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세미나 | 2 기
- 기업형태
- -
- 참여대상
- 대상 제한 없음
- 활동지역
서울
- 접수기간
- 시작일2018.10.27마감일2018.11.17
- 모집인원
- 10명
- 모임시간
- 일요일 16시
- 활동혜택
- -
- 관심분야
문화/역사
행사/페스티벌
- 활동분야
연합
스터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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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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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청년은 청춘이어야 하는가? 청년은 미래이기 때문이다. 청년을 푸른 봄에 비유하는 이유는 그 시기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하는 '가능성'의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년은 곧 청춘이어야 한다. 절망 속에서 제자리걸음하는 청년들이 많아질수록 그 사회의 미래는 어두워진다.' (도서 '청춘의 가격' 中)
당일세미나는 ‘질문, 당신의 일상을 바꾸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대학생-직장인 연합 독서토론모임입니다. 주로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일상 속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환기하고 같이 공부해가는 모임이에요.
지난 1기에는 ‘일상 속의 혐오와 차별 줄이기’ 라는 주제로 혐오표현, 레드컴플렉스, 여성혐오 등을 다뤘습니다. 일상 속에서 섬세함을 기를 수 있는 멋진 모임이라고 할 수 있죠. 이번 2기에는 "청춘의 삶"을 주제로 청년의 주거, 연애, 일을 다루어 보려 합니다.
때로는 하나의 질문이 일상을 흔들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기도 합니다. 함께 책을 읽으며 일상을 나눌 2기 신입회원을 모집합니다 :)
신청링크 >> https://han.gl/5Wg7a
> 모집기간 ~11/17
(모집 인원 다 차면 조기마감 될 수 있습니다.)
> 운영 계획 및 추후 일정
-정기모임
월 2회 일요일 4시
11~3월 총 10회. 6회 이상 수료
11/4(일) 설명회 / 5시 시민청 시민아지트
11/18(일) 1회차 청춘의가격 / 4시 신촌
12/2(일) 2회차 청춘의가격 / 7시 신촌
12/23(일) 3회차 다큐or영화 시청 **송년회** / 4시
1월 4,5회 / 2월 6,7회 / 3월 8,9회
(1,2,3월 도서는 2기 회원들이 함께 정할 예정입니다.)
> 공익적인 활동, 실천
주제 관련 강연회 개최
청년의 삶 기록(인터뷰)
> 전체 기수 행사
12/23(일) 송년회
1월 중 엠티or근교 당일치기
> 도서리뷰
청춘의 가격 /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https://blog.naver.com/thedayseminar/221391930984
>> 당일세미나 발자취
2018 | ‘18.11-‘19.03 하반기 세미나 “청년의 삶” 예정 09-10월 “우리 안의 혐오와 차별 돌아보기” 스티커 제작 배포 09.09 인권특강 “페미니즘의 이해, 여성혐오를 중심으로” 개최 05-09 상반기 세미나 “혐오와 차별을 깨는 다섯가지 질문” 진행 (혐오표현, 레드컴플렉스, 여성혐오, 장애인혐오, Action) 04.06 서울시 생활속민주주의학습지원센터 “2018년 시민 사회참여 모임(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선정 (일상 속의 혐오와 차별 줄이기) 03 “선거구제 개편은 정치를 바꿀 수 있을까?” 선거이슈 세미나 진행 02 ”과학기술의 발달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과학기술 세미나 진행 01 “월세가 10만원이 된다면?” 청년주거 세미나 진행 |
2017 | 10-12월 하반기 세미나 “국정농단과 아이히만. 공통점과 차이점“ 진행 09.01 질문, 당신의 일상을 바꾸다! 당일세미나 창립 08월 “우리 안의 소수자성은 무엇이 있을까?” 세미나 진행 07월 “화재경보기는 누구를 기준으로 만들어졌을까?” 오픈세미나 진행 |
▷ 주최사 / 활동명
질문, 당신의 일상을 바꾸다! 당일세미나
대학생-직장인 연합 독서토론모임
▷ 활동내용
월 2회 독서토론모임 (일요일)
월 2회, 일요일 4시에 정기모임이 진행됩니다.
도서를 지정하여 진행하는 지정독서이고, 이번 2기는 "청년의 삶"을 주제로, 주거, 연애, 일을 다룹니다. 첫 독서는 "청춘의 가격"입니다.
