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
- 기업형태
- 비영리단체/협회/재단
- 접수기간
- 시작일2025.01.21마감일2025.01.26
- 채용형태
- 기타
- 급여
- 월급 209만원 ~ 209만원
- 모집직무
- IT/인터넷
- 근무지역
- 서울 강남구
-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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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228740
상세내용
[2025년 ICT인턴십 참여학생 모집]
ICT인턴하면서 실무 경험도 쌓고 학점도 인정받고!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이하 ICT인턴십)은 국내·외 기업에서 제안한 ICT 분야 직무 중심의 프로젝트, 서비스 개발 등에 대학생이 참여하여 인턴십을 수행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문제해결형 창의인재양성 사업입니다.
📌 2025년 ICT인턴십 참여 안내
✔ 참여대상 : ICT 관련 학과 3~4학년 대상
✔ 인턴규모 : 실습생 260명(국내 240명, 글로벌 20명) 내외
✔ 인턴기간 : 4개월(상반기 3~6월, 하반기 9~12월)
✔ 지원내용 : 최저임금액 2,096,270원 이상 지급
✔ 접수기간 : '25년 1월 21일 ~ 1월 26일
✔ 접수방법 : 온라인 접수(www.ictintern.or.kr)
✔ 사업주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문의처 : ICT인턴십 사무국(ictintern@fkii.or.kr, 02-2046-1466~9)
자세한 내용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 부탁드리며, 문의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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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스펙 & 합격자소서
더보기서울과학기술대학교 / MSDE (기계+산업공학) / 학점 4.08/4.5 / 토익: 920, 오픽: AL / 학부연구생 1년, 중앙 운동 동아리 회장, 국내 논문 Best Paper 상 수상, 창업 대회 장려상 수상, Capstone Design 대상
1. 현대모비스에 지원하게 된 동기 및 입사 후 포부를 기술해주십시오. (500~1000자) CTP 구조에 적합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BSA를 연구하여 현대모비스의 기술력 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제가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발전 가능성입니다. 2022년 기준 전동화 이외 사업부문은 연 평균 매출 증가율이 15% 정도인 반면, 전동화 사업부문은 58% 급증하여 전체 매출이 전년대비 약 25% 상승하는 성장을 일궈냈습니다. 현재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전기차 사업을 집중 육성중인 상황에서, 전기차 설계를 고려한 전용 부품들은 필수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급변하고 있는 배터리 산업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BSA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전동화부품 신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 양산체제 구축을 통해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전동화 사업부문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게 다가와 모비스에 입사하고 싶은 마음은 더욱 커졌습니다. 고등학생 때 에너지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되어 열전소자를 이용한 건물 창문의 폐열 발전, 대학생때는 디지털 툴링헤드의 배터리 최적화 연구, 물레방아 구조의 마찰전기 나노 발전기를 제작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CAD/CAM, Creative Design 수업에서 인벤터, 솔리드웍스, 프로엔지니어 등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툴메이커바이스, 모터, 타워크레인과 같은 여러가지 제품들을 설계하고, 구조해석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학부에 배터리 수업이 따로 없다는 것을 아쉽게 여겨 인재양성 HR 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전기차 배터리 공정실무에 참여하여 전기차 배터리의 작동원리와 생산공정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얻은 설계 및 최적화 경험들과,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통한 도전정신, 갖은 소통과 협력 능력을 이용하여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BSA 개발에 기여하겠습니다. 2. 입사 희망하시는 분야에서 본인의 차별화된 장점 (업무 경험 및 역량 중심)은 무엇인지, 현대 모비스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작성해 주십시오. (500~1000자) 배터리 최적화 경험 전자융합연구실에서 디지털 툴링헤드의 배터리를 최적화하는 연구를 하였습니다. 기존 제품의 배터리 교체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보았지만, 무선 충전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여, 해당 제품을 무선으로 충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기존 제품은 제품에 부착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태를 바로 보는 구조였지만, 발상의 전환을 이용해 기존 제품에 무선으로 충전이 되는 센서를 부착 후, 와이파이 모듈의 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 정보를 바로 컴퓨터로 전달할 수 있게 개발하였습니 . 