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 기업형태
- 스타트업
- 접수기간
- 시작일2024.02.07마감일채용 시 마감
- 채용형태
- -
- 모집직무
- 경영/사무
- 근무지역
- 서울 서초구
-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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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CEO Staff (전략/기획) 인턴 채용 (~채용 시 마감)
[모집기간]
채용 시 마감
[모집부문]
CEO Staff (전략/기획) 인턴/
-신사업 전략 수립을 위한 리서치 및 분석 지원
-신사업 관련 성과 분석 및 개선안 도출 지원
-기타 각종 전사 전략 과제 추진 및 관리를 위한 업무 지원 (시장 분석 등)
[모집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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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를 입력하면 스크랩한 사용자들의1. 투썸플레이스에 지원한 동기를 본인의 장단점을 포함하여 작성해주세요. (300자 ~ 1000자) 충청권 오픈 지원 매니저를 지원합니다. 커피숍에서 일하는 것은 제게 ‘직업’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는 에너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는, 커피숍이라는 공간이 사람들을 이어주고 그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근무할 당시 주문이 밀리는 상황에서 키오스크에 오류 창이 뜨는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이때 음료 제공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들어오는 손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사과드리며 주문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고객들은 큰 불편함 없이 원활한 서비스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매장을 칭찬합니다’에 50개 이상의 글이 적히면서 고객님께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인’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에 고객들과의 긍정적인 교류를 통해 카페의 성장을 이끌고, 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시간 관리 능력이 부족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날 점검표를 미리 작성하여 당일 업무를 수행하는 습관을 만들었고, 재고 현황 및 물품의 배치도를 그림으로 직접 만들어 직원들과 공유하기도 하였습니다. 덕분에 재고의 개수와 위치를 표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재고가 부족하여 품절 상태가 되는 일이 없어지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원활한 흐름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계획적인 성향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중시하는 성격은 투썸플레이스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2. 투썸플레이스 매니저로서 가장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작성하고, 이를 위해서 본인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작성해주세요. (300자 ~ 1000자) 물품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수록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3년 이상 근무하였고, 1인 체제로 운영되다 보니 재고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주문이 10개 이상씩 밀려 손님께서 예상 시간보다 오래 기다리시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해야 했고, 곰곰이 생각한 결과 물품의 적절한 저장과 배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POS기의 세 달간 매출 데이터를 음료, 병음료, 오븐베이커리, 비오븐베이커리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엑셀에 정리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각각의 카테고리를 일별로 정리하여 판매한 개수를 기입하였고 VLOOKUP, MAX등의 함수를 사용하여 카테고리별 가장 많이 팔렸던 요일과 제품을 도출했습니다. 그 결과 음료는 커피와 스무디 종류, 베이커리는 허니브레드와 와플이 금요일, 주말에 많이 판매된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 손님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알게 되면서 고객 서비스와 물류 관리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도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당 평균 50개 이상의 베이커리와 식재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재고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물품 배치의 정확도를 높였고, 동선을 단축하여 음료 제공 시간을 평균 1분 이상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 작은 변화는 대기 시간을 단축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고, 궁극적으로는 하루 매출을 10% 증가시키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때,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후 물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영학을 부전공으로 선택하였고, 수업을 통해 물류, 유통, 구매 분야의 기본적인 지식을 넓혀 유통관리사 2급을 취득하였습니다. 물류에 대해 탐구할수록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연함이 고객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카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3. 고객관점에서 투썸플레이스를 방문하였을 때 가장 좋았던 경험에 대해 작성하고, 고객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서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점을 작성해주세요. (300자 ~ 1000자) 친인척이 모인 자리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손님은 우리 가족 8명뿐이었지만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으며 이에, 투썸 직원분께서 반쯤 개방된 룸으로 자리를 안내해 주셨습니다. 즐거운 대화뿐만 아니라 진중하게 가족회의를 이어가야 했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해 준 직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후, 직원분께서는 신나는 걸그룹 음악을 잔잔한 재즈 음악으로 바꿔 주시고 쾌적한 온도를 맞춰 주시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또한 고급스러운 공간 디자인과 다양한 좌석 타입 덕분에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제공하여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빨간색을 사용해 공간에 활기를 주어 식욕을 돋우는 효과를 주는가 하면, 공부나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은 검은색을 사용해 집중도를 높여 공간의 깊이를 더해주는 효과를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공간을 여러 분위기로 구분한 덕분에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점에서 투썸플레이스를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SNS를 통해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주변인 12명 중 다수가 이를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가맹점에서 일관된 홍보를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맹점 내 현장 홍보, POS 시스템 알림, 고객 응대 시 안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SNS 이벤트 참여를 독려할 수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2022 대한민국 SNS 대상 서비스 부문 대상과 올해의 인스타그램 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경력을 활용하여, 신뢰성 있는 홍보 전략으로 고객 참여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투썸플레이스는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곳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혀 있습니다. 