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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춘계학술발표대회 '제6회 학생사진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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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2025년 춘계학술발표대회 '제6회 학생사진공모전'




● 참가 자격


  - 응모자격 : 건축 관련 전공 학부생 및 대학원생 1인 또는 1팀(2인 이하 구성)


  - 응모수량 : 1인 또는 1팀당 1작품 이내로 제출가능






● 공모 주제


  - 대한민국 일상의 삶과 이를 증진하는 건축 공간을 표현한 사진


  - 건축에 대한 문화적 가치가 있는 사진


  - 대한민국의 현재의 일상의 삶을 기록하고 아카이빙 하는 사진


  - 건축문화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표현된 사진





● 시상 내역


  - 대상 1점 : 상장 및 상금 50만원 


  - 최우수상 1점 : 상장 및 상금 30만원


  - 우수상 2점 : 상장 및 상금 20만원 


  - 장려상 3점 : 상장 및 상금 10만원





● 공모 일정


  - 접수기간 : 2025년 2월 20일(목) ~ 3월 24일(월) 18시





● 제출 형식


  - 참가신청서(별도양식 2025년 학생사진공모전 참가신청서.hwp)



2025년 춘계학술발표대회 '제6회 학생사진공모전'

  - 사진파일


  * 디지털 사진 또는 필름사진 스캔본 파일(인화사진은 접수받지 않음) 


  * 가로, 세로 1,500픽셀 내외의 JPG파일 (메타데이터 포함, 용량 5M 이하) 제출 


  * 제공되는 참가신청서 양식에 출품자 개인정보, 촬영위치, 작품설명 명기하여 제출


  - 사진 파일명은 대표응모자 성명을 표시함 (예 : 김건축.jpg)


  - 촬영 카메라의 기종 : 제한 없음





● 접수 방법


  - 신청방법 : 이메일 제출(pij@aik.or.kr) 


  * 이메일 제출 시 제목은 “[학생사진공모전] 대표응모자 성명”으로 할 것





● 유의 사항


  * 일정 및 세부사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시상 후에도 결격사유 발생 시 수상작은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은 출품자에게 있으며, 사용권은 대한건축학회에서 보유하여 공모전 및 학회 홍보(전시, 게시, 홍보물) 등 


    공익적 용도로 활용됩니다





● 문의 사항


  - 학술연구본부 박인자 팀장 02-525-1844

지원서 다운로드

  • '지원서 파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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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대 / 경영학과 / 학점 3.32 / 오픽: IH / 사회생활 경험: 인턴 2개월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기타: 투자자산운용사

