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갭이어 해외봉사] 낭만의 도시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아이들에게 삶을 위한 영어를 가르쳐 주세요.

이 프로젝트는 루앙프라방 중심부에 위치한 학교에서 진행되는 영어교육 봉사활동입니다. 그와 동시에 수도승들이 학문을 배우는 특별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과 함께 의미있는 경험을 쌓아 보세요.

라오스에서는 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갖기 힘든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부 아이들은 공부하기 위해 수도승이 되는 방법을 택하기도 합니다. 수도승이 되면 사원에서 무료로 영어, 수학 등 다양한 학문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수도승들이 배우는 사원에서 지역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사원은 오랜 세월동안 지식과 배움의 가치를 이어온 장소로 지금도 이곳에서는 새로운 배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관은 전 세계에서 온 봉사자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해 영어 교육을 통해 라오스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육이 가지는 힘을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해 보세요.

루앙프라방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히곤 합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전통적인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도시는 아름다운 산과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용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나를 여유롭게 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활동기관과 지역은 루앙프라방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봉사활동을 하며 이후에 편하게 주변을 둘러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메콩강이 보이는 카페에서 향긋한 커피를 한잔 마시거나, 푸시산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세요. 수많은 폭포와 산림을 즐기고 도시의 정서를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얻게될 거예요. 

루앙프라방에서 선생님이 되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과정은 엄청난 경험이나 뛰어난 영어실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배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봉사자 선생님은 자신이 준비하고 알고 있던 것들을 함께 나누고 이야기 하면 됩니다. 학생들을 돕고, 함께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충분합니다. 기관에서는 직접 만든 초등학교 수준정도의 교재와 현지 선생님들의 지원을 통해 참가자가 쉽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학생들을 이해하기 위해 마음을 열다보면 나 자신도 표현을 잘하는 사람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즐거운 수업 방법을 고민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고, 직접 수업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리더십이 향상될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영어 회화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가르치는 경험을 통해 나 자신도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