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환경재단
- 기업형태
- 비영리단체/협회/재단
- 참여대상
- 대학생, 직장인/일반인
- 접수기간
- 시작일2025.03.17마감일2025.04.11
- 활동기간
- 25.5 ~ 25.11
- 모집인원
- 24명
- 활동지역
경상
- 우대역량
- 기타
- 활동혜택
- 활동비, 수료증 및 인증서
- 관심분야
환경/에너지
사회공헌/교류
- 활동분야
서포터즈
- 추가혜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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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환경/에너지
사회공헌/교류
서포터즈
경상남도환경재단 청년 에코투어 탐사단 모집
■ 공모 주제
- 경상남도 생태관광
■ 공모 내용
- 경상남도 생태관광지역 탐사 프로그램
■ 지원 자격
- 생태관광에 관심 있는 청년(만19세~39세)
■ 모집 기간
- '25. 3. 31.(월) ~ 4. 11.(금)
■ 지원 방법
- 담당자 이메일 접수(hwangjy@gnen.or.kr)
※ 지원서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 - 공지사항, 경상남도환경재단
■ 대외활동 혜택
- 에코투어 탐사단 활동비 지원
- 에코투어 탐사단 활동물품 증정
- 청년 에코투어 수료증 발급
■ 시상내역
- 우수 에코투어 탐사단 시상 및 포상(최우수 1팀, 우수 2팀)
■ 문의 사항
- 경상남도환경재단 생태관광팀 담당자 ☏ 055-533-9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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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를 입력하면 스크랩한 사용자들의1. 지원동기 및 포부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대학생 때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고민 상담 멘토링이나 청소년이 살고 있는 지역의 모니터링단 활동 등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 이유는 조금이라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더 나은 사회에서 뛰어놀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직접 발로 뛰었습니다. 저도 청소년기를 겪어온 사람으로서 청소년기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얼마나 중요한 성장기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이 청소년기에 한 사람이라도 더 밝은 곳에서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도록 저의 능력을 함께 기여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폭력 예방과 사회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재단의 가치를 느끼게 되었고 제가 가진 능력을 재단을 위해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제가 비범한 능력이나 특출한 재능은 없어도 지금까지 쌓아온 멘토링이나 업무능력 그리고 이번에 지원하는 후원관리에서의 업무를 토대로 청소년의 밝은 미래에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받는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2. 성장과정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다] 저는 어릴 때 왜소하고 약한 체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늘 주변에서 웃음거리였고 매번 좌절을 경험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꾸준하게 운동을 시작했고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운동 중 하나인 클라이밍을 하며 저의 체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저는 과거의 안 좋았던 기억을 다시 되새기며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많은 인고의 시간이 있었지만 이런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를 발견하고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다양한 도전을 하며 저와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싸움에서 승리와 패자는 없습니다. 하지만 도전하는 사람은 늘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살고자 합니다. 성격의 장단점 [한 번 물면 쉽게 포기하지 않는 봉사자로] 저의 성격의 장단점으로 장점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점은 소제목에서부터 보시다시피 포기하지 않는 정신입니다. 늘 어떠한 활동에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하려고 마음다짐했고 그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그 덕분에 현재 저는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수료했습니다. 또한 저를 잘 나타내고 제가 좋아하는 자원봉사를 4,400시간을 수행했습니다. 이렇게 80개 이상의 대외활동, 4,400시간의 자원봉사를 하면서 책임감과 끈기 있는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보여줌으로써 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번지게 했습니다. 다음 저의 단점은 남들보다 쓸데없는 걱정이 많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해 오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만나면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의 행동 가짐과 언행에 대해 저 자신을 한번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매일 수면을 취할 때 오늘 하루를 되돌아보면서 제가 이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했는지, 이러한 언행으로 상대방이 혹여나 기분은 나쁘지 않을까란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잠을 뒤척일 때가 많습니다. 그저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생각이지만 저는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소중한 사람이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쓸데없는 걱정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단점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단점이 있어야 장점도 있는 법,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살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장점과 단점을 잘 살려 균형 있는 삶을 살며 서로 소통하며 앞으로 더 밝은 앞길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3. 주요 업무 능력 [10개의 NGO에서 8개 이상의 상장을 수여받다] 대학생 2학년 때부터 NGO 기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NGO 기관을 직접 찾으며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NGO 기관이 단 한 개도 없기에 다른 지역에 가서 활동을 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저는 포기하지 않고 타 지역에 가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중 굿네이버스 기관에서 후원자 응대를 하는 봉사활동을 한 적 있습니다. 후원자가 직접 기관에 전화가 오면 대신 전화를 받으며 사업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버벅거리고 스크립트가 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6개월 이상 활동을 하다 보니 스크립트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술술 자연스럽게 후원자와 소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후원자 응대뿐만 아니라 후원자를 위한 감사 편지 쓰기, 상품 포장, 엑셀 작업 등의 활동을 하면서 후원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담아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저는 3년 동안 운영해 온 SNS 채널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3년 동안 운영하면서 8,000명 이상의 팔로워와 1,700명 이상의 블로그 이웃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제작해 온 콘텐츠도 모두 2,000개가 넘으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팔로워와 이웃들과 소통을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유용한 팁도 함께 공유하는 등 서로를 위한 성장 파트너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3년 동안 꾸준하게 SNS를 운영하고 NGO 기관의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한 결과 NGO 기관의 8개의 상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SNS 관리나 콘텐츠 제작이 누군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제가 좋아하는 일이면서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이기에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꾸준하게 운영하고 제작했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8개 이상의 상장을 받으며 NGO 기관에서의 그 인정을 받게 됐습니다. 분명 감사한 일이고 제게 있어 또 한 번의 성장할 수 있었던 하나의 발판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기타 [43개의 상장, 누구보다 열심히 달렸습니다] 대학생일 때 저는 누구보다 더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생활은 물론이고 대외활동에서도 저의 능력을 표출하였습니다. 