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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영상 제작 어시스턴트 (기간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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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영상 제작 어시스턴트 (기간제 인턴)](https://media-cdn.linkareer.com/activity_manager/logos/532145)
상세내용
[와디즈] 영상 제작 어시스턴트 (기간제 인턴)
[담당업무]
유튜브/틱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요.
유튜브/틱톡 콘텐츠 채널을 운영해요.
촬영 보조 및 장비를 관리하고 정리해요.
콘텐츠 제작 업무를 지원해요.
[접수기간]
03월 17일 ~ 채용시 마감
[채용공고]
![[와디즈] 영상 제작 어시스턴트 (기간제 인턴)](https://media-cdn.linkareer.com//se2editor/image/532144 "스크린샷_17-3-2025_235447_job.wadiz.kr.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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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스펙 & 합격자소서
더보기연세대 / 불어불문학과 / 학점 4.03/4.5 / 토익: 905, 오픽: IH, 기타: 토플93 / 주니어델프B2 / 사회생활 경험: 요식업계 장기 아르바이트 / 서대문구 대학생 먹거리보안관, 테이스트북스 독자 서포터즈, CU서포터즈, KT&G 상상유니브 마케팅스쿨 우수상, 모두가 하드캐리3 동상, 밀카서포터즈, 서울국제음식영화 자원활동가, 요기보 서포터즈, 드림앤티치 멘토, 캐치카페 서포터즈, 버터얌 마케팅기획단, 브로시스프로젝트 멘토, 마포혁신자업지구 블로그활동단, 서울잇다푸드뱅크 서포터즈, 도시주방 서포터즈, 고용노동부 체험실무현장 마케팅편, 서가 서포터즈, / 컴퓨터활용능력: 1급
1. <와디즈가 어떤 기업이라고 생각하는지/ 지원동기> 와디즈는 기회가 없던 사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충분한 초기자금을 갖고 신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대기업들도 있지만, 세상엔 그렇지 못한 소상공인들이나 개인들이 훨씬 많습니다. 와디즈는 이러한 사회적 경쟁 약자들에게도 자신의 창작물을 세상에 공개하고 시장의 반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면서 판매 시장의 경쟁 불공평성을 완화하고 누구나 창의성에 도전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성수 공간와디즈에 방문했을 때, 기존에 없던 다양한 아이디어상품들을 보며 이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준 와디즈에 대한 호기심과 존경심도 커졌었는데, 저는 와디즈의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사회를 더욱 생산적이고 건강하게 만든다고 생각했으며, 저 역시도 와디즈와 함께 하면서 이러한 행보에 동참할 수 있다면 다른 업무 환경에서 얻는 만족도보 다 더 높은 업무 만족도를 느낄 수 있겠다고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광고마케팅 직무를 하면서 와디즈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 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광고사업 분야에 막 입문한 대학생이지만, 열린 마음과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갖고 훌륭한 서포터로서 조직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와디즈에서 하고 싶은 일> 기재되어 있는 일들을 제외하고, 추가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바로 펀딩에 실패한 사람들을 위해 재도전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펀딩 달성률이 기존 목표보다 훨씬 초과하는 성공한 메이커들도 많지만, 반면에 마감 기한이 다 되었음에도 기준 금액보다 훨씬 미달이거나, 혹은 아예 0%를 기록하는 메이커들도 분명 있습니다. 저는 이들의 펀딩 제품이 부족해서 이런 결과를 내었다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덜 알려졌거나 혹은 매력적인 광고의 부재로 사람들을 끌어들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우, 다시 한 번 효과적인 광고를 할 수 있도록 와디즈 측에서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만일 이것이 효과가 있다면, 메이커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와디즈에게는 자사의 광고능력을 인정받고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광고만으로 충분히 상품의 판매율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광고의 중요성을 입증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른 메이커들과 더 많은 광고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기업의 이윤적인 측면에도 분명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광명상가 / 시각디자인전공 / 학점 3 / 사회생활 경험: 미네스트 인턴
