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봄봄 방구석에 갇힌 당신을 위한 방구석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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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방구석에 갇힌 당신을 위한 방구석 공모전
▷ 응모 기간 : 4월 1일(수) ~ 4월 30일(목) 15시까지.
▷ 모집 대상 : 제한없음
▷ 원고 형식 : 소설(미스터리, SF, 공포, 판타지, 추리, 장르) 에세이(일기, 편지, 감상문, 산문)
▷ 응모 방법 : 성함, 연락처와 함께 원고를 이메일로 접수. (lyj@pandaflip.com)
▷ 당선자 선정
- 소설 부문: 현실과 상상이 분간이 안 되는 몰입력을 보여준 월터의상상 1명, 최고의 반전의 묘미를 이끌어낸 메멘토상 1명.
- 에세이 부문: 완벽한 칩거 라이프를 보여 준 올드보이상 1명, 생존을 위한 창의력을 보여 준 로빈슨크루소상 1명.
▷ 문의 : 언유주얼 편집부 070-7774-584 / lyj@pandaflip.com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일상 생활에 변화가 많은 요즘입니다.
‘극단적 실내 중심 생활’은 새로운 일상, ‘뉴 노멀’이 되었습니다.
출근한 것도 퇴근한 것도 아닌 재택 근무 직장인, 주인이 집에 있는 게 마냥 좋은 반려 동물, 나갈 일이 없으니 쌓이지 않는 빨래감 등.
불과 세 달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모습입니다.
언유주얼 독자님들은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가요?
달라진 여러분의 일상이 궁금하고 한편으론 걱정되는 마음으로 안부를 묻습니다.
“똑똑똑, 거긴 어떤가요?”
집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집 안에서 변화한 일상의 모습들을 소설 혹은 에세이 형식으로 적어 언유주얼에 보내 주세요.
※ 소설 부문
“오후 2시, 누군가 현관문을 두드렸다.”
몇평 남짓한 공간에서 하루종일 지내다 보면 평소에는 알 수 없었던 것들이 보이고 들립니다.
매일 똑같은 시간이 되면 들리는 위층의 알 수 없는 소음,
흡사 교장 선생님 훈화를 떠올리게 하는 경비실 아저씨의 안내 방송,
베란다에서 내려다본 평일 아파트 단지 내 풍경 등.
모든 이야기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당신의 하루에서 일어난 소소한 일들에 당신의 상상력을 보태 주세요.
※ 에세이 부문
“재택 근무 14일차. 혼잣말이 늘었다.”
재택 근무를 하고 친구들과 약속은 취소한 채 외출할 일 없는 ‘집콕 모드’로 지내고 계신가요.
바지는 추리닝 상의는 셔츠를 입다가 터득한 나만의 재택 패션 스타일,
손발 묶인 인싸가 방구석을 즐기는 101가지 방법,
4000번 저어야 하는 달고나 커피를 만들다 숨겨진 재능을 찾은 분 등.
집콕을 하며 느낀 오만가지 감정과 경험을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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