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학회
- 기업형태
- -
- 참여대상
- 대학생
- 시상규모
- 600만 원
- 접수기간
- 시작일2020.11.18마감일2020.12.04
- 활동혜택
- 상장 수여
- 공모분야
기획/아이디어
사진/영상/UCC
- 추가혜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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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아이디어
사진/영상/UCC
○ 공모주제 : 힘내자! 대한민국
○ 대상 : 대학생
○ 신청기간 : 2020.11.19(목) ~ 2020.12.04(금) 17:00 까지
○ 활동기간 : 2020.11.19(목) ~ 2020.12.04(금) 17:00 까지
○ 담당자 이메일 : kabs@kabs.or.kr
○ 담당자 전화번호 : 02-3219-5725
○ 우대사항
- 미디어학 전공 학과(언론, 광고홍보, 방송, 영상,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콘텐츠 등 유관 전공 포함) 소속 동아리 단체 참여시 가점 부여.
※ 2020년도 입학한 1학년 학생들 1인 이상 의무 참여.
○ 출품규격 : 1) 방송콘텐츠 아이디어 기획안 및 구체적인 실행안 또는 2) 3분 미만 숏폼 영상.
○ 기획안 및 실행안에 꼭 들어가야 할 사항 : WHY(기획의도, 환경분석), WHAT(기획안 제목, 핵심 콘셉트, 포맷, 형식, 플랫폼 등 유통방법), HOW(출연자, 장소, 구성안, 대본, 촬영방식, 편집 방식), IF(의미, 한계, 기대효과, 영향력), 실행안(실제 콘텐츠로 만들 때 발생할 수 있는 장애나 어려움 등을 예상하여 반영한 구체적인 제작 계획안, 정해진 형식없음)
○ 숏폼 영상 콘텐츠 규격 및 조건 :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촬영 장비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로, 자막 및 음악 작업이 완료된 3분 미만의 영상물,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의 낮은 화질은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음, 영상이나 음악 등은 저작권 문제가 없거나 해결한 것만 사용하여야 함.
○ 시상혜택
- 최우수상 : 1팀 방송학회장 표창 및 상금 200만원
- 우수상 : 2팀 방송학회장 표창 및 상금 각 100만원
- 가작 : 4팀 방송학회장 표창 및 상금 각 50만원
○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와 결과물 (숏폼 영상은 동영상 포털에 올린 뒤 링크를 첨부)
○ 지원방법 : 이메일 (kabs.contest@gmail.com)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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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를 입력하면 스크랩한 사용자들의1. 한겨레신문사 지원 동기에 대해 작성해 주세요. (1000자, 공백포함) 매체와 글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언제나 제 삶의 일부였습니다. 학창 시절 교내 방송부원으로 활동하며 학교 홍보자료를 제작하고 외부 방송국을 견학하며 글을 쓰고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 깊게 매료되었습니다. 부원들과 회의를 거쳐 게시판을 통해 학생들의 사연을 수합한 후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방송으로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우수 학내 활동 사례로 선발되는 영광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대학 진학 후 사회과학계열 국제정치학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국내외 정치/경제/사회/문화 이슈들을 분석하고 발제하는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단순히 수동적으로 이슈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직접 현장에서 느껴보자는 심정에 교내 노래패에 가입해 활동하며 한국 정치와 올바른 민중의 역할 등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에서의 두 활동을 통해 지식을 가공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에 소명감을 느꼈으며, 특히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이슈들을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불과 같은 사람이 되자고 결심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세계 유일의 국민주 신문으로 여타 언론사들과 달리 자유언론을 수호하고 부당한 정치 권력에 항거한 해직 기자분들을 중심으로 창간되었습니다. 단순히 주어진 사실들을 알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민중과 민주사회에 올바르게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며 진실과 평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의 제 모습이 단순히 언론인으로서의 막연한 꿈을 꾼 것이었다면, 대학 진학 후의 저는 민중의 의미와 한국 정치에서 민주주의가 갖는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더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살아온 모든 순간들은 한겨레신문이 수호하고자 한 언론으로서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한겨레신문의 가족이 되어 과거 자랑스러운 기자 선배님들이 지키고자 했던 참언론으로서의 가치를 함께 수호하고 싶습니다. 2. 본인이 생각하는 지원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해당 역량을 갖추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했는지 작성해 주세요. (1000자, 공백포함) 한겨레신문 취재/편집 직무에는 진실을 추구하기 위한 현장 지향적 탐사력,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글을 쓰기 위한 분석력과 필력, 그리고 디지털 미디어 방식의 독자 중심 콘텐츠 제작 역량이 필수적입니다. 제 삶의 모든 궤적은 이러한 역량 강화의 순간들이었습니다. 첫째로 탐사력을 기르기 위해 민간 연구원에서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한국 국내외 정치환경에 관한 학술 세미나를 3차례 취재하고 기사를 다수 작성했습니다. 자료를 깊이 분석하고 다양한 관점을 반영해 기사를 작성하는 한편 정확성과 균형을 갖춘 보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또한 기사 작성에서 팩트 체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러 자료를 통해 교차 검증을 철저히 수행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는 향후 00재단에서의 인턴십 당시 정부간 국제협력 PMC 사업 실무를 수행하며 사업 관련 언론홍보 기사를 작성하는 업무를 수행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둘째로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글을 쓰기 위한 분석력과 필력을 위해 다수의 꾸준히 공모전에 참여하며 구조적인 글을 쓰는 법을 훈련했습니다. 정치,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국 규모 공모전에 다양하게 지원하여 현상을 여러 측면에서 분석하고 문제를 찾아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일력의 로직과 안목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그 결실로 장관상을 포함하여 3차례 입상하며 분석력과 필력을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대외 활동을 통해 카드 뉴스, 영상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았습니다. 