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문학그룹샘문
- 기업형태
- 기타
- 참여대상
- 대상 제한 없음
- 시상규모
- 500만 원
- 접수기간
- 시작일2024.05.07마감일2024.07.30
- 홈페이지
- -
- 활동혜택
- 기타
- 공모분야
문학/시나리오
- 추가혜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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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나리오
2024 한국문학상 시행요강 공고문
[참가 자격]
1) 본상부문
- 등단한 시인이나 작가
①작품(심사용 및 공동시집 수록용), ②프로필, ③사진, ④응모신청서(등단처, 등단년도, 주소, 전화번호 등, 기재)
→ 이메일 or 카톡 제출
본상 심사용 및 한국문학시선집, 제출 작품 수
* 시 – 3편 (공동시선집 수록용 및 자비출판용)
* 시조 – 3편 (공동시선집 수록용 및 자비출판용)
* 동시조 – 3편 (공동시선집 수록용 및자비출판용)
* 동시 – 3편 (공동시선집 수록용 및 자비출판용)
* 수필 – 2편 (공동시선집 수록용 및 자비출판용)
* 동화 – 1편 (공동시선집 수록용 및 자비출판용)
* 평론 – 1편 (공동시선집 수록용 및 자비출판용)
* 단편소설 – 1편 (공동시선집 수록용 및 자비출판용)
2) 신인문학상 부문
- 미등단 시인이나 작가 (당선되시면 => 등단)
- 재등단을 원하시는 시인이나 작가(SNS 등에서 등단하신 분들)
- 문학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 이상 남녀
- 국문학과, 문창과에 입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검정고시 합격자, 수시응시자, 편입응시자(본인 요청시“추천서”발급)
① 작품 (심사용 및 공동시선집 수록용), ②프로필, ③사진,④응모신청서 (주소, 전화번호 등, 기재)
→ 이메일 or 카톡 제출
등단심사용, 한국문학시선집, 제출 작품 수
* 시 – 3편 (공동시선집 수록용 및 자비출판용)
* 시조 – 3편 (공동시선집 수록용 및 자비출판용)
* 동시조 – 3편 (공동시선집 수록용 및 자비출판용)
* 동시 – 3편 (공동시선집 수록용 및 자비출판용)
* 수필 – 2편 (공동시선집 수록용 및 자비출판용)
* 동화 – 1편 (공동시선집 수록용 및 자비출판용)
* 평론 – 1편 (공동시선집 수록용 및 자비출판용)
* 단편소설 – 1편 (공동시선집 수록용 및 자비출판용)
(각 응모자별 작품 심사하여 작품성 70점 이상 당선)
[공모 분야]
- 시 / 시조 / 동시조 / 동시 / 수필 / 평론 / 동화 / 단편소설(8개 부문)
[시상 내역]
- 본상 :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작품상/ 특별창작상/ 한국특선상
- 신인문학상 : 시부문, 시조부문, 동시부문, 동시조부문, 수필부문, 평론부문, 동화부문, 단편소설부문
[공모 일정]
- 공모 마감 : 2024년 5월 8일 ~ 2024년 7월 30일(24시까지)
- 당선자 발표 : 각, 당선자별 개별 통보
- 문학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
① 한국문학상 시상식
② 한국문학공동시선집 출간식(여름호)
* 일시 : 2024년 9월 7일(토)-오후 1시 30분 (임원, 관계자, 공연자 : 오전 10시까지 입장)
* 장소 : 중랑문화원 4층 소공연장
* 전철 : 7호선 용마산역 1번 출구
* 주소 : 서울시 중랑구 면목로 238 (중랑구민회관)
[제출 형식]
- 행수 및 쪽수 규정
- 시 : 30행 이내(1쪽 분량) - 시조 : 30행 이내(1쪽 분량)
- 동시조 : 30행 이내(1쪽 분량) - 동시 : 30행 이내(1쪽 분량)
- 수필 : 3쪽 분량 - 평론 : 5쪽 분량
- 동화 : 5쪽 분량 - 단편소설 : 20쪽 분량
[접수 방법]
- ① 응모신청서 : 이메일, 카톡, 팩스 => 발송
② 응모작품 (공동시선집용, 심사용) : 이메일 및 카톡 => 발송
③프로필 (30행 이내) : 이메일 및 카톡 => 발송
④사진 (반명함판) : 이메일 및 카톡 => 발송
- 접수 : 주소: 서울시 중랑구 동일로 101길 56, 삼포빌딩
- 이메일 : saemteonews@naver.com
- 팩 스 : 02-491-0040
- 핸드폰 : 010-9938-9539(이정록)
[유의 사항]
- 표절 규정
- 표절한 작품은 응모 거절이 되며 당선 후 확인되면 당선이 취소됩니다.
- 당 문학그룹에서 책임지지 않으며「저작권법」위반으로 처벌과 함께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사오니
각별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사항]
- TEL : 02-491-0060 / 02-491-0096
- FAX : 02-491-0040
- 업무폰 : 010-4409-9589
이 공고를 스크랩한 사용자들이 궁금하다면?
