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2KB Story
J2KB는 "Journey 2(To) Know the Beautiful Coding"의 약자이며 이름이 가진 의미 그대로 "아름다운 코딩을 알기 위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한 "모험가"를 찾는 IT 비영리단체입니다.
2020년 4월, 코딩에 입문한 대학생 4명이 모여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공부하며 함께 꿈을 찾아가자는 목표로 출발한 이 작은 코딩 스터디는 1기 인원 40명, 2기 60명을 지나 현재 80명의 멤버들과 함께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질문! J2KB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단체인가요?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춰 청소년, 전공자, 비전공자, 남녀노소 구분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IT 공부에 뛰어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높아지는 관심도에 비해 이를 뒷받침하는 사회 및 교육 환경은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또한 전공자나 전문가가 아닌 경우 관련 정보를 얻거나 협업의 기회를 잡는 것이 훨씬 적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J2KB는 이런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그리고 J2KB의 뜻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코딩을 알기 위한 여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J2KB는 모든 활동을 "온라인" 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소통" 과 그로부터 창출되는 가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소통의 장] 위클리 토요일 정기 세션
일반 주차 / 미팅 주차로 나뉘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고 이야기하며 지식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입니다.
[결과보단 과정] Uni-Con IT 프로젝트 대회
기획자 / 개발자 / 디자이너 / 주니어 개발자 역할로 팀을 이루고 약 2달 반 동안 진행되는 프로젝트 대회입니다. 참가 자격은 오직 "열정" 뿐이며 J2KB 멤버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라이트닝 토크
5~2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원하는 주제로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깊은 코딩 지식부터 개인 성장사까지 다양한 주제로 자신을 뽐낼 수 있는 자리입니다.
[혼자 공부해도 외롭지 않다] 모각코
정기 세션 외 시간에 모여서 각자 코딩하는 활동입니다. 멤버들은 모각코를 함께하는 다른 멤버들을 보면서 위안과 동기를 얻고 있습니다.
[TIL → TWL!] OMO(오늘모했지)
TIL도 혼자 작성하면 점점 재미 없어집니다. J2KB 멤버는 OMO 활동을 통해 TIL 글을 공유하면서 매일매일 꾸준히 서로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목표, J2KB의 목표] 위클리 개인 목표
J2KB 멤버들은 매주 위클리 개인 목표를 등록합니다. 등록한 내용은 모든 멤버들에게 공유되며 인증 내역도 공유되기 때문에 계획하는 습관과 달성하는 습관을 모두 갖게 됩니다.
[고민이 있어요!] J2KB 대나무숲, 매니저에게 질문하기, 고민 상담
J2KB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만큼 개인의 성향이 다름을 존중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고민 소통 창구를 개설하고 운영 중입니다.
J2KB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IT 산업 지원 단체가 되기 위해 교육 / 취업 / 협업 및 사업 지원 영역으로도 나아갈 것입니다.
- 취업: 산업 협약을 통해 인턴십/취업 기회 제공
- 협업 및 사업 지원: Co-working 스페이스 마련, 프로젝트 지원비 제공
J2KB는 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하나요?
우선 J2KB를 설립하고 이끌어 오고 있는 권도언 리더의 인사말입니다.
안녕하세요 J2KB 리더 권도언입니다.
(Steve는 저의 영어 이름이며 권혁일은 개명 전 이름입니다.)
J2KB에 대해 말하기에 앞서 저를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평범하고 일반적인 것을 싫어해 공부보다는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배우며 자랐고 그만큼 방황도 많이 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IT를 접하고 나서 관련 분야 공부를 열심히 했고, 그 과정 속에서 전 세계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만들고 싶어 해외에 대한 꿈도 함께 키워나갔습니다. 그리하여 고등학교 졸업 직후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교의 컴퓨터과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군 복무를 위해 한국에 돌아온 2020년, 꿈을 찾아 열심히 나아가고 있는 저와 다르게 자신의 진로에 대해 여전히 방황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코딩 스터디를 만들게 되었고 저의 뜻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하기 위해 넓혀온 것이 지금의 J2KB가 되었습니다.
J2KB는 제가 살아오면서 얻은 깨달음이 녹아들어있는, 저에게 매우 소중한 단체입니다. 방황 그리고 그 속에서 느꼈던 감정들, 이를 통해 얻어온 깨달음을 많은 분들에게 전달해드리고 싶었습니다. J2KB의 멤버들은 이미 여러 방황을 겪은 후 찾아오신 분들이 많았고, 그분들의 꿈을 더 빨리, 분명하게 찾을 수 있길 바라며 J2KB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얻은 깨달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겪은 다양한 문제들은 대부분 "소통의 부재"로부터 발생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 나의 의견, 나의 꿈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이 세상을 똑바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서 배우고, 나누고, 더하고,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로 J2KB에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무던히 노력했으며 점점 그 결실이 드러나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소통"을 넘어서 "공유"라는 키워드로 J2KB를 조금 더 확장시키고자 합니다. "소통"은 "공유"의 한 뿌리이기 때문에 더 나아가 우리의 생각을 "공유" 하며 가치를 얻을 수 있는 J2KB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함께 여정의 선봉을 이끌어오신 19명의 크루, 그리고 지금까지 J2KB의 여정에 동참해 주신 180명의 멤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권도언 올림
J2KB에 동참하고 있는 크루와 멤버들은 IT 사회와 교육 환경으로부터 어려움이나 불편함을 경험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권도언 리더의 뜻에 동감하는 사람들이 J2KB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의 가치"에 공감하며 J2KB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Why Now?

