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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344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대학생 일러스트 공모전

13270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 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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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태
-
참여대상
대학생
시상규모
500만 원
접수기간
시작일2021.06.20
마감일2021.07.18
홈페이지
https://www.likewise.kr/com_detail.html?product_no=116&cate_no=49&display_group=1
활동혜택
상장 수여
공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디자인/순수미술/공예

추가혜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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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대학생 일러스트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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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서 파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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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거국 / 기계설계공학과 / 학점 3.51/4.5 / 토익: 570, 토익스피킹: , 오픽: IL, 기타: / 사회생활 경험: / 한국사검정시험: , 컴퓨터활용능력: , 기타: 일반기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1. 지원동기 기초에 충실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지원자 OOO입니다. 제가 에너지에 처음으로 흥미를 갖게 되었을 때는 에너지보존법칙을 처음 접했을 때였습니다. 에너지가 서로 다른 형태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그것이 지금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전기를 생성하는 원리임을 알았습니다. 그 후로 대학교에서 열역학 및 열시스템설계, 신재생에너지 등의 과목을 들으며 에너지라는 키워드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기후,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그 때문에 탄소 중립 등의 친환경 이슈가 국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은 전력 수급계획을 통해 석탄 화력의 비중을 줄이고 LNG 발전,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늘리도록 계획되어있습니다. 변해가는 전력시장의 흐름에서 발전소 정비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입사 후 신뢰할 수 있는 동료, 선후배가 되기 위해 동분서주하겠습니다. 또한, 신뢰할 만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학습하겠습니다. 2. 보유 역량 및 경험 [시뮬레이션을 통한 문제 해결] 저는 기계설계공학과에서 4년 동안 공부하고 일반기계기사와 공조냉동기계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학습해온 지식을 정리하고 발전시켰습니다.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기계의 특성을 파악하여 업무를 완수하는 엔지니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부 시절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작품설계 중 발생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중 저는 제품의 도면을 작성하고 구조를 설계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초기에 저희 팀은 차량문의 재료를 알루미늄 합금으로 선정했지만, 프로젝트 진행 중 예산이 축소되어 재료를 바꿔야 했기 때문에 아크릴판을 재료로 선정하여 진행했습니다. 재료를 바꿔서 인벤터를 이용해 응력해석 시뮬레이션을 시행한 결과 아크릴의 변형률이 높아 문이 개방되어있을 때 회로와 센서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휘어지거나 파단될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변형되는 부분을 금속판을 이용해 고정하여 문이 개방되었을 때 생기는 응력을 버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초기에 저희는 기어를 이용해 변속하여 문을 구동하도록 설계했었는데 이 방식으로 제품을 설계할 경우 필요한 부품이 많아지고 설계가 불편해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료를 바꾸며 무게가 가벼워졌고, 그 때문에 필요한 모터의 토크가 적어져 굳이 기어를 이용해 변속시킬 필요가 없이 더 작은 모터를 사용하면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어를 사용하지 않고 커플러를 이용해 축과 모터를 연결하여 문을 운동시키도록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설계와 제작과정이 쉬워지고 비용 절감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학습한 지식을 이용해 보는 경험을 겪었습니다. 이처럼 공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그 과정을 통해 전에 했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며 더 발전된 결과를 낼 수 있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3. 입사 후 계획 [전적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 제 목표는 동료와 고객 모두가 믿고 일을 맡길만한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타인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어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실적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엔지니어로서 제가 담당할 업무와 기기에 대해 알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나 기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발전기계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서 동료에게 ‘OOO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라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만한 투자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남보다 많은 노력으로 더 뛰어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자기개발을 지속할 것입니다. 