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 샘문그룹, 샘문뉴스
- 기업형태
- 기타
- 참여대상
- 대상 제한 없음
- 시상규모
- 500만 원
- 접수기간
- 시작일2025.01.02마감일2025.03.20
- 활동혜택
- 기타
- 공모분야
문학/시나리오
- 추가혜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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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나리오
■2025 신춘문예 시행 공고■
<제15회 샘문학상>
◐총상금 500만원◑
(본상부문 : 대상 ~ 우수상까지 상금 시상)
■컨버전스공동시선집 공모■
(제15호)
◐베스트셀러 명품브랜드◑
<샘문시선 8015호>
샘문뉴스, 샘문학 추최, 사단법인 문학그룹샘문 주관, 서울특별시와 중랑구, 그리고 25여 개 기업 및 단체 등의 후원으로 권위있는 2025년도 <제15회 신춘문예 샘문학상>과 <컨버전스공동시선집> 공모를 실시합니다. 회원 15만명 시대에 자부심과 열정과 정성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회원님 문우님들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기성 시인과 작가, 그리고 신인 시인과 작가를 위한 공모를 실시 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기성 - 시인, 작가 : 본상
신인 - 시인, 작가 : 신인문학상(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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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상반기에 실시하는 제15회 <신춘문예 샘문학상> 공모 및 제15호 <컨버전스공동시선집> 공모에도 시인, 작가님들의 작품이 공동시선집에 실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참여로 인해 많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당 문학사는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는 기회 및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 참여하시어 고운 시향, 품격 높은 글향을 마음껏 담아 발표하시고 신춘문예와 샘문학상을 공동수상하시는 영예도 안아 보시고 <등단>하시어 <프로 시인> 및 <프로 작가>로 발돋움 하시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샘문시선에서 발행하는 컨버전스공동시선집은 각 관공서, 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에 납본되어 영구 보존고 국내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등 총23개 대형서점에 납품되어 독자님를이 품에 안아 향수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각 대학 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에 입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검정고시 합격자, 수시응시자, 편입응시자는 등단과 함께 문학상 수상을 하시면 가산점이 부여되어 유리할 수 있으며, 장학생 선발 및 졸업 논문 제출시에도 특혜를 받으실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되실 수 있습니다. (대학이나 본인 요청시 "추전서" 발급)
각 부문별로 (시, 시조, 동시, 동시조, 수필, 평론, 동화, 단편소설, 엽편소설) 응모작을 최고의 문학박사 및 교수님들을 심사위원으로 모시고 엄격히 심사하여, 기성시인 및 기성작가님들은 <신춘문예 샘문학상> 당선 시, 부상으로 <상금> <상패> <상장>을 시상해 드립니다.
미등단 시인 및 작가님들께는 <신인문학상> 당선 시 <심사평론>을 해드리고 부상으로 <상장> <상패> <등단증>을 시상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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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를 입력하면 스크랩한 사용자들의1. 본인에 대해 자유롭게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원 분야, 지원 사유, 경험, 하고 싶은 일 등) (최소 500자, 최대 2,000자 입력가능) 샘표는 공간과 시간,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여 생산이 기피되는 발효식품을 가정, 업체 등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화시키고, 발전시켰습니다. 샘표는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미래지향적 연구를 잘 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자로서 미래지향적 기술을 지닌 회사에서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싶습니다. [건강기능식품에서의 캡슐화 기술 활용] 저는 캡슐화를 이용한 건강식품 소재 제형 연구, 공정 연구 및 기술 개발 업무 수행을 희망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일반식품에도 적용이 가능한 기능성식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식품 유래 기능성 물질은 안정성과 생체이용률이 낮으며, 과량 첨가시 독특한 맛과 향 때문에 관능 품질이 저하됩니다. 또한 일부 기능성 물질(말토덱스트린 등)은 물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캡슐화"가 있습니다. 캡슐화에는 리포좀, 이온겔파티클, 에멀전 등의 제형화 방법이 있으며 그 자체로도 건기식으로 섭취가 가능하고 식품에 첨가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캡슐화 기술을 건강기능식품에 적용하여, 값비싼 건강기능식품 소재는 소량 사용하고, 생체이용률을 높인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이는 샘표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분야에 적용,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직무 관련 경험: 학부연구생, 화학 복수전공, 연구과제] 저는 학부시절부터 연구개발 직무를 희망하여 학부연구생 활동과 함께 화학을 복수전공 하였습니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 후에는 국책과제 참여하여 함께 과제 계획서, 보고서 작성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과 실무가 뛰어난 샘표의 자랑과 같은 인재가 되겠습니다. 학부연구생 시절, "전통 누룩에서 분리한 신규 효모의 분석과 이를 이용한 막걸리 제조"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전통주 소비의 활성화를 위해 향미가 증진된 막걸리를 제조할 수있는 주조효모를 전통 누룩에서 발굴하고자 하였고, 막걸리 발효 기술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위 경험을 통해 GC 및 HPLC, 분광광도계의 사용원리와 미생물 발효에 대한 전반적인 스킬을 배웠으며, 팀프로젝트로 진행하며 식품연구에 대한 프로세스들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화학을 복수전공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때 문과였기 때문에 저학년 때 전공 수업을 수강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러한 저의 약점을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기기분석, 분석화학, 분석화학실험 등의 수업들을 들으며 배운 HPLC와 GC기술을 실제 발효분석 연구에 활용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기기사용 능력을 대학원 진학 후에도 활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성적이 내려가는 듯 했으나 부족한만큼 더 공부하여 유지하였습니다. 대학원 진학 후에는 국책과제의 실무자로 참여하여 실험과 함께 과제 보고서 작성, 과제 발표회 자료 작성 및 참여 등 전반적인 업무도 함께하였습니다. 또한 과제실무자로서 주관기관과의 의사소통, 기업 방문실험, 과제 발표회 등에 참석하여 기업의 실무자들과 자주 소통하였습니다. [나의 장점: 팀메이트들의 사기 증진] 저는 팀메이트들과 업무를 할 때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며, 모두가 즐거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장점을 이용하여서 샘표에서도 모든 구성원들과 잘 지내고 능률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석사 시절 연구실에서 팀프로젝트를 자주 하여 오랜 시간동안 토론을 해야하는 상황이 많았고, 시간이 길어질수록 힘들어하거나 갈등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지친 팀원들을 북돋아주기 위해 노래를 틀거나, 가벼운 농담 등을 하였습니다. 졸업할 때 주변 팀원들에게 지칠 때마다 에너지를 받았고, 함께 일해서 즐거웠다는 편지를 받으면서 이것이 저의 강점이라는 것을 깨닫고 뿌듯해졌습니다. 연구개발 부서에서는 대화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내야 하며, 유관 부서 및 팀원들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저의 강점을 살려 업무적으로도, 대인관계적으로도 완벽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2. 