[자유 자소서] 디자인의 하나부터 열까지, 그 이상을 표현하는 나만의 젊은 감각을 가진 안수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어린 시절부터 평안하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 속에서 바르고, 밝게 자랐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성실성'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믿고 계시는 아버지께서는 제가 매사에 최선을 다하여 당당하게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저에게 습관처럼 자리 잡았고 맡은 바를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해낸다는 주변의 평가를 받으며 ‘근면’과 ‘성실’이라는 키워드가 따라다니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거쳐 대학에 들어가면서 다양한 아르바이트와 사회 봉사활동, 교내 동아리 활동 등을 경험했고 사람들과 만나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같은 전공을 가진 학생들과 세미나 및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원만하게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대학은 저에게 또 다른 세상을 보여준 시기였습니다. 땀 흘리며 일도 해보고, 돈을 버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도 알게 되었고, 사람들과 함께 아우르며 살아가는 방법 또한 배울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대학 4년간은 저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으로서 폭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기존의 삶의 틀을 벗어나 좀 더 자유로우며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기였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해야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저의 인생관입니다. 수많은 사람이 본인의 적성을 모르는 상태로 살아가면서 돈을 벌기 위해 일한다고 합니다. 저는 제 적성을 알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성취감을 느끼고 인생을 살아가는 만족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어떤 것이든 배워서 내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과,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은 저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론으로 배운 제 전공을 사용하여 직접 현장에서 실무감각을 배워보기 위해 대학교 3학년 때, (주)미네스트의 근로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제품 사진 촬영 및 보정과 제품 상세페이지 및 광고 소재(SNS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업무를 맡았고 업무에 적응한 뒤엔 와디즈 펀딩에 참여하여 목표금액 1229%를 달성, 성공적으로 마쳤던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자존 출판사에서 책 표지 및 내지 디자인과 원고교정 교열 작업을 담당하여 작업하는 외주를 1년 이상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예비 개발자와 협업하여 웹서비스를 런칭하는 '항해 99'의 실전 프로젝트에 디자이너 팀원으로 참여했던 경험은 각기 다른 여러 사람과의 소통 스킬과 좋은 팀 플레이어로써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해주었습니다. 눈으로만 배운 저의 전공지식이 실무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를 배운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고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기회들이었습니다. 저의 경력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환경으로의 도전을 통해 개인적인 능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그 능력을 직장의 발전을 위하여 쏟을 수 있는 그러한 환경을 찾아오던 중 모집공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원하게 된 동기는 전공에서 배운 기초지식과 전문성을 통해 충분히 제 능력을 발휘하고,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확신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입사하게 된다면 반드시 어느 자리에서든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저의 능력과 자질이 귀사의 발전에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하여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의 열정과 능력을 발휘하여 누구나 꼭 필요로 하는 근면 성실하면서도 책임감 넘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거국 / 사회사업학 / 학점 3.5/4.5 / 오픽: IH / 사회생활 경험: 인턴 2회 / 공모전 동아리,NGO 단체 서포터즈, 비영리단체, / 한국사검정시험: , 컴퓨터활용능력: 1급, 기타: 일러스트레이터 / 포토샵
