 화수목도 만났어요.. 한 달 간은 괴로우리만큼 아이디어회의를 진짜 치열하게 했고, 모든 아이디어를 걸러냈습니다. 학교 회의실을 닳도록 썼어요. 실제로 제출작품 영상을 봤더니 우리 아이디어 회의때 나온 주제로 한 작품이 스무점은 되더라고요. 그리고 딱 1월 마지막 주부터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꼬박 3주 걸렸고, 제가 영상 편집을 맡아 하는 데 1주일 조금 넘게, 저 편집하는 동안 작품설명서와 포스터 쓰느라 1주일 정도를 쏟았네요. 대회가 토목 대회다보니 당해 이슈에 대한 고찰, 트렌드, 자본이 어디로 흐르는가.. 여러가지를 회의때 고려했는데, 네옴시티 이슈와 빗물침수, 모빌리티 혁신, 그린수소 등 올해는 아이디어의 소스가 많았어요. 네옴시티가 가장 컸구요. 저희도 네옴시티에 착안하여 건물도시를 만들자는 의견도 나왔었고, 폰툰 구조 수상도시를 만들자는 의견도 나왔었고, 자급자족 키워드와 에너지 생산 교량, 지상공원, IOT, 데이터, 드론, 물류 등. 진짜 모든 의견이 다 나왔었어요. 그리고 그 한달간의 미친 회의에 저는 무엇보다 자부심을 느낍니다. 역시 갈고 닦는 수밖에 없어요. 옛날에 준휘언니가 그랬어요. 첫번째 나온 아이디어를 그대로 쓰면 안된다고, 두세번씩 더 고민한 아이디어를 써야 한다고. 기억에 깊이 남았었는데, 이번에 그 중요성을 너무 체감하네요. 회의록들 몇 개만 잠깐 보여줄게요. 준비과정 아이디어회의때 각자 매번 pt를 준비해왔어요. 그러다 어느 날 교수님께 저희 의견을 발표하고 컨펌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3주가 걸렸어요. 굵직하고 심플한 조언이 우리 작품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 교수님 컨펌 후에 방향성을 확실히 잡고 구상에 들어갔어요. 진짜 지금보니까 저 기간동안 어케했나 싶어요.. 그렇게 차근차근 하나씩 되어갔습니다. 그때쯤 작품 제작에 들어갔어요. 누군가는 도면 설계를 맡아 해주고 누군가는 제작 방향 잡아주고.. 서툴지만 다들 자기가 할 수 있는 걸 했어요. 그리고 제작하는 동안에는 학교 도서관 회의룸이랑 토목 세미나실부터 콘크리트 실험실을 우리가 통째로 썼는데, 여기가 회의하기 진짜 너무너무 좋은 큰 화면과 화이트보드가 있어서 저희 아이디어 회의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가진 자원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등록금 뽕뽑기.. 암튼 그래서 저런 과정을 지났고요, 이제부턴 사진이 계속 있을거에요. 우리가 지나온 모든 과정이 너무 귀해서 추리고 추려도 이정도 양의 사진이네요. 준비해야 하는 서류와 폼이 많았는데, 선배가 웬만한건 도맡아 해줬어요. 첫 회의부터 빡셌어요. 과열돼서 네시간동안 회의하고, 갈아엎고, 화이트보드 넘어서 유리에까지 적어가며 하고.. 이러한 회의를 거쳐 드디어 제작 준비물을 탐색하러 떠나는 단토팀! 홍대 호미화방을 이때부터 밥먹듯이 다닙니다. 거의 출근했어요. 안양-홍대-죽전을 아침루틴으로 삼기.. 꽤 나들이같고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재료 하나를 사도 두께를 뭘로, 색을 뭘로, 재질을 뭘로 할지 정해야 해서 어렵고 재밌었어요! 내가 대학생 때 아니면 언제 이런거 해보겠어요!!!!!!!!!!!!!! 제작중에는 실험실 보드가 닳아없어졌답니다.?! 그도 그럴게, 정확히 치수를 재고 도면을 그려서 인쇄해 붙여서 칼질을 해야했기때문에 계산기로 치수 계산하고 캐드로 곡률이랑 각도 계산하고 컴퍼스로 작도하고 릐얼 난리 난리.. 근데 어떡합니까 이렇게 안하면 쌓아올릴 수가 없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돌아보니까 빡세서 다시는 못하겠다 ㅋㅋㅋㅋㅋ 이제 아크릴 재단을 합니다. 이때부턴 진짜 강하게 크는 단토.. 협조해주신 우리과 조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안전사고 조심은 알아서 하자.. 단토 다치지 말자... 다행이에요 누구 하나 안다치고 끝나서. 보이나요? 드디어 뭔가 형태가 드러나기 시작해요. 형태를 처음으로 확인한 날이에요. 지금까지 뭘 아무리 해도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없다가 드디어 색채를 입히고 조립하는 단계로 점프했더니 우리가 지금까지 헛시간을 보내지 않았다는 걸 깨달아서 좋았어요. 여기까지 오는 데 최소 5주..? 걸렸어요. 우리팀에 능력자가 있어서 3D 프린팅도 척척 해오고.. 다들 감각이 좋아. 닳아 없어지지 그래 아주.. 애쓴 실험실 화이트보드 진짜 하나하나 모든 요소에 팀원 여섯의 손길이 묻어있어요. 다 각자 하나씩 맡아서 최선을 다했는데, 그 얼굴과 손과 노력과 생각과 고민이.. 너무너무 기특해요.. 그리고 시작된 촬영과 편집. 작품이 좋았기에 촬영과 편집도 순조로웠(?)습니다. 그치만 촬영하느라 밤 새고 편집으로 밤새고 그랬어요. 