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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03

제 1회 촉각명화 공모대회 <촉명한 이야기, 야! 일단 만들자!>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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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촉각교재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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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태
비영리단체/협회/재단
참여대상
대상 제한 없음
시상규모
230만 원
접수기간
시작일2024.03.04
마감일2024.04.05
홈페이지
https://tactilesiloam.oopy.io/tactilecontest
활동혜택
기타, 상장 수여
공모분야
  • 디자인/순수미술/공예

  • 기획/아이디어

추가혜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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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공모 주제

 

모두를 위한 촉각명화

- 화가의 생애,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세계적인 명화 작품을

참가자가 재해석하여 입체적인 작품으로 제작함.

,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작품에 한함. (ex. 마티스, 반 고흐 등 선정)

 


공모 내용

 

촉각명화(, 아크릴물감, 점토 등 다양한 수작업 재료를 자유롭게 사용한 창작물)

- 반입체: 15 ~ 30호 이하 (포장재 포함 무게 20kg 이하)

- 입체: 70cm x 70cm x 40cm 이하 (포장재 포함 무게 25kg 이하)

 


지원 자격

 

1. 추억도 챙기고 보람도 챙기자! 미술 대회에 함께 참가해보고 싶은 가족

2. 내가 바로 갓생러.! 의미 있는 봉사활동과 스펙을 원하는 대학생

3. 미술 작품 만들기? 나의 능력을 보여주겠어! 제야의 고수

4. 시각장애인의 문화 활동에 힘이 되고 싶어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 나이제한 없음

- 참가자별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

-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으로 참가

, 1팀은 개인 1명으로 간주함. 동일인이 다수 팀 중복 참여 불가)

 


모집 기간

 

1차 서류접수(연장)

- 34~ 4월 5(1차 발표: 48)

 

2차 작품접수

- 63~ 28(최종 발표: 75)

※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 7월 예정

자세한 일정 및 기타 사항은 공모대회 홈페이지 참고

 


지원 방법

 

- 참가서류 다운로드: 공모대회 홈페이지(첨부 링크 참고)

- 참가서류 제출: tactile620@gmail.com

 

 

심사기준

 

- 신작 또는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작품

- 완성도, 견고성, 적합성, 독창성, 예술성, 참신함

 


시상내역


- 대상: 100만원(1/)

- 최우수상: 50만원(1/)

- 우수상: 30만원(1/)

- 장려상: 10만원(5/)

 



문의 사항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촉각교재제작팀

- TEL: 02-880-0622

- E-mail: tactile620@gmail.com

- Instagram: @tactile_siloam

 

- 공모대회 홈페이지: https://tactilesiloam.oopy.io/tactilecon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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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 유아교육과 / 학점 3.89/4.5 / 사회생활 경험: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 교육봉사 및 근로,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 교육실습, 근로복지공단 경주어린이집 보육실습 / 2021 동국티쳐(Teacher) 선발대회 장려상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기타: 자동차운전면허 2종보통, 유아체육지도자 1급, 레크리에이션지도자 1급, 아동무용지도자 1급, 청소년체육지도자 1급, 미술심리상담사 2급, SNS마케팅전문가 1급, 보육교사 2급, 유치원정교사 2급

    1. 성장과정 – [교직은 내 천직]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유아교육에 몸 담그고 계시는 어머니 덕에 어릴 적부터 교직은 제게 있어 천직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저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직접 놀이를 기획하며 교재교구를 제작해주셨고 자연스레 어머니와 함께 놀이 및 교재교구를 창작하며 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들로 놀이의 즐거움은 물론, 놀이 속 지혜와 배움까지 얻을 수 있었고 이는 가정에서뿐만 아닌 유치원 내에서도 또래보다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등의 전인 발달이 우수한 아이로 불렸습니다. 상대의 말에 경청하고 공감하며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어머니의 소통 방식과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지식을 전달하는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은 ‘유치원 교사’라는 장래희망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린이집을 다니던 시절부터 품어온 유치원 교사의 꿈을 실현하고자 유아교육과에 진학하였고 대학 4년간 2번의 회장직, 3번의 학생 교사 등의 활동을 하며 유치원 교사의 자질을 부단히 개발 및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활동 및 경험 – [헛된 경험은 없다] 유치원 교사라는 직업은 다양한 경험이라는 성장통을 겪어 유아와 함께 성장해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헛된 경험은 없다’라는 신조어를 지니고 있던 저는 입학 당시부터 한 번뿐인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면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고안하였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유아교육과 학부생으로만 학교생활 하는 것이 아닌 유아교육과 학과 학생회 임원이 되어 학과와 학우들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2학년이 되던 해에 도전해 유아교육과 학과 학생회 홍보차장으로 발탁되었습니다. 홍보부라는 부서에 맞게 유아교육과 홍보영상 촬영 및 제작, 유아교육과 공식 SNS 관리 및 운영 등 학과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에 전력을 기울여 전년 대비 유아교육과 입학률을 증가시키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헌신적인 모습을 높이 사준 교수님과 학우들 덕에 3학년으로 진급하던 해 유아교육과 학과 학생회 홍보차장에서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었고 그동안 홍보부서에서만 활동하고 경험할 수 있었던 범위가 타 부서인 재무부, 학술부, 체육부, 기획부까지 넓혀져 임원들을 어우르며 학과 행사 및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그러나 COVID-19를 맞닥뜨리는 바람에 저를 포함하여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약 2년간의 부재인 학과 행사 및 사업을 재개해 활성화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MT, 임석대동제, 백상체전, 연향제 등 수많은 학과 행사 및 사업을 이행하며 아무리 짜임새 있게 계획한 행사라도 계획에서 벗어나 달리 흘러갈 수 있다는 사실에 고충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돌발상황들로 비롯된 경험과 깨달음은 유연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으며 교수님과 학우들에게 ‘1등 리더십’, ‘책임감 대장’, ‘싹싹하고 융통성 있는 똑순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년간의 임원진 활동으로 학과 행사 및 사업을 이행하며 예비 유치원 교사 기본적 자질인 리더십과 책임감, 협업 능력과 융통성 등이 향상되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3. 지원 동기 및 입사 포부 – [사랑으로 ‘채우’며 유아와 함께 성장하는 교사] 생각할 사(思), 헤아릴 량(量)인 ‘사랑’의 어원처럼 유아를 생각하고 마음을 헤아리는 것, 유아가 바라는 대로 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발전하고 변하는 것에 비해 사람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온정은 반비례하고 있는 현실 속, 사랑이 부족하여 갈구하는 유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릴 때 쉽게 활성화되는 애착은 아이의 전 생애에 영향을 끼치고 사회성, 정서발달에도 지속적 영향을 미치기에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는 유아들에게 사랑으로 채우며 유아와 함께 성장하는 교사가 되고 싶어 이러한 교직관을 자연스레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인 교사가 주어가 아닌 사랑받는 사람인 유아가 주어가 되어 ‘선생님’이라는 낯선 사람에게서 부모와 같은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유아를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제 이름처럼 유아를 사랑으로 ‘채우’며 유아와 함께 성장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2024 상반기