1) 지원동기 ‘oo님의 질문으로 제 자신을 깊이 있게 알게 되었어요’는 인터뷰를 통해 자주 듣던 피드백입니다. 인턴 7개월 동안 한 달에 한 명씩 내부 직원을 인터뷰하여 6건의 콘텐츠를 발행했습니다. 인터널 브랜딩의 일환으로 인터뷰 콘텐츠를 제안해 직접 인물 발굴, 질문 작성, 레퍼런스 서치,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평소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역량으로 발휘하여 인터뷰이마다 차별화된 질문을 던져 모두 다른 캐릭터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이는 질문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 내면까지 깊이 들여다보며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저는 답변을 통해 자극을 받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내외부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메이커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예비 메이커들에게 인사이트를 주고 와디즈에서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싶어 와디즈에 지원합니다. [ 온오프라인 한계없는 경험 ] 마케터는 뚜렷한 정량적 결과를 바탕으로 성취감을 얻고 이를 기반해 발전한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작은 수치를 갖고도 고객의 반응을 분석하고 더 나은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저는 디지털 에이전시, 스타트업에서 마케팅 인턴으로 근무하며 분석적인 사고를 확립하고 이를 활용해 기획하는 역량을 키웠습니다. 디지털 에이전시에서는 AE 인턴으로 클라이언트의 블로그, SNS 콘텐츠 기획과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광고 집행 후 인게이지먼트를 기록하고, 월간 보고서 작성을 통해 ROI를 분석하고 도달 단가를 낮추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더불어 고객의 검색 키워드 분석을 통해 사이트 유입을 증가시킬 수 있는 키워드를 선별해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그 결과 한 브랜드사의 평균 인게이지먼트는 400이 증가했습니다. 스타트업 브랜드 마케터 인턴으로 온드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을 전담하고 상품 기획, 오프라인 공간기획, UX/UI 서비스 기획 등 다양한 영역을 서포트했습니다. 특히, 소셜 미디어를 담당해 회사 이슈, B2B 서비스, 사내 인터뷰, 문화 확산 등의 내용으로 주제를 세분화했습니다. 기록해둔 업로드 시간, 저장 수, 댓글 수 등을 월마다 비교 분석해 kpi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그 결과 인턴 7개월간 약 2,600명의 팔로워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위 경험을 통해 작은 수치 변화에도 기민하게 반응하고 변화의 원인을 끊임없이 생각하는 자세를 형성했습니다. 그에 따라 얻은 결과를 통해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었고 더 큰 성장을 위해 와디즈에 지원하며, 경험과 배움을 통해 성과를 만드는 마케터가 되겠습니다. 2) 역량 및 경험 [ 상황 분석을 통한 인게이지먼트 10배 증가 ] 문제가 있으면 원인을 파악하고 주도적으로 해결합니다. 스타트업의 브랜드 마케터 인턴으로 비즈니스 고객이 홈페이지 내 설명을 보지 않고 문의해 정보 전달 부족, 반복된 문의로 응대하는 팀의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를 파악했습니다. 당시 홈페이지 일일 방문자는 최대 200명이었고 SNS 게시글 1건 노출량은 최소 1,000이 나오는 것을 비교해 홈페이지 대신 SNS에 정보를 올리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VOC를 통해 서비스 프로세스, 안정성, 소재 등 세분화한 키워드를 임팩트있게 전달하기 위해 영상, 텍스트, GIF 등 다양한 형식으로 B2B 콘텐츠를 발행했습니다. 그 결과 인바운드 증가, 중복 문의 50% 감소, 업무 효율 등의 효과를 증대시켰습니다. 더불어 인게이지먼트 비교 시 B2B 콘텐츠 저장수가 타 콘텐츠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내, 비즈니스 고객이 서비스 이용에 참고하기 위해 저장한 것으로 효과적인 시도였다는 인사이트를 도출했습니다. 위 경험을 통해 문제 발견은 물론 작은 수치도 놓치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논리적인 근거를 찾아내는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입사하여 수치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여 문제해결안을 제시해 성과를 만드는 마케터가 되겠습니다. [ 이벤트 기획으로 판매 1위, 계약 연장을 따낸 마케터 ] 패션 브랜드와 굿즈 콜라보 속 이벤트를 담당해 판매 1위 기여와 계약 연장을 이끌었습니다. 기획에 있어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위트를 녹여내되 직관적인 메시지 전달이 중요했습니다. 리서치를 통해 코로나로 주목받는 가상세계 중 하나인 AR 필터와 화제성 1위였던 댄스 프로그램 기반의 댄스 챌린지를 아이디어로 생각했습니다.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타깃층의 참여도를 고려했을 때 AR필터가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AR 필터 속 이미지와 컬러로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텍스트를 배치해 직관적으로 메시지를 인지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파트너사의 주요 소비자층이 30대였기에 댄스 챌린지보다는 참여 허들이 낮을 것이라 추측했습니다 . 그 결과 주요 고객은 물론 파트너사가 확장하고 싶은 젊은 타깃의 이벤트 참여가 높았고, 동일 제품라인에서 판매 1위를 달성했습니다. 파트너사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며 재계약을 했습니다. 브랜드와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트렌드 분석을 통해 타깃이 선호하는 것을 파악했기 때문에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3) 입사 후 포부 [ 내외부 고객과 소통하는 신입 ] 와디즈에 입사하여 가장 먼저 기획물 등의 각종 자료를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언어를 파악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기존의 문서를 읽어보며 흐름을 파악하고 해야 하는 업무, 할 수 있는 업무 등을 스스로 찾아 직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밀도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하겠습니다. 협업은 마케터의 중요 업무입니다. 스타트업 인턴으로 업무를 통해 타사 마케터, 출판사 편집자, 영상 감독과 내부 영업팀 등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 사람과 원활히 소통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인턴 외 크라우드 펀딩, 행사 기획, 다양한 공모전 참여를 통해 다져진 적극적인 태도와 신입으로써 수용하는 자세를 갖고 업무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합격후기