제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SNS 관리 및 콘텐츠 제작 그리고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기관에서 표창을 받았습니다. 콘텐츠 제작과 SNS 관리는 NGO 기관과 복지관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습니다. 그 외 자원봉사를 통해 진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자원봉사자 왕으로 2번 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경상남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황금 봉사상, 경상남도에서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작년에는 교육부에서 기자단 활동을 통해 교육정책을 알리고 홍보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받게 됐습니다. 저는 인생에 있어 하나뿐인 대학생일 때 다양한 경험을 해 보고 싶었고 직접 이를 실천했습니다.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배운 내용을 통해 사회인이 돼서도 잊지 않고 좋은 곳에 저의 능력을 자유롭게 표출하여 꼭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1. 자기소개서 [한 번 물면 쉽게 포기하지 않는 지원자] 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했습니다. 대학 4년 동안 총 4,400시간의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또한 봉사활동에서 만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변화를 도모했습니다. 봉사활동을 이렇게 많이 한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부터 자원봉사를 좋아해서 무료급식소에 가서 자발적으로 활동을 임했습니다. 이때 한 할머니께서 제 손을 잡으시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대학생 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자고 굳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에 코로나로 인해 활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소규모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활동을 하였고 코로나가 어느덧 끝나게 됐습니다. 코로나가 끝나자마자 점점 활동 범위를 넓혀갔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을 넘어 1~2시간 거리에 기관까지 방문해 따뜻함을 실천 했습니다. 그렇게 총 4,400시간의 봉사시간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저는 단순히 시간을 채우려고 봉사활동을 한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사회복지학과이기 때문에 당연히 봉사활동은 스펙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스펙이라기보다 소중한 사람들과 쌓는 추억이라고 생각하면서 활동했습니다. 여기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 저는 조금씩 성장했고 변화를 함께 만들어냈습니다. 그 변화는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과거처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한 덕분에 저는 다양한 봉사 우수상 받았습니다. 대학 사회봉사협의회에서 표창장, 경상남도지사 표창장, 진주시 사회복지 협의회 표창장 등을 받게 됐습니다. 여러 상장을 받으면서 저 스스로에게 다짐했던 말은 늘 겸손하자였습니다. 보상을 바라고 활동을 임한 것이 아닙니다. 저라는 사람을 통해 작은 변화를 만들고자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에 임했습니다. 저는 계속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함께 만들려고 합니다] 저는 이제 제가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서로 소통하면서 이제 실무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첫째, 저는 다양한 분야를 직접 몸소 경험해 봤습니다. 아동은 물론이고 노인,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가정과 관련된 활동을 해 봤습니다. 그렇기에 이분들을 위한 일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둘째, 끈기와 책임감을 다해 역할을 수행합니다. 4,400시간의 봉사활동 그리고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수료했습니다. 작은 일에도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가짐과 제가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을 했습니다. 그 덕분에 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유연한 팀워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많은 활동을 한 만큼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했습니다. 그리고 팀 활동도 수행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기획하고 수행했습니다. 그래서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넷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과 대외활동 외에도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산시 관내 어린이 공원 명 공모전에서도 선정이 되어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또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진행한 다문화 인식개선 슬로건에서도 최우상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저는 아이디어를 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2. 직무수행 계획서 [기획 및 홍보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대학생 4년 동안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수료했습니다. 대부분의 대외활동이 기획하고 홍보하는 업무였습니다. 공단과 NGO 기관 등에서 업무를 팀원들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기획 단계에서는 프로그램 기획이라든지 콘텐츠 제작 기획 등 다양한 기획 업무를 맡아 적극적으로 일을 수행하였습니다. 작년에 활동했던 좋은데이 대학생 봉사단에서 팀장을 맡았습니다. 봉사단에서의 활동은 주로 하나의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직접 수행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이때까지 봉사활동을 직접 지원했더라면 이때는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는 활동이었습니다. 매번 팀원들과 줌을 통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할지 각자 아이디어도 마련하여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봉사활동을 토대로 물품 예산을 측정하고 정해진 예산에 맞춰 구매하였습니다. 무사히 정해진 날짜에 기획했던 프로그램을 수행하였고 약 1년 동안 한 달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팀원들과 함께 봉사단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기획 외에도 홍보 업무를 적극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수행했습니다. 각 공단과 NGO 기관에서의 홍보팀을 맡아 제가 맡은 임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습니다. 그 결과 우수 활동자로서의 수상도 3번 이상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공단에서의 우수 활동자로 선정이 되어 이사장 표창도 받았습니다. 기획과 홍보 업무를 좋아하고 지난 4년 동안 꾸준하게 해 왔기에 자신이 있고 좋아하는 업무 분야 중 하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빠른 적응력과 일에 대한 이해력이 높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한 경험을 토대로 저는 일에 대한 습득력이 매우 높습니다. 사람 대 사람의 일을 해 본 경험이 많아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일에 대한 이해 파악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업무가 있더라도 긍정적으로 일을 수행합니다. 늘 긍정적으로 일을 하는 저의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4,400시간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늘 사람을 만나고 마주하는 일을 좋아하기에 늘 웃으며 사람을 만납니다. 정말 많은 사무업무나 출장 업무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이 있다 보니 처음 해 본 일이라도 손이 빠르고 일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특히 사무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인 엑셀이나 워드, 한글, 파워포인트 등을 대학생 때 줄곧 사용해 왔기에 저의 능력을 펼쳐 보일 것입니다. 또한 기획이나 홍보 업무를 맡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저만 일을 하는 것이 아닌 모두 같은 동료이기에 함께 도우며 일을 진행하겠습니다. [항상 웃으며 늘 밝게 일을 수행하겠습니다] 일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 분위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을 수행하면서 분명 어려움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어려움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업무 분위기는 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닌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보다 풍부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늘 밝게 동료들을 마주하고 일에 대한 이해력과 긍정적인 생각을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늘 겸손하게 행동하겠습니다. 이번 청년인턴은 공무원으로서의 직급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공무원의 일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청년인턴으로서의 품위를 가지고 일을 수행하겠습니다. 단순히 계약직이라 일을 허투루 하는 것이 아닌 제가 맡은 역할에 책임감을 다해 적극적으로 일을 끝마치겠습니다.