입사 후 수산인더스트리에서 정비 업무를 맡으며 어느 설비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멀티 정비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 가치관 [잃는 것 없이는 얻어지는 것도 없다.] 근육을 얻기 위해서는 과부하를 걸기 위해 내 한계치 이상의 힘을 끌어올려 근육을 찢어서 성장시키고,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 발성하는 법을 익히려고 성대가 찢어지게 연습합니다. 무엇이든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시간이 될 수도 있고, 젊음 또는 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다른 것을 포기하는 것이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부 시절 과제 발표준비와 중간고사를 준비하며 자격증시험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발표하는 팀원 중 한 명이 휴학하고 셋 모두 날짜가 겹치며 해야 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며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 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발표와 중간고사는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자격증시험은 잘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지 못한 원인을 찾아보려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원인을 ‘분배가 잘못되었다.’라고 판단했습니다. 차라리 몇 달 뒤에 다시 볼 수 있는 자격증시험을 포기하고 다른 두 가지에 시간을 좀 더 할애했다면 더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여가나 수면 시간을 줄여서라도 시간을 확보했다면 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의 경험을 교훈 삼아 기말고사 때는 시간을 좀 더 확보하여 자격증취득도 원활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2023 하반기

    수산인더스트리

    기계직

  • 경희대학교 / 중국어 / 학점 3.99 / 토익: , 토익스피킹: , 오픽: IH, 기타: HSK 4급 / 사회생활 경험: LXI 인턴 / 한국사검정시험: , 컴퓨터활용능력: , 기타:

    ※주의※ 코오롱글로벌 채용 홈페이지는 글자, 문장부호, 띄어쓰기, 줄바꿈 2byte로 인식하여 글자수 기준으로 입력하였습니다. 1. 코오롱글로벌과 해당 직무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이며, 향후 코오롱글로벌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철강의 견고한 거래선 관리와 중국발 신규사업을 이끌어내고 싶습니다. 학부 2학년, 본전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찾고자 다양한 학문을 수강하였습니다. 그러다 국제관계학 수업에 매료되었습니다. 각국의 원부자재 수급관리는 국가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을 배우곤 이를 깊게 이해하고 관리하는 인재가 되고자 결심하였습니다. 이후 중국의 에너지패권전략이라는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연구를 하면서 실무에 대한 갈증이 생겨 인턴을 도전하였습니다. 당시 광산을 관리하는 것에서부터 판매, 삼국간거래까지 원자재를 다루고 접해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러나 당시 다뤘던 원자재는 화력발전용의 유연탄이었습니다. 탄소중립기조로 아이템 전환의 기로에 있었으나 전쟁이슈로 석탄값이 고공행진하자 사업전환의 속도전환이 늦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철강생산에 쓰이는 탄은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자연스레 눈길은 철강으로 향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미 상사부문의 전통강자입니다. 그러나 견고한 철강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중화학, BYD 제품수출, 같이 다양한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선 당사에 합류하여 철강의 반제품을 수입하여 국내외사에 공급하는 일을 돕고 싶습니다. 뛰어나신 선배님 밑에서 해외의 견고한 거래선 관리역량을 키우며 실력을 기르겠습니다. 이후 중국발 중저가 물품의 트레이딩부터 해외 신규사업을 개발하는 등의 끈질긴 상사맨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2.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강점을 '해시태그(#)'로 표현 후, 그 이유에 대해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역동성 #일은 같이 하는 것 재학 중 축구부 주장을 맡았습니다. 당시 동아리는 친목적인 성격이 강했고 경기 성과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후 친목을 다지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여겨 엄격히 부원을 대했습니다. 그러자 경기결과는 더욱 악화가 되었습니다. 깊은 고민 후 원점으로 돌아가 부원들이 자연스럽게 동아리에 애정을 갖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운동장 밖에서 그들의 얘기를 경청하고 파티를 열어 팀원들과 접촉할 시간을 늘렸습니다. 그러자 부원들이 더욱 팀에 애정을 느끼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 계기로 팀워크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이 강하게 박혔습니다. 역설적이지만 이 활동이 역동성을 키우기도 하였습니다. 초기에는 팀 내, 중국인들과의 소통에 힘겨웠었습니다. 직설적인 표현, 시간과 같은 보편적인 것들에 대한 다른 관념들이 소통을 함에 있어 어려움을 초래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불만을 가졌으나 이를 본인의 성장점으로 삼았습니다. 그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보다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 싶어 중국에서 나오는 콘텐츠들을 자국민처럼 소비하고 또 그들이 하는 SNS를 활용하며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였습니다. 그들의 부동산 계약, 거주증발급, 학습 등의 문제들을 나서서 도왔습니다. 또 함께 교내 요리대회, 노래대회를 나가며 서로 간의 친밀함을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교내의 중국인 유학생 도우미라는 직함을 얻어 학과 내의 중국인 유학생 관리를 도맡아 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본인은 서포팅에 능하면서도 역동적인 인재가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3. 