내 정보를 입력하면 스크랩한 사용자들의<자유형식 자소서> 1.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경영 동아리에 참여하여 경영 분야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습니다. 팀원들과의 경영 문제를 논의하고 실질적인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하며, 경영 분야에 대해 흥미를 넘어서 전문가로서 다양한 혁신과 변화를 이루고 싶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디지털 경영과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팀원들과 함께 기획 능력과 가독성 높은 ppt 제작을 통해 완성도 높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학점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교내 멘토 멘티 활동인 ‘리본’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1년동안 멘토로써, ‘검색 광고 마케터 1급’ 자격증반과 전공 시험 대비반을 운영하여 매주 3시간씩의 적극적인 스터디와 꾸준한 태도로 자격증 취득까지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교내활동을 넘어서 저는 ‘2023 경기도 자치분권 청년 서포터즈’에 참여해 6월부터 11월까지 용왕 팀의 리더로서 다양한 분야의 타 대학생분들과 담당자님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의견 조율, 역할 분배와 피드백 제공, PPT 제작을 담당하여 팀원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저에게 큰 도전이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배운 문제 해결 능력과 리더십은 저를 더욱 성장하게 만들었고, 경영 분야에서의 제 역량을 더욱 강화시켰습니다. 귀사의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은 저의 적극적인 소통 태도와 리더십 능력이 경합되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이야기로 세상을 연결하는’ 이라는 귀사의 도전은 저의 목표와 일치하며,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마케팅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귀사에서의 경험은 저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귀사의 디지털 혁신과 AI를 기반으로 한 도전적인 과제들과 프로젝트들을 통한 직접 경험을 통해 직무 능력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저는 이를 통해 장기적인 업계의 일원으로써 전문성을 확립하고 싶은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2. 장정 및 보완점 제가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어떠한 직책이나 일을 맡을 때 끝까지 수행하는 강력한 책임감과 설득력 높은 적극적인 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스타그램 대외활동 계정(@jvaavi)을 운영하며 경영 분야 또는 타 분야 팔로워 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4200명의 팔로워 분들과 함께 저의 채널을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사단법인 미래 소비자행동에서 주관하는 ‘청년 소비자행동 플랫폼 1기’ 활동을 통해 1주일에 한 번씩 팀원들과의 회의를 통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SNS을 활용하여 설득력 높은 소비자 정보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갔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서 저는 5개월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는 만족한 결과를 성취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종종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학 시절 프랜차이즈 한 곳에서 3년 동안의 아르바이트 경험과 특히,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페이즈 매거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페이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매주 1-2회씩 콘텐츠 에디터로 팔로워들에게 브랜드의 제품 소개 및 구매 유도는 물론이고 콘텐츠 업로드를 통한 효율적인 정보 전달과 팔로워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활동 기간이 3개월이었던 저의 에디터 활동은 담당자님의 제안으로 6월까지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월요일 또는 수요일에 업로드를 진행함으로써 업로드 2일 전까지 담당자분께 기사 타이틀 전달과 원고, 편집 이미지와 릴스 전달이 필수였습니다. 이러한 도전들을 통해 저의 조직력과 계획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들을 배우고 또 적용함으로써, 제가 맡은 업무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는 일정 설정에 있어 우선순위를 정하는 능력을 개발하였으며, 저에게 주어진 프로젝트와 활동들을 정확하고 타당한 기한 내에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3. 조직 생활 중 문제해결 or 목표 달성 했던 경험 제가 출전한 공모전 중 대홍기획에서 주관하는 ‘2023 DCA 공모전’에 저희 학과 학우분들과 함께 브랜드 이프로의 홍보 방향성을 담은 기획서로 참여하였습니다. 최대 4명으로 이루어진 팀 출전으로 기획 담당 3명으로 팀을 구성하였지만 디자인 전공 1분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링커리어에 저희 팀에 기본적인 정보와 참여할 브랜드, 진행 중인 상황을 간단하지만 가독성 높은 읽기 자료로 작성하여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링크를 첨부해 업로드하였습니다. 글을 업로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3명의 디자인 전공자분들께서 포트폴리오와 기본 정보를 보내주셨고, 저의 적극적인 소통과 설득 능력으로 저희 팀이 요구하는 부분을 확실히 말씀드려 니즈에 맞는 디자인 담당자분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기획 담당자들이 기획 내용을 담은 PPT 초안을 작성해 디자인 담당자에게 전달해 드려 심미적 요인을 추가하여 작업물의 완성도를 높여주심으로써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2024년 1학기 진행된 졸업프로젝트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버추얼 인플루언서인 여리지를 활용한 ‘광고 제안서’ 작성 프로젝트 과정에서 번뜩이는 기획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자 저는 팀원들에게 브레인스토밍 방식을 활용해보자는 제안을 제시했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관련 키워드를 던지기 시작하여 결국 저희 팀이 목표로 하는 아이디어 방식까지 도달할 수 있었으며 기획서의 질을 높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조직원들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에서 문제 상황이 발생할 시 설득력 높은 해결 방안 제시와 소통 능력으로 참여를 이끌어내며 리드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팀을 구성하여 관리하고 조율하며 팀원들과의 피드백을 주고받고 각자 역할을 담당하여 무사히 문제 해결과 목표 달성을 이루었던 경험들을 통해 실무에서 이러한 상황들이 발생하더라도 저는 적극적이지만 능동적인 태도로 문제 해결 능력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1. 본인에 대해 자유롭게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원 분야, 지원 사유, 경험, 하고 싶은 일 등) (최소 500자, 최대 2,000자 입력가능) 샘표는 공간과 시간,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여 생산이 기피되는 발효식품을 가정, 업체 등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화시키고, 발전시켰습니다. 