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IRE FRINGE <빗살무늬 패션 공모전>

상세내용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중인 ‘양양 지경리 출토 빗살무늬 토기’는 V 자형을 띠고 있으나 윗 부분이 풍만해 원만하고 풍요로운 느낌을 주며 입 주변에 5 줄의 가는 빗금을 새기고 아랫부분에는 빗금 무늬를 서로 마주보게 배치해 기하학적인 느낌도 보이는 생김새다.

빗살무늬 토기에 대한 다양한 가설을 여러 학자들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역사가 중요한 이유는 존재의 이유이기 때문이다. 구텐베르크가 처음으로 만들었다는 금속활자도 사실은 우리나라의 직지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로 인쇄한 유물이라는 역사를 최근 에서야 바꿨다.

빗살무늬 토기가 중요한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 가장 오래된 글자인 수메르인의 점토판을 살펴보면 <동그라미, 세모, 네모, 그리고 빗살> 이렇게 이루어져 있다. 글자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빗살의 시작 그리고 동그라미 세모 네모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그것은 인류가 우리 존재의

이유를 찾기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2018 년 한글 날 기념으로 창작된 작품 ‘우수주’ 에서는 한글의 기원인 동그라미, 세모, 네모에 대해서 밝혔다. 다음 작품인 ‘MOIRE FRINGE’ 에서는 수메르인들이 남긴 글자의 기원 그리고 점토판의 기원인 빗살무늬 토기를 현대 음악과 예술로 표현하려 한다.

두 번째, 빗살무늬의 또 다른 의미는 ‘2 장의 격자를 중첩시키면 각각 격자 간격의 차이나 상호회전에 의해 광파 등의 전자파가 간섭을 일으켜, 하얀 막이 나타난다. 이 하얀 막을 빗살무늬라고 한다.’ 라고 사전적 의미로 정의 되어있다. 광파, 전자파 등 다양한 색들이 일어나 생긴 하얀 막은 ‘빛’ 으로 이해된다. 하얀 빛과 빗살무늬 그리고 빗살무늬 토기의 비밀에 대해서 예술로 표현하려 한다.

ARA KOREA 소개

ARA KOREA 는 캐나다 밴쿠버 NGO 단체 AMPKIND 에서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AMPKIND 는 지난 16 년간 캠페인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정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0 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평창 올림픽 유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했다. ARA KOREA 의 의미는 아리랑 아라리요와 알아 코리아? 한국을 아느냐의 두 가지 의미가 있다. AMPKIND 을 운영하는 홍장혁 대표는 AK ENM (www.akenm.com) 을 운영하며 캐나다 밴쿠버에서 헐리우드 영화와 미디아, 음반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만든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제 11 회 ARA KOREA 캠페인 C CONTEST 에서는 강강술래 하는 모습의 왕관을 오브제로 만들어 공모전을 주최했다. (www.facebook.com/dokdocontest) 독립운동가분들에게 씌운 강강술래 왕관은 최근 귀걸이, 반지 등으로 만들어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하여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캠페인을 계속해 가고 있다. 제 12 회 ARA KOREA 캠페인에서는 캐나다 상원의원인 연아마틴 의원이 축사를 썼다. 향후 강강술래 왕관 팔찌, 촛대 등으로 캐나다의 정치인들에게도 캠페인을 진행하려 한다. 제 13 회 ARA KOREA 캠페인에서는 헐리우드 배우와 관계자들에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 14 회 ARA KOREA 캠페인에서는 경상북도지사 상장과 상품으로 “DOKDO CONTEST”라는 공모전을 개최하여 좋은 인재들의 작품을 헐리우드 관계자와 배우들에게 제 15 회 캠페인을 운영했다. 제 16 회 캠페인에서는 빗살무늬, 암각화등의 기하학적 문양을 토탈 패션 디자인소재로하여오는9월9일~10월10일공모전개최를한다. 시상식은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 수상을 한 작품은 TIKOONZ 에서 제작하여 셀러브리티들에게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