그리고 영상은 총 다섯 번 갈아엎었어요. 팀원들에게 너무 고마운 게, 완성하기로 약속한 날 3일 전에 영상 갈아엎자는 의견에 다들 동의해주고 그 큰 에너지 소모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아줬답니다. 내가 편집에 뭐 대단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전문적인 툴을 쓰는 것도 아니지만, 나한테 한번만 믿고 맡겨달라고 부탁했을 때 그렇게 해줘서.. 진짜 고마워요. 처음부터 어떤 생각이었냐면.. 내가 대단한 편집기술이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피드백을 자주 수용하고 다 바꿔보고 아니면 또 바꾸고 해보겠다는 의지가 내 장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외부에 맡기지 않고 나에게 맡겨달라고 한거고..!! 기술력이 없으면 갈아넣겠다는 의지로라도 내 장점을 만들어보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대성공. 사실 편집만 제가 했지 나 편집하기 좋게 팀원들이 영상 소스도 찾아 보내주고, 대본도 작성해줬어요. 그러니까 나는 지체 없이 편집을 이어갈 수 있었고, 피드백, 또 피드백, 또다시 피드백 반영이 가능했던거죠. 팀원들이 똑똑하고 적극적이고 착해요. 다 저보다 언니오빠들인데 이렇게 예뻐해도 되나..? 그치만 정말 모든 사람이 이렇게 배울 점 많을 수가 있을까요? 보이죠 완성되어가는 과정이..? 가치롭습니다. 코로나 걸려서 집에 앓아누워있을 때 페이스타임 걸어서 같이 제출버튼 누르게 해주는 팀원들이 도대체 이세상에 어디있나요? 귀여워.. 그리고 이렇게 에타와 학교 톡방에도 열심히 홍보했습니다. 단국대가 두 팀이나 출품했는데, 결과적으로 둘 다 수상하는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너무 기뻐요. 단대 토목 18 19 20 21 폼 미쳤다..~~~~~~ 이제 우리 22 23 아가들도 화이팅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런 대회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1학년을 흘려보냈지만, 이제 우리가 있잖아요? 우리가 후배들에게 조금의 트리거 또는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본선 진출 제출하고 한 일주일 지나서 본선 진출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사실 정말정말 기다렸던 소식이고.. 떨어질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매일 설레고 걱정하고 기대했어요. 본선 진출 발표 나고 나서 첫 회식도 하고.. 또 이사람들과의 술자리가 아주아주 즐겁다는 걸 또 알아버린 날이네요. 그리고 우리는 발표 준비하면서 3단 리플렛을 하나 만들어갔어요. 진짜 할 수 있는 모든걸 해보자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시키지도 않은 걸 우리가 해갑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심사받을 때 어쩌면 플러스 요인이 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진짜 마지막..! 토목의 날 행사에 작품을 전시하고, 수영선배가 발표하고, 찐 결과가 나오는 날이었어요. 전날 밤에 동혁오빠 차에 새벽 두시 다되어 작품을 싣고, 시속 0.01m/s 정도로 학교 정문을 빠져나가 동혁오빠 집 앞에 주차를 했습니다. 아니 우리 작품.. 우리 애기 첫 나들이인데..!!!!!!! 뿌서지면 안되거든요ㅜㅜ 이때는 제가 바로 전 블로그 게시물에서 말한 바대로 3월 한달간 제가 체력적으로 완전히 무리가 와서 수영선배 발표 연습할 때 정신 못차리고 피곤해 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게 너무 미안했지만.. 일단 안전히 실었습니다. 발표 및 수상 그리고 토목의 날 당일..!(ㅇㄴ 나 5:30에 일어났어야 하는데 7:00에 눈떠서 진짜 온몸에 식은땀.. 얼른 준비하고 튀어갔습니다. 죄송해요 여러분) 11시 반에 발표 날때까지 얼마나 얼마나 떨었는지 아시나요.? 뼈해장국 먹는데 고기인지 찰흙인지 모르고 일단 먹긴 했는데 속 울렁거리고 기분 묘하고.. 결과는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긴 했는데 그냥 3달간의 여정이 끝난다는 거에 울렁거렸어요. 밥먹고 11시 반까지 전시장으로 올라갔더니.. 아니 ㅇ뭐라고요..? 우리가 은상이래요. '은 상'.. '은상'...? 뭐라고요..? 진짜 저는 믿을수가없고요 지금도 안믿겨요. 취업할때쯤 내가 은상 받은거 실감할라나..? 진짜 이때부터 입꼬리가 다음날 아침까지 내려온 적이 없어요. 얼마나 기쁜지 예상할 수 있을거에요 이 글을 위에서부터 봐주신 분이라면.. 벚꽃이 만개한 날에. 