이제까지 배웠던 간단한 이론들을 이용해 실제 제품을 최적화시킴으로, 발상의 전환을 이용하면 더욱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경험했습니다. 적극적인 문제 해결의 자세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회장을 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당시 코로나가 극으로 치닫는 추세로, 활동가능한 공간이 점점 사라지는 상황이었습니다. 회장이란 직책을 맡았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 갖은 노력을 했습니다. 주변 모든 배드민턴장에 연락을 해본 결과, 영업중인 사설 배드민턴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관비와 교통비가 만만치 않았기에 회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내 지원금을 알아보았습니다. 동아리 연합회 회장에게서 부정적인 답변이 돌아왔지만 직접 학교 관계자에게 문의하여, 결국 부분 지원을 받아 주기적인 활동을 유지했습니다. 코로나라는 특수상황에서도 열정적인 동아리원들을 포기할 수 없어 매주 체육관을 대관했고, 다른 학교들과 연락해 교류전도 주최했습니다. 더 나아가, 전국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행사에 참가하여, 배드민턴 잡지에도 실렸습니다. 결국 적극적이고 끈질긴 노력으로 동아리 활동을 유지하였고, 교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는 성과를 세웠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토대로 항상 새롭게 도전하여 더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문제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BSA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성균관대학교 / 글로벌경제학과 / 학점 3.98/4.5 / 토익: 910 / 학과 학생회, 한국경제신문 대학생 기자단, 대학입시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기타: 공인회계사 1차합격
1. E&S와 에너지산업에 대해 어떠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게 되었으며, 입사 후 지원 분야(직무)에서 어떻게 기여하고 싶은지 본인의 강점 및 관련 경험, 활동을 기반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자 이내) (1000 자 10 단락 이내) 저는 느리지만 꾸준한 사람입니다. 올해 봄, 처음으로 지리산을 등정했습니다. 당시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로 체력이 많이 안 좋아져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해지기 전에 올라가야 한다는 동행의 잔소리까지 더해지니 목 끝까지 차오른 포기라는 단어가 발을 붙잡기도 했습니다. 발이 맞지 않는다며 낙오된 때에는 자연이고 나발이고 케이블카라도 타면 좋겠다고 약해진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들거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대피소에 올라, 빛 한 줄기 없는 어둠을 뚫어가며 정상을 밟았을 때는 이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 관련 분야에서 내 전문성을 기르자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환경 파괴라는 논란을 뒤로한 채 설악산에 케이블카 설치가 승인되었고 기후변화로 인해 더 이상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로 불리기 힘들어졌습니다. 에너지 산업은 제 모습과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적용해나가는 데 불편하고 시간이 걸리지만 반드시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분야고, 그 과정에서 재생에너지의 발전과 ESG 경영의 실천은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SK그룹은 계열사 가운데 국내 최초로 RE100에 가입하며, ESG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축에 속할 만큼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가는 SK E&S는 그 흐름에 맞춰 성장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하여 인턴십을 통해 산업에 대해 배우고 직무 수행을 성실히 해 나가기 위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합격 후 관련 지식을 활용해 (주)글로벌리서치에서 540여 개의 기업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정리하는 업무를 수행했으며, 2차 시험을 준비하면서 회계감사와 더욱 심화된 회계 및 세무 지식을 공부하여 재무회계 분야 인턴십에 있어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재무제표 관리 및 세무 이슈 검토, 외부 감사에 대응할 수 있으며 관심이 생겨 취득한 전국경제인연합회의 ESG 전문가 자격증을 바탕으로 재무회계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나가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2. 어려웠던 문제나 상황을 자발적, 의욕적으로 스스로 끝까지 완수했던 경험을 작성해 주십시오(1,000자 이내) ※ 목표, 방법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정 및 결과가 드러나도록 기술 (1000 자 10 단락 이내) 항상 웃으면서 살자. 