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롬
- 기업형태
- 중소기업
- 참여대상
- 대상 제한 없음
- 시상규모
- 400만 원
- 접수기간
- 시작일2024.10.28마감일2024.11.10
- 홈페이지
- -
- 활동혜택
- 상장 수여
- 공모분야
디자인/순수미술/공예
문학/시나리오
- 추가혜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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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순수미술/공예
문학/시나리오
※내/외국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접수 기간>
- 10월 28일 (월요일) - 11월 10일 (일요일)
<접수 방법>
1. 준비
응모 종이(최대 A4사이즈)와 필기구를 준비해주세요.
2. 손글씨 작성
참여 문구(제시 문구 + 자유 문구)를 손글씨로 작성해주세요.
3. 접수
응모 종이가 잘보이게 사진을 찍어 아래 접수처 중 한곳을 통해 보내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접수처 항목을 참고해주세요.
<참여 문구>
- 10월 16일 수요일 공개
<접수처>
1. 구글 설문지를 통한 접수
응모버튼을 통해 필수기재항목을 작성하고 손글씨 사진을 첨부해주세요.
※손글씨 사진은 10mb 이하로 1장만 첨부해주세요.
※사진 첨부를 위해서는 구글ID가 필요합니다.
2. 이메일을 통한 접수
필수기재항목과 손글씨가 잘나온 사진 1장을 첨부해 아래 이메일 주소로 보내주세요.
※필수기재항목을 반드시 확인해주세요.(누락될 경우 접수 불가)
※이메일 :event@orom.co.kr
이 공고를 스크랩한 사용자들이 궁금하다면?
내 정보를 입력하면 스크랩한 사용자들의1. 본인이 전문건설공제조합에 지원한 이유를 한 단락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에서 건설업은 없어서는 안 될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건설업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우리나라에서 꼭 필요한 건설업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기관이라고 생각하여 저 또한 건설업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어 지원하였습니다. 2. 성장과정을 기반으로 삶에 대한 핵심 가치관을 설명하고,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평가받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기술하기 바랍니다. 저는 항상 성실하고 선하신 부모님 밑에서 성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항상 선하게 하지만 단호할 땐 단호해야 내가 살 수 있다 라는 생활신조를 갖고 살고자 하고 있습니다. 저는 타인으로부터 평범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그 동안의 경험상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타인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 나름대로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특히 사회생활(직장)에서 저의 평가는 저의 기대와는 다르게 좋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히 직장내에서는 타인으로부터 혹은 상사로부터 괴롭힘을 많이 당한 경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장내에서로 한정한다면 앞으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자신의 일을 잘하고 그냥 무던하고 평범한 사람으로 평가되는 것이 저의 목표 입니다. 3. 본인이 조직(학교, 동아리, 직장 등) 내에서 맡았던 역할과 기여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협업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이나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서술하기 바랍니다. [대학시절 팀프로젝트 경험] 대학 시절 재무관리 수업을 수강한 경험이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수업 외에도 팀 과제로 한 기업의 재무 비율 조사와 문제점 등을 조사하라는 과제를 주셨습니다. 팀원으로 선배 2명과 동기 1명과 함께 작업했습니다. 하지만 한 선배가 취업 준비로 인해 자주 불참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 모임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여러 번의 협의 끝에 마지막 학기 선배에게는 최소한의 업무만 배분하고 나머지 3명이 추가로 업무를 맡아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저는 선정된 기업의 재무 비율을 조사하고 발표 자료 일부를 제작하고 마지막 시간에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교과서 이론을 실제 기업에 적용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과의 협력과 희생으로 팀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것이 갈등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4.