본인이 수행한 연구 내용에 대해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연구한 분야, 본인의 연구경험 및 역량 등) (최소 500자, 최대 5,000자 입력가능) 석사학위기간 동안 1) 온도감응성 색소 캡슐 특성의 변수에 따른 상관관계 수식화 연구와 2) 온도감응성 캡슐화 기술을 통한 대체육의 색 구현 연구를 진행하여 SCI 논문(1 저자)을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학부연구생으로서 향미 증진 전통주 제조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교내 학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22-2023년, 온도감응성 색소 캡슐 및 대체육] 석사기간 동안 "대체육의 가열 전후 육색/향 구현을 위한 천연색소 포집 온도감응성 캡슐을 제조"를 주제로 한 농기평의 고부가가치식품 개발 연구과제를 진행하였고, 온도감응성 캡슐화 기술은 가열에 의해 파괴되어 색소(갈색)를 방출시키고, 대체육이 실제 고기처럼 가열 조리 전후 색 및 향 차이를 나타내도록 하기 위해 적용되었습니다. 저는 색소 캡슐 연구를 주로 진행하며, 향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실원들과 팀을 이루었습니다. 1년차에는 대체육의 가열온도 및 시간, 대체육에서의 캡슐의 적용성, 대체육의 저장환경까지 고려한 적합한 온도감응성 캡슐을 제조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Nanostructured lipid carrier (NLC), calcium alginate gel, water-in-oleogel emulsion (W/Og emulsion) 등의 캡슐 제형을 선택하여 온도감응성을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NLC는 지용성 물질을 캡슐화하기 적합한 소재라서 수용성 색소의 온도감응성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휘발성 향기성분의 온도감응성 방출에는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두 번째, Calcium alginate gel은 온도감응성이 있었으나 1~2 mm 정도의 크기로 대체육 적용시 이질감을 나타내어 실제 제품 적용이 어려웠습니다. 마지막으로 W/Og emulsion은 버터와 같은 질감으로 대체육에 지방 대체재로 첨가될 수 있으며, oil phase인 oleogel이 가열 시 녹는 성질을 가져 온도감응성 색소 방출 거동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W/Og emulsion을 최종적으로 대체육 제품에 적용될 캡슐제형으로 선정하였습니다. 2년차에는 W/Og emulsion의 대체육 적용 후 저장안정성과 가열 방법에 따른 대체육 색상 특성 변화를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W/Og emulsion으로 제조한 대체육이 냉동저장안정성이 떨어져 냉동저장 중 색상이 변화하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oil phase를 더 낮은 융점의 정제코코넛 오일로 변경하였습니다. W/Og emulsion과 비교하여 정제코코넛오일로 만든 emulsion은 더 높은 냉동저장안정성을 보였고, 대체육 적용하여 가열했을 때 실제 육색에 더 가까운 색을 나타내었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학위논문을 작성하였습니다. [2023년, 온도감응성 색소 캡슐: bigel] "온도감응성 방출특성을 가지는 bigel의 개발 및 특성화"를 주제로 한 연구를 스스로 기획하여 실험을 수행하였고, 1저자로 SCI 논문(impact factor=10.7)을 게재한 경험이 있습니다. 인체 유해 위험이 있는 합성색소와 다르게 천연색소는 식품 적용 안전성이 보장됩니다. 하지만 발색이 합성색소보다 약하고, 외부 환경(가열, pH 변화 등)에 취약하여 퇴색된다는 단점을 가집니다. 이는 캡슐화 기술로 보완이 가능합니다. 캡슐화 기술은 코어 물질인 색소와 외부환경 사이의 물리적 장벽을 만드는 기술이며, 이에 따라 색소의 안정성을 높이고, 발색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온도에서 녹아내리는 고체지질의 특성을 이용하여 특정 온도 이상에서 색소를 방출하여 색상이 더 진해지는 온도감응성 캡슐형태를 개발하고 특성화하는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온도감응성 캡슐은 oleogel-in-hydrogel 제형인 bigel이며, bigel 제조에 사용된 oleogel의 녹는점이 달라짐에 따라 bigel이 온도감응성 색상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oleogel의 녹는점은 oleogelator의 농도로 조절할 수 있었으며, oleogelator의 농도와 bigel의 여러 물리화학적 특성(입자 크기, 색상, 가열 시 방출되는 색소의 양, 방출속도 등)이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2024년 2월에 SCI 저널인 Food Hydrocolloids (IF=10.7)에 논문 게재가 확정되었습니다. 캡슐은 코어물질의 보호도 가능하지만 그 피복재료의 성질에 따라 원하는 환경에서 코어물질을 방출시키는 기능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코어물질이 특정 상황에서 방출되어 기능을 하도록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특정 pH조건을 가지는 위장환경에 적용되어 기능성물질의 생체이용률을 높일 수 있으며, 이런 기술이 기능성물질 개발 시 성분 보호 및 생체이용률 증진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샘표의 건강기능식품에 캡슐화 기술을 적용시켜 원가절감 및 효능이 개선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2019년, 야생 효모 동정 및 향기성분이 증진된 막걸리 제조] 학부연구생 때 "전통 누룩에서 분리한 신규 효모의 분석과 이를 이용한 막걸리 제조"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였고, 실험결과를 학과 학술대회에서 발표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교내에서 포스터를 작성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전통주 소비의 활성화를 위해 향미가 증진된 막걸리를 제조할 수있는 주조효모를 전통 누룩에서 발굴하고자 하였습니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누룩으로부터 야생 효모 2종을 분리하였고, PCR을 통해 두 종의 효모가 각각 S. cerevisiae와 W. anomalus임을 확인하였습니다. YPD 배지에 발효하여 발효 산물을 HPLC와 GC로 측정한 결과 S. cerevisiae는 알코올 발효능이 뛰어났고, W.anomalus는 acetic acid와 isoamylacetate, ethyl acetate 등의 향기성분 생성능이 뛰어났습니다. 위 균주들로 각각 막걸리를 제조하여 GC로 향기성분을 측정한 결과 W. anomalus로 제조한 막걸리가 향기성분이 더 많이 검출되었고, S. cerevisiae로 제조한 막걸리보다 에탄올 함량은 적었지만 기존 막걸리의 도수와 다르지 않은 에탄올 생성량을 보였습니다. 위 경험을 통해 GC 및 HPLC, Spectrophotometer의 사용원리와 미생물 발효에 대한 전반적인 스킬을 배웠으며, 팀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식품연구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위 연구들을 진행하며 homogenizer, microfludizer, rotary evaporator를 이용한 캡슐 제조 방법을 익혔으며, 색도계, zeta potential, CLSM, spectrophotometer를 이용한 캡슐의 물리화학적 특성의 정량분석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학부 때의 연구경험으로 효모 분리, 동정, 배양 및 발효 기술과 함께 HPLC와 GC를 이용한 발효산물 정량 기술을 익혔습니다. 다양한 연구경험으로 식품 지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다양한 연구경험을 실무에 활용하며, 신 트렌드를 받아들이는 개방적인 자세로 연구에 임하여 업무와 대인관계 모두 출중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1. 본인이 지원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하여 자신이 보유한 경험, 지식, 기술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1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생산기술 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공정의 전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능력, 그리고 이익을 고려하는 장기적 시각입니다. 전체 공정의 흐름, 각 공정의 상호 연관성을 잘 파악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더 우수한 품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생산만이 아닌 판매까지 고려하여 더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생산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두 가지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개발부터 판매까지, 생산의 전 프로세스를 다루다] 지난 학기 '화공 및 고분자 종합설계' 수업에서 팀원 3명과 함께 미생물 연료전지 막의 개발부터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폐수 처리용 미생물 연료전지의 개선 필요성을 인식했고, 연료전지 회사들을 겨냥하여 더 저렴하고 수명이 증가한 막을 판매하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는 13편의 논문을 통해 기존 막 소재를 대체할 셀룰로스 신소재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신소재가 미생물 번식률이 높다는 문제가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5주간 74편의 논문을 분석하여 QQ란 미생물 억제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공정 설계 단계에서는 자동화 잉크젯 장비를 도입하여 제조 기간을 5% 단축하고 생산비를 절감했습니다. 