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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378

2021년 제34회 HS애드 Young Creator's Competition

42080

HS애드

기업형태
-
참여대상
대학생
시상규모
2300만 원
접수기간
시작일2021.06.17
마감일2021.07.16
홈페이지
https://contest.hsad.co.kr/00_main/main.asp
활동혜택
인턴/정규직채용, 상장 수여
공모분야
  • 광고/마케팅

  • 기획/아이디어

추가혜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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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2021년 제34회 HS애드 Young Creator's Competition


2021년 제34회 HS애드 Young Creator's Competition


(HS애드 영 크리에이터스 컴피티션)의 공모전 과제와 출품 요강


■ 지원자격

- 국내외 대학(2년제, 4년제) 및 대학원(석사과정) 재학생 및 휴학생.

- 2021년도 8월 졸업예정자 및 군복무자도 공모가능

(광고업계 종사자, 대학 기 졸업자,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은 공모 불가)


■ 응모신청 및 제출 : 2021.06.18(금) ~ 2021.07.16(금) 오후 5시까지

HS애드 YCC 사이트의 응모시스템에 신청 및 제출


■ 공모부문

- 기획서, 크리에이티브(스토리보드/영상, PRINT, OUTDOOR, INTERACTIVE, PROMOTION)


■ 작품접수

- 온라인으로만 가능, 개인 또는 팀(최대 4명)으로 참가 가능하며, 출품작 수나 중복 출품 제한 없음.


■ 상금 규모

- 2,300 만원 (대상 상금 각 500만원)


■ 총 시상작품 수 : 기획서 8편, 크리에이티브 12편 도합 20편

- 각 부문 대상 팀에 한 해 2021년 겨울방학 기간 중 인턴십 참가자격 부여 (2022년 1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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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서 파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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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여대 / 광고홍보 본전공, 경영학과 복수전공 / 학점 4.45/4.5 / 사회생활 경험: 산학인턴 1회 / HSad YCC 동상 수상, SNS/콘텐츠 관련 대외활동 경험 5회 이상 / 기타: 포토샵 1급, 일러스트 1급,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GA 인증 2개

    (자유양식) 01. KPR 인턴십에 지원하게 된 이유 이번 KPR 인턴십에 지원을 하게 된 것은, 글로벌적인 연결을 가능하게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직접 구축하고 느끼고 싶기 때문입니다. 최근 1년 동안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오며 글로벌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대해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PR 관련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자유롭게 PR 사례에 대해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때, 팀에서는 기업 PR 사례 중 폭스바겐의 ‘The Fun Theory’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재미 요소를 잘 활용하여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여 사람들에게 무거운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진정성까지 전달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좋았습니다. 특히,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35개국의 사람들에게 아이디어를 받고 실제로 일반인의 아이디어를 실행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항상 일방적으로 착한 기업임을 보여주려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아이디어만을 보다가, 정말 기업도 소비자도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PR 아이디어를 보니, 저 역시 미래에는 소비자가 진정성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유의미한 PR 아이디어, 더 나아가 글로벌적으로 큰 이슈를 만들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를 내보고 싶다고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글로벌적인 역량을 키우고, 더불어 PR 아이디어 구축 능력에 대한 역량까지 키울 수 있는 KPR에서 꼭 일을 하고 싶습니다.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만들어 브랜드 캠페인 그 이상의 감정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성공적인 PR을 해내고 싶습니다. (자유양식) 02. 직무와 관련한 경험 및 능력 저는 해당 직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총 세 가지의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SNS 운영 및 콘텐츠를 제작 능력입니다. 재작년 온라인 광고대행사 애드플래닛커뮤니 케이션에서 브랜드 저널리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브랜드 1곳을 담당하여 SNS 운영과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업무를 맡았습니다. 말자싸롱이라는 맥주 전문판매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의 전반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월별 1주차부터 4주차까지의 콘텐츠를 기획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았던 업계에 대한 사전 조사 및 이슈, 소비자들의 관심사 등을 찾아보는 작업을 통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업로드하여 실제로 어떤 콘텐츠가 매력적으로 소비되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 내 콘텐츠 관련 유입률이 높은 해시태그를 찾아내는 법과 소비자의 반응 및 성과에 대한 측정과 분석을 하는 방법 역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20년도부터 꾸준히 SNS 운영과 콘텐츠 제작을 하는 대외활동에 참가하여 다양한 공기관, 브랜드 등에 맞는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 미디어의 흐름을 읽는 법 역시 배웠습니다. 두 번째, PR 및 광고 캠페인 아이디어 능력입니다. 수없이 많은 공모전에 출품하면서 광고 기획서를 작성해 왔고, 특히 최근 기획서를 작성할 때는 트렌드에 맞게 ESG와 관련된 CSR 캠페인 등에 대해서 다수 작성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 HS애드 광고 공모전 중 브랜드 ‘비비고’를 대상으로 MZ세대와의 긍정적인 Emotional Connection 형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혼밥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정성 멘토’라는 컨셉을 제안하며 이들의 건강하고 정성 가득한 혼밥을 지원하는 브랜드의 긍정적인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최근 ESG, 상생경영을 비전으로 삼으며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삼정펄프를 위한 공모전 기획서를 작성해 화장지 브랜드로서 가장 진정성 있는 CSR 캠페인을 만들기 위해, HouseWARMING이라는 ‘사회적 집들이 문화 형성’ 캠페인을 제안했습니다. 집들이의 영역을 개인 간의 방문에서 사회적 방문, 즉 독거노인을 위한 방문 등까지 확대하고 이를 이끄는 주체로서의 ESG 삼정펄프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실행을 KPR에서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세 번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입니다. 미국으로 1년간 교환학생을 다녀오며, 회화 능력 및 작문 능력에 대해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교환학생 기간 중, 영어 에세이 수업을 들으며 논리적이고 구조적으로 글을 작성하는 방법과 문법적인 오류를 검토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고, 현재는 정기적으로 블로그 내 영어 일기를 작성하며 능력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교 1학년부터 2년간 해온 전공 산하 광고홍보소학회 내에서 브랜드 미디어 모니터링을 진행한 적 있는데, 이때 글로벌 기업인 FILA와 그 경쟁사인 아디다스, 나이키의 기사를 글로벌적인 관점의 모니터링을 진행하였고, 이에 대한 보완점을 제시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범위의 자료 조사 및 뉴스 모니터링, 영문 시놉시스 작성 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상반기