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설명하고, 도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자 하였는지 기술하기 바랍니다. 저는 회계 및 세무 분야의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세무사 자격 시험에 도전한 경험이 있습니다. 결국에는 2019년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경험이 있습니다. 세무사 시험 준비는 저에게는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었습니다. 4번의 2차 시험 도전 끝에 전문자격증 시험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4번의 2차 시험 경험을 통해 한 가지 일관된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2차 시험 약 한 달 전부터 공부가 정말 안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인생을 걸고 이 시험을 도전하고 있는데 꼭 마지막 관문인 2차 시험 한달 전부터 공부가 정말 잘 되지 않는다는 느낌은 정말이지 괴로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부가 잘 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최선을 다해 끝까지 버텼고 그 결과 최종적으로 2차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 지원직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기술하고, 이러한 전문성을 동아쏘시오홀딩스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기재해주세요. 교육 업무는 단순히 퍼실리테이팅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구성원의 니즈를 섬세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설계하고 운영까지 이끌어내는 기획력과 실행력이 함께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 시절 비교과 프로그램의 교육 어시스턴트로 참여하며, 중도이탈률이 높던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편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프로그램은 실습보다 이론 중심이었고, 반복 수강생이 많았음에도 개인별 수준 차이가 고려되지 않아 이탈률이 높았습니다. 이에 저는 참여자 사전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학습 단계별 맞춤 콘텐츠로 개편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직접 난이도별 실습 키트를 기획하고, 학습 안내 영상과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참여자가 자신의 속도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그 결과 프로그램 중도이탈률은 기존 대비 40% 이상 감소했고, 수료자 만족도도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어도비 툴을 활용해 시각 자료와 안내 영상을 제작해 교보재에 반영하고,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처럼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육을 재설계하고, 콘텐츠 제작 역량으로 몰입도를 높인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기획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구성원의 몰입과 성장을 동시에 이끄는 인재육성 전략을 실현하는 HR 담당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2. 문제해결을 위해 몰입했던 경험과 문제해결의 과정, 결과, 시사점을 기술해주세요. 인턴십 중 해외 법인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홍보 방안을 기획하는 과제를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채용설명회를 고려했으나, 방학 기간이라 대부분의 대학에서 참여 저조를 우려해 개최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에 과거 컴퍼니투어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최초의 컴퍼니투어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처음 시도되는 행사였던 만큼, 대학 인재개발센터와의 협의부터 포스터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행사 진행 자료 정리와 기념품 준비까지 전반적인 기획과 운영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또한, 투어 이후 추천 채용 프로세스와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설계하여 인재 선발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기업 내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한정된 시간과 자원 속에서도 새로운 대안을 찾아 실행에 옮기는 기획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변화가 빠른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교육 솔루션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이 경험을 적극 활용하고자 합니다. 3.