그리고 PAT, IAC 등의 경제성 분석을 통해 연간 87만 개 이상의 생산량과 4년의 수익 회수점을 설정했으며, 판매 및 유통 체계도 확립하여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기존보다 18% 저렴하고, 수명도 2.05배 연장된 제품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저는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생산의 전 과정을 세세하게 다뤄본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생산 과정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판매까지 고려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샘표식품의 생산공정 관리 직무에서도 높은 공정 이해력을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이고, 장기적 관점으로 공정을 관리하여 원가 절감을 실현하겠습니다. 2. 대인관계 또는 학교, 단체 등에서 자신이 했던 경험 중 가장 어려웠던 상황을 선택하여 1) 자신이 맡은 역할 2) 원인 및 대응 노력 측면에서 당시 어려웠던 원인과 자신의 대응 노력을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1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5분간의 감정 말하기로 만들어낸 순도 27% 향상] 4학년 1학기에 CdSe QD 합성 실험을 진행하면서 팀원과의 마찰을 극복하고 성과를 이룬 경험이 있습니다. 실험 결과 QD의 순도가 낮아 재실험이 필요했지만, 개선점을 찾기 위한 일주일간의 논의에도 해결책이 나오지 않자 서로를 탓하는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팀워크가 무너져 재실험도 실패할 위험이 예상되었기 때문에, 날카로워진 분위기를 파악한 저는 5분간의 감정 말하기 시간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고조된 감정을 가라앉히고, 결과만큼 중요한 팀워크를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팀원들은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감정을 추슬렀고, 저는 더 나은 실험 결과를 위해 모인 것이란 목표를 상기시켰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되 비난은 하지 않기로 규칙을 정한 후 다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갈등을 풀고 난 후에는 훨씬 원활하게 논의하여 결국 잔여물을 제거하는 세정 공정을 추가하고, QD 표면 안정성을 높이는 Passivation 과정을 도입하자는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그 결과 재실험에선 QD의 순도를 27% 높이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소통, 발품, QR코드로 이룬 매출 190% 증가] 20살 때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하며 저조한 매출을 극복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매출의 원인은 개업 초기라 고객 방문이 적고, 기존 마케팅 전략이 효과를 보지 못한 데 있었습니다. 저는 두 달 내에 일평균 매출을 150%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먼저 영업 마감 후 2주 동안 회의를 주도해 개선점을 찾아나갔고, 쉬는 날엔 다 같이 다른 레스토랑을 방문해 매장의 분위기와 직원 태도 등을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회의에서 저는 주문서에 설문조사 QR코드를 넣고, 이를 완료한 손님들에게 음료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메뉴를 개선했고 결국 두 달 후엔 일평균 매출이 190% 증가했습니다. 이 두 경험을 통해 저는 팀워크를 중요시하고, 목표에 몰두하여 문제를 해결해 내는 태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3. 입사 후 업무 수행 계획에 대하여 자신이 보유한 해당 분야의 경험, 지식,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1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제조 원가 관리에 집중하겠습니다] 제조 원가는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미생물 연료전지 막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대량 생산 공정에서는 제조 원가의 작은 절감이라도 판매 이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체감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제조 원가 절감을 실현했습니다. 1) 제품 개발 단계에서 기존 소재 대비 가장 제조 원가가 낮은 신소재를 찾음. 2) 신소재에 QQ란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가장 효율적이면서 저비용인 재료 배합을 찾음. 3) 자동화 잉크젯 프린팅을 공정에 도입하여 제조 기간, 인건비 등 생산 비용을 낮춤. 입사 후에는 현재의 제조 공정과 원가 구조를 분석하여 비효율적인 부분을 찾아내고, 공정 최적화를 이루겠습니다. 제품에 적합하면서도 원가 효율적인 새로운 원재료를 지속해서 탐색하고, 재료 배합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 조합을 연구하겠습니다. 또한 최신 공정 기술과 공정 최적화 기법을 도입하여 원가 절감을 실현하겠습니다. [폐기물 관리 강화에 집중하겠습니다] 폐기물 관리의 중요성은 두 가지 측면에서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첫 번째는 환경 보호입니다. 현재 기업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은 필수이며, 폐기물 관리는 그 핵심입니다. 이에 따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이를 적절히 처리하는 시스템이 중요합니다. 폐기물 발생률이 높은 공정부터 도입하기 위한 대체 프로세스를 연구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생산성의 효율성입니다. 재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의 비율을 높이면, 원자재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과정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연료전지 막 프로젝트에서, 막 규격에 맞게 절단한 후 남은 셀룰로스 소재를 다시 재활용하여 폐기물을 30% 줄이고 원재료를 20%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샘표식품에서도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여물이나 불량품을 분석하여 재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샘표식품이 생산을 극대화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1. 경력 및 경험 기술서 [장애인 연극배우와 인터뷰를 진행하다] 작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약 11개월간 기자단 활동을 했습니다. 주 활동은 장애인 기사를 작성 했습니다. 달마다 개인/팀으로 장애인에 대한 기사작성을 위해 자료조사 및 기획을 했습니다. 제가 작성한 기사의 주제는 시각장애인 보조견,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와우 장치, 발달장애인 전시회,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 캐릭터 별이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그중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와우 장치에 대한 내용은 인공와우 장치 사업을 하는 사랑의 달팽이 NGO 기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활동을 하고 있던 중 사랑의 달팽이에서도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어서 협조가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사랑의 달팽이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직원분에게 인터뷰를 협조하여 좋은 기사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이번 기사를 작성하면서 인공와우 장치에 대해 깊이 알게 됐습니다. 다만 인공와우 장치의 경우 사랑의 달팽이에서 후원금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한 청각장애인이 많았습니다. 특히 인공와우 장치는 다른 장애인 보조 기기에 비해 가격이 비쌌고 또 잦은 고장이 나 늘 부담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또한 다른 나라에 비해 인공와우 장치 지원비가 유난히 낮은 우리나라를 보면서 앞으로 많은 도움을 줘야 한다고도 느꼈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의 마지막 미션은 장애인 연극에 대한 기사입니다. 실제로 저는 장애인 연극을 처음 보게 됐습니다. 장애인만 나오는 것이 아닌 비장애인과 함께 무대에 서서 함께 목소리를 낸다는 점이 너무 멋있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 연극은 ‘드리머스’라는 이름으로 여러 연극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관람객들의 반응 또한 매우 좋기에 인기 많은 연극 중 하나입니다. 저 또한 감사하게도 이 연극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직원분과 함께 1시간가량 연극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연극이 끝이 나고 실제 연극에 참여했던 배우들을 인터뷰할 수 있었습니다. 3명 정도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배우들을 인터뷰했는데 모두 다 본인이 맡은 역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작은 일에도 열심히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서로 소통하며 부족한 점은 서로가 채워준다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받았습니다. 