    KPR

    미디어솔루션팀 AAE

  • 고려대학교 / 미디어학부 / 학점 4.1/4.5 / 토익: , 토익스피킹: , 오픽: IM3, 기타: / 사회생활 경험: HS애드 디스커버리센터 인턴 1개월 / 2021 피자헛 브랜드 공모전 우수상, 2022 HS애드 공모전 대상 / 한국사검정시험: , 컴퓨터활용능력: 1급, 기타:

    1. 제일기획을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700) “평범한 게 싫다면, 사물놀이하세요!” 이 카피는 중학생 때 사물놀이 동아리 홍보를 위해 제가 작성했던 것입니다 . ‘사물놀이는 너무 특이해서 부담스럽다’는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남들보다 튀고 싶은 중학생들의 심리를 활용했습니다. 어떤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누군가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구상한 경험은 이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이후 여러 경험 을 하면서 깨달은 점은, 제가 사람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짜내고 결과물을 만들어 누군가에게 선보이는 걸 즐긴다는 점입니다. 이로써 어릴 때부터 TV 속 광고 보는 것을 좋아했던 저는 자연스레 ‘광고기획자’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광고기획자를 꿈꾸는 학생으로서, 제일기획은 저에게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국내 광고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2022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작을 살펴봤는데, 총 72개 중 22개가 제일기획 의 작품인 걸 보고 회사의 역량 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영역을 ‘연결 ’하여 최적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제일기획의 비전에 공감하였습니다. 저 역시 이러한 비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훌륭한 구성원들과 함께 일하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세상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바탕으로 좋은 전략을 수립하고, 대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발휘하여 클라이언트와 소비자 사이의 ‘브리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기획자가 되겠습니다. 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1500) [결국, 다시 광고] 광고기획자의 꿈을 품고 대학 입학 후 관련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각종 대외활동에 빈번히 떨어졌고, 열심히 준비한 공모전에서는 낙선하기 일쑤였습니다. 스스로의 능력과 광고업 자체에 회의감을 느꼈고, 때마침 코딩에 관심이 생겨 과감히 컴퓨터학과를 이중전공 으로 선택했습니다. 초반에는 색다른 분야를 공부하는 게 재밌었지만, 계속 혼자서 머리를 싸매고 문제를 푸는 것이 권태로웠습니다. 보다 크리에이티브한 것을 생각하고, 여러 사람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활동이 간절했습니다. 끝내 광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참가한 DCA 공모전에서 또 낙선했지만 , 결과로 인한 회의감보다는 준비 과정에서 느낀 즐거움이 더 컸습니다. 따라서 다시 광고에 대한 확신을 가진 채 스스로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교내 실전마케팅 학회 쿠도스에 들어갔습니다. [학회에서의 성장] 2021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저는 쿠도스에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세션에서 사회 이슈 및 트렌드, 기업의 마케팅 전략, 광고 레퍼런스 를 공부하면서 사고의 틀을 넓혔습니다. 기획부장으로서 세션과 기획부 회의를 총괄하는 동시에, 사회 이슈 세션의 담당자로서 세션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건설적인 피드백을 하는 방법 을 익혔습니다. 또한 총 4회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파악하고 소비자 조사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전략을 수립하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디지털 문구 플랫폼 위버딩 과의 산학협력에서는 1위를 하여 클라이언트와 함께 전략 오퍼레이션까지 진행했습니다. 학회 마지막 학기에는 회장으로서 단체의 매끄러운 운영을 이끌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운영진 회의 및 총회, 혹은 개별 면담을 통해 학회원들의 의견을 다방면으로 수렴하고 조율하여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듯 쿠도스를 통해 좋은 기획서 를 쓰는 감을 익혔고, 열정적인 사람들과 협업하는 경험을 쌓았으며, 예상치 못한 문제에 대응하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공모전 수상을 통한 증명] 저의 성장을 증명할 수 있었던 계기는, 학회에서 만난 인연들과 함께 참가한 HS애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비비고와 MZ 간의 Emotional Connection 형성’이 과제였고, 심층적인 과제 분석 및 소비자 조사, 아이디어 회의 끝에 비비고의 브랜드 가치인 ‘정성’을 타깃에 맞게 재정의하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행위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달성 가능한 가벼운 행위 도 나를 위한 ‘정성’이라는 점을 강조한 imc 전략을 구상했습니다. 해당 기획서는 실무진들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재정의한다는 게 참신했다’, ‘한 번만 읽어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기획서 ’라는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HS애드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한 달간 인턴을 하며 AP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큰 원동력이 되어 광고기획자라는 꿈을 향해 스퍼트를 낼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3.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 [불황형 소비에 대응하는 광고 전략]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지면서 불황형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소비자동향조사 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2월까지 소비자심리지수는 100보다 낮게 계산되었습니다. 즉, 소비자들이 향후 경제 전망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소비 심리가 움츠러들며 비용 절약과 만족감의 최대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불황형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소비를 줄여 알뜰하게 생활하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짠테크’, ‘무지출 챌린지’가 유행하고, 비용 대비 효용이 뛰어난 것을 골라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체리슈머’도 등장했습니다. 또한 고가의 명품 대신 니치향수, 립스틱 등 비교적 저렴하지만 고급스러운 제품을 구매하려는 ‘스몰럭셔리’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생활밀착형 소비에도 영향을 주어 레스토랑 간편식, 프리미엄 과일 등 일상에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입니다. 이렇듯 불황기에 달라진 소비자들의 심리와 소비 패턴을 캐치하여 그에 맞는 광고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불황형 소비의 기저에는 ‘불안감 ’이 깔려 있습니다. 불확실한 경제에 대한 불안, 현재 자신의 상황에 대한 불안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생각하는’ 소비를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사치를 통해 그동안 불안감으로 억눌러온 니즈를 충족시키며 불안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특정 제품군 과 관련해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무엇인지, 그 아래에 감춰진 진짜 ‘니즈’는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더욱 철저하고 심도 있는 소비자 조사가 필요합니다. 설문조사, 인터뷰, 빅데이터 수집 등 소비자 데이터를 다방면으로 수집하여 그들의 진짜 ‘보이스’를 발견해야 합니다. 이러한 소비자 중심의 Data Driven한 인사이트를 담은 광고만이, 불황 속에서 소비자들에게 각인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23 상반기