지원한 직무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키우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기술하여 주십시오. 기본에 충실하지만 역동성이 강한 상사맨 본인은 기본기,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 축구를 하면서 늘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훈련이 끝난 후, 매일 리프팅 1000개를 차서 감각을 익혀라, 공이 오지 않을 때도 자세를 낮추어 잔발로 뛰어라. 늘 가슴 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그런 기본기를 갖추고서 포지션에 맞게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 축구를 잘하는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이처럼 상사맨을 지향하는 제게 기본기는 우선 다양한 언어를 활용한 독해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위가 큰 철강을 다룰 적에는 무엇보다 각 시장의 현지사정(외환정보, 관련정책이슈 등)에 능해야 합니다. 현지법인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시각각으로 이슈를 파악하는 독해력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또 고객사 및 다양한 이해관계(생산과정시, 정부 등)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늘 학습하고 열려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엔지니어보다 전공적인 지식이 부족한 저는 늘 잔발로 뛰며 학습할 수 있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상사 인턴당시, 다양한 먹거리를 발굴하기위해 원자재 스터디를 진행할 때도 누구보다 빠르게 관련지식을 습득하여 선배들에게 보고를 하였습니다. 이처럼 단순히 영업을 진행하는 상사맨이 아니라 보다 끈질기고 전문성있는 상사맨이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코오롱글로벌에 합류하여서도 단순한 상사맨이 아닌 당사의 가치와 미션을 깊게 이해하고 고객에게 적절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사맨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4. 최근 5년간 본인을 한단계 성장하게 한 사건이나 경험은 무엇이며, 본인이 노력한 과정과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CES의 서포팅 실수 4학년 재학 당시, CES에서 한국 AI 스타트업의 통역업무 및 바이어의 발굴/매칭업무를 맡았습니다. 대략 8개월 간 미국 진출 전략을 논의하였고 나흘간의 일정동안의 중요한 바이어들의 시간을 안배하였습니다. 그 중 당사에게 중요한 몇 명의 VC분들이 계셨고 그 분들을 따로 장소와 시간을 마련하여 만나뵙기로 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중 이틀 째가 되던 날, 신한그룹의 부회장님이 오셔서 외부로 자리를 마련하여 움직이고 있었습니다(시리즈 B 투자건). 그 때 회사 관계자의 네트워크 상황이 좋지않아 부득이하게 제 핸드폰으로 지도를 켜 모시고 가는 상황에서 제 핸드폰 마저 문제가 생겨 방전이 되었고 이내 길을 잃어버린 것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을 모시고 움직이는 것이고 자칫하면 VC 분들에게 당사의 이미지가 좋지 않게 비칠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선 침착하게 대응하기위해 마음을 다잡고선 주위의 사람들에게 VC분들이 못볼 때 물어물어 길을 찾아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미 사전의 이동경로를 짜놓고 봐두었지만 실전 사전답사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건이 있을 때는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3 상반기

    코오롱글로벌

    해외영업

  • 경기권 대학교 / 데이터경영학과 / 학점 3.06/4.5 / 토익: 800 / 사회생활 경험: 국민연금공단 2개월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기타: 신용분석사/전산회계1,2급/매경테스트/adsp

    1. Why Celltrion? 셀트리온에 지원한 동기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제가 다녔던 00대학교는 의료특성화 대학으로서, 제약산업 및 의료 분야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높일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가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발전시키고자 했습니다. 둘째, 셀트리온은 제약 및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글로벌 기업으로서 셀트리온에서의 경력은 국제적인 업무 환경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제 목표와 부합합니다. 또한, 셀트리온은 과학적 혁신, 높은 품질 기준, 환자 중심의 가치를 중요시하며, 직원들의 개인 역량을 존중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셀트리온의 자금팀 업무는 혈액을 공급하는 펌프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계 및 재무 분야에서는 자금의 유입과 유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기업의 안정성과 성장에 기여합니다. 이러한 역할은 기업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고도의 전문 지식과 능력을 요구합니다. 저는 제 회계 및 재무 분야의 자격증 취득 및 경험을 통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셀트리온은 제가 지식과 관심을 바탕으로 자기계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이상적인 회사로 판단하며, 여기에서의 경력 개발과 성장을 통해 바이오제약 분야에서의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장기적인 시야에서 셀트리온의 CFO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싶은 것이 제 입사 후 포부입니다. 2. 가장 관심있게 들었던 전공 과목과 해당 과목에서의 본인 장점 가장 관심있게 들었던 전공 과목은 "재무관리"라는 과목이었습니다. 이 과목은 회계, 재무분석, 자금조달, 자금운용, 리스크 관리 등 기업의 재무 활동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기업의 금융 건전성을 평가하고 최적의 재무 전략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 과목에서 가장 큰 장점은 숫자와 논리적 분석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재무관리는 수치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데, 이 과목을 통해 어떻게 재무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그 결과를 해석하는지에 대한 기초를 학습했습니다. 