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와 이를 적용한 경험을 기술해주세요. 저는 ‘한 번 한 말은 반드시 지킨다’는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책임감 있게 약속을 지키는 태도는 구성원 간 신뢰를 형성하는 데 기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시절 교육 봉사 활동에서 약 10개월간 사용할 커리큘럼과 교재를 직접 구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매주 멘토링 수업을 준비하며 일정한 주제에 맞춰 콘텐츠를 제공해야 했고, 개인 일정이나 과제와 겹치는 경우에도 계획했던 내용을 빠뜨리지 않기 위해 준비를 이어갔습니다. 주제를 바꾸거나 일정을 미루는 대신, 부족한 시간은 밤을 새워서라도 채우려 노력했습니다. 작은 약속을 지속적으로 지키는 과정에서 멘티로부터 “믿음이 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느꼈던 감정은 단순한 뿌듯함을 넘어, 신뢰는 반복되는 실천을 통해 형성된다는 점을 다시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업무에서도 이와 같은 태도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책임을 완수하는 것을 넘어서, 동료와 조직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행동하고 싶습니다. 4. 본인의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을 기술하고, 그 순간이 본인의 가치관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기재해주세요. 실패를 피하기보다 시도해보는 자세가 더 많은 가능성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코로나 시기에 진행했던 소그룹 프로젝트에서 리더를 맡았던 경험 때문입니다. 당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그냥 활동을 쉬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래도 뭔가 해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비대면 멘토링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직접 학습 키트를 만들어 전달하고, 키트 활용법을 영상으로 촬영하고 편집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쉽진 않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영상 제작 역량을 조금씩 익히게 되었고, 나중에 인턴십을 하면서 실제로 홍보 영상이나 디자인 콘텐츠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시도는 단순한 도전 그 이상이라는 걸 느꼈고, 그 후로는 익숙한 방식에만 머무르기보다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보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태도가 지금의 제 가치관을 만드는 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1. 지원 동기 및 입사 후 포부 ≪그룹사 TF, 학보사, 국제협회에서 쌓은 실무 경험으로 현진스포텍의 사람을 책임지겠습니다≫ 현진스포텍은 탄탄한 OEM·ODM 역량을 바탕으로, 스포츠 장갑 및 의류 분야에서 압도적인 시장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의 특성상 다양한 직군 간 협업과 안정적인 인력 운영이 곧 기업 경쟁력으로 직결되며, 이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HR 직무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맥락에서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구성원 성장의 균형’을 함께 추구하는 HR 담당자로 성장하고자 현진스포텍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양한 환경에서 HR 실무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SK그룹 신입 구성원 교육 운영 TF에 참여해 그룹 멤버사 분들과 협업하며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최고경영진과 함께하는 ‘회장과의 대화’ TF에서는 채용 공고 작성부터 지원자 소통, 면접 일정 조율, 응대까지 전반적인 채용 실무를 경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 기업 인사 운영의 전반을 현장에서 