1. 경력 및 경험 기술서 [장애인 연극배우와 인터뷰를 진행하다] 작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약 11개월간 기자단 활동을 했습니다. 주 활동은 장애인 기사를 작성 했습니다. 달마다 개인/팀으로 장애인에 대한 기사작성을 위해 자료조사 및 기획을 했습니다. 제가 작성한 기사의 주제는 시각장애인 보조견,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와우 장치, 발달장애인 전시회,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 캐릭터 별이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그중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와우 장치에 대한 내용은 인공와우 장치 사업을 하는 사랑의 달팽이 NGO 기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활동을 하고 있던 중 사랑의 달팽이에서도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어서 협조가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사랑의 달팽이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직원분에게 인터뷰를 협조하여 좋은 기사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이번 기사를 작성하면서 인공와우 장치에 대해 깊이 알게 됐습니다. 다만 인공와우 장치의 경우 사랑의 달팽이에서 후원금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한 청각장애인이 많았습니다. 특히 인공와우 장치는 다른 장애인 보조 기기에 비해 가격이 비쌌고 또 잦은 고장이 나 늘 부담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또한 다른 나라에 비해 인공와우 장치 지원비가 유난히 낮은 우리나라를 보면서 앞으로 많은 도움을 줘야 한다고도 느꼈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의 마지막 미션은 장애인 연극에 대한 기사입니다. 실제로 저는 장애인 연극을 처음 보게 됐습니다. 장애인만 나오는 것이 아닌 비장애인과 함께 무대에 서서 함께 목소리를 낸다는 점이 너무 멋있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 연극은 ‘드리머스’라는 이름으로 여러 연극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관람객들의 반응 또한 매우 좋기에 인기 많은 연극 중 하나입니다. 저 또한 감사하게도 이 연극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직원분과 함께 1시간가량 연극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연극이 끝이 나고 실제 연극에 참여했던 배우들을 인터뷰할 수 있었습니다. 3명 정도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배우들을 인터뷰했는데 모두 다 본인이 맡은 역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작은 일에도 열심히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서로 소통하며 부족한 점은 서로가 채워준다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받았습니다. 저는 이 연극에 대한 내용과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기사 작성 후 감사하게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려상을 받게 됐습니다. 11개월간 9개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장애인에 대해 인식개선을 위한 일을 했습니다. 또한 장애인이 처해 있는 상황이나 현재 우리나라 장애인의 삶 또한 사람들에게 기사를 통해 알려주면서 저도 많이 알리고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장애인 체육, 사람들이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작년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기자단을 활동했습니다. 기자단의 주 활동은 달마다 장애인 체육과 관련된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입니다. 저는 장애인 체육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많이 부족하기도 했고 이번 기자단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됐습니다. 특히 비장애인이 활동하는 체육을 장애인도 여건에 맞게 활동한다는 점이 매우 신기했습니다. 그 모습을 실제로 보기도 하고 장애인 선수를 인터뷰하면서도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몸을 많이 사용하는 장애인 체육의 경우 몸이 불편함에도 그런 내색 없이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은 저의 기사에 더 박차를 가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장애인 체육에 대해 많이들 몰랐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보다 읽기 쉽게 글을 작성했고 실제 장애인 선수들의 사진을 넣으면서 어떤 모습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줬습니다. 이를 계기로 사람들이 장애인 체육에 더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습니다. 저도 기사를 작성하면서 앞으로 지원 방향이나 개선안에 대해 고민하면서 글을 쓸 때도 많았습니다. 또한 각 지역에 있는 장애인 체육센터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많이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장애인 체육센터라고 해서 장애인만 이용 가능한 것이 아닌 비장애인도 함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장에 서서 서로 배려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부분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속상했습니다.저는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기사를 작성했고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장애인 체육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사진도 찍고 어떤 시설인지 장애인이 사용하기에 어떤 부분이 좋은지 소개하는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기사를 작성하면서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많이 찾아갔으면 하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비록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기자단 역할을 수행했지만 다양한 장애인 체육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보람찼던 기억이 납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작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방구석 서포터즈 활동을 했습니다. 우선 구리평교라고도 불리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방구석 서포터즈를 운영했었는데 이 방구석 서포터즈는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름처럼 방구석에서 할 수 있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서포터즈입니다. 오리엔테이션과 활동, 수료식 모두 다 비대면으로 진행돼서 편했던 활동입니다. 이 활동은 매 달마다 선택/필수 미션을 정해주셨습니다. 주 활동은 발달장애인과 관련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입니다. 구리평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듣고 관련 후기를 작성하거나 발달장애인이 무엇인지 알리는 활동, 그리고 발달장애인을 위해 구리평교는 무엇을 하는 센터인지 홍보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구리평교에서 제공하는 모든 미션을 다 수행했습니다. 필수 미션은 물론 선택미션까지 모두 다 완벽하게 수행했습니다. 제가 왜 모든 미션을 다 수행한 이유는 우선 발달장애인을 위해 조금이라도 센터나 정보를 알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가 사람들에게 알리고 홍보하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자만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사람들에게 알리고 서로 소통하면서 발달장애인에 대해 알리는 일이 제게 있어 너무 보람찼던 일이었습니다. 6개월간 발달장애인에 대해 알리는 일을 진행했고 활동이 마무리됐을 때 우수상 또한 받게 됐습니다. 저는 이 활동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우수상을 목표로 하고 한 활동이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발달장애인을 알리고 싶었고 또 제가 좋아하는 일인 홍보 역할에 대해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했고 또 제가 맡은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다해 진행하여 그 감사함을 받게 된 거 같습니다. 저라는 사람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발달장애인에 대해 공부하고 함께 고민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 지원동기 [장애인을 위한 일을 전문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2020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활동을 시작하여 나중에는 장애인 기자단의 활동을 하여 상도 받게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장애인을 위해 함께 소리내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다양한 장애인 분야를 공부하고 활동하면서 느낀 점은 그들마다 요구하는 지원들이 다 다릅니다. 