    덕성여자대학교 부속유치원

    부교사

  • 지거국 / 사회복지학과 / 학점 3.76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구리시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 기타: 자동차운전면허 1종보통

    1. 경력 및 경험 기술서 [장애인 연극배우와 인터뷰를 진행하다] 작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약 11개월간 기자단 활동을 했습니다. 주 활동은 장애인 기사를 작성 했습니다. 달마다 개인/팀으로 장애인에 대한 기사작성을 위해 자료조사 및 기획을 했습니다. 제가 작성한 기사의 주제는 시각장애인 보조견,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와우 장치, 발달장애인 전시회,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 캐릭터 별이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그중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와우 장치에 대한 내용은 인공와우 장치 사업을 하는 사랑의 달팽이 NGO 기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활동을 하고 있던 중 사랑의 달팽이에서도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어서 협조가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사랑의 달팽이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직원분에게 인터뷰를 협조하여 좋은 기사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이번 기사를 작성하면서 인공와우 장치에 대해 깊이 알게 됐습니다. 다만 인공와우 장치의 경우 사랑의 달팽이에서 후원금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한 청각장애인이 많았습니다. 특히 인공와우 장치는 다른 장애인 보조 기기에 비해 가격이 비쌌고 또 잦은 고장이 나 늘 부담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또한 다른 나라에 비해 인공와우 장치 지원비가 유난히 낮은 우리나라를 보면서 앞으로 많은 도움을 줘야 한다고도 느꼈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의 마지막 미션은 장애인 연극에 대한 기사입니다. 실제로 저는 장애인 연극을 처음 보게 됐습니다. 장애인만 나오는 것이 아닌 비장애인과 함께 무대에 서서 함께 목소리를 낸다는 점이 너무 멋있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 연극은 ‘드리머스’라는 이름으로 여러 연극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관람객들의 반응 또한 매우 좋기에 인기 많은 연극 중 하나입니다. 저 또한 감사하게도 이 연극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직원분과 함께 1시간가량 연극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연극이 끝이 나고 실제 연극에 참여했던 배우들을 인터뷰할 수 있었습니다. 3명 정도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배우들을 인터뷰했는데 모두 다 본인이 맡은 역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작은 일에도 열심히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서로 소통하며 부족한 점은 서로가 채워준다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받았습니다. 저는 이 연극에 대한 내용과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기사 작성 후 감사하게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려상을 받게 됐습니다. 11개월간 9개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장애인에 대해 인식개선을 위한 일을 했습니다. 또한 장애인이 처해 있는 상황이나 현재 우리나라 장애인의 삶 또한 사람들에게 기사를 통해 알려주면서 저도 많이 알리고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장애인 체육, 사람들이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작년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기자단을 활동했습니다. 기자단의 주 활동은 달마다 장애인 체육과 관련된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입니다. 저는 장애인 체육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많이 부족하기도 했고 이번 기자단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됐습니다. 특히 비장애인이 활동하는 체육을 장애인도 여건에 맞게 활동한다는 점이 매우 신기했습니다. 그 모습을 실제로 보기도 하고 장애인 선수를 인터뷰하면서도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몸을 많이 사용하는 장애인 체육의 경우 몸이 불편함에도 그런 내색 없이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은 저의 기사에 더 박차를 가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장애인 체육에 대해 많이들 몰랐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보다 읽기 쉽게 글을 작성했고 실제 장애인 선수들의 사진을 넣으면서 어떤 모습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줬습니다. 이를 계기로 사람들이 장애인 체육에 더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습니다. 저도 기사를 작성하면서 앞으로 지원 방향이나 개선안에 대해 고민하면서 글을 쓸 때도 많았습니다. 또한 각 지역에 있는 장애인 체육센터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많이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장애인 체육센터라고 해서 장애인만 이용 가능한 것이 아닌 비장애인도 함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장에 서서 서로 배려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부분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속상했습니다.저는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기사를 작성했고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장애인 체육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사진도 찍고 어떤 시설인지 장애인이 사용하기에 어떤 부분이 좋은지 소개하는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기사를 작성하면서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많이 찾아갔으면 하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비록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기자단 역할을 수행했지만 다양한 장애인 체육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보람찼던 기억이 납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작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방구석 서포터즈 활동을 했습니다. 우선 구리평교라고도 불리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방구석 서포터즈를 운영했었는데 이 방구석 서포터즈는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름처럼 방구석에서 할 수 있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서포터즈입니다. 오리엔테이션과 활동, 수료식 모두 다 비대면으로 진행돼서 편했던 활동입니다. 이 활동은 매 달마다 선택/필수 미션을 정해주셨습니다. 주 활동은 발달장애인과 관련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입니다. 구리평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듣고 관련 후기를 작성하거나 발달장애인이 무엇인지 알리는 활동, 그리고 발달장애인을 위해 구리평교는 무엇을 하는 센터인지 홍보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구리평교에서 제공하는 모든 미션을 다 수행했습니다. 필수 미션은 물론 선택미션까지 모두 다 완벽하게 수행했습니다. 제가 왜 모든 미션을 다 수행한 이유는 우선 발달장애인을 위해 조금이라도 센터나 정보를 알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가 사람들에게 알리고 홍보하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자만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사람들에게 알리고 서로 소통하면서 발달장애인에 대해 알리는 일이 제게 있어 너무 보람찼던 일이었습니다. 6개월간 발달장애인에 대해 알리는 일을 진행했고 활동이 마무리됐을 때 우수상 또한 받게 됐습니다. 저는 이 활동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우수상을 목표로 하고 한 활동이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발달장애인을 알리고 싶었고 또 제가 좋아하는 일인 홍보 역할에 대해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했고 또 제가 맡은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다해 진행하여 그 감사함을 받게 된 거 같습니다. 저라는 사람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발달장애인에 대해 공부하고 함께 고민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 지원동기 [장애인을 위한 일을 전문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2020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활동을 시작하여 나중에는 장애인 기자단의 활동을 하여 상도 받게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장애인을 위해 함께 소리내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다양한 장애인 분야를 공부하고 활동하면서 느낀 점은 그들마다 요구하는 지원들이 다 다릅니다. 