    제일기획

    기획직

  • 가천대학교 / 경영학 / 학점 3.65 / 토익: 975, 오픽: IH / 사회생활 경험: 사단법인 근무 6개월 / 한국무역협회 대학생 무역홍보대사, 하이트진로 서포터즈 / 컴퓨터활용능력: 1급, 기타: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1급,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2급, 원산지관리사

    1. 자기소개 및 성장과정에 대하여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낯선 환경에도 두려워하지 않기로 마음먹기] 비교적 어린 나이에 해외에서 긴 기간 거주하게 된 저는, 살아왔던 한국이랑은 언어부터 날씨, 문화 등 모든 것이 너무나도 낯설기만 했습니다. 더불어 영어라는 언어적 제약 때문에 친구를 만들기도, 공부를 하고 적응을 하기에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초반에는 제가 직면했던 문제들을 회피하고, 두려워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가만히 있어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람들과 소통하고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여 적극적으로 환경에 융화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혁신과 낯선 변화에 대해 두려움이 아닌 호기심과 열정을 갖고 언제나 새로운 문제에 접근하여 '나'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적 바탕이 저의 꾸준함과 적극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함은 제 성격을 정의할 때 가장 먼저 표현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한 번 결심을 하게 되면 무슨 일이던 도중에 무책임하게 피하지 않고 끝까지 맡은 바 그 이상을 보여주려 하는 끈기가 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업무에만 국한되지 않고 동아리 및 학생회, 소모임, 운동 및 자기개발 등 삶에 있어 모든 방면에 적용하려고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체 외향적이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학교와 군대, 학생회, 동아리, 친목모임 등 수많은 집단의 구성원으로 지내오며 목표가 있을 땐 맡은 바 성실히 임하여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고, 또한 누구보다 사람들과 조직에 적극적으로 융화되어 즐길 줄 알아 평소에 호불호 없는, 믿고 기대는 등의 말을 들으며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주변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 직무관련 교육, 경력 및 경험사항에 대해 상세히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직무 관련 교육 사항] 무역영어 : 영문무역서류의 해독에 관한 일체의 사항, 무역현장에서 사용되는 신용장, D/P, D/A등의 무역서류의 이해와 비롯해 무역계약서, 선적서류 등 실무적,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무역보험론 : 해상보험을 중심으로 항공운송보험, 복합운송보험 실무능력을 함양하며 수출입보험의 개념과 기초이론을 재정립하였으며 협회적하약관 습득 및 해석능력을 배양하였음. 국제물류운송론 : 운송증권의 개념과 기초이론 정립, 국제운송규칙의 이해와 운송클레임 해결능력 배양을 통한 해상, 육상, 항공 및 복합운송의 개념과 실무능력의 함양 무역계약과 클레임 : 무역계약의 기본조건 및 정형거래조건의 주요내용 습득, 계약 이행 및 계약위반에 관한 구제방법의 이해, 국제물품계약에 관한 UN협약의 이해 및 클레임 해결방법의 습득무역계약을 중심으로 국제매매계약 실무능력의 함양 원산지와 상품분류 : HS협약의 규정내용과 HS코드의 분류기준 및 방법 학습, 원산지에 대한 대한민국의 제도와 협약 체결과 관련하여 발효된 각 FTA협정에서 정한 원산지 결정기준 탐구 [직무관련 경험사항] 한국무역협회 대학생 무역홍보대사 - 무역아카데미 관련 홍보영상 제작. - 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진행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대한민국 무역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 제고 - NEXT RISE 2022 현장지원 3. KOTRA 청년인턴에 지원한 동기 및 입사 후 계획에 대해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국제무역통상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경제와 무역학을 공부하며 무역업에 관한 여러 유관 부서 및 기관들을 자주 접하며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넥스트 라이즈 2022'의 현장 지원 업무를 맡으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투자가치를 보여준 수많은 벤처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체험하며 설렘을 느꼈던 바가 있습니다. 이러던 와중 한국무역협회에서 근무하며 대한민국에서는 보여지는 것 보다 훨씬 많은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무역업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제껏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봤었던 무역시장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고, 대한민국의 무역 규모 및 발전가능성에 저는 그저 경탄스러울 뿐 이었습니다. 그 중 상당수의 기업들이 귀사로부터 국내외 박람회 참여, 해외바이어 발굴 및 연결, 화상상담회 등 여러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유의미한 성장률을 일구어 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나날이 커져갔습니다. 모든 부서가 저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졌지만, 그 중 수출동향과 전망에 대한 분석 및 지원, 성과 관리를 주된 업무로 하는 경제통상협력본부가 저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무역업에 종사할 인재들에 대한 양성 및 연구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관한 일체의 지원/관리 활동을 희망하여 무역투자데이터본부와 경영지원본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위와 같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여 글로벌 일자리 창출 및 무역, 투자 시장의 다변화를 꾀하는 귀사의 목표는, 열린 사고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혁신과 발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 저의 성격과 목표에 상당히 부합하다고 느껴 더욱 저에게 입사지원에 대한 열정을 심어주었습니다. 물론 아직 저에겐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 또한 이러한 혁신의 발걸음에 맞추어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맡은 바 성실히 업무에 충실할 것을 누구보다 자신있게 약속드립니다.