좋아한 사람들과. 좋은 일이. 네. 끝이에요. 3개월간의 노력이 운이 좋아 멋진 결실을 맺고 끝이 났습니다. 이건 우리의 치열한 고민과 즉각적인 피드백의 결과물이기도 하지만, 세상이 우리편이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봐요. 운도 좋았어요. 그렇지 않을까요? 모든 노력에 결과가 따르진 않잖아요. 감사할거에요. 그리고 서로의 특성이 서로에게 보완이 되어 좋은 합이 된 우리팀. 배울 점 많은 분들이라 동기들, 선배들이지만 방학동안 매 순간 존경심을 품었었어요. 동혁오빠, 수영선배, 영민선배, 동근선배, 그리고 벌써 3년째 함께하고 있는 연우언니.. 나랑 해줘서 고마워요 :) 다들 정말 멋진 마인드와 성실성을 가진 분들이었고, 열심히 따라가보려고 노력했는데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해요! 우리 또봐요! 그리고 단국대 토목이들 모두 다 화이팅. 인터뷰 - 연어 님 https://blog.naver.com/yellow12800/223061635737 🖱️2025 토목 구조물 경진대회 확인하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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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UCC 공모전 찾으러 가기 🖱️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영산강 유역 자연성 회복 관련 UCC공모전 은상 수상작 타이틀 공모전 참여는 언제나 설레면서도 두렵다. 흥미로운 주제를 가진 공모전을 선택하고 우리만의 아이디어로 제작해 수상의 기회가 생긴다는 것은 매우 설레는 일이다. 이와 반대로 두려운 점은 최선을 다했지만 수상을 하지 못하였을 때 오는 허탈함이다. 다행히도 이번에는 후자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 은상(영산강유역 환경청장 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대상을 놓쳐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우리가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고 좋은 추억 또한 덤으로 쌓을 수 있는 프로젝트였기에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번 포스팅은 2021년도 영산강 자연성 회복 UCC 공모전 은상을 받기까지의 과정이다.(글의 마지막엔 영상 결과물까지) 영산강 유역 자연성 회복 관련 UCC 공모전 일정 영산강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남서쪽으로 흘러 담양군, 광주광역시, 나주시, 영암군, 함평군, 무안군, 목포시 등지를 지나 영산강하굿둑을 통해 서해로 흘러드는 강. 일명 4대강 중 하나로 호남권의 대표 강이다. 사실 강 길이 자체는 섬진강이 영산강보다 훨씬 길지만 섬진강 유역이 죄다 산골인 데다 수량도 매우 적은 편이라 주로 영산강을 4대강으로 꼽는다. 4대강 정비 사업에도 섬진강이 아닌 영산강이 선정되었다. 출처 - 나무위키 영산강 검색 2021년도 영산강 유역 자연성 회복 관련 UCC 공모전 주제 자연성이 회복되는 아름다운 우리강 1 .아름다운 영산강의 자연소재로 생동감있는 생태환경, 사계의 모습,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 등을 표현 2. 영산강수계 청정 환경을 소재로 보 개방 등에 따른 생태계 및 환경변화 등을 표현 기획 이번 2021년 영산강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지금까지 한 번도 카메라에 자연환경을 제대로 담아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사용해보지 못한 여러 단렌즈와 다양한 촬영 장비들을 사용해 새로운 경험을 해보자고 팀원 모두가 동의했다. 그렇기에 자연이라는 주제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참여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번 공모전의 2가지 주제 중에서 1번을 선택해 어떻게 하면 영산강의 생태환경을 효과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 다 같이 고민해 보았다. 생동감 있는 생태환경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소리를 적극 활용해보자는 의견이 나왔다. 드넓은 숲속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소리, 나무에 앉아 지적이는 새소리 그리고 끊임없이 흘러가는 영산강의 물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직접 수음하고 영상에 입히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정해진 영상의 '타이틀은 영산강을 음미(音味) 하다'이다. 