샘표는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미래지향적 연구를 잘 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자로서 미래지향적 기술을 지닌 회사에서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싶습니다. [건강기능식품에서의 캡슐화 기술 활용] 저는 캡슐화를 이용한 건강식품 소재 제형 연구, 공정 연구 및 기술 개발 업무 수행을 희망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일반식품에도 적용이 가능한 기능성식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식품 유래 기능성 물질은 안정성과 생체이용률이 낮으며, 과량 첨가시 독특한 맛과 향 때문에 관능 품질이 저하됩니다. 또한 일부 기능성 물질(말토덱스트린 등)은 물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캡슐화"가 있습니다. 캡슐화에는 리포좀, 이온겔파티클, 에멀전 등의 제형화 방법이 있으며 그 자체로도 건기식으로 섭취가 가능하고 식품에 첨가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캡슐화 기술을 건강기능식품에 적용하여, 값비싼 건강기능식품 소재는 소량 사용하고, 생체이용률을 높인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이는 샘표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분야에 적용,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직무 관련 경험: 학부연구생, 화학 복수전공, 연구과제] 저는 학부시절부터 연구개발 직무를 희망하여 학부연구생 활동과 함께 화학을 복수전공 하였습니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 후에는 국책과제 참여하여 함께 과제 계획서, 보고서 작성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과 실무가 뛰어난 샘표의 자랑과 같은 인재가 되겠습니다. 학부연구생 시절, "전통 누룩에서 분리한 신규 효모의 분석과 이를 이용한 막걸리 제조"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전통주 소비의 활성화를 위해 향미가 증진된 막걸리를 제조할 수있는 주조효모를 전통 누룩에서 발굴하고자 하였고, 막걸리 발효 기술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위 경험을 통해 GC 및 HPLC, 분광광도계의 사용원리와 미생물 발효에 대한 전반적인 스킬을 배웠으며, 팀프로젝트로 진행하며 식품연구에 대한 프로세스들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화학을 복수전공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때 문과였기 때문에 저학년 때 전공 수업을 수강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러한 저의 약점을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기기분석, 분석화학, 분석화학실험 등의 수업들을 들으며 배운 HPLC와 GC기술을 실제 발효분석 연구에 활용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기기사용 능력을 대학원 진학 후에도 활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성적이 내려가는 듯 했으나 부족한만큼 더 공부하여 유지하였습니다. 대학원 진학 후에는 국책과제의 실무자로 참여하여 실험과 함께 과제 보고서 작성, 과제 발표회 자료 작성 및 참여 등 전반적인 업무도 함께하였습니다. 또한 과제실무자로서 주관기관과의 의사소통, 기업 방문실험, 과제 발표회 등에 참석하여 기업의 실무자들과 자주 소통하였습니다. [나의 장점: 팀메이트들의 사기 증진] 저는 팀메이트들과 업무를 할 때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며, 모두가 즐거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장점을 이용하여서 샘표에서도 모든 구성원들과 잘 지내고 능률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석사 시절 연구실에서 팀프로젝트를 자주 하여 오랜 시간동안 토론을 해야하는 상황이 많았고, 시간이 길어질수록 힘들어하거나 갈등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지친 팀원들을 북돋아주기 위해 노래를 틀거나, 가벼운 농담 등을 하였습니다. 졸업할 때 주변 팀원들에게 지칠 때마다 에너지를 받았고, 함께 일해서 즐거웠다는 편지를 받으면서 이것이 저의 강점이라는 것을 깨닫고 뿌듯해졌습니다. 연구개발 부서에서는 대화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내야 하며, 유관 부서 및 팀원들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저의 강점을 살려 업무적으로도, 대인관계적으로도 완벽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2. 본인이 수행한 연구 내용에 대해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연구한 분야, 본인의 연구경험 및 역량 등) (최소 500자, 최대 5,000자 입력가능) 석사학위기간 동안 1) 온도감응성 색소 캡슐 특성의 변수에 따른 상관관계 수식화 연구와 2) 온도감응성 캡슐화 기술을 통한 대체육의 색 구현 연구를 진행하여 SCI 논문(1 저자)을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학부연구생으로서 향미 증진 전통주 제조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교내 학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22-2023년, 온도감응성 색소 캡슐 및 대체육] 석사기간 동안 "대체육의 가열 전후 육색/향 구현을 위한 천연색소 포집 온도감응성 캡슐을 제조"를 주제로 한 농기평의 고부가가치식품 개발 연구과제를 진행하였고, 온도감응성 캡슐화 기술은 가열에 의해 파괴되어 색소(갈색)를 방출시키고, 대체육이 실제 고기처럼 가열 조리 전후 색 및 향 차이를 나타내도록 하기 위해 적용되었습니다. 저는 색소 캡슐 연구를 주로 진행하며, 향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실원들과 팀을 이루었습니다. 1년차에는 대체육의 가열온도 및 시간, 대체육에서의 캡슐의 적용성, 대체육의 저장환경까지 고려한 적합한 온도감응성 캡슐을 제조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Nanostructured lipid carrier (NLC), calcium alginate gel, water-in-oleogel emulsion (W/Og emulsion) 등의 캡슐 제형을 선택하여 온도감응성을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NLC는 지용성 물질을 캡슐화하기 적합한 소재라서 수용성 색소의 온도감응성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휘발성 향기성분의 온도감응성 방출에는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두 번째, Calcium alginate gel은 온도감응성이 있었으나 1~2 mm 정도의 크기로 대체육 적용시 이질감을 나타내어 실제 제품 적용이 어려웠습니다. 마지막으로 W/Og emulsion은 버터와 같은 질감으로 대체육에 지방 대체재로 첨가될 수 있으며, oil phase인 oleogel이 가열 시 녹는 성질을 가져 온도감응성 색소 방출 거동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W/Og emulsion을 최종적으로 대체육 제품에 적용될 캡슐제형으로 선정하였습니다. 2년차에는 W/Og emulsion의 대체육 적용 후 저장안정성과 가열 방법에 따른 대체육 색상 특성 변화를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W/Og emulsion으로 제조한 대체육이 냉동저장안정성이 떨어져 냉동저장 중 색상이 변화하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oil phase를 더 낮은 융점의 정제코코넛 오일로 변경하였습니다. W/Og emulsion과 비교하여 정제코코넛오일로 만든 emulsion은 더 높은 냉동저장안정성을 보였고, 대체육 적용하여 가열했을 때 실제 육색에 더 가까운 색을 나타내었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학위논문을 작성하였습니다. [2023년, 온도감응성 색소 캡슐: bigel] "온도감응성 방출특성을 가지는 bigel의 개발 및 특성화"를 주제로 한 연구를 스스로 기획하여 실험을 수행하였고, 1저자로 SCI 논문(impact factor=10.7)을 게재한 경험이 있습니다. 인체 유해 위험이 있는 합성색소와 다르게 천연색소는 식품 적용 안전성이 보장됩니다. 하지만 발색이 합성색소보다 약하고, 외부 환경(가열, pH 변화 등)에 취약하여 퇴색된다는 단점을 가집니다. 이는 캡슐화 기술로 보완이 가능합니다. 