    2024 상반기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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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애드] 2024년 제37회 공모전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작성했던 코삭 공모전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서 오늘은 HS 애드 공모전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코삭 후기 안 보셨으면 당장 보러 가기~! 상까지 수상했어요 히히 ​ 저는 작년, 2023년도 HS 애드 공모전에도 출품을 했었는데요. 작년부터 시행 요강이 많이 변화한 탓에 브리프 분석을 잘못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올해 방학에 각 잡고 공모전을 도전하기보다는 혼자서 아이디어가 있다면 한 번 출품해 볼까?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이번 HS애드 공모전은, 작년과 동일하게 ' 작은 생각이 세상을 바꾸는 커다란 솔루션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출품한 올해의 과제는 ​ 공모전 소개 응모 과제(캠페인 제안서) - 분야와 상관없이 우리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 아젠다, 솔루션, 확산 방법을 포함, 실현 가능성을 고려하여 캠페인 제안서 작성 (1) 아젠다: 해결하고 싶은 사회적 아젠다가 무엇인지 (2) 솔루션: 그 아젠다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3) 확산 방법: 캠페인을 사람들에게 어떻게 알릴 것인지 ​ 규격 - 작성 SW: 파워포인트 - 분량: 총 10매 이내 ​ 분석해 보자 공모전은 왜 변화하고 있나? 요즘 공모전들이 2~3년 동안 많이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HS애드도 2년 전까지만 해도 기업 관련 기획서/크리에이티브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기획서의 경우 분량도 30매 이내로 기획에 대한 자유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10매 이내, 사회적 문제를 중점으로 바뀌었죠. ​ 저는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 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모전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캠페인 기획서를 통한 공모전에 많이 출품한 것 같습니다. 변화한 공모전은 저한테 너~무 어려웠어요 10매 이내에 아젠다-솔루션-확산방법을 다 녹여내라니,, (거참 너무하오!) 허허 참 막막했습니다. 작년엔 처음으로 시행되는 요강이라 실행 가능성, 창의력을 뽐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올해는 다르다!! 나에겐 작년의 수상작들도 있고, 2년의 경험이 있다!! ​ 이번에는 1. 남들이 하지 않을 것 같은 메인 아이디어 2. 실행 가능성 3. 차별화된 확산 방법 ​ 이렇게 중점을 두고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열심히 분석해 본 결과 메인 아젠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 사소한 -> 구체화 이런 식으로 가는 게 좋아 보였고, 만약에 본선에 올라가게 된다면 바로 300만 원의 실행비로 실행까지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산안을 마지막 장에 넣고자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흔히 공모전에 제출하는 IMC(TVC, 옥외광고) 등을 완전히 제외하고, 본선에 올라갔을 때 내가 실행할 수 있는 것들에 한해서 확산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 - ​ 공모전 팀원을 따로 구하지 않은 이유는 먼저 너무 부담감을 가지고 싶지 않았다! 아이디어가 나오면 출품하는 거고 아니면 그냥 안 해야지~!라는 생각 10장 정도는 아이디어 나오면 2일이면 만들지~ 라는 자신감,,?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저의 힘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 아이디어 아이디어 그것이 문제로다 아이디어가 안 나와~! 그니까 자유 주제의 공모전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요? 네 맞아요 주제!! 남들과 다른 차별화! 결국 무엇을 말할 것인가??????? ​ 와 근데 이게 너무너무 안 나오는 거죠,, 그리고 HS애드는 전년도 수상작 기획서를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 영상을 공개한단 말이죠? 이 말은 참고할 기획서가 없다.. 무엇이 정답인지 모른다 ​ ​ 처음에는 반려견들이 산책을 하며 씨앗을 뿌리는 캠페인을 생각했어요 자료조사를 하다 보니 불탄 산에 씨앗을 뿌리는 산타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래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는 이미 세상에 있더라 ​ 그렇게 고민만 하다가 흐음,,, 음식물 쓰레기 문제는 어떤가? 가정에서 말고 식당에서! 요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도 많이 나오고 그래서 가정에서는 많이 줄어드는 추세인데, 오히려 식당에서는 그런가?