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매거진SIMA
- 기업형태
- 기타
- 참여대상
- 청소년
- 시상규모
- 85만 원
- 접수기간
- 시작일2024.01.23마감일2024.07.26
- 활동혜택
- 기타, 상장 수여
- 공모분야
문학/시나리오
- 추가혜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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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나리오
제3회 시마청소년작품상 공고
[작품] : 시, 디카시
[작품 수] : 원하는 부문 각 1편
[대상] : 문학매거진 SIMA에 선정되어 발표된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 작품 중에서 연말에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함.
[수상] : 최우수상(상패, 상장, 상금 50만 원, 1명), 우수상(상장, 상금 20만 원, 2명), 장려상(상장, 상금 5만 원, 7명) 등 심사 결과에 따라 수상 인원 변경 가능.
[시마 원고 접수]
- 봄호 : 2024년 2월 2일(금)
- 여름호 : 2024년 4월 26일(금)
- 가을호 : 2024년 7월 26일(금)까지
원고 접수는 이메일만 가능 hello@dohu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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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를 입력하면 스크랩한 사용자들의1. 한국문학번역원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이며, 입사 후 어떠한 성취를 이루고 싶은지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00자) “채식주의자”라는 책을 읽으며 영문학과 진학을 꿈꿨습니다. 이 작품이 세계적인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섬세하게 번역한 번역가와 같이 우리나라의 문학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일을 하고싶어 학과에 진학 했습니다. 공부를 하며, 직접 작품을 번역하는 일보다는 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돕고, 작품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알리는 조력자 역할이 적성에 맞다는 것을 체감하고, 이런 제 역량과 맞는 곳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싶어 지원하였습니다. 최근 ‘K-콘텐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문학을 통해 우리나라를 공부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우리의 고유하고 독특한 역사를 사실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입사 후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의 식민 역사나 분단 역사 등에 관한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는 활동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런 작업은 잘못 알려진 역사를 바로잡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적인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한국은 어떤 역사를 갖고 있기에 이런 표현과 서사가 만들어지는지 알릴 수 있는 귀중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세계의 무대에서 보다 당당하고 고유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적 브랜드를 확고히 하고 싶습니다. 2. 최근 5년 내에 귀하가 성취한 일 중 가장 뜻깊은 일은 무엇이며,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00자) 대학 재학 시절 전액 장학금을 받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우선 문학 수업은 교재의 작품과 그 작가의 다른 작품도 함께 공부하며 그의 작품 세계를 이해했습니다. 또한 글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탐구하며 작품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길렀습니다. 그 후 제 생각과 의견을 요약 정리하고 그 중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습니다. 언어학 수업 중 통사론의 경우 영어의 구조를 분석하는 내용이 많았고, 그것이 시대 별로 어떻게 변화하여 현재의 모습이 됐는지 탐구했습니다. 교재의 예문들을 반복적으로 학습했고, 수형도를 그려보며 구조를 시각적으로 이해했습니다. 