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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2025 생활발명코리아 아이디어 공모

7820

특허청

기업형태
공공기관/공기업
참여대상
대상 제한 없음
시상규모
1300만 원
접수기간
시작일2025.03.14
마감일2025.04.25
홈페이지
-
활동혜택
기타, 상장 수여
공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추가혜택
-

공유하기

상세내용

■ 2025 생활발명코리아 아이디어 등록 안내

생활 속에서 불편했던 경험과 새로운 제품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고 제안해주세요.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드립니다!


■ 접수기간

2025.3.4(화) ~ 2025.4.25(금) 자정까지


■ 참가부문

[부문1] 신청일 현재 본인이 지식재산권 출원한 적 없는 아이디어

[부문2] 신청일 현재 본인이 지식재산권 출원했으며 제품개발 사실 없는 아이디어

*특허·실용신안·디자인에 한하며 등록 이전이어야 함


■ 참가자격 및 제한사항

참가자격 : 대한민국 여성에 한함, 연령 제한 없음


[부문1]은 1건의 아이디어에 3인 이내로 공동 제안 가능

- 공동제안 역시 여성에 한함

[부문2]는 제안자가 출원서 상 출원인이나 발명자와 일치해야 하며, 공동 제안 불가


■ 주요일정

- 아이디어 등록 : 2025.4.25(금) 까지

- 1차 서류심사 / 선행기술조사 : 2025. 5~6월

- 제작적합성 평가 및 지원작 선정발표 : 2025. 7월

- 지원프로그램 운영(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등) : 2025. 8~11월

- 창업·사업화 교육 제공 : 2025. 9~10월

- 시제품 완성작 온라인 공개, 최종심사 및 시상식 개최 : 2025. 11~12월


■ 지원작 선정기준

- (서류) 아이디어의 창출과정, 독창성, 실용성, 경제성 등

- (제작적합성) 제작계획의 적절성, 제작지원 효과, 아이디어의 구체성 등


■ 수상 혜택

- 대통령상(1): 상장과 상패, 발명장려금(500만원)

- 국회의장상(1): 상장과 상패, 발명장려금(200만원)

- 국무총리상(1): 상장과 상패, 발명장려금(200만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여성가족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4): 상장과 상패, 발명장려금(각 50만원)

- 특허청장상(4): 상장과 상패, 발명장려금(각 50만원)


■ 문 의

한국여성발명협회 사무국 02-538-2710

지원서 다운로드

  • '지원서 파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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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제 17회 캠퍼스 특허 유니버사이드 대회