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전 세계적으로도 큰 문제이긴 하지만 크게 해결 방안은 적은 느낌이었어요 그래, 이걸 해보자! ​ 구체화, 디자인 해보는 거야! 해보자! 하고 2일 정도 자료조사+로직을 만들었어요 뭐 저 혼자 하는 작업이었기에 메모장 키고 그냥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나가고, 수정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 메인 흐름은 1. 개인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자 하는 노력은 늘어났으나 -> 아직도 식당의 음식물 쓰레기 인식은 저하 2. 식당들은 이를 해결하고자 환경부담금을 제시, 하지만 이는 오히려 반감을 가져온다 이런 흐름으로 식당과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 ​ <페이지 구성> 1P 표지 2~4P 아젠다 5P 결론(인사이트 느낌) 6~7P 메인 캠페인 아이디어 + 실행방안 8~9P 확산 방안(총 2개) 10P 예산안 및 타임테이블 ​ 페이지 구성하는데 참 힘들었어요. 10페이지라는 적은 페이지에 이 많은 것들을 어떻게 넣을지 ㅠㅠ 심지어 HS애드 공모전은 후기도 거의 없다 싶은 느낌이라 더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메인 로직이 나온 후 저는 3~4일 정도에 걸쳐 디자인 작업을 했습니다! 백피를 만들지 않고 메모장에 적어둔 줄글과 자료들로 시작했기에 조금 더 걸렸습니닷.. 백피까지 하고 디자인만 한다면 2일 정도에도 가능할 것 같아요! 아쉬웠던 점은 혼자 하다 보니까 마지막쯤에 기운이 빠져서 앞단과 뒷 확산 방법 디자인 퀄리티 차이가 꽤 난다는 점,,? ㅋㅋㅋ큐ㅠ 그래도 어찌저찌 잘 마무리했습니다! ​ ​ 제출이욧 ​ 공모전 후기 제가 마감 하루 정도 전에 제출해서 접수 번호가 좀 앞이었어요! 결과 발표 보니까 제 번호 2개 뒤가 진출,,,! ㅠㅠ ​ 조금의 기대가 있었는데 넵,, 탈락이요 ㅠㅠ 본선작들 제목만 봐도 뭔가 좋은 주제들이 많더라고요 역시 공모전 하는 사람들 다 똑똑하고, 창의적이고,,,막이래 ​ 괜찮아요,, 암오케 딩딩딩~ 다른 공모전은 입선이라도 자리가 많은데 이번 공모전은 실행까지 해야 하는지라 그 많은 팀들 중에서 4팀만 본선에 올라가더라고요,, ㅠㅠ 조금만 더 뽑아줘라,,! (물론 전 내년에 못해요 졸업··· 해야지) ​ 아무튼 전 수상하지 못했지만 이 글을 보시는 예비 공모전러들은 꼭 수상하시길 바랍니다!! 코삭 후기에 비해서 조금 단촐한 후기이지만 그래도 이런 글 하나하나가 공모전 준비하던 저에게는 단비 같은 글이였어서 써봅니다 헤헤 ​ 수상을 못해서 공개하기 넘 부끄럽네오,, 이런 느낌이었다~ ㅎㅎ ​ 그럼 마무리요! 모두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파이팅입니다! 인터뷰 - 감장콩 님 https://blog.naver.com/color_cheong/223597720052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대외활동 사이트 추천 및 활용 팁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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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33회 HS애드 Young Creator's Competition] 은상 수상 후기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지난 여름(2020년).. 졸업 전, 광고를 전공하는 대학생이라면 n회 씩 출전한다는 그 유명한 공모전에서 광고홍보학도로서 한 번쯤 수상해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집념으로 YCC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바로 이전에 제일기획 아이디어페스티벌에서 무참한 실패를 경험하고 자신감이 바닥난 상태였지만 어떤 오기의 힘으로 노트북 앞에 앉았다. 가장 먼저는 과제를 선택하는 일. 여기서 나의 운명이 갈릴 것이 분명해보였다. 과제 내용들을 스윽 훑어보면서 내가 제일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는 주제가 무엇일지 고민했다. 3개의 과제를 선정해 러프하게 아이디어를 구상해보았고 이 중에서 발전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아이디어를 구체화시고자 했다. 그러던 중 LG트롬 워시타워 '원바디세탁건조기' 과제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유튜브에서 세탁기와 관련된 영상과 함께 '원바디세탁건조기'의 광고영상, 리뷰영상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중 내 눈에 띈 것이 있었으니.. 바로 '응'이었다.(응?) 세탁기와 건조기의 검정색 문과 그 사이를 잇는 기다란 버튼바를 보고있자니 '응'모양의 잔상이 눈에 남는 것이었다. 거기서 부터 아이디어가 마구 샘솟았다. '응'이라는 대답을 이용해 '응'이 들어간 모든 단어를 찾아 조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이런 결과물이 창작되었다. 남자와 여자버전으로 두가지 시리즈물을 스토리보드로 풀어냈다. '응'이라는 대답을 활용하여 본 제품의 장점을 자연스레 풀어내고 제품 이미지와 오버랩했다. 마무리 역시 '응'을 활용한 동사로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게끔 했다. 내가 했지만 다시봐도 재밌다. 나 외에도 '응'을 발견한 사람들은 많을테지만 이것을 어떻게 재치있고 핵심적으로 연출해야 할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 여러 시안이 있었지만 굳이 필요하지 않아 보이는 요소들은 과감하게 삭제했고 '응'과 제품의 연결고리가 뜬금없어 보이지 않도록 끊임없이 연구했다. 