숫자와 데이터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며, 복잡한 재무 보고서나 재무 모델을 이해하고 활용할 능력을 개발하였습니다. 또한, 이 과목은 의사 소통 능력을 중요하게 강조하는데, 회사 내에서 다른 부서와의 협력과 의사소통이 필수입니다. 따라서 팀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재무관리 과목을 통해 얻은 이러한 장점들은 회계와 재무 분야에서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미래에도 더 나은 금융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재무 이론, 재무제표, 금융 데이터 분석 등을 학습했습니다. 이 과목을 수강하면서, 많은 수치와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또한 이러한 데이터로부터 실질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데이터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험도 강조합니다. 3. 희망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준비한 것과 직무와 관련된 본인 역량 자금 팀과의 협력 경험: 자금 관리는 회계와 금융 분야 사이에서 핵심적인 관련성을 가집니다. 정기/부정기 자금 집행일에 관한 협력 경험을 통해, 제가 자금 팀과 금융 정보를 교환하고 자금 흐름을 최적화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배웠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금융 업무와 회계 업무 사이의 연계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을 실천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회계/재무분야 자격증 취득: 제가 회계/재무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한 경험도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자격증은 금융 분야에서의 신뢰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은 광범위한 재무 지식을 습득하고, 금융 기술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러한 자격증은 회계 및 재무 분야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능력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밀성과 주의력: 금융 및 자금 팀 업무에서 정확성은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저는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면서 높은 정밀성과 주의력을 유지하며, 데이터와 문서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 금융 및 자금 팀은 여러 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합니다. 제가 다양한 프로젝트와 팀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개발했습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원활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자금 관리와 금융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4. 기타 자유 기술 <목표달성과 문제해결능력> ERP 이관 작업에서 정확한 데이터 전송과 시스템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작업은 기업 내 모든 재무 데이터를 옮기는 복잡한 프로세스였으며, 제 역할은 현재의 데이터의 정확성을 보장하고, 데이터가 새로운 시스템으로 옮겨질 때 오류를 최소화하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로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와 시간압박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데이터 일치성을 확인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데이터 매핑 및 검증: 모든 데이터를 매핑하고, 데이터의 일치성을 확인하는 자세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로써 오류를 최소화하고 데이터 정확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팀 협력: 팀원과 협력하여 데이터 이관 작업을 계획하고, 오류를 찾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지했습니다. 학습과 지식 습득: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이해하며 데이터 이관을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ERP 이관 작업은 예상보다 원활하게 진행되었고, 중요한 데이터의 정확성을 보장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팀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으로 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 협력, 지식 습득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어떤 어려움이든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해주었습니다.

    2023 하반기

    셀트리온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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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홍기획] 제39회 DCA 공모전 파이널리스트 수상 후기_작품 부문

    ​ 제39회 DCA 공모전 파이널리스트 🏆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끄적여 보는 (tmi가 매우 많이 첨가된) 공모전 수상 후기입니다. 제일기획, DCA, HS애드 공모전 중에 한 번이라도 수상하는 게 꿈이었는데,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을 때 너무 떨리고 행복했어요. ​ 여러 작품을 제출하고 나서도 기대를 전혀 안 하고 있어서 파이널리스트 발표일인 줄도 몰랐슴다. 친구랑 서울로 호캉스 갔다가 언니한테 수상 축하한다는 연락을 받고 하루 종일 얼떨떨한 상태였어요. ​ 확인 사살 받으니 기쁨이 두 배 심지어 시스템의 오류가 있어 모르는 분과 이름이 함께 올라가 있는 거예요?! 설마 떨어졌는데 잘못 올라간 건가...? 했는데 아침에 확인 카톡을 받고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엉엉) ​ 확인 사살 받으니 기쁨이 두 배 기획 부문이 아닌 작품 부문이라 논리/설득보다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더 중요했던 것 같아요. (대체 언제쯤 기획 부문에서 수상을 할 수 있을지...😂) 그리고 DCA는 파이널리스트 작품을 다른 공모전보다 많이 뽑아서 그나마 저에게 가능성이 더 있었던 것 같슴다. (하하) ​ ① 브랜드와 공모 과제 출처 : 알록 공식 스토어 제가 선택한 브랜드는 알록패치였습니다. 