익히며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문학보사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온라인 콘텐츠 기반 채용 브랜딩 전략을 기획·운영했고, 그 결과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30명이 넘는 지원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청년리더십협회 인재관리부서장으로서는 엑셀 기반의 출결·근태 관리를 총괄하며 데이터 관리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꼼꼼한 데이터 관리 경험은 향후 ERP 시스템을 활용한 급여 및 근태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입사 후에는 ERP정보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고, 현진스포텍의 ERP 시스템과 인사 운영 체계를 빠르게 숙지하여 급여·근태관리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인사 실무 교육을 통해 노동법, 채용, 평가 등 핵심 역량을 강화해 HR 전문가로서의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현장 근무자부터 사무직까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HR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제조 파트너로서의 현진스포텍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사팀의 핵심 일원이 되겠습니다. 2. 인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나만의 강점 ≪커뮤니케이션 역량≫ 현진스포텍과 같은 밴더기업은 외부 고객사의 프로젝트 요구에 따라 인력을 유연하게 투입해야 하기에, 인사팀이 인재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히 인력을 충원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결정짓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선 구성원과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세 가지 활동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실무에서 발휘해왔습니다. 첫째, 2025 SK그룹 신입 구성원 과정 중 ‘회장과의 대화’ 행사 TF 채용을 맡아, 이력서 스크리닝부터 면접 안내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습니다. 특히 면접 일정 변경 요청이 반복되던 상황에서, 면접자와 면접관 간의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해 유연하게 일정을 재조율하고, 정확하고 친절한 응대를 제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면접자에게 “응대가 친절하고 정확해 더 함께 일하고 싶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커뮤니케이션이 채용 만족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둘째, 대학 영문학보사 편집장으로서 기자 모집을 위해 채용 브랜딩을 기획·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홍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당신은 어떤 기자?’라는 테스트를 제작해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했습니다. 이는 당시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던 성향 테스트 형식을 활용한 콘텐츠로, 홈페이지 조회수가 500명을 넘으며, 처음으로 국문학보사보다 많은 지원자를 모집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기자 수를 3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해 학보사의 원활한 운영을 이끌 수 있었습니다. 지원자의 니즈를 파악해 적절한 콘텐츠로 연결한 경험은, 향후 현진스포텍의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브랜딩에도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국제청년리더십협회에서는 봉사자들의 출결 상황을 엑셀로 기록·관리하며 근무 시간과 교육 참여 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했습니다. 시차와 언어 장벽으로 실시간 대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체크리스트와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을 병행하며 누락 없이 근태를 관리하고, 봉사자 스스로 출결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공유 드라이브 기반 시스템을 운영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항상 빠르게 문의에 대응할 수 있었고, 높은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를 기록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현진스포텍에서도 신속한 커뮤니케이션과 꼼꼼한 근태관리를 운영하겠습니다. 