캡슐화 기술은 코어 물질인 색소와 외부환경 사이의 물리적 장벽을 만드는 기술이며, 이에 따라 색소의 안정성을 높이고, 발색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온도에서 녹아내리는 고체지질의 특성을 이용하여 특정 온도 이상에서 색소를 방출하여 색상이 더 진해지는 온도감응성 캡슐형태를 개발하고 특성화하는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온도감응성 캡슐은 oleogel-in-hydrogel 제형인 bigel이며, bigel 제조에 사용된 oleogel의 녹는점이 달라짐에 따라 bigel이 온도감응성 색상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oleogel의 녹는점은 oleogelator의 농도로 조절할 수 있었으며, oleogelator의 농도와 bigel의 여러 물리화학적 특성(입자 크기, 색상, 가열 시 방출되는 색소의 양, 방출속도 등)이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2024년 2월에 SCI 저널인 Food Hydrocolloids (IF=10.7)에 논문 게재가 확정되었습니다. 캡슐은 코어물질의 보호도 가능하지만 그 피복재료의 성질에 따라 원하는 환경에서 코어물질을 방출시키는 기능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코어물질이 특정 상황에서 방출되어 기능을 하도록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특정 pH조건을 가지는 위장환경에 적용되어 기능성물질의 생체이용률을 높일 수 있으며, 이런 기술이 기능성물질 개발 시 성분 보호 및 생체이용률 증진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샘표의 건강기능식품에 캡슐화 기술을 적용시켜 원가절감 및 효능이 개선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2019년, 야생 효모 동정 및 향기성분이 증진된 막걸리 제조] 학부연구생 때 "전통 누룩에서 분리한 신규 효모의 분석과 이를 이용한 막걸리 제조"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였고, 실험결과를 학과 학술대회에서 발표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교내에서 포스터를 작성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전통주 소비의 활성화를 위해 향미가 증진된 막걸리를 제조할 수있는 주조효모를 전통 누룩에서 발굴하고자 하였습니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누룩으로부터 야생 효모 2종을 분리하였고, PCR을 통해 두 종의 효모가 각각 S. cerevisiae와 W. anomalus임을 확인하였습니다. YPD 배지에 발효하여 발효 산물을 HPLC와 GC로 측정한 결과 S. cerevisiae는 알코올 발효능이 뛰어났고, W.anomalus는 acetic acid와 isoamylacetate, ethyl acetate 등의 향기성분 생성능이 뛰어났습니다. 위 균주들로 각각 막걸리를 제조하여 GC로 향기성분을 측정한 결과 W. anomalus로 제조한 막걸리가 향기성분이 더 많이 검출되었고, S. cerevisiae로 제조한 막걸리보다 에탄올 함량은 적었지만 기존 막걸리의 도수와 다르지 않은 에탄올 생성량을 보였습니다. 위 경험을 통해 GC 및 HPLC, Spectrophotometer의 사용원리와 미생물 발효에 대한 전반적인 스킬을 배웠으며, 팀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식품연구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위 연구들을 진행하며 homogenizer, microfludizer, rotary evaporator를 이용한 캡슐 제조 방법을 익혔으며, 색도계, zeta potential, CLSM, spectrophotometer를 이용한 캡슐의 물리화학적 특성의 정량분석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학부 때의 연구경험으로 효모 분리, 동정, 배양 및 발효 기술과 함께 HPLC와 GC를 이용한 발효산물 정량 기술을 익혔습니다. 다양한 연구경험으로 식품 지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다양한 연구경험을 실무에 활용하며, 신 트렌드를 받아들이는 개방적인 자세로 연구에 임하여 업무와 대인관계 모두 출중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1. 지원하신 직무에 지원하게 된 동기에 대해 기술해 주세요. (성격(장단점), 관심사항, 개인의 목표 및 비전 등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전향적인 에너지와 대인관계 능력, 시간 엄수와 같은 성격적 장점, 그리고 기계공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앤비젼만의 구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앤비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성격적 장점과 업무 적합성” 저의 성격적 장점 중 하나는 전향적인 에너지로 주변을 밝게 만드는 것입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성격 덕분에 협력사와의 관계 유지와 거래처와의 협상에서 큰 도움이 될 것에 확신합니다. 이러한 능력은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 엄수를 중요하게 여기는 저의 가치관은 부품 발주 및 외주 관리에서 앤비젼의 대외 신뢰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실제로 명지대학교 홍보대사 대외협력팀에서 고등학교를 방문해 처음 만난 학생들에게 학교를 소개하는 일을 맡았을 때,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밝은 에너지로 참여를 유도해 성공적인 설명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명지대학교 교원인사팀에서 3년간 근로학생으로 일하며 항상 출근 30분 전에 도착해 업무 준비를 마쳤고, 그 결과 교직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며 신뢰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정리, 정돈, 청소, 청결의 습관화를 삶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모든 물건이 제자리에 있어야 하고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습관은 구매 직무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 계획 수립 및 부품 재고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길렀으며, 이는 변화가 많은 구매 업무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입니다. “최신 트렌드 파악과 글로벌 역량” 제가 보유한 최신 트렌드 파악 능력 또한 앤비젼 구매 직무에서 중요한 역량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교내 기업분석 경진대회에서 방위산업체를 분석하며 드론의 중요성을 깨닫고, 2023년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자세를 배웠습니다. 또한, 글로벌 환경에서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여름방학 동안 호주에서 단기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영어 소통 능력과 현지 문화를 이해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 거래처와의 원활한 협상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공학적 지식과 구매 직무의 접목” 공학적 지식을 구매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2023년 2학기 ‘기계요소설계’ 과목 프로젝트에서, 부품들의 안전계수를 비교하고 경제성, 안전성, 공학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부품을 선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구매 직무의 여러 단계를 경험하며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대인관계 및 봉사활동을 통한 소통 능력” 학부 시절에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며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8개월간의 포스코 대학생 해외봉사단 활동과 3년간 명지대학교 사회봉사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 경험은 남녀노소, 외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며, 봉사단에서의 리더십 경험은 팀 내외의 소통과 협력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소통 능력은 구매 직무에서 협력과 조정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입사 후 이러한 강점과 역량을 바탕으로 구매 전문가로 성장하고, 앤비젼의 구성원으로서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으로 동료 직원들과 협력하여 앤비젼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습니다.