    1. 다양한 직장 중에서 건설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특히 HL D&I Halla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300자, 최대 800자 입력가능) 첫째 성장 가능성, 두번째 경험과 역량의 발휘 마지막으로 가치 극대화입니다. 건설업계는 코로나 이후 유동성의 축소와 공사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공급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주택 수요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위기 상황을 리스크 관리를 통해 이겨낸다면, 건설업은 다시금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회와 인턴에서 쌓은 개인적 경험과 역량을 건설업에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건설업은 저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저는 경쟁을 즐기고 이를 통해 성장하는 사람입니다. 건설업은 개인 역량에 따라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낮은 성과로 도태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이유로 저는 건설업을 택했습니다. 특히 위기 속에서도 HL D&I Halla는 전략적입니다. 전략이라 함은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통칭한다고 생각합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공격적으로 분양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 모습과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이라는 신사업 전략을 통해 과감하면서도 도전적인 회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성장과 변화 속에서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현재에 안주한다면 틀림없이 도태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마가편,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한다라는 신념으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성장해 나가고 싶은 욕망이 크기에 HL D&I Halla의 끝없이 도전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닮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본인 성격의 장단점을 자신의 성장과정과 경험을 기반으로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300자, 최대 800자 입력가능) 평소 도전정신과 추진력이 강하며 열정이 넘친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는, 군 전역 후 부동산 학회를 설립했던 일이 가장 잘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공인중개사이신 어머님의 영향을 받아 부동산 관련 분야로 진로를 정했습니다. 하지만 교내에는 부동산 관련 학과 및 수업이 전무했습니다. 따라서, 교내에서 부동산 관련 경험을 습득하기 어려웠기에 학회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우선, 교내에서 학회를 운영할 사람을 모집했고, 지식을 쌓기 위해 교내 커뮤니티 및 외부 SNS를 통해 업계 선배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이후 선배들과 미팅을 가진 후 학회 운영진을 선발하고 실무 교육을 받으며 학회의 내실을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1월부터 학회 운영을 시작했고 현재 학회는 Junior와 Senior를 합쳐 50여명에 이르는 내실있는 학회가 되었습니다. 학회 활동을 하며 제 단점인 과도한 호기심이 발목을 잡았던 적이 존재합니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를 이해하는 데 상당량의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간들은 허투루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원인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깊이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회 내에서 국민연금의 미래 전망 리포트를 작성할 때 국민연금이 대체투자 비중을 늘려간다는 사실을 보았습니다. 이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보도자료 및 뉴스 분석을 통해 시장 상황에 대한 충격 완화를 위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대체투자의 비중을 늘린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이렇듯, 과도한 호기심이 결국에는 정보를 통합하고 조직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HL D&I Halla의 핵심가치인 '정도경영, 프런티어, 합력'에 대해 생각나는 대로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300자, 최대 800자 입력가능) 정도경영이란 회사의 성장에 있어서 투명하고 정직한 가치관을 기반으로 도전적이면서도 실현 가능한 현실적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해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직함은 회사 내외부에서 신뢰를 얻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형성하는 기반입니다. 현재, 건설업 시장에서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신뢰입니다. 고객들에게 HL D&I Halla는 믿을 수 있는 회사이자 브랜드라는 믿음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프런티어는 업계를 선도하고 시장을 이끌어 나아가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목표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사업이나 기술에 대해 선도적인 태도와 행동은 혁신적 자세와 성장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미래 시장 동향을 예측하고 미래 먹거리에 대해 고민하여 그에 맞게 구성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통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합력이라 함은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도 팀 내외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축구에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어떤 뛰어난 개인도 팀보다 위대하지 않습니다. 각 구성원은 개인적인 목표를 지니고 성장하되 효과적인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회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역할을 가지고 있는 개인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더 나은 결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3가지 핵심가치들은 HL D&I Halla의 경영 철학과 문화를 이루어가는 중요한 원칙으로, 이를 실천하고 강화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4.본인이 지원한 직무와 관련하여 보유한 직무역량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300자, 최대 800자 입력가능) 저는 교내 부동산 금융 학회를 설립하고 활동하면서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역량을 키워왔으며 흥미를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교 2학년 때부터 대체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학회를 설립하며 2년 넘는 시간동안 흥미를 느끼며 진로를 준비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노력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흥미를 가지고 즐기면서 경험을 쌓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회장으로서 부동산 금융 세션을 진행하며 부동산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학습하고, 활용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주택 불황 속 건설사의 동향, 부동산 개발 사업에서의 구조화금융, 메자닌 금융의 현황과 부동산 금융에서의 활용, 브릿지론의 이해, 인프라의 이해 등에 대한 이슈리포트를 작성하기도 했으며, 그랑서울, 여의도 IFC, 용인 파스토 물류센터, 권선행정타운 오피스텔 신축 건 등에 대한 IM을 작성하고 재무모델링 교육을 수강하며 부동산 업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현재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택법과 건축법의 차이와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정비사업, 도시군기본계획 및 관리계획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건설사의 업무에 있어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부동산과 건설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은, 부동산 시장의 불안감이 걷힌 후 HL D&I Halla가 타사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필수적인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 하반기

    HL디앤아이한라

    개발

  • 지거국 / 경제학 / 학점 3.68/4.5 / 토익: 815 / 사회생활 경험: 신생 자산운용사 1년 / SK SUNNY 리더그룹, KRX FutureStar 외 다수 / 한국사검정시험: 중급, 기타: AFPK, 투자자산운용사, 공인중개사