저는 이 연극에 대한 내용과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기사 작성 후 감사하게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려상을 받게 됐습니다. 11개월간 9개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장애인에 대해 인식개선을 위한 일을 했습니다. 또한 장애인이 처해 있는 상황이나 현재 우리나라 장애인의 삶 또한 사람들에게 기사를 통해 알려주면서 저도 많이 알리고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장애인 체육, 사람들이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작년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기자단을 활동했습니다. 기자단의 주 활동은 달마다 장애인 체육과 관련된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입니다. 저는 장애인 체육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많이 부족하기도 했고 이번 기자단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됐습니다. 특히 비장애인이 활동하는 체육을 장애인도 여건에 맞게 활동한다는 점이 매우 신기했습니다. 그 모습을 실제로 보기도 하고 장애인 선수를 인터뷰하면서도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몸을 많이 사용하는 장애인 체육의 경우 몸이 불편함에도 그런 내색 없이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은 저의 기사에 더 박차를 가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장애인 체육에 대해 많이들 몰랐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보다 읽기 쉽게 글을 작성했고 실제 장애인 선수들의 사진을 넣으면서 어떤 모습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줬습니다. 이를 계기로 사람들이 장애인 체육에 더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습니다. 저도 기사를 작성하면서 앞으로 지원 방향이나 개선안에 대해 고민하면서 글을 쓸 때도 많았습니다. 또한 각 지역에 있는 장애인 체육센터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많이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장애인 체육센터라고 해서 장애인만 이용 가능한 것이 아닌 비장애인도 함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장에 서서 서로 배려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부분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속상했습니다.저는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기사를 작성했고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장애인 체육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사진도 찍고 어떤 시설인지 장애인이 사용하기에 어떤 부분이 좋은지 소개하는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기사를 작성하면서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많이 찾아갔으면 하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비록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기자단 역할을 수행했지만 다양한 장애인 체육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보람찼던 기억이 납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작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방구석 서포터즈 활동을 했습니다. 우선 구리평교라고도 불리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방구석 서포터즈를 운영했었는데 이 방구석 서포터즈는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름처럼 방구석에서 할 수 있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서포터즈입니다. 오리엔테이션과 활동, 수료식 모두 다 비대면으로 진행돼서 편했던 활동입니다. 이 활동은 매 달마다 선택/필수 미션을 정해주셨습니다. 주 활동은 발달장애인과 관련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입니다. 구리평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듣고 관련 후기를 작성하거나 발달장애인이 무엇인지 알리는 활동, 그리고 발달장애인을 위해 구리평교는 무엇을 하는 센터인지 홍보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구리평교에서 제공하는 모든 미션을 다 수행했습니다. 필수 미션은 물론 선택미션까지 모두 다 완벽하게 수행했습니다. 제가 왜 모든 미션을 다 수행한 이유는 우선 발달장애인을 위해 조금이라도 센터나 정보를 알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가 사람들에게 알리고 홍보하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자만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사람들에게 알리고 서로 소통하면서 발달장애인에 대해 알리는 일이 제게 있어 너무 보람찼던 일이었습니다. 6개월간 발달장애인에 대해 알리는 일을 진행했고 활동이 마무리됐을 때 우수상 또한 받게 됐습니다. 저는 이 활동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우수상을 목표로 하고 한 활동이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발달장애인을 알리고 싶었고 또 제가 좋아하는 일인 홍보 역할에 대해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했고 또 제가 맡은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다해 진행하여 그 감사함을 받게 된 거 같습니다. 저라는 사람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발달장애인에 대해 공부하고 함께 고민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 지원동기 [장애인을 위한 일을 전문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2020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활동을 시작하여 나중에는 장애인 기자단의 활동을 하여 상도 받게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장애인을 위해 함께 소리내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다양한 장애인 분야를 공부하고 활동하면서 느낀 점은 그들마다 요구하는 지원들이 다 다릅니다. 하지만 하나 같이 열악하고 부족합니다. 특출한 능력이나 재능이 없어도 제가 가진 책임감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3. 지원자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노력 [4,400시간 그리고 80개 이상의 활동을 하다] 대학생 신분일 때 전문적인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연령에 관계없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봉사활동입니다. 저는 2020년부터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결과 4,400시간의 봉사활동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 분야는 장애인도 있지만 아동 노인 등 다양합니다. 저는 특정 한 분야의 봉사활동만 한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그덕분에 사회복지협의회에서 2회 우수자원봉사왕으로도 선정이 되고 도지사, 경상남도, 대학봉사협의회에서도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저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또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배우게 됐습니다. 저 혼자 독학이 아닌 몸으로 느끼고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봉사활동외에도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수료했습니다.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수료하면서 저는 작은 일에도 끝을 보자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활동을 수료했습니다. 여기서 만난 팀원들과도 함께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했고 대학생 신분일 때만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 보면서 저를 조금 더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4. 지원 분야와 관련된 구체적인 활동경험 (자원봉사, 근무경험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됐던 날] 2020년 참샘센터에서 장애인 모니터링 활동을 한 적 있습니다. 참샘센터는 장애인 자립지원센터로 장애인이 스스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센터입니다. 저는 이 센터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모니터링단이 되어 장애인과 함께 자원봉사를 한 적 있습니다. 