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앤비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지원하신 직무와 관련되거나 가깝다고 생각되는 전공 프로젝트 1가지를 선정하여 배경, 과정, 결론을 중심으로 소개해주세요. “스마트워치 제작 프로젝트를 통한 융합적 역량 강화”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하면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다양한 학문 간의 융합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전자공학에 도전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2년 2학기 '융합프로젝트' 과목을 수강하며, 기계, 전자, 전기공학 학생들과 함께 제품을 설계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스마트워치를 주제로 선정하여 진행하였고, 저는 구매 및 제작을 담당하였습니다. 그러나 프로젝트 초기 부품 구매 단계에서 전자공학 지식이 부족하여 센서의 특성과 용도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자공학 지식을 더 깊이 배우기로 결심하고, '지능형센서응용'이라는 전자공학 과목을 추가로 수강했습니다. 수업을 따라가는 데 많은 난관이 있었습니다.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첫째, 전자공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주 2회 회로 이론을 보완하였습니다. 둘째, 교수님의 오피스 아워와 이메일을 적극 활용하여 수업 후 이해가 부족한 내용과 프로그램 코드를 스스로 학습하고 검토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강의 외에도 추가적인 지식을 습득하며 학업에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셋째, 동료들과 스터디 그룹을 구성해 이론과 실습 문제를 함께 해결하였고, 스터디 그룹장으로서 멘토링과 교수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그룹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스마트워치에 적용되는 다양한 센서와 부품을 이해할 수 있었고, 더 나은 제품을 비교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스마트워치의 성능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프로젝트는 높은 평가를 받아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경험은 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통해 최적의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앤비젼의 구매 직무에서도 다양한 기술적 요구사항을 반영한 최적의 구매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에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학습하여, 앤비젼에서 구매 전문가로 성장하고 회사의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1일 신한 AI 아이디어톤 본선 및 시상식이 끝났다.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1) 원래 이런 기록을 잘 남기는 편이 아니지만, 워낙 정보가 없기도 하고 이제 앞으로 하반기에 매우 심심할 예정이라.. 지원 계기 하반기 공채에 지원했지만 서류 전형에서 우수수 떨어졌다. 솔직히 학점이 평이한 걸 제외하면 난 괜찮은 스펙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물론 지원했던 직무는 마케팅이었고, 원래 난 대행사를 가고 싶었던 사람이라 결이 안 맞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조바심이 많이 들었다. 시간적으로 촉박할 것 같긴 했지만 스펙을 더 쌓고 싶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광고대행사 인턴하면서 AI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도 했고 (팀이 통신사 담당이라 많이 찾아봤다), 기획서를 더 정교하게 쓰는 법도 배웠으니 써먹고 싶은 마음이 컸다. + 부문별 시상에, 대상 1,500만원이라는 무지막지한 상금 액수를 보고 마음이 동하긴 했다. 내가 엄청난 절실함을 갖고 공모전을 준비하는 게 아닌만큼 금융권 스펙이 필요하면서 똑부러진 친구와 하고 싶었다. 그렇게 생각난 사람이 OO였다. 윤지한테도 물어봤는데 이미 다른 걸 하고 있어서 아쉽게 영입에는 실패했다. 과제 분석 10월 6일 첫 미팅: 과제 분석 전날 부산락페스티벌 가서 3만보를 걷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 너덜너덜한 상태로 외대 가서 OO랑 첫 미팅 시작... 어떤 과제든 과제의 정확한 분석이 먼저다. '미래금융'과 '금융소비자보호' 총 두 부문으로 정확하게 가이던스를 준 만큼, 두 부문 간 차이점과 각 부문에 해당하는 레퍼런스를 찾고, 어느정도의 범주 정도를 익히는 게 목표였다. 미래금융은 AI를 활용한 신상품/서비스/금융앱 등 '지속가능한 신규 기능'을, 금융소비자보호는 사회문제를 다루는 일종의 '캠페인'적 느낌이 강하다고 판단을 내렸다. 또한 본 공모전은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신한은행'에서 하는 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 전체 계열사가 해당되기 때문에, 신한카드, 신한은행, 신한라이프, 신한투자증권 모두에서 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 결국 우리는 [미래금융] 부문으로 제출하긴 했지만, 처음 무게를 두었던 건 [금융소비자보호]였다. 내가 관심을 가졌던 레퍼런스는 토스의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 필름이었다. 'AI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해 도박에 빠진 가상의 청소년 얼굴을 만들어내고, 가상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도박에 의해 서서히 파멸해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캠페인이었는데, AI와 금융소비자보호라는 두 요건을 정확하게 충족하는 예시였고, 특히 해당 캠페인을 제작하는 단계에서 인턴 생활을 했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가기도 했다. 나와 OO는 정직한 '문과'였고... AI와 코딩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부조한 우리가 다루기에는 [금융소비자보고] 카테고리가 더 만만해 보였다. 나중에 시상식 가보니 엄청난 오판이긴 했지만 말이다. 다만, 나는 어떤 아이디어도 닫아두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우리는 꼭 금융소비자보호를 다뤄야 해!"라고 하지 않았고, OO한테도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그걸 따라가자"고 말했다. 다른 지원자 분들도(다른 공모전에서도) 카테고리를 미리 정하지 말고, 계속 부지런하게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2. 10월 13일, 새로운 팀원 영입, 계속되는 아이디어 회의 첫 미팅 후, 문과 둘이서 지지고 볶고 하기엔 인사이트적으로 한계점이 많았다. 심사 기준엔 창의성과 혁신성도 있었지만, '실현성'과 '적합성'도 매우 큰 점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AI 기술이 현실적인지, 혹은 뜬구름 잡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진 사람이 필요했다. 마침 OO의 남자친구인 OO가 융소 이중을 하면서 코딩을 하고 있었고, 이 프로젝트에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었던 것 같아서 바로 영입할 수 있었다. 10월 7일 ~ 10월 12일: 과제 리서치 첫 미팅에서 과제 분석을 했으니, 이번엔 각 부문에 대한 리서치가 필요했다. 기껏 아이디어 떠올렸는데 이미 비슷한 기능이나 캠페인이 있으면 정말 힘 빠진다. 제아페에서 그런 위협을 몇 번 느낀 경험이 있어서 철저하게 하려고 했다. 