하지만 하나 같이 열악하고 부족합니다. 특출한 능력이나 재능이 없어도 제가 가진 책임감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3. 지원자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노력 [4,400시간 그리고 80개 이상의 활동을 하다] 대학생 신분일 때 전문적인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연령에 관계없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봉사활동입니다. 저는 2020년부터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결과 4,400시간의 봉사활동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 분야는 장애인도 있지만 아동 노인 등 다양합니다. 저는 특정 한 분야의 봉사활동만 한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그덕분에 사회복지협의회에서 2회 우수자원봉사왕으로도 선정이 되고 도지사, 경상남도, 대학봉사협의회에서도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저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또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배우게 됐습니다. 저 혼자 독학이 아닌 몸으로 느끼고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봉사활동외에도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수료했습니다.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수료하면서 저는 작은 일에도 끝을 보자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활동을 수료했습니다. 여기서 만난 팀원들과도 함께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했고 대학생 신분일 때만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 보면서 저를 조금 더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4. 지원 분야와 관련된 구체적인 활동경험 (자원봉사, 근무경험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됐던 날] 2020년 참샘센터에서 장애인 모니터링 활동을 한 적 있습니다. 참샘센터는 장애인 자립지원센터로 장애인이 스스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센터입니다. 저는 이 센터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모니터링단이 되어 장애인과 함께 자원봉사를 한 적 있습니다. 처음으로 장애인과 함께 하는 활동이라 매우 낯을 가리고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께서 먼저 인사를 건네시고 재밌게 해 주셨습니다. 또한 저희가 하는 활동은 특정 건물을 방문하여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조사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총 3곳을 방문하였고 장애인 화장실, 단차, 이동로 등을 조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 함께 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어떤 불편한 점이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저희는 장애인이 실제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장애인은 운전을 못 할 거라는 저의 인식과는 다르게 비장애인처럼 편하게 운전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많이 반성하게 됐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사라졌고 오히려 장애인에게 더 많이 배우게 됐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장애인을 위한 목소리를 함께 내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참샘센터의 소중한 기억을 계기로 다양한 장애인분야에서 함께 소리쳤고 또 그들을 위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로 인해 저도 장애인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의 증진을 위해 함께 나아가도록 소망했습니다. 5. 지원자의 가치관과 인성에 대한 자기평가 [실패하면 어때? 그것도 경험이야] 전역 후 2020년 저는 꿈이 많았습니다. 복학 후 학교를 다니고 동아리도 들어가고 싶었고 여행도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 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늘 집에만 있었고 수업도 비대면으로 전환됐습니다. 또한 외부 활동은 금지되어 늘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너무나 힘들었었고 이렇게만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또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행복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코로나 19가 완화되면 더 많은 활동을 하자라고 저와의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조금씩 완화되자 대외활동을 도전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불합격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이전 경력이 없었기에 저를 뽑아주는 곳은 어디든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늘 계속 도전했고 떨어져도 이것도 경험이지라는 생각으로 계속 끝임없이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하고 싶은 활동에 합격하게 됐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사회복지 분야가 아니어도 관광, 로봇, 음식 등에서도 도전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수료했습니다. 물론 도전한 것은 더욱 많았지만 이렇게 떨어지고 나서야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늘 도전에 있어 두려움을 가지는 것이 바로 실패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도전하는 데 있어 이제는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도전하는데 재미를 느꼈고 앞으로 제가 나아가야 할 하나의 수단이라고도 느끼게 됩니다. 저는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개인 활동도 물론 있었지만 대부분이 팀 활동이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 회의를 진행하고 또 하나의 캠페인이 끝날 때까지 그 인연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저는 갈등을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늘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했습니다. 그덕분에 다른 팀원들도 저를 늘 배려해 주고 먼저 말을 건네는 등의 존중 표시를 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소중했던 경험이었고 서로를 배려해주고 존중해 준 덕분에 더욱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서로가 서로에게 성장파트너가 됐으며많은 보고 느끼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지원자의 발전을 위한 실행계획 [자격증 공부 그리고 한달에 한 권 책 읽기 목표로] 사회복지 업무를 진행하면서 중요한 것은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이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특정 활용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하나가 컴퓨터 활용능력입니다. 저는 현재 워드프로세서 자격증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을 취득하여 보다 더 수월한 업무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 외에 자기계발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 연도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책 많이 읽기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책은 아니지만 한 달에 한번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양식도 한권씩 채우려고 합니다. - 기타 추가내용 (향후 포부, 자신의 장단점 등 소제목을 자유롭게 추가하여 작성) [책임감과 신뢰감을 가지고 일을 하겠습니다] 대학생 때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일에 대한 적응력은 정말 높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빠르게 적응하기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빠르게 적응하여 업무 향상성을 높여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드리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에 대한 책임감과 또 사람간의 신뢰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책임감 있는 태도로 신뢰감을 형성해 일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든입니다🌱 최근 일상을 기록하려고 보니깐 작년 말 기록이 끊겨있더라구요! (학교 종강하자마자 인턴 준비를 하느라 대외활동 콘텐츠도 블로그도 못했던..) 들어가며 스콜라 2기 활동은 작년에 끝났지만, (아직 후속활동은 진행 중이지만) 한참 활동 중일 써니 스콜라 3기 여러분을 위해 3단계 마무리까지 작성해보려 합니다! 금쪽이였던 우리팀이 어떻게 해서 수상까지 할 수 있었나 드라마틱한 스콜라 활동을 마무리 지었던 3단계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의 리뷰🐤 안녕하세요. 