이러한 개선점은 고객의 충성심을 극대화하여 투썸플레이스에 가는 걸음에 즐거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대한항공 입사를 위해 본인이 기울인 노력과 대한항공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서술하시오. 대학교 1학년 때 다닌 연기학원에서는 다양한 역할극을 했습니다. 서비스직에 있어서 필요한 태도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데 그때마다 저만의 응대 메뉴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학원강사, 빵집, 백화점 알바를 하면서 다양한 학부모, 고객님들을 만나뵈면서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니즈를 충족시키는 법 또한 습득했습니다. 전세계 고객들의 말에 귀기울이기 위해서 미국, 영국, 호주,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화상통화로 영어 의사소통 실력 또한 향상시켰습니다. 위급상황을 대비하여 번지점프도 해보고 18kg 수하물을 들어올리는 것을 연습하려고 스쿼트와 데드 리프트를 20kg 바로 매일 연습했습니다. 어릴적부터 취미였던 수영으로도 체력을 길러 왔습니다. 가족여행때 케이블카가 갑자기 중단되고 강풍으로 인해 상하로 크게 흔들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아버지께서 표정변화 하나도 없으신 채로 ‘괜찮아’ 라고 말씀하셔서 마음의 안정을 얻은 기억이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아버지역할을 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2. 객실승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특징 2가지를 제시하고, 본인이 이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 체력 ] 승무원은 승객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최근 이슈가 된 승객이 여객기 문을 연 난동이나 재해로 인한 돌발상황이 생겼을때 침착하고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줄 알아야합니다. 비행시간이 길어도 긴 시간을 긴장상태에서 승객들을 예의주시 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합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지구력을 위하는 마라톤이나 셔틀런 같은 운동에서는 늘 상위권 이였습니다. 이러한 체력을 바탕으로 승객들을 위험으로부터 지켜내는 승무원이 되겠습니다. 3. 본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이고, 그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들을 하였는지 기술하시오. 행복 그리고 그것을 찾아나가는 과정 버킷리스트 저는 행복을 좇는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저만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버킷리스트를 1년에 10개씩 지워나가고 있습니다.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혼자 해외여행, 셀러비 서포터즈 활동, 패러글라이딩, 해외에서 춤추기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면서 깨달은 건 저는 제가 신체적으로 건강하다고 느낄때, 사람과의 관계가 안정적일 때 행복합니다.
1. 자신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해주세요. [우리가 모이면 배움터가 된다] 함께하는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고, 함께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생 시절 저는 행복의 주체를 온전히 저로만 두고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곧 성공이라 생각했습니다. 대학 진학에는 성공했지만 학점을 얻기도 쉽지 않았고, 팬데믹의 2년은 우울하게 학기를 보냈습니다. 텅 비어있던 저를 움직인 것은 교내 Life Academy였습니다. 책과 강연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지만 중요한 것은 그곳의 사람들이었습니다. 함께 실패와 열정의 경험을 공유하고 진심으로 서로를 알고자 노력하면서 함께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후 2년 동안 프로그램의 운영진으로 활동하면서 배움의 공간을 함께 만들고자 했습니다. 주 1회 운영진 회의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함께 고민해 완성한 기획안이 담당 교수님께 좋은 반응을 얻고 실제로 반영되어 큰 성취감을 얻었고 협력의 자세로 배움을 얻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함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마음으로 모든 학생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법을 고민했고,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2년 동안 100% 수료를 이루어냈습니다. 따라서 교육운영 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자, 운영자를 비롯한 여러 이해 관계자와 협력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마음으로 네이버 커넥트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2.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교육 운영자로 기대하는 바(성취하고 싶은 부분)가 무엇인가요? [모두를 IT(잇)는 선한 영향력을 만들다] 네이버 커넥트 인턴에 지원한 이유는 네이버 커넥트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저의 가치가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열정 있는 사람들이 마음을 나누고 성장할 공간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나아가 IT 생태계의 발전을 만들고 싶습니다. 실제로 머신러닝 커뮤니티 가짜연구소에서 빌더로 참여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이벤트에 필요한 기념품의 디자인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공간을 대여하고 디자인 프로그램을 처음 다루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이벤트 준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 행복했고,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이 행복해 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연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고, 제가 더 즐거움을 얻었습니다. 제가 네이버 커넥트 인턴 생활을 함께하며 배우고 싶은 것은 이러한 열정과 애정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IT 커뮤니티를 만들고 교육 운영 실무를 경험해 보는 것입니다. 실제 IT 기업에서 IT 교육과 커뮤니티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배우고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여 이를 토대로 모든 참여자들이 만족스럽게 웹모바일 교육을 수료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성장을 이루어내고자 하는 네이버 커넥트의 목표를 이루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3. 