    1. 지원직무를 설명하고 본인이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사유를 기술하시오.(500자) 지원직무는 사업성 있는 도시정비 사업지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제안을 통해 사업지를 수주하고, 착공시까지 인허가, 금융조달 등 각종 업무를 진행하는 직무입니다. 따라서, 발전하는 습관, 니즈 파악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막내로 화폐금융학회에서 조장, 임원단 등의 역할을 하며 동등한 실력을 위해 누구보다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첫 학기 학습 퀴즈 1위와 동아리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다음 학기에 막내임에도 조장을 했습니다. 저의 적극성은 다양한 활동 경험을 하게하였고 이를 통해 상대의 니즈를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주었습니다. 또 회사에서 근무하며 도시계획기사와 건축기사 필기 합격, 재무모델링 강의 수강 등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원천이 되었습니다. 신입사원은 배움의 단계이지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며 회사에 기여해야하는 사원입니다. 적극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부동산과 관련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가졌기 때문에 해당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2. 성장계기가 되었던 주요 이벤트를 3가지 이내로 선정하고 해당 사건이 본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기술하시오.(1000자) 이전까진 안정적인 것을 추구했으나 고교 시절 한국은행 경제캠프를 다녀오며 경험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관심이 생기면 주저없이 도전해 대학생활 동안 10개의 대외활동을 하였고, 4개의 금융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도전을 통한 하나의 경험은 다른 경험으로 확장되었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관심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청년들에게 부동산 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했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대체투자 분야의 관심으로 이어져 한달 간 산업분석을 하며, 산업분석 재능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하나의 도전이 다른 도전으로 이어지며 지식과 경험을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8개월 간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목표 70%에 도달해 목표를 달성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관광약자 여행환경 개선 프로젝트에서 관광 약자들이 쉽게 질 좋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목표였습니다. 전문가, 대상자 검증으로 유용성은 확보했지만, 활발한 커뮤니티 조성에는 실패하였습니다. 좋은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사람들이 이용할 것이라는 생각이 잘못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대상자와 적극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고 이후 ‘정보소외 문제 해결을 위한 노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에서 대상자와의 소통에 힘 썼습니다. 처음엔 기관과 일부 대상자가 교육을 희망하였으나 많은 대상자들이 교육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전의 경험과 여러 경험에서 상대방의 니즈 파악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적용했습니다.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진행 당시 어르신들이 치매예방 활동을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켜드리며 교육을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고 니즈를 이끌어내어 충족시킨 경험은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과정에서 의견조율을 원활하게 하도록 기여할 것입니다. 3. 지원자의 회사 선택에 있어서의 기준을 제시하고, 현대건설이 왜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지 기술하시오.(500자) 저에게 중요한 회사 선택의 기준은 함께 성장 가능한 회사입니다. 현실에 안주 하지 않고, 끝없는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토대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인재상으로, 함께 성장하는 회사라는 비전을 가진 현대건설은 저의 회사 선택기준과 일치하는 가치관을 가졌습니다. 특히, 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은 최근 4년 간 수주 1위를 달성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올해에는 도시정비파트를 3개 영업실 체제로 개편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함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회사에 입사한 후에도 4개의 대체투자 강의와 1개의 프로젝트성 강의를 수강하며 재무모델링, IM작성법 등의 지식을 습득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물류센터 개발 사업타당성 분석, 대출주선 사업지 수지분석, IM작성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지금도 도시계획기사, 건축기사 실기를 준비하며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과 함께 성장하며 현대건설의 발전에 기여하고싶습니다.

    2024 상반기

    현대건설

    사업관리

  • 고졸 / 문과 / 학점 x / 기타: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1. 자유형식 [도전을 하지 않는 건축은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 고등학생 때부터 고깃집 아르바이트, 뷔페, 호텔 등 주로 외식업에서 일을 하며 사회경험의 첫 발을 시작했고 졸업 후 에는 이랜드에서 매장관리와 업무환경개선, 직원관리, 매출 관리를 배우는 등 여러 경험을 했습니다. 이 때 배운 고객 응대와 서비스는 그 누구보다 자신 있었습니다. 다만 이 길이 내가 꿈꿔왔던 길인가에 대해서는 확신이 서지 않은 상태에서 군 입대를 하였고 제대 이후까지도 이 생각은 제게 큰 고민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생각을 정리할 겸 일본을 갔었는데 일본 전통주택과 여러 건축물을 보며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이 때 건축과 인테리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저에게는 큰 전환점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입국 후에 건축 인테리어를 가르치는 교육기관을 찾기 시작했고 현대 CAD 디자인 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하여 건축의 매력을 알게 되고 수료 프로젝트를 하며 직접 설계를 하고 3D 모형을 제작하면서 힘들고 고되지만 성취감과 재미를 느꼈습니다. 또한 여러 건축 잡지를 보면서 기초지식을 조금씩 쌓았으며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도 합격하였고 실기 또한 합격하였습니다 [끝없는 탐구력과 지치지 않는 무한한 체력을 가진 인재] 강한 탐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시작하면 고민이 해결될 때까지 찾고 또 찾는 버릇이 있습니다. 하나를 해결하고 또 다른 문제점이 생기면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물어보고 인터넷을 찾으며 책을 찾아보게 됩니다. 하나의 예를 들면 현대 CAD 디자인 직업전문학교에 입학이 확정된 후 약간의 여유 기간 동안 강원도 뮤지엄 산을 찾아가서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을 보기도 했으며 전문서적을 사서 보기도 했습니다.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식을 쌓으려 건축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까운 교외부터 시작하여 안동, 경주 등 여러 지역을 다니며 그 지역에 건축물을 보고 그 다양한 건축문화를 눈과 몸으로 느끼며 부족한 건축 지식을 배우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는데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어려웠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든 경험이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사람을 대하지 않으며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회사 내에서 소통하며 서로 성장하고 그 성장이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건축을 향한 첫 발을 내딛는 순간입니다.] 비전공자입니다. 하지만 비전공도 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현대 CAD 디자인 직업전문학교에서 5개월 동안 짧고도 긴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았고 CAD로 건축설계를 할 수 있는 능력과 Revit 과 SketchUP 등을 배우며 3D 프로그램을 좀 더 능숙하게 사용하여 역량을 키웠습니다. 강한 탐구정신과 무한 체력을 바탕으로 많이 듣고 물어보며 빠르게 회사에 적응할 것이며 자기 계발 또한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새싹이 자라 나무가 되는 그날까지.] 입사하게 된다면 신입 때 부족한 건축 지식을 쌓기 위해 공부를 할 것입니다. 1년 후엔 경력을 쌓은 후 건축 산업기사를 취득하여 건축에 대한 지식을 떠 쌓아 보탬이 되겠습니다. 2년 후엔 야간대학을 다니며 더 많은 지식을 쌓고 또 다른 후배가 들어오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3년 후엔 성과를 쌓아 더 높은 직책을 받아서 더 많은 일을 하여 기업과 함께 성장을 하겠습니다.