과제명은 4050남녀 대상 알록패치 대중화 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제안이었어요. ​ 절대강자가 없는 소형 마사지기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알록패치가 선두주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독보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상황이었지요. ​ 문제점은 알록패치가 일반 마사지기가 아닌 전문 의료기기임에도 비슷한 제품과 동일 선상에 놓일 수 있다는 점과 가격이 대략 8배 정도 차이 난다는 점이었어요. ② 수상작 소개 - BACKGROUND 알록패치는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 장벽이 높은 편입니다. 알록패치가 일반 마사지기와 달리 전문 의료기기임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각인시키고 적외선 기술력을 활용하여 근육통을 완화시킨다는 제품의 장점을 부각시켜 결과적으로 가격 저항력을 낮추고자 하였습니다. ​ ​ 알록패치라는 브랜드가 가진 문제점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아이디어를 부각시키기 위해 빌드 업을 해주었습니다. 자 이제 적외선 활용한 아이디어 보여줄 거다...!! (약간 요런 느낌) ​ 지금 보니 공모과제와 지나치게 비슷한 점이 아쉽네요. 최대한 공모과제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압박에 추가 자료조사를 덧붙이지 않았던 게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도 있겠슴니다... (쭈굴) ​ ​ - IDEA '당신과 가장 가까운 의료기기, 알록패치' 잡지 광고 첫 장은 수술대 조명에서 밝은 불빛이 나오고, '이렇게까지 방치하시면 어떡해요?'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다음 장을 넘기면 수술대 조명과 같은 위치에 알록패치가 나타나면서, '방치하지 말고 알록패치 하세요!'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알록패치의 형태가 수술대 조명 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착안한 아이디어입니다. 발광 장치 로 수술대 조명을 표현하고 빨간색 셀로판지 로 알록패치의 적외선을 표현하였습니다. ​ 메인 메시지는 '당신과 가장 가까운 의료기기, 알록패치'였어요. 어떻게 하면 아이디어와 메시지가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한 번에 이해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 내 머릿속에는 이미 아이디어가 자리 잡혀 있지만 심사하시는 분들을 이해시켜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 그래서 크리에이티브 보드를 ➀ 잡지 광고 디자인 시안 ➁ 크리에이티브 장치 ➂ 소비자 시선으로 구성하고 비판 환영. 주변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이거 무슨 말인지 이해가? 단번에 이해가? 진심이야? 물어보고 다녔어요. (집착) ​ ​ - EFFECT 메인 타깃인 4050이 주로 이용하는 잡지 매체 를 사용하여 접근성을 높입니다. 하얀색 이던 불빛이 잡지 한 장을 넘기면 빨간색 으로 변하게 되는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타깃의 관심을 끕니다. ​ ​ 메인 타깃이 4050이기 때문에 설득력 있었던 아이디어였던 것 같아요. 매체 선정 도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③ 아이디어 발상법 출처 : 알록 공식 스토어 저는 제품의 외형 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렸어요. 제품을 뒤집은 모습이 수술대 조명이랑 너무 비슷하게 생겼더라구요. ​ 그리고 적외선을 사용한다는 제품의 차별화된 특징 도 아이디어에 최대한 녹여내려고 했습니다. ④ 아쉬운 점 사실 처음에는 스토리보드로 제작을 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접수 요강을 다시 살펴보니까 스토리보드 부문이 없더라구요?! HS애드 공모전이랑 헷갈렸나 봐요...😵 (접수 요강을 꼼꼼히 봐야 하는 이유) ​ 급하게 TV 광고에서 잡지 광고로 매체를 바꾸었는데, 이 부분에서 실현 가능성 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해요.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아이디어보다 파급력 도 부족했구요. ​ 아쉬운 부분을 한 가지 더 떠올려보면 이 광고가 공포소구 라서 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제품에 전가될 수 있다는 점이 있을 것 같네요. ⑤ 이외 낙선 작품 이건 롯데제과 제로라는 브랜드를 선택하여 제작한 작품입니다. ​ 음량 조절을 활용해서 설탕은 DOWN 맛은 UP이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ASMR을 활용해서 식욕과 구매를 자극하는 아이디어였습니다. ​ 네. 낙선작이었어요. (해맑) ​ 최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게 좋으니까요. 팀으로 공모전에 나가신다면 많은 얘기를 나눠보세요. 확실히 혼자 골똘히 생각하는 것보다 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게 도움이 많이 돼요. 제 수상작에 대한 비판과 평가는 너무나도 환영입니다. 저에게 어디가 부족한지 꾸준히 고민해 보려고 글을 쓴 거니까요. ​ DCA 공모전은 여름 방학 시즌에 시작되니까 다시 힘내보자구요. 내년이면 졸업일 테니까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공모전이네요.ㅎㅎ 인터뷰 - de02260 님 https://blog.naver.com/de02260/223382508159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 공모전 리스트 더보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대외활동 사이트 추천 및 활용 팁 대학생 토익 할인 혜택: 신청 방법과 꿀팁💯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2024 대학생 하계인턴 찾기 가이드로 여름방학 준비하기!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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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홍기획] 제40회 DCA 공모전 파이널리스트 은상 수상 후기_기획 부문