너무나도 오랜만에 이든입니다🌱 후,, 여러 일정이 많았다면, 약간의 변명이겠죠? 소소하게 ... 진행 과정 써니 스콜라 단계? 이쯤에서 다시 복습(?)하는 써니 스콜라의 3단계 1단계 - 문제 정의 단계 2단계 - 현장 검증 단계 3단계 - 솔루션 구상 단계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저희 팀은 1단계에서 굉장히 고생을 했던 케이스예요. 문제정의를 할 때 많은 고민도 있었고, 팀원끼리 맞춰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2단계 때 루즈해졌던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이제 3단계에 진입하며 다시 달려야 하는 시기가 되었을 때, 저는 1단계 때 우리의 오랜 고민과 회의 시간들이 값어치가 있었구나를 많이 느꼈어요. 2단계 때 현장 검증할 때도 저희가 생각보다 '당사자에게 입각한' 문제정의를 했다고 느꼈지만, 1단계 데스크리서치가 궁극적으로 3단계 때에도 큰 도움이 되었거든요. 하지만 치열한 1단계 덕을 봤음에도 3단계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답니다.. 후후 그래서 3단계가 뭔데? 왜 3단계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는가... 2단계는 말그대로 우리의 가설을 '검증'하는 단계였어요. 현장에 가서 실제 당사자, 전문가을 컨택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의 문제 가설 / 솔루션 가설 / 피쳐 가설 등이 현실과 비교해보았을 때 얼마나 적합한지를 판단받는 것이었죠. 1단계 때 밤샘회의하면서 맞춰갔던 문제 가설을 검증 받는 것이기에 2단계 활동을 위해 체력적으로, 시간적으로 투자할 부분은 상대적으로 적었어요. 대부분의 시간은 1단계의 활동과 가설을 정리해가는 것이었죠. 근데 3단계는 새로운 가설을 세우고, 실제로 '실행'해봐야 했기에 부담감이 훨씬 컸던 것 같아요. 우리팀은 아이디어를 실행해보거나 시각화할 수 있을 실행 인력(개발자, 디자이너)이 부족했는데, 가설로 도출한 솔루션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없어 논의하기 어려웠던 적도 있었어요. 이를 실행할 방법을 고민하는 것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들기도 했구요. 이제 어떻게 우리팀이 가설을 세우고, 이를 실행해봤는지를 기록해볼게요! >> 솔루션 가설 발달장애아동 치료분야에서 대학생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냐구요? 우리팀의 원래 문제 가설은 '발달장애아동 치료 시 부모와 치료사 커뮤니케이션 부재' 였어요. 하지만 2단계를 통해 여러 당사자와 인터뷰를 해보며 실제 당사자가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가정 내에서 부모가 겪은 아동의 행동을 치료사에게 전달하는 지점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우리의 가설과 당사자들의 보이스를 비교해보면, < 부모 - 치료사 커뮤니케이션의 문제 > 라는 맥락은 같지만 해당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 < 아동이 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을 때 >가 아닌 < 가정 내에서 부모와 있을 때 >라는 문제 상황에서의 차이인거죠. 그래서 2단계를 거치며 우리팀은 치료시설에서 치료 시 부모와 치료사 커뮤니케이션 부재 > " 가정 내 부모 관찰 " 로 문제 정의를 바꿉니다! (써니 스콜라 2기 팀 중에서 가장 적게 문제를 바꾼게 우리 팀인데, 변경한 범위가 이정도였답니다) 관찰로 포커싱되기 전에는 솔루션이 굉장히 막막했는데, 관찰이라는 방향성이 잡히니 약간 활로가 뚫리는 느낌이었어요. 그전에는 누군가에게 문제가설을 들려줘도 솔루션에 대한 고민이나 자문을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발달장애아동 치료분야가 전문분야이면서도, 개별적이며 넓은 범위였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자문을 구하니 질문을 받는 분들도 더 잘 이해하고 본질에 가까운 해답을 얻어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솔루션에서는 핵심이 될 방향성, 키워드를 뽑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활로(?)를 뚫고, 관찰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고민하다보니 '발달장애아동 치료분야'라는 정의한 문제 영역에서 더 구체화를 할 수 있었어요. 관찰을 토대로 발달장애아동 치료분야를 나눠보니 '언어치료'와 '행동치료'로 구체화할 수 있었어요. 1단계를 벗어나 솔루션을 고민하던 순간부터는 당사자, 관련 전문가의 보이스가 더욱 중요도가 높았어요. 그래서 두 가지 치료영역 중 하나로 구체화하기 위해 여러 이해관계자를 인터뷰했어요. 그 과정에서 발달장애아동의 행동치료 중 '가정 내 관찰'이 중요한 영역인 'ABA'(응용행동분석학)으로 구체화할 수 있게 되었어요! 발달장애가정에서 아동의 도전행동(*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행동으로 돌발, 반복행동 등을 포함하는 학술용어) 을 중재(*행동을 제지, 대응, 줄여가는 것을 포함하는 학술용어)하는 과정에서 가정 내 부모 관찰이 간과되거나 치료사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을 문제로 정의했어요. 이렇게 구체화된 문제가설을 바탕으로 ABA 행동치료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온∙오프라인 치료시설에서 사용하는 부모가 관찰한 부분을 치료사에게 전달하는 매체인 '관찰일지'를 접했어요. 기존 관찰일지는 사용자인 부모의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팀만의 관찰일지를 만들어보게 되었어요! 사실 저희 솔루션의 1등 공신은 ABA 치료사 선생님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치료라는 전문분야, 아동을 둔 부모를 타게팅한 시장에서는 더욱이 '신뢰성'이 중요했어요. 하지만 비전공자 대학생 5명이서 채울 수 있는 신뢰성은 아니였죠. 물론 팀의 열정은 강해서 응용행동분석학을 공부하거나 관련 자격증을 공부해볼 생각까지 있었으나 전문 자격증은 약 7개월 간의 단기 프로젝트에서 공부해 따기에는 한계가 있었어요. 솔루션 관련 자문을 구할 때 찾아뵈었던 관련 분야 플랫폼 대표님이신 키블 대표님으로부터 행동 치료사 선생님을 소개받았는데, 이분께 우리팀의 고민을 들려드렸죠. 처음에는 문제-솔루션 가설만 검증받으려고 했던게, 관련 전공지식을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로까지 이어졌어요. 그리고 치료사님과의 미팅이 잦아지며 치료사님께 저희의 진심이나 열정이 닿았나봐요,, (저희가 더 감동이었다구요..//) 이렇게 치료사님이 선뜻 솔루션의 자문위원이 되어주시겠다고 연락을 주신거예요.. 그렇지 않았다면 학술논문을 참고해 우리끼리 관찰일지를 만들었더라도, 당사자에게 신뢰성이 없어 현실성 있는 솔루션으로 나아가진 못했을 거예요. 이순간 이후로 저희는 치료사님을 등에 업고,, 함께 관찰일지를 기존 주관식 서술에서 객관식 서술로 바꾸며 문항을 개발했답니다! 솔루션 단계에서는 이해관계자와의 관계형성이 중요해요. 1단계 데스크리서치로 설득력을 더하고, 관계형성을 통해 우리팀의 진정성을 전할 수 있을 때 솔루션의 핵심 '키'가 되는 이해관계자를 아군으로 만들 수 있어요..! 이후 치료사님과 함께 개발한 <팀 f5의 관찰일지>를 기반으로 여러 기관에 테스터 모집공고를 올렸고, 당사자를 모아 해당 관찰일지의 MVP 테스트 (*서비스의 초기버전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했는지를 확인해보는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테스트한 당사자에게 만족도 조사나 사용성 조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하며 관찰일지 툴(tool)이나 문항 수정을 진행했어요. 해당 과정에서는 테스터 모집이 가장 힘들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컨택 포인트가 거의 전무해서..ㅠㅜ) (해커톤) 워크샵 이렇게 MVP 테스트를 해가던 중 중간성과보고 명목으로 워크샵을 가게 되었어요. 가기 전까지는 맥주를 마시며 캠프파이어하는 것을 잠깐 상상했지만.. 네,, 현실은 밤샘회의였구요,, (매니저님들도 저희가 밤샘회의 할지 모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은 해커톤이었던,, 워크샵이었구요 그럼에도 우리팀의 전반적인 흐름을 다시 돌아보고, 뾰족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던 계기가 되었어요. 이 자리를 빌어 뜬금포 제 해명 및 PR을 해보자면, 우리팀은 그때의 저를 기억하며 밤샘회의인데 중간에 잠들어버린 팀장으로 기억하겠지만..ㅋㅋㅋ 그때 신화 매니저님과 열띈 논의를 통해 방향성을 잡아놓고 잠들었습니다..(이것도 기억해주세요..) to. f5 팀원들 이때 왜 저희가 밤샘회의를 할 수 밖에 없었나? 다음날 오전 중간성과보고를 위한 PT가 예정 피칭 교육이지만 사실상 방향성까지 점검받으며 우리팀의 문제-솔루션 단계의 흐름에서 부족한 점 발견 아직 우리의 솔루션을 매니저님이 이해 못하심(솔루션이 정리X) (중간성과보고 우승팀은 회식비 지원💸) 위 3가지 이유(?)로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했어요. 우리팀은 문제~솔루션 단계로 넘어올 때 많이 바뀌지 않은 편이었음에도 솔루션 가설에서 변경지점이 생기니깐 전체 흐름을 쫙 다시 펼쳐놓았을 때 흐름이 계속 끊기더라구요. 그래서 이때 1단계 때의 아련한 기억을 회상하듯 다시금 밤새 열띈 토론을 해가며 흐름을 짜맞추었어요. 아직도 기억나는건, 문제의 시작점이 관찰이냐 돌봄피로도냐 도전행동이냐로 1시간 넘게 얘기했던 거 같아요ㅋㅋ 이렇게 불타는 밤샘회의를 마치고, 중간성과보고일이었던 다음날 비몽사몽 상태로 PT를 했는데, 우리팀 발표자의 PT 인트로였던 "딩동~!"의 임팩트와..ㅋㅋㅋㅋ 열띈 토론으로 재정리한 흐름이 성공적으로 설득되어 '중간성과보고 우승팀'이 되었어요!! 이때가 2단계부터 지쳐있었던 시기이고, 우리팀 솔루션이 이해안된다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들어서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 때였는데 해커톤 워크샵이 정신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우리팀이 가장 도움되는 강의로 ⭐️피칭교육⭐️을 뽑는 이유) LINKids 서비스 해커톤 워크샵을 다녀온 후 우리팀은 기존 베타 서비스를 정식 서비스로 만드는 과정에 도입합니다. 이때 서비스를 구현하는 툴을 어플 형태의 앱이나 웹을 상상했으나, 사무국에서는 별로 안좋아하는 듯 했어요..! (이건 꼭 참고하시길!) 그리고 서비스의 주된 타겟이 아동기 부모님이기도 해서 당사자에게 익숙한 툴을 고려해 카카오톡 채널로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합니다. (팀 내에서 저의 주된 역할은 작명이라고 할 정도로 팀명, 서비스명을 제가 지었어요..