비록 스터디 형식의 비영리단체이지만 단체를 운영하고 업무를 진행하는 방식은 마치 스타트업을 떠올리게 합니다. 본인의 역량을 뽐내고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의 퀀텀 점프 플레이스가 바로 J2KB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그들을 위해 일한다는 것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닙니다. 심지어 하루 이틀 단기적인 경험이 아닌, 최소 3개월가량의 경험은 J2KB의 발전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발전시키고 성장 부스터를 달아줄 것입니다.
비록 아직 최고는 아니지만, 최고를 향해 나아가는 J2KB의 여정에 동참할 크루를 찾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코딩의 가치를 알기 위한 여정"
이 문장을 읽고 두근거림을 느끼신다면 지금 바로 아래 Open Position을 읽어주세요!
Open Position
"아름다운 코딩의 가치를 알기 위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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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기 크루에도 지원서를 미리 제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https://forms.gle/X7tVPH7qGddfgP6s5
Position Board
이름 | 결과 발표 | 상태 | 인터뷰 | 지원서 제출 | 태그 |
---|
Contents Crew | @May 15, 2021 | 모집 중 | @May 9, 2021 → May 14, 2021 | @May 1, 2021 → May 8, 2021 | J2KB 공식 블로그J2KB 대나무숲라이트닝 토크 |
Development Crew | @Jun 26, 2021 | 모집 대기 | @Jun 20, 2021 → Jun 25, 2021 | @Jun 1, 2021 → Jun 19, 2021 | J2KB GithubJ2KB 공식 웹사이트 개발 및 유지보수J2KB 디스코드 봇 |
External Cooperation Crew | @May 22, 2021 | 모집 중 | @May 16, 2021 → May 21, 2021 | @May 3, 2021 → May 15, 2021 | J2KB 스폰서십J2KB 파트너십 |
Manager Crew | | 모집 중 | | | J2KB 매니저 |
Crew & Member Say
1~3기에 참여했던 크루와 멤버들의 J2KB에 대한 한 마디
동기부여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당장은 저보다 잘 하지 못하더라도 금방 잘하실 것 같은 분들도 많았고, 저보다 압도적으로 잘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부해감을 보며 개인의 공부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2기 Member -
학교나 학원을 다니거나 주위에 함께 공부하는 친구가 있다면 함께 성장하고 프로젝트를 진행을 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비전공자이거나 소속된 곳이 없어 프로젝트를 함께 할 사람조차 구하기 어렵다면 J2KB만큼 최고의 공간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이 얼마나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하느냐에 달렸지만, 다양한 정보를 얻고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기회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아직도 기초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3기 Crew & Member -
한 마디로 말하자면 너무 좋았습니다. J2KB의 팀들을 보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서로 몰랐던 부분도 알려주고 함께 공부도 하게 되는 것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비전공자여도 많은 정보 공유와 도움 덕에 공부를 진행할 수 있어서 실력이나 지식도 처음에 들어왔을 때보다 많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1~3기 Crew & Member-
프로젝트에서의 비중도 적고, 완성하진 못했지만 그 과정을 부딪히며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들에 있어 길이 조금은 선명해진 것 같아 방향과 목표를 더 굳건히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있었습니다.
- 2기 Member -
개인 목표를 보면 팀원들의 개발 공부에 대한 열정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고 자극도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스터디 덕분에 짬 내서 공부하는 습관이 생겨 기쁩니다. 개발자로서 공부는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J2KB 개발자분들의 미래를~! 스터디를 응원합니다!
- 1기 Member -
1인 개발자를 꿈꾸어 왔습니다. 점차 개발을 하면서 느끼게 된 것은 '1인 개발은 힘들다.'입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제작함에 있어 협업은 필수라고 생각되었고, 그것이 시너지의 역할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는 동력채가 되었습니다. 또한 APP을 제작하다 보면 겉으로 보기에는 화면 속 이미지밖에 없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백엔드와 데이터베이스 개발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결국 하나의 분야로는 전체를 바라볼 수 없고, 한계점에 갇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J2KB를 통해 서로 분야에 상관없이 서로 협력하는 모습들과 그러한 시스템이 가장 만족되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2기 Crew & Member-
몇몇 분들을 보며 스스로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폐쇄적인 환경에서 혼자 공부하다가 이렇게 온라인으로 함께 공부모임을 한 건 처음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인연도 쌓았고 감사합니다.
- 2기 Memb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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