    2024 상반기

    광건티앤씨

    공사관리부(설계)

최종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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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건설관리학회 건설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가 알려주는 건축 공모전 팁!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에디터 19기 배윤정입니다. 링커리어의 공모전 게시판을 살펴보면 정말 많은 공모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모전 갯수가 많음에 따라 공모전의 분야도 굉장히 다양한데요~ 오늘은 그중 건설, 건축과 관련된 공모전의 수상자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럼 함께 볼까요~? 2023 한국건설학회 건설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1.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부산대학교 건축공학과 3학년 최유라입니다. 2023 한국건설관리학회 건설아이디어 경진대회 주제: 건설산업에서 건설사업관리의 역할과 방향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공모전 취지: 건설사업관리의 미래를 토론할 수 있는 기회 마련 2. 팀원은 어떻게 모으셨나요? 저는 교내 건설사업동아리에서 활동 중입니다! 동아리에서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팀을 꾸려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3. 진행방식과 과정을 알려주세요! 건축 공모전 같은 경우는 아이디어와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문헌을 조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아이디어 결정을 하고, 참고 문헌 조사, 영상 제작, PPT제작, 발표 순으로 프로세스를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4. 건축 관련 공모전 팁이 있나요? 건축 관련 공모전은 이것저것 따지고 생각해야할 것이 굉장히 많죠. 하지만 이런 아주 디테일한 부분을 신경쓰는 데에 치우쳐 기발한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대학생 공모전이니까요. 저희도 실현 가능성은 다소 떨어졌지만, 특이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을 심사위원 분들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5.공모전을 진행하며 배운 점이 있나요? 다양한 인사이트와 아이디어 공유 다양한 출품작을 보며 건축에 관한 식견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또 팀원들과 함께 으쌰으쌰하며 공모전을 진행했기 때문에 협동심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현직자 및 업계 관계자와의 만남 저는 특히 건축은 현직자의 조언이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해요.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면서 현직자 및 업계 관계자 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이론과 실무 둘 다 배울 수 있었습니다. 6. 힘들었던 점도 있나요? 그럼요. 학기 중 진행한 공모전이었습니다. 학교 수업과 함께 병행을 했죠. 팀원들 각자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 시간을 맞추고 조율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공모전의 발표는 대부분 서울에서 진행이 됩니다. 이런 점이 지방 학생들의 고충일 것 같은데요. 2023 한국건설관리학회 건설아이디어 경진대회 같은 경우는 발표가 강원도 고성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고성까지 가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7. 어떤 상을 수상하셨나요? 팀원들과 협동하여 활동한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건축 직무는 공모전 수상이 큰 스펙이 되기 때문에 입상을 한 것이 정말 기뻤습니다! 8. 공모전의 주요 아이디어가 궁금해요~ 저희는 오토래더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오토래더는 아파트나 고층 건물 화재 시 빠른 시간 내에 지상이나 구조 가능한 공간으로피난할 수 있는 자동화 사다리입니다! 건물이 고층화, 대형화 됨에 따라 건물 내 재실자들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효율적인 피난을 위한 개발 아이디어입니다. 9. 앞으로 공모전에 참가할 분들에게 드릴 팁이 있나요? 해당 해의 업계 이슈 등과 연관지어 스토리텔링을 한다면, 개연성도 챙기고 서론도 탄탄해지기 때문에 본론에 집중이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텔링을 알차게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렇게 2023 한국건설관리협회 건설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자 최유라 님과 인터뷰를 해 보았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최유라 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 많은 공모전 수상자 후기는 링커리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상 링커리어 콘텐츠에디터 19기 배윤정이었습니다.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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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학공학회] 2024 춘계 학술대회 Chem Frontier 금상 후기