      참가하기 전부터 악명 높은 그 녀석의 소문을 익히 들어왔지만 1500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높은 상금과 대통령상이라는 높은 상격에 눈멀어 패기 넘치게 국내 최대 규모 공모전에 신청해버리고 만 메타몽 3인방. ​ ​ 5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계속된 시간 갈아넣기로 만들어진 150p 짜리 보고서의 결과는, 삼성 대표이사상 장려상 수상 ​ ​ 경쟁률은 2년 전 기준, 지원 5000여팀 중 최종 100여팀만 선발하는 것을 봤을 때, 2024년 기준 5000팀은 훨씬 넘지 않았을까 싶다. 50:1이라니... 논술전형인가 싶을 정도로 말도 안 되는 경쟁률은 100만원~1500만원의 높은 상금과 높은 상격 때문인지 많은 사람이 지원할 만큼 매력적인 대회이기에 가능한 경쟁률인 듯하다. ​ ​ 준비할 당시에는 '장려? 훗...대상 무조건 쌉가능이지예' 라고 생각했지만 과제를 준 기업이 무려 삼성, SK, 현대 등등... 그냥 기업 자체에서 상위 3개의 보고서를 고르고 거기서부터 최고 상격인 대통령상까지를 선발하는 과정이므로 실상 장려상에 들기도 힘들다. 장려상만 받아도 '대표이사상'을 수상받는 이 대회, 그래서 한 줄 요약하면 뭔데? ​ CPU 한줄요약 : 특허 프로듀스 10001 해서 특허 아이도루 3명 만들기 ​ 이 대회가 뭔데? 뭐 하는 대회인데? 뭘 얻었는데? 라고 궁금해할 수 있으므로 트레드밀 프로젝트 이후 온 기력을 쏟아부어 준비한 이 대회가 무엇인지부터 그 과정까지 함께 다루어보도록 하겠다. ​ ​ 1. 공모전 소개 ​ CPU(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아래와 같이 장난 아닌 후원 기관 ∙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모전이다. 2024 기준 참여 기업과 후원 기관 기업·연구소가 기술 및 특허 관련해 현안 과제를 제시하면, 대학(원)생들이 특허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해당 기술에 대한 사업화 또는 특허 획득 전략 등을 수립하는 산학협동형 대회이다. 즉, 2n 개의 참여 기관과 기업이 제출한 과제 중 원하는 것을 골라 특허 동향을 파악하고 특허 전략을 세우는, 변리사가 하는 정도로 과제를 제출해야 하는 대회이다. ​ ​ 과제에는 기술 분야와 내용, 제시 내용은 나와 있지만 어떤 기업의 과제인지 나와 있지 않다. 수상 발표가 났을 때야 내 과제가 어떤 기업인지 알 수 있으므로, 해당 분야에 대해 (후술하겠지만) 경쟁사의 방향으로 제시하는 것을 피하고 이 과제를 출제한 기업/기관의 입맛에 맞게 자료를 제시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 우리 팀은 이를 제대로 맞추지 못해 상위상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 2024 캠특유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접수하던 5/17일 이후, 5/20일부터 1학기 기말고사 직전 주까지, 그리고 바로 다음 주인 종강 직후 6월 중반부터 7월 19일까지의 시간을 온종일 써도 모자랄 정도로 빡센 대회이므로 대회 공고가 나오면 빨리 맘을 정하고 미리 준비해서 정량분석까지는 못 해도 진행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낯선 단어에 대해서는 후술할 것이다. ​ ​ 수상시 위 사진과 같은 특전과 상금, 상을 주며 자동으로 수상자 모임인 한국공학한림원 소속, YIPL에 가입되게 된다. 오직 이 대회에 입상했을 시에만 가입된다는 점에서 들어가기 힘든 단체인 YIPL. 나는 1년 안에 YEHS&YIPL을 함께 입회한 회원이 되었다...! ^~^ ​ ​ 더불어 취업 우대 혜택의 경우 아래와 같아 취업 우대 기업만이 아닌 타 후원기관에도 연락을 넣어 우대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상 혜택만 봐도... 도전을 안 해볼 수가 없는 대회이다. ​ 수상 혜택만 얻은 것이냐? 