영산강을 음미(音味)하다 영상의 타이틀인 ‘영산강을 음미하다’는 맛을 감상한다는 음미(吟味)에서 음미(音味)로 재해석하여 '영산강에서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를 맛본다'라는 의미로 풀어내었다. 또한 영산강이 들려주는 자연의 소리와 아름다운 풍경의 조화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자 하였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해보고자는 취지였기에 비용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비중을 두지 않고 싶었다. 공모전이 끝나고 대충 계산해보니 150만 원(식비 제외) 정도 사용한 것 같다. 역시 돈이 있어야 공부도 할 수 있는 세상이다. 누군가에게 150만 원이라면 작은 돈일 수도 있지만 영상 스타트업을 목표로 하고 일정한 벌이가 없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 저는 모두에게 아주 큰 결심이 이었다. 이렇게 많은 금액이 필요했던 이유는 팀원 모두가 수도권 쪽에서 생활하고 작업실도 이쪽에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전라남도까지 함께 내려갔기에 2박 3일 동안의 교통비, 숙박비 등 많은 금액이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또한 촬영 장비를 빌리기 위한 금액도 무시할 수 없었다. 우리 팀에게 있어서 이렇게 큰돈을 쓰며 진행한 프로젝트이기에 연출을 맡은 입장에서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미 시작한 프로젝트이기에 최대한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싶었다. 이번 촬영은 2박 3일의 여정이다. 총 길이 115.5 km 담양, 나주, 광주, 나주를 지나 황해로 흐르는 영산강의 모습을 전부 담기에는 사실상 부족한 일정이다. 그렇기에 영산강의 유명 관광지를 촬영 로케이션으로 정했다. 촬영 장비 DJI 오즈모 포켓 / 비장의 무기 드론 DJI MINI2 촬영에 나가기에 앞서 촬영 1순위는 영산강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이다. 자연 풍경만을 계속해서 담기보다는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이 화면에 계속해서 나오는 게 더 보기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물이나 곤충들은 우리가 촬영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기에 다양한 장비들을 빌려 갔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렌즈 외에도 소니 줌렌즈 세트와 영산강의 소리를 담기 위한 ZOOM H6 녹음기와 붐 마이크를 렌탈샵에서 대여했다. 또한 팀원 중 한 명이 가지고 있던 오즈모 포켓을 짐벌 대용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영산강 촬영의 비장의 무기는 바로 드론이다. 드론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던 팀원이 이번에 큰돈을 들여 개인적으로 DJI MINI2를 구매했다. 이번 공모전 촬영에 자신이 구매한 드론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떻냐고 먼저 구매하고 직접 드론 촬영에 나서는 팀원에게는 수상 발표까지 끝난 아직까지도 고마운 마음이 든다. 2021년 영산강 UCC 공모전에서 사용한 장비 목록 촬영 1일차 팀원이 제작한 촬영 1일차 담양 동선표 촬영 1일차 동선은 아침 6:30 강남과 신사에 위치한 장비 렌탈샵에서부터 시작했다. 강남과 신사 각 각 두 팀으로 나누어 2대의 차량으로 이동하고 아침밥은 안성휴게소에서 해결했다. 촬영 당시는 5월 초였기에 아직 벚꽃이 남아있을 시기였다. 첫 번째 목적지인 담양 용소 폭포에 다 와갈 때쯤 2차선 도로 양옆에서 날리는 벚꽃의 모습은 4시간 동안 차 안에서 고생한 기억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었다. 처음 와보는 낯선 장소, 처음 사용해보는 렌즈와 장비들. 모든 게 처음이다. 그리고 아침부터 힘들게 내려온 팀원들. 낯선 곳에서 낯선 장비와 지친 몸은 전라남도에 내려와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촬영에 크나큰 방해요소가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빛을 발했던 게 비장의 무기 드론 DJI MINI2이다. 