    7월부터 내 손으로 팀원을 모아모아 참가한 Chem Frontier.. ​ 바야흐로 지스트 인턴 시작할 때 쯤부터 룸메 언니한테 온갖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팀원을 모으기 시작했고 그렇게 해서 오합지졸 7명이 모였다. ​ 사실 아이디어 회의부터 정말 고난이었다. 우리 팀은 8월 말까지도 대부분 비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했었고, 특히 나같은 경우는 줌으로 뭔가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굉장한 회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 아니나 다를까 소통도 잘 되지 않고 당시 "학부 졸업하자마자 독일로 유학을 가고야 말겠어!!!"라는 불굴의 의지를 가진 나에게는 누구보다도 이 대회에 정말 진심이었기 때문에.. 생각만큼 진행이 되지 않아 아주 속상했던 기억들이 많이 있었다. 1. 서류 제출 담당 교수님을 정하고 아이디어를 확정 짓기까지.. 예상보다도 너무 많은 기간이 걸려 마음이 조급하기도 했다. ​ 별안간 교수님과 석사 연구원님까지 총 동원된 내 생애 초대형 프로젝트였음 ​ 우리 팀은 '폐전선을 이용한 전기화학적 NOx 환원 반응 관찰'을 큰 주제로 했고, 일반형 포스터 발표 부문으로 참가하였다. ​ 샘플 제조 및 분석 - 실험 - 결과 분석 및 스토리텔링 방법 작성 - 포스터 제작 ​ 순으로 7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4개월의 대장정을 보냈다. ​ 아무래도 전례 실험이 많이 진행되지 않은 분야이기도 하고, 전기화학'분석'이 주가 되다 보니 엔지니어적 아이디어가 부족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었다. 차별화를 위해 그나마 도전해본 DFT도 결과를 검증할 방법이 많지 않았고, 논리적으로 합당한 결과를 들고 가는 것인지를 대회장 갈 때 까지도 확실하지 않아서 불안불안 했지만 ​ 누가 알았는가.. 이것이 신의 한 수가 되어줄 것을.. ​ 돌연 파일창고가 되어버린 톡방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7-8월 두달 동안은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줌회의를 했고 (그치만 이때는 딱히 진전된 내용은 없었음. 주제 픽스 정도..?) 9월부터 휴학생들을 필두로 실험을 직접 보고 어떤 프로토콜로 진행이 되는지 파악 -> 실험 시퀀스 관련 이론 공부 -> 랩미팅 참여 이런 식으로 1달 반을 바쁘게 보냈다. ​ 일단.. shout out to 프로페써 기태팕.. 팀의 무궁한 발전과 나의 개인적인 수상 욕심을 섞어 염치 불구하고 귀찮게 굴자는 생각이었지마는 석사님과 교수님께 여러가지 요구하면서(!) 죄송스러운 부분도 많았지만 팀 내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해서 질문거리나 아이디어를 슬쩍 내놓으면 사려깊게 고민해보시고 추진해주신 교수님 덕분에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팀이 원하는 방향성으로 프로젝트가 진척될 수 있었고 ​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돌입 돌연 무릎까지 꿇은 막내들... 언젠가 10월 초에 엔제리너스 2층을 장악한 사람이 있다면 그거슨 바로 구리구리 칠성마왕들.. 포스터 마무리 제출을 앞에 두고 돌아온 교수님의 피드백은 "글씨가 너무 안 보인다." ​ 사실 엄청나게 많은 실험을 했고 내용이 그득그득하면 더 좋겠지?? << 라는 단순 아메바 학부생의 생각으로 활자를 채우는 데에 급급했던 우리였기에 내용을 버리기가 쉽지 않았지만.. 가장자리나 각 세션의 폭을 줄여 내용을 채워넣을 공간은 최대로 확보하되, 픽토그램이나 그래프의 비중을 훨씬 크게 늘리고 abstract이나 conclusion을 개조식으로 바꿔서 분량을 대폭 줄였다. ​ 그렇게 탄생한 내새끼 그리고 감격의 제출 학원 알바 끝나고 XXX이랑 스카에서 마무리 최최종 수정 후 제출... 