이 아이디어는 최종적으로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처음에 합격전화가 올 때 모르는 번호가 뜬 것을 보고 '혹시 합격 전화일까?' 잔뜩 설레는 마음으로, 하지만 아주 아무렇지 않은 척 전화를 받았다. '안녕하세요 HSAd YCC 담당자입니다. ooo님 맞으시나요?' 대충 출품작이 합격했다는 소식과 함께 작품 원본을 언제까지 이메일로 보내달라는 내용이었다. 너어는.. 정말.. 스스로에게 쓰담쓰담을 해주고 오랫동안 알바하고 있던 빵집 식구들에게도 이 소식을 알렸다. 제 일처럼 기뻐해주시는 분들 덕에 미래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샘솟았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시상식을 하지 못했다는 점.대신에 유튜브 라이브로 생생하게 수상작을 발표해주셨다. 그 때까지도 내가 무슨 상을 받게 될지 모르던 상태였기 때문에 살다살다 이런 긴장감은 처음 느껴본 것 같았다.. 아무튼 은상을 받고 며칠 후 집으로 배송온 트로피와 상장을 어루만지며 앞으로의 미래를 다짐했다. 공모전 수상이 성공을 보장해주지는 않지만 주춤했던 나에게 연료를 공급해주는 효과를 주었다. 덕분에 어느정도 자신감도 생기고 꿈이 생겼다. '니들이 게맛을 알아?',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와 같이 우리들 기억 깊숙이 자리잡아 그 시대 추억으로 회자되는 그런 광고를 만들고 싶다.. 그것이 광고인으로서 가장 큰 자부심이지 않을까.. 번외로 제아페(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응모작도 던져본다.. 비영리단체 '희망브릿지'에서 폭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과제를 냈다. 온도를 비주얼로 극명하게 보여줄 방법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참고했다. 높이 뻗은 빌딩들은 냉방시설이 잘 되어 있어 푸른빛을 띄지만 취약계층의 집은 아스팔트의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흡수해 붉은빛을 띈다. 온도에도 부익부 빈익빈이 있다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부익냉 빈익열'이라는 메인카피를 사용했고, 희망브릿지의 지붕모양 로고를 살려 서브카피에 '그늘'을 넣었다. 왜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을까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제서야 문제점이 보였다. 재난은 사회적 계층을 구별하지 않고 모두가 겪을 수 있는 피해인데도 불구하고 그 부분을 너무나 간과했다는 점이었다. 물론 폭염의 경우 취약계층에게 치명적이긴 하지만 그것을 중점으로 잡으면 안 되었다. 과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내가 찾아봤던 자료들이 대체적으로 '쪽방촌'에 사는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였기 때문에 너무도 치우쳐진 시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모두가 폭염의 피해대상이 될 수 있음에도 취약계층으로만 한정지은 결과물을 냈다. 우리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알리는 방향으로 구상했으면 좋을 뻔했다. 덕분에 자료를 조사할 때는 조금 더 넓은 각도에서 놓치는 부분이 있는지 체크 해야함을 배웠다. 그 외의 문제점은 그래픽의 한계. 포토샵 작업을 오랜만에 하니 어떤 기능이 있었는지, 단축키가 뭐였고 어디로 들어가야 되는지 감을 너무 잃은 상태였다. 다소 부자연스러운 연출이 보는 이로 하여금 어색함을 느끼게 한 것 같다. 역시 반복하지 않으면 손과 머리가 퇴화한다.. ​ 좌우지간.. 졸업할 즈음 큰 공모전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었고 방학때 놀지만 말고 공모전 많이 참여할걸 하는 후회도 조금 했다. 너무 이곳 저곳 잘 놀러다니기만 했지만 어쨌든 마무리를 만족스럽게 했으니 미련은 덜하다. 이만 끝 ! 인터뷰 - 주사장 님 https://blog.naver.com/ruddms9022/222407984096 🖱️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현재 진행 중인 공모전 공고 보러가기 🖱️공모전 수상후기 보러 가기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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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34회 HS애드 공모전] 금상 수상 후기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그럿다. ​ 첫 술에 배부른 사람 없다지만 첫 공모전에 파이널 진출했다. (첫 문장에 자랑) ​ 공포에 절은 나의 질의응답 결과 발표까지 좀 남아서 시간 때우는 겸 첫 공모전 썰을 풀어보려 한다. ​ (정말 줄줄이 써 내려가는, 팁 보다는 썰! 일기에 가까움) ​ 갑자기 공모전? 때는 바야흐로 올해 초,, 어찌저찌 콘텐츠 마케터 가 되겠다는 구체적인 진로가 생겼다. ​ 내 인생을 되돌아본 결과, 딱 이 시기에 공모전 수상 경력이 있어야 나의 멋진 자기소개서 서사가 완성될 것 같았다. ​ 나름 간단한 이유였지만 꽤나 간절했다. ​ 그래서 과에서 하는 작은 마케팅 학회에 들어갔고 어찌저찌 팀과 주제를 정해줬다. ​ 주제는 기획서 부문 - 상쾌환 ​ ​ 01. 팀장과 스케줄링 우리 팀은 아무도 공모전 경험이 없었다. 그나마 내가 다른 동아리에서 경쟁피티 비스무리한 걸 해본 게 전부,,,, ​ 암튼 내가 팀장이 됐고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첫 회의를 열어 앞으로의 일정을 공유했다. ​ 첫 회의 굿 노트 캡처본 ​ 우리는 학회원들이었기 때문에 ​ 그 주제로 학회 안에서 경쟁피티도 해야 했다. 