커뮤니티, 행사 기획 등 기획부터 실행까지 수행했던 경험을 서술해주세요. 주도적인 역할, 구체적인 기획 및 실행 과정과 결과를 적어주세요. [디스코드 커뮤니티로 플라이휠을 만들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주)오오칠팔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디스코드 커뮤니티를 운영했습니다. 커뮤니티 콘텐츠 전반을 기획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매달 기획한 채용 공고 기반 공모전 콘텐츠 ‘STEP-UP+(스텝업 플러스)’였습니다. 회사에서는 취업 준비를 위한 현직자 컨설팅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한 번 이상의 컨설팅을 진행한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낮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기존 고객에게 소속감을 주고 취업준비생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자 했고, 디스코드 커뮤니티를 개설해 운영했습니다. 커뮤니티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유저 인터뷰를 진행하며 포트폴리오에 활용할 프로젝트에 금전적, 시간적 부담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토이 프로젝트 경험과 수상 경험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실제 기업의 채용 공고를 기반으로 노션 템플릿을 만들었고, 참여자들의 기획안을 분석하여 시상했습니다. 참여자들의 기획안을 모아 아카이브로 만들었고, 피드백을 받아 공모전 이벤트를 고도화할 수 있었습니다. 2회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4.7(5점 만점)점을 달성했고, 회사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수상자들에게 현직자 멘토링을 제공하는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현재 디스코드 커뮤니티와 공모전 이벤트의 아이디어가 사내에서 새로 런칭한 서비스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으며, 약 240명의 유저가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4. 200명의 개발자가 1시간 동안 오프라인에서 네트워킹할 수 있는 방법을 1개 이상 기술해 주세요. [우리만의 감성을 나누는 공간] 다인원이 한정된 시간 안에 네트워킹하기 위해선 오프라인을 통한 만남이 온라인보다 효과적일 것입니다. 물론 해커톤처럼 프로젝트를 완성하면서 가까워지는 방법도 존재하지만 나눌 수 없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일에 대한 고충도 털어놓고 친구도 만들 수 있도록 주어진 문제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수의 인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네트워킹 전반에는 디스코드 커뮤니티와 네이버 폼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해당 커뮤니티는 오프라인 네트워킹이 다음에도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유지되며 사람들이 자유롭게 채용 공고나 행사, 테스트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네트워킹 이벤트의 개선을 위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구글 폼을 통한 만족도 조사를 실행할 계획입니다. 입사 후 부스트캠프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서로의 코드를 공유하며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나무숲을 만들고 싶습니다. 1) 우리 팀의 평행이론 개발의 분야가 다양한 만큼 초반부터 모든 사람이 돌아다니며 네트워킹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인 행사 이전에 소규모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공간을 먼저 조성합니다. 현장에서 공을 뽑아 색상으로 팀을 분류하거나 명찰 뒤에 스티커를 붙이고 똑같은 스티커의 사람들끼리 모이는 방법도 있겠지만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사전에 개발자들로부터 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팀을 구성하려 합니다. 같은 개발 직군(프론트엔드, AI 등)이나 MBTI, 회사의 소재지, 연차 등 다양한 기준으로 대화의 물꼬를 틀 팀 테이블을 만들고자 합니다. 보다 많은 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팀 빌딩 기준은 사전에 알려주지 않습니다. 10여 분 동안 개발자들은 대화를 나누며 팀이 꾸려진 이유를 생각해 봅니다. 주어진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자유로운 대화를 위해 자리를 벗어날 수도 있고, 자리에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게 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과 함께할 작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데, 원하는 팀에 한정해 디스코드 스레드 기능을 이용해 팀원들의 이름, 팀원들끼리 발견한 공통점과 함께 그 공통점을 따라 지은 팀 이름을 작성하도록 합니다. 가장 재미있는 이름을 지은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주도록 합니다. 이모지 등의 반응 및 운영진의 재량으로 평가합니다. 2) 개발자 감성, 알잖아요. 그거. 개발자 네트워킹의 매력은 개발자만이 알 수 있는 감성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여러 명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발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법한 감성을 나누고 함께 웃거나 유용한 '꿀팁'을 공유할 시간을 갖습니다.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콘텐츠는 '개발새발 자랑 대회'와 '개발자의 또간집'입니다. 개발새발 자랑 대회는 이름처럼 개발자로서 겪은 '웃픈' 순간을 공유하는 콘텐츠입니다. 현장에서 네이버 폼이나 디스코드 커뮤니티를 사용해 사진과 그에 대한 설명을 취합한 다음, 잔잔한 음악 속에서 발표합니다. '슬퍼요' 이모지를 가장 많이 받은 발표자에게 소정의 상품과 따뜻한 포옹을 선물합니다. 다음으로 '개발자의 또간집'은 팀별 토의 프로젝트입니다. 서울, 판교, 기타 지역, 또는 자치구 등 팀원들과 맛집 지도를 완성해 공유하는 것입니다. 맛집은 테마를 자유롭게 설정해 코딩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도 되고, 코딩하기에 좋은 분위기 좋은 카페로도 지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거나 독특한 테마의 맛집 지도를 만든 팀에게는 맛있는 간식을 선물하며, 완성한 맛집 지도는 네이버 지도를 사용해 모두가 볼 수 있는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하려 합니다. 3) 개발자 오락실 공간 구석이나 외부 통로에는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부스를 갖다 두려 합니다.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뽑기와 노트북 두 개발자로서의 타자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한컴 타자 연습 게임,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펀치 기계와 같이 재미있게 점수를 겨룰 수 있는 부스를 두려 합니다. 뽑기와 함께 모든 게임에서 높은 등수를 기록한 참가자에겐 상품을 주며, 모든 게임에 참여한 사람은 명예의 전당 대상이 됩니다. 4) 오늘의 인맥왕 모든 콘텐츠를 마무리한 다음에는 공간을 이동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네트워킹 파티의 명예 전당 프로그램, '오늘의 인맥왕'을 진행합니다. 가장 커뮤니티에 글과 반응을 많이 남긴 사람, 가장 활발하게 공간을 이동한 사람, 참여자들과 가장 많은 링크드인 연락처를 주고받은 사람 등 네트워킹에 활발하게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재미있는 상장과 축하를 선물합니다. 수상 소감과 배경 음악, 상장의 컨셉에 유머를 더해 즐겁게 네트워킹 이벤트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명예의 전당은 이벤트 이후 참여자들의 동의를 받아 홈페이지나 노션 대시보드에 데이터를 추가합니다.