집에 가면서도 믿기지 않아서 계속 파일을 열어보곤 했다ㅋㅋ ​ 최종 발표 전에는 팀원과 모여서 최종본 인쇄도 하고 같이 발표 스크립트 검토와 준비도 했다. ​ 부산으로 가는 게 비행기가 가장 싸서 결국 전원 김포행.. 이른시간부터 모여서 나오느라 몰골스 초췌쓰지만... 그래도 설레는 마음으로 벡스코로 향했다. 2. 개회식 개회식 ㄷㄷㄷㄷ 점심으로 서브웨이 줬는데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반도 못먹고 버림ㅠㅠ 죄송해요 주최측 여러분.. 내새끼와 한컷 혹시 포스터 발표를 하게 된다면 1 - 잡담하지 말고 발표 내용과 관련해서 얘기하는 '척'이라도 하기. 사전 공지에는 질의응답에 얘기가 따로 없어서 혹시 질의응답 있냐고 메일까지 보냈는데.. 결국 질의응답 있었음;; 생각보다 예상했던 질문들이 많이 나왔고, DFT 관련 질문 -> XX언니, 전기화학분석 관련 질문 -> 나 이렇게 담당자를 정해놓고 미리 고민해갔기 때문에 딱히 막힘은 없었다. 우리는 혹시 몰라서 심사하시는 교수님들께서 오시기 전에도 계속 모여서 오류가 없는지 검토했다. 내 내면의 불안이가 제대로 활동을 시작해서 아무도 이동하지 못하고 흐트러지지 못하게 예민하게 했지만 나름 이게 먹힌 듯. >> 팀원 중에 한명이 우연히 교수님께서 '연구 관련 얘기하고 있는 애들이 쟤네밖에 없다'라고 하신 걸 들었다고 함... 태도는 좋게 보여서 나쁠 건 없으니 인지하고 있기!! ​ 2 - 아무나 늘 상주하고 있기!! 교수님 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원생도 줄곧 방문하기도 했고, 다른 팀원들이 와서 포스터를 구경하기도 했다. 대학원생들 분들은 종종 포스터 내용에 관련한 질문을 묻기도 했음. 따라서 프로젝트 헤더는 2명이상 두고, 둘 중에 한명은 꼭 앞을 지키고 있을 수 있게 하는 게 질문 상황에 대처하기는 좋을 것 같고, 앵간하면 최대한 여러명이 지키고 있는게 좀 덜 초라해보이는 것 같다. (개인적인 의견) ​ ​ 그리고 대망의 결과는... 대상!!!! 수고했다 구리구리 칠성마왕~~ ​ <느낀점> 사실 좋았던 기억보다는 공부하고 고민하고 피곤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훨씬 많다. 어느 팀의 리더로 있는 것 자체도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고, 진심으로 여성 연구소장의 꿈을 재고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ㅋㅋ 그래도 혼자 무언가를 이루는 것 보다는 팀으로써 이루어내는 것이 함께 기뻐할 사람이 있고 성과를 이루어냈다는 것 자체만으로 그동안의 고생을 다 보상받고 다시 한 번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게 해줄 디딤돌이 되어준 것 같다. ​ 단순 분석을 통해서 바이오매스 전환의 가능성을 제시했고, DFT 계산을 하긴 했지만 결과 논리적으로 맞은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완전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라고는 못했다는 점이 아쉽긴 했으나 ​ 다음엔 보완해서 더 어려운 거 해봐야징ㅎㅎ CV에 쓸 거 하나 더 생겼다~~히히 인터뷰 - 나봉 님 https://blog.naver.com/dlskdus0804/223720274662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상금 빵빵하고 헤택 다양한 대기업 공모전 리스트 ✍️포트폴리오 작성 A to Z:작성 가이드부터 직군별 구성까지 💻챗 GPT로 AI 자소서 쓰기:2025 챗GPT 활용 가이드 📅2025 자격증 시험 일정 정리: 꼭 알아야 할 시험 날짜&준비 팁 🔠 토익 스피킹 레벨 점수표: AL/IH 수준, 시험 일정 정리 등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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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토목학회] 토목 구조물 모형 경진대회 은상 수상후기