👥) 그래서 사회문제를 새로고침하는 팀 F5에서 아동을 치료사와 부모에게 연결한다는 의미의 LINKids 서비스를 개발하였답니다. ▲관찰일지 문항 폼 이미지 이렇게 관찰일지를 객관식 문항을 폼 형태로 만들어 관찰정보를 수집하고, 기초적인 인적사항 수집, 라포 형성, 기본 문의 및 응대 등 서비스 전반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운영하는 방식을 채택했답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캐시를 지불하면 당사자 개별적으로 알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는데, 각 아동마다 팀 내 담당자를 배치해 아동 및 부모와의 라포형성을 할 수 있게끔 운영했어요. https://www.instagram.com/p/CvM_iNpyjvc/?igsh=MTl1dWFraWIyb3V3 그리고 @linkids_5 라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sk_team.f5 였던 계정으로 최근에 계정명 변경) 위와 같은 모집공고를 인스타그램 광고 및 오픈채팅방 배포를 통해 홍보했어요. 이렇게 테스터를 모집하고 서비스에 대한 추가 테스트를 진행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갔습니다. ▲관찰일지 작성 가이드라인 추가로 노션 페이지에 관찰일지를 작성할 때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아카이빙하고 이를 인스타그램 계정과 카카오톡 채널 페이지에 등재해두어 부모님들이 조금 더 편하게 작성할 수 있게끔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대상 수상 시작은 금쪽이였을지 언정 끝은 대상이리✨ 그렇게 어떤 순간보다도 길었던 7개월 스콜라 프로젝트의 마지막이 다가왔어요. 1,2단계 모두 발표 직전 주에 거의 밤샘 회의를 했던게 아직도 아른아른한데, 3단계 때는 중간성과보고 이후 우리팀의 방향성에 확신을 갖고 정리해왔다보니 발표 부근 밤샘회의는 안했어요. (아마도...좀 덜했던 것으로 기억..😆) 그럼에도 PPT 장표로 7개월 과정을 전부 정리하는 것에는 많은 시간이 걸렸고, 팀원의 헌신을 통해.. 겨우 완성했어요.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꾸벅) 3단계 발표 때의 가장 큰 반전은, 발표 직전에 발표자가 교체될 뻔했다는 것 정도였어요ㅎㅎㅎ 우리팀은 팀장이 발표를 안하는, 그리고 남자가 발표를 하는 거의 유일한 팀이었어요. 이렇게 된 이유는 1,2단계 때 발표를 했던 우리 팀원이 발표를 잘했기 때문이었죠. +) tmi 팀원들이 모르는 저만의 전략도 나름 있었는데, 원래 이런 발표 욕심이 있는 편이었으나 우리팀만 남자 발표자라는 것, 그리고 그분이 TED나 세바시 강연 같은 호소력 있는 발표를 잘한다는 점(?)에서 그 욕심을 포기했었답니다ㅎㅎㅎ 하지만 발표날 두 가지의 이슈가 있었어요. 1. 발표자 교체할 뻔함 2. 치료사님이 못 오심ㅠ 아무래도 최종 발표라는 부담감이 있었던 만큼 최종 발표 전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연습할 때 평소와 달리 실수가 잦아서 팀 내부에서는 살짝 비상이었어요 근데 저는 큰 발표장을 가봤던 만큼 실제 발표 때는 더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왜냐면 제가 공모전 발표자였을 때 똑같았거든요ㅋㅋㅋㅋ 결과적으론 발표자 교체라는 문턱까지 갔다가 유지했는데, 이게 신의 한수가 되기도 했죠!! (실제로 세바시 강연 같았다는 매니저님의 후기!ㅋㅋㅋㅋ) +) tmi 222 여기에만 쓰는건데, 발표자가 최종발표 전 긴장해서 실수하는데 팀장으로써 제가 착잡하더라구요.. 다른 팀들은 팀장이 발표하기도 하고, 제가 팀장 역할을 못하는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잘 풀려서 다행이예요! 그리고 치료사님이 오시려다가 감기기운이 있으셔서 발표날 못 오셨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더라구요..ㅠㅜ 치료사님께도 저희가 원래 금쪽이었다고 알려드려서 우리팀 금쪽이 탈출시켜주시려고 더 열심히 도와주셨거든요.. 금쪽이었던 우리팀이 결국 좋은 성과를 냈던 드라마같은 스토리를 눈앞에서 같이 봐주셨다면 더 영광이었겠다 싶었던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으나!! 좋은 소식을 전달드린 것만으로도 다행이었어요:) ~ 이제 팀 f5의 최종 발표 자료를 일부 공개합니다 ~ 어차피 Sunny Scholar 인스타그램 계정과 홈페이지에 저희 인터뷰 자료 및 발표영상도 나와있답니다~! 그럼에도 설명을 덧붙여 공개합니다ㅎㅎㅎ ▲최종 발표 문제정의 [문제상황] 부족한 치료 인프라 / 비싼 치료비용 / 올케어로 인한 돌봄 피로도 높은 당사자 ▼ [문제가설] 이러한 이유로 가정 내에서 행동치료를 시도하는 발달장애아동 가정 증가 [증거 : 홈ABA 증가] 하지만 실패 확률 높음 ▼ [문제원인] 발달장애아동 행동 치료 시도가 실패하는 이유는 가정 내 관찰이 간과되기 때문 ▼ [솔루션가설] 도전행동 상황을 기록하고 대응방식을 점검할 수 있는 치료사 연계가 이어진 서비스가 있다면 발달장애아동 행동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최종 발표 솔루션 ▲최종 발표 기대효과 [솔루션 구축] 이상적인 도전행동 치료 프로세스에 입각해 관찰일지 작성 - 전문가의 상담 연계 서비스 LINKids 구축 ▼ [기대효과] * 소셜 이펙트 (온라인 서비스라) 수도권에 집중된 치료 인프라 확장 / 서비스 경험과정에서 아동 행동 원인 및 대응 에 대한 부모 이해도 증가 / 발달장애아동 행동 치료 성공률 증가 * 비전 비수도권 아동 및 (아동기에서 확장해) 학령기로 타겟 확장 이렇게 발표를 마치고..!! . . . 두둥탁 https://www.instagram.com/p/C1ZnRp2SxOi/?igsh=YXA5YnVvbzFxbHJn 네,, 저번 2단계 포스팅에서도 스포해서 놀랍지 않으실 수 있으나! 그렇게 써니 스콜라 2기 프로젝트에서 최종 대상을 받았답니다 감동의 눈물을 좔좔 흘릴 줄 알았으나 이미 확신과 신뢰를 갖고 3단계를 달려왔기에 잘 마무리했구나 하는 안도감이 더 컸던 것 같아요. 눈물 없는 울컥함은 있었답니다(?) 팀원들에게 물어봤는데, 반은 우리 성적을 예상했고, 반은 아예 예상을 못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상팀에 우리팀명이 불렸을 때 반응과 감상조차도 다 가지각색이었던ㅋㅋㅋㅋ (한명도 빠짐없이 다 다른 우리팀 애정해) 아쉽게 눈물을 흘린 팀원은 없었지만, 굉장히 감동적이고 복합적인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계~~속 말하고 있지만 우리팀은 계속 스콜라 팀 내에서 꼴찌였단 말이죠. 처음부터 다 다른 가치관을 가진 짜투리(?) 팀원들이 모여서 5시간이 넘게 안끝나는 회의를 거치면서 매번 열심히 임했지만 과제가 밀리고, 못내고... 그래서 항상 스콜라 내 금쪽이 포지션이었죠. 팀원들도 열심히 했는데, 이게 드러나지 않으니깐 현타를 경험하기도 했어요. 아카이빙만 하게 되었던 저는 '팀장으로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에 대한 개인적인 현타를 겪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우리팀이 한번도 물리적인 충돌 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는 것에 대해 참 감사하고 있어요. 대상의 비결은 어쩌면 모든 걸 차치하고서 팀워크를 잘 구축한 것 때문 아닐까 라는 생각을 2기 활동이 끝나고 몇몇의 써니들을 만나면서 깨달았어요. 생각보다 다른 팀들은 보이지 않는 내부 갈등으로 고생한 경우가 많았더라구요. 우리팀은 매번 외부와의 갈등이었거든요ㅋㅋㅋ (내부는 의견이 1:1:1:1:1로 겹치지가 않아서 갈등으로 안쳤던) 팀에서 의견으로 갈리기 시작할 때 현명하게 의견을 맞춰가는 단계가 중요한 것 같아요. 수상 이후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다! 우리팀은 대상을 수상한 후 후속지원을 받기로 결정했어요. 지금 작성하고 있는 활동보고서에 자세하게 써놓았지만, 단기 프로젝트 / 실행 인력이 부족했다는 점 등등 공식 활동에서 채우지 못한 아쉬움들을 채우기 위함이었어요. 매니저님이 우려하신대로.. 후속지원을 받을 땐 공식 활동 때보다 훨씬 루즈해져서 후속지원을 마무리하고 있는 지금 우리팀의 후속활동에 대해 완전히 만족스러운 마음은 아니예요. 하지만 우리가 루즈해진 것은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포인트가 점점 없어져서 였던 것 같아요. 각자의 일정에도 우리의 귀인인 치료사님, 테스트해주신 당사자분들의 긍정적인 응원으로 서비스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었으나... 소셜 서비스로 재정지원을 받기 위해 창업경진대회의 니즈에 맞춰 상업성 있는 BM을 개발해야 했는데 우리 서비스는 상업성 있는 방향성으로 나올 수가 없었어요.^ㅠ 사회문제가 포함되어 있는 문제상황 자체의 특성 때문이 커서 이부분이 좌절된 순간부터 많이 루즈해졌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후속활동 때 추가적으로 UT(*User Test)도 해보고, 얻은 관찰데이터를 시각화도 해보고 하는 과정을 통해 치료사님이 우리의 서비스를 가져가주시기로 얘기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제는 치료사님이 LINKids 서비스를 운영하시기 편하게 하는 방법으로 고민하는 단계에 있답니다~ ▲후속활동 때 만들었던 모집 포스터 ▲후속 활동 테스트에서 뽑은 관찰데이터 이렇게 써니 스콜라 활동을 진짜로 마무리해가고 있답니다. 스콜라 프로젝트 이후 한양대 창업동아리에 가입해 IR에도 참여하며 LINKids 서비스의 또다른 가능성을 발견했으나 팀원 각자의 상황으로 지속적으로 논의되지 못한게 살짝의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럼에도 이 서비스가 누군가 개인에게 아주 소소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소소하게라도 돌봄 피로를 낮출 수 있다면 매우 뿌듯할 것 같아요. 이러한 마음으로 잘 마무리해보려구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스콜라 활동을 이어가야 할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 스콜라 활동의 중요한 점 수상이 끝이 아니다! 물론 후속활동으로 공식적으로 재단 지원을 받는 건 최종성과 발표 때의 순위에 따라 달랐지만 공식적인 후속지원을 받던, 받지 않던 마무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팀이 정의한 발달장애가정 관련 커뮤니티가 폐쇄적인 것에 기여했던 것은 발달장애 자체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나 편견도 있었지만 문제를 가볍게 보고 도와주겠다고 귀찮게 하다가 말없이 떠난 사람들한테 상처받은 것 때문이기도 하더라구요..! 비단 발달장애가정 뿐 아니라 사회적 문제에 의식을 갖고, 솔루션을 고민했다면 우리와 함께 문제와 솔루션을 고민해줬던, 선의를 베풀었던 이해관계자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유의미한 결과를 내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스콜라 2기 때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던 팀들에게는 귀인으로 불리는 이해관계자의 도움이 있었어요) 그들과의 좋은 마무리를 강조하고 싶어요. 