라고 물으면 난 바로 No라고 할 것이다. ​ '기술의 흐름과 그 기술을 정확히 이해하고 싶을 땐 특허를 봐야 한다' 라는 말 처럼, ​ 제대로 임한다면 변리사 수준으로 특허 n백, n천개를 직접 하나하나 보고 도면을 분석하고 회피 설계와 신규 아이디어까지 제시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고 이 안목으로 기술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까지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수상을 하지 못했더라도 그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소중하고 의미 있는 대회였다. ​ ​ 2. 주제 선정 우리팀이 출전한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착용형/안경형 AR(Augmented Reality) 기기에서의 사용자 인터랙션에 대한 특허 동향과 주요 특허를 분석하고, 신규 발명 확보 및 특허 대응을 위한 전략을 제시 특허전략 - A02 다른 분야로 나가볼까 했지만 소프트웨어 쪽은 AI밖에 없어 전문가들에게 맥도 못 추릴 것 같아 나가지 않았다. 잘 모르기도 하고... 석사분들까지 출전할 수 있기에 팀원 전체가 기술 이해도가 높은 이 주제를 택하였다. 주제 중 'AR'을 고른 큰 이유 중 하나, '메타버스 특허/개발 동아리'인 메타몽 운영진 세 사람이기에 자연스레 손이 갔다. ​ ​ 1) CPU 대회 준비 과정 앞서 나는 매우 운좋게도 이 대회의 수상자들의 모임인 YIPL 사람들과 함께 포럼을 준비하는 YEHS 기획3부이기에 그분들에게 많은 꿀팁과 자료들을 들을 수 있었다. 그냥 수상자분들 그 자체이고 대통령상을 받은 분, 장관상 이상을 받은 분들, 연속 n년동안 상을 받으신 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계셨기에 정말 다양한 꿀팁을 받아 계획수립이나 디테일한 부분에서 이를 잘 살릴 수 있었다. 더불어 논문급으로 작성된 150p 정도의 수상 특허 분석집을...돈주고 파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보고서 및 발표자료들이 너무나도 도움이 되었었다. 다시한번 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1~3명의 팀으로 구성되어 출전할 수 있으나 손발이 맞는 사람들과 3명을 맞춰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역할 분담을 하고 각자 맡은 것을 제때 해오더라도 매일 밤을 새우고 12시간 이상을 만나 회의를 하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질적으로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 양적으로 무자비한 시간을 투자해야 할 때가 필요하기에... 이때 꼭 사람이 필요하다. ​ ​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다 생각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역할 분담'이다. '역할 분담할 시간도 없을 거 같고 각자 그때마다 맡아서 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라는 의문이 들 순 있겠지만 우리 팀은 각자 맡은 역할대로 진행하였기에 흔들림 없이 각자의 업무에 집중하고 효율 높게 일할 수 있었다. 각자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에 부족하거나 놓치는 부분 없이 진행할 수 있었던 것도 있다. ​ ​ 2) 우리 팀의 역할분담 여기서 우리 팀원들과 역할을 소개하자면, 메타몽 회장을 맡은 솦웨 솬옵은 보고서의 꽃인 그래프 담당을, 메타몽의 기깔난 기획자로서 미친속도의 자료조사와 설득력 있는 글쓰기를 맡은 XX언니는 보고서 담당을, 그리고 전체 공모전의 타임라인과 보고서 작성 전반을 관리하며 필요한 부분을 적재적소 채워넣고 짚는 역할은 내가 맡았다. ​ 3) 우리팀 보고서 목차 보고서의 큰 틀부터 소제목까지, 각 항목당 무엇을 채우고 어떤 것을 유의하고 이 부분을 집중해서 서술해나가야 하니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데이터로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내용의 전반적인 틀과 방향을 내가 만들면, 보고서를 채우는 희민언니가 오더에 맞춰서 자료조사를 하고 내용을 적합하고 설득력 있게 채우고, 필요한 그래프는 솬옵이 계속 돌려가며 그래프를 만들어준다. ​ 저 '그래프'가 한 번만 그린다고 절대 끝나지 않는다.... 