정기모임 외에도 전체 기수 네트워킹 행사, 강연회, 책갈피 제작 등 여러 활동이 있습니다 :)
지난 1기에는 "일상 속의 혐오와 차별 줄이기" 라는 주제로, '서울시 생활속민주주의학습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 모집 기간
~11/17
▷ 모집 인원
10명 (남녀, 대학생 직장인 무관)
▷ 모집 대상(+졸업생 가능여부)
대학생-직장인 연합 독서토론모임입니다. 직장인 환영!
▷ 참가 비용 유/무
2기 회비 2만원
(강연비, 홍보비 등에 사용됩니다)
▷ 활동 지역
주로 신촌, 때때로 신림
▷ 활동 기간
11월~3월
▷ 활동 혜택
6회 이상 참가시 수료이며, 이후에도 다음 기수와 전체 기수 네트워크에 참여 가능합니다.
수시로 각종 공모사업에 참가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희망하시는 분들은 프로젝트에 참여 가능합니다.
▷ 지원하는 방법
▷ 공식 카페/블로그 및 SNS
플러스친구 '당일세미나'
==
참여소감
이00
당일 세미나를 위해 적지 않은 시간 많은 혐오를 마주해야 했고, 견뎌야 했던 사람들이 어떤 생각과 느낌으로 후기를 쓰고 있을지 궁금하다. 그리고 각자의 평가를 마지막으로 비로소 당일세미나 1기를 마칠 이들의 마음이 어떤 감정으로 가득차 있을지, 혹시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결과에 너무 아쉬워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든다.
사실 당일세미나가 아니라면, 나에게 일요일 오후는 그냥 출근을 앞둔 오후 정도의 의미밖에 갖지 못할 것이다. 나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것은 세미나를 통해 배운 누군가의 마음, 그들의 감정, 그리고 그것의 크고 작은 변화들이다. 솔직히 당일세미나의 결과과 타인에게 어떠한 평가를 받던 그것도 내겐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냥 우리들의 일상에서 앞으로도 새로운 질문이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뿐이다. 사회는 대개 정량적 성과로 우리와 같은 모임을 평가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짧지 않은 시간 우리의 변화를 보아왔기 때문에 내 손안에 있는 우리들의 결과는 충분히 만점이다.
혐오받는 본인의 상황에 울분을 토해내다가도 어느새 순응해가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던, 주류사회를 정당화하거나 그에 편승하고 싶었던, 과연 이 사회가 변화할 수 있을 것인가 자조 섞인 질문을 던지던, 아이처럼 모든 것에 호기심을 드러내며 질문을 그치지 않던, 특정 단어 앞에만 서면 당일세미나 참여 동기도 무색해지던, 속사포처럼 일부 집단에 대한 험담과 비하로 대화의 대부분을 채우던 그런 이들이 모여, 보지 못했던 (자기 자신을 포함한) 누군가의 마음을 묻고 더러는 공감해나가는 변화를 보는 것은 내게 무엇보다 멋지고 값진 일상이 되었다.
우리가 만들어낸 그런 멋진 일상이 다시금 현재에 만연한 혐오사회의 테두리 안에 감춰지지 않기를 바란다. 당일 세미나가 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특별히 중요한 모임이라는 이야기는 나는 감히 거짓말이라고 말하고 싶다. 진실은 그저 우리들 일상의 며칠을 함께 했을 뿐이었고 우리들에게 도전해야할, 질문해야 할 가려진 일상들이 너무 많이 남아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면 좋겠다.
최00
당일세미나를 하기 전에 저는 직장생활을 통해서 항상 바쁘게 일을 하고 주변의 상황들을 잘 둘러볼 수 없었던 시간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교다닐때 열심히 공부하고 토론했던 시간들을 놓치고 지내왔었습니다. 하지만 우연치않게 좋은 기회로 당일세미나를 접하게 되었고 우리 생활속에서 함께하는 민주주의는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혐오, 여성, 레드컴플렉스 등 여러 주제를 가진 책, 영화를 보고 토론하며 내가 그동안 바쁘다고 잊고 있었던 사실들을 다시 한 번 상기 시키게 되었던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변화는 스스로 갖고 있었던 혐오와 그런 시각들을 한꺼풀 벗겨내고 다른 주변 사람들에게도 혐오시선을 벗어내라고 조언을 줄수 있게 되어 당일세미나가 더욱 더 좋은 자리가 된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바쁘다는 핑계 말고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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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거 할만한가..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재밌겠네요~
정보 고마워요!
ON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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