하지만 하나 같이 열악하고 부족합니다. 특출한 능력이나 재능이 없어도 제가 가진 책임감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3. 지원자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노력 [4,400시간 그리고 80개 이상의 활동을 하다] 대학생 신분일 때 전문적인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연령에 관계없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봉사활동입니다. 저는 2020년부터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결과 4,400시간의 봉사활동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 분야는 장애인도 있지만 아동 노인 등 다양합니다. 저는 특정 한 분야의 봉사활동만 한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그덕분에 사회복지협의회에서 2회 우수자원봉사왕으로도 선정이 되고 도지사, 경상남도, 대학봉사협의회에서도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저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또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배우게 됐습니다. 저 혼자 독학이 아닌 몸으로 느끼고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봉사활동외에도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수료했습니다.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수료하면서 저는 작은 일에도 끝을 보자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활동을 수료했습니다. 여기서 만난 팀원들과도 함께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했고 대학생 신분일 때만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 보면서 저를 조금 더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4. 지원 분야와 관련된 구체적인 활동경험 (자원봉사, 근무경험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됐던 날] 2020년 참샘센터에서 장애인 모니터링 활동을 한 적 있습니다. 참샘센터는 장애인 자립지원센터로 장애인이 스스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센터입니다. 저는 이 센터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모니터링단이 되어 장애인과 함께 자원봉사를 한 적 있습니다. 처음으로 장애인과 함께 하는 활동이라 매우 낯을 가리고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께서 먼저 인사를 건네시고 재밌게 해 주셨습니다. 또한 저희가 하는 활동은 특정 건물을 방문하여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조사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총 3곳을 방문하였고 장애인 화장실, 단차, 이동로 등을 조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 함께 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어떤 불편한 점이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저희는 장애인이 실제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장애인은 운전을 못 할 거라는 저의 인식과는 다르게 비장애인처럼 편하게 운전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많이 반성하게 됐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사라졌고 오히려 장애인에게 더 많이 배우게 됐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장애인을 위한 목소리를 함께 내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참샘센터의 소중한 기억을 계기로 다양한 장애인분야에서 함께 소리쳤고 또 그들을 위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로 인해 저도 장애인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의 증진을 위해 함께 나아가도록 소망했습니다. 5. 지원자의 가치관과 인성에 대한 자기평가 [실패하면 어때? 그것도 경험이야] 전역 후 2020년 저는 꿈이 많았습니다. 복학 후 학교를 다니고 동아리도 들어가고 싶었고 여행도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 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늘 집에만 있었고 수업도 비대면으로 전환됐습니다. 또한 외부 활동은 금지되어 늘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너무나 힘들었었고 이렇게만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또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행복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코로나 19가 완화되면 더 많은 활동을 하자라고 저와의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조금씩 완화되자 대외활동을 도전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불합격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이전 경력이 없었기에 저를 뽑아주는 곳은 어디든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늘 계속 도전했고 떨어져도 이것도 경험이지라는 생각으로 계속 끝임없이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하고 싶은 활동에 합격하게 됐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사회복지 분야가 아니어도 관광, 로봇, 음식 등에서도 도전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수료했습니다. 물론 도전한 것은 더욱 많았지만 이렇게 떨어지고 나서야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늘 도전에 있어 두려움을 가지는 것이 바로 실패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도전하는 데 있어 이제는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도전하는데 재미를 느꼈고 앞으로 제가 나아가야 할 하나의 수단이라고도 느끼게 됩니다. 저는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개인 활동도 물론 있었지만 대부분이 팀 활동이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 회의를 진행하고 또 하나의 캠페인이 끝날 때까지 그 인연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저는 갈등을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늘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했습니다. 그덕분에 다른 팀원들도 저를 늘 배려해 주고 먼저 말을 건네는 등의 존중 표시를 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소중했던 경험이었고 서로를 배려해주고 존중해 준 덕분에 더욱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서로가 서로에게 성장파트너가 됐으며많은 보고 느끼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지원자의 발전을 위한 실행계획 [자격증 공부 그리고 한달에 한 권 책 읽기 목표로] 사회복지 업무를 진행하면서 중요한 것은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이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특정 활용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하나가 컴퓨터 활용능력입니다. 저는 현재 워드프로세서 자격증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을 취득하여 보다 더 수월한 업무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 외에 자기계발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 연도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책 많이 읽기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책은 아니지만 한 달에 한번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양식도 한권씩 채우려고 합니다. - 기타 추가내용 (향후 포부, 자신의 장단점 등 소제목을 자유롭게 추가하여 작성) [책임감과 신뢰감을 가지고 일을 하겠습니다] 대학생 때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일에 대한 적응력은 정말 높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빠르게 적응하기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빠르게 적응하여 업무 향상성을 높여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드리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에 대한 책임감과 또 사람간의 신뢰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책임감 있는 태도로 신뢰감을 형성해 일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 상반기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평생교육사