국립외교원 대학생 워크숍에서 팀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국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팀원들과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제 외국인 유학생을 인터뷰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또한 블로그 활동을 시작하며 전공과 시사, 독후감, 자기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을 연재하고 기획했습니다. 이를 통해 높은 가독성과 효과적인 콘텐츠 선별 방식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으며, 블로그 개설 후 꾸준히 월 평균 500회의 방문자를 기록하는 성과도 냈습니다. 3. 한겨레신문사의 아쉬운 점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작성해 주세요. (1000자, 공백포함) 한겨레신문은 부당한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언론의 정체성을 강조해 왔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존재합니다. 특히 여타 경쟁 언론사들에 비해 국제 뉴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민주주의와 인권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민주주의사의 산증인인 한겨레신문은 이에 대한 심층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해외 뉴스의 양적 확대가 필요합니다. 현재 한겨레는 국내 정치와 사회 이슈에 집중하고 있지만, 독자들은 해외 민주주의 국가들의 정치, 경제, 사회 문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다시 가다’와 같은 특집 보도를 주요 민주국가들 중심으로 추가 기획하는 한편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외신과의 협업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유튜브 및 디지털 플랫폼에서 국제 뉴스를 확대해야 합니다. 한겨레TV와 한겨레뉴스룸은 주로 국내 뉴스를 다루고 있어 글로벌 뉴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민주주의 리포트’와 같은 정기적인 국제 뉴스 코너를 신설하고, 해외 전문가 인터뷰나 현지 리포트를 추가하면 더 많은 독자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는 글로벌 칼럼과 기획 기사를 늘려야 합니다. 외국의 정치·사회 전문가, 해외 언론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 사회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면, 독자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겨레는 단순한 국내 언론을 넘어, 국제적인 언론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겨레는 민주주의와 언론의 독립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의 흐름을 더욱 깊이 있게 다룰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의 국내 정치계 이슈 중심의 보도를 강화하면서도, 한편으로 국제부 뉴스를 보다 균형 있게 다루는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1. SBS에 지원한 이유를 작성해 주세요. (①선택한 직무에 지원한 이유 ②직무와 관련하여 본인이 쌓아온 경험 및 경쟁력 ③입사 후 목표를 포함하여 작성) 저는 17년째 매일 아침을 시청률과 함께 시작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들의 매회 오르내리는 시청률, 그에 따라 뒤바뀌기도 하는 순위 등을 보는 것은 저의 아침을 깨우는 즐거움이었습니다. 훈련소에 입소했을 땐 인터넷 편지를 통해 시청률 표를 전달받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17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시청률을 체크하다 보니 수많은 프로그램의 흥망성쇠를 지켜보게 되었고 방송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몇 년 전에는 매일 시청률을 확인하는 방송 덕후라는 타이틀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였고 해당 클립의 조회 수가 380만 회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2005년부터 방송을 주제로 한 블로그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시청률, 화제성,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 프로그램' 조사 결과 등과 같은 인기 지표들을 정리하고 분석하는 작업을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그래서 각 프로그램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감각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블로그의 누적 방문자 수는 800만 명에 달한 상태입니다. 이 모든 것은 콘텐츠에 대한 높은 애정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단지 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으로만 저를 한정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10개에 달하는 동아리와 대외활동에 참여했고, 공모전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세 번 입상했으며, 방송국과 정치권에서 콘텐츠 제작 업무를 하며 실무 경험을 쌓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저는 아주 어릴 적부터 방송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콘텐츠 전략을 세우는 편성 직무에 어울리는 일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입사를 한다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작PD를 포함해 다양한 사회 경험이 있어 제작 부문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것도 자신 있습니다. 제 덕후 인생의 시발점이 바로 SBS입니다. SBS의 주요 시간대 2049 시청률 8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이 깨지지 않고 지속되는 데 기여하는 구성원이 되고 싶습니다. 2. 본인에게 가장 의미 있었던 성공 혹은 실패 경험을 작성해 주세요. (경험의 대상은 학업/일/인간관계 등 어떤 것도 가능하며, 해당 경험을 통해 느끼거나 배운 점을 포함하여 작성) 대학생 시절, 한 연합 영상 동아리의 대표직을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저를 필두로 한 운영진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동아리를 만들고,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자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이 목표를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역할을 하며 집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는 이 경험은 저에게 매우 뜻깊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라는 환경적 제약 때문에 우리의 목표를 완벽히 달성하는 데 아쉬움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팬데믹이 어느 정도 진정되었을 때, 그 목표를 다시금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연합 영상 동아리를 직접 설립해서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후 뜻이 있는 지인들을 모아 1기 운영진을 구성했고, 본격적으로 동아리를 출범시켰습니다. 