몇만개의 값에서 몇백개, 그리고 다섯 손가락 안으로 들어올 정도로 진행하는 도중 조금이라도 값이 달라지거나 의도하는 방향대로 나오지 않은 경우 다른 방식으로 플롯해야 하거나 등... 의외로 한번 하고 끝날거같은 '그래프'역할이 왜 단순 잡이 아닌 '역할'로 분류되어 있는지 대회 준비 내내 체감하였다. XX오빠는 대회 내내 그래프에 고통받았기 때문이다... ​ ​ ​ 각자 역할도 맡아서 했지만, 배경 조사와 같은 것을 제외한 핵심인 '기술 분류', '검색식 작성', '노이즈 제거', '특허 전략 및 신규 아이디어 도출' 과정은 다 같이 '대면'으로 회의하며 진행해야 했기에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주 4회 이상을 최소 7시간 이상, 최대 13시간을 함께 노숙하며 진행하였다. 자세한 역할에 대해서는 후술. ​ ​ 우리가 잡은 대회 준비의 큰 계획은 아래와 같다. ​ 실제로 저렇게 흘러가도록 열심히 채찍질했다 ^^ 사전 일정때문에 미친 스퍼트로 미친 채찍질로 하여금 데드라인보다 일찍 끝내서 3일전엔가 제출할 수 있었다. ​ ​ 중요한 것 중 하나, 지도교수님도 선정해야 했는데, 되도록 그 분야에 대해 깊이 이해하시고 '많이 만나뵐 수 있는' 분께 부탁드리면 좋다. 자문이 별거 아닌거 같아도 학부생의 견문과 그 분야의 전문가의 시야는 매우 다르고, 실제로도 자문받고 고쳐서 잘못된 방향에서 벗어나고 더 좋은 퀄리티를 뽑아내게 되었다. ​ 참고로 CPU 사전교육은 대면으로 꼭 들어라. 변리사님께서 알려주시는 꿀팁과 각각 단계에서 어떤걸 하고 어떤걸 유의해야 하는지를 꼭!!! 들어야 헛발질 안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우린 헛발질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 ​ 세줄 요약 역할분담 꼭 해라 자주 만나뵐 수 있는 지도교수님 잘 선정해라 사전교육 꼭 들어라 +일정 계획 잘 세워라 ​ ​ 3. 특허 분석 및 전략 수립 사전교육시 받은 전략 수립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3STEP으로 나눠서 진행하였다. 사전교육 시 제공받은 특허 분석 시나리오 IP를 분석해 R&D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대회의 목적인 만큼 각 과정별 진행을 자세히 서술해보겠다. 개인적으로 매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많이 뒤엎고 수정한 부분은 아무래도 '모집단 특허 확보'와 이를 위한 '검색식 작성'이였고, 방법을 빨리 터득해 시간이 생각보다 걸리지 않았던 부분은 신규 아이디어 도출 단계였다. ​ 1) 기술 분류 + 검색식 작성 매우 중요함!!! ​ 1~3 STEP 전에 우선되어야 할 과정은 단연 기술 분류(대-중-소분류로 세분화까지)와 이에 따른 검색식을 수립하는 것이다. ​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만큼 보고서가 완성되어 갈 때 무너지는 결과와 서술들에 돌이킬 수 없어 눈물만 흐르게 될 것이다... 그런 후기를 너무 많이 들었고, 정말 중요한 과정이기에 대면으로 많은 토의를 통해 촘촘하게 세워야 무너지지 않는다는 말에 많은 공을 들여 완성해나갔었다. ​ 주제에 맞는 기술에 대해 많이 조사하면서 소분류에 어떤 기술까지 허용시킬 것인지(기술 범주) 팀원 간 소통하며 명확하게 하는 과정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검색식을 직접 작성해보며 피드백 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일종의 seed 특허들을 뽑아내며 큰 주제에 대한 검색식을 작성하고 그 안에 포함되는 특허들을 보며 분류를 나누는 과정에서 교집합이 될 만한 기술, 속하기에 애매한 기술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등등... 생각보다 직면하게 되는 예기치 못한 문제 상황이 많다. ​ 이러한 이유로 인해 기술 분류와 전체 기술에 대한 검색식 작성을 함께 하며 범주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길 바란다. 