이런 구조들은 작품에서 운율을 위해 형식이 파괴되거나 변형되는 부분이 많았기에 정확한 구조를 알 수록 문학의 독창성을 더 크게 감상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꼼꼼한 복습과 정리 덕에 과 1등을 달성할 수 있었고, 이는 차후 어떤 일이든 성실히 임한다면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문학과 관련된 지식을 쌓고 제 것으로 만든 경험은 차후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일하며 다양한 작품을 접할 때 보다 차별화된 시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입사지원서에 기술한 직무관련 활동 중 하나를 택하여 상세히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으로 수행한 활동, 본인의 역할, 성과를 중심으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근로복지공단에서 근무할 때, 재해자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나 산재 처리 과정 중 불편하시거나 힘든 점 혹은 개선됐으면 하는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해당 업무는 그들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과 민원 내용을 즉각적으로 파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순발력이 필요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은 산재 장해 등급에 관한 불만을 토로하셨던 민원인이었습니다. 장해 등급은 보통 담당의의 진단을 바탕으로 다수의 심의 절차를 걸쳐 확정됩니다. 하지만 이에 불만을 가지셨던 민원인께서 답답한 심경을 다소 거치게 표현하셨고, 이런 경험이 처음이었던 저는 많이 당황했습니다. 우선 재해자의 자료를 살펴보며 업무 진행 과정에서 오류나 누락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했고 이후 그 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재해를 겪으신 고통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해드렸습니다. 민원인을 진정시키는 데에는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태도가 가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제 진심 덕에 민원인께서는 화를 가라 앉히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셨습니다. 공단의 업무 진행 과정과 심의의 공정성, 그리고 공단은 담당의 뿐만 아니라 다수의 전문가들의 소견을 바탕으로 등급을 결정함을 설명해드렸고, 만약 해당 등급이 끝내 받아 들여지지 않으신다면 이의 제기 절차도 있음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공지해드렸습니다. 제 설명에 납득해주신 민원인 분께서는 소란을 피워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시고 상담을 끝내셨습니다. 그리고 이후 해당 민원 내용을 담당자에게 전달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공기관에서의 민원 응대 경험은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순발력과 대응력을 길러주었고, 공공기관의 업무 진행 과정과 그 복잡성에 대해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추후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일하며 만나게 될 갈등 상황 속에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이해 관계자들 간에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런 공공기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귀사에서 제 역량을 발휘하고 싶습니다.
1. 당사 및 해당 직무에 지원하는 동기에 대해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LG생활건강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물류를 통해 사람들의 생활 전반의 편리함을 전달해주고 싶은 @@@입니다. 제가 처음 LG 생활 건강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몇 년 전 유튜브를 통해 LG 생활 건강의 세제 광고를 본 이후부터였습니다. 틀을 깨는 참신한 광고를 본 저는 이런 광고를 허락해주는 회사에서 꼭 한 번은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졸업할 시즌이 되던 차에 LG 생활 건강에서 신입 사원을 뽑는다는 공채를 본 이후로 바로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지원하는 물류는, 우리 생활 전반에 퍼져 있는 택배와도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오지 않는 택배를 목을 빼고 기다린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제가 경험한 조바심을 다른 사람은 부디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가짐과, 당연히 해외, 그것도 물을 통한 물류 산업은 제 전공인 일본어문학전공을 살려 나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겠다는 마음가짐에 지원을 결심하였습니다. 2. 