이부분은 저도 밀려오는 과제에, 좁혀오는 데드라인에 제대로 마무리 못한 분들도 있어서 더욱 강조하고 있어요. 우리의 과정 초반 - 중반 - 후반에 도움을 주셨던 각각의 분들이 우리 같은 부류의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보고 마음을 더 쉽게 열 수 있게끔 잘 커뮤니케이션합시다! 이렇게 스콜라 2기가 마무리된지 거의 7개월이 넘는 시점에 3단계 - 후속활동까지의 내용을 정리했네요. 활동 내용도, 강조하고 싶은 것들도 너무 많아서 엄두가 안났는데 드디어 마무리해서 너무 좋아요! 스콜라는 고생했던 만큼 너무도 애정했던 활동이고 제가 이렇게 문제정의하고 검증하는 걸 좋아했구나를 알게 했던 활동이예요. 또 사람으로써, 성인으로써 더욱 성숙해진 계기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하고 계신 분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은 홈커밍 때도 말씀드렸지만 내가 되고 싶은 전공, 직무, 혹은 인간상이나 비전(같은 추상적인 것도 좋아요)를 기준으로 활동을 해석할 수 있게 세세하게 기록할 것!! 나중에 이 활동을 회고했을 때 정말 행복하고 값진 순간이었다고 느낄 수 있게 매순간에 충실하시길 바랍니다:) 하고 계신 분들이 보고 있다면 그저 응원합니다!! (아직 여러분의 프로젝트를 못봤지만.. 미래에서 제가 최종 발표일 보고 왔는데 다 엄청 잘했대요ㅎㅎ) 화이팅@!!@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ad_persna / 혹은 블로그 댓글로 질문 주세요** 언제나 성심성의껏 답해드릴게요 인터뷰 - 정이든님 https://blog.naver.com/haen_univ/223438422004 💚Sunny Scholar 공고 보러 가기 💚팀원 구하러 가기 💚나에게 맞는 대외활동 찾으러 가기 💚대외활동 후기 보러 가기 💚대외활동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 1004)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대외활동 지원서 작성법과 예시 (합격하는 꿀팁 4가지) 🍓 대외활동 종류 알아보기 (나에게 딱 맞는 활동 찾는 법)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합격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발대식과 중간고사 날짜가 겹쳐서 이번 기수에는 참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다음 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다른 좋은 소식이 있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환경부 탄소중립 서포터즈 4기에 합격했습니다. 대부분의 대외활동이 포트폴리오 제출을 선택 사항으로 두지만 포트폴리오 없이 합격하기는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포트폴리오를 처음 만들어 봤는데 그동안은 운이 좋았었나 봅니다. 탄소중립 서포터즈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3인~5인 팀을 구성해야 했는데요. 저는 링커리어라는 어플을 통해서 팀원을 모집했습니다. 따로 모집 기준은 두지 않고 팀원을 모았고, 다양한 구성을 위해 동일 전공자는 최대한 받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제 의도대로 모두 다른 전공을 가진 팀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외활동에서 팀장으로 활동하는 것은 처음인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겁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우리 팀원들이 저보다 경험이 많아서 수월하게 합격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팀원 중 한양대학교 환경 분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분이 있는데요. 따로 고민 상담도 해주시고 밥약도 해주셨답니다. (정말 든든합니다.....) 대외활동은 활동 자체도 물론 중요하지만 같은 목표를 가진 동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지원 과정 팀원 5명을 모집한 후, 지원서 작성을 시작했습니다. 지원서 양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원서 양식 1. 탄소중립 서포터즈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2. 팀 강점에 대하여 자유롭게 서술해 주세요. 3. 탄소중립 실천 계획 또는 제작하고 싶은 콘텐츠 등 팀 활동에 대하여 자유롭게 서술해 주세요. 각 질문의 글자 수 제한이 2000 자라서 처음엔 막막했지만 막상 써보니 5명에게 2000 자는 좀 모자란 것 같았습니다. 1번 문항에는 팀원별로 400자씩 각자 작성하여 제출했습니다. 2번 문항에서는 다양한 전공, 콘텐츠 제작 능력, 데이터 분석 능력 등 팀원들 각자가 가진 능력을 조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을 어필했습니다. 3번 문항은 특히 신경을 써서 작성했는데요. 정말 구체적으로 sns 업로드 주기와 역할 분담, 활동 장소 등을 모두 정한 뒤 정리하여 제출했습니다. 지원서 작성을 위해 비대면 회의를 두 차례 진행했답니다. 저희 팀 이름은 이상한 탄소의 앨리스인데요. 팀원에게 아이디어를 처음 들었을 때는 마냥 웃기기만 했는데 계속 얘기하다 보니 정이 들어서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인물을 하나씩 팀원에게 배정했는데요. 팀장인 저는 자연스럽게 앨리스가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에는 제 사진에 앨리스의 머리 스타일이 붙어있습니다..ㅎ 당연하게도 1차 합격! 면접 서류를 합격하고 얼마 뒤가 면접이어서 또 바로 면접 준비를 해야 했습니다. 줌 회의를 두 차례 걸쳐 예상 질문과 답변을 작성했습니다. 아쉽게 면접에 불참하신 팀원 한 분이 면접관 역할을 해서 실제 면접처럼 연습하기도 했답니다. 저희가 실제로 받은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면접 질문 LIST 1. 3분 자기소개 2. 학기 중인데 발대식 등 공식 행사에 전부 참여 가능한가? 3. 이번 활동에서 역할 분담과 대표적인 콘텐츠가 무엇인가? 4. 각각 왜 이 '탄소중립' 서포터즈를 선택하고 지원했는가? 5. 참여했던 환경 관련 대외활동이 있는 사람은 그 활동을 말해주라(여러 명) 6. 팀장에게 커뮤니티로 사람을 모은 거 같은데 어떤 것을 중심으로 사람들 모았는가? 7. 서로 친목도에 문제가 있을 거 같은데 괜찮냐? 오늘까지 회의 몇 번 했는가? 8. 영상 제작도 가능한가? 9. SNS로 주로 활동하려고 하는 거 같은데 어떻게 계정을 운영할 것인가? 10. 블로그 운영자는 몇 명인가? 환경 주제인가? 아무래도 커뮤니티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다 보니 그 부분에 대해 걱정이 많으셨는지 관련 질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네 차례의 회의를 이미 진행했고, 같은 우려가 있었기에 충분히 준비된 상태였습니다. 딱히 어려운 질문은 없었기에 수월하게 면접을 마칠 수 있었고, 당연히 최종 합격까지 했습니다. 인터뷰 - 모두24님 https://blog.naver.com/june032624/223423945088 🌿제 5기 탄소중립 서포터즈 지원하기 🌿 팀원 구하러 가기 🌿 나에게 맞는 대외활동 찾으러 가기 🌿 대외활동 후기 보러 가기 🌿 대외활동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 1004)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 학기중에도 대기업 스펙 쌓자! 대기업 대외활동 모음.zip ✨대학교 족보 사이트 추천 모음! 🚀챗GPT 표절 검사로 자소서 검증하는 법.txt 👩‍💻 이공계 대학생 필수! 혜택 좋은 대기업 활동 🏠 2025 청년주택 총정리! 청년 주택드림 대출 조건·혜택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서류 합격 후기 탄소중립 서포터즈에 최종합격을 하여서 서류는 어떻게 썼는지 다음 기수분들을 위해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공공기관에서 하는 대외활동이기에 정말 큰 활동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그만큼 경쟁률도 쎄고, 면접 전형까지 쉽지않다. 2기인가 3기에서는 200팀이 넘게 지원하여서 경쟁률이 9 : 1이였다는,,, 지원정보 지원 정보에 사진은 정말 많이 고민했었다. 처음에는 여권사진이나 증명사진을 넣었지만, 너무 무게감이 있어보여서 자연스럽게 잘 나온 사진들을 넣었다. 교내외 활동 경험은 환경을 중심 으로 해서 넣었다. 하지만 한명은 경험이 없어 학과 학생회 경험을 넣었다. 서류질문 Q1. 탄소중립 서포터즈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2000자 이내 공백포함) Q2. 팀 강점에 대해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2000자 이내 공백포함) Q3. 탄소중립 실천 계획 또는 제작하고 싶은 콘텐츠 등 팀 활동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 (2000자이내 공백포함) 우선 쓰기 전 2000자라는 글자수가 쉽지 않았다. 지금까지 해본 대외활동에서도 1500자를 넘기는 건 처음이였으니.. 그래서 두명이 서류를 맡고, 나 혼자 포트폴리오 제작을 하기로 했다. 1. 지원동기 (2000자 이내) 살짝 쓴 부분을 보여주자면, 팀이 남자 세명에 디자인이나 마케팅으로 특화된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 과를 좀 강조 했고, 각자 한 활동들을 녹여내며 얘기했다. 그리고 폰트나 크기는 자율이라 저렇게 소제목으로 나누어 가독성을 높였다. 지원동기에서 소제목은 총 두개 사용했다. 첫 번째로, 탄소중립에 어떠한 경험을 해왔고, 환경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써냈다. 두 번째는, 공대생이라는 것을 강하게 어필 하여 환경과 관련지었다. 2. 팀 강점 (2000자 이내) 이것 또한 소제목으로 나누었다. 소제목은 총 세개를 사용하였다. 첫 번째로, 코딩을 얼마나 활용해서 환경과 밀접 시킬 것인지 말했다. 두 번째로, 환경과 관련된 대외활동들로 어떠한 장점 이 생겼는지. 또, 어떻게 이 서포터즈에 녹여낼 것인지를 썼다. 세 번째는, 팀으로 활동하는 것이기에 팀끼리의 협동성 은 얼마나 좋고, 위기가 왔을 때 해결 을 어떻게 할지 써냈다. 1번에서는 우리 과와 연결시켰다면, 2번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흐름으로 가져갔다. 2000자라서 오히려 넉넉하게 풀어쓰기 좋았던 것 같다. 3. 팀 활동 계획 (2000자 이내) 팀 활동 계획은 대표적으로 5가지를 계획 했다. 사실 포트폴리오에는 10개나 되지만, 핵심만 적어 가독성을 높였다. 제일 대표적인 것중에 하나는 파이썬을 활용해서 재활용 분리수거 키트를 만드는 것이다. 팀원포함 3~4학년이고, 과 특성상 아두이노나 코딩을 활용한 프로젝트들을 많이하기에.. 심지어 이미 코드도 구현해놔서 라즈베리파이에 실행만 시켜놓으면 되는 상태이다. 