그리고 그 경쟁피티의 중간점검까지,, 좀 귀찮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이런 픽스된 일정 덕에 빠릿빠릿하게 한듯 ​ 약 3~4주 정도 잡고 했던 것 같다. 이 정도면 기획서로 충분했던 듯 ​ ​ ​ ​ 02. 브리프 분석 + 자료 조사 끝까지 계속 본 브리프 브리프 분석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는데 사실 이전에 수상작을 본 적도 없고 저걸 브리프라고 부르는 것도 처음 알았어서 ​ 초반엔 뚫어져라 쳐다보기만 했지 제대로 브리프 분석을 하진 못한 것 같다. ​ - ​ 자료 조사는 공모전 선배님의 조언을 따라 거의 네이버 뉴스 위주로 봤다. 중요한 부분은 스크랩하고! 네이버 뉴스 스크랩 ​ ​ 최근 3년 정도의 뉴스를 거의 하나도 거르지 않고 중복되는 내용도 거의 다 봤다. ​ 선배님이 알려준 꿀팁인데 ​ 같은 뉴스더라도 조금씩 내용이 달라서 계속 보다 보면, 회사 측에서 어느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하는지가 보인다고 했다. ​ 정말이었다. 몇백 개를 보니까 요즘 밀고 있는 컨셉이나 방향성이 좀 보이더라. ​ 회의 때는 자료를 그냥 요약하기보단 조사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 ​ ​ ​ 03. 로직 짜기 다양한 로직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나의 첫 번째 단추는 이 질문이었다. ​ '작년 상쾌환이 왜 잘 팔렸을까?' ​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숙취해소제들이 전반적으로 폭망했었는데, 상쾌환만 최근 3년동안 빠르게 성장했다. ​ 어떤 이유로 음료들이 망할 때 상쾌환은 살아남았을까? ​ 상쾌환 폴더의 첫 메모 ​ 이 질문에 대한 나의 결론은, 상쾌환이 '가볍게 건네기 좋아서' 였다. ​ 가격도 싸고, 주머니에 넣을 만큼 작고, 무엇보다 2+1 할인을 많이 해서 ​ 하나 먹고 남은 걸 쉽게 건네면서 알음알음 퍼진 게 성장 동력이 아닌가? ​ ...와 같은 가설을 세웠다. ​ 그래서 이러한 '가벼움' 속성에 집중한 여러 아이디어들을 내놓고, ​ 브리프의 내용에 어긋나는 부분들을 하나씩 쳐냈다. ​ 글이 길어질 것을 암시하는 그림 ​ 좀 더 설명하자면 ​ 상쾌환의 해결 과제는 "영 타겟을 넘어서 세대에 상관 없이 자신 있게 권하는 대표 숙취해소제" 였는데, ​ - 영 타겟을 넘어서 - 세대에 상관 없이 - 자신 있게 권하는 - 대표 숙취해소제 ​ 로 조건을 나누어 내 로직이 하나하나 들어맞는지 확인했다. ​ 예를 들어, 가볍게 건넬 수 있다는 장점을 어필하기 위해 ​ '주머니에 넣고 몰래 건네는' 컨셉을 생각해보기도 했는데, ​ 요것은 '자신 있게 권하는' 조건에 반하기 때문에 쳐내는 식이었다. ​ 생각의 전환점이 된 공모전 슨배림의 질문 ​ 한편, 브레인스토밍 과정에서 슨배림이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줬다. ​ '그럼 너는 뭘 자신 있게 권하는데?' ​ 돌이켜보면, 이 질문이 정말 중요한 질문이었다. ​ 상쾌환을 자신 있게 권하는 방법을 질문하기 전에 우선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서 자신 있게 권하는지 궁금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 진짜 브리프 분석 이란, ​ 브리프를 해석하고 내 로직에 대 보는 것을 넘어서 ​ 브리프의 워딩들이 가리키는 상황을 근본적으로 공감해보며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 - ​ 사실 저 질문을 고민해보지 못했다면 아예 다른, 그래서 틀린 로직이 나오지 않았을까. ​ 저 질문에 대한 답 ​ 여러 조사를 통해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을 때' 라는 대답을 내놨다. ​ 이러한 타겟 분석은 생각했던 전략 아이디어와 컨셉을 이어주는 매듭으로 잘 사용할 수 있었다. ​ ​ ​ 04. 컨셉과 전략 우리는 뭔가 리포지셔닝을 한다거나, 타겟을 바꾸거나 하지는 않았고 ​ 기존 방향성을 따라가되 타겟을 확장할 수 있는 고런 느낌으로 로직을 만들었다. (그냥 브리프가 하란대로 그대로 갔음) ​ 그렇게 나온 우리의 컨셉은 상쾌환, 가볍게 건네는 '네모' 다. ​ 상쾌환을 가볍게 건네면서 숙취해소 그 이상의 경험 을 준다는 의미다. ​ 컨셉 슬라이드 약간의 모험이 있었는데, ​ 이렇게 컨셉 카피에 빈칸을 만들어두는게 의미가 확 와닿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눈길을 끌 수 있을 것 같아서 처음 나온 이 워딩을 끝까지 가져갔다. ​ 대신 컨셉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과 후 슬라이드에 직관적인 설명 슬라이드를 추가했다. ​ 로직을 다 짠 후에도 이 컨셉 워딩을 정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많은 보기가 있었지만 다 확 와닿지 않았던,,,, ​ IMC 전략 목차 슬라이드 우리가 전략을 짜 본 적이 없어서 많은 최근 수상작들을 참고했고, 눈치껏 비슷한 개수로 맞췄다 ㅋㅋㅋㅋㅋㅋ ​ 수상작들을 보니까, 전략 목차를 인지-경험-확산 으로 분류하는게 왠지 국룰같아서 그렇게 했다가 ​ 우리 피드백해주시는 학회 교수님이 그런 무근본 국룰 따르지 말고(?) 너네 식으로 다시 짜라 그래서 ​ 상쾌환을 경험하는 시간 순으로 인지 - 경험 - 사이드 전략 으로 다시 분류했다. 이름도 우리 식으로 지었슴 ​ 가장 중요한 전략은 경험 전략에 있는 술자리 운세 와 상쾌환 물짠 이다. ​ 공모전을 준비하는 내내 함께 있어줬던 남자친구가 엣지있는 아이디어를 던져줬는데, ​ '술자리 시작점에서 모두가 상쾌환을 지참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할 수 있는 술게임을 상쾌환에 심어두면 어떨까?' ​ 라는 말에서 힌트를 얻었다. ​ 전 세대가 즐길 수 있고, 자신있게 권하게 하자는 조건에 맞춰서 디벨롭한 결과, 술자리 운세와 건배사 전략이 나왔다. ​ 술자리 운세 전략 슬라이드 전략 아이디어는 굉장히 다양한 게 나와서, 그 안에서 컨셉과 조금이라도 맞지 않거나 좀 진부한 것 같으면 전부 쳐내는 식으로 정리했다. ​ 예를 들어, 상쾌환 인생네컷 같은 아이디어는 다들 마음에 들어했지만 20대 한정인 것 같아서 뺐다. 