동아리 내 어떤 활동에 있어서 우리 운영진이 신경 쓰지 않은 부분은 없었습니다. 모든 프로젝트의 기획과 촬영 과정에 투입되었습니다. 촬영 현장에서는 짐 옮기기와 같은 작은 일부터 촬영 보조와 출연까지,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은 모두 했습니다. 회원들에게 강렬한 기억을 선물하기 위해 사비를 들여 극장 행사를 진행하는 등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약 2년이 지난 현재, 이 동아리는 200개 이상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누적 200명 이상의 회원이 다녀간 수도권 대표 영상 동아리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회원들이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에 동아리에서의 기억이 소중하게 남았다고 저에게 이야기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이것이 가장 큰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아리를 이끌며 '함께'의 힘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주도해서 만들었지만, 운영진 동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다면 제대로 정착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했기에 모든 게 가능했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공통의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게 마음을 모으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3.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소위 말하는 '스펙'을 제외하고, SBS가 자신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 (개인의 신상정보(출신지, 출신학교 등)를 제외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어떤 내용도 무관) 저는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입니다. 그동안 저는 힘들다는 이유로 운동을 멀리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체력 증진과 체중 감량을 목표로 작년 1월부터 러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뛸 때마다 힘들고 하기 싫었지만 매주 세 번 이상 밖에 나가 달리기를 했습니다. 목표를 한 번 정한 이상 반드시 달성하고 싶었습니다. 매주 달리다 보니, 3km도 힘들었던 저는 어느새 10km 이상의 긴 거리도 쉼 없이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자신감이 상승한 저는 하프 마라톤 완주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기에 이르렀습니다. 러닝 초보가 마라톤 첫 출전부터 하프 마라톤에 도전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완주가 가능하다고 믿었고, 무엇보다 저의 도전의식이 불타오르고 있었기 때문에 참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회 당일, 눈을 감고 천천히 숨을 들이쉬었습니다. 출발을 알리는 총성이 크게 울리자 주자들은 출발선을 박차고 나와 서로 앞으로 달려나갔습니다. 저 역시 빠르고 큰 보폭으로 호흡을 고르게 가다듬으며 달렸습니다. 달리기는 나와의 싸움이었습니다. 체력적 한계를 무수히 느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 역시 많았습니다. 18km, 19km, 20km. 결승선이 가까워지면서 발을 절뚝거렸습니다. 심장은 미친 듯이 요동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여기서 쉽게 포기해버린다면 앞으로도 어떤 일이든 쉽게 포기를 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결승선이 눈앞에 나타나자 몸 안에서 힘과 에너지가 용솟음쳤습니다. 팔다리가 가벼워지는 듯했습니다. 그렇게 21.1km 하프 마라톤을 완주한 순간입니다. 그날 이후 저는 제 자신을 더 믿게 되었습니다. 저라는 사람에게 어려움을 마주해도 포기하지 않고 돌파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약 도전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 깨달음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도전의 힘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마주할 때마다 발을 절뚝거리며 달리던 그날을 기억하며 극복하겠습니다. 4. 방송사 입장에서 '가치있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서술해 주세요. 시청자가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가 방송사 입장에서 가치 있는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가치가 있다'를 '수익성이 높다'와 같은 의미라고 전제하였습니다. 수익성이 높다는 것은 방송사 입장에서 그 자체로 이득이기도 하지만,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는 의미도 될 수 있고, 무엇보다 방송사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힘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시청자 입장에서 '이 콘텐츠라면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충성심을 가지는 콘텐츠가 방송사에게 이익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에는 남녀노소 온 가족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예능이 시청률도 높고 편성도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 그런 프로그램들이 새로 나온다면 수익성과 직결된 지표인 2049 시청률이나 OTT 가입 기여율이 저조해 방송사 입장에서는 돈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젊은 시청자들이 갈수록 TV에서 TV콘텐츠를 소비하지 않는 추세이고, OTT는 보고 싶은 콘텐츠를 직접 찾아봐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타겟이 명확한 프로그램이 아니면 경쟁력을 갖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과거에 외면받던, 소수의 시청자들이 열광할 만한 그런 예능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범죄, 추리, 서바이벌, 연애 같은 매니아틱한 소재를 다루는 예능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가구 시청률이 높진 않더라도 젊은 층을 TV 앞으로 끌어당길 소구력이 있고, 무엇보다 OTT와 유튜브에서 소비가 많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재는 매니아틱할지라도 적어도 그 소재에 열광하고, 보기 위해서라면 돈을 지불할 의향도 있는 시청자들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사랑을 소재로 한 작품의 비율이 줄고 장르물이 늘어나고 있는 현 드라마의 추세 역시 이런 흐름과 무관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콘텐츠들은 취향이 맞는다면 재미의 밀도가 매우 높고 엄청난 몰입감을 유발하며, 이번 회를 보면 다음 회가 반드시 궁금해져 지속적으로 볼 수 있다는 특징을 갖습니다.