더보기[와디즈] 2023 하반기 광고사업팀 인턴 합격 후기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와디즈 공고 보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인턴 공고 보러가기 🎯인턴 지원 후기 보러가기 🎯인턴 합격 자기소개서 보러가기 반말로 끄적끄적 일기처럼 작성되는 블로그는 아마 이번이 첨이자 마지막일 것,, 비슷한 고민하고 있는 친구들도 많을 것 같아 편하게 여기다 얘기 나눠보려고 한다 :) 교환 직전 학기인 작년 2학기엔 급하게 돈 번다고 휴학하고 주 5일 + a 로 알바만 주구장창하고 올해 1학기엔 교환학생 다녀와서 2학기 복학하려고 보니까 주변에서 다 인턴 한 번씩 하고 있고 벌써 23살인데 나중에 첫 인턴 구할 때 더 나이 많아지면 힘들어질까봐 걱정되어서 일단 귀국하자마자 미친듯이 인턴만 알아봤다 떨어지면 학교 다니면 되지.. 속으로 생각하긴 했지만 막상 계속 떨어지고 나니까 진짜 자존감도 바닥치고 ㅠㅠㅠ 남들 다하는데 나만 못하는 것 같고 좀 힘들었다 대외활동도 엄청 많이 했고 스펙도 나쁘지 않은 편 같은데 왜 자꾸 떨어지지? 이런 생각.. 방학동안 할 수 있는만큼 해보자는 생각으로 계속 지원했는데 서류 지원 19개, 면접 4개를 거쳐 드디어.. 한 군데 합격했다 ! 합격한 날 기준으로 면접 3개 더 남아있었는데 바로 안 간다고 메일 드리고 날 첫 번째로 뽑아준 이 기업에 뼈를 묻겠다고 다짐했다... ㅎㅎ (면접 준비 더 이상 안 해도 되어서 너무 행복했음) 면접 후기를 한 번도 남겨본 적이 없는데 아주 오래~전에 교환학생 가기 전에 몇 번 넣어보기만 한 현장실습 기업도 포함해서 (그땐 이것도 죄다 광탈이었음 ㅎ) 면접 질문 복기 겸 기업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자기소개 + 회사에 궁금한 점 + 마지막 한 마디 + 성격의 장단점 이렇게 네 가지는 거의 필수적으로 물어봐서, 이것들은 빼고 굵직한 거 몇개만 적어볼 예정 ! 참고로 직무는 오프라인 마케팅/기획 쪽을 희망하고 있긴한데 애초에 오프라인 마케팅은 스타트업에선 거의 힘들기도 하고 광고대행사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인턴 공고가 거의 없었다 ㅠㅠ 그래서 일단 배우자는 느낌으로 컨텐츠 마케팅이나 기획 관련이면 다 지원해보기로 했었다 ! 1. 바로고 도시주방 인턴 나의 첫 인턴 지원은 바야흐로 2022년 2월 도시주방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마치고 인턴 희망자를 지원받길래 일단 한 번 지원해봤다. 서류는 따로 제출할 필요 없었고 면접만 줌으로 진행했었다. 이때는 사실 인턴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있고 어떤 식으로 준비하는건지도 잘 몰라서, 내가 생각해도 답변을 너무 평이하게만 이어갔던 것 같다. 그리고 도시주방이 거의 첫 제대로 된 대외활동이라서 따로 말할만한 대외활동 스펙이 없던 것도 사실이다. 당시에 나보다 훨씬 경험 많고 뛰어난 언니들이 많았어서 떨어졌어도 그렇게 슬프진 않았던 것 같다 ㅋㅋ 근데 서포터즈 할 때도 느낀거지만 되게 잘 해주시고 인턴들 배려 많이 해주시는 좋은 회사긴 했다 ! 2. 언리얼모닝(그림의 빵) 2022년도에 3-1학기를 마치고, 방학 때 현장실습에 지원을 했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직무에 대한 세부적인 고민보다는 식품 산업에 대한 확고함만 갖고 있었어서 식품 관련 기업이면 일단 지원했다. 언리얼모닝은 '그림의 빵'이라는 저당 크림빵을 만드는 회사였다. 선릉에 있는 사무실에서 면접자1:지원자2의 형태로 면접을 봤었는데, 다른 지원자분은 줌으로 참여하셨다. 이때는 나름 기업 조사도 해가고, 면접 대비 자기소개 연습도 좀 해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열심히 했던 것도 아니었던 것 같다. 당시에 교환학생 가기 전에 알바한다고 바쁘기도 했고, 지금에 비하면 그렇게까지 간절하진 않아서? 그랬겠지 이 때 면접관분은 우리에게 마케팅 직무는 자신을 마케팅할 줄도 알아야한다면서 답변에 있어서의 창의성을 키울 것을 조언해주셨다. 그리고 회사에 대한 질문은 회사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는 척도라며 다음부턴 꼭 한 번 생각해보라고 말씀하셨다. (지금은 너무 당연하지만 그땐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어느 정도 준비해가야한다는 걸 아예 생각 못했다.) 면접 내내 좋은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여하튼 결과는 당연히 탈락이었다. 3. 브레드앤로즈 브레드앤로즈는 '베러데이'라는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회사였다. 회사는 논현 쪽에 있었고 마찬가지로 면접관2:지원자2로 면접 진행되었다. 나랑 같이 보는 지원자가 좀 늦어서 면접관분이 그러면 안된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면접에선 지각 절대 네버,,) 너무 오래되어서 솔직히 질문 기억 안 날 줄 알았는데, 몇 가지 기억에 남는 게 있어 적어본다. Q.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이 아니지 않나요? -> 내가 식품마케팅 하고 싶다고 하니 들어온 질문 (후덜덜) Q. 신제품을 낸다면 어떤 것을 내보고 싶은가 여기도 면접관님 반응이 그렇게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또 한 번 탈락의 쓴 맛을 느꼈다. 