  • 중경외시 / 국어국문학과 / 학점 4.12 / 오픽: IH, 기타: HSK 5급 / 사회생활 경험: 인턴 1회, 계약직 1회 / 대외활동 5회 / 컴퓨터활용능력: 1급

    1. 아워홈에 지원하게 된 이유와 아워홈에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기울일 것인지 입사 후 5년 계획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700자) [콘텐츠로 아워홈에 맛을 더할 마케터] 코로나 시기, 간편식 수요 증가에 주목해 B2C 사업을 확장하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는 아워홈의 성장에 매료되어 지원하였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주력인 B2B 사업이 호황을 맞이한 시점에도 아워홈은 발전을 추구하며 HMR, RMR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성장 동력의 중심지로서 아워홈몰의 콘텐츠 마케팅을 담당한다면, 저의 콘텐츠 기획력과 식품 및 리빙에 대한 관심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배스킨라빈스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상세한 맛 표현과 꿀조합을 추천하는 콘텐츠로 단기간에 4천 조회수를 기록하며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진촬영과 보정을 통해 컨셉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소비자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콘텐츠 기획력을 길렀습니다. 또한 리빙 커머스 기업의 웹페이지 제작 프로젝트에 카피라이터로 참여해 브랜드를 소개하는 카피를 작성하여 클라이언트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습니다. 입사 후에도 콘텐츠와 식품산업에 대한 열정으로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셀링 포인트를 캐치해 이를 돋보이게 하는 콘텐츠 에디팅을 수행하며, 퍼포먼스의 성과를 측정하고 개선하는 데이터 분석 능력을 함양할 것입니다. 또한 중국인 유학생 멘토링을 통해 기른 글로벌 소통역량을 바탕으로 5년 내 중국 시장을 타깃한 마케팅 전략을 고안하여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겠습니다. 2. ‘열정, 창의, 책임’ 세 가지 역량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 역량을 선택하고, 그 이유와 해당 역량을 발휘하여 성과를 이루었던 구체적인 경험을 기술해 주십시오. (700자) [창의력 한 스푼으로 달성한 매출증대와 팔로워 증가] 셋 중 가장 중요한 역량은 바로 창의입니다. 창의성은 차별화된 요소로 고객의 시선을 끌고 더 높은 성과달성에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계약직으로 근무하며 브랜드의 매력을 살리는 창의성으로 매출 증대와 SNS 팔로워수 125% 증가를 달성했습니다. 캐릭터 OOO의 마케팅을 담당하며 문구 e커머스 입점을 위한 브랜드 소개와 상세페이지를 기획하고 제작했습니다. 단순 소개에서 나아가 캐릭터의 매력을 더하기 위해 스토리를 부여하였으며, 캐릭터별 MBTI를 설정해 고객과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캐릭터 MD의 상세페이지를 제작하는 과정에서는 촬영과 연출, 보정까지 직접 진행하여 최선의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기존 자사몰 대비 판매량이 10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캐릭터의 SNS 계정을 관리하며 타깃의 니즈에 적합한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계정 운영의 방향성을 확립하였습니다. 유사 레퍼런스 조사를 통해 타깃인 20대 여성이 밈을 활용한 콘텐츠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트렌디한 밈을 반영한 콘텐츠와 시기별로 공감을 유발하는 주제를 다룬 인스타툰을 제작하여 타깃의 흥미를 끌고 공유를 촉진시켰습니다. 이처럼 차별화된 포인트를 살리는 창의성으로 콘텐츠의 맛을 더하여 고객 만족을 이끄는 아워홈의 마케터로 성장하겠습니다. 3. 지원한 분야와 관련하여 해당 직무의 핵심역량은 무엇이며, 본인은 그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어떻게 노력해왔는지 구체적인 경험을 기술해 주십시오. (최대 700자/최소 500자) (700자 이하) [핵심을 관통하는 카피라이팅] 교육회사에서의 실무경험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셀링 포인트를 포착하여 인상적인 카피를 작성하는 능력이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당시 ‘한끝’ 교재에 수록될 내지광고를 직접 기획하여 제작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해당 교재만이 가진 장점을 바탕으로 광고를 제작하고자 직접 교재를 보며 셀링 포인트를 분석하였습니다. 한끝 교재는 내신준비와 수능준비를 모두 다루고 있다는 장점을 찾아내었고, ‘시작이 반이다’라는 격언을 활용해 ‘끝이 반이다, 한끝이 반이다’라는 카피로 광고를 제작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한끝으로 공부하기만 해도 이미 반은 와있는 것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으며, 인상적인 카피라는 평과 함께 인턴 최초로 직접 제작한 광고를 수록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톤앤매너를 살린 기획력으로 공간을 채우다] 톤앤매너에 맞는 컨셉을 도출해 내는 기획력 또한 마케팅의 핵심역량입니다. 코엑스 서울일러스트레이션 페어의 캐릭터 부스를 기획하며 톤앤매너에 맞는 공간 컨셉을 고안하였습니다. 연말 시즌을 맞아 주요 MD였던 엽서가 가장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우체국 컨셉을 선정해 700개 부스 중에서도 눈에 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페어 방문객의 니즈를 분석하여 포토존과 자체제작 뽑기 기계를 설치해 타 부스와 차별화한 결과, 평소 판매량 대비 20배가 넘는 매출로 일일 최대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2023 하반기