3. 성장과정 ≪사람과 사람 사이, 거리를 좁히는 힘: 경영진과 신입구성원의 거리를 좁힐 때까지≫ 저는 어릴 적부터 이사를 자주 다니며 다양한 사람들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경험을 반복해왔습니다. 지역마다 말투와 분위기가 달랐기에,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사람들의 말과 표정을 유심히 살피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고등학교 시절 반에 문화교류학생으로 온 프랑스 친구를 한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습니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던 친구는 한국 학교 문화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지만, 저는 친구와 함께 다니며 한국 학교생활의 문화를 설명해주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차이를 좁히고, 상호 이해를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SK텔레콤에서의 ‘회장과의 대화’ TF 활동에서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S사 신입 구성원 1,000명과 최고경영진 9명이 처음 마주하는 자리로, 조직의 소통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벤트였습니다. TF 내부에서는 팬미팅 콘셉트와 AI 기반 질의응답 시스템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지만, 저는 최고경영진 입장에서는 다소 가벼운 분위기가 부담이 될 수 있고, AI 답변의 부정확성도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각 계열사의 사업 내용과 경영 현황을 조사해 경영진의 성향에 맞는 질문을 구성하며, 경영진과 신입 구성원 모두가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콘텐츠의 균형을 조율하였습니다. 또한 AI 질문-답변 시뮬레이션을 매일 반복하고, 오류 발생 시 플랜B 시나리오를 계획하는 등 꼼꼼하게 운영을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12일이라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신입 구성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험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경청하고, 그 차이를 전략적으로 조율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끄는 역량을 키운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섬세한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진스포텍에서도 모든 구성원의 입장을 고려하 조직의 안정적인 인사 운영을 지원하고 싶습니다.
출처: HSAD 홈페이지 불과 일주일 전 마감되었던 제37회 HSAD YOUNG CREATOR's COMPETITION . . .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정말 힘든 과정들이 있었고 그 과정들을 기록하고자 포스팅한다. 제37회 HSAD 공모전 응모 과제 분야와 상관 없이 우리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아젠다, 솔루션, 확산 방법을 포함, 실현 가능성을 고려하여 캠페인 제안서 작성 (1) 아젠다: 해결하고 싶은 사회적 아젠다가 무엇인지 (2) 솔루션: 그 아젠다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3) 확산 방법: 캠페인을 사람들에게 어떻게 알릴 것인지 제37회 과제는 위와 같았다. "분야와 상관 없이"...? 처음부터 난관이었다. 범위가 커도 너~무 커서...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이 많았다. 당시 학교 수업으로 인한 팀이 있었고 (공모전 수업) 그때 팀원들과 시험 기간이 되기 전 열심히 토론한 결과, 우리가 처음에 잡은 주제는 "폐어망"이었다. 폐어망으로 인한 문제점이 정말 많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은 부족한 듯했으며 주제 자체도 꽤나 괜찮다고 생각해서(교수님도 좋다고 하심) 이렇게 정한 채 시험기간을 보냈다. . . 그러다가!!! 팀원이 총 4명이었는데 그 중 2명이 나가버리는 일이 생겼다(ㅠㅠ) 솔직히 나도 포기하고 싶었음(학기 다 끝나기도 했고...) 그치만 남은 팀원 한 명의 열정이 대단해 보였고, 이 친구와 함께라면 마무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다시 도전하게 된. 공모전 준비 과정 내 노션에 있는 회의 일정들 시험 기간 전까지 4번, 끝나자마자 3번을 했다. 정확히 7차 때부터 2명이서 진행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다. 폐어망을 그대로 가지고 가자니 (1) 너무 사업 아이템스러운 아이디어가 나옴 (2) 찾다 보니 폐어망을 우리가 건들기엔 스케일이 큼 등등... 문제가 파면 팔수록 보여서 "해양쓰레기"로 아젠다 변경! 이후 우리의 회의 기록... 0627이 7차였으니 그거까지 다 치면 20차 회의(ㅋㅋㅋㅋㅋ) 웃는 게 웃는 게 아님. 