지원한 직무와 관련하여 자신의 강점이 무엇이며, 그러한 강점을 활용한 자신의 입사 후 포부를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서술하였듯 물류는 전세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고객과 협력업체와의 약속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필드보다도 꼼꼼함과 집요함, 어학 능력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삼성드림클래스에서 대학생 멘토로 저소득층 가정 출신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약 1년 8개월 동안 학습 및 진로와 관련한 멘토링을 진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활동에서 저는 매주 제가 맡은 10명의 아이들과 그 주에 언제 멘토링 가능 시간이 되는지 서로 조율하는 과정을 겪었고, 해당 주의 멘토링을 끝낸 이후 멘토링 과정과 그 다음주의 계획을 담고 있는 일지를 제출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특히 아직 어린 중학생 친구들이였기 때문에 상호 간 약속한 시간에 멘토링에 참여하지 않는 노쇼가 특히 많았는데, 저는 멘토링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집요하게 연락하고 저만의 비법을 통해 달래기도 하는 등 채찍과 당근을 통해 참석하지 않는 아이들을 멘토링에 참여하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대학에 입학한 후 전공인 일본어와 일본어문학을 공부하여 JLPT N1 자격증을 취득하면서도, 주위에 있는 뛰어난 학우분들을 보며 자극을 받아 어학을 포함하여 저만의 새로운 무기로 소프트웨어 기술을 새롭게 배우는 것에 도전했습니다. 입사 후에도 대학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 지원 분야와 관련한 준비과정 또는 본인의 주요 성과(경력)를 사례 중심으로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대가 변하며 물류 역시 수동에서 기술을 활용하는 분야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 생활 동안 인문 소프트웨어 융합전공을 통해 다방면에서 쓰일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C, PYTHON, JAVA와 같은 언어를 배운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대학교 저학년 때부터 계속해서 공부한 만큼 새로운 기술을 재빠르게 제 것으로 만드는 데 익숙한 편입니다. 또한 물품을 전달하는 물류라고 해도, 결국 그 근간에는 명확하게 사람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물류 업무와 같이 고강도의 업무에서는 같이 일하는 회사 구성원과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삼성드림클래스를 포함하여 외국인 유학생 및 장애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많은 멘토링을 진행하며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저만의 방법을 찾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쌓은 저는, LG 생활 건강 물류 업무를 능숙하게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 자신만의 특별함을 성장과정, 학교생활/경력내용, 가치관을 통해 기술하시오 지식을 공유하고 학습자가 성장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껴 중학교 때부터 교사를 꿈꿨습니다. 고등학교에서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두레'에 참여하여 멘토로 활동했습니다. 방과 후 주기적인 활동으로 멘티 친구의 성적 향상을 도왔습니다. 교사의 뜻을 갖고 유아교육과에 진학하였으나 유아교육은 보육에 가까웠습니다. 교사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장기간 학원에서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의지와 능력만으로는 학생의 성취동기 부여에 한계를 느꼈습니다. 직접 다양한 교육기업을 접해 보며 학습자로서 정보의 바닷속에서 필요한 교수법 탐색이 어려운 것을 느꼈습니다. 교육은 제 삶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일관된 관심사였고, 지식을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는 변함없이 계속됐습니다. 단지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과 경로가 변화했을 뿐입니다. 평생교육 시대에 걸맞은 교육 콘텐츠를 생성하고 학습자에게 합리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 꿈이 생겼습니다. 이에 지학사의 교재 개발 팀에서 저의 역량을 펼치고자 합니다. 2. 자신의 강점과 강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 단점과 단점을 고치기 위한 사례를 기술하시오 저의 강점 중 하나는 강력한 추진력입니다. 업무를 시작하면 항상 끝까지 완수하며, 이는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저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른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는 능력을 개발했습니다. 계획을 통해 일의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성격이 급한 것입니다. 맡은 업무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고 일이 쌓이는 것은 견디지 못해 일의 우선순위를 파악하지 못하고 실수를 범하기도 했습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주어진 업무를 빠르게 처리했지만 실수들을 발견했습니다. 동기들의 도움을 받아 수정하며 신속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보다 정확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여러 업무가 주어지면 우선순위와 세부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고 실수는 줄어들었습니다. 