군 복무를 하던 중, 오래 교제하던 여자친구와 헤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첫사랑의 슬픔에 정상적인 군 생활이 어려웠고 이른바 관심병사로 전락하였습니다. 중간만 하자는 기존의 생각은 중간이라도 하면 다행이라고 바뀌게 되었고 사람들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며 점점 더 소극적으로 변했습니다. 그러던 중 ‘함께하는 사랑밭’이라는 자선단체에서 부대에 강연을 왔는데, 당시 제 이야기를 상담하면서 생각했습니다. 지금 당장 죽는 일도 아니면서 내가 너무 낮아져 있었구나. 그렇게 나보다 더 힘든 상황을 이겨낼 사람들을 위해 처음으로 기부를 시작했고, 조금씩 바뀌어보자고 다짐했습니다. 운동을 시작했고 이전까지 관심 있지만 시도하지 않은 시험에 도전했습니다. 꾸준히 운동하면서 대대를 대표하여 부대 씨름대회에도 나가게 되었고 국방인권모니터단으로도 활동하여 우수 모니터단으로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복무하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에 합격하였을 때는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였습니다. 전역을 하고 나서도 자신감 있게 하루하루를 살아 보자고 다짐했습니다. 사소하지만 매일 거울을 보며 웃는 연습을 했고 내가 받은 위로처럼 사람들에게 친절함을 잊지 말자고 생각했습니다. 월드비전의 버츄얼 기부 마라톤에 참여하기도 하고, 공부한 OA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교내 대외협력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할 때는 항상 먼저 인사를 하며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려고 했습니다. 또한 전공지식을 활용한 신한금융투자의 2기 티클 기자단 활동과 선플운동재단의 홍보 봉사활동에도 함께했는데, 이번에는 제가 위로를 건네며 봉사상을 표창받기도 했었습니다. 지난 3년간은 또한 새로운 도전을 펼친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비록 첫 시도에서는 좋지 못한 결과를 얻었지만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매 순간이 힘들고 지쳤지만 꾸준하게 나아갔고 결국 올해 제58회 시험에서 1차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3. 타인과의 소통/설득을 통해 협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어, 가치 있는 결과를 성취하였던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1000자 이내) ※ 협력을 위해 활용했던 Communication 과정을 구체적으로 기술 (1000 자 10 단락 이내) 제가 학교 학생회 활동을 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재학 중인 학과의 재정팀 임원으로 활동하였는데 주로 학과 행사의 예/결산안을 작성 및 검토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나름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학생 의류 사업과 관련하여 큰 손실을 겪게 된 일이었습니다. 사건은 디자인을 담당했던 문화팀에서 실수로 잘못된 색상으로 주문을 하였고 이에 따라 약 100명분, 합계 500만 원 상당의 잘못된 제품을 받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학교 마크 등이 들어가 환불이 어려웠고 재질 특성상 추가 염색도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당연히 담당자의 책임을 거론하며 손을 떼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장 새로 구매할 재원을 마련하기에 적절한 논의는 아니었습니다. 많은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저는 문득 자식의 학교 의류를 자랑스럽게 입고 다니시던 부모님이 떠올랐고, 색상만 다르니 이걸 판매할 수는 없을까 하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덧붙여서 해당 의류가 없는 고학번 선배들에게 조금 저렴하게 판매한다면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운영팀에서 수요 조사를 하니 관심을 두는 분들이 많아 홍보팀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가격의 70~50% 가격에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쯤 되니 기존 신청자 가운데에서도 새 제품을 기다리기보다는 기존의 하자품을 일정 금액 환불받으면서 받겠다는 의견이 등장했고 이를 바탕으로 재원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이 남아있는 재고를 처리해야 했던 가운데, 저는 예정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활용해보자고 건의했습니다. 그렇게 부모님 세대이신 학과 담당 교수님들께 행사 기념 목적으로 구매 제안을 했고 다행히도 흔쾌히 수락해주셨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부족한 금액은 학생회 임원들의 자비로 메워야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확인하지 않은 모두에게 책임이 존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사건의 시작과는 달랐습니다. 모두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했으며, 그 과정에서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연세대학교 / 불어불문, 경영 / 학점 4.08 / 4.3 / OPIc IH / 컴활1급, 한능검1급, GTQ(포토샵)1급