    안녕하시렵니까 오랜만에 큰 거 들고왔습니다. 역시 뭔가를 해내야 글 쓸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 2022.12.26 부터 23.03.30까지 세 달 간의 대장정 끝에 저희팀이 커다란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어요. 자세하게 이야기 하기 전에 간단하게만 먼저 말해보자면.. 방학 두 달 간 월수금 10:00~18:00 만나고, 설날 당일에도 만나고, 시간 모자라다 싶으면 화수목도 만났어요.. 한 달 간은 괴로우리만큼 아이디어회의를 진짜 치열하게 했고, 모든 아이디어를 걸러냈습니다. 학교 회의실을 닳도록 썼어요. 실제로 제출작품 영상을 봤더니 우리 아이디어 회의때 나온 주제로 한 작품이 스무점은 되더라고요. 그리고 딱 1월 마지막 주부터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꼬박 3주 걸렸고, 제가 영상 편집을 맡아 하는 데 1주일 조금 넘게, 저 편집하는 동안 작품설명서와 포스터 쓰느라 1주일 정도를 쏟았네요. ​ 대회가 토목 대회다보니 당해 이슈에 대한 고찰, 트렌드, 자본이 어디로 흐르는가.. 여러가지를 회의때 고려했는데, 네옴시티 이슈와 빗물침수, 모빌리티 혁신, 그린수소 등 올해는 아이디어의 소스가 많았어요. 네옴시티가 가장 컸구요. 저희도 네옴시티에 착안하여 건물도시를 만들자는 의견도 나왔었고, 폰툰 구조 수상도시를 만들자는 의견도 나왔었고, 자급자족 키워드와 에너지 생산 교량, 지상공원, IOT, 데이터, 드론, 물류 등. 진짜 모든 의견이 다 나왔었어요. 그리고 그 한달간의 미친 회의에 저는 무엇보다 자부심을 느낍니다. 역시 갈고 닦는 수밖에 없어요. 옛날에 준휘언니가 그랬어요. 첫번째 나온 아이디어를 그대로 쓰면 안된다고, 두세번씩 더 고민한 아이디어를 써야 한다고. 기억에 깊이 남았었는데, 이번에 그 중요성을 너무 체감하네요. 회의록들 몇 개만 잠깐 보여줄게요. ​ 준비과정 아이디어회의때 각자 매번 pt를 준비해왔어요. ​ 그러다 어느 날 교수님께 저희 의견을 발표하고 컨펌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3주가 걸렸어요. 굵직하고 심플한 조언이 우리 작품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 ​ 교수님 컨펌 후에 방향성을 확실히 잡고 구상에 들어갔어요. 진짜 지금보니까 저 기간동안 어케했나 싶어요.. 그렇게 차근차근 하나씩 되어갔습니다. 그때쯤 작품 제작에 들어갔어요. 누군가는 도면 설계를 맡아 해주고 누군가는 제작 방향 잡아주고.. 서툴지만 다들 자기가 할 수 있는 걸 했어요. 그리고 제작하는 동안에는 학교 도서관 회의룸이랑 토목 세미나실부터 콘크리트 실험실을 우리가 통째로 썼는데, 여기가 회의하기 진짜 너무너무 좋은 큰 화면과 화이트보드가 있어서 저희 아이디어 회의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가진 자원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등록금 뽕뽑기.. ​ 암튼 그래서 저런 과정을 지났고요, 이제부턴 사진이 계속 있을거에요. 우리가 지나온 모든 과정이 너무 귀해서 추리고 추려도 이정도 양의 사진이네요. 준비해야 하는 서류와 폼이 많았는데, 선배가 웬만한건 도맡아 해줬어요. 첫 회의부터 빡셌어요. 과열돼서 네시간동안 회의하고, 갈아엎고, 화이트보드 넘어서 유리에까지 적어가며 하고.. ​ 이러한 회의를 거쳐 드디어 제작 준비물을 탐색하러 떠나는 단토팀! 홍대 호미화방을 이때부터 밥먹듯이 다닙니다. 거의 출근했어요. 안양-홍대-죽전을 아침루틴으로 삼기.. 꽤 나들이같고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재료 하나를 사도 두께를 뭘로, 색을 뭘로, 재질을 뭘로 할지 정해야 해서 어렵고 재밌었어요! 내가 대학생 때 아니면 언제 이런거 해보겠어요!!!!!!!!!!!!!! ​ 제작중에는 실험실 보드가 닳아없어졌답니다.?! 그도 그럴게, 정확히 치수를 재고 도면을 그려서 인쇄해 붙여서 칼질을 해야했기때문에 계산기로 치수 계산하고 캐드로 곡률이랑 각도 계산하고 컴퍼스로 작도하고 릐얼 난리 난리.. 근데 어떡합니까 이렇게 안하면 쌓아올릴 수가 없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돌아보니까 빡세서 다시는 못하겠다 ㅋㅋㅋㅋㅋ 이제 아크릴 재단을 합니다. 이때부턴 진짜 강하게 크는 단토.. 협조해주신 우리과 조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안전사고 조심은 알아서 하자.. 단토 다치지 말자... 다행이에요 누구 하나 안다치고 끝나서. 보이나요? 드디어 뭔가 형태가 드러나기 시작해요. 형태를 처음으로 확인한 날이에요. 지금까지 뭘 아무리 해도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없다가 드디어 색채를 입히고 조립하는 단계로 점프했더니 우리가 지금까지 헛시간을 보내지 않았다는 걸 깨달아서 좋았어요. 여기까지 오는 데 최소 5주..? 걸렸어요. 우리팀에 능력자가 있어서 3D 프린팅도 척척 해오고.. 다들 감각이 좋아. 닳아 없어지지 그래 아주.. 애쓴 실험실 화이트보드 ​ 진짜 하나하나 모든 요소에 팀원 여섯의 손길이 묻어있어요. 다 각자 하나씩 맡아서 최선을 다했는데, 그 얼굴과 손과 노력과 생각과 고민이.. 너무너무 기특해요.. ​ 그리고 시작된 촬영과 편집. 작품이 좋았기에 촬영과 편집도 순조로웠(?)습니다. 그치만 촬영하느라 밤 새고 편집으로 밤새고 그랬어요. 그리고 영상은 총 다섯 번 갈아엎었어요. 팀원들에게 너무 고마운 게, 완성하기로 약속한 날 3일 전에 영상 갈아엎자는 의견에 다들 동의해주고 그 큰 에너지 소모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아줬답니다. 