결과물의 완벽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만큼 우선순위와 계획을 통해 차근차근 업무를 이행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3. 기존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경험에 대해 기술하시오 저희 학과는 전공 심화 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는 모두와는 다른 길인 영어영문학 복수전공을 택했습니다. 교수님과 동기들은 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의견과 관행과는 달리, 저는 두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제 미래에 더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추가로 학점을 이수하고 졸업 요건을 취득했습니다. 다양한 시각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길렀습니다. 예시로 유아교육 수업에서는 '듀이' 학자의 사고를 학습하고 동시에 영문학에서 그의 작품을 탐색했습니다. 여러 관점으로 그의 삶을 바라보고 문학을 학습함으로써 전체적인 사고력을 키웠습니다. 결과적으로, 복수전공을 통해 독특한 시각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을 얻었습니다. 이에 저는 항상 기존의 경로에 도전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4. 자신에게 주어졌던 일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과 극복하기 위한 노력, 배운점을 기술하시오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교생 실습이었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제게 직접 업무를 설명해 주기 힘들 만큼 바쁘셨습니다. 이론과 현장 간의 거리, 낯선 환경, 그리고 유아들의 활동성에 적응은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일 종이 한 장을 작게 접어 주머니 속에 넣어 다녔습니다. 담임 선생님의 행동과 유아들을 관찰하고 기억하고자 하는 내용을 틈틈이 적었습니다. 이를 다시 메모장에 정리해 내용을 숙지했습니다. 업무를 숙지한 후에는 유아의 특정 언어와 행동을 관찰하고 기록하여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담임 선생님의 업무를 완벽하게 이행할 수 있었으며, 학습 유아에 대한 이해도도 상승했습니다. 학급에는 타학교 실습생이 있었으나 모든 유아의 이름과 발달 특성을 숙지한 저에게 담임 선생님은 믿음을 갖고 더 많은 업무를 맡겨주셨습니다. 핸드폰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기록 습관은 상사의 신뢰를 얻는 계기였으며, 지속적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문학/시나리오 공모전 찾으러 가기 🖱️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애정하는 시인님에게 글을 배울 때는, 늘 성인 독자를 염두에 두고 시를 써 왔다 사실 독자를 염두에 두었다기보다, 단지 내가 성인이니까? 내 글을 읽고 합평을 하는 사람들이 성인이니까?! 그러다보니 내 글의 시점은 성인에서 성인 이었다 그렇지만, 내 전공을 살리면서 글을 쓰고 싶었던 나는 아이들의 문학 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 대학원에서 만난 아~주 소중한 내 인연 (feat. 달 친구 ㅋㅋㅋㅋㅋ 우리만의 애칭) 사실 달 친구와 친해지게 된 계기는 바로 '글'이었다 나는 '동시'를 달 친구는 '동화'를 썼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수업 외적으로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되었고 나와 달 친구의 창작욕은 끌어 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쁜 석사 2기 (달친구는 1기)를 보내며 공모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동서문학상 소개 나와 달 친구가 함께 준비한 공모전은 맥심 커피로 유명한 '동서 식품'에서 주최하는 '동서문학상' 이다 https://bookclub.dongsuh.co.kr/00_main/main.asp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16회가 되는 국내 문학상 중의 하나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응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이렇게 멋있는 공유님께서 '삶의 향기가 문학이 됩니다'라고 말씀하시니, 없던 향기도 만들어 내야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는 2020년인데, 지금은 2022년이라 ㅠㅠ 올해 기준의 응모부분이다! (사실 올해도 응모를 해서 비교해보건데,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결과 발표 나는 '아동문학부문 - 동시'로 달 친구는 '아동문학부문 - 동화'로 지원을 했고, 나와 달 친구는 수업 중에 오늘이 발표 날인데 왜 아직도 발표가 나지 않았냐며 열심히 카톡을 주고 받았다! 그러던 찰나에 수상 결과가 떴다!!!!!!!!!!!!!!!!! 나와 달 친구는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곸ㅋㅋㅋㅋㅋㅋㅋㅋ 수상 결과를 확인했다!! 