1. 삼성전자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7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1400자) 휴대폰을 가지기 시작한 이래로 줄곧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였지만, 삼성에 특별한 애정을 가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삼성 스마트폰이나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느끼던 중, 프랑스 파리로 교환 학생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마주한 삼성은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인식과는 다른 모습을 띄고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광고와 전광판은 모두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을 홍보하고 있었고, 외국인들은 갤럭시와 버즈를 애용하며 저희에게 "너희는 삼성의 나라인데 왜 갤럭시 안 써?" 라며 의문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전세계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에서 일하며 우리나라의 우수성을 떨칠 뿐 아니라 전세계 기술의 발전의 한 축에 있고자 하는 꿈을 키웠습니다. 교환 프로그램 종료 후 귀국하여 학업을 이어가며 아직은 여러가지 진로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세계 기술 발전의 중심에 서고 싶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습니다. 입사 후에는 해외 파트너 협업과 데이터 관리 등의 부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후, 향후 5년 내에 프랑스 관련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싶습니다. 입사 10년 차에는 프랑스어권 지역에서 삼성전자가 굳세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을 살피고 방안을 모색하고 싶습니다. 7년 간 전공으로 공부한 프랑스어를 해외영업부서에서 강점으로 살리고 싶습니다. 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 속 가상인물도 가능) 15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3000자) 제 대학 생활은 어떤 한 목표를 위해 주위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것이 주를 이룹니다. 물론 강의를 수강하며 불문학 및 경영학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학생회와 동아리로 이루어진 교내 활동에 더 많은 애정을 쏟았습니다. 2021년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학교에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강의와 언택트 활동만이 가득했습니다. 활동적인 일을 할 수 없다는 제약에 실망하기도 했지만,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대학 생활을 열심히 채워나갔습니다. 대표적으로 하리(연세대학교 중앙스트릿댄스동아리)에 입부하여 4인 제한 규정을 준수하며 소인원 연습에 참여했고, 대면 공연 대신 영상 촬영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대면 활동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 그렇게 2022년이 되었고, 동아리의 회계총무로 선출되어 한 해 전반 모든 행사의 기획과 집행 총괄을 맡았습니다. 마침 비대면 제약이 많이 완화되어 당해 5월에 3년 만의 대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동아리임에도 최근 3년 간의 비대면 활동으로 인해 전대 임원진과의 인수인계 및 연락망은 끊긴 지 오래였고, 남아있는 자료도 온전치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공연은 진행되어야 한다는 사명으로, 저를 비롯한 5명의 임원진이 힘을 모아 조명/음향 엔지니어 컨택, 200명의 공연진 및 스태프 인력 관리, 버스킹 안전 관리, MC/DJ 섭외, 게스트 초청 등의 모든 일을 바닥에서부터 시작하여 준비한 결과, OB기수 선배들과 관람객들의 극찬을 받은 성공적인 공연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힘이 많이 들었고, 무너지는 순간도 많았지만 제가 애정하는 동아리를 다시 살려보겠다는 열정과 의지 하나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일반 참여자로 겪어본 적도 없는 행사인데 임원진으로서 바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수많은 시뮬레이션과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는 제 노력뿐만 아니라 같이 일한 사람들의 팀워크와 역할 분배가 완벽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열과 성을 다해 1인분 이상의 일을 해내어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위기를 극복하고 나니, 앞으로 어떠한 제약이 있어도 돌파구를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프로젝트를 달성하기 위한 팀원들의 팀워크와,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이후로도 당해 10월에 진행한 KUDT(고려대학교 스트릿댄스동아리)와의 합동 공연 역시 준비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많은 문제에 부딪혔지만, 양교 동아리 임원진 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서로 존중하며 일하다 보니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3. 