    아워홈

    콘텐츠마케팅

최종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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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복지대학교] 2025 제 4회 전국 장애 비장애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대상 후기

    대회 설명 2025년 2월4~7일 제 4회 전국 장애 비장애 대학생창업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보통 12월~1월에 공고가 올라오고 1월에 신청, 팀빌딩이 진행된다. ​ 3회에서는 2023년 12월 19일~2024년 1월 7일 모집하고 2024년 1월 30일~2월 2일까지 3박 4일간 용인 카카오 AI캠퍼스에서 대회가 진행됐다고 한다. 앞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장애학생은 이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제주도에서도 열렸었다고 한다. ​ 이번에 열린 4회에서는 언제 모집했는지 모르겠는데 ( 나그냥 어느날 홀린듯이 지원 ) 2025년 2월 4일 ~ 2월 7일까지 3박 4일간 부산 한화리조트&amp;벡스코 에서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에는 부산에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 이 대회의 특징은 5인 1팀을 이루되 장애 학생이 반드시 팀장을 맡아야 한다는 점이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장애 학우분을 찾기 쉽지 않아 고민이겠지만 걱정할 필요 없는게 이 대회에 지원하면 CLASSUM이라는 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팀빌딩을 할 수 있다 준비 과정 (예선) 사실 나의 경우, 팀빌딩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주최측에서 전화가 오셨다... 경북대 학생인 것 까지 알고계셔서 이거 신청해놓고 팀빌딩도 안하면 경북대 이미지가 매우 실추될것같아 바로 클라썸에 가입했다. ​ 그리고 글을 쭉~ 읽어보는데, 맘에드는 아이템이 있었다. 그래서 그분께 오픈채팅으로 자기소개 후 기술팀원을 뽑았는지 질문드렸다. 다행히 기술팀원을 뽑고있다고 했고, 나는 하드웨어랑 소프트웨어를 둘다 다뤄봤다는 점을 어필해서 들어갔다...하하 나는 딱히 팀빌딩이 어렵진 않았다 ​ 팀 구성 후, 예선 통과를 위해 사업계획서를 부리나케 작성하기 시작했다. 이 대회는 작년에 수상했던팀도 재참가가 가능하기에, 훨씬 이전부터 준비했던 팀들이 존재했다. 또한 같은 학교끼리 준비하는 팀도 있고, 대회 공고일부터 준비하는 팀들도있고, 이미 창업을 한 팀도 있었다. ​ 그래서 우리는 발등튀김이 된 채로 엄청나게 많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사업 전략을 위한 아이디어 구체화를 했다 ( 팀원끼리 아주 불꽃튀는 논쟁이 많이 있었다.. ) 다행히 우리팀에는 경영, 특수교육, 전자컴공(me), it의료공학이 있었고 각 분야에서 서로 알아서 할 수 있는 부분을 많이 진행했던 것 같다. 그렇게 논의하고 구체화가 되면 또 기술을 찾아보고 공유하고, 디자인 수정하고.. 그렇게 틈 날때마다 관련 기술을 찾아보았고,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구체적인 방안을 생각해보았다. ​ 결국 우리팀은 비용절감과 기술 구현까지 현실화 가능한 방안을 구현해냈고, 빠르게 3D프린팅까지 진행했다. 사실 구현되는 프로토타입까지 만들고 싶었지만 소형화 핵심인 자석이 해외배송으로 2주가 걸렸다..(우리는 본선 2주전에 팀이 짜여졌다) 이를 토대로 설 연휴 직전!!! 추천서와 사업계획서까지 작성하여 아슬아슬하게 시간 딱~~~맞춰서 제출했다.. ​ 그리고..예선통과!!! 예선틀 통과하지 못한 팀이 클라썸에서 난동이 있었다는...(팀빌딩 이후 안들어가봐서 난 못봤다 ㅋㅋ) ​ 그렇게 예선을 통과하여 20팀 본선 진출이 확정되었고, 설연휴 보낸 후 아주 우리팀은 열심히 달렸는데.. 실제 사용자들에게 제작 전 인터뷰까지 진행해보았다 ​ 사실 설문조사는 기대 안했는데, 설문조사 응답률이 매우 폭발적이였다.. 진짜 필요한 아이템이라는 생각이들었고, 설문조사 응답자 중 일부 인원과 대면 인터뷰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거기서 기존 기기들의 한계와 우리 기기의 차별점을 확실하게 잡아나갈 수 있었다. 대회 본선 그리고.. 대망의 2/4! 우리동생 생일 ㅋㅋㅋ 부산역에 도착하였다 매우 강풍 부산 부산도 춥구나..느꼈다 부산역에 위치한 스타트업 스테이션 학생들 도착시간이 다양해서(저날 너무 추워서 기차들이 다 20분씩 지연되었다) 버스가 한화리조트까지 두 번 왔다갔다 한 것 같다. 나는 두번째 돌아온 버스에 탑승! 한시간정도 걸렸다. 우리 팀원중 시윤이가 마침!!!나랑 비슷한 시간대에 도착해서 버스타기전부터 수다떨면서 갔다 ㅋㅋㅋㅋ 실물로는 처음 만나서 말해보는데, 나랑 너무 잘맞고 웃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차땐 저렇게 됨 방 키를 10분만에 2번 연속으로 방에 두고와서 프론트에 또 가야하는 상황 : 얼굴가리고 가자 의견 나옴 그리고 마지막날에 결국 부산여행까지 같이했다 ㅎㅎㅎㅎ 나 진짜 이상한짓해도 웃겨해줌 ㅜㅜ ​ 첨에 내가 이상한걸로 혼자 웃으니까 ?의아함 -&gt; 가짜웃음이다 저건 -&gt; 아니다 저언니는 진짜 저게 웃긴거다 이렇게 생각바뀐것도 웃겼다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남지연데려와 ㅠㅠ 나혼자 웃으니까 그냥 이상한사람됐어ㅜㅜ (같이있으면 그냥 이상한사람 두명이긴 함) ​ 뭐어쨌든!! 시윤이와 첫만남부터 웃겨하며 리조트 도착 하늘을 찍은 것 같지만 사실 바다쪽을 찍으려 한 것 대회장은 엄청 큰 홀이 있던 지하1층 흐흐흐 도착하니까 샌드위치를 제공했는데 그 샌드위치는 ㅜㅜㅜ너무좋은 서브웨이였다!!!! 심지어 쿠키도 주심...