대상에도 금상에도 은상에도 동상에도 입선에도 가작에도 입선에도 ㅠㅠ 나와 달 친구의 이름은 없었다... 너무너무 속상했지만, 커피는 뭐다? '맥심'이다! 바로바로 '맥심상' 에 나와 달 친구의 이름이 있었다! 달 친구에게 허락을 받지 않았으니, 맨 앞 글자만 두고 다 모자이크를 해본다 ㅋㅋㅋㅋㅋㅋ 감격스러웠다..! 동시 2541편 중에 50등에 든 기적!!! 아니다 위에 대상~입선까지 있으니 10명 정도를 더 추가하면 60등 에 든 기적이다!!! 비록 상금이 있거나 하는 높은 상은 아니었지만, 아동문학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받게 된 상이다보니 아동 문학의 길을 걸어보아도 좋다! 라는 허락을 받은 느낌이었다 :) 수상 후기 발표가 난 날, 나와 달 친구 둘 다 수업에 집중을 못하고 ㅋㅋㅋㅋㅋㅋ 신나게 서로를 축하해주었던 기억이 난다. 그로부터 1달 뒤, 동서문학에서 커다란 택배 상자가 집으로 도착을 했다 그런데 나는 집에 없을 때여서 ㅠㅠ 언니에게 뜯어 달라고 하고 페이스톡으로 봤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궁금해서 기다릴 수가 없었다!! 이렇게나 열심히 액자, 상장까지 만들어 주시다니 ㅠㅠ 솔직히 정말 감동 받았다 수상자가 한 두 명도 아니고, 맥심상까지 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하나 정성들여 액자와 상장을 만들어주시고 여태까지의 수상 작품집, 클래식 음악 usb, 그리고 상의 이름에 걸맞는 커피 선물까지...! 회사 이미지를 내세워 그냥 여는 공모전과는 느낌 자체가 달랐다 한 편의 글도 소중히 생각해주고, 정말 수상자로서 우대 받는 느낌! 첫 공모전이 동서문학상이라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2년마다 열리는 동서문학상을 널리널리 알리며 관심을 쏟고, 응모를 할 예정이다 :) 나의 첫 공모전 수상 일기 끝 - 인터뷰 - 슈니 님 https://blog.naver.com/kjst/22289103325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현재 진행 중인 공모전 공고 보러가기 🖱️공모전 수상후기 보러 가기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9기 결입니다😀 오늘은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를 들고 왔는데요! 저는 이번에 문학 공모전 수상자분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공모전 준비부터 팁까지! 유익한 정보들이 가득하니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저는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시를 써 왔고, 대학에서도 시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Q. 문학 공모전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문예 대회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자신이 쓴 작품을 우편, 혹은 메일로 제출하는 공모전 형식과, 당일 현장에서 제시된 시제를 받고 1~2 시간 내에 작품을 완성해서 제출하는 백일장 형식이 있습니다. 저는 30여 회의 문예 대회 수상실적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중 80퍼센트는 백일장 형식, 20퍼센트는 공모전 형식으로 수상하였습니다. 형식과 무관하게, 모든 문예 대회는 분야별로 작품을 공모하며 크게 운문과 산문으로 나뉘는 편입니다. 저는 시를 전공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수상은 오직 운문으로만 수상하였습니다. Q. 공모전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A.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문예 백일장과 공모전을 꾸준히 나가기 시작했고, 주로 시집을 읽고 필사를 하거나 시를 쓰고 퇴고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시를 꾸준히 읽고 쓰면서, 대회 공고가 올라오는지 공모전 사이트나 학과 홈페이지를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보통 문예 공모전의 경우 소설과 달리 시(운문)는 3편~5편 이상을 제출해야 하기에 평소 여러 편의 완성작을 습작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단어를 무작위로 노트에 적어두고, 추후 그것을 시제 삼아 마인드맵을 하고 발상하는 연습을 자주 했습니다. Q. 수상작에 대한 설명 부탁드려요! A. 대학에 입학한 후 제가 가장 처음 수상한 문학 공모전은 국가보훈처에서 주최하는 ‘보훈 콘텐츠 공모전’이었습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내용의 콘텐츠가 공모 주제였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안중근 의사의 업적과 희생을 기리는 내용의 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사형 집행 당일 일본인 간수에게 써준 마지막 유묵 내용과, 삶의 끝을 마주하는 순간을 중점적으로 담으려고 하였습니다. Q. 문학 공모전 수상 팁이 있을까요? A. 신춘문예나 대학 문학상과 달리, 취지가 있는 백일장이나 문학 공모전은 주최 측에서 원하는 작품의 방향성이 어느 정도 있기 마련입니다. 공모전을 주최하고자 하는 목적과, 그것을 통해 제출자의 작품으로부터 발굴해내고자 하는 내용이 아주 뚜렷하기 때문에, 그것을 잘 파악하고 제출하는 것이 가장 큰 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수상작을 분석하는 것 또한 소소한 팁 중 하나입니다. 