처음으로 장애인과 함께 하는 활동이라 매우 낯을 가리고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께서 먼저 인사를 건네시고 재밌게 해 주셨습니다. 또한 저희가 하는 활동은 특정 건물을 방문하여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조사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총 3곳을 방문하였고 장애인 화장실, 단차, 이동로 등을 조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 함께 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어떤 불편한 점이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저희는 장애인이 실제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장애인은 운전을 못 할 거라는 저의 인식과는 다르게 비장애인처럼 편하게 운전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많이 반성하게 됐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사라졌고 오히려 장애인에게 더 많이 배우게 됐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장애인을 위한 목소리를 함께 내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참샘센터의 소중한 기억을 계기로 다양한 장애인분야에서 함께 소리쳤고 또 그들을 위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로 인해 저도 장애인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의 증진을 위해 함께 나아가도록 소망했습니다. 5. 지원자의 가치관과 인성에 대한 자기평가 [실패하면 어때? 그것도 경험이야] 전역 후 2020년 저는 꿈이 많았습니다. 복학 후 학교를 다니고 동아리도 들어가고 싶었고 여행도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 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늘 집에만 있었고 수업도 비대면으로 전환됐습니다. 또한 외부 활동은 금지되어 늘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너무나 힘들었었고 이렇게만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또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행복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코로나 19가 완화되면 더 많은 활동을 하자라고 저와의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조금씩 완화되자 대외활동을 도전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불합격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이전 경력이 없었기에 저를 뽑아주는 곳은 어디든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늘 계속 도전했고 떨어져도 이것도 경험이지라는 생각으로 계속 끝임없이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하고 싶은 활동에 합격하게 됐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사회복지 분야가 아니어도 관광, 로봇, 음식 등에서도 도전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수료했습니다. 물론 도전한 것은 더욱 많았지만 이렇게 떨어지고 나서야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늘 도전에 있어 두려움을 가지는 것이 바로 실패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도전하는 데 있어 이제는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도전하는데 재미를 느꼈고 앞으로 제가 나아가야 할 하나의 수단이라고도 느끼게 됩니다. 저는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개인 활동도 물론 있었지만 대부분이 팀 활동이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 회의를 진행하고 또 하나의 캠페인이 끝날 때까지 그 인연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저는 갈등을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늘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했습니다. 그덕분에 다른 팀원들도 저를 늘 배려해 주고 먼저 말을 건네는 등의 존중 표시를 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소중했던 경험이었고 서로를 배려해주고 존중해 준 덕분에 더욱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서로가 서로에게 성장파트너가 됐으며많은 보고 느끼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지원자의 발전을 위한 실행계획 [자격증 공부 그리고 한달에 한 권 책 읽기 목표로] 사회복지 업무를 진행하면서 중요한 것은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이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특정 활용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하나가 컴퓨터 활용능력입니다. 저는 현재 워드프로세서 자격증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을 취득하여 보다 더 수월한 업무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 외에 자기계발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 연도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책 많이 읽기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책은 아니지만 한 달에 한번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양식도 한권씩 채우려고 합니다. - 기타 추가내용 (향후 포부, 자신의 장단점 등 소제목을 자유롭게 추가하여 작성) [책임감과 신뢰감을 가지고 일을 하겠습니다] 대학생 때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일에 대한 적응력은 정말 높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빠르게 적응하기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빠르게 적응하여 업무 향상성을 높여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드리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에 대한 책임감과 또 사람간의 신뢰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책임감 있는 태도로 신뢰감을 형성해 일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1일 신한 AI 아이디어톤 본선 및 시상식이 끝났다.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1) 원래 이런 기록을 잘 남기는 편이 아니지만, 워낙 정보가 없기도 하고 이제 앞으로 하반기에 매우 심심할 예정이라.. 지원 계기 하반기 공채에 지원했지만 서류 전형에서 우수수 떨어졌다. 솔직히 학점이 평이한 걸 제외하면 난 괜찮은 스펙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물론 지원했던 직무는 마케팅이었고, 원래 난 대행사를 가고 싶었던 사람이라 결이 안 맞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조바심이 많이 들었다. 시간적으로 촉박할 것 같긴 했지만 스펙을 더 쌓고 싶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광고대행사 인턴하면서 AI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도 했고 (팀이 통신사 담당이라 많이 찾아봤다), 기획서를 더 정교하게 쓰는 법도 배웠으니 써먹고 싶은 마음이 컸다. + 부문별 시상에, 대상 1,500만원이라는 무지막지한 상금 액수를 보고 마음이 동하긴 했다. 내가 엄청난 절실함을 갖고 공모전을 준비하는 게 아닌만큼 금융권 스펙이 필요하면서 똑부러진 친구와 하고 싶었다. 그렇게 생각난 사람이 OO였다. 윤지한테도 물어봤는데 이미 다른 걸 하고 있어서 아쉽게 영입에는 실패했다. 과제 분석 10월 6일 첫 미팅: 과제 분석 전날 부산락페스티벌 가서 3만보를 걷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 너덜너덜한 상태로 외대 가서 OO랑 첫 미팅 시작... 어떤 과제든 과제의 정확한 분석이 먼저다. '미래금융'과 '금융소비자보호' 총 두 부문으로 정확하게 가이던스를 준 만큼, 두 부문 간 차이점과 각 부문에 해당하는 레퍼런스를 찾고, 어느정도의 범주 정도를 익히는 게 목표였다. 미래금융은 AI를 활용한 신상품/서비스/금융앱 등 '지속가능한 신규 기능'을, 금융소비자보호는 사회문제를 다루는 일종의 '캠페인'적 느낌이 강하다고 판단을 내렸다. 또한 본 공모전은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신한은행'에서 하는 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 전체 계열사가 해당되기 때문에, 신한카드, 신한은행, 신한라이프, 신한투자증권 모두에서 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 결국 우리는 [미래금융] 부문으로 제출하긴 했지만, 처음 무게를 두었던 건 [금융소비자보호]였다. 내가 관심을 가졌던 레퍼런스는 토스의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 필름이었다. 