추릅추릅 (시윤이가 먹으러왔냐고 함) ​ 그리고 옆에 기념품같은게 쫘르륵 있었는데, 시윤이가 상자 안을 기대하지 말라고했다. 자기는 예전에 주최측 이름이 대문짝만하게 적힌 티셔츠와 모자를 받은적이 있다고,,, (너무한거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프린팅을 하지를 마 제발 ㅜㅜ) ​ 근데 !!!!!!!!세상에 무려 10마넌짜리 지프 후드와 여행용 샤워세트를 주었따.... 후드티에는 이름 그런거 없고...ㅎㅎㅎ 시작부터 입 째져서 시작. ​ WOW 이 간식!!!!!!! 못참고 콤부차부터 시식!!!! 개개개개마싯숨..뒤에 얼음컵 보이심니까.... (또 시윤이가 먹으러왔냐고 함) ​ 그리고 특강 릴레이 시작... 우리팀 멀뚱멀뚱하게 특강 하는동안 다 들었는데 다른팀들 보니까 뭐 다 만들고있더라..?? 그래서 읭??했는데 우리팀 고민영이 굳이 지금 만들필요있나??해서 맞아 자신감가져 하고 걍 또 특강들음 ㅎㅎㅎㅎ (근데 다른팀들 피피티 만들어 온 팀 많더라..? 근데? 결국 우리팀이 1등했죠?하정아 고생했어...너피피티 킹왕짱이야) 이게 또 뇌를 팽팽 굴릴려면 밥을 잘 먹어야한다. 대회3일동안 한식위주로 영양분 골고루 섭취해서 마지막에 피부 개조아짐;;; 식후 야경 갈겨! 넘나리이뿐 광안리대교..?뭔..?몰라..뭔대교 그리고 9시에 체크인해야한다고 방으로 강제로 짐들고 올려보내길래 올라가서 시윤이가 준 경옥고먹고 템빨받아서 새벽까지 열심히 달렸다!!!!!!!!! ​ 사업아이템 멘토링 받는데 좋은 의견들이 되게 많아서 그거 수용하기도하고 우리 정체성을 지키기도 하느라 되게 고민이 많았던... 그렇게 우리팀은 새벽 3시까지 3D렌더링 하고 , 멘토링 조언받고 그러고있다가 올라왔다. 자꾸 우리꺼 못생겼다 그래서 3D렌더링 우리 대성이가 열심히해줬다..고생했어!!! 근데이건 새발의피 다음날이 진짜였음;;;진짜 한숨도못잠;;; ​ 2/5 아침9시부터 일정 시작이라 8시에 일어나서 씻고나갔다 시윤이는 심지어 조식도 먹었다..나는 먹는다 먹는다 해놓고 결국 3일내내 못먹었다... 2/6 발표라 파이팅넘치게 하루 시작!!! 와 근데 진짜 이날 멘토링받는데, 무슨 휘몰아치는~ .. 생각만해도 머리아프고 힘들다 결국 6시쯤에 모든 흐름을 마무리하고 멘토님들이 떠났다. 우린 흐름에 맞춰서 피피티를 갈아엎기 시작했다.. 우리팀고민영...진짜고생했음...ㅠㅠㅠ 커피를 거의 5번 쏟아서 얼마나 잘되려고;;;이랬던 농담이 현실이 될줄이야 사업계획서도 12시까지 제출이라 늦게 도착하신 팀장님을 붙잡고 나는 우리가 쓴 사업계획서를 한줄 한줄 읽어나가며 고쳤다. 그렇게 사업계획서를 마무리하고 기술파트 피피티는 내가 미리 만들어둔 자료에 맞춰서 하정이가 수정해서 넣고 마무리했다. ​ 그럼 이제 뭐가남았냐..? 바로 발표대본 ㅎ.ㅋㅋㅋㅎㅋ... 상수님이 끝나고나서 정화샘한테 많이 혼났다고 뼈있는 농담을 던지시기도 할만큼 말투부터 손짓 하나하나까지 발표대본과 발표준비 치열하게 했다. 준비시간이 6시간밖에 되지 않아서, 더 단호하게 진행한것도 있다..(죄송해요 ㅜㅜ) ​ 사실 아이디어가 좋은것도 중요하지만 , 대회인만큼 무조건 설득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설득력있는 발표 흐름을 구성하기 위해 되게 열심히 노력했다. 다른팀들의 발표도 들어보니 다들 그 부분에 멘토링 받고 많이 노력한 듯 보였다. 그렇게 우리는 새벽 12시부터 6시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잠에 들었다... 다음날 8시에 이동해야해서, 아침에 진짜 일어나기 너~~~~~~~무힘들었는데 어찌저찌 일어나서 화장도 결국 벡스코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했다. 이날 kbs,mbc에서 와서 찍어갔다..신기했음 ㅎㅎ 우리는 4번째 순서로 발표를 진행했고, 너무너무 떨렸던 발표가 드디어 끝이났다... 우리 팀원들 진짜고생했다... 팔척 장신 이정화 후후 ​ 다들 밤새서 그지꼴임 짱커 수상 결과 결국우리팀대상!!!!!!!!!!!!!!!!!!!!!!!!!!! 교육부장관상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아나운서 언늬!!!!!!ㅜㅜ정말 쫄깃하게 발표해주셨다..ㅎ소리지르면서 뛰쳐나감 ​ 근데 이런거 받으면 다른 팀원 학교들은 장학금준다던데 우리학교는 안주나..? ​ 머어쩄뜬!!!!!!!!! 호뤠이!~~~~~~~ 즌@늬고생했다ㅜㅜ우리티무ㅜㅜ 우리 하트하기로 해놓고 왜 안하는데;;ㅜㅜ 기사사진 결국 통일성없는 이사진으로 나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뉴스도 나왔다 ㅜㅜㅜ 링크는 첨부안함 ​ 너무 길게써서 힘들다.. 대회 끝나고 있었던 일들은 나중에 이어서 쓰곘다... ​ 까먹을까바.keyword 뷔페,아픈우리팀,신한은행, 3회대상팀, 인터뷰, 예창패,새벽까지네트워킹 ​ ​ 2.28에 인터뷰도 한다... 예창패도 나갈것 같다... 끝. 인터뷰 - 이쁘니 님 https://blog.naver.com/truly_flower/223762981924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개강 전 5분 투자해서 수상하는 공모전 리스트 ✍️포트폴리오 작성 A to Z:작성 가이드부터 직군별 구성까지 💻챗 GPT로 AI 자소서 쓰기:2025 챗GPT 활용 가이드 📅2025 SQLD 시험 일정: 난이도 및 합격 공부법 총 정리 🔠2025년 토익 시험 일정부터 시험시간 등 정보 모음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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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장애인재단] 2022 장애인 인식 개선 공모전 수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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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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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합소] 2024 제1회 팀합소 마케팅 해커톤 대상 수상 후기