드론을 앞세워 다양한 산의 풍경을 담아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2차 동선은 담양호이다. 그렇기에 담양호 근처의 밥집을 선택했다. 담양호 맛집이라고 검색해본 결과 <초원의 집 담양호 어탕국수>가 나왔고 이곳에서 어탕국수를 먹었다. 초원의 집 담양호 어탕국수 사진만 봤을 때는 먹다 남은 음식 같은 느낌이 들지만 나오자마자 바로 찍은 사진이다. 도토리묵과 해물파전도 시켰지만 너무 배고팠던 터라 사진은 찍어두지 않았다. 식전 사장님께서 담양호 유일 어부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그렇기에 직접 잡아온 물고기로 어탕국수를 만들어 주신다고 하셨다. 지친 상황에서 먹는 음식은 뭐든 맛있게 느껴지곤 한다. 예를 들어 물놀이가 끝나고 지친 상태에서 먹는 라면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 어탕국수는 그저 그랬다. 도토리묵과 해물파전 또한 그냥 모두가 알고 있는 그런 맛이다. 그래도 뭐라도 먹으니 지침이 감정이 조금은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가게 바로 앞에 있는 담양호에서 잠시 드론을 날렸다. 담양호는 호수치고는 크게 느껴졌다. 또한 인공폭포가 바위산 정상에서부터 흐르고 있었기에 매우 아름다워 보였다. 담양호에서는 DSLR을 펼치고 찍을만한 게 없었기에 드론 촬영만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첫날의 마지막 촬영지는 추월산이다. 추월산 또한 담양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점심을 먹은 가게에서 바로 뒤편에 등산 입구가 있다. 산을 오르기 전 잠시 차 안에서 몇십 분가량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계획보다 일정이 여유로웠고 산을 오르기 전 체력을 비축해두기 위해서다. 휴식을 마치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추월산은 전라남도 5대 명산으로 꼽힌다고 한다. 추월산의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절경과 추월산의 생태계를 카메라에 담고 싶어서 등산을 마음먹었다. 등산을 후회하는 우리들 등산을 시작한 지 10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팀원 모두가 추월산 등산을 후회하게 되었다. 평일에는 다들 작업실에 앉아서 편집을 한다. 운동이라곤 쳐다도 보지 않는 우리에게 거친 흙바닥은 지옥과도 같았다. 점점 쳐지는 팀원도 생겨났다. 경사도 가파르고 흙바닥에서 점점 바위 바뀌고 있었기에 더욱 힘들게 느껴졌다. 다행인 점은 추월산에 의외로 소득이 많았다는 것이다. 등산 도중 우연히 야생의 다람쥐를 팀원 한 명이 발견했다. 놓치지 않기 위해서 부랴부랴 카메라를 꺼내들고 촬영을 했다. 추월산에서 마주친 다람쥐 또한 산이기에 바람의 소리와 다양한 새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왔기에 오디오 장비로 수음하기에도 최적의 장소였다. 하지만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 슬픈 상황이 발생했다. 정상에서는 타임랩스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기에 팀원 전원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래서 두 명의 중도 하차자가 발생했다. 중도 하차자 1, 2 나머지 인원도 정상까지 오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타임랩스를 촬영하려면 정상에서 1시간 정도는 머물러 있어야 하는데 촬영이 끝나면 해가 지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중도 중 이상한 석탑과 돌무덤 같은 게 많아서 무섭기도 했다...... 그래서 정상에 인근 시야가 트인 장소에서 타임랩스 촬영을 진행했다. 추월산에서 바라본 담양호 / 타임랩스 촬영중인 카메라 촬영지에서 바라본 담양호와 산맥들의 모습은 정말 기억에 아름다웠다.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한번 추월산을 올라 또다시 눈에 담고 싶어지는 풍경이었다. 1일차 촬영은 이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저녁은 담양의 명물 죽통밥을 먹기로 했다. 점심과 마찬가지로 먹기 바빠 사진은 남겨두지 못했다. 저녁을 먹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전라남도로 내려오기 전 카라반, 일반 객실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있는 숙소를 찾아서 미리 예약을 했었다. 