    안녕하세요! 봉이입니다. DCA 출품과 수상 후기로 돌아왔어요 ㅎㅎ 내가 DCA 은상 수상자라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설령 수상을 못 했더라도 이번 공모전 준비는 참 행복하고 즐거웠어서.. 출품 후기를 블로그에 꼭 남길 생각이었는데, 수상까지 해서 더욱 좋네요 🍀 ​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팀의 시작부터 PT, 시상식까지 모조리 담았으니 잘 봐주세요! 1. 우리의 시작 ​ 코삭 결과가 뜬 날, 우리의 시작는 인생맥주엿다.. B,C 와 같은 팀은 아니었지만.. 떨어짐의 아픔을 함께하면서 (우리 팀 4명이 모두 챌린저상으로 끝낫어요.. 챌린저상이 아쉬운 거지 싫다 이런건 아닙니다!) ​ 우리진짜뭐라도같이하자!!!! 는 이야기를 나눳어요. (담담해보이지만 이때 우리 감정 진짜 격햇음) ​ 그리고.. 우리는 DCA로 모이게 됩니다. 사실 둘둘씩은 자주 공모전을 나갔던 조합인데, 4명이서 모인 건 처음이라 어떨지.. 좀 떨렷어요. ​ 2. 주제 선정 제 40회 DCA 대학생광고대상은 이전 회차와 많이 다르게 진행됐습니다. 먼저 접수부터 시상까지 모두 메타버스에서 이뤄졌고, 과제 접수 방법까지 굉장히 독특했어요. 3가지의 선택 과제가 주어지고 택한 브랜드와 과제 하나를 잇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거에요. ​ 저희는 이프로, 롯데리아, 빼빼로, 티젠 이렇게 좁혀지긴 했는데 ​ 이프로는 포카리스웨트의 결을 피할 수 있을까? 빼빼로는 빼빼로 프렌즈를 이용하는게 어려울 것 같다. ​ 뭐 이런 다양한 이유들로 티젠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 티젠의 브리프가 간결하고, 원하는게 명확해서 오히려 틀에 갇히지 않고 편하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겠다! ​ 이런 이유도 있었어요. ​ 3. 첫 회의 첫 회의부터 뭔가 달랐다. 첫 회의 자료를 찾기 위해 카톡 파일을 다시 열어보려고 하니, 3개월이나 지나서 그런지 파일 기간이 만료됐네요. ​ 일단.. 전체적인 컨셉과 방향이 첫 회의에 모두 결정됐어요. 마치 드라마처럼.. ⭐️ &lt;티젠으로 물들이다&gt;를 요약하자면, ​ 티젠 콤부차를 더이상 액상과당의 대체재로 소구하지 말고 (이미 소비자들에게 제로음료의 비중이 너무 크니), 물의 보조제로 재포지셔닝하자. 이거거든요. ​ 이 요약된 내용이 첫 회의에 다 나왔다는 소리인데요. 솔직히 저도 안 믿겨요. 이 갓벽한 컨셉이 첫 회의때 결정되었다는게.. ✌🏾 ​ 우리는 왜 티젠 콤부차를 마시지 않을까?부터 시작했어요.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니, 사실 뭘 먹을 때 제로음료를 마시지 콤부차를 찾진 않는다~가 되고, ​ B언니가 올리브영 리뷰를 서치하더니 ​ &ldquo;물 대신 마신다는 후기가 많네.&rdquo; 이런 정말 드라마 대사같은 발언을 하고.. 정말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아이디어의 방향이 결정됐어요. 회의도 식후경 첫 회의가 생각보다 일찍 끝나고.. 함께 제순을 먹었어요. ​ 4. 로직은 탄탄하게, 그리고 저희가 모이고, 함께 DCA 수상작과 DCA 코멘터리를 분석하면서 ​ 1. 전체적인 로직이 탄탄하고 로직이 탄탄하다는 건, 누구도 생각하지 못 할 것 같은 인사이트, 또 그 인사이트를 풀어내는 과정을 이야기 합니다. 좋은 인사이트 + 좋은 해결방안 + 자연스러운 흐름 2. imc가 컨셉과 일맥상통하며(또한 구리지 않으며) 3. 메인카피가 참신해야한다! ​ 이 세가지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정말 신경 많이 썼습니다. ​ 특히 로직에서! 읭?스러운 부분이 없도록,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읽을 수 있도록. ​ 멘트 하나하나 주옥같다 ​ 뭐 이런 식으로.. 여러번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순서를 정리했던 거 같아요. 로직에 이렇게 오래 신경을 쓸 수 있다는 건 사실 행운인거죠 🍀 ​ 또 저희는 브리프에서 한 번 더 꺾어 생각해서 만든 인사이트라서, 우리 팀 모두 이건 모 아니면 도다! 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인사이트를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신경 쓴 거 같아요. ​ 브리프에서 액상과당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콤부차의 수요도 증가하는 상태 &lt; 라고 했지만, 우리는 그걸 인정하면서도 제로시장이라는 큰 벽이 존재하고 있는 상태임을 짚었어요. 아예 새롭게 포지셔닝을 해버리자~라는 과감한&hellip;?제안을 함. ​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로직을 구성해놓으니 너무 어색해서 계속 저희끼리 문제가 뭐지?이러고 머리 쥐뜯고 있었는데 페이지 순서 하나를 바꾸니까 모든게 쏴아 해결이 되는.. ​ 다시 생각해도 그때 도파민 레전드였던 거 같음 로직은 워딩이나 배치(디자인)의 영향도 많이 받기 때문에 기획서 디자인 하면서도 계속 고치고 그랬어요. ​ 그래도 지봉이는 아샷추래요 ;; 그리고 이건 갑자기 웃겨서 첨부 언니한테 아샷추 심부름 시키는 MZ후배 ​ 5. imc, 구리지 않을지어다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하는 기획서는 iMC가 그저 페이지 때우는 느낌이 드는 기획서인데요. ​ 의도야 있겠지만, 컨셉과 잘 이어지지도 않고 그저 &lsquo;원래 이런 이벤트를 많이 한다&rsquo;는 이유로 만든 그런 iMC! 기획서의 퀄리티를 확 낮추는 것 같아요. ​ 정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헤헤; 근데 공감하시죠? 저희 팀원들도 그랬던 거 같아요. 사실 imc 아이디어를 내고 고르는 과정도 재밌었어요. 각자 imc를 진짜 많이 준비해와서.. 아이디어가 x나 꼈어요 고를 거 고르고 거를 거 거르고 합칠 거 합치고.. 정말 민주적이고 잔인한 방식인 다수결 투표를 통해 결정했어요. iMC 일부 ​ 그렇게 선정된 7가지의 iMC 아이디어의 일부입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사실 모든 아이디어가 기억에 남지만. 아무래도 올리브영과 협업하는 &lt;T-zone에서 만나요&gt;에요. ​ 목업을 못 찾아서 신촌 일대 올리브영을 돌아다니며 직접 사진을 찍었답니다. 즐거운 경험 그리고 imc 작업할 때, 팀원들한테 많이 배우고 느꼈답니다🥺 사실 제가 디자인이나 편집과 같은 제작적인 능력이 조금 부족하다는 걸 잘 알고 있어서.. ​ 팀원들 보고 배우면서 이번에도 정말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 ​ 특히 B언니가 글 자간, 행간, 정렬을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고 감탄햇던 거 같아요. 이사람프로다.. 보이세요? B언니의 손길이.. 이 사람은 미쳣어. 그리고 A가 표지를 맡았는데, 어떻게 보면 우리의 아이디어를 하나로 나타내는 페이지니까 정말 부담도 많이 됐을텐데.. 너무 아름답게 해냈다 ​ C언니는 진짜 레전드인 점. ​ 누끼를 하나하나 정성스레 따는데 이게 진짜 대박이에요 옆에서 보면 이런 느낌 ​ 네.. 여튼 iMC는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잘 나타내줄 수 있고, 컨셉과도 일맥상통하며, 사람들이 더 참여할 수 있게!!! 요 세가지 중점적으로 봤던 거 같아요. ​ 6. 티젠으로 물들이다 사실 &lt;티젠으로 물들이다&gt;라는 기획서 메인카피는 두 번째 회의에 결정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딱 듣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쾌감 미쳤었는데 헤헤 ​ 티젠으로 내 몸에 물을 들이고, 티젠으로 사람들을 물들인다는 두 가지 포부를 담은 정말 너무 와닿는 카피인 거 같아요 ​ 우리팀기획서극찬하기 ​ imc 카피도 한번씩 봐주세요. 그냥 ㅎㅎ ​ 7. 끝이 아니길! 출품! 저희 모두 비대면보다 대면 회의를 선호해서 대면으로 진짜 자주 만나서 회의를 했어요. 출품 직전에는 거의 매일 만났고.. 시작부터 주 3-4회 이상은 만났어요. 정기 회의 요일도 이틀으로 정해놓고! ​ 그래서 그런지 출품까지도 정말 조급하지 않고 여유로웠어요 거의 모든 공모전에서 제출 당일에 급하게 제출했었는데, 이번 DCA는 제출 전날 함께 모여서 마무리 작업 (정말 디테일한 부분만)하고 제출했다는. 제출 전 마무리 작업 당일 5번 주목해주세요 누가봐도 B씨죠? 출품 하고 마싯는 거 먹으러 갔어요 저는 금주 시작 이후라서 제로코크 마셨지만 안주가 다 너무 맛있어서 암생각안들엇어요 헤헤 정들었던 신촌 스터디룸을 떠나며 우리가 다시 여기서 모일 수 있길.. 