오늘은 오늘의집 (버킷플레이스) 인턴 면접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자소설닷컴을 보다 보면 오늘의집은 인턴을 엄청 많이 뽑는 회사라는 걸 알 수 있다. 이번 달 공고만 봐도 상당하다 그중 내가 지원한 직무는 '온사이트 마케터 (Onsite Marketer) 인턴' 이었다. 1. 지원 과정 스크랩해둔 공고 내용 처음엔 온사이트 마케팅이 뭔지 잘 몰랐는데, 공고를 보아하니 오늘의집 내부 프로모션을 주로 다루는 직무인 것 같았다. 대략적으로 프로모션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업무들을 수행하겠구나, 생각했다. +) 하지만 면접을 준비하다 보니 너무 추상적으로 느껴졌던 저 세 문장.. 그래서 직무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 오늘의집 채용 홈페이지 내 경력직 공고를 참고하기도 했다. 실제로 면접관 분께서 흔한 직무는 아니라고 말씀해 주셨음. 제출 서류는 자유 양식의 이력서(필수), 포트폴리오 및 커버레터(선택)이라고 기재되어 있었고 이번에도 나는 이력서 + 자기소개서 + 포트폴리오 세 가지를 제출했다. 자기소개서는 지원 동기랑 직무 역량을 합쳐서 한 문항으로만 작성! 쓰고 나니 1600자 정도였음. 포트폴리오는 기존에 만들어둔 걸로 또 제출. 근데 막상 채용 홈페이지 가서 제출하려니까 - ㅇㅇ님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기재해 주세요. - 인생에서 가장 몰입/몰두하여 성취했던 경험 - 인생의 목표(커리어 패스)가 무엇인지, 오늘의 집에서의 경험이 그 목표에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을지 기술해 주세요. 이 세 가지 문항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 1번은 내가 Hustle 하고 Grit 한,, 사람이라는 거,,에 대해 부랴부랴 작성했고 (모르겠고 오늘의 집 인재상이 그랬음.) 2, 3번은 기존에 써놨던 다른 자소서에서 긁어와서 채웠다. 2. 서류 합격 무사히 서류 합격!✔️ 주말 포함 5일 후에 문자가 왔다. 오예 면접 일정은 전화로 조율했다. 해당 날짜에 2시 or 4시 둘 중 하나 선택하면 된다고 해서 2시로 했다. 당연히 화상일 줄 알았는데 대면이었음. 대면 면접은 또 처음이었는데, 이것도 다 경험 아니겠냐며 오히려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전 조직문화 설문이 있었다. '설문'이라길래 가볍게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 오늘의집이 추구하는 7가지 가치와 관련된 7가지 질문을 어떻게 가볍게 생각할 수 있을까 ㅠ_ㅠ 그냥 자소서를 다시 쓰는 마음가짐으로 썼다. 분량 제한이 없어서 어느 정도로 쓸지 고민하다가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게 500자 정도로 맞추려고 노력했고 조직 문화와 내 경험을 최대한 엮으려고도 했다. 오늘의집 문화에 공감한다, 나 잘 할 수 있다 !!! 라는 걸 담아내기 위해서.. 그렇게 오늘의집에 굉장히 진심이 되어버린 나는 사전 설문에만 하루를 다 썼고 이로써 오늘의집도 정말 구성원을 신중히 뽑는구나, 느낄 수 있었다. +) 근데 돌아가면 조금 더 간략히,, 적을 것 같다. 문항은 많은데 자소서 쓰는 것 처럼 쓰다보니 면접에서 새롭게 보여줄 게 많이 없었다. 3. 면접 그리고 면접 당일 ! 두둥 세 시간 전에 강남역 근처 스타벅스에 가서 마지막 정리를 했다. 알고 보니 이 건물이 아니었던 건 함정 어마 무시한 빌딩 숲을 보니 나도 여기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 길 이것도 복지가 아닐까..? 생각이 절로 들었던 뷰 가는 길은 메일로 친절히 안내해 주셔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건물 1층에 도착해서 인포데스크에 면접 보러 왔다고 하니 노트북을 확인하고 방문증을 주셨다. 스타트업은 언제나 그렇듯 자기 스타일대로 편하고 깔끔하게만 입고 가면 되는 것 같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사무실이 진짜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사내 카페도 있었고 개방된 공간감에 인테리어도 진짜 대박이라는 생각 밖에.. 오늘의집이 오늘의집 했구나! 그리고 인사담당자분의 안내에 따라 잠시 대기하다가 면접이 시작되었다. 함께 하자면서요.. 2 : 1 (면접관 : 나)로 약 50분간 진행되었고 현재 온사이트 마케팅 담당하고 계신 분들이 들어오셨다. 제출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사전 설문 기반으로 질문을 하실 거라며 면접 순서를 안내해주셨고, 면접 내용을 잘 기억하기 위해 노트북 타이핑을 하느라 눈을 마주치지 못해도 상처받지 말라며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기억이 난다. 자기소개는 따로 없었고, 지원 동기로 시작했다. 