사실 이 과정은 아래 1STEP과 선후를 가리지 않고 겸해야 한다. ​ 특허 조사 과정에는 크게 두가지, 상향식과 하향식이 있는데, 우리 팀은 두가지 방법을 다 섞어서 하였으나... -보고서 발췌- 머 다음과 같이 대분류를 잡고 소분류까지 분류하였다 1STEP(20%) 자사, 환경분석을 통한 기술의 배경과 설명 준비, 근거자료 준비 기술 분류를 위한 기술 조사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기술의 깊이를 파악하면서도 시장, 경쟁사 등의 분석과 출제 기관의 니즈가 무엇일 지 파악을 하는 과정인데, 설득력을 높이면서도 현재 이 기술이 시장에서 어떠한 위치를 가지고 어떤 방향으로 대응설계를 제시해야 하는지의 근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 우리 팀과 같은 경우는 교수님과의 자문을 통해 4가지의 관련 학회(ex) IEEE...)를 정해 최근 nn개년도의 학회지를 뽑아내서 읽고...데이터 뽑아내서 키워드도 뽑아내고 그랬다 응...컴공이 팀에 있을 경우 프로그램 만들어서 키워드 개수 뽑아내서 핵심 키워드 뽑아내기가 가능하다 ^^...ㅎ ㅏ ​ ​ 환경 분석과 같은 경우 정량, 정성 분석 시 부족할 때 추가적으로 정보를 찾으며 보완해나가기도 했다. 사실 이 과정은 기술분류+검색식 작성 과정과 조금 겸하며 진행하기도 했고, 정해진 기술 분류에 따라 정확히 세분화하여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 우리 주제와 같은 경우 반도체나 공정과는 다르게 단순 디바이스의 제작만이 아닌 '상호작용' 또한 고려해야 했기에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았다. ​ ​ ​ ​ 자, 기술 분류도 어느정도 잡히고 배경도 탄탄히 잡았다면? 그 녀석을 마주할 시간이다. 2STEP(60%) [main] 검색식 작성을 통한 모집단 특허 확보, 유효 특허와 핵심 특허 도출 및 정량, 정성분석 제대로 된 검색식 작성과 특허 추출을 하게 되면... 과장 아니고 하루에 12-13시간 대면회의하고 집가서 새벽 3-4시까지 검색식 작성하고 특허 뽑고 특허 도면부터 청구항까지 하나하나 보는 삶을 몇주간 매일같이 지속하다보니 힘듦 안 올수가 없었다. ​ 60%의 비율만큼 제~~일 중요하고 시간도 많이 들이는 구간이다. 여기서 제대로 안잡아놓으면 3STEP가서 마무리 하면서 뒤로 돌아가지도 못한 채로 서탈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으니 꼭 시간과 정성 제대로 들여서 분석 제대로 하자. ​ ​ ​ 자, 그럼 도대체 이 단계에서는 뭘 할까? 모집단 특허 확보? 핵심 특허 추출? 유효 특허랑 핵심특허랑 뭐가 다른데? 한번에 제대로 뽑으면 되는거 아님? 정량은 또 뭐고 정성은 또 뭔데? ​ ​ ​ 따라와라. ​ ​ 검색식 작성이란? 이게 뭐고 왜 필요한데 ​ 특허를 찾기 위해서는 특정 특허 사이트를 이용해야 하는데, 구글에 특허 번호를 일일히 입력하지 않는 이상 자세한 도면과 설명을 볼 수 없다. 이를 위해 존재하는 특허 사이트, 그 중에서도 학교 지원이 되고 UI와 필터링 기능 및 검색에 용이한 'WIPS ON'을 이용하였다. 유료이기도 하고 학교 지원이 된다 해도 하루 5000포인트밖에 지원이 되지 않아, 초기 모집단 검색 시 분할해서 받느라 며칠 걸리기도 할 만큼 특허를 검색하는 데에도, 그리고 그 방법 또한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목적대로 결과가 도출되지 않는다. 지원하는 학교가 다 상이해서 각 학교에서 어떤 사이트를 지원해주는지 참고해서 검색하길 바란다.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 ​ WIPS ON에 들어가 '기본검색'- '서지+요약+청구항' - '제시국가' 를 옵션에서 선택하고 검색식을 짜서 검색해주면 된다. 사용되는 여러 연산자를 이용해 집합마냥 여러가지 치워드를 합집합, 교집합, * 등등을 이용해 검색해주면 된다.(컴퓨테이션 이론을 배우고 나니 *의 역할이 참으로 와닿도다) ​ 검색 결과를 가지고 엑셀로 뽑아서 값을 비교분석 할 수 있으니 여러번 고아서 좋은 결과를 내어주는 최적의 검색식을 찾아내면 된다. ​ ​ 생각보다 쓰레기값이라던가, 검색구간에 의해 너무 옛날 것들이 많이 나오며 관련없는 것들이 많다던가, 다른 분야의 기술이 너무 섞여있다던가, 검색식에 잘못해서 한글자만 있는거 추가하면.... 