'AI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해 도박에 빠진 가상의 청소년 얼굴을 만들어내고, 가상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도박에 의해 서서히 파멸해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캠페인이었는데, AI와 금융소비자보호라는 두 요건을 정확하게 충족하는 예시였고, 특히 해당 캠페인을 제작하는 단계에서 인턴 생활을 했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가기도 했다. 나와 OO는 정직한 '문과'였고... AI와 코딩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부조한 우리가 다루기에는 [금융소비자보고] 카테고리가 더 만만해 보였다. 나중에 시상식 가보니 엄청난 오판이긴 했지만 말이다. 다만, 나는 어떤 아이디어도 닫아두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우리는 꼭 금융소비자보호를 다뤄야 해!"라고 하지 않았고, OO한테도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그걸 따라가자"고 말했다. 다른 지원자 분들도(다른 공모전에서도) 카테고리를 미리 정하지 말고, 계속 부지런하게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2. 10월 13일, 새로운 팀원 영입, 계속되는 아이디어 회의 첫 미팅 후, 문과 둘이서 지지고 볶고 하기엔 인사이트적으로 한계점이 많았다. 심사 기준엔 창의성과 혁신성도 있었지만, '실현성'과 '적합성'도 매우 큰 점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AI 기술이 현실적인지, 혹은 뜬구름 잡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진 사람이 필요했다. 마침 OO의 남자친구인 OO가 융소 이중을 하면서 코딩을 하고 있었고, 이 프로젝트에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었던 것 같아서 바로 영입할 수 있었다. 10월 7일 ~ 10월 12일: 과제 리서치 첫 미팅에서 과제 분석을 했으니, 이번엔 각 부문에 대한 리서치가 필요했다. 기껏 아이디어 떠올렸는데 이미 비슷한 기능이나 캠페인이 있으면 정말 힘 빠진다. 제아페에서 그런 위협을 몇 번 느낀 경험이 있어서 철저하게 하려고 했다. 내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자료조사를 많이 못 해갔는데, 너무 고맙게도 OO와 OO가 성실(OO가 많이 강조해달라고 했다)하고 자세하게 리서치를 해주었다. 특히 금융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유용했다. 10월 13일: 대면회의 각자 조사한 자료 내용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브레인 스토밍을 진행했다. 그때 논의된 내용으로는 하나카드에 비해 낮은 Travel SOL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해외 여행 관련 서비스, STT를 사용한 불완전판매 예방 등이 있었지만, 뭔가 뾰족하다거나 하는 게 없었고, 무엇보다 단순하지가 않았다. 내가 생각하는 아이디어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다수가 공감해야 한다. 실현 방안은 단순해야 한다. 아이디어의 모든 내용은 동등하게 중요해야 한다. (즉, 들러리같은 아이디어가 있어선 안 된다) 어차피 말일까지 시간도 충분하고, 좋은 게 나올 때까지 조금 더 생각해보기로 하고 헤어졌다. 3. 10월 19일, 아이디어 선정 13일 회의 이후, 다음 회의때까지 각자 하나씩 디벨롭해보고 싶은 아이디어를 하나씩 가져오자고 했다. 그렇게 나온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았다. OO: 스마트렌즈를 이용한 사물인식 → 사물과 관련된 종목 추천 OO: 영수증 내역을 통한 자동 가계부 및 블로그 서비스 OO: AI를 통한 불완전판매 개선 → 이미 시행 중 / LLM을 통한 투자성향 파악 서비스 (후술하겠지만, 보다시피 결국 각자 가져온 네 개의 아이디어 중 선정된 건 없었고 제3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그러니 공모전에선 한 가지 아이디어에 사로잡혀 고집하지 않는 걸 추천드린다!) 각각의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박살났다. OO의 아이디어: 이미 토스증권 등 종목 별로 카테고리화가 잘 된 MTS가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많다(개나 소나 다 한다). 스마트렌즈를 이용해야 알 수 있을 정도로 식별이 어려운 사물이 무엇이 있는가? →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 1로만 해도 이미 충분한데, 굳이 스마트렌즈를 이용할 필요는 없다. → 기각 OO의 아이디어: 이미 뱅크샐러드 등이 너무 잘 돼 있다 비슷한 아이디어가 많아서 재미가 없을 것 같다 OO의 아이디어: 이미 시행중이다 두 가지 아이디어 모두 실현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재미가 없을 것 같다 이러한 이유들로 다들 개박살이 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게 되는데, 우리가 실마리를 찾은 건 이런 밈에서였다. 잠깐 머리식히려고 찾아본 글이었는데, 여기서 단서를 얻었다. 그렇게 '저질스러운 창의력'이 아닌, AI를 통한 '검증된 창의력'을 제공해는 서비스로 의견이 모아졌다. AI 기술을 통해 사람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종의 샌드박스(sandbox)를 앱 내 구현하자는 것이었다. 우선 문제의식과 '투자종목 제공', '기사에 종목 태깅'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마음에 들었고, 다른 아이디어들보다 재밌었다. 이 날은 이 정도로 디벨롭을 마치고, 다음 회의에서 제대로 구체화하자는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이러면서 놀았다. 그리고 OO가 발견했던, 우리 제안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신한투자증권 앱에선 뉴스 및 관련 종목 태깅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신원 미상의 대원 살해된채로 발견..." 이라는 기사 내용에 의해 각각 [신원]과 [대원]이라는 국내 종목들이 태깅된 걸 발견했다. "기존 신한 앱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AI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사람들에게 맞는 서비스도 제공한다면, 이거 좋은 경쟁력이 될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곧바로 디벨롭에 나섰다. 4. 10월 24일, 28일. 3, 4차 대면회의: 에.스.파 아, 정말 바빴다. 나는 취업준비, OO는 현장실습, OO는 알바와 학업을 해야 했고 준비하는 내내 밥 한 끼 같이 안 먹었다. 너무 바빠서... 어느 정도 아이디어가 결정된 뒤에는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었다. 물론 기획 내용에는 변화가 많았다. '샌드박스'로 네이밍하고, '투자자들의 창의력을 돕는다'라는 how to say 단도 완전 바꿨다. 우선 숫자로 객관적인 것만 보여주어야 하는 '증권앱'이 국장의 창의력을 종용하고, 종목을 마치 추천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 위험했다. 다만 기존 증권앱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것과, 종목태깅에 AI를 쓰자는 내용은 너무 좋았기 때문에 'how to say'와 'what to say'를 바꾸는 건 시간 문제였다. 역할 분담 이제는 정확한 역할 분담이 필요했다. OO는 자료 조사를 담당했고, OO는 프롬프트 작성을, 나는 전체적인 핸들링과 제안서 작성을 맡았다. 다들 생각 이상으로 완수해줬고, 자료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했다. 마지막 대면회의에서, AI Stock Finder, 줄여서 에.스.파 라는 제목을 짓고, 팀 이름을 에스파의 노래 중 하나인 [Next Level]로 지었다. 사실 장난식으로 작명했는데 다들 너무 좋다고 해서 당황했다. ㅋㅋ 근데 결과적으로 이름을 참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 시상식 때 심사위원 분들이 "에스파는 이래서..." "에스파는 여기가..." 이런 식으로 다들 줄여서 말씀하시는 걸 보고, 어그로 확실하게 잘 지었다라고 생각했다 ㅋㅋㅋ 어차피 실제로 기업에 제안하는 것도 아니니까, 작명도 센스 있게 하는 걸 추천한다. 결국 뭐 이런 식으로 제안서를 완성했다. (뒤에 더 내용이 있으나 생략) 제일기획 인턴하면서 기획의 방법론적 피드백을 많이 들었는데, 그렇게 배운 걸 정말 많이 써먹었다. 사수님 감사합니다. 특히 멘토링 때, 멘토분께서 내가 작성한 기획 배경이 '심사하는 부서에서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문제의식이라고 해주셨는데, 정답을 맞춘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기도 했다. ㅎ 결국 이번 공모전 소정의 목표였던, '기획력 검증'을 달성한 것 같았기 때문이다. 본선 진출 11월 5일, 본선진출팀 발표 이 날 개 열받게 예비군 이월 훈련이 있어서 귀찮았는데, 끝나고 헬스장 가서 운동하다가 진출 소식을 듣게 되었다. 아싸 임직원 멘토링 11월 8일, 임직원 멘토링 11월 8일엔 명동에 있는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멘토링이 진행됐다. 한 팀당 90분씩, 우리가 제안한 아이디어에 해당되는 계열사 소속 멘토분이 오셔서 피드백 및 사전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시는 자리였다. 이 시간이 매우 값졌다. 멘토분은 정말 아는 게 많으신 AI 엔지니어이자 AI 리서쳐셨는데, "AI 기술적 피드백"과 "아이디어적 피드백"을 주셨다. 사실 AI 기술적 피드백은 내가 잘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OO에게는 아마 좋은 시간이었을 것 같다. 한편, 아이디어적으로 너무 좋고, 발표에서는 AI 기술 자체가 아니라 IMC적, 기획 배경적 요소를 강조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피드백을 해 주셨다. 좋은 시간이었고, 이러한 자리 만들어 주신 신한 측의 세심함과 배려에 감동했다. (다른 공모전에서는 이런 자리가 없었다) 7. 