서현역 카페를 거의 다 간 수준이었다. 원래 저 타임라인에 장소까지는 없었는데 아마 후배가 마지막 정리할 때 기록한 것 같다.(파워J 모먼트) . . . 해양쓰레기로 인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두고, 솔루션과 확산 방법까지 도출해 냈다. 해양 쓰레기를 싹 쓸어버리자! 에서 해(海)쓰리(해양쓰레기+싹쓸이)라는 네이밍을 했고 그 안에 여러 내용들을 담았다. 그런데 다른 후기들을 보니 예산안, 타임테이블까지 넣었던데 10p 안에 그걸 어떻게 하신 건지,,, 우리는 다른 내용 넣는 것도 겨우 넣었는데() 압축을 못 했나 하는 반성도 했다. PPT 10매 구성 1, 10 - 표지와 막장 2, 3 - 아젠다 4, 5 -솔루션 6 - 간지페이지 7, 8 - 확산방법 9 - 한 장 요약 이렇게 하니 10장 순삭 같이 했던 후배의 감동적인 쪽지... 서로서로 정말 끝까지 파이팅 했고 저 쪽지 보니 코삭에 대한 후기도 작성해야겠다. (디자인을 넘 잘해서 혼자 3인분 하던 OO아 넘 고마워) 마지막 대면 회의날 찍은 사진 둘이 너무 고생했다며 토닥토닥한 기억이 새록새록 마지막날 0712 13시 쯤 여유롭게 제출했고, 매일 만난 보람이 있다고 느낀 우리,,,였다 이번 공모전 참여하며 느낀 것은 (1) 회의는 자주 할수록 좋다(텀 길게 잡는다고 그만큼 열심히 준비하지X) (2) 특히 대면으로 회의하는 게 좋다(비대면이면 좀 풀어지는 느낌) (3) HS애드 이전 수상작 분석하면서, 생각보다 대단한 아이디어보다는, 일상 속에서 느끼는 사소한 불편함을 꼬집는 것이 중요해 보였다. 3가지 정도로 추릴 수 있는 것 같다. 후배와 같이 참여한 거라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이번에는 꼭 좋은 결과가 따라 주면 좋겠다. (쿠키 이씀) 쿠키,,, 교수님께 보냈던 메일 진행하면서 이 정도면 됐나? 괜찮나? 싶을 때 학기 중에 수강했던 교수님께 메일을 보냈었다. 거의 1시간도 안 지나서 답변이 왔는데, 마지막 줄이... ㅋㅋㅋ ㅠㅠ 무서웠다. 저희도 수상하고 싶어요 교수님 꼭 다시 연락 드릴 일이 있기를... 인터뷰 - 스탑윤스탑 님 https://blog.naver.com/yoonstop00/223518559999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지원하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무스펙일 때 지원하기 좋은 1기 활동 모음.ZIP 🚀항공료, 교통비 지원해줌! 공짜로 여행가는 활동집! 🍮 무스펙 지원 가능! 경쟁률 낮은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zip 😋쩝쩝박사 모여라! 맛있는거 먹으면서 활동하는 대외활동! 🍇방학동안 수상실적 하나 쌓아요! 간단 공모전 list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써 놓은지 오래됐는데 깜빡하구 이제서야 올린당 ㅋㅋ) . . . . . 다른 공모전 문제 상황 분석하다가 잠시 쉬는 시간도 가질겸 kpr 공모전 시상식 후기를 전해보려고 끄적여 본다. 입선 팀까지 초대를 해주셔서 kpr 시상식에 왔다 ~ . 처음해보는경험이라 정말 흥미로웠다 ㅎ . . 웰컴 키트처럼 주셨던 PR 책은 다른 공모전 준비 할 때 읽어봐야겠다^....^ 공모전 시상식 도착 ! 무려 31팀이 입선 및 본상 수상자였기 떄문에 정말 많은 분들이 와계셨다 식순표 ! 처음 특강은 ai 관련해서 디자인 회사 대표님이 해주셨고 그후엔 입선 ~ 대상까지 차례로 시상을 했다 우리는 입선 중 가장 마지막 차례에 불렸다 ㅎㅎ 올해 kpr 에서는 입선팀에게 문화상품권 10만원 + 상장을 팀원 모두의 것까지 제작해주셨다. 시상해 주시는 상 중에서는 가장 작은 상이었지만 받고나니 정말 좋았다...!! . kpr 시상식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수상자들끼리 서로서로 상 받을 때 엄청 환호해주고 ~ 넘 즐거운 분위기였다. 이번 시상식이 최근 몇년과 좀 달랐다고 생각되었던건 본상 수상자를 미리 알려주지 않은 점이었다. 우리는 1차 pt 후 떨어져서 입선이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1차 pt 합격한 12개팀은 본인팀이 어떤 상을 수상할지 전혀 모른 채로 온 것 같았다. kpr 에서 사전 공지를 해주지 않고 진짜 시상식처럼 그자리에서 바로바로 호명했다. 내가 본상 수상팀이었다면 정말 떨렸을 것 같다.. . . . 대상팀은 한국제지연합회 기획 pr 을 했던 '우리는 종이 농부입니다'(제목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팀 이었다. 식순표 차례를 보면 중간에 대상팀 pt 순서가 있어서 대상팀의 pt를 들을 수 있었다. . 대상팀 pt를 듣는 내내 우리 팀 pt 랑 비교되면서 우리팀의 pt가 어떤 부분이 부족했고 어느부분을 채워나갔어야 했는지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정말 너무 잘하더라 ㅠ 대상은 대상이었다... 배울점이 너무 많아서 시상식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kpr 의 실버드래곤 김은용 전무님의 강의가 있었다. 세상에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지만 그래도 우리는 "질 수 없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와닿는 말씀이었다 응원한다는 문구까지 ! 감사한 강연이었다. 끝으로 시상식 사진 촬영까지 다 끝난뒤 kpr 임원진께서 "여러분같은 인재들이 우리 회사에 지원해주시면 참 좋을 것 같다" 라는 말을 해주셨다. 