최근 사회 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2000자) 올해 7월에 진행될 2024 파리 올림픽은 관계자 기숙사와 관련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2023년 5월경, 프랑스 정부가 대학생 기숙사인 크루스(Crous)와 씨테(Cite)를 올림픽 기간에 동원할 것이라고 밝혀 학생들로부터 반발과 분노를 샀습니다. 해당 기숙사는 프랑스인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의 대표적인 거주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루스가 사생들에게 보낸 메일에는 '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2024년 7월과 8월 두 달 간 현재 거주하고 있는 기숙사를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요청받았으며 학생들은 숙소를 6월 30일까지 떠나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작년에 제기된 문제이지만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입니다. 2023년 2학기 프랑스 파리에서 제가 머물던 기숙사가 바로 파리국제대학촌 씨테(Cite) 기숙사 한국관입니다. 거주하면서 느꼈던 문제라면, 기숙사 행정실이 사생들의 의견을 전혀 존중하지 않으며 학생들의 불이익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가 파리 기숙사 전반의 문제라면, 올림픽 기숙사 문제로 학생들이 반발해도 기숙사 측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실제로 크루스의 대변인 데이비드 마르티네스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일드프랑스 지역 기숙사의 7% 미만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어떠한 학생도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지만, 학생 연합회는 크루스가 거주하는 학생들의 권리를 보장할 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파리는 프랑스의 학생 도시 중에서 매년 가장 높은 금액의 집값을 자랑하고 있으며 약 7~9평 크기의 원룸 월세로 약 124만~158만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학생 기숙사의 올림픽 동원을 취소하고 타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등 근본적인 문제점이 해결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삼성 등의 올림픽 공식 후원사가 도움을 주는 등의 해결책도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 본인의 경험 중 다양한 배경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의견을 조율하여 문제를 해결한 경험에 대해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시 상황, 본인의 해결방법, 결과 포함) 10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2000자) 제 대학 생활에서 '학생회'를 절대 빼놓을 수 없습니다. 1학년 당시 문과대학 학생회의 집행위원으로 발을 들인 뒤, 다음 해 집행위원장이 되어 일을 했고, 당해 학생회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본부장으로서 선본의 당선을 위해 힘썼습니다. 선본장 일을 하며 생긴 문제와 그 해결 과정을 설명하려 합니다. 선본장은 선본의 눈과 귀가 되어 홀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의 시행세칙협의회(이하 '시세협')에서 선본의 의견을 주장해야 합니다. 선본이 하고자 하는 유세가 선관위의 판단 하에 적절하지 못하다는 결론이 나면, 제가 시세협에서 선본의 타당성을 주장하며 선관위와의 합의점을 찾아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관위와의 마찰은 필수적이었고, 다양한 단체에서 일을 하던 선관위원들을 모두 설득시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현재 하는 일과 시행 세칙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피력하였습니다. 물론 선관위가 주장하는 바를 납득할 수 있다면 받아들였지만, 선본의 입장에서 납득이 불가능한 제재에는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새로운 해결점을 찾아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선본원이 선관위원과 같이 초대된 채팅방이 존재하면 안 되기에 모두 채팅방을 나가야 했는데, 선본원 입장에서는 앱 초기화 등의 사유로 보이지 않는(나갈 수 없는) 채팅방이 존재함을 인지하였습니다. 저는 해당 사건으로 인해 받은 제재에 반박하며, 선본원의 휴대폰 캡처 내역을 증빙자료로 제출하는 등의 기지를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해당 선본은 선거에서 당선되어 다음 해 학생회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주장을 무조건 관철시키는 것이 아니라, 타당한 의견은 받아들이고 정당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일에는 반박하며 신념을 지키려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신념은 교환교에서 외국인 학생들과 팀으로 일할 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시정치> 수업에서 다양한 배경에서 자란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제 의견을 설득시켜, 좋은 발표와 점수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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