내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자료조사를 많이 못 해갔는데, 너무 고맙게도 OO와 OO가 성실(OO가 많이 강조해달라고 했다)하고 자세하게 리서치를 해주었다. 특히 금융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유용했다. 10월 13일: 대면회의 각자 조사한 자료 내용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브레인 스토밍을 진행했다. 그때 논의된 내용으로는 하나카드에 비해 낮은 Travel SOL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해외 여행 관련 서비스, STT를 사용한 불완전판매 예방 등이 있었지만, 뭔가 뾰족하다거나 하는 게 없었고, 무엇보다 단순하지가 않았다. 내가 생각하는 아이디어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다수가 공감해야 한다. 실현 방안은 단순해야 한다. 아이디어의 모든 내용은 동등하게 중요해야 한다. (즉, 들러리같은 아이디어가 있어선 안 된다) 어차피 말일까지 시간도 충분하고, 좋은 게 나올 때까지 조금 더 생각해보기로 하고 헤어졌다. 3. 10월 19일, 아이디어 선정 13일 회의 이후, 다음 회의때까지 각자 하나씩 디벨롭해보고 싶은 아이디어를 하나씩 가져오자고 했다. 그렇게 나온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았다. OO: 스마트렌즈를 이용한 사물인식 → 사물과 관련된 종목 추천 OO: 영수증 내역을 통한 자동 가계부 및 블로그 서비스 OO: AI를 통한 불완전판매 개선 → 이미 시행 중 / LLM을 통한 투자성향 파악 서비스 (후술하겠지만, 보다시피 결국 각자 가져온 네 개의 아이디어 중 선정된 건 없었고 제3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그러니 공모전에선 한 가지 아이디어에 사로잡혀 고집하지 않는 걸 추천드린다!) 각각의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박살났다. OO의 아이디어: 이미 토스증권 등 종목 별로 카테고리화가 잘 된 MTS가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많다(개나 소나 다 한다). 스마트렌즈를 이용해야 알 수 있을 정도로 식별이 어려운 사물이 무엇이 있는가? →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 1로만 해도 이미 충분한데, 굳이 스마트렌즈를 이용할 필요는 없다. → 기각 OO의 아이디어: 이미 뱅크샐러드 등이 너무 잘 돼 있다 비슷한 아이디어가 많아서 재미가 없을 것 같다 OO의 아이디어: 이미 시행중이다 두 가지 아이디어 모두 실현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재미가 없을 것 같다 이러한 이유들로 다들 개박살이 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게 되는데, 우리가 실마리를 찾은 건 이런 밈에서였다. 잠깐 머리식히려고 찾아본 글이었는데, 여기서 단서를 얻었다. 그렇게 '저질스러운 창의력'이 아닌, AI를 통한 '검증된 창의력'을 제공해는 서비스로 의견이 모아졌다. AI 기술을 통해 사람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종의 샌드박스(sandbox)를 앱 내 구현하자는 것이었다. 우선 문제의식과 '투자종목 제공', '기사에 종목 태깅'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마음에 들었고, 다른 아이디어들보다 재밌었다. 이 날은 이 정도로 디벨롭을 마치고, 다음 회의에서 제대로 구체화하자는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이러면서 놀았다. 그리고 OO가 발견했던, 우리 제안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신한투자증권 앱에선 뉴스 및 관련 종목 태깅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신원 미상의 대원 살해된채로 발견..." 이라는 기사 내용에 의해 각각 [신원]과 [대원]이라는 국내 종목들이 태깅된 걸 발견했다. "기존 신한 앱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AI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사람들에게 맞는 서비스도 제공한다면, 이거 좋은 경쟁력이 될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곧바로 디벨롭에 나섰다. 4. 10월 24일, 28일. 3, 4차 대면회의: 에.스.파 아, 정말 바빴다. 나는 취업준비, OO는 현장실습, OO는 알바와 학업을 해야 했고 준비하는 내내 밥 한 끼 같이 안 먹었다. 너무 바빠서... 어느 정도 아이디어가 결정된 뒤에는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었다. 물론 기획 내용에는 변화가 많았다. '샌드박스'로 네이밍하고, '투자자들의 창의력을 돕는다'라는 how to say 단도 완전 바꿨다. 우선 숫자로 객관적인 것만 보여주어야 하는 '증권앱'이 국장의 창의력을 종용하고, 종목을 마치 추천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 위험했다. 다만 기존 증권앱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것과, 종목태깅에 AI를 쓰자는 내용은 너무 좋았기 때문에 'how to say'와 'what to say'를 바꾸는 건 시간 문제였다. 역할 분담 이제는 정확한 역할 분담이 필요했다. OO는 자료 조사를 담당했고, OO는 프롬프트 작성을, 나는 전체적인 핸들링과 제안서 작성을 맡았다. 다들 생각 이상으로 완수해줬고, 자료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했다. 마지막 대면회의에서, AI Stock Finder, 줄여서 에.스.파 라는 제목을 짓고, 팀 이름을 에스파의 노래 중 하나인 [Next Level]로 지었다. 사실 장난식으로 작명했는데 다들 너무 좋다고 해서 당황했다. ㅋㅋ 근데 결과적으로 이름을 참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 시상식 때 심사위원 분들이 "에스파는 이래서..." "에스파는 여기가..." 이런 식으로 다들 줄여서 말씀하시는 걸 보고, 어그로 확실하게 잘 지었다라고 생각했다 ㅋㅋㅋ 어차피 실제로 기업에 제안하는 것도 아니니까, 작명도 센스 있게 하는 걸 추천한다. 결국 뭐 이런 식으로 제안서를 완성했다. (뒤에 더 내용이 있으나 생략) 제일기획 인턴하면서 기획의 방법론적 피드백을 많이 들었는데, 그렇게 배운 걸 정말 많이 써먹었다. 사수님 감사합니다. 특히 멘토링 때, 멘토분께서 내가 작성한 기획 배경이 '심사하는 부서에서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문제의식이라고 해주셨는데, 정답을 맞춘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기도 했다. ㅎ 결국 이번 공모전 소정의 목표였던, '기획력 검증'을 달성한 것 같았기 때문이다. 본선 진출 11월 5일, 본선진출팀 발표 이 날 개 열받게 예비군 이월 훈련이 있어서 귀찮았는데, 끝나고 헬스장 가서 운동하다가 진출 소식을 듣게 되었다. 아싸 임직원 멘토링 11월 8일, 임직원 멘토링 11월 8일엔 명동에 있는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멘토링이 진행됐다. 한 팀당 90분씩, 우리가 제안한 아이디어에 해당되는 계열사 소속 멘토분이 오셔서 피드백 및 사전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시는 자리였다. 이 시간이 매우 값졌다. 멘토분은 정말 아는 게 많으신 AI 엔지니어이자 AI 리서쳐셨는데, "AI 기술적 피드백"과 "아이디어적 피드백"을 주셨다. 사실 AI 기술적 피드백은 내가 잘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OO에게는 아마 좋은 시간이었을 것 같다. 한편, 아이디어적으로 너무 좋고, 발표에서는 AI 기술 자체가 아니라 IMC적, 기획 배경적 요소를 강조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피드백을 해 주셨다. 좋은 시간이었고, 이러한 자리 만들어 주신 신한 측의 세심함과 배려에 감동했다. (다른 공모전에서는 이런 자리가 없었다) 7. 발표자료 준비 이제부턴 나의 시간 싸움이었다. 19일까지 발표자료 제출이었고, 프로토타입까지 시현해야 했다. 다만 우리가 구현하고자 하는 서비스는 아주 단순한 것이었고, 굳이 애프터이펙트나 피그마 등을 배워서 구현할 필요가 없었다. 나는 피피티 모핑에는 그래도 자신이? 있었고, 피피티로 모든 내용을 담으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내 스케쥴이 문제였다. 19일 졸업논문 마감 20일 이노션 최종면접 21일 제일기획 최종면접 그리고 발표자료 준비까지. 내 삶의 모든 바쁜 일이 21일에 모였다. 나는 계획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이 굵직한 모든 일들을 해치우기 위해서 일주일 정도는 정신없이 닥친 일들을 하나씩 처리해 나갔다 .. 