포트폴리오 *제일 중요!! 포트폴리오는 [선택]이라고 적혀있지만, 당연히 [필수] 인건 모두가 알 것이다. 그래서 정말 일주일내내 만져서 16페이지에 엄청난 퀄리티를 만들었다. 디자인 TOOL은 미리캔버스를 사용하였다. https://www.miricanvas.com/ 우리는 마스코트 도 만들고, 로고 까지 만들어서 얼마나 열정적인지 표현했다. 진짜 이 페이지만 4시간은 걸린 듯 하다. 마스코트는 노트북을 들고있는 곰을 베이스로 했는데, 이유는 그냥 남자 세명에 다 곰처럼 생겨서...ㅋㅋㅋㅋ 그리고 곰이 들고있는 노트북을 자세히보면, "Hello World"를 출력중인 간단한 코드를 넣었다 ㅎㅎ 이렇게 섬세한 부분까지 신 경 쓸 정도로 퀄리티에 진심이였다.. 그 다음은 팀원 역량 부분인데, 인당 두개씩 넣었다. 제일 대표적인 것을 넣었었다. 그리고 실천성을 보여주기위해 탄소중립과 관련된 날을 카드뉴스로 직접 만들어보며 열정을 표현했다. 날은 어떻게 정할까 하다가 3월이 지원기간 이였으므로 2월과 3월 각각 대표적인 것 하나씩 만들었다. 또 나머지 실천한 것은 탄소중립실천 안내서를 보고, 직접 시행 한 것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것이 하이라이트 다. 월별 계획을 정하고, 대표적인 것 5가지를 정해 세부적으로 어떤 활동인지 표현했다. 진짜 이 작업만 4일은 걸렸다. 어떻게 활동계획을 퀄리티있게 표현할지 고민을 엄청했다. 하지만 동아리 선배님의 도움을 받아서 아이디어를 냈고, 결국 다 만들어냈다.. 서류합격 그리고 이런 노력을 통해 ZE大RO(제대로) 서류합격. 아 행복하다. 면접 합격 후기 면접을 개인 노트북으로 각자 참여해서 들어가려 했으나 한 화면에 팀원이 모두 나오라고 적혀있었다. 면접 준비 서류합격을 받고,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주어지는 질문은 3분 팀소개, 활동 각오였다. 팀 소개 3분이 정말 짧지 않은 시간이기에.. 엄청 공들여서 작성했고, 3분을 맞추려하니 무려 1,100자나 나왔다.. 우리는 서류에서 1번 문항인 지원동기에서 뽑아 써냈다. - > 안녕하십니까! 탄소를 제대로 제로로 만들기 위한 ‘제대로’ 팀입니다.(다같이) 저희 팀은 단순히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보다 ‘탄소 중립’이라는 것에 집중해서 늘어나는 탄소를 잡아내고 활용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었습니다. 여기에 저희 팀이 추구하는 ‘탄소를 제대로 제로로 만들자’라는 목표로 사람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효과적이고 구체적으로 알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처음을 시작했다. 나머지는 각각의 강점들을 돌아가며 얘기했다. 그리고 마무리로 열정적인 멘트들을 넣었다. 활동 각오 이건 정말 간단하게 해서 3명의 작은 팀이지만 조금의 변화라도 만들어내겠다는 문구를 넣었다. 예상 질문 예상질문은 정말 많은 전 기수 분들의 후기와 리뷰를 보고, 서류에서 최대한 뽑아냈다. 1. 팀만의 강점이나 차별점 두 번째로 저희는 모두 같은 학교 선후배이며,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은 모여서 하는 활동이 많기 때문에 이는 아주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정을 진행하다 보면 계획한 활동이 취소 되거나 개인사정이 발생할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저희는 바로 만남을 가져서 신속하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2. 많은 대외활동 중에서 왜 하필 환경부 탄소중립 서포터즈를 지원했는가? ‘탄소 중립 서포터즈’는 저희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CCUS’에 아주 적합한 활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기보단 ‘탄소 중립’이라는 것에 집중을 하여 늘어나는 탄소를 포집하고 활용하는 것에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2-1. CCUS가 무엇인가?? 3. 탄소중립 서포터즈에서 하고 싶은 활동과 이를 통해 얻고 싶은 것? 첫 번째로 ‘분리수거 키트’를 제작해보고 싶습니다. 방학기간 동안 구상을 하고 직접 알고리즘으로 구현을 했던 프로젝트를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하여 키트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전공지식을 활용한 저희의 첫 번째 활동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려고 합니다. 3-1. 분리수거 키트를 어떻게 제작하고 활용할 것인가?? 3-2 PUE가 무엇인가?? 4.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해서 노력한 경험 [포트폴리오 기반 대답] 5. 다른 동아리 부원들도 많을 텐데, 어떻게 이 세 명이 모이게 되었는지 일단 저희 모두 같은 과 선후배 사이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생각이 났습니다. 또한, 평소에 많이 만나 서로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팀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7. 탄소중립을 왜 실천해야 하는가? 를 전달하고 깨닫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 탄소 중립은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9. 온라인 콘텐츠 외 대면으로 탄소중립을 알릴 방법 분리수거 키트를 제작하고 동아리 방에 설치하여 주위에 알릴 예정입니다. 10.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행사 중 참여해보고 싶은 것은? ESG 친환경 대전 박람회(10.10 ~ 10.12)에 참여 할 것입니다. 11. 받고 싶었던 질문이 있었나요? "탄소 중립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이 질문을 통해 저희 팀원 개개인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원서 기반] 12. 팀원 중에 4학년이 있는데, 끝까지 활동하실 수 있는지? 논의 되셨는지? 13. ____캠페인(우리가 기획한 프로그램들 7개)은 SNS를 사용해서 진행하실건가요? 어떤 플랫폼 이용하실건지 14. SNS로 홍보한다면 계정을 새로 만드시는 건가요? 15. 충남 부여로 여행계획이 있는데 장소를 부여로 잡은 이유가 있는지 -> (꼬리질문) 여행간 것을 SNS에 올리실건가요? 올린다면 어떤 방식으로 올릴건지 16. 분리수거 키트 코드를 이미 제작하셨는데 이 서포터즈 때문에 진행한 건가요?? -> (꼬리질문) 키트를 제작하게 된다면 실제로 나눠주시는 건가요? 17. PUE 견학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방안을 개발하겠다고 되어있습니다. 혹시 생각해 놓은 방안이 있는지? 18. CCUS가 왜 중요한지? 19. 흙공이 어떤 원리로 탄소를 흡수하는지 아시나요? 20. 흙공을 던지는 것을 SNS에 올리는 건가요? 올린다면 어떤 방식으로 올리실건지(카드뉴스, 브이로그 등등) [환경 관련 예상 질문] 1. 최근 관심있게 본 환경문제 2. 탄소 중립 실천 포인트제란? 3. 환경보전협회가 뭐 하는곳인지? 4. 탄소중립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답변은 팀원들의 개인정보도 있기에 정말 조금 보여줬지만 자소서 기반으로 많이 준비했었다. 포트폴리오에서 질문을 많이 한다고했어서 포트폴리오 중심으로도 작성했다. 실제 면접 질문 1. 해본 활동들을 정확히 얘기해주세요. 이 질문은 팀원 역량에 있는 활동들이 실제로 한 활동인지 확인하기 위해 물어본 것 같다. 그래도 돌아가며 침착하게 말했다. 2. 활동계획을 정말 구체적이고 많이 작성해주셨는데, 뭐가 제일 자신있는 활동인지 (제대로 이건 할 수 있겠다 싶은 활동 한 가지 말해주세요) 다행히 예상질문으로 준비해놔서. 제대로 말할 수 있었다. 3. 분리수거 키트를 만든다고 하셨는데, 이걸 사람들에게 어떻게 알릴 것인지? 이 질문 또한 준비를 했었는데, 키트 하나 가격이 너무 비싸기에 한명한명 나눠주는 것은 불가능 할 것 같고, 동아리방이나 체험부스 형식으로 체험만 하게 할 것이다. 라고 했다. [꼬리질문] 분리수거 키트 코드를 이미 만들었다 했는데, 이 활동때문에 만든것인지? 맞다. 방학동안 구상을 하고, 3월달에 직접 만들었다. 라고 대답했다. 너무 간단하게 대답해서 조오금 걸렸지만.. 4. 팀 활동에 있어서 혹시 부족한 점이 있다면? 여기서 고민을 좀 많이 했다. 부족한 점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저 완벽하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좀 고민하다가 3명 다 마케팅 관련해서 경험이 부족하기에 활동하면서 홍보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는 있다. 하지만 부족한 만큼 노력을 하고, 실력으로 보여주겠다. 라고 하였다. 이 대답을 하고 정말 음,, 괜히 말했나 싶을정도로 좀 후회가된..ㅎㅎ 5. 팀원이 거의 고학년인데 어학연수나 취업에 계획이 있는지. 이 질문은 역시 활동하면서 제대로 참여를 못할 수도 있기에 한 질문 같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바쁘지않고, 이것에 몰두할 수 있다! 라고했는데 면접관님께서... 음 이제 곧 졸업인데, 아무것도 준비 안하시는군요.. 라며 한소리(?)를 들었다. 6. 받고 싶었던 질문이 있나요?? 아,, 이 부분은 기억이 제대로 안나서 정확히 말은 못하겠지만 예상질문에서 준비했던 말에 좀 다른말도 섞어서 말했던 것 같다.. 꿀팁 우선 우리는 긴장을 너무 해서 답변을 제대로 못한 것이 몇개 있다. 정말 중요한 건 자신감 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상배경까지 준비했는데, 한 화면에 2명이상 나오면 한명만 잡힌다. 요렇게 정말 정성을 들여 준비했는데, 너무 아쉬웠다. 그러다가 팀원 중 한명이 벽 뒤에 글자를 붙이자고 해서 이렇게 완성했다. 뭔가 면접에서마저 열정적인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옷도 하늘색계열 셔츠로 다 맞춰입었다. 모두 화이팅~! 인터뷰 - Wise Ahn 님 https://blog.naver.com/seuriseuljjuk/223407062360 ☘️ 환경부 제 5기 탄소 중립 서포터즈 지원하러 가기 💚팀원 구하러 가기 💚나에게 맞는 대외활동 찾으러 가기 💚대외활동 후기 보러 가기 💚대외활동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 1004)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 대기업 취뽀 기회 주는 공모전&대외활동 LIST! ✍️ 2025년 토익 응시료, 접수 방법, 시험 시간까지! 🔥 대학생이면 꼭 참여해야하는 마케팅/기획 공모전 모음.zip 💰 대학생 필독! 장학금 학비 아끼는 장학금 종류 A to Z 👩‍💻 디자인/논문/AI 등 과제 퀄리티 높이는 사이트 모음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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