전년도 수상작을 공개하지 않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공지사항이나 사이트를 잘 찾아보면 최근 수상작들을 올려놓는 편입니다. 만일 최근 수상작들이 공개되어있는 대회라면, 3개년 치 수상작들을 한 번 정독해보시고 그 작품들이 왜 수상을 하게 되었을지, 수상작의 우수한 점이나 수상작이 드러내고 있는 뚜렷한 특징들을 파악해 정리해 본다면 추후 자신의 작품을 창작할 때에도 방향성을 잡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문학 공모전을 준비하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려요! 문학 공모전의 경우 기타 다른 분야의 대회들보다도, 유독 주관적인 심사가 많을 수밖에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사위원에 따라 내 글이 좋게 읽힐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너무도 당연하고요. 글이란 명확하게 답을 도출해내거나 어떤 것이 옳고 그른 것인지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없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수상하지 못한 대회도 꽤 많습니다. 그렇기에 당락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결과에 따라 내가 계속 글을 쓸지 말지 결정하거나 지나치게 낙담하지 마시고, 이후 다른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으리라고 예상합니다. 매일 진득하게 앉아 글을 읽고 쓰는 일은 정말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어떤 것도 쉬운 게 없겠지만, 문학 작품을 창작하고자 하는 분들이 골방에서만 썩기보다 바깥으로 나가서 더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은 것들을 보며 창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절한 쉼을 배치하면서 외로운 싸움에서 꼭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학 공모전 수상자분과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는데요! 부디 문학 공모전을 준비하는 링키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좋은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공모전 멘토 POEM 입니다 . 저번 15 편에서는 2019 직지사랑 전국 백일장 후기와 추가적으로 김유정 기억하기 문예 공모 팁과 수상작을 공개했습니다 . 이번에는 7 편에서 개략적으로 소개한 계간 문 * * 른 인재상 수상 후기에 조금 살을 덧붙여보겠습니다 . https://community.linkareer.com/board_tKAF57/269167 꿈의 분수에서, 프러포즈 개막을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지루한지 너는 성긴 하품 짓이기며 손목시계만 바라봐 억겁의 초침이 자전을 멈추면 갑작스런 물의 곡예에도 활들짝 놀랄 거야 청량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 진심이 스미는 건 간단하니까 눈꺼풀 가벼이 깜빡일게 옷이 젖는 걸 즐기는 어린아이처럼 순결과 성결이 반쯤 섞인 채도로 극성인 부모들만 고함을 지르는 오후 여덟 시 너의 여린 가락지 위 낙조 빛 조각을 심는다 우리 높은 경도의 로맨스에 금이 갈 일은 없겠지만 사양의 붉은 조명 너의 두 뺨 물들일 때 우리는 뜻 모를 불어를 중얼대며 진득한 점성의 프렌치 키스를 나누고 서로 다른 언어로 잠꼬대할 때도 있을 거다 네가 꿈결에 밀린 공과금을 얘기하면 나는 사랑한다고 대답할게 내가 맨정신으로 生에 관해 주정 부려도 너는 취하지 말고 고개를 끄덕여 줄래 폐막이 다가온다 얼마 안 남은 물줄기 미약하고 우리는 눈시울 찡그리며 물에 젖은 아이를 바라본다 젊은 부부의 축축한 머리칼과 불안정한 시선 양팔 벌리어 다가오는 갈바람 어지러운 송골땀이 식어가는 꿈의 분수에서 작년 문* 문학 *른 인재상 당선작입니다. 당시 저를 포함하여 두 명이 당선되었고, 해당 문예지에서는 매년 두 명의 시 문학 지망생을 뽑고 있습니다. 위 시는 부산 다대포 낙조 분수에 방문한 경험을 토대로 적은 시였는데요, 위와 같이 여행을 가거나 굳이 여행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느끼는 소회를 시로 승화시켜보는 건 굉장히 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당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둘러보며 네이버와 구글을 통해 이미지를 참조하며 시를 썼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결과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이나 쪽지를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한에 있어 최대한 도움 드리겠습니다. 멘토 약력 1. S 대학교 문예창작과 재학 중 2. H 문인협회 K 신인문학상 본상 3. P 문인협회 P 문학상 최우수상 4. C 문학상 장려상 5. 계간지 M, P 상 7. 문예지 S, C 신인문학상 본심 8. 그 외 각종 문예 대전 , 문학 공모전 20 회 이상 수상 - 해당 글은 스펙업에도 함께 올라갔습니다 . https://cafe.naver.com/specup/655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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