발표자료 준비 이제부턴 나의 시간 싸움이었다. 19일까지 발표자료 제출이었고, 프로토타입까지 시현해야 했다. 다만 우리가 구현하고자 하는 서비스는 아주 단순한 것이었고, 굳이 애프터이펙트나 피그마 등을 배워서 구현할 필요가 없었다. 나는 피피티 모핑에는 그래도 자신이? 있었고, 피피티로 모든 내용을 담으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내 스케쥴이 문제였다. 19일 졸업논문 마감 20일 이노션 최종면접 21일 제일기획 최종면접 그리고 발표자료 준비까지. 내 삶의 모든 바쁜 일이 21일에 모였다. 나는 계획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이 굵직한 모든 일들을 해치우기 위해서 일주일 정도는 정신없이 닥친 일들을 하나씩 처리해 나갔다 .. 물론 발표자료도 마찬가지였고. 이런 식으로 발표자료는 심플하게 만들었다. 자료를 만들 때는 준기의 디자인을 참고했다. 고마워! 본선 발표 및 시상 11월 21일, 본선 발표 및 시상식 그렇게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실 우리는 최종 본선 10팀 중 4팀에게만 상이 주어지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부문별 4팀이라서 틴즈를 제외하고 10팀 중 8팀이 상을 받는 것이었다. 결과는 [미래금융] 부문 최우수상! 303팀 중에 그래도 공동 3위? 라고 할 수 있겠지..? 이런 게 사실 엄청 중요하진 않지만, 그래도 일상을 살아가면서 자존감 떨어질 때마다 수상한 공모전의 경쟁률을 생각하다보면 기운이 나긴 한다. 최종 후기 이 대회의 본질은 사실 AI 기술 그 자체가 아니다. 이 공모전은 엄연한 '아이디어톤'이지, '해커톤'이 아니다. AI 기술의 정합성, 실현가능성에만 집중한 다른 팀은 수상하지 못했다. 평가하는 임원 분들도 대부분 경영인이지 기술자가 아닐 거라고 예측했고, 그게 맞았다. 물론 AI를 얼마나 적재적소에 활용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 관점에서 어떤 AI 기술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적확한 답을 참가자 스스로 답을 내려야 한다. 기술적 테크닉과 기획적 역량이 3:7인 대회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기술적 이해도가 없다면 좋은 결과도 얻지 못했을 것이다. 특히, 이번에 대상 받은 팀들의 아이디어를 보면, 기획 자체도 너무 좋았지만, 그들이 차용한 AI 기술 자체도 논리적이었고 적합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아이디어다. 'pain point'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린 다음, 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AI 기술을 찾아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팀은 나(기획), OO(금융), OO(AI)로 서로 강점이 있었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모쪼록 고생한 우리 팀 Next Level. 이번 경험 발판 삼아 우리 모두 'next level'로 도약할 수 있길! 내 대학 시절 마지막(이 되길 바라는) 공모전 후기는 여기서 끝 ~ 인터뷰 - Hugui 님 https://blog.naver.com/kendrick2564/223671153007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໒꒰ྀི⸝⸝´ ˘ `⸝⸝꒱ྀིა 서포터즈 합격 소식에 뒤이어 좋은 소식으로 블로그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약 한 달 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하는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의 카드뉴스 공모전에 참여하며 제 작품을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였는데요.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카드뉴스 공모전에서 감사하게도 입상했어요 ㅠ.ㅠ 처음으로 나간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첫 공모전에서 입상까지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올해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주제가 “AI 시대, 인적자원개발로 주도하라!” 인데요, 디자인을 컨퍼런스 주제에 맞추려 노력했고 요즘 트렌드인 입체적인 3D 아이콘을 주로 사용해서 눈에 띄는 디자인을 만들었습니다! 공모전 팁 저는 콘텐츠를 제작할 때 톤앤매너를 중시하는 편인데요! 콘텐츠의 주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이렇게 기업의 행사나 기업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시에는 보통 해당 기업의 CI 색상이나 (CI로 알기 어렵다면) 해당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색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해당 색을 콘텐츠의 주된 무드로 사용합니다. 기업의 톤앤매너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해당 기업과 주제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내는 것이라 생각하여 이런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요! 이 카드뉴스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CI 색이 푸른 계열이라 카드뉴스 주조색도 푸른색으로 맞췄고, 왼쪽정렬로 문단 통일&강조할 문구는 강조색으로 표현해서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컨퍼런스의 기본적인 정보부터, 컨퍼런스 사전 행사 안내까지 하여 관련된 최대한의 정보를 요약하여 넣으려고 했는데 의도가 잘 전해졌나 봅니다(?) 또한 컨퍼런스뿐만 아니라 컨퍼런스 사전 행사로 개최되는 'HR 살롱‘ 홍보 내용도 포함해서 카드뉴스를 만들었는데 최근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는 참가작품들을 보았을 때 사전 행사 관련 내용을 넣은 분들이 생각보다 거의 없더라구요. 이런 점도 조금... 괜찮게 봐주신 것 같다고 나름 생각해봅니다. ㅎㅎ 발표는 7/21 금요일에 났고, 입상 소식 및 시상 관련 공지는 7/24 월요일에 연락 받았어요. 세상 친절한 목소리로 축하드린다고 말씀하셔서 아침부터 기분이 너무 좋았던... ㅎㅎ 상장 상금 상장과 상금이 도착했습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생소한 분야였던 인적자원개발 분야에 대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서, 열심히 노력한 만큼 입상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입상 후 후기글을 작성하며 나름의 꿀팁(?)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차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ㅎㅎ 모두에게 노력에 비례하는 행운이 찾아오길 바라요! 🍀🍀🍀 인터뷰 - chnnii 님 https://blog.naver.com/chnnii/223173740906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ㅁ- 이 카테고리에 무얼쓰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작년에 참여해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신빅해 후기와 팁이라면 팁을 적어보려 해요. 공모전 개요 저희 팀은 신한라이프 부문 우수상(2등)을 받았습니다. 제가 참여한 2회 신빅해 내용은 이렇습니다. 신한금융그룹 계열 4개(은행, 카드, 금융투자, 라이프) 중 하나를 골라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거였어요. 참여 계기와 팀원 모집 저는 산업공학을 복수전공하면서 커리어에서 이 전공을 꼭 살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뼛속까지 진성 문과인 저에게 산업공학 공부를 하면서 그나마(ㅋㅋ) 흥미가 생겼던 분야는 데이터였습니다. 데이터를 나열하고, 통계적 지식을 사용해 검증하고(통계도 좋아했어요.) 이를 해석하며 앞으로의 방향제시를 하는 것이 사회과학을 좋아하는 제가 잘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데이터 분야는 경험과 실무적 능력이 중요하다 들어 이 시기 공모전을 도전하고자 찾다 빅데이터 학회 게시판에서 발견한게 바로 신빅해였습니다. 팀원 한 분이 4인 팀원을 모집하시길래 연락을 드리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과제 준비 과정 신빅해 일정은 매우 타이트했습니다. 과제 수행에 5일이란 시간이 주어졌고, 결선진출 바로 다음날이 발표날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촉박하다하면서 불만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적당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기 초반이었던 시기도 적절했었고, 공모전이다 보니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는데 5일보다 더 길어졌으면 힘이 너무 많이 빠졌을 것 같아요. 저는 첫 공모전이기도 하고 시간 들이는 김에 좋은 결과 얻으면 좋겠다 싶어서 학교도 째고 준비했습니다 ㅋ.ㅋ (뺀 시간에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후회 없음..) 일단 5일간 저희의 타임라인은 1일차: 데이터 연결과 전처리, 아이디어 브레인 스토밍 2일차~4일차: 아이디어 갈무리와 논리 잇기 5일차: 피피티 정리 및 검수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일단 초반에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진을 뺐는데, 바로 데이터를 연결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사기업의 금융데이터다보니 크기와 보안으로 인해 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해야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X shell 이라는 것을 깔고 주피터 노트북으로 접속해야 했었는데, 이 과정이 반나절 걸렸던 것 같네요. 