하지만 숙소에 도착하니 2개의 객실 중 한 곳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객실 하나는 취소해버렸다. 그래서 한 팀은 다른 숙소에서 잠을 청했다. 촬영 2일차 촬영 2일차 동선 촬영 2일차의 아침이 밝았다. 이때 당시 아직 여름이 찾아오지 않았기에 새벽 공기는 차갑게 느껴졌다. 아침 7시 30분쯤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서 소개된 <목화 식당>이라는 곳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백반 집이다. 이런저런 다양한 반찬들이 나오며 사장님 또한 매우 친절하셨다.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공원 죽녹원으로 향했다. 담양 죽녹원 죽녹원에서는 드론, 오즈모 포켓, DSLR 모든 장비를 이용해 촬영을 진행했다. 대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었기에 그만큼 이쁜 풍경이 나왔다. 오즈모 포켓은 인물 팔로우를 위주로 촬영을 하고, DSLR은 풍경, 인서트 컷을 촬영했다. 죽녹원은 추월산처럼 험한 길은 아니었기에 촬영은 매우 원활했다. 새들도 많이 뛰어다니고 있어서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 다가왔다. 점심은 담양 버거이다. 이번에는 제대로 사진을 남겼다. 가게 분위기는 인스타 갬성 같은 느낌이다. 깔끔하고 알록달록했다. 담양에서 먹는 수제버거는 처음이다. 역시 짜고 자극적인 게 맛있다.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담양버거를 먹고 맛있음에 정신못차리는 모습 / 담양버거 내부 드론으로 촬영한 영산강 담양 습지 다음 촬영 로케이션은 담양 습지이다. 식후에는 졸림이 몰려온다. 습지는 담양 버거에서부터 어느 정도 거리가 있었기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기에 힘든 스케줄이었지만 그래도 강행했다. 영산강 8경에 들며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습지. 이 습지에서의 촬영 난이도 또한 만만치 않았다. 풀숲에서 날파리들이 미친 듯이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고 각종 정체불명의 벌레들이 자꾸 우리를 괴롭혔다. 영산간 유채꽃 / 습지에서 만난 이름모를 새 그럼에도 유채꽃에 앉아있는 벌과 이름 모를 새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이 둘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위해 정말 노력을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카메라를 세팅하고 초점을 맞추면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벌. 그래서 낚시를 한다는 마음으로 초점을 맞춰두고 기다렸다. 처음에는 벌을 움직임을 쫓아가며 촬영을 했지만 도저히 무리였다. 새 또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우리를 조롱하는듯했다. 하지만 결국 촬영에 성공하고 영상에 한 컷씩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다행이다. 느러지 전망대 노을 촬영본 2일차 마지막 촬영지는 나주에 위치한 느러지 전망대이다. 동선표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습지 촬여을 마치고 이곳으로 향했다. 이 전망대에 오르면 한반도 모양의 지형이 보인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추월산처럼 타임랩스 촬영이 목표이다. 습지에서 전망대까지 먼 길을 차로 달려 도착하고 해가 질 때까지 차 안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다. 모두들 피곤하고 지쳐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러지 전망대에서 많은 컷을 확보할 수 있었다. 느러지 정망대에서 촬영한 컷 2 일차 촬영도 끝이 났다. 이날의 저녁은 나주의 명물 곰탕이다.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가게 별로 없었기에 열려있는 가게를 찾아갔다. 그래서 가게 이름과 위치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지는 않다. 2박 3일 여정 간 가장 맛있는 집을 꼽자면 이곳 다. 상호명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이 너무 아쉽다. 하지만 다행히도 사진은 찍었다. 나주 곰탕 보통 위쪽 지방에서는 공깃밥과 국을 따로 주지만 나주 쪽은 밥이 말아져 나왔다. 