생각했어요 ​ ​ 8. 우리가 파이널리스트라니, PT 준비 다시 봐도 너무 짜릿한 그날, 그 메일.. ​ 헬스장 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집에서 복숭아 씹 어 먹 고 있었는데.. 갑자기 메일이 왔어요. [대홍기획]이라는 글자를 보자마자 복숭아를 떨어뜨렸어요 ​ 너무 흥분해서 뭐부터 했는지 기억도 안 나요. 일단 단톡에 파이널 됐다고 보내고&hellip; 다들 답장이 없어서 A한테 전화 걸고, 나는 또 A 목소리 듣자마자 울컥하고 ㅎㅎ 어떤여자 비속어 무시해주세요 근데 파이널리스트 발표 당일까지 비밀로 하라고 하셔서 입이 근질근질했어요 아마 기획부문은 본사에 가서 PT를 해야하기 때문에 미리 알려주신 것은 아닐까? 라는 합리적인 생각. 그리고 찜질방에서 긴급대책회의 벅차하다가 끝난듯 민주적이고도 잔인한 다수결의 법칙에 따라 B언니가 발표를 맡게 되었어요. 피티까지는 일주일정도 남은 시점이었고, 3번을 만났어요. 각자 대본을 써서(어필하고 싶은 부분이 다를 수 있으니) 합치는 작업을 했고, 피티 전날 마지막 회의에서는 빔 프로젝터를 빌려 B언니가 계속 발표하는 연습을 했어요. 어느새 파이널이 뜨고 피티를 다녀왔습니다 ​ ​ 피티 시간은 총 10분이었고, 9분 51초로 딱 좋게 끝냈어요. B언니가 대본을 통으로.. 정말 안 보고도 술술 나오는 정도로 외워서 진심 존경스러웠어요. 대단한 여자.. ​ 언니가 실전에서 너무 잘해줘서 아쉬운 마음 하나 없이 정말 후련하게 끝냈다. ​ 너무 수고했어!!!!! ​ 대행사를 처음 가봤는데 너무 긴장이 되더라고요. 빨간 줄 다신 분들만 봐도 흠칫흠칫. 피티룸도 완전 드라마에 나오는 것 처럼 생겻어 대박.. 지금 내가 걸어가는 거린 BLACKPINK 4 way 사거리 동서남북 사방으로 run it 너네 버킷리스트 싹 다 I bought it 널 당기는 것도 멀리 밀치는 것도 제멋대로 하는 bad girl 좋건 싫어하건 누가 뭐라 하던 When the bass drop it's another banger ​ 우리의 드레스코드는 핑크였어요 끝나고 맛점저! 여기 글쓰다 말았는데 빨리 올려야겠다 ​ 9. 제가 DCA 은상 수상작으로 보이시나요 또 미리 메일이 왔어요. 무슨 상인지는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이미 본상 확정인 것 만으로도 정말 신났어요. 그리고 받을 줄 알았어요! 시상식 당일 오전, 전공수업을 듣고 있었고 결과가 은상인 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탑쓰리 기획서?움하하 다시 오게 된 시상식은 유튜브 라이브로도 진행되었어요. 긴장이 백배 최고다 우리팀 💕 대홍기획 대표이사님에게 상을 받았다.. 내게 이런 영광이! 혼자서도 찍었다 두번 찍었다 티젠으로 물들이다! 우리팀 고마워, 대홍기획 감사합니다 🍀💕 ​ 10. 40회 DCA, 정말 안녕 40회 DCA, 정말 안녕 3개월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DCA와의 소중한 추억이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끝났습니다. 공모전을 작년 입학부터 정말 셀 수 없이 꾸준히 해왔지만,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웠던 공모전은 처음이었습니다. ​ 우리 C언니, B언니, A와 함께했기에 이런 마음이 드는 거 같아요. ​ 사실 작년 겨울부터 공모전이 질리고 광고가 보기 싫고 계속 어디론가 도피하고 싶은 마음만 들었거든요. 올해 제아페부터 코삭까지 그런 마음이 점점 깊어졌고.. ​ DCA는, 또 우리팀은 내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줬고, 다시 한번 광고와 내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주었어요. ​ A도 B언니도 C언니도 정~말 너무 소중하고, 놓치면 안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고! ​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 드디어 내가 해냄! 인터뷰 - 봉 님 https://blog.naver.com/bongloog/223213256601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공모전 리스트 더보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대외활동 사이트 추천 및 활용 팁 대학생 토익 할인 혜택: 신청 방법과 꿀팁💯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2024 대학생 하계인턴 찾기 가이드로 여름방학 준비하기!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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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홍기획] 제40회 DCA 공모전 파이널리스트 은상 수상 후기_기획 부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누구로 보이시나요? ​ 바로 저는 수상한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블로그라 신났네요 ​ 그렇다.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DCA 수상 후기를 가져왔다&hellip; (박수!!) ​ 나도 DCA를 준비하면서 수상하신 분들의 블로그를 모두 읽어 보며 정보를 얻었었다 그렇기에 나도 광고 동지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부터 시상식까지 소소한 꿀팁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 그럼 시작^ ​ ​ 1. DCA 주제 선정 지봉이가 임명한 DCA 대상의 방ㅋㅋㅋ ​ 우리는 6월 2일에 팀을 결성했다 어쩌다 보니 코삭 챌린저를 수상한 사람들끼리 한 팀이 됐다 😊😊 막간을 이용한 코삭 상장 자랑 타임^^ ​ 7월 12일이 DCA 마감인 걸 생각하면 꽤나 빨리 팀을 만들었지만 우린 처음부터 기획서로 시작하구 크리는 좋은 게 떠오르면 만들어보자는 생각이어서 일정을 길게 잡을 수밖에 없었다 ​ ​ 이번에 대홍에서 아주 새로운 시도를 한다며 메타버스로 주제를 공개해 버리는.. 신기하긴 했는데 나는 좀 멀미가 났다😅 ​ 그래두 역시 롯데 계열답게 소비재가 많아서 재밌을 것 같았다..! ​ ​ 과제는 이렇게 세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한창 코삭때문에 진절머리가 났던 우리는 과제 3은 꼭 피하고 싶었다&hellip; ​ ​ 바로 다음날 주제를 정해버리는 상녀자들.. 봉이 루미 비니 그리고 똥이 ​ 우리 모두 티젠 콤부차는 안 먹어봤는데 그럼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한번 이 주제를 파보기로 했다 ​티젠의 브리프 (출처:대홍기획 과제 소개) ​ 그리고 티젠이 제시한 커뮤니케이션 목표 자체가 MZ 세대 대상 선호도 확대 라 자동으로 과제가 정해져 버렸다..! ​ ​ DCA 공모전은 처음 나가는 거라 작년 재작년 수상작 분석부터 대홍 기획에서 올려준 수상 꿀팁 뭐 그런 걸 전부 스터디하고 공유하는 것이 우리의 첫 회의 주제였다.! ​ 우리의 목표는 최대한 자주 그리고 최대한 대면으로 만나서 회의 하기! 였다 실제로 종강 이후로는 일주일에 3번 이상은 만났는데 확실히 다음 회의 스케줄이 타이트해야 진도가 쭉쭉 나가는 것 같았다 ​ https://chaeumhome.modoo.at/ 여기가 우리가 자주 이용했던 회의실이다 카페는 너무 시끄럽고 오래 앉아서 회의하기엔 눈치가 좀 보이기 때문에 여기로 정했다.! ​ ​ 이곳의 좋은 점!! 