더 도전해보고 싶었는지만 교환 가기 전에 하루 빨리 돈을 벌어야해서 그냥 주 5일 알바를 하기로 하고 여기서 그만뒀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최근에 면접 보러 다닌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 2번이랑 여기는 정말 더 작은 스타트업들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최근에 면접 보러 다닌 곳들은 인지도가 조금 있거나 들어본 기업들인데, 이런 곳들은 현장실습으로 맺어진 기업들이라 그런지 면접 보러 갔을 때도 사무실 규모가 차이가 많이 났었다. 첫 인턴 뚫기가 워낙 어려운게 사실이다 보니 현장 실습 한 번은 추천하지만, 두 번까지는 할 필요 없겠다는 개인적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일단 현장 실습은 '실습' 명목이어서 등록금을 냅니다.. 물론 회사에서 버는 돈이 더 크겠지만 그래도 아깝잖아요) 4. 비누랩스 - 광고운영기획팀 비누랩스는 에브리타임이랑 캠퍼스픽처럼 우리가 아주 잘 알고 있는 대학생활 관련 어플을 만든 스타트업이다. 귀국하자마자 다음날인가 바로 지원해서 젤 처음으로 면접 본 회사라 기억에 남는다. 면접관2:나1로 진행했고, 홍대에 위치해있는 회사에서 무려 1시간동안이나 면접을 봤었다...!! (그래도 교통비 차원에서 스타벅스 3만원 기프트카드를 주셨다) 면접 시간이 길다 보니까, 거의 내 포트폴리오에 있는 모든 활동들에 대해 한 번씩 물어보셨다. 그 외에 질문들은 음.. Q. 들어와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알고 있는가 Q. 에브리타임 내에 게재된 광고컨텐츠 본 적이 있는가 -> 본 적 있고, ~ 분야의 광고들도 새롭게 넣어보면 좋겠다고 답변 ->꼬리질문 Q. 취미생활이 무엇인가-> 팝업스토어 다니는 거라고 했더니 -> 그런거말고 '진짜' 취미는 무엇인가 (이때 좀 당황했음 ㅋㅋ) Q. (두 번째 당황했던 질문) 재영씨랑 얘기 나눠보니 되게 열심히 바르게 사시는 편 같은데, 살면서 했던 제일 큰 일탈은? Q. 나중에 최종적으로 어떤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지 -> 구체적으로 기업명까지 물어보셔서 대답했더니 '대기업이군..ㅎ'이라고 하심.. Q. 포토샵 다룰 줄 아는지 Q. 다른 곳도 지원한 곳이 있는지 -> 몇 군데 정도 지원했는지 면접 시간이 길다보니까 뭔가 진짜 면접이라기보다는 나에 대해 알아가려고 이것저것 물어보는 느낌이었다. 면접관분들은 두 분 다 하나도 안 무서우시고, 장난도 많이 쳐주셔서 분위기가 풀려있었다. 근데 계속 예상치 못한 질문들이랑 대답하기 곤란한 마지막 질문 같은 것들을 물어보셔서.. 느낌이 막 좋진 않았던 것 같다. 결과는 아쉽게도 탈락이었고, 여기서 배운 점들을 토대로 남은 면접들을 잘 해보자고 다짐했다. 떨어진 이유를 생각해보면 열정이나 열심히 사는 태도 등 나에 대한 성향들은 잘 어필을 했지만, '왜 꼭 이 회사여야 하는지', 혹은 '왜 꼭 이 직무여야 하는지' 를 잘 보여주지 못하고 온 것 같다. 다음부터는 답변을 회사 및 직무와 최대한 연관지어서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느꼈다 ! 5. 모트모트 서비스기획팀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모트모트는 인스타그램에 #공스타그램 만 검색하면 굉장히 쉽게 볼 수 있는 대표 플래너 브랜드이다. 원래부터 인기 많은 건 알고 있었고, 나도 집에 하나 있어서 굉장히 친숙한 브랜드이기도 했다. 지원서 쓰면서 공부하다가 알게 된건데 이거 만드신 분도 서울대 출신이시라고.. (역시 이런것도 공부 열심히 해본 사람이 만드나보다) 면접은 면접관3:나1이었고, 성수동에서 약 30분 가량 면접을 보았다. Q. 모트모트 사용경험 Q. 트렌드를 어디서 얻는지? -> 팝업스토어 다니는 걸 좋아해서 여기서 인사이트를 얻는다고 하니까 -> 제일 기억에 남는 팝업스토어는? / 온라인에서는 인사이트를 어디서 얻는지? Q. 팔로우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 3가지와 그 이유 Q. (당황했던 질문) 내가 예시로 든 건 다 대기업 마케팅인데, 작은 회사의 마케팅을 보고 감명 받은 적 없는지? Q.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획 및 운영' 세부 업무 내용이었는데, 이와 관련한 아이디어 -> 인스타그램은 워낙 방대한 사용자가 모여있는 공간이라 공부하는 사람들끼리 따로 모일 수 있는 분리된 커뮤니티로 '네이버 카페' 제안 + 진학사에서 운영하는 캐치카페처럼 오프라인 공간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언급 Q. 인생의 롤모델이 있는지 Q. 최종적으로 하고 싶은 일 -> 컨텐츠 마케팅으로 시작해 나중엔 오프라인 마케팅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함 모트모트는 나오면서 사실 조금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여하튼 내가 이 회사에 들어가면 담당하는 업무가 '온라인 서비스 기획 및 운영'일텐데 답변을 너무 오프라인 쪽으로 치우쳐 얘기한 것 같았다. 면접관분들 많이 웃어주시긴 했는데, 내가 뭐 대답할 때마다 '그럼 ~ 는요?' 라는 식의 질문이 많이 들어왔고 갸우뚱하시는 것들도 몇 개 있었다. 말하다보니까 내가 계속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는 것들로 이야기가 빠져버려서,, 솔직한 것도 좋지만(사실 면접에선 안 좋은듯ㅠ) 여튼 면접 보는 동안은 지원한 직무에 맞춰서 이야기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6. 커뮤니케이션앤컬쳐 전략기획팀 팜테크 기업으로 여성언더웨어 브랜드 slim9을 주력으로 밀고 있는 회사다. slim9의 히트상품은 일명 네모팬티라고 해서, 편한 여성드로즈로 유명하다. 본사는 명동에 있었고 면접관 2: 나1 의 면접으로 20분 가량 진행되었다. 여성 속옷 브랜드라 막연히 여자 면접관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두 분 다 남자였고 한 분은 사실상 필기만 하셔서 한 분이랑만 대화하는 느낌이었다. 압박면접처럼 질문 속도가 엄청 빠르긴 했는데, 그래도 많이 웃어주시고 반응도 잘 해주셨다. (보통 요즘 면접 분위기가 다 이런가보다 ㅎㅎ) 기억에 남는 질문 기억에 남는 질문 몇 개만 남겨보자면, Q. 로직 VS 아이디어 어느 쪽에 더 자신이 있는지 -> 아이디어라고 답했는데, '포트폴리오에서도 그렇게 보여요~' 라고 하심 ㅎㅎ Q. 