물론 발표자료도 마찬가지였고. 이런 식으로 발표자료는 심플하게 만들었다. 자료를 만들 때는 준기의 디자인을 참고했다. 고마워! 본선 발표 및 시상 11월 21일, 본선 발표 및 시상식 그렇게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실 우리는 최종 본선 10팀 중 4팀에게만 상이 주어지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부문별 4팀이라서 틴즈를 제외하고 10팀 중 8팀이 상을 받는 것이었다. 결과는 [미래금융] 부문 최우수상! 303팀 중에 그래도 공동 3위? 라고 할 수 있겠지..? 이런 게 사실 엄청 중요하진 않지만, 그래도 일상을 살아가면서 자존감 떨어질 때마다 수상한 공모전의 경쟁률을 생각하다보면 기운이 나긴 한다. 최종 후기 이 대회의 본질은 사실 AI 기술 그 자체가 아니다. 이 공모전은 엄연한 '아이디어톤'이지, '해커톤'이 아니다. AI 기술의 정합성, 실현가능성에만 집중한 다른 팀은 수상하지 못했다. 평가하는 임원 분들도 대부분 경영인이지 기술자가 아닐 거라고 예측했고, 그게 맞았다. 물론 AI를 얼마나 적재적소에 활용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 관점에서 어떤 AI 기술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적확한 답을 참가자 스스로 답을 내려야 한다. 기술적 테크닉과 기획적 역량이 3:7인 대회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기술적 이해도가 없다면 좋은 결과도 얻지 못했을 것이다. 특히, 이번에 대상 받은 팀들의 아이디어를 보면, 기획 자체도 너무 좋았지만, 그들이 차용한 AI 기술 자체도 논리적이었고 적합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아이디어다. 'pain point'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린 다음, 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AI 기술을 찾아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팀은 나(기획), OO(금융), OO(AI)로 서로 강점이 있었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모쪼록 고생한 우리 팀 Next Level. 이번 경험 발판 삼아 우리 모두 'next level'로 도약할 수 있길! 내 대학 시절 마지막(이 되길 바라는) 공모전 후기는 여기서 끝 ~ 인터뷰 - Hugui 님 https://blog.naver.com/kendrick2564/223671153007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ㅁ- 이 카테고리에 무얼쓰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작년에 참여해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신빅해 후기와 팁이라면 팁을 적어보려 해요. 공모전 개요 저희 팀은 신한라이프 부문 우수상(2등)을 받았습니다. 제가 참여한 2회 신빅해 내용은 이렇습니다. 신한금융그룹 계열 4개(은행, 카드, 금융투자, 라이프) 중 하나를 골라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거였어요. 참여 계기와 팀원 모집 저는 산업공학을 복수전공하면서 커리어에서 이 전공을 꼭 살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뼛속까지 진성 문과인 저에게 산업공학 공부를 하면서 그나마(ㅋㅋ) 흥미가 생겼던 분야는 데이터였습니다. 데이터를 나열하고, 통계적 지식을 사용해 검증하고(통계도 좋아했어요.) 이를 해석하며 앞으로의 방향제시를 하는 것이 사회과학을 좋아하는 제가 잘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데이터 분야는 경험과 실무적 능력이 중요하다 들어 이 시기 공모전을 도전하고자 찾다 빅데이터 학회 게시판에서 발견한게 바로 신빅해였습니다. 팀원 한 분이 4인 팀원을 모집하시길래 연락을 드리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과제 준비 과정 신빅해 일정은 매우 타이트했습니다. 과제 수행에 5일이란 시간이 주어졌고, 결선진출 바로 다음날이 발표날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촉박하다하면서 불만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적당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기 초반이었던 시기도 적절했었고, 공모전이다 보니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는데 5일보다 더 길어졌으면 힘이 너무 많이 빠졌을 것 같아요. 저는 첫 공모전이기도 하고 시간 들이는 김에 좋은 결과 얻으면 좋겠다 싶어서 학교도 째고 준비했습니다 ㅋ.ㅋ (뺀 시간에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후회 없음..) 일단 5일간 저희의 타임라인은 1일차: 데이터 연결과 전처리, 아이디어 브레인 스토밍 2일차~4일차: 아이디어 갈무리와 논리 잇기 5일차: 피피티 정리 및 검수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일단 초반에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진을 뺐는데, 바로 데이터를 연결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사기업의 금융데이터다보니 크기와 보안으로 인해 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해야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X shell 이라는 것을 깔고 주피터 노트북으로 접속해야 했었는데, 이 과정이 반나절 걸렸던 것 같네요. 저희도 늦게 성공했던 것 같은데 잘 안 풀리는 팀들은 1일차 저녁까지도 접근을 하지 못해 슬랙에서 계속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황하지마시고 클라우드 데이터 접속 설명문을 꼼꼼히 읽으시고 슬랙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저희 팀은 팀장분이 먼저 데이터에 접속 -> 데이터를 파일로 만들어서 팀원들에게 공유 이런 식으로 만들어 초반에만 클라우드에 접속하고 이후엔 각자 컴퓨터에서 데이터를 다룰 수 있었습니다. 첫 날은 데이터 푸는 데만 한참 걸렸던 것 같네요. 둘째 날까지 데이터 컬럼을 보고 러프한 아이디어 생각해오기 + EDA 어떻게 할지 등의 생각을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구글독스 공유문서를 사용해서 아이디어를 공유했는데, 기업측에서 슬랙을 사용해서 슬랙으로 아이디어 공유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가 가져간 아이디어 예시는 이렇습니다. 저는 보통 최근 사회뉴스나 키워드를 쫙 훑고 거기서부터 출발하는 편이라 레퍼런스가 모두 기사네요. 보통 이런 식으로 아이디어 공유를 한다는걸 보여드리기 위해 일부분만 캡쳐해서 가져왔습니다. 해당 아이디어는 이미 실현되어있고 그렇게 창의적이지 않아서 공개해요.. 둘째날에는 각자 브레인스토밍한 내용을 풀고 EDA 방향성을 정했습니다. 저희는 1. 신한 라이프 데이터 컬럼 시각화해 특징과 경향성 보기 2. 신한라이프 데이터와 나머지 계열 데이터와의 상관분석을 모두 진행해 연관성 높은 컬럼 색출해 연관성 높은 컬럼끼리의 근거 분석 + 신한 라이프 데이터 컬럼 간의 상관분석 진행하여 연관성 높은 컬럼 색출해 근거 분석 이렇게 두가지를 팀원 간 배분해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저는 1번을 맡아 주피터 노트북을 이용해 pandas 와 matplot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신한 라이프 데이터만을 분석했습니다. 모든 팀원이 이런식으로 시각화 +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얻은 사실 + 자신이 얻은 인사이트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일~3일차에서 어떤 아이디어가 좋을지 선정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이 공모전의 목적이 무엇인가?(복잡한 개념을 많이 넣은 화려한 전략이어야 하는가?/당장 실제 사용이 가능해야하는건가?/신한이 대학생들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계속 생각해봐도 답을 잘 모르겠기도 하고, 저희가 가져온 아이디어를 하나씩 디벨롭해보니 데이터가 원하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지 않고, 구성이 빈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일차까지 이거다! 