기억나는 면접 질문만 대략 복기해 보자면 면접 질문 - 왜 오늘의집에 지원했는지? - 어떤 일을 할 것 같은지? -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그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 오늘의집 이용해 본 적 있는지? - 현재 오늘의집 프로모션의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은? - 평소 눈여겨본 회사와 기억에 남는 프로모션이 있다면? - 이전 인턴 근무 시 업무 방식, 목표, 어려웠던 점 등 - 내 약점은? -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 포토샵과 엑셀은 어느 정도로 사용할 수 있는지? 등등이 있었다. 그리고 면접 내내 깊은 꼬리 질문 이 계속 이어졌다. 들은대로 정말 세세했다. 마지막엔 역으로 질문할 시간이 있었는데 면접을 준비하면서 오늘의집에 대해 궁금했던 게 있었기에 고민 없이 그냥 물어봤다. 흔쾌히 답변해 주셔서 궁금증도 해소되었고, 나 나름대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던 시간이었다. 그렇게 기나긴 면접이 끝났고 인사 담당자분과 간단한 설문을 했다. 정말 친절 끝판왕이셨던 담당자님.. 채용 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다른 곳 지원한 데 있는지, 이전 인턴 근무 시 급여에 대해서도 대략적으로 물어보셨다. 타사 지원 여부에 대한 질문은 대답을 잘 해야 될 것 같아서 지원 중에 있지만 가장 먼저 오는 기회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진심을 담아(?) 말씀드렸다. 정말 진심이었다구요 .. ^^ 4. 면접 후기 면접 결과는 6일 후에 메일로 받아볼 수 있었다. 맞아요 저 떨어졌어요.. 이번 탈락 메일 제목도 역시나 무미건조했다. '현재 선발 중인 포지션과는 충분히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어 아쉬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 그렇다. 충분히 예상은 했다. 6일 동안 결과를 기다리면서 면접을 떠올려봤을 때 떨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만 자꾸 떠올라서 괴로웠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1. 나를 온전히 표현하지 못하고 꾸며진 대답을 함. 근데 심지어 잘못 꾸밈 2. 당장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 같은데, 내가 그만큼 어필하지 못함. 3. 첫 대면 면접으로 인한 긴장 (이라는 약간의 핑계...) 정도로 정리해봤다. 다시 돌아간다면 회사에 어떻게든 맞추려고 억지로 끼워넣기 보다는 그간 경험을 통해 뭘 배웠고, 해당 직무의 인턴으로서 오늘의집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확실하게 어필하는 데 더 집중하고 싶다. 아쉬움도, 배움도 많은 면접이었다. 이불킥도 참 많이 했고..^^! 하지만 열심히 성장해서 언젠가 또다시 도전해 보고 싶기도 하다. 그럼 오늘의집 면접 후기는 여기서 마친다. 안뇽🖐️ 인터뷰 : dive 님 https://blog.naver.com/edy4016/222631455437
저 역시 후기를 보면서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세하게 사전준비/면접후기로 나누어 적어보겠습니다. [오늘의집]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법한 집꾸미기, 인테리어계의 탑티어 스타트업이죠. 지원 포지션 지원포지션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우선 저는 [콘텐츠 매니저 인턴] 그 중에서도 '큐레이션' 파트에 지원하였습니다! 오늘의집 모바일 or pc 메인 화면에 올라가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오늘의집이 가진 방대한 데이터를 볼 수 있다는 것, 직접 콘텐츠 기획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만져보았지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콘텐츠를 고민한다는 것이 가장 좋았고 배우고 싶은 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지원분야에 대한 관심도 기대도 컸고 이런 마음이 면접과정에서 잘 드러난 부분이 어필이 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급하다고 무작정 뿌리듯이 안 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이 직무에 대한 필요와 기대가 있는지 스스로 확인해보고 넣으시면 더욱 확신을 가지고 준비하실 수 있을 거예요! 서류합격 며칠 후, 채용담당자분에게 이렇게 연락이 왔습니다 인터뷰 날짜를 빠르게 잡았지만 면접담당자의 건강문제로 2주나 면접이 미뤄지게 되었다는 비하인드…ㅠㅠㅠ "오히려 좋아!" 그 시간동안 오히려 충분히 오늘의집 마케팅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채용 전 과정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존중받는다는 생각이 물씬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채용 담당자님께 감사를 ㅠㅠ! 