내가 면접관이라면 어떤 사람을 뽑을 것인지 -> '열정'있는 지원자라고 대답하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요구하심 Q. '네모팬티' 제품을 지금 홍보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 더운 날씨랑 연관지어 장점을 부각시킨다고 대답했더니, 그건 다른 기업 제품도 비슷하지 않냐고 물어보심 -> 제품 성능이 비슷할 때는 마케팅으로 '전달 방식'에 차별점을 주어야 한다고 대답 ! Q. 수치를 바탕으로 마케팅 성과를 냈던 경험 Q. 남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평가하는지 -> 뭐든 빨리빨리 하는 성격이라는 식으로 말했더니 -> 나보다 더 성격 급한 사람을 만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어보심 Q. 그 외 대외활동 및 동아리 관련 개인 포트폴리오 질문들 여기는 비교적 면접이 짧게 끝난 느낌이라 '나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이 없나?'라는 생각이 좀 들었다. 물어본 것들에 대해서는 대답을 잘 한 것 같은데, 지금 면접 보고 온지 1주일 반이나 지났는데 아무런 연락이 없다.. 합불 여부 자체를 통보 안 해주는 건 처음 봤는데.. 뭐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되었으니 ㅋㅋㅋ 7. 와디즈 광고사업팀 와디즈는 대표적인 국내 크라우드펀딩 브랜드로, 주변에 직접 펀딩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원래부터 알고 있던 곳이다. 성수 공간와디즈를 방문해본 적도 있고, 스타트업이지만 꽤나 인지도가 높아서 별 기대 없이 지원했는데 서류를 합격해버렸다 ! 지원서 질문은 좀 특이해서 기억에 남는데 <와디즈가 어떤 회사라고 생각하시나요? / 와디즈에 들어오면 새롭게 하고싶은 일> 두 가지였다. 일단 여기까지 온 게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면접 준비 시간을 가장 길게 투자했다. 면접은 판교 본사에서 진행되었고 (정말 멀다 ㅎㅎ ㅠ), 처음으로 2:2 면접에 들어갔다. 시간은 둘이서 40분 좀 넘게? 본 것 같다. (정신이 없어서 기억도 안 남..) 합격 거울은 진짜였어 :) 15분 정도 일찍 도착해달라고 요청주셔서 갔더니, 인사팀에서 면접 안내 해주시고 직접 대기실까지 데려다주셨다. 그리고 태블릿으로 미리 면접관분들 사진 보여주시면서 긴장 풀라고 해주셨다 ! 면접이 끝나고 나서는 면접 만족도 조사까지, 확실히 이전에 갔던 회사들이랑은 뭔가 달랐다 ㅎㅎ Q. 비즈센터 (메이커가 직접 광고를 등록하는 시스템) CS 업무 상황에서, 메이커가 승인 거절된 광고를 계속 요청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 메이커가 왜 거절 되었는지를 몰라서 그러는 것일테니, why (원인)을 찾고 이를 잘 설명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회사의 조직문화와 관련지어 답변했음 Q.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과 느리더라도 꼼꼼하게 일하는 것 중 어느 것을 선호하는지 -> 전자/ 혼자서는 100%의 완벽함을 내기 어렵다고 생각, 그렇기 때문에 일단 빠르게 일을 끝내고 내 결과물을 다른 팀원들과 고민하는 시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답변 Q. 최종적인 커리어 목표가 무엇인지 Q. 스트레스를 푸는 나만의 방법 Q. 취업 시 불어 (전공)을 살릴 생각은 없는지 -> 지금은 없지만 나중에 기업이 해외시장을 노리게 된다면 사용할 수 있을 것 Q. 포토샵 다룰 줄 아는지 -> 배우는 중.. 이라고 했습니다 ㅠ Q. 리더로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갔던 경험? 면접 보고 바로 썼어야 했는데 벌써 좀 지났다고 이 정도밖에 기억이 안 난다 ㅠㅠ 나랑 같이 온 지원자분은 이미 인턴 경험도 있으셔서 답변할 때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 같아 좀 주눅 들은 상태였다. 뭐랄까 10번 대외활동보다는 진짜 1번의 인턴이 더 중요하구나.. 이런 느낌? 그래서 사실 이 분이 면접 시간에 약간 늦긴 했어도 나보다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 열심히 다른 곳들 더 지원중이었는데, 한 5일 뒤에 합격전화가 왔다 ....!! (물론 합격메일도 옵니다 ㅎㅎ) 합격 연신 '감사합니다'를 외치고, 전화 끊은 뒤에는 폭풍 오열 ㅠㅠㅠㅠㅠㅠ 다른 데 다 떨어지고 붙은 회사가 그래도 지원한 곳 중에서는 제일 규모도 크고 가고싶었던 곳이라서 기쁨의 눈물 + 그동안 마음고생한거 ㅠ 왜 합격했는지 생각해보면 대답할 때 가능한 회사의 인재상과 조직 문화와 연관시켜 얘기하려고 했고, 옆 지원자와 답변이 다르더라도 내가 생각한 논리에 맞춰 최대한 납득이 가능하게끔 답변을 만들어서 그런 것 같다. 아마 와디즈가 첫 인턴 면접 본 회사였으면 떨어졌을지도 모른다. 그동안 면접 보러 다니면서 배우고 느낀 것들이 있어 경험치를 바탕으로 이만큼 해낸 기분이라 마음고생했던 게 하나도 안 아까운 기분이었다. 와디즈는 면접 선물로 이렇게 귀여운 자사 굿즈팩을 챙겨주셨다 :) 비하인드 스토리이지만 사실 엄마는 내가 이렇게 떨어지고 할 때도 걱정되기보다는 한 번쯤 인생의 쓴 경험 (?)이 필요하다며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와디즈 붙고 울었을 때도 그냥 놀리기만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맞는 말인게, 여하튼 고등학교나 대학교나 다 원하는대로 진학하고 그 이후에도 하고싶은거만 쭉 하면서 살아왔으니까 이렇게 어디서 다 떨어지고 인정받지 못하고 하는 게 좀 적응이 안되어서 배로 속상해했던 것 같다. 나는 20군데나 넣어서 붙은거라 너무 힘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엄마아빠 말 들어보면 취업할 때 이 정도는 기본이라고 ..! 내 주변에 너무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나는 이렇게까지 해야 겨우 붙는다는 사실이 좀 위축되기도 했었는데, 더 넓은 사회로 나가면 이것보다 훨씬 감수할 일도 많고 헤쳐나가야 할 것도 많다는 것을 깨닫는 하루였다. 방학 때 인턴에 도전한 건 단순히 합격했다는 걸 넘어서, 준비하면서도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은 것 같아 꼭 필요한 경험이었다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면접 스킬도 조금은 늘지 않았을까? ㅎㅎ 싶다. 