1. 자신의 성격상 장단점을 서술해주시되, 가급적 하기 키워드를 활용 바랍니다. (500자 이내) [거울, 밥, 나침반, 연필, 골동품, 바람, 오후, 시계, 바위, 황금, 규율, 불씨] 웬만한 충격에도 깨지지 않는 바위처럼 스트레스 역치가 높습니다. 즉,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무던함’이 제 성격상 장점입니다. 만약 스트레스로 인해 부정적 감정이 생겨도 오래 가지 않고, 스트레스가 업무 태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조절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실제로 인턴십 당시, 국제광고제 수상작을 분석하는 팀 내 PT 과제와 인사팀이 주관하는 별도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매우 바빴던 시기가 있습니다. 이때 동료로부터 ‘별로 안 힘들어 보인다’, ‘멀쩡하다’와 같은 말을 종종 듣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제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순간은 ‘계획이 어긋났을 때’입니다. 마치 나침반 바늘이 제자리를 찾기 전까지 이리저리 흔들리듯,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면 당황하는’ 것이 저의 단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순간의 당황스러움에 휩쓸리기보다는, 침착하게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신속히 새로운 플랜을 수립해 나가면서 문제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 귀하가 속한 조직에서 혁신을 이루거나, 특기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던 경험에 관해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500자) 마케팅 인턴으로서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챗GPT 데이터 분석 스킬을 익혔습니다. 이후 실무에서 해당 스킬을 활용해 내부 데이터를 분석하여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프로모션을 준비할 때, 타깃 인사이트를 도출하고자 강의 리뷰와 커뮤니티 게시글 데이터를 챗GPT로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타깃들이 학교 파이썬 과목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페인포인트를 발견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시험 기간에 서울 내 주요 대학에 QR코드를 통해 문법 자료집을 배포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이때 자료집을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했는데, 문법 정리에 더해 자사 강의 추천, 사용자 후기 등의 내용을 추가로 담아 홍보 효과를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9%라는 높은 가입 전환율에 기여했고 많은 대학생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기획력을 함양하고,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3. 공사의 일원으로 가용 능력치 100을 직무능력, 인성, 소통기술, 근무태도에 배분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 이유도 함께 서술해 주십시오. (500자) 직무 능력에 50, 인성에 30, 나머지에 각각 10씩 배분하겠습니다. 직무 능력에 절반의 능력치를 배분한 이유는, 직장은 ‘일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성과를 내는 직무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인턴으로 일할 때 직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경험이 있습니다. 광고 마케팅 관련 책을 읽으며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툴 사용법을 익혔습니다. 또한 퍼포먼스 마케팅을 경험해 보고자 사수에게 먼저 업무 분담을 요청하여 광고 운영 기회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직장에서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소통해야 하므로 협업 친화적인 인성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훌륭한 소통 기술과 근무 태도의 기반이 되는 인성을 두 번째 중요한 요소로 꼽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학회와 인턴 등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조직에서 구성원들과 협업하며 책임감과 배려의 중요성을 체감했습니다. 4. 공사 추진사업 중 담당해보고 싶은 사업을 하나 선정하고, 해당 선택의 이유를 귀하의 경력·경험과 연관하여 서술해 주십시오. (500자 이내) 광고에 대한 흥미와 경험을 바탕으로, kobaco의 광고 진흥 사업을 담당하고 싶습니다. 저는 그동안 광고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을 쌓기 위해 노력하며 ‘분석력’을 키웠습니다. 마케팅 학회에서 산업 분석 이론, 소비자 행동론 등 마케팅 개념을 학습하고 국내외 다양한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분석했습니다. 