양이 복사에 복사에 복사가 되어 크게 잘못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치며 최적의 해를 찾아나가는 컴퓨터가 되... ​ ​ 자 그럼 당신들은 얼추 특허를 검색하는 방법을 이해했으니 필터링 과정으로 너머가보겠다. 모집단 특허 확보(D~C등급) 주제에 관련된 기술을 아우르는 전반적인 특허를 거르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 ​ 우리 주제와 같은 경우 'AR' + '인터렉션' + '디바이스'를 교집합으로 하여 관련 핵심 및 확장 키워드로 모집단 키워드를 구성하였다. 위에서 기술분류와 언급한 검색식 작성의 경우 아래 그림의 '1차'라고 보면 된다. 보다싶이 2,3차에 비해 간단하다는 것을 시각적으로도 파악할 수 있다. ​ ​ ​ ​ 정말 간단할까? 실제 검색식은 다음과 같다. 총 40줄;;; ppt 상에서는 간략화 하였으나 실제 검색식은 배의 배의 배라고 봐주면 좋을 것 같다... ​ ​ ​ 시행착오를 거치며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기술분류를 한 대로 각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별 키워드를 세분화한 것을 토대로 핵심 키워드와 확장 키워드를 넣었고, 오타라던지, 대체되는 단어라던지 고려하며 양질의 데이터를 만들어낸다. ​ ​ 오타는 생각보다 더 많이 고려해주어야 하는 요소이다. 가령, '헤드 기어'라는 키워드를 검색할 때에는 ->해드 기어, 헤드-기어, 해드 기아 이런식으로 '일부러 낸 오타 키워드' 또한 검색해주면 얻어걸리는 특허들이 생긴다. ​ ​ ​ Q. 왜 저런 이상한 오타를 내는 것일까? ​ A. 기업들은 기술을 만들었을 시 최대한 이걸 드러내지 않으려고 한다. 더 상세하고 정확하며 통용되는 단어로 작성할 경우, 각 기업의 변리사들이 이를 검색하여 참고를 할 수도 있기에 정보를 최대한 드러내지 않기 위함도 있고, 이렇게 드러내지 않았다가 타 기업이 비슷한 특허를 내서 소송걸어 특허를 등록하지 못하도록 하는 그러한 의도도 있기에 여러 의도로 하여금 의도적인 오타 키워드 잡기 과정은 필수불가결이다. ​ ​ 직접 특허 목록을 보면 최종의 최종까지도 쓰레기값이 아주 잘 섞여있다... 필수단어로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특허의 맛 티비. 그렇게 크게 3단계로 검색식 수정 과정을 정리하여 검색 수식이 어떤 과정으로 거쳐갔고 무엇이 수정되었는지 정리해갔다. ​ 이게 끝이 아니다. 검색식 작성하면 노이즈 제거도 해야지요^^ ​ 유효 특허 추출(B 등급) 사실 검색식 작성과 노이즈 제거 과정은 크게 다르다고 하긴 뭐하다. 목적이 둘 다 좋은 검색식을 통해 유효한 특허를 추출해내는 것이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눈 이유는 말 그대로 선별한 검색식에서 검색식의 작성 과정 및 연산자를 변경하거나, 범위 및 기술 분류 코드를 넣어 특정해주거나 하는 등등으로 노이즈 자체를 제거해 정말 주제에 '유효'한 특허를 뽑아내기 위함이다. 그렇게 결국 전체 1만건의 모집단 특허에서 최종 검색식에 의한 5,218건의 특허, 노이즈 제거 과정을 거쳐 얻은 유효 특허 657건을 얻어 냈다. ​ 여기서 이 유효 데이터를 가지고 '정량분석'과정을 거치게 되며, 그래프를 도출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분석내용에 대해 서술한다. ​ ​ '정량분석'은 유효 데이터에 대해, '정성분석'은 핵심 데이터에 대해 진행하게 된다. ​ 자, 그럼 이제 핵심 특허를 추출해보자 핵심 특허 추출(A 등급) 657건 정도로 왔으면 이제 슬슬 도면과 청구항을 모두 볼 때가 왔다. 응...맞다 모두가 저 657건의 특허 도면과 청구항 nn개들을 각자가 다 검토하며 아래 기준에 맞게 중요 특허와 핵심 특허를 선별해내는 과정을 거쳤다... 논1란이 될 만한 특허는 따로 표시해두면서 매일 회의를 통해 선별해나갔고, 저거 때문에 시력이 아마 -1정도 낮아졌을 것이다...