갑자기 다음 주부터 출근을 하게 되면서 자유시간도 사라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걱정도 되지만, 6개월 뒤에는 정말 많이 성장해있기를 바라면서 ! 붙여주신만큼 진짜진짜 열심히 해봐야겠다. 그리고 이 참에 포토샵 공부도 좀 더 (ㅎㅎ..) 해야겠다. 원래 포토샵 다루는 게 싫어서 컨텐츠마케팅보다는 오프라인 마케팅 쪽으로 가려고 했던건데, 뭔가 살다보면 진짜 아빠 말대로 자기가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능숙하지 않아서 흥미가 없더라도, 잘 할 수 있게 되면 또 재밌어질 수도 있는거니까 ! 그럼 이제 앞으로의 인턴 생활은 또 블로그에 시간 나면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ㅅㅎ 인터뷰 - 안슐랭 님 https://blog.naver.com/palacej/223186397177 🎯인턴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 현재 모집중인 공고 보러가기 🎯인턴 지원 후기 보러가기 🎯인턴 합격 자기소개서 보러가기 🎯합격자소서 제출하고 15000원 받기 🎯인턴 주간리스트 보러가기 💥공모전 성공 가이드 💘대외활동 꿀팁 BEST 8 📃인턴 자기소개서 작성법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와디즈 인턴] 브랜드 마케팅 서류 합격 후기
🎯와디즈 공 고 보러 가기 🎯 현재 모집중인 인턴 공고 보러가기 🎯인턴 지원 후기 보러가기 🎯인턴 합격 자기소개서 보러가기 서론 어어 블로그 너무 어색한거.. 이게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 때문에 앞이 안보여서 포스팅을 못했다. 아무튼 장팔쓰 브랜드 마케팅이 너무너무너무 하고 싶은 24쨜,, 근데 BM 직무, 없어도 너무 없다.. 특히 휴학생 신분으로 가능한 체험형 인턴은 더더욱.. 어쩌겠어 내가 하고 싶은게 이건데,, 해내야죠 그래도 다행이 으깨지진 않고 드뎌 브랜드 마케팅 인턴이 되어따!! 아직 서론 안 끝났다 제가 말이 좀 많아요 사실 가장 하고 싶은 직무는 브랜드 마케팅이 맞지만 가장 큰 카테고리는 '마케팅' ! 가장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고 이것만큼 나와 핏한 직무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얼마안 되지만 직무 관련 경험을 조금씩 쌓아왔었다. 그걸로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마케팅/기획 관련 인턴을 많이 지원했었다. 그 결과, 네이버 서류 광탈 3번 카카오 서류 합, 면접 탈 1번 대학내일 서류 합, 면접 탈 1번 .... 진짜 이 때 너무 힘들었다ㅜ 그래서 반 포기 상태로 대체품(?)들을 찾아다녔다. 공모전, 자격증 등등 갑자기 너무 바빠져서 후회 살짝?ㅎ 그러다가 🦮바쁘던 공모전 시기에 이걸 봐 버린거.. 본론 이제서야 본론........,,,, 와디즈 브랜드 마케팅 인턴 채용 공고 브랜드 마케팅 체험형 인턴 브랜드 마케팅 체험형 인턴 브랜드 마케팅 체험형 인턴 브랜드 마케팅!!!!!!! 체험형 인턴!!!!!!! 한겨울 산 속에서 최고급 인삼 찾은 기분 그렇다 그동안 내가 무릎을 꿇은 건 와디즈를 얻기 위함이었다/.. 국내 No.1 라이프디자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 ㄱㅂㅈㄱ 자격요건, 우대사항, 온도, 조명, 습도,,,, 이거 다 나를 위한 직무 아니냐구요. 거기다가 와디즈면,,! 업계 1위,,,! 게다가 영하고 브랜딩을 굉장히 잘하는 회사,,,! 지원서 작성 기업도 너무 마음에 들고 직무도 마음에 들고 바로 지원서를 쓰기 시작했다. 지원서는 공통 질문 2개, 이력서(자유), 자기소개서(자유) 이렇게이다. 와디즈 지원서 공통질문 지원동기와 포부 1. 지원자님이 생각하시는 와디즈는 어떤 회사인가요? 왜 와디즈에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드셨나요? 1,000자 이내 =우리 회사 잘 알아요? 지원동기는요? 라고 이해하니까 편했다. 와디즈는 회사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를 굉장히 궁금해한다. 그래서 자료조사를 🐶열심히 했다.. 10년 치를 다 보려니 아주 죽을 맛이긴 했는데,, 그래도,, ,ㅈ,,재밌었어요.... 깝칠 정도는 안되지만 나름 서류 좀 써보고 서합 반절은 되어 본 사람으로서 자소서는 끊임없는 자기 어필을 해야하더라 너무 당연한 말이긴 함... 지원동기를 물었을지라도 그것만 쓰면 안되고, "your 기업 ~이유로 너무 좋아 그래서 지원했어" +) "그리고 내가 ~이런 걸 할 수 있어서 your 기업에 딱 이더라~" 를 함께 써야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마찬가지로 이 문항에서 이렇게 나눴다. 첫번째는 내가 정의해 본 와디즈, 두번째는 그런 와디즈에서 펼칠 수 있는 나의 역량을 경험과 연결하여 서술. 와디즈는 핵심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해서 확장해나가는 기업이기에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워써요 ,,🤕 그리고 최대한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과 워딩이 겹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너무 보고 배낀 것 같을까봐...) 아 그리고 참고로 전 999자 채웠습니당... 1,000자 많을 줄 알았는데 부족했다면 믿으실건가요?.. 쓰고 싶은 거 넘 많았어요.. 2. 와디즈가 하고 있는 일을 살펴 보셨나요? 내가 합류해서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기록해 주세요. 1,000자 이내 =그럼 우리 회사 무슨 일하는지는 알아요? 그런 일 하는 회사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지 평가하고 싶으니까 포부 한번 말해봐요. 마찬가지로 경험을 엮어서 자기 어필..! 저 같은 경우는 1) 브랜딩 관련 인상 깊었던 사례 + 인상 깊었던 이유 + 그것에서 느낀 점 2) 직무 관련 경험을 통해 배운 걸로 해보고 싶은 것 이렇게 구성했다. 그리고 1번도 그렇고 2번도 그렇고, 연결성에 신경썼다. 뚝뚝 끊기는 것이 아니라 빌드업 느낌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쓰듯 이어질 수 있게 노력했다. 