나는 그저 그 자리에 앉아있는 31팀중에 한사람이었지만 그 말이 왠지모르게 너무 좋게 느껴졌다. . . 누군가 나의 가치를 알고 나를 기다려준다는 말은 언제 들어도 참.. 좋은 것 같다. 방학동안 공모전 하나 했는데 정말 많이 배우게 된 계기였다 앞으로도 학교다니면서 으쌰으쌰 열심히 공모전 나가고,, 대외활동도 하면서 얼마나 많이 배우고 성장 할 수 있을까 ~ 질 수 없다는 마인드 ,, 마음에 새기면서 포스팅을 마치려고한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길 ~ #kpr #kpr공모전 #공모전시상식후기 인터뷰 - 시지 님 https://blog.naver.com/toy_hala07/223392739027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지원하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무스펙일 때 지원하기 좋은 1기 활동 모음.ZIP 🚀항공료, 교통비 지원해줌! 공짜로 여행가는 활동집! 🩰방학기간에도 놓치면 안 됨! 대기업 스펙쌓는 활동 list 😋쩝쩝박사 모여라! 맛있는거 먹으면서 활동하는 대외활동! 📈2025년 대학 등록금 평균, 인상률, 등록금 지원 제도까지 총정리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상반기에도 CJ는 마케터 리그로 PM을 뽑더라고요 원래 바로 마치고 후기를 쓰려했는데 게을러터져서 2회차가 시작하고 나서 1회차 후기 작성을 ㅋㅋ 기분 좋았던 순간 팀원 모집 & 준비 과정 24년 하반기부터 CJ는 공채 대신 공모전 형식으로 PM과 마케터를 뽑았다. 식품 업계 + 마케터만 생각했던 사람으로 아무 생각 없이 같이 할 팀원을 구했다. 진짜 아무 생각 없이 구했다 결국 같은 마케팅 학회 사람 세명이서 나가기로 했다. 근데 셋다 레전드 P여서 첫 회의가 추석 연휴였는데 첫날부터 일정이 엄청 삐걱거리길래 일단 상은 못 타겠다 싶었다. 그때 당시에는 다른 회사들 서류 결과가 나오기 전이어서 진짜 회의를 열심히 했다. 예선 제출까지 첫 회의부터 17일 있었는데 그중 14일을 회의했고, 길면 한번에 13시간씩도 회의했으니까.. 근데 또 먹을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하면서 힘들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었고 그냥 재밌었다. 멤버도 다 도라이들이라 헛소리하면서 아이데이션 하는게 일상이었다. 회의하면서 배고프면 딘타이펑 가서 시장조사하자 그러고 ㅋㅋ 초콜릿 딤섬 은근 괜찮았다 나름 열심히 했다 5페이지라는 분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페이지를 어떻게 구성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고, 지금 다시 보면 부족한 점이 많지만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을 최대한 담고자 했다. 나는 지금 CJ에서 일하진 못하지만, 일하고 있는 팀원 말에 따르면 페이지 구성에 정답이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설득력 있는 논리가 있다면 다 괜찮은 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5페이지짜리 예선작이 완성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팀원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밝히지 못하지만 우리의 주제는 만두였다. 너무 대표적이고 뻔한 제품군이지만, 그래서 더 차별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는 설레발을 절대 안 치는 사람이라 예선 통과는 기대도 안하고 지원에 의의를 두긴 했다. 1차 서류심사 통과 근데 붙었다. 본선 피티 전에 실무진들께 피드백 받는 온라인 세션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때 실무진분들께 받았던 피드백이 대상을 타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지금은 어느 정도 알지만, 저 당시만 해도 생각지도 못했던 피드백을 많이 주셨다. 덕분에 현재 기획서에서 논리적 결함이나 부족한 부분을 많이 파악할 수 있었다. 혹시 이번 2회차에서 예선에 합격하신 분들이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된다면 정말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많이 배울 것을 추천한다. 전체 공모전 기간 중 이 30분이 나에게 제일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 해당 피드백을 반영하려고 노력을 정말 많이 했고 그렇게 우리의 PPT는 10일 동안 5페이지에서 26페이지로 늘어났다. 1차 면접을 보러 갔다. 면접은 실무진 두분과 함께 했고, 10분 발표에 2-30분 내외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우리팀에서 내가 면접에서 대답을 꽤 많이 한 편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결선에 비해서 까다로운 느낌은 아니었다. 다만 우리의 아이템이 어떤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지, 충분히 설득력 있는 제품인지 그분들께 설명하는 것이 핵심이었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가장 중점적으로 대답하려고 했다. 