내가 편집에 뭐 대단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전문적인 툴을 쓰는 것도 아니지만, 나한테 한번만 믿고 맡겨달라고 부탁했을 때 그렇게 해줘서.. 진짜 고마워요. 처음부터 어떤 생각이었냐면.. 내가 대단한 편집기술이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피드백을 자주 수용하고 다 바꿔보고 아니면 또 바꾸고 해보겠다는 의지가 내 장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외부에 맡기지 않고 나에게 맡겨달라고 한거고..!! 기술력이 없으면 갈아넣겠다는 의지로라도 내 장점을 만들어보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대성공. 사실 편집만 제가 했지 나 편집하기 좋게 팀원들이 영상 소스도 찾아 보내주고, 대본도 작성해줬어요. 그러니까 나는 지체 없이 편집을 이어갈 수 있었고, 피드백, 또 피드백, 또다시 피드백 반영이 가능했던거죠. 팀원들이 똑똑하고 적극적이고 착해요. 다 저보다 언니오빠들인데 이렇게 예뻐해도 되나..? 그치만 정말 모든 사람이 이렇게 배울 점 많을 수가 있을까요? 보이죠 완성되어가는 과정이..? 가치롭습니다. 코로나 걸려서 집에 앓아누워있을 때 페이스타임 걸어서 같이 제출버튼 누르게 해주는 팀원들이 도대체 이세상에 어디있나요? 귀여워.. ​ 그리고 이렇게 에타와 학교 톡방에도 열심히 홍보했습니다. 단국대가 두 팀이나 출품했는데, 결과적으로 둘 다 수상하는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너무 기뻐요. 단대 토목 18 19 20 21 폼 미쳤다..~~~~~~ 이제 우리 22 23 아가들도 화이팅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런 대회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1학년을 흘려보냈지만, 이제 우리가 있잖아요? 우리가 후배들에게 조금의 트리거 또는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 ​ 본선 진출 제출하고 한 일주일 지나서 본선 진출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사실 정말정말 기다렸던 소식이고.. 떨어질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매일 설레고 걱정하고 기대했어요. 본선 진출 발표 나고 나서 첫 회식도 하고.. 또 이사람들과의 술자리가 아주아주 즐겁다는 걸 또 알아버린 날이네요. 그리고 우리는 발표 준비하면서 3단 리플렛을 하나 만들어갔어요. 진짜 할 수 있는 모든걸 해보자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시키지도 않은 걸 우리가 해갑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심사받을 때 어쩌면 플러스 요인이 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진짜 마지막..! 토목의 날 행사에 작품을 전시하고, 수영선배가 발표하고, 찐 결과가 나오는 날이었어요. 전날 밤에 동혁오빠 차에 새벽 두시 다되어 작품을 싣고, 시속 0.01m/s 정도로 학교 정문을 빠져나가 동혁오빠 집 앞에 주차를 했습니다. 아니 우리 작품.. 우리 애기 첫 나들이인데..!!!!!!! 뿌서지면 안되거든요ㅜㅜ 이때는 제가 바로 전 블로그 게시물에서 말한 바대로 3월 한달간 제가 체력적으로 완전히 무리가 와서 수영선배 발표 연습할 때 정신 못차리고 피곤해 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게 너무 미안했지만.. 일단 안전히 실었습니다. ​ 발표 및 수상 그리고 토목의 날 당일..!(ㅇㄴ 나 5:30에 일어났어야 하는데 7:00에 눈떠서 진짜 온몸에 식은땀.. 얼른 준비하고 튀어갔습니다. 죄송해요 여러분) 11시 반에 발표 날때까지 얼마나 얼마나 떨었는지 아시나요.? 뼈해장국 먹는데 고기인지 찰흙인지 모르고 일단 먹긴 했는데 속 울렁거리고 기분 묘하고.. 결과는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긴 했는데 그냥 3달간의 여정이 끝난다는 거에 울렁거렸어요. 밥먹고 11시 반까지 전시장으로 올라갔더니.. 아니 ㅇ뭐라고요..? 우리가 은상이래요. '은 상'.. '은상'...? 뭐라고요..? 진짜 저는 믿을수가없고요 지금도 안믿겨요. 취업할때쯤 내가 은상 받은거 실감할라나..? 진짜 이때부터 입꼬리가 다음날 아침까지 내려온 적이 없어요. 얼마나 기쁜지 예상할 수 있을거에요 이 글을 위에서부터 봐주신 분이라면.. 벚꽃이 만개한 날에. 좋아한 사람들과. 좋은 일이. 네. 끝이에요. 3개월간의 노력이 운이 좋아 멋진 결실을 맺고 끝이 났습니다. 이건 우리의 치열한 고민과 즉각적인 피드백의 결과물이기도 하지만, 세상이 우리편이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봐요. 운도 좋았어요. 그렇지 않을까요? 모든 노력에 결과가 따르진 않잖아요. 감사할거에요. 그리고 서로의 특성이 서로에게 보완이 되어 좋은 합이 된 우리팀. 배울 점 많은 분들이라 동기들, 선배들이지만 방학동안 매 순간 존경심을 품었었어요. ​ 동혁오빠, 수영선배, 영민선배, 동근선배, 그리고 벌써 3년째 함께하고 있는 연우언니.. ​ 나랑 해줘서 고마워요 :) 다들 정말 멋진 마인드와 성실성을 가진 분들이었고, 열심히 따라가보려고 노력했는데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해요! ​ 우리 또봐요! ​ 그리고 단국대 토목이들 모두 다 화이팅. 인터뷰 - 연어 님 https://blog.naver.com/yellow12800/223061635737 🖱️2025 토목 구조물 경진대회 확인하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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