또한 산학협력과 공모전에서 직접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타깃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아이디어의 설득력을 높였습니다. 이후 광고대행사 인턴으로 근무하며 광고 제작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현직자들의 직무 인사이트를 배웠습니다. 따라서 ‘산업에 대한 로열티’와 ‘분석력’을 토대로, kobaco에서 방송통신광고비, 시청점유율, 광고산업실태 등 다양한 미디어/광고 조사에 참여하여 국내 광고 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단순히 조사 및 연구 자료를 DB로 구축시키는 것에서 나아가, 서비스 제공 및 정보 이용 측면도 개선하여 더 많은 사람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서론 23-1학기 통학 door to door로 왕복 4시간 40분으로 인한 번아웃으로 2학기 휴학을 때린김에 뭐할까 고민하던 중에 한국회계학회에서 개최한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를 발견하고 참가하기로 결정 원래는 각 학교마다 4학년 강의인 캡스톤 수업에서 제대로 교수님 피드백받고 토의하고 제작하는건데 뭐 결론적으로 캡스톤 수업 안 듣고도 우수상까지는 갔으니까.. 기관장상을 2회 대회에서는 5팀을 뽑았는데 이번에는 3팀 밖에 안 뽑아서 아쉬웠지만 우수상들 출품작 타이틀 보니까 우수상도 나쁘지 않은듯 처음에는 주제로 뭘 선정할까 하면서 서칭을 했었는데 당시에 아마 리스회계도 좀 찾아봤었고 금융감독원이 매년 초에 발표하는 익년 회계 이슈 같은 내용같은 것도 봤었는데 딱히 매력적이지 않아서 넘기고 분식회계라는 키워드로 서칭을 이어나가니 딱 걸린게 '국가철도공단 분식회계 이슈' ㅋㅋ 공기업 성격이 짙은 공단이 분식회계를 한다고? 이거 당기순이익 뻥튀기 해놓고 성과급 잔치 여는 거 아닌가 싶어서 자세히 찾아봤었는데 생각보다 흥미로운 주제 같아서 결국 이걸 파보는 걸로 선정 1차 제출 & 통계 메인 이슈는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시설을 건설하고 정부한테 귀속시킨 뒤 받는 권리가 철도시설관리권인데 동무형자산 상각법과 관련해서 갑론을박이 존재한다는 점 자세한 건 금년도 초가을에 간단히 포스팅을 해놨고 해당 내용은 국가철도공단 감사보고서 + 감사원 처분통보서를 합친건데, 이후 ppt를 제작하면서 교수님 2분께 피드백을 받았는데 두 분다 감사원에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하시는 거 같았던 느낌이 들었음 개인적으로도 금융감독원도 아니고 감사원이 갑자기 공공기관 회계처리에 딴지를 왜 걸지? 싶어서 여쭤봤는데, "???: 그건 감사원이 그 쪽으로 나와바리를 넓힐려고 그래" "아" https://blog.naver.com/hhbwon5862/223196700063 어쨌든 공단이 사용중인 상각법은 투자원가회수법(이익상각법)으로 SR이랑 KORAIL로부터 징수하는 철도사용료수익이 유지보수비용 및 시설부채에서 발생되는 이자비용을 상회해야 상각을 진행하는 상각법을 적용하고 있었음 이걸 보고 동 상각법을 사용하는 거 말고 다른 상각법을 고안하는 등의 대안책을 만들어내면 되겠다 싶어서 그걸 중심으로 최초 PPT를 제작하였음 기상천외한 논리를 펼치면서 내용연수도 이상하게 잡아서 산정한 상각비.. 심지어 무형자산 상각인데 감가상각비라고 써놓은 기가 막히는.. 아 그리고 괜찮은 논문을 찾은 거 같아서 이걸 공단에 사례에 적용시켜서 적용 근거만 합리적으로 찾으면 괜찮겠다 싶어서 궁극적인 목표로 해당 함수를 사용해서 상각비를 산정하는 것으로 결정 위에서 내용연수를 28년으로 잡겠다고 쓰여져 있는데.. 이건 사실 사채 상환 스케줄 해석과 감사원 통보서 해석을 동시에 잘못해서 생긴 오류인데.. 최종작에서는 오류없이 2004~2051년까지인 48년으로 제대로 산정을 했습니다. 어쨌든 해당 슬라이드에 쓰여져 있는 논리로 마무리를 짓고 자신있게 교수님께 피드백을 요청드렸는데.. 열정이 급급한 나머지 거시적으로 생각을 못했던 것 같았음 1. "이거 이 논문은 어디서 찾은 건가요? 제가 회계만 20년을 했는데 처음 보는 방법인 거 같아요." 2. "이게 결국 체증상각법 형태로 상각을 하려는 거잖아요? 그러면 사실 시간 경과에 따라서 이익이 증가해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건데 시설관리권이 그렇지는 않잖아요 맞죠? 그리고 교수님들이 채점하시는 건데 알다시피 체증상각법은 K-IFRS에서도 인정이 안되는 방식인데 이 방법으로 결론을 낸다고 하면 안 될 거 같아요." 3. "이 논문을 사용해서 상각법의 예시로 드는건 좋은데 이걸 사용한다가 최종 결론이 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가 없어요." 1시간이 넘었던 피드백을 요약한건데 이 때가 아마 제출 마감 3일 전이었나 다시 생각해도 머리가 하얘지는 경험.. 그래서 결국 중요 슬라이드를 다 갈아서 1차 제출안은 다음과 같음 아 여기서도 30년으로 잡았네; 그래도 이론적인 부분을 추가했었고 틀린 내용연수로 계산한 거지만 매해년도 당기순이익과 상각비도 계산해서 도표로 넣었다. 얘도 이렇게 바꿔놓았는데 사실 1차 제출은 연구계획서를 제출하는 거라 8 page 이내로 제출하면 됐었기 때문에 뭘 연구할 건지에 대해 결론을 내지 않았고 수박 겉핥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수박 안 쪽 초록색 부분까지는 핥는 식으로 제작을 했었음 이런 식으로 마무리를 하면서 결국 제출을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피피티 퀄리티를 보고 1차합격을 시켜준 거는 아니고 다루는 주제가 흥미로워서 그랬던 거 아닐까 싶음 참가신청 한 게 대표자(팀장)이 되는 건줄은 몰랐는데 어쨌든 통과 2차 제출 & 본선 수상 2차까지 통과하면 일단 본선 수상 (우수상은 확정)이었고, 최종 3팀에 들어야 유수 기관장상을 받을 수 있었다. 