혹시라도 양이 적을까 봐 수육도 따로 시켰다. 필요 없는 걱정이었다. 곰탕 안에 고기가 미친 듯이 들어가 있었다. 뭔가 심심한 거 같으면서 계속 끌리는 곰탕의 국물. 글을 작성하는 지금 그때의 그 맛이 생각나서 당장 나주로 내려가고 싶어진다. 촬영 3일차 3일차의 아침도 나주 곰탕이다. 전날의 맛에 반해 곰탕집으로 향했다. 3일차 촬영은 이전까지 촬영본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촬영하기로 했다. 촬영지는 담양 국수거리 인근에 흐르고 있는 영산강 근처에서 진행했다.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적당한 곳이 보이면 멈추기로 했다. 영산강에서 쉬고 있는 새 그렇게 달리다 새가 강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바로 차를 멈추고 촬영을 진행했다. 습지에서 진행한 촬영보다 더 가까이서 새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우리를 경계하듯 이리저리 움직였지만 습지보다는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이곳에서도 드론을 띄우고 오즈모 포켓을 사용해 촬영을 진행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컷을 확보하고 3일차 촬영도 끝이 났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영산강 촬영은 마무리를 지었다. 맘만 같아서는 하루 더 머물고 잠시 휴식을 즐기고 싶었지만 어림없는 생각이다. 빨리 올라가서 편집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점심은 담양 국수거리에서 해결했다. 담양 국수거리에 위치한 진우네 집 국수. 영산강이 흐르는 바로 옆에 야외 테이블이 마련돼있다. 그곳에 앉아 흐르는 영산강을 바라보면서 비빔국수를 먹었다. 육전과 계란 그리고 비빔국수를 주문했다. 처음 비빔국수와 대면했을 때 그다지 특별해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비빔국수를 먹으면 먹을수록 뭔가 뭐를 중독성에 이끌려 계속 먹게 되었다.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기에 되도록이면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 집의 비빔국수는 매우 매운맛임에도 불구하고 남기지 않고 전부 다 먹었다. 그만큼 맛있었다. 육전 또한 7000원이라는 가격에 매우 훌륭한 맛이었다. 담양 국수거리에 위치한 진우네집국수 육전과 비빔국수 진우네 집 국수를 마지막으로 진짜 영산강 일정이 끝이 났다. 이제 다시 4시간을 넘게 차를 타고 올라가는 일만 남았나. 강남과 신사역에서 장비 반납은 덤이다. 공모전 결과 및 후기 고생 끝에 낙이 온다. 2박 3일의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2021년도 영산강 유역 환경 회복 관련 UCC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시간이 지나 완성된 결과물을 보고 있으면 이렇게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자꾸 떠오른다. 자연의 소리를 적극 활용하여 자연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하자라는 아이디어 또한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너무 욕심을 냈던 탓인가 영상에 이것저것 집어넣으려고 하다 보니 어느새 제일 중요한 의미 전달과 그 장치를 잠시 잊어버렸다. 수상 발표와 시상식마저 끝난 이 시점에서도 이런 생각이 자꾸 떠오르는 것은 그 당시 정말 집중해서 준비했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재밌고 좋은 추억과 교훈을 남겨준 작업물이기 때문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의미 있고 좋은 결과물들을 계속해서 팀원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 인터뷰 - 준모몽 님 https://blog.naver.com/wnsahvk/222409891495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현재 진행 중인 공모전 공고 보러가기 🖱️공모전 수상후기 보러 가기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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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문화원, 한국문인협회 고령지부
중랑문화재단 축제공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