저희도 늦게 성공했던 것 같은데 잘 안 풀리는 팀들은 1일차 저녁까지도 접근을 하지 못해 슬랙에서 계속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황하지마시고 클라우드 데이터 접속 설명문을 꼼꼼히 읽으시고 슬랙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저희 팀은 팀장분이 먼저 데이터에 접속 -> 데이터를 파일로 만들어서 팀원들에게 공유 이런 식으로 만들어 초반에만 클라우드에 접속하고 이후엔 각자 컴퓨터에서 데이터를 다룰 수 있었습니다. 첫 날은 데이터 푸는 데만 한참 걸렸던 것 같네요. 둘째 날까지 데이터 컬럼을 보고 러프한 아이디어 생각해오기 + EDA 어떻게 할지 등의 생각을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구글독스 공유문서를 사용해서 아이디어를 공유했는데, 기업측에서 슬랙을 사용해서 슬랙으로 아이디어 공유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가 가져간 아이디어 예시는 이렇습니다. 저는 보통 최근 사회뉴스나 키워드를 쫙 훑고 거기서부터 출발하는 편이라 레퍼런스가 모두 기사네요. 보통 이런 식으로 아이디어 공유를 한다는걸 보여드리기 위해 일부분만 캡쳐해서 가져왔습니다. 해당 아이디어는 이미 실현되어있고 그렇게 창의적이지 않아서 공개해요.. 둘째날에는 각자 브레인스토밍한 내용을 풀고 EDA 방향성을 정했습니다. 저희는 1. 신한 라이프 데이터 컬럼 시각화해 특징과 경향성 보기 2. 신한라이프 데이터와 나머지 계열 데이터와의 상관분석을 모두 진행해 연관성 높은 컬럼 색출해 연관성 높은 컬럼끼리의 근거 분석 + 신한 라이프 데이터 컬럼 간의 상관분석 진행하여 연관성 높은 컬럼 색출해 근거 분석 이렇게 두가지를 팀원 간 배분해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저는 1번을 맡아 주피터 노트북을 이용해 pandas 와 matplot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신한 라이프 데이터만을 분석했습니다. 모든 팀원이 이런식으로 시각화 +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얻은 사실 + 자신이 얻은 인사이트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일~3일차에서 어떤 아이디어가 좋을지 선정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이 공모전의 목적이 무엇인가?(복잡한 개념을 많이 넣은 화려한 전략이어야 하는가?/당장 실제 사용이 가능해야하는건가?/신한이 대학생들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계속 생각해봐도 답을 잘 모르겠기도 하고, 저희가 가져온 아이디어를 하나씩 디벨롭해보니 데이터가 원하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지 않고, 구성이 빈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일차까지 이거다! 할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아서 팀장분과 5시간씩 회의를 하며 머리를 싸맸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해보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로 전환하여 신한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고, 현재 어플에서 문제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능적 측면에서 불만이 낮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플이라는 아이디어를 저희의 EDA와 연결지어 최종적으로 '실버 디지털 금융의 선두주자'라는 주제를 잡고 논리를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문제 제기 배경에 다양한 레퍼런스를 활용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 위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과, 앱스토어 상의 정보를 크롤링해서 얻은 결과 값으로 현재의 어플 개선을 시니어 중심으로 할 필요가 있으며, EDA를 통해 시니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 집단을 기반으로 한 어플의 UI 개선안을 제시했습니다. 근거 제시 과정에서 신한 라이프 데이터뿐만이 아니라 모든 계열사의 데이터를 다 엮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해결방안에서는 개선된 UI를 직접 만들어 보여주었습니다. 결선 메일로 결선에 참석하라는 공고문을 받았고, 평일 낮이어서 학교에 출석인정을 위해 제출할 문서 또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결선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여기서 시작했고, 각 계열사마다 발표장이 달랐습니다. 신한 라이프는 좀 더 작은 강의실에서 해서 좋았습니다. 발표는 총 10분이었고, 제가 담당했습니다. 많은 팀들이 제한시간을 맞추지 못해 중간에 잘리는 일들이 있었는데, 이 일만은 피하자 싶어서 전 날 준비를 많이 하고 가 다행히 시간에 맞게 잘 발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Q&A에서 버벅이기 싫어서 저희 팀은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질문을 모아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저희가 예상한 부분에서 질문들이 나왔고(이미 실현되어 있는 사항에 대해 알고 있느냐 등) 스무스하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발표 평에서는 기업 측에서도 그 문제를 이미 인지하고 있고, 현재 이를 해결하기 위한 TF팀이 존재한다고 언급해주셨다. TF팀에 소속되서 일하시면 좋겠네요~ 이런 식의 칭찬을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발표도 질의응답도 원활히 끝나서 기분이 좋았지만, 아무래도 신사업을 제안하라고 했는데 인지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지적을 한 느낌이라 새롭지 않았으려나.. 하는 기분이 들어 걱정도 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팀원분들이랑 사진 찍고 기분좋게 헤어질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아래는 느낀점인데, 느낀점은 편의상 반말로 적어보았습니다 :) 생각해보게 된 점 항상 결측치와 아웃라이어 처리에 대해 고민이 많다. 신빅해뿐만 아니라 다른 공모전에 나갈 때 수치가 적은 것들은 아웃라이어로 판단해 지우거나, 전략 제시를 할 때 중요한 집단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지 않을까?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사용하는 '가장 많은 집단'을 유저라고 판단하고 모든 것을 이들에 맞추는 것이 사회의 여러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 아주 쉬운 방법같다. 데이터를 다루는 나 또한 어떤 정체성에서는 아웃라이어로 판단되어 항상 지워지는 입장이진 않을까라는 염려가 항상 든다. 보통 이에 대한 답변으로 '시장성'을 들곤 하는데 모든 것을 시장의 관점으로 판단하는 것이 정말 인간을 위한 것인가라는 답변에는 확실히 부정적으로 대답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아는 데이터 전처리 방법은 적은 수를 지우는 방식이고, '평균'의 방식으로 보간을 하는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많은 디테일한 삶의 필요들이 지워진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데이터를 다루는 분을 만나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보다 좋은 상을 받는 사람들의 결과물에는 새로운 '계수'만들기가 포함되어있었다. 나는 첫 공모전이라 어떠한 것이 좋은 전략인지에 대한 백그라운드가 전혀 없었지만, 다음에 비슷한 공모전을 나가게 된다면 이 개념을 꼭 도입해볼 것. 생각보다 보여지는 것은 중요하다. 이건 내가 교내 경영학회를 하며 배운 것인데, 사람들은 보여지는 것에 생각보다 많은 마음을 준다. 학회를 하면서 가장 불만이었던 것은 내 생각보다 사람들이 필요이상으로 시각화에 공을 들인다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그들이 왜 그렇게 집착했는지 안다. 물론 가장 첫째는 내용이지만, 그 내용을 두 배 이상 좋게 보이게 할 수 있는 것은 이를 뒷받침해줄 효과적인 시각화 방식이라는 것. 이를 잘 배우고 뒷부분의 피피티 작성에 정말 많은 공을 들였고 발표날 가서 모든 팀의 피피티를 보았을 때 우리 팀의 피피티가 가장 만족스럽고 신뢰가 간다는 것을 스스로도 알 수 있었다. 이제는 시각화의 중요성을 무시하지 않는다. 공모전을 두려워하지 말자. 나는 판다스/맷플롯의 기본적인 기능을 다룰 줄 안다. 물론 AI가 코드 작성에 매우 많은 도움을 주지만...ㅋㅋ 내 실력에 대해 스스로 검열하며 공모전은 나중에... 하면서 미뤘는데 막상 본선에 진출하고 보니 대학생들의 실력이란 다들 비슷할 수 밖에 없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위축되지 말고 이 때 했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참여 후 피드백 + 타 팀 보며 배우기를 계속 반복해야겠다. 다음 공모전에서는 더 다양한 형태의 시각화와 접근을 시도해봐야겠다. 발표능력.. 나쁘지 않은 듯 신빅해가 또 열린다면 이 포스트 보고 많은 분들이 도움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 추가로 점심도 줘요. 맛있진 않았지만 점심 주는 공모전 별로 없다고 들었어요 ㅋㅋ 인터뷰 - 미슐랭걸 님 https://blog.naver.com/michelingirl/223404234353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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