근데 이것도 저번 대회랑 또 상을 지급하는 방법이 많이 바뀌어서 미리미리 알지 못했음 일단 표지부터 다시 만들었는데 음.. 인생업적에 추가해야겠다. 이후부터는 최종 제작 ppt를 슬라이드 하나씩 올리면서 길게 설명을 하면서 포스팅하고 싶은데, 나 혼자 만든 ppt도 아니고 팀원들한테 허락도 안 받고 올리는 거 같아서 ppt 슬라이드 첨부없이 대략적으로 설명을 해보겠음,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시설관리권이라는 무형자산을 소유하고있는데 동 권리는 철도시설을 건설한 뒤 국가에 귀속시키고 나서 부여받는 권리임. 해당 권리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와 (주)SRT한테 선로사용료를 뽑아먹어서 선로사용료수익으로 처리를함. 즉 철도 관련 파워 순서가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준정부기관)-SRT,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등) 이렇게 되는 것으로 사실상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부가 수행해야할 일을 공단에게 위임해서 대신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인 것임. 음 근데, 일단 영업권아니고 내용연수가 유한하니까 당연히 상각처리는 해야될 건데 다음과 같은 문제에 직면한 것임 1. 국가철도공단이 출범되기 전의 시설부채 몇 천억을 국가철도공단이 출범하면서 떠안고 시작 2. 철도시설을 건설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애초에 공단은 자본금이 없기 때문에 정부지원금과 사채발행을 통해서 자금조달을 해야하는데 즉, 철도건설 규모와 개수가 커질수록 차입해야하는 머니의 규모 역시 커질 거고 이렇게 되면 원리금의 액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짐 3.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여파로인해 20년도부터 22년까지는 직격탄으로 선로사용료수입도 안나오는데 철도시설관리권까지 상각을 하라고? 이거 눈 뜨이고 코베이는거네 ㅇㅇ 이렇게 되니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시설관리권 상각법으로 정액법,정률법 등등이 아닌 투자원가회수법(이익상각법)을 독자적으로 사용함. 이 방식은 선로사용료수익에서 유지보수비용과 시설부채에서 기인하는 이자비용을 차감한 금액이 양의 값으로 산출되야 상각을 하는 방법이었음 물론 이게 국가철도공단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만 회계기준에서 특정 기업만의 편의를 봐줄 수는 없기 때문에 감사원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었고 결국 딴지를 제대로 걸리게 돼서 '국가철도공단은 정액법으로 상각을 하세요' 라는 통보서를 받았음 그래서 이제 어떻게 2차제출 ppt에 풀어넣었냐면 우선 철도시설채권 발행시 책정한 48년을 내용연수로 잡고 '국가철도공단의 입장에서 어떤 상각법을 사용하는것이 국가철도공단의 경제적 실질과 이론에 위배되지 않으면서 적합하냐' 를 중점적으로 풀어가면서 여러 상각법들을 사용했을 때의 상각비와 당기순이익을 소급적용해보았음 뭐 그냥 엑셀 함수 돌려서 구했었고.. 그래서 결국 결론은 정액법 + 내용연수를 48년이 아닌 55년으로 늘렸음. 내용연수를 늘린 근거로는 철도와 지하철 내용연수를 55년이라고 측정해둔 한국은행 논문이 있었음 ( 물론 유형자산과 무형자산 간의 실질은 다른 것은 알지만 다른 논리는 이론적으로 너무 위배되기 때문에 사실 어쩔 수 없는 선택) 뭐 여기 쓴 거 말고도 정말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귀찮기 때문에 그만 쓰는 걸로.. 그래서 뭐 궁극적으로 마지막 슬라이드는 이렇게 마무리헀고 핵심은 정액법+내용연수를 늘림으로써 상각액의 절대값이 감소하니까 그나마 상각비로 매해 인식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고, 동시에 기존에 사용하던 투자원가회수법은 수익-비용 대응 원칙을 준수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확실하게 준수할 수 있다 라고 마무리 할 수 있겠습니다. 대충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던 프로젝트인데 캡스톤이라는 정석 루트가 아니라 따로 참가했는데도 우수상을 수상해서 좋았음 아 ㅋㅋ ( 저건 내 사진 아님 ) 최종 결과 유일무이한 회계공모전에서 수상도 해봤고.. (중급회계1만 수강한 상태로) 추후 재경관리사, 어학 취득과 나중에 재무팀 말고 다른 곳으로 갈 지도 모르니 군복무기간에 투운사 or 신용분석사 혹은 이와 유사한 자격증 취득까지가 목표 AICPA는 1년 6개월을 투자할만한 자격증인가?라는 의문이 들기도 해서.. 보류 (미국 세법과 한국세법의 근본적인 차이, 시험 과목부터가 매우다름) 끝 인터뷰 - Evo 님 https://blog.naver.com/hhbwon5862/223363441287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2천만원 상당 리워드&인턴십! 대기업 대외활동&교육 모음 🪙신입 채용 우대해주는! 인기 금융권 대외활동 LIST 🌈용돈+스펙+경험 한번에 쌓는! 멘토링 대외활동 LIST 💰총상금 1,000만원 이상! 푸짐한 상금혜택 공모전 모음 🍔맛있게 스펙 쌓을 사람 구함! 식품 대외활동 리스트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회계학회 주관 ‘제4회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장려상을 수상한 경기대학교 학부생팀의 대표학생입니다! 