상쾌티콘...... 상쾌환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기획했는데 요건 계절학기 시험 전날 밤에 굿노트로 슥삭슥삭 그렸다. ​ 술 마신 다음 날 선톡하는 용도인데 술 취한 사람과, 상쾌환으로 멀쩡한 사람 모두 사용할 수 있다. ​ 근데 좀 맘에 듬,,, ​ 저 중에서 '저만 잊으면 되는거죠' 이거는 실제로 나오면 좋겠다. ​ ​ ​ PPT 만들기 피피티를 많이 만들어보긴 했지만 공모전 피피티를 제대로 만든 건 처음이다. ​ 그래서 기존 대상, 금상과 비교했을 때 흐름과 디자인 면에서 퀄리티가 뒤쳐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우리 피피티 퀄리티의 기준으로 했다. ​ 그리고 다른 팀들은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전담하겠지만 여긴 텍스트를 적는 것도 내 몫이었다. ​ 그래서 피피티 디자인 시간을 따로 두진 않았고 내용을 만들면서 실시간으로 디자인을 하다가 마지막에 한번에 사악 완성하는 식이었다. ​ - ​ 전반적으로 하늘색을 사용해 상쾌환의 톤앤매너를 유지했고, ​ 그.. 있잖아 특유의 '공모전스러운 슬라이드' 느낌을 내보았다^^/ ​ 수상작들을 엄청 봤는데 특히 다음 작품들의 구성과 레이아웃을 참고했다. ​ YCC 34회 대상_하이트제로 DCA 37회 대상_클라우드 특히 DCA 클라우드 기획서는.... 최고 .......... 거의 공모전의 정석 (사실 이번에 처음 찾아봄) ​ ​ 그리고 기획서는 텍스트가 많아서 좀 지루해질 타이밍 쯤엔 꼭 이런 슬라이드를 하나씩 넣었다. 먼 느낌인지 아시죠? ㅋ ㅋ ㅋ ㅋ ​ 팀에 제대로 된 디자이너가 없고 그나마 내가 그 역할을 해야 했어서, 전략이고 디자인이고 전부 피피티로만 작업했지만 딱히 문제를 느끼지는 않았다. ​ 진심.. 이제까지 피피티 배워온 모든 기술을 활용해서 무슨 수능보는 기분이었음... ​ - ​ 디자인 관련해서는 수상 발표 나면 제대로 적을 예정! ​ 난.. 핏빛티 요정이니간.... ​ 접수는 5시까지라면 우리는 12시 즈음에 제출했다. ​ 10mb 용량 제한이 있었는데, 우리가 10mb를 사알짝 넘었었는데 그래도 괜찮다고 답변이 왔다. ​ 제출하고 나서 눈치보는데 사람들이 다 QnA 게시판 가서 자기네꺼 잘 제출됐냐고 묻길래 나도 물어보고 확인받았다! ​ 뭐든 궁금하면 물어봐야 나중에 속이 편함.... ​ 그리고 제출하고 나서 깨달은 것은 우리 피피티 제목 슬라이드가 너무 밋밋하다는 것이었는데..... ​ HS애드 33회 금상 수상작 제목 슬라이드 대체로 저렇게 제목 슬라이드에 ​ 제 33회 HS애드 무슨 부문 ~~ ~~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 이런걸 적어놓았는데, 우리는 그걸 적는 걸 완전히 잊고 있었던 것이다 ​ 그때부터 불안증세가 시작되었는데 다른 슨배림이 저언혀 상관없다고 해서 안심했다. ​ 실제로 파이널 들어간거 보면 별 상관은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발표자료로 수정할 때 이 부분부터 추가함 ㅋㅅㅋㅅ 본선 진출 및 발표 본선 진출 공지 본선 진출 발표는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7월 16일에 제출 마감하고 8월 4일에 발표! ​ 작년과 재작년의 경우보다 훨씬 빨리 나왔다. 어떻게 아냐면...기다리면서 예상 발표날짜를 통계냈었기 때문... ​ 그리고 아침에 전화도 준다. 팀장인 나한테 전화 왔다가, 내가 못 받아서 다른 팀원한테 전화왔다. ​ 한 3일? 주고 피피티 수정안을 제출하고, 이틀 뒤에 발표 영상을 제출하라고 했다. ​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촉박한 일정이겠으나 ​ 지난 겨울 클래스101에서 하루에 3개씩 영상을 뽑았던 경력으로 ​ 대본 작성+빠른 영상 편집 능력이 매우 향상되어 어렵지 않게 고퀄로 만들 수 있었다. ​ 발표 영상 영상 형식은 뭐든지 다 되는 자유라고 말씀해주셔서 덕분에 아주 머리가 깨질 것 같았지만 ~ ​ 피피티 녹화 + 나레이션에 중간중간 중요한 부분은 발표자 얼굴 나오게 하는 소위 유튜브식 편집으로 만들었다. ​ 그리고 나는 애초에 모핑으로 유명인이 된 케이스기 때문에 발표용 피피티에는 아주 도가 튼 인간이다 ​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활용해 깔끔한 영상을 만들었고 아마 수상작들 중에서 피피티 디자인과 영상퀄은 우리팀이 우주최강일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ㅠ ​ 좋은 상을 받지 못한다면 그건 피피티 때문이 아니고 논리 때문일 것 ㅇㄱㄹㅇ ​ 사실 줌으로 질의응답 썰도 풀어야 하는데 그건 좀 귀찮기도 하고 그르니까.. 발표나면 적어야겠당 야호 ​ 수상 후기 그렇게 공모전 썰을 대충 다 풀었는데.. 뼛속까지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ㅔㅔㅅ는 아직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고.. ​ 아마 최종 발표나면 좀 구체적으로 또 쓰러 올 예정,, 근데 파이널리스트에서 끝나면 풀죽어서 안 쓸 수도 있음 ㅋㅅㅋ ​ 나도 이번 공모전 하면서 굉장히 많은 블로그 후기를 찾아봤기 때문에 앞으로의 공모전러들을 위해 느낀 점 같은 건 좀 빼고 최대한 경험 위주로 적어봤구여.. ​ 끗 - (놀랍게도 3일동안 쓴 것임) 인터뷰 - ㅔㅔㅅ 님 https://blog.naver.com/eesppt/222472650118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현재 진행 중인 공모전 공고 보러가기 🖱️공모전 수상후기 보러 가기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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