본선 전형 통과 대상 타는 순간까지 한번도 우리가 합격할거라고 생각한 적 없어서 항상 맘을 비우고 있었는데 또 붙었다. 이때 근데 사실 다른 회사 공채 붙어서 다니고 있던 중이라 좋지만서도 정신이 없긴 했다. 대신 회사 다니면서 배운 실무 지식을 결선 때는 좀 더 녹여내서 우리의 제품이 단순히 이론상이 아니라 수치적으로, 현실적으로 가능성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렇게 5페이지로 시작했던 기획서는 28페이지의 최종본으로 마무리 됐다. 피그마 사랑해 결선 PT 후기 결선 PT를 갔는데, 이거 진짜 쉽지 않았다. 면접이나 PT를 그래도 꽤 봤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에서도 손꼽히는 난이도였다. 시간은 대략 1시간 10분 정도 진행했는데 발표 10분을 제외하고는 1시간 내내 우리팀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결선 심사위원 분들은 경영리더 분들이셔서 그런가 더 다양하고 넓은 관점에서의 질문이 많았다. 결선에서도 대답을 주로 하는 역할이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질문은 특정 내용을 정하기 위한 방법론을 연속해서 세번 물어보셨을 때였다. 대답이 끝나자마자 또 뭐가 있을까요? 하고 계속 물어보실 때는 진짜 등에 식은땀 흘렀다. 끝나고 나와서 팀원 생일 축하해주면서 면접 복기를 했는데, 나 말고 두명은 항상 긍정적이고 설레발 치고 내가 절대 부정적이고 안될거라 하는 입장이었어서 이때도 나는 최종 안 될 것 같다고 하고 두명은 이미 됐다고 하는게 진짜 웃겼다 ㅋㅋ 그렇게 마지막 단계까지 끝났고, 회사에서 평소처럼 일하고 있는데 메일이 왔다. 대상 메일이었고 일하다가 화장실 뛰어가서 팀원들이랑 톡으로 난리를 쳤다 진짜. 근데 이때까지만 해도 난 내가 CJ 붙은줄 알았지. 후일담 여기부터는 후일담이다. 아직 졸업을 못한 팀원 한명을 제외하고 나 포함 두명이 채용 전환 면접을 봤는데, 개인적으로 평이한 면접이었다고 느꼈다. 그래서 웬만하면 붙겠구나 생각했는데 인사팀에서 연락이 오셨다. PM은 힘들 것 같고, 다른 직무로의 면접을 볼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셨다. 부서명을 밝히긴 어렵지만, 생전 처음 듣는 부서라 듣고 어떤 곳인지 찾아보고 면접을 너무 뾰족하게 봤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면접 볼 때 강조했던 나의 강점은 CJ에서 추구하는 PM의 역량과 일치하지 않았고, 새로 면접을 제안주신 직무는 내가 강조했던 강점과 너무 적합해보이는 직무였다. 문제는 사실 내가 강조했던 강점은 팀 내 각각의 강점을 구분하기 위해 그나마 차별화를 준 부분이라는 점이었다.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각자 주로 맡았던 부분을 강점으로 면접 때 얘기했는데, 내가 얘기했던 부분은 다른 사람들보다 그나마 내가 잘할 수 있기에 맡았던 부분이었고 사실 내가 가장 큰 기여를 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다만 그렇게 말하면 팀원 내 역할에 대한 구분이 명확하지 않을 것 같아 서로 조금이라도 차별화될 수 있는 부분을 합의했던 건데, 오히려 그래서 면접관 분들이 보시기에 내 장점은 PM이 아닌 다른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 기회를 포기하기 아까워서 면접을 봤지만, 면접을 보자마자 떨어졌음을 직감했다. 면접 보신 분들이 원하는 역량은 역시나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부분이었고, 처음 딱 두개의 질문을 받자마자 면접관들이 날 붙이실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떨어졌다. 처음 지원할 때는 지원에 의의를 두자! 라고 했지만, 막상 코앞에서 떨어지니 정말 아쉬웠다. 대상을 타고 나서는 내심 붙을거라고 생각했다가 합격을 놓친 것 같아 멘탈도 많이 갈렸다. 그나마 같이 했던 팀원이 붙은게 정말 다행이었다. 이 친구도 먹을거에 진짜 진심인 친구라 가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내 주위 사람이 성장하는 모습은 항상 보기 좋다. 그리고 아직 상금을 못 받았는데.. 요새 궁핍해져서 빨리 돈 들어왔으면 좋겠다. 직장인도 가난한건 마찬가지더라. 지금은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 이번 퓨마리에는 도전하진 않겠지만, 하면서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 공모전이어서 생각 있는 사람들은 많이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다. 이번엔 한 페이지라 분량도 더 적은 것 같더라! 이상 단물 빠진 1회차 퓨마리 대상 후기였다. 인터뷰 - 이랴이량 님 https://blog.naver.com/audwpghkdwp/223806067997 ☘️CJ제일제당 Future Marketer League 확인하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해외여행 즐기고 채용가점도 받는! 대외활동 LIST 🌵채용우대 & 높은 상금 주는 공모전 LIST 🖥️뤼튼 사용법 | 처음 쓰는 대학생&취준생을 위한 뤼튼 활용 가이드 📂2025 AI 자격증 추천 순위 TOP 7 🔠토익스피킹 점수 확인하는 법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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