5회 대회 준비 전반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팀원들의 동의를 얻어 수상후기 및 준비과정을 포스팅합니다 대회 소개 우선 한국회계학회는 매년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예선 접수 기간은 이렇습니다 1회 : 21.02.22 ~ 21.04.17 2회 : 22.06.03 ~ 22.06.30 3회 : 23.07.21 ~ 23.09.25 4회 : 24.09.03 ~ 24.10.20 작년부터 너무 너무 참여하고싶었던 대회였는데 저는 운좋게 막학기에 예선 접수 기간이 겹쳐 졸업 전에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1차 예선 준비과정 [주제 선정] 우선 저희는 9월에 바로 5인으로 구성된 팀을 결성하고 각자 관심있거나 연구하고자하는 주제를 2개씩 선정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시 티메프 사태의 여파로 충분한 유동성과 상환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상환전환우선주에 대한 K-IFRS(부채) vs K-GAAP(자본)의 상이한 회계처리로 인해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가 자본잠식 상태에 놓여있는 것처럼 보이는 회계상 통계 착시현상 문제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86133?sid=101 RCPS가 뭐길래? 현금성 자산 3100억 '오늘의집'이 자본잠식 [목차 설정] 팀원들과 빠른 문서 공유를 위해 구글 드라이브와 같은 공유문서 활용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1차 목차 초안 1차 목차 최종 4회 대회의 경우 1차, 2차 예선에서 연구논문형식만 제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완전한 논문형식 틀에 맞춰 목차를 작성했습니다 [자료조사 및 1차 초안 작성] 자료조사 과정에서 복합금융상품(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의 특징, 리픽싱과 콜옵션 규제, 상법, 공통점 차이점을 모두 찾고 그 중 투자자들이 상환전환우선주를 선호하는 이유와 이를 비상장기업의 IPO와 관련지어 설명하여 노력했습니다 일반기업회계기준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의 상이한 회계처리에 대한 해결책 도출 과정이 쉽지 않아 주제를 갈아엎을 뻔 했지만 교수님께 기업사례 관련 신문스크랩과 저희가 어려워하고 있는 부분을 말씀드린 후 방향설정을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결론 도출 끝까지 버틴 우리팀 모두 칭찬해요 … 🫳🏻🫳🏻🫳🏻🫳🏻🫳🏻 🐰🐰🐰🐰🐰 북북 [1차 초안 교수님 피드백] 1차 결과물의 경우 표지 제외 목차 포함 10페이지 내외로 작성해야 했기에 교수님께 피드백을 받은 후 불필요한 내용을 줄여나갔고 기업사례와 1차 연구 결과를 끝으로 최종 10pg로 제출하였습니다! (냅다 구글 공유문서 영업) 저렇게 서로 메모를 남기고 밑에 응답을 할 수 있는데 응답완료처리를 누르지 않을 경우 PDF로 파일 전환시 저렇게 그대로 남기 때문에 서로 문서 확인하면서 의문점, 수정해야할 부분을 파악하기에 용이했습니다 강추 ~ 1차 최종본 1차 합격 메일은 오전 10시 43분에 왔습니다 참고하세요 🙂 3회 대회 후기 봤을 때 합격 발표 메일이 대략 오전 10시에 온다는 것 같아서 전공 수업 시간에 대기타고 있었는데 합격 메일 온지도 모르고 왜 안오냐고 파들파들 떠는 대표학생과 아무것도 모르고 같이 떨고 있는 아기 팀원들 … 2차 예선 준비과정 [2차 초안 작성] 1차 합격 발표 후 한달이 되지 않는 기간 내에 최종연구결과물을 제출해야 했습니다 2차 때는 1차와 달리 이름, 팀명, 학교명 등 연구자를 알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면 안된다는 규정이 생겼고 총 페이지 30pg를 넘기지 않아야 했습니다 [2차 목차 작성] 분량 제한이 대략 20페이지 정도 늘어났기 때문에 목차를 재정비하고 1차 연구 결과 때 추후 연구하기로 한 소비자거래지수 및 거래건수, 외부감사인, 입점업체 등 관련 정보이용자 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물 통계정리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정리의 늪에 빠지고 수정의 늪에 빠지고 무사히 2차 제출까지 완료 ✌️ 카톡이나 구글미트 화상회의로 함께 참여해 방향을 잡아주시고 저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늘 도와주시고 1차, 2차 연구 결과물 총 피드백까지 해주셨던 경영학부 김한수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경영학과에서 회계원리, 재무회계1, 재무회계2까지 김한수 교수님 강의를 수강하고 회계에 대한 흥미가 생겨 회계세무학 복수전공까지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교수님께 지도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최종 발표 연기] 최종발표가 12/3 -> 12/9로 연기되어 팀원 모두 일주일을 더 떨게 되었습니다 한국회계학회에 따르면 총 지원팀 중 1차 합격 : 29개 팀 2차 합격 : 모름. 