    대상 #마케팅공모전수상 #마케톤수상 #공모전대상 대상 수상! 정말 인생 첫 공모전 대상을 받게 되었다. ​ 지금부터 그 과정을 알아보자! 공모전 준비 과정 이노션 때 같이 했던 멤버들하고 합이 너무 좋았어서 (참고로 애드컬리지에서 대부분 만남) ​ 공모전을 찾아보던 중 ​ 마케톤이 눈에 띄게되어 지원하였다 그리고 장소는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되었는데 ​ 참가비 를 받다보니까 살짝은 의아했다 (어째서 참가자가 부담을???) ​ 강연! 순서는 강연 이후에 본격적인 마케톤이 시작되었고 ​ 다들 밤을 새야되는 공모전이기 때문에 ​ 강연에 크게 집중하는 느낌은 아니었다! ​ 또한, 15팀이 넘는 팀들이 선발되어 경쟁 을 펼쳤다. ​ 마케톤의 출발 지옥.. 그리고 그렇게 마케톤이 시작되었다! ​ 주제는 무신사, 패리티, 코카콜라, 자유 주제 중에 ​ 랜덤으로 추첨하여 그 현장에서 정해지는 방식이었다. ​ 우리는 제발 무신사만 걸리지 말라고 기도했지만... ​ 무신사가 되어버렸다 무신사를 선호하지 않았던 이유는 ​ 워낙 무신사가 하고 있는 마케팅들이 좋기도 하고, ​ 종류도 다양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이미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였다. ​ 하지만, 무신사가 정해진 이상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준비 과정 중 어려움 그리고 그렇게 마케톤이 시작되었다! ​ 주제는 무신사, 패리티, 코카콜라, 자유 주제 중에 랜덤으로 추첨하여 그 현장에서 정해지는 방식이었다. ​ 우리는 제발 무신사만 걸리지 말라고 기도했지만... ​ 무신사가 되어버렸다 무신사를 선호하지 않았던 이유는 ​ 워낙 무신사가 하고 있는 마케팅들이 좋기도 하고, ​ 종류도 다양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이미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였다. ​ 하지만, 무신사가 정해진 이상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고난 아이디어가 안 나와! 워낙 '완벽하지 않을 바에는 아예 하지를 않는다!' 라는 ​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 아이디어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상당기간 걸렸다. ​ 오후 6시에 시작해서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제출하는 일정이었지만, ​ 오후 11시 30분까지도 우리 팀은 방향성 조차 정하지 못했다. ​ 그래서 중간중간 멘토님들께서 마케톤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해주셨는데, ​ 방향성에 대한 힌트를 주실 정도였다. ​ 하지만, 이 대회에 참가한 목적은 대상이었고 ​ 멘토님의 방향성도 좋지만, 특색이나 ​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방향성이 아니라고 생각해 ​ 반영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른 방향성을 찾았다. ​ 그러고 나서 오후 12시 30분 쯤에 다시 멘토님께서 ​ 그러면 너희들의 크리에이티브가 가장 빛날 수 있는 재미있는 걸 해봐라 라고 조언을 해주셔서 ​ 그 순간 머리가 번뜩이면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CSR 아이디어를 내자! 그 이유는 심사위원 분들께서 정말 현직자 가 오시기 때문에, ​ 매출의 증진을 이뤄내는 마케팅의 경우에는 ​ 우리가 찾아보는 인터넷 자료보다 훨씬 더 방대한 데이터를 매일보는 ​ 현직자 입장에서는 우리의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게 내도 별로고, ​ 이미 검토한 사항이라고 생각했다. ​ 하지만, 사회공헌을 하는 즉각적인 매출이 아닌 장기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장기적인 로드맵을 그리는 CSR 아이디어 라면, ​ 우리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충분히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 왜냐하면 현직자 입장에서는 항상 예산과 매출, 즉 돈을 고려 하며 ​ 아이디어 프로세스가 진행되지만, 우리는 공모전이기 때문에 ​ 해당 부분을 빼고 생각하면서 좀 더 신선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기 때문! ​ 그리고나서, 내가 허수아비에 옷을 입히는 것 처럼 ​ 뭔가 기존의 틀을 깨지만, 자연스럽게 무신사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이렇게 하면, 허수아비가 쇼룸의 마네킹이 되어버리니까) ​ 생각해보자라고 말했는데, 모두가 좋은데? ​ 라고 해서 해당 방향성으로 아이디어를 디벨롭했고 ​ 새벽 1시 30분 쯤에 ​ 무려 1시간 만에 겨울철 나무에 뜨개옷을 입히는 곳 에 ​ 무신사의 옷을 입혀보자는 캠페인으로 아이디어가 픽스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허겁지겁 작업을 시작하였고 ​ 사실상 백피가 나오자마자 디자인이 들어가는 ​ PPT 공장이 펼쳐졌다. 