할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아서 팀장분과 5시간씩 회의를 하며 머리를 싸맸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해보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로 전환하여 신한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고, 현재 어플에서 문제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능적 측면에서 불만이 낮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플이라는 아이디어를 저희의 EDA와 연결지어 최종적으로 '실버 디지털 금융의 선두주자'라는 주제를 잡고 논리를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문제 제기 배경에 다양한 레퍼런스를 활용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 위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과, 앱스토어 상의 정보를 크롤링해서 얻은 결과 값으로 현재의 어플 개선을 시니어 중심으로 할 필요가 있으며, EDA를 통해 시니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 집단을 기반으로 한 어플의 UI 개선안을 제시했습니다. 근거 제시 과정에서 신한 라이프 데이터뿐만이 아니라 모든 계열사의 데이터를 다 엮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해결방안에서는 개선된 UI를 직접 만들어 보여주었습니다. 결선 메일로 결선에 참석하라는 공고문을 받았고, 평일 낮이어서 학교에 출석인정을 위해 제출할 문서 또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결선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여기서 시작했고, 각 계열사마다 발표장이 달랐습니다. 신한 라이프는 좀 더 작은 강의실에서 해서 좋았습니다. 발표는 총 10분이었고, 제가 담당했습니다. 많은 팀들이 제한시간을 맞추지 못해 중간에 잘리는 일들이 있었는데, 이 일만은 피하자 싶어서 전 날 준비를 많이 하고 가 다행히 시간에 맞게 잘 발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Q&A에서 버벅이기 싫어서 저희 팀은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질문을 모아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저희가 예상한 부분에서 질문들이 나왔고(이미 실현되어 있는 사항에 대해 알고 있느냐 등) 스무스하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발표 평에서는 기업 측에서도 그 문제를 이미 인지하고 있고, 현재 이를 해결하기 위한 TF팀이 존재한다고 언급해주셨다. TF팀에 소속되서 일하시면 좋겠네요~ 이런 식의 칭찬을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발표도 질의응답도 원활히 끝나서 기분이 좋았지만, 아무래도 신사업을 제안하라고 했는데 인지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지적을 한 느낌이라 새롭지 않았으려나.. 하는 기분이 들어 걱정도 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팀원분들이랑 사진 찍고 기분좋게 헤어질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아래는 느낀점인데, 느낀점은 편의상 반말로 적어보았습니다 :) 생각해보게 된 점 항상 결측치와 아웃라이어 처리에 대해 고민이 많다. 신빅해뿐만 아니라 다른 공모전에 나갈 때 수치가 적은 것들은 아웃라이어로 판단해 지우거나, 전략 제시를 할 때 중요한 집단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지 않을까?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사용하는 '가장 많은 집단'을 유저라고 판단하고 모든 것을 이들에 맞추는 것이 사회의 여러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 아주 쉬운 방법같다. 데이터를 다루는 나 또한 어떤 정체성에서는 아웃라이어로 판단되어 항상 지워지는 입장이진 않을까라는 염려가 항상 든다. 보통 이에 대한 답변으로 '시장성'을 들곤 하는데 모든 것을 시장의 관점으로 판단하는 것이 정말 인간을 위한 것인가라는 답변에는 확실히 부정적으로 대답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아는 데이터 전처리 방법은 적은 수를 지우는 방식이고, '평균'의 방식으로 보간을 하는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많은 디테일한 삶의 필요들이 지워진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데이터를 다루는 분을 만나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보다 좋은 상을 받는 사람들의 결과물에는 새로운 '계수'만들기가 포함되어있었다. 나는 첫 공모전이라 어떠한 것이 좋은 전략인지에 대한 백그라운드가 전혀 없었지만, 다음에 비슷한 공모전을 나가게 된다면 이 개념을 꼭 도입해볼 것. 생각보다 보여지는 것은 중요하다. 이건 내가 교내 경영학회를 하며 배운 것인데, 사람들은 보여지는 것에 생각보다 많은 마음을 준다. 학회를 하면서 가장 불만이었던 것은 내 생각보다 사람들이 필요이상으로 시각화에 공을 들인다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그들이 왜 그렇게 집착했는지 안다. 물론 가장 첫째는 내용이지만, 그 내용을 두 배 이상 좋게 보이게 할 수 있는 것은 이를 뒷받침해줄 효과적인 시각화 방식이라는 것. 이를 잘 배우고 뒷부분의 피피티 작성에 정말 많은 공을 들였고 발표날 가서 모든 팀의 피피티를 보았을 때 우리 팀의 피피티가 가장 만족스럽고 신뢰가 간다는 것을 스스로도 알 수 있었다. 이제는 시각화의 중요성을 무시하지 않는다. 공모전을 두려워하지 말자. 나는 판다스/맷플롯의 기본적인 기능을 다룰 줄 안다. 물론 AI가 코드 작성에 매우 많은 도움을 주지만...ㅋㅋ 내 실력에 대해 스스로 검열하며 공모전은 나중에... 하면서 미뤘는데 막상 본선에 진출하고 보니 대학생들의 실력이란 다들 비슷할 수 밖에 없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위축되지 말고 이 때 했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참여 후 피드백 + 타 팀 보며 배우기를 계속 반복해야겠다. 다음 공모전에서는 더 다양한 형태의 시각화와 접근을 시도해봐야겠다. 발표능력.. 나쁘지 않은 듯 신빅해가 또 열린다면 이 포스트 보고 많은 분들이 도움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 추가로 점심도 줘요. 맛있진 않았지만 점심 주는 공모전 별로 없다고 들었어요 ㅋㅋ 인터뷰 - 미슐랭걸 님 https://blog.naver.com/michelingirl/223404234353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하나금융그룹 하나디지털파워온프로젝트 우수상 수상자 인터뷰 전격 공개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김서희입니다 이번에는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를 가지고 왔어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랄게요 :)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갓생 그 자체의 친구랍니다! 아무리 금융권 취업에 꿈을 가지고 있어도 요즘 디지털 모르면 바보되는 시대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융합 인재를 열심히 발굴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이랍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에서는 정말 어려움이 많았어요 우리의 아이디어가 과연 현직자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에 대한 고민이 엄청났거든요ㅠㅠ 멘토님들이 정말 꿀!! 팁들만 뽑아서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 누구에서도 받을 수 없는 날카로운 피드백까지 학부생 머리에서는 쉽게 나올 수 없는 아이디어들이랍니다 피피티 50장짜리만 2번을 만들었어요 게다가 UI도 직접 만들어서 보여드렸구요 수정은 정말 몇 만번은 한 것 같아요 정말 자신이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공모전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해보신 후에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인생의 큰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더 많은 공모전 수상작 후기를 보고 싶으시다면 링커리어로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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