면접 사전준비 채용 과정에서 특이했던 것이 면접 보기 전 사전 조직문화 설문 을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총 7가지 질문인데요! 모든 질문은 오늘의집 인재상에 맞추어 관련 경험을 설명해달라는 것 이었습니다. ex. 고객은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빠른시도-빠른학습을 해본 경험이 있는지? 임팩트란 무엇이며, 임팩트있게 일해본 경험이 있는지? 오늘의집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등등 이 과정에서 오늘의집 기업문화에 꼭 맞는 인재를 아주아주아주 심혈을 기울여 뽑으려고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쓰는데 꽤 시간이 걸리니 미리미리 작성 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작성한 답변으로 면접때도 많이 물어보셔서 지나치게 상세하게 적기보다 결과(result) - 방법(how) 중심, 두괄식으로 소개하는 정도 로 적어도 충분할 것 같아요 :) 면접 준비방법 이건 저의 개인적인 준비 방법이니 참고만 해주세용 ㅎㅎ 1. 면접후기 샅샅이 살펴보기 포지션 별로 어떤식으로 면접보았는지 후기를 꼼꼼히 찾아보고 직접 면접 본 사람들에게 연락해서 궁금한 점을 적극적으로 물어보았어요. 이 과정에서 오늘의집에서 가진 고민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여기서 공통질문을 뽑아서 미리 답변을 준비했지요! 2. 오늘의집 sns 채널 분석 오늘의집은 sns 활동을 굉장히 활발하게 하고 있어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굉장히 많은 구독,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더라구요. 여기서 개선할 점이 무엇인지, 잘하고 있는 건 무엇인지 정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나치게 많은 게시글이 올라온다는 것, 홍보성 글이 대부분이라는 점이 (-) 유저의 니즈에 기반한 군더더기 없는 포스팅과 잡지, 오하우스 등 시즌별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 라고 생각했어요. 이에 기반한 개선점도 생각을 해갔습니다. 3. 오늘의집 큐레이션 공부하기 제가 지원한 파트가 큐레이션 기획이다보니 어떤 식으로 콘텐츠가 올라가는지, 현재 진행하는 이벤트는 어떤건지 조회수를 많이 가져온 게시글은 무엇인지 등등 꼼꼼히 기록해보았습니다. 여기에 제가 인턴이 된다면 기획해보고 싶은 콘텐츠 주제들도 3개 정도 준비해보았습니다. 4. 지인 활용하기 오늘의집은 덕후들이 굉장히 많아요 ㅋㅋ! 제 주변에도 헤비유저들이 많더라구요 ㅎㅎㅎ 이들에게 큐레이션에 대한 생각들을 정말 많이 물어본 것 같아요. 복잡해보이진 않는지, 어떤 기능 주로 이용하는지 아래처럼 전화로, 카톡으로 많이 물어보았죠. 스토어 쓰는 사람은 스토어만, 콘텐츠 이용하는 사람은 콘텐츠만 이용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제 컨셉을 '무조건 클릭할 수 밖에 없는 큐레이션 기획하기'로 잡았어요. 스토어 유저는 콘텐츠를, 콘텐츠 유저는 스토어 이용하도록 유도시키는 것을 목표로 두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쓰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ㅎㅎ 사실 면접 준비과정이 너무 재밌어서 조사한 게 정말 많았어요! 면접때 조사한 거의 반도 말 못해서 아쉬웠기에 여기서 다 말하는 거 맞아요~!!!! ++ 오늘의집 채용 사이트에 현직자인터뷰와 직무 포지션, 방향성에 대해 많은 글이 올라와있는데 이것을 더 잘 활용하지 못해서 아쉬워요! 혹시 준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관련 페이지 꼭 활용해보셔요!!!! 면접보러 가보자구?! 면접 일정이 잡히면 이렇게 상세한 안내메일이 옵니다! 엘리베이터안에서 인증샷! 두근두근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이쁜 로비..! 실제로 보면 훨씬 이뻐용 우디우디&웜톤계열이 맘을 편안하게 해줌 ㅎㅎㅎ 기다리는 중… 콩닥콩닥 저는 이곳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후하후핳ㅎ 자 그럼 면접질문을 공유해볼게요 면접질문 면접관 2분이 들어오셨습니다. 2:1 면접에 총 1시간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긴 시간만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기 때문에 생각나는 것만 일단 적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지원동기는? : 직무에 대한 관심을 주로 이야기했습니다. > 합격후 말씀하셨던게, 동기가 뚜렷하고 어떤 직무인지 파악하고 알고 지원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것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하셨습니다! 