술술 넘길 수 있게! 술술~ 넘길..수..있게..~ 라고 술찌가 말했다... 아 이것도 999자 채웠슴미댜 와디즈 지원서 기타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이력서 필수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는 선택이다. 자기소개서는 보통 자유 형식이라하면, '자기소개(+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공통질문에서 충분히 언급했다고 생각해서 자기소개서는 패스했다. 그리고 이전에 만들어놨던 포폴을 와디즈에 맞게 (민트민트하게) 살짝씩만 수정하고 이력서 파일첨부에 넣었다. 어짜피 내 포폴 첫장이 이력서에 적는 내용이라서 포폴 끼워넣기로 했음 ㅎㅎ (증사, 인적사항, 활동내역, 스킬 등) 포폴란에 넣지 않은 이유는 포폴은 링크를 넣게 되어있더라 아마도 노션 포폴 최적화겠져? 물론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놓구 링크 연결하면 되긴하는데 죠큼 ㄱ..귀찬..ㅎ아ㅆ..따.. 와디즈 서류 결과 스포) 면접도 붙음 서류 제출을 하면 입력한 주소로 확인메일이 온다. 근데 이렇게 말하면 약간 재수없겠지만 서류. 자신있었따.ㅋ 아.잉. 지원하고 정확히 6일 뒤에 떨어졌을까봐 조마조ㅁㅏ.. 뭐 예상했따~ (아님) 아무튼 이렇게 서류 합격 썰 풀기 完..! 혹시나 저 녀석 짤 풀고 싶어서 글 쓴거 아니야? 라고 생각드신다면 기분탓.일겁니다 아마도 내가 준비할 때 와디즈 인턴 정보가 없어도 너어어무 없어서 힘들었었기에 레퍼 참고하라고 좀 상세히 적어봐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슴미다 그럼..... 인터뷰 - 마장팔 님 https://blog.naver.com/yenii99/222833325887 🎯인턴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 현재 모집중인 공고 보러가기 🎯인턴 지원 후기 보러가기 🎯인턴 합격 자기소개서 보러가기 🎯합격자소서 제출하고 15000원 받기 🎯인턴 주간리스트 보러가기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인턴 합격자 인터뷰] 대한민국 최대 크라우드 펀딩 기업! 와디즈 광고사업팀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7기 이윤지입니다. 오늘은 와디즈 합격자 인터뷰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와디즈는 대한민국 최대 크라우드 펀딩 기업으로, 소비자가 상품에 대한 직접 투자가 가능한데요! 그 중 와디즈 광고사업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신 합격자님의 인터뷰를 보시겠습니다.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 불문과 전공이며, 와디즈 광고사업팀에서 6개월간 기간제 인턴으로 근무했습니다. 23살에 했던 첫 인턴을 떠올려보면 많이 떨렸었던 기억이 나는데 무사히 6개월을 마쳤습니다! Q2. 와디즈 기업 소개 부탁드립니다. 와디즈는 펀딩 플랫폼으로 일반적인 쇼핑 개념과 다르게 소비자들이 '투자'를 한다는 점 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미리 펀딩을 열어 돈을 받은 후, 물건 제작에 들어가기 때문에 물건을 받기까지 약 한 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펀딩을 올리는 사람을 '메이커'라고 하는데, 저희 팀은 메이커의 상품이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내/외부적으로 광고를 주도하는 일 을 했습니다. Q3. 지원 당시 스펙을 알려주세요! 학점은 4.5점에 4.03이었고 인턴 경험은 없었으니 마케팅 동아리 활동과 대외활동 경험이 10회 이상이었습니다. 어학 점수는 토익, 토플, 오픽, 프랑스어 델프를 제출하였고, 그 외 자격증은 컴활이 있었습니다. 또한, 광고팀이다보니 블로그와 개인 인스타그램을 적극 어필했습니다! Q4. 채용 과정이 궁금해요! 홈페이지로 지원서를 제출하고 메일로 면접 일정 연락이 왔으며, 면접은 판교 본사에서 2:2로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굉장히 빨리 나왔는데 기억상 목요일에 면접 보고 차주 월요일에 출근했던 것 같습니다. Q5. 면접 합격 비결이 무엇인가요? 면접에서 대답할 때, 가능한 회사의 인재상과 조직 문화 를 연결시켜 답변하려고 노력했어요. 예를 들면, "비즈센터 CS 업무 상황에서 메이커가 승인 거절된 광고를 계속 요청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답변으로 "메이커가 승인이 왜 거절되었는지 모를 수 있으니 원인을 찾고 잘 설명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답변하며 회사의 조직 문화와 관련지어 답변 했습니다. Q6. 광고사업팀의 주요 업무는 무엇이였나요? 비즈센터라는 메이커들의 셀프광고등록 시스템이 있는데, 메이커들이 여기에 광고를 등록하면 그걸 검수하는 일을 했습니다. 메타의 기준에 맞지 않는 과대 광고나 자극적인 광고는 반려될 수 있기 때문에 잦은 반려를 막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비즈센터에서 1차적으로 광고를 승인/반려 하는 일 입니다. 이 외에는 카톡 푸시 / 정산 모니터링 / 앱 메인 팝업 광고 소재 이미지 및 카페 제작 업무 를 담당했습니다. Q7. 예비 지원자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도 처음이었는데 차근차근 배워서 잘 해나갔으니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회사 분위기나 업무 프로세스,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대학 생활 중 한 번은 인턴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와디즈 인턴 합격자 인터뷰였습니다. 대외활동 / 공모전 / 인턴 / 채용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링커리어에서 확인하세요! 이상,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7기 이윤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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