상위 7개팀은 동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할 기회 + 나머지 2차 합격팀은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최종 결과 사실 우수상 탈 줄 알았는데… 더보기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수상하자는 목표는 이루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학교에서 현수막까지 걸어주셔서 다같이 사진도 찍고 왔어요 (🐰🐰🐰🐰🐰) ✌️📸 마지막으로 저한테 대표학생을 할 수 있는 큰 기회를 준 우리 팀원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 😭 계획적이고 적극적으로 자료 조사를 진행하고 팀원 모두가 진심으로 이 대회에 임했던 것 같아서 더 고맙고 마지막 학기까지 열심히 임할 수 있는 동기를 팀원들이 저에게 부여해준 것 같아요 좋은 성과와 더불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더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 시루 님 https://blog.naver.com/snowoo1/223714077370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 분석할 공모전은 2023년 상반기에 진행됐던 한국유통학회 공모전이다. 중간고사 기간이랑 딱 겹쳐서 ... 진짜 너무너무 힘들게 준비했고, 아이디어 하나도 생각 안나서 괴로웠음.. 그래도 팀원들 잘 만나서 이번에도 버스 탐.. 무한감사 딴이야기지만 지금 이 때 했던 애 하나랑 같이 DCA하고 있는데, 일년 전과 비교해 둘 다 굉장히 많이 성장한게 보임 !! 공모전 개요 당시 유통학회가 제안한 공모주제는 총 6개였고, 그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하면 됐다. 1차 서류, 2차 PPT/발표 였는데, 하필 PPT 준비했던 기간이 중간고사랑 겹치고 .. 시간도 일주일인가 일주일 반인가 줘서 진짜 다들 현생 갈아가면서 했음 ㅠㅠㅠㅠ 서울가는 KTX 안에서는 대본 수정한다고 제대로 쉬지도 못했던 걸로 기억. 우리팀이 선택한 주제는 물류 인프라 중심 커머스 시장에 대응할 무기 혹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차기 트렌드 중에서도 이커머스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차기 트렌드 공모전 준비 3C분석 요즘(2023년) 이커머스 동향과 이커머스는 할 수 없는 가치를 주기 위해 오프라인에서 하고 있는 트렌드 조사를 많이 했다. 이 때 우리는 온/오프라인에서 '중고거래'가 활발하다는 걸 찾았다.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중고상품을 선호하는 점, 당근마켓의 매너온도를 통한 긍정적인 경험, 현대백화점 세컨드 부티크 등 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점을 알았다. 이러한 중고제품의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분석했다. 인사이트 이들의 특성 중 2가지는 이미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1가지는 아직 확실하게 전달하는 채널이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 특성을 전달하는 차별성을 제공한다면? 이라는 생각을 했다. 즉, 세컨슈머들이 중고거래를 하는 이유이자 이미 충족되고 있는 2가지를 가져가면서, 아직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나머지 하나도 충족시키자. 가 우리의 인사이트였다. 이렇게 정리한 내용을 서면으로 제출하고, 우리가 본선에 올랐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PPT 피드백을 받았는데 싹다 갈아엎으라 하셔서 진짜 발표 당일 새벽까지 조원이 수정하고 그 대본을 서울 올라가는 KTX안에서 썼다. 진짜, 울고싶었다. 대본을 안보고 발표를 해야하기에 ( 그러란 법은 없는데 이게 정설이라 ) 와 이거 외우겠나 .. 하면서 그랬는데 어째저째 하긴 하더라. 본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했고, 내려가서 이름표를 받고 대기하면 된다. 1회라서 그런지 진행이 엉망이었다. 매끄럽지 못했음. 조별로 나누고 소회의실에서 진행하는데, 방 당 4-5팀이 들어간다. 순번은 제비뽑기였는데, 우리조는 1등으로 했음. 그런데 갑자기 PPT 안넘어가는 이슈가 발생했다. 이거때문에 한 10분인가 좀 지체됐다. 발표가 끝나면 질문도 있다. 우리는 한 분이 질문을 주셨는데... 이 때 다른팀들도 밖에서 보니 한 분 정도면 질문을 하셨더라. 아무래도 팀이 많다보니 그렇게 합의를 하신 것 같았다. 그리고 오후 4시인가 5시까지 무한대기를 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혁신아이디어 상 을 수상했다 ! 입상이다 ^^ 공모전 후기 혁신아이디어상에 그친 이유 타겟이 대중적이지 못했던게 가장 패착이었던 것 같다. 우리가 꼽은 타겟은 중고상품을 즐기면서 구매하는 사람들인데, 타겟 자체가 대중적이지 못하고 작은 규모이다 보니 실현을 해도 큰 효과를 못 볼거라는 생각을 한 것 같다. 당시만해도 중고제품이 오프라인에서 소개될 정도였고 당근마켓의 등장으로 중고제품에 대한 인식이 이전보다 좋아지긴 했지만, 후원사들이나 유통학회가 바라는건 중고마켓을 발판으로 성장하는게 아닌, 본인들이 이커머스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본질적인 방법을 원하는 것 같았다. 그러니까 기존의 자원과 시스템을 이용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다른 팀들의 발표는 볼 수가 없어서 수상을 한 사람들이 어떤 인사이트를 가져왔는지 모르겠지만, 이들에 비해 우리의 인사이트가 대중적이지 못하고 큰 효과를 볼 수 없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 인터뷰 - 히맹 님 https://blog.naver.com/hmgg72077/223522936870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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