내 시력... ​ ​ 눈을 혹사시키고 서로 토의하며 내린 중요특허 356건에 대해, 아래의 여섯 가지 지표를 핵심 특허 선정 지표로 선정해 기술적, 법적, 상업적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핵심 특허의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하였고 지표별 배점을 차등화하여 선정한 평균 점수를 상회하는 특허 98건을 핵심 특허로 선정하였다. ​ 배점은 비밀 >< ​ ​ 핵심특허에 대해서는 건수 자체가 많지 않기에 아래와 같은 CPP-PFS 그래프와 같이 출원인과 관련 지수에 대해 분석하는 그래프는 도출하지만, 거시적인 그래프를 그리진 않는다. 더불어 세밀한 분석을 해야하므로... ​ 자, 핵심 특허 추출이 끝났으면 대응전략으로 가보자 3STEP (20%) 핵심 특허 대응 전략 구축(회피설계 등등), 신규 아이디어 제안 핵심 특허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리 팀은 그 중에서도 '회피 설계'를 선택하였다. 그 이유는 해보면 더 잘 알겠지만...그 시간 안에 무효화를 하기 위한 자료라던가 비 침해 논리 개발 방법을 찾는다던가 하는 방법은 비용적으로 참 많은 시간이 든다... 일단 우리가 그 정도로 신규성 및 진보성을 판단할 만한 사람들이 아님ㅠ 그래도 크로스 라이센싱은 같이 고려하며 진행하였다. 참고로 이 과정에서 무엇이 회피 설계인지 기준을 명확히 하고 가지 않으면 쓴 내용이 다 도루묵이 될 수 있으니 관련 규정집을 찾아 제대로 된 전략을 세우길 바란다. ​ ​ 이 과정에서 우리는 '기술 전개도[기술 흐름도, 특허 흐름도 ...], 공백기술 매트릭스표, 회피설계'를 진행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아이디어 제시'까지 한발 더 나아가 보고서를 완성하였다. ​ 핵심 특허에서 중요한 기술 흐름과 그에 따른 핵심특허 상세 분석 과정을 통해 회피 설계를 진행하였는데, 청구항 안의 구성요소에 대해 회피할 수 있는 요소를 대체하거나 삭제하는 과정으로 유의미한 분석 내용을 제시하면 된다. 요 부분은 수상이든 전체적인 보고서 퀄리티를 담당하는 부분이라 오히려 상세히 다루지 못하겠다... 아마 같은 주제에서 더 높은 상을 받은 팀은 다른 방식으로 더 잘 작성 했을 것이므로...! ​ 그래서 이 단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과정들에 대해 설명을 이만 마치고자 한다. ​ 150p 가량의 보고서를 그 짧은 시간 안에 이 정도의 퀄리티로 작성할 수 있을 지, 다른 멋진 수상작들을 보며 기함하던 과거의 나와 우리 팀원들은 150p 이내로 줄이기 위해 양을 겨우겨우 줄일 정도로 어떤 것도 과장 없이 촘촘하고 빈틈없이 멋진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까지 가서 수상을 하게 되었다. ​ ​ ​ 어떻게 보면 온 여름방학을 하루종일 쏟아 부어도 원하는 정도의 상격을 받지 못하거나 아예 서류통과도 되지 않을 순 있지만, 직접 준비해보며 학부생 입장으로 단시간에 몰입해서 어떠한 특정 기술을 특허 도면까지 상세히 분석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대회나 기회는 CPU 뿐이 없을 것이라 본다. ​ 특허에 대해 깊이 알고 싶거나, 어떠한 기술을 특허로써 바라보고 싶을 때, 직접 부딪히며 많은 데이터를 보고 분류하고 기준을 세우고, 서류를 작성하며 성장하고 싶은 (시간이 좀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대회이다!! ​ 인터뷰 -따니 님 https://blog.naver.com/ekdms020408/223739497611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남은 방학 2주동안 포폴용으로 좋은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 지원동기 잘 쓰는 법 5가지 | 지원동기 잘쓴 합격자소서 예시 모음 💙자소서 쓰는법: 항복별 작성 방법, 작성 순서 예시 모음 🤓2025 기사 자격증: 응시자격, 시험일정, 난이도, 합격 팁 🔠 토익 스피킹 레벨 점수표: AL/IH수준 및 시험 일정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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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2024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 후기