밤을 새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아침에는 중간중간 한 명씩 쪽잠을 자며 ​ 기획서를 작성했고 제출 직전에는 모두가 지쳐서 ​ 사실상 키보드 타이핑하는 소리와 ​ 일러스트레이터 작업하는 소리 밖에 안 들렸다. ​ 그리고 그렇게... 기획서 완성 및 발표 실제 제출은 19페이지로 했다 그렇게 작품은 완성되었고, ​ 나는 PT도 담당했기 때문에, ​ 다른 팀원들이 자고 있을 때, 대본을 작성하고 연습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PT를 진행했고, ​ 팀워크도 점수 항목에 포함되어 있어서, ​ 우리의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는 ​ 위트(?)있는 시작과 함께 PT는 시작됐다. ​ 정말 이렇게 밤을 새고 정신 없는 상태로 발표한 것은 처음이라 ​ 너무 힘들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긴장하지 않고 발표를 진행했다. ​ 그리고 그렇게 1시간 뒤에 수상 결과가 발표됐는데... 긴장되는 순간, 그리고 피날레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솔직히 완성하고 나서, ​ 퀄리티가 그리 높지는 못해서 기대하지는 않았다. ​ 또, 다른 팀들도 너무 잘했기 때문에 ​ 더더욱 그랬던 것 같다. ​ 하지만, 수상은 무조건 할 것이 라 판단했다. ​ 왜냐하면, 적어도 장려상은 받을 퀄리티였기 때문! ​ 그래서 장려상부터 대상까지 수상을 발표했는데, ​ 우리 이름이 안 불릴 때마다 설마? 라는 생각과 함께 ​ 망했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왜냐하면 ​ 어쩌면 수상을 하지도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 하지만, 대상은 발표되었고... 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 그 순간은 정말 밤을 샜는데도 ​ 잠을 푹 잔 것처럼 기뻤다. 그렇게 대상을 만끽하며, 점심에 도착한 ​ 건국대학교를 다음날 점심 에 떠나며, ​ 마케톤은 종료되었다. 대상 수상 소감 이번 마케톤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 공모전은 운의 요소가 상당하다. 그리고, 우리가 재밌는 걸 해야된다. 였다. ​ 그 이유는 우리가 제일 꺼려하던 무신사라는 주제를 선택받았지만, ​ 아마 다른 주제를 부여 받았다면, 대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고, (다른 주제는 너무 뻔하거나 자료가 너무 없다) ​ 우리가 CSR 캠페인을 제안해, 무신사의 지속적이지 않은 ESG에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 하는 ​ 제안서였는데, 때마침 심사위원으로 오신 무신사 관계자 분이 ​ ESG 담당부서​ 였기 때문이다. ​ 아마, 다른 담당부서였다면 광고효과와 ​ 상품 판매 연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 우리는 대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 그렇기 때문에, 이번 공모전에서 느낀 점은 ​ 1.공모전은 운의 요소가 엄청 크다. 2.우리가 재밌는 걸 해야된다. ​ 였다. ​ 2번의 이유는 만약 멘토님께서 처음 제시하신 방향성대로 했다면, ​ 안정적으로 수상은 했겠지만, 우리가 재미가 없고, ​ 잘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대상은 받지 못했을 거기 때문이다. ​ 그래서 광고인으로써 어떤 열정과 방향성 을 가져야될지 ​ 확신을 갖게 된 공모전이라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 ​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도, 저 두 가지만 지킨다면 ​ 정말 재밌는 공모전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다. ​ -Fin- 인터뷰 - 이상혁 님 https://blog.naver.com/ezconet1/223749960140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2천만원 상당 리워드&amp;인턴십! 대기업 대외활동&amp;교육 모음 😍대학생 선호기업! 인기 교육&amp;대외활동 LIST 🌈대학 중간고사 공부법 총정리! 시즌별 전략부터 벼락치기 꿀팁까지 🪪마케터 준비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자격증 리스트! 🎯중간 끝나고 시작하기 좋은! 아이디어&amp;콘텐츠 공모전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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