2. 오늘의집에서 얻어가고 싶은 것/배워가고 싶은 것은? 3. 인턴 직무 이후 정직원까지도 생각하시는지? 4. 콘텐츠 매니저 인턴(큐레이션)이 어떤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지? 5.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콘텐츠 제작 발행 경험이 많다. 본인만의 노하우? 6.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지? : 상사/동료의 입맛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는게 아닌지 고민될 때라고 답했는데, 이에 대한 꼬리질문이 많았어요. ex.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7. 유튜브 콘텐츠 제작 당시 유저 반응을 어떤 식으로 확인했는지? 8. 콘텐츠 제작에 관심많으신 것 같다. 하지만 이 직무는 기존의 업로드 되는 글을 취합하여 글감으로 만드는 직무이다. 이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 9. 광고대행사 인턴으로 했던 일은? 10. (포트폴리오 기반질문) 유튜브 제작 과정 / 일을 하게 된 경위 11. 마지막 할말, 질문할 것? : 여기서 제가 기획해보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 어필했어요. 이벤트 참여율에 대한 질문 오프라인 행사에 대한 질문 등 3~4가지 정도 물어보았습니다 + 현장과제 현장과제 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데이터에 대한 이해,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묻는 간단한 문항이었습니다. 면접 끝나고 나와서 제가 냈던 답변들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구요 ㅠㅠㅠㅠ. 하여튼! 이건 따로 준비하긴 어려울 것 같고 오늘의집 콘텐츠를 자주 보신 분이라면 쉽게 답하실 수 있을 거예요. 나오면서 귀여워서 찍어본 ㅎㅎ 최종합격 꺅 ㅠㅠㅠ 4~5일 후, 전화로 합격소식을 알려주셨습니다. 페이나 복지에 대해 설명해주셨고 메일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채용담당자님이 끝까지 정말 친절하고 따뜻하게 안내해주시더라구요. 면접보고 나오는 길에도 채용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좋았던점, 아쉬운점을 물어보셨습니다.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는 기업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설사 합격하지 않았더라도 좋은 기억을 심어줬을 곳이었죠..!! 하여튼! 합격하게 되어 정말 기쁘네용 가고 싶었던 1순위 기업이었어서 뿌-듯 했습니다. 일하면서 배운 점들에 대해서도 기록용으로 남겨보고자 해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인터뷰 : 휘자 님 https://blog.naver.com/vldzmqkffkf/222602108223 🖱️ 버킷플레이스(오늘의 집) 인턴 지원하러 가기 🖱️ 현재 모집중인 인턴 공고 보러가기 🖱️ 인턴 지원 후기 보러 가기 🖱️ 인턴 합격 자기소개서 보러가기
요즘 급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마켓컬리', '무신사', '오늘의집'이 있다. (+물론 아주 객관적인 나의 생각이다) 얼마 전 그 중 하나인 ' 오늘의 집 '에서 마케팅 인턴 채용 공고가 올라왔고, 좋은 기회다 싶어서 지원해보게 되었다. 직무는 콘텐츠 마케터로 공고가 올라왔고, 업무 내용을 보면 SNS 채널을 운영하는 브랜딩 마케팅 을 위주로 진행하는 것 같다. 이전 인턴 생활을 통해 브랜드 SNS를 운영하는 것에 자신이 있었기에 해당 포지션이 나랑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지원했다. 지원 시 필요한 제출서류는 여느 다른 회사와 같이 ' 이력서 , 포트폴리오 , 커버레터 (선택)'이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시 본인 참여 영역 및 기여도 를 반.드.시 명시해야한다는 것이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따로 언급이 되어있지는 않지만 이력서와 함께 제출하는 것 같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자유 양식이기 때문에 나는 마음 편하게 기존에 내가 미리 작성해놓은 자기소개서를 조금 수정하여 제출하였다. 내가 선택한 자기소개서 항목 은 다음과 같다. 1. 성장과정 2. 성격의 장단점 3. 구체적인 프로젝트 경험 4. 미디어 SNS에서의 강점 서류를 제출하고 약 5일 후 늦은 저녁(오후 6:30)에 한 통에 전화가 왔다. 오늘의 집은 신기한게 서류 합불 여부를 유선으로 통보하며 면접 일정을 잡았다. 면접 일정은 지원자의 일정에 최대한 배려해서 조절할 수 있게 해줬다. 면접 일정을 잡고나면 면접 전까지 사전 조직문화 설문을 작성해달라고 요청한다. 질문은 10가지로 생각보다 질문 내용이 심오하고 어렵다. 평가는 따로 들어가지는 않지만 면접을 볼 때 참고한다하니 신경써서 작성하게 된다. 