      기상청에서 주최한 2024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 참가 후기 포스팅입니다. ​ 몇 년째 열리고 있는 2024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에 참가하였습니다. ​ 과제는 총 4개로 4개 중 1개의 과제를 선택하여 진행하는 절차였습니다. 그 중 저희 팀은 과제 3을 선택하였습니다. ​ 과제 1. 수치 모델 앙상블을 이용한 강수량 예측 과제 2. 기상특성에 따른 안개 발생 진단 과제 3. 기상 현상과 화재 발생에 대한 상관분석 과제 4. 기상에 따른 공동주택 전력수요 예측 개선 ​ 본 공모전은 1차 서류 합격과 2차 발표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 각 과제마다 기상청에서 데이터를 주어주는데 저희는 소방청과 기상청에서 주어진 기상데이터(1), 기상특보데이터(2), 화재데이터(3) 을 이용하여 과제를 준비하였습니다. 과제 3. 기상 현상과 화재 발생에 대한 상관 분석 과제에 접하기 앞서서 상관 분석이기에 각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우선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팀원 6명이 분업을 하여 세가지의 데이터를 분석하였습니다. ​ 분석을 진행하던 중 화재데이터 속에서의 월 별 상관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각 월에 발생한 화재데이터를 분석해보니 화재데이터가 많이 발생한 월과 가장 적게 발생한 월등 월 별로 상관성을 엮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이를 계절 군집으로 엮을 수 있다는 결론을 냈고, 주제를 더 명확하게 선정할 수 있었습니다. ​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 위험도와 날씨의 상관 분석: 신사계절 기반 저희는 화재데이터를 기반으로 재산피해 위험도를 설정하였고, 총 12개월을 군집화하여 저희만의 신사계절을 정의하였습니다. ​ 분석 과정에서 기상과 화재 특성상 여러 변수들이 있고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많았지만 ​ 이는 가설을 설립하여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1차 서류를 합격하여 2차 발표를 위해 발표 자료를 제작하였습니다. ​ 발표 자료 제작 업무를 중점적으로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 발표자료 제작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1. 우리는 이미 보고서를 제출하였으니, 장황할 필요는 없다. 2. 포인트 색을 활용하여 심사위원들에게 기억에 남는 자료를 제작한다. 3. 발표 시간이 짧기에 각 장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결론에 가장 포인트를 둔다. 였습니다. ​ ​ 이처럼 포인트 색을 선정하고 표 등 시각 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 ​ 또한 이 페이지에서 가장 중요한 가설을 따로 표기하여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제작하였습니다. ​ 발표는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앞 팀의 발표는 볼 수 없게 진행되었고, 각 팀의 발표 순서가 되면 소회의실 같은 곳으로 들어가서 발표하면 되는 형식이었습니다. ​ 저희의 발표가 끝난 뒤 질문을 해주시는 것을 들어보았을 때, 신사계절을 정의한 것에 많은 관심을 표해주신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 저희는 과제3의 특별상-소방청장상을 수상하며 공모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사용 데이터도 주어지며, 체계적인 절차를 지닌 공모전이었습니다. 인터뷰 - 민지 님 ​ https://blog.naver.com/k3liebe/223558077315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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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노동인권교육 콘텐츠 공모전] 청소년 노동인권에 관심 있다면?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에디터 21기 김태령입니다. 오늘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노동인권교육 콘텐츠 공모전 에서 우수상 을 수상하신 분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교육, 청소년 노동인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시라면, 잘 읽어보시길 추천하겠습니다!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사회교육전공 4학년이 되는 박지은입니다. 복수전공으로는 교육공학과, 행정학과를 복수전공하며 미래의 교육연구원을 꿈꾸고 있습니다. 2. 공모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주최했던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노동인권교육 콘텐츠 공모전‘ 에 참석하여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 공모전은 현직 교사 및 예비 교사(교*사대생)을 대상으로 수업 수기 및 수업 자료를 제출하여, 서류로 1차를 선발한 뒤 본선 심사 발표회를 통해 최종결과를 산출하는 공모전이었습니다. 3. 어떠한 계기로 참여하게 되셨나요? 사회교육을 배우며 노동인권교육 관련 강연 을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노동인권이 학교 현장에서 잘 보장되고 있지않다는 생각이 들어 관련 내용에 대해 더 찾아보고 수업을 구성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지도안을 작성해야 했던 적이 많아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도전해서 성과를 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4. 준비 과정은 어떻게 됐나요? 공모가 시험기간에 걸쳐있어서 조금 촉박하게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이 공모전은 자유 형식 10매 이내 여서 학습지나, ppt를 제작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수업 구조 및 수업 차시를 구성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 노동인권교육은 ‘노동인권‘보다는 노동권 침해라는 사례 위주의 교육이었다고 생각이 들어 제가 하고 싶은 ‘노동인권교육’을 우선 정의한 뒤 그에 맞춰서 수업 구조를 먼저 짜고 차시에 맞는 활동을 구성했습니다. 갖고 있던 노동인권교육자료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기본 자료를 활용해서 독창적인 자료 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5.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본선 발표회에서 이미 시행 중인 현직교사분들의 사례 를 들으며, 내가 하고싶은 교육 그리고 콘텐츠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무궁무진한 교육의 방향성 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현직 교사들의 성과 공유회에서 충분히 드러나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교육자 로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수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짧은 기간내에 일정 수준 이상의 제출물 을 만들어 제출했다는 점이 가장 큰 수상 이유같아요. 다들 하고싶은 것, 자신이 원하는 주제가 명확한 과제나 공모전 작품이 있다면 계속 제출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패가 아닌 성장의 기제가 될 것이라는 점은 확신합니다! 7. 수상작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나는 노동인권전문가’ 라는 제목으로 4차시 수업 지도안을 작성하였습니다. 수업은 총 8차시의 수업이었고 4차시는 자율연구, 이 외의 4차시 수업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작성하여 제출하였습니다. 1차시 [노동인권, 그것이 알고 싶다] 라는 주제로 노동인권에 관한 자신의 정의 작성해보기 2차시 [노동인권, 보호받지 못한 목소리들]라는 주제로 노동인권 관련 법률 및 침해사례 파악하고, 정책 제시하기 3차시 [노동인권, 그 현장 속으로] 라는 주제로 침해사례 해결을 위한 탐구계획을 작성하는 시간 3차시와 8차시 사이의 4차례 수업은 자율연구 8차시 [나야, 노동인권문제 해결사] 라는 주제로 성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구성 하여 지도안을 작성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문제를 마주하고, 직접 해결해나가는 pbl 형식의 수업으로 구성했던 결과물이었습니다. 8. 마지막으 하고 싶은 말! 일단 도전하세요! 그리고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수업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색이 드러나는 수업을 짤 수 있다면 수업 구성 콘텐츠 공모전에 꼭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노동인권교육 콘텐츠 공모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공모전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링커리어 대외활동/교육/공모전 카테고리 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링커리어 콘텐츠에디터 21기 김태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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