면접 예상 시간은 1시간이라고 공지했는데, 1:1 면접치고 면접시간이 상당히 길었다. (+전 주에 봤던 스타트업 면접도 면접 시간이 상당히 길었는데) 그걸보면 스타트업 면접은 항상 긴가…? 싶기도 하다 오늘의 집 같은 경우 면접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다. 나는 주로 면접 준비를 블로그 면접 후기를 많이 참고하는 편인데 오늘의 집 같은 경우 면접 후기가 많이 없어서 정보가 많이 없었다. 면접 당일, 면접 시간 10분 전 미리 접속해서 화상 면접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면접은 미리 공지했던 대로 1명의 면접자와 진행하게 되었다. 면접시간은 사전에 공지했던 대로 1시간을 모두 채웠다. 이렇게 길었던 면접은 처음이라 면접이 다 끝나자마자 기진맥진… 오늘의 집 면접 경험은 상당히 색달랐는데, 우선 면접을 면접이라고 호칭하지 않고 인터뷰라고 부른다. 면접은 면접자가 피면접자를 평가하는 시간이 아닌 알아가는 과정이라서 라고 말씀하셨다. 이 부분이 좀 나에게 감동으로 다가왔던 거 같다. 또 면접은 상당히 어려웠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압박면접😥 내가 받았던 많은 질문이 있지만 다 기억이 나지 않아서 대충 정리를 해보자면 이정도 되는 거 같다. 면접질문 1. 지원하게 된 동기 2. 다른 기업이 아닌 굳이 오늘의 집을 선택하게 된 동기 3. 최근 잘 운영한다고 생각하는 브랜드 SNS 계정 4. 블로그 운영 경험 5. 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나 도달수를 늘리는 본인만의 방법 6. 매주 있는 업무 성과 논의 시간에 전주에 비해 성과가 좋지 않을 시 어떠한 분석을 할 것인가. 7. 노출과 도달의 차이 8. 오늘의 집 SNS에 대해 개선해야할 부분 9. 인스타그램 피드 통일이 왜 중요한가 10. 오늘의 집에 물어보고 싶은 부분 사실 질문 자체는 간단해보이지만 많은 꼬리질문들이 있었다. 특히 나의 경우 1, 2번 질문인 지원동기에 대해 많은 질문이 있었는데, 면접자님께선 왜 다른 기업이 아닌 오늘의 집에 지원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스스로가 설득이 잘 되지 않는다며 솔직한 답변을 해달라고 계속 요구하셨다. (+거짓말 안하고 지원동기만 한 5번 설명한 거 같다...) 시작부터 계속되는 질문에 이때부터 멘탈이 나가버렸다... 이후 질문은 이미 망했으니 그냥 될 대로 되어라라는 심정으로 답변한거 같다. 면접 분위기는 마음을 다 내려놓고 봐서 그런지 편안했다. 면접이 아니라 인터뷰라고 칭하는만큼 면접자가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 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도 오늘의 집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알 수 있는 경험이라 좋았다. 특히 마지막 오늘의 집에 대해 물어보고 싶은 부분이 있냐고 물어보시면서 "질문을 오늘 궁금한게 있으면 다 해줬으면 좋겠어요, 인터뷰는 제가 당신을 보면서 저희 직무에 맞는 사람인지를 알아보듯이 당신이 저를 통해 오늘의 집에 대해 보고 알아보는 시간이잖아요"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이 말 덕분에 정말 오늘의 집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갖고 있던 질문들을 부담없이 할 수 있었다. 나같은 경우 평상시 궁금했던 질문인, TV모델로 '윤아'님을 사용하게 된 계기와 성과가 만족할만 한지에 대해 물었다. 윤아님 광고료가 상당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거액의 투자 비용 대비 성과가 그리 좋지 않은 거같다고 생각됐기 때문이다 오늘의 집 면접후기를 별점으로 표현해보자면 ★★★★☆ 별 5개 중 4개이다. 면접을 경험한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된다. 면접이 끝나고 인사담당자와 면접 후기 인터뷰가 따로 있다고 안내받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면접 시간이 너무 늦은 시간이라 면접 후기 인터뷰는 진행하지 못했다... 결과는 보지도 않고 탈락일 거 같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결과를 기다려 봐야겠다. 면접 결과는 1주일 이내로 알려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2021.07.26 면접결과안내> 그리고 결과는 역시나 탈락 이었다... 기대한 게 없어서 딱히 상실감도 들지 않았다. 조급하게 다른 기업을 알아보기 보다는 좀 더 나 스스로를 발전시켜야겠다. 인터뷰 : 하나모하나 님 https://blog.naver.com/psgksksp/222439201090 🖱️ 버킷플레이스(오늘의 집) 인턴 지원하러 가기 🖱️ 현재 모집중인 인턴 공고 보러가기 🖱️ 인턴 지원 후기 보러 가기 🖱️ 인턴 합격 자기소개서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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