일단 HDMI로 연결해 큰 화면으로 회의 자료를 공유할 수 있었다 그리고 콘센트가 짱 많았구 모니터 맞은편에는 회의를 정리할 수 있는 화이트보드도 있다 무엇보다&hellip;에어컨이 빵빵하다..! ​ 확실히 우리만의 공간에서 회의하니 잡생각도 덜 들고 정해진 시간 안에 모든 걸 쏟아붓고 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 ​ 2. DCA 수상작 분석 및 스터디 DCA 수상작들을 계속 보다 보니 대홍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알 수 있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부분이다) 대홍기획 공식 유튜브 (DCA 수상 꿀팁) ​ ​ 1. 시장, 소비자 그리고 제품에 대한 분석이 창의적 ​ 먼저, 분석이 얼마나 창의적이었는가.를 많이 보는 것 같았다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 잘 이해하였는가부터 제품의 문제점을 얼마나 독특하게 잡았는지 그에 따른 소비자들의 특성을 새롭게 분석하였지를 꼼꼼히 보는 것 같았다 ​ ​ 2. 설득력 있고 근거 있는 탄탄한 로직 ​ 대부분의 기획서 수상작들은 IMC 부분에서 특출났다거나 아이디어가 엄청난 작품보다는 그 컨셉이 나오기까지 탄탄하고 일관성 있는 로직을 제시한 기획서가 많았던 것 같다 ​ ​ 3. 신박하고 재밌는 솔루션 제시 ​ 앞서 제시한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면 컨셉이 재치 있고 대학생 다운 솔루션을 제시한 작품이 수상을 했던 것 같다 예를 들어 &ldquo;이럴 슈가 없는 제로&rdquo; &ldquo;내일 또 찾아가고 싶은 네이버 웨일&rdquo; 이처럼 컨셉이 카피에 잘 묻어나는 재밌는 작품을 선호하는 듯했다 ​ ​ 4. 모두가 생각하는 그것에 다른 점 한 스푼 ​ DCA 심사위원의 코멘터리를 보면 같은 문제점이나 해결 방안을 제시한 작품이 꽤 있었지만 그중에서 얼마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포함시키느냐 가 수상을 결정하는 단락이 됐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로직부터 IMC까지 최대한 남들이 하지 않을 신박한 생각을 하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 ​ ​ ​ 3. DCA 기획 단계 우리는 왜 콤부차를 안 먹을까? 이게 우리가 던진 물음표였고 여기서부터 우리의 회의는 시작되었다 ​ 티젠은 콤부차 시장 내에선 단연 1등이다. 솔직히 BTS 정국이 다 팔아준 거 같긴 한데.. ​ 하지만 이는 콤부차를 자주 마시는 소비자들의 이야기지 사실 일반인들에게 음료 시장은 선택지가 너무 많았다 ​ 티젠, 아임얼라이브, 오설록 콤부차의 광고 중 ​ 여기서 콤부차들은 모두 하나같이 탄산음료를 대신해서 콤부차로 갈아타자는 말을 하고 있었다 ​ 티젠으로 물들이다 기획서 일부 ​ ​ 하지만 이 광고를 보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굳이? 제로 음료도 잘돼있는데&hellip; 이걸 마셔야 할 이유가 없던 것이다 ​ 우리의 최종 목표는 콤부차를 마셔야 할 이유를 만들어주는 것!! ​ 그래서 콤부차를 자주 마시는 장기적 소비자들의 구매 이유를 분석해 보니.. 재밌는 점을 발견했다 ​ 티젠으로 물들이다 기획서 일부 ​ 올리브영 온라인몰 리뷰를 보니 많은 사람들이 물을 마시기 위해 콤부차를 구매하고 있었던 것이다 유튜브 이십세들 티젠 PPL ​ 실제 인플루언서들도 콤부차로 수분 섭취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 그렇게 나온 우리의 첫 로직.. ​ 크흠..우리의 말로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부분이라 말투는 무시해 주시면 될 것 같다..ㅎㅎㅎ😅 ​ 사실 처음 짠 로직에서 틀이 크게 바뀌진 않았다 하지만 워딩을 정리하고 표현 순서를 바꾸고 근거를 탄탄하게 만드느라 로직 수정만 3주 넘게 걸렸다 ​ 새벽에 진행된 회의 선공개쇼 ​ 사실 컨셉 아이디어도 어렵지 않게 나왔다 티젠? 콤부차.. 물을 마시게 하다&hellip; 물.. ㅁ 물들기? 물을 들이다?!??! 티젠으로 물들이자!!!! ​ 이러면서 딱 꽂히는 아이디어가 탄생되었다.. 참 이런 맛에 광고를 하는 것 같다 뭔가 막히던 부분이 빵 뚫렸을 때의 쾌감은 광고를 해본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함이다 ​ 티젠으로 물들이다는 티젠 콤부차로 내 몸에 물을 들이고, MZ 세대를 티젠으로 물들인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 그 당시 올렸던 스토리ㅋㅋ ​ 아이디어 돈나 껴!!!!! 인당 8개 정도의 imc를 생각해온 탓인지 쭉 정리하니까 너무 많았다 ​ 안그래도 이번 40회 DCA는 기획서 분량을 35매에서 25매로 줄였기 때문에 내용을 간략화하는데도 애를 많이 썼던 것 같다 ​ 우리는 이렇게 팀원들이 가져온 imc들을 엮어서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것들은 없을까 고민하였고 본인이 가져온 아이디어를 어필하는 타임도 가졌던 것 같다ㅋㅋ ​ 다들 본인 아이디어에 자신이 있고 애정이 있어서 그런지 매 회의마다 웃으며 진행했던 것 같다 공모전이 이렇게 즐거워도 되는겅가..? ​ 티젠으로 물들이다 기획서 일부 ​ 이렇게 열심히 고르고 고른 IMC는 총 7개가 나왔다 ​ IMC 전략의 인지 경험 확산의 워딩과 IMC 각각의 제목 또한 색다르게 표현하며 완성도를 높여 갔었던 것 같다 ​ 티젠으로 물들이다 기획서 일부 ​ 갠적으로 내가 imc로 제안했던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와의 협업은 예전에 서울시 29초 영화제 공모전에 참가하며 알게 됐었던 프로젝트였는데 ( 아쉽게 수상은 못했지만.!) 이렇게 다른 공모전에도 충분히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공모전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 크고 작은 공모전을 하다 보면 다양한 주제를 만나고 분석하게 되는데 (공익적 내용부터 내가 관심 없었던 제품까지도) 이러한 부분이 점점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주는 것 같다 ​ 그러니 수상에서 떨어졌다고 해도 절대 얻는 게 없진 않다는 것이다! ​ ​ ​​ 4. DCA 제작 단계 Imc 틀까지 모두 짜고 난 후 우리는 제출 마감 2주 정도를 남기고 제작에 돌입했다! ​ 우리는 디자인 담당을 따로 정하진 않았고 그냥 다 같이 레퍼런스를 찾아가며 몇 페이지씩 나눠서 맡았다 ​ 티젠 콤부차 - 망고 구아바맛 ​ ​ 우리의 PPT 컨셉은 티젠 콤부차의 새로운 패키지인 망고 구아바 맛에 있는 색을 뽑아서 아름답게 제작하기로 했다~ 하 우리 기획서 너무 이뻐 .. ​ ​ 마음에 드는 목업을 발견하지 못해서 이렇게 신촌의 올리브영을 전부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 ​ 네??? 제가 표지 디자인이요&hellip;? ​ 그렇게 나는 자격증을 딴지 거의 반년 만에 포토샵을 처음 켰다.. ㅋㅋㅋㅋㅋㅋㅋ ​ ​ 그렇게 완성된 표지와 컨셉 페이지! 하 하 뭐.. 최대한 아름답게 해보았다 팀원들은 괜찮다고 칭찬해 줬지만..🥲 난 디자인 쪽은 영.. 아닌 것 같다ㅋㅋㅋ ​ 어찌저찌 마감을 하루 남기고 우리의 기획서는 완성되었다..! 드디어 제출!!!!!😭😭 약 한 달을 넘게 웃고 즐기며 최선을 다했던 공모전인 만큼 뿌듯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는 종강 후 한 달 만에 본가로 내려갈 수 있었당..ㅎ ​ ​ ​​ 5. DCA 파이널리스트 발표 파이널 리스트 발표 ​ 그렇게 통영에 내려와서 엄마 가게에서 알바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 라면 주문과 동시에 지봉이에게 전화가 왔다📞 ​ &ldquo;여보세요?&rdquo; ​ &ldquo;야..우리 파이널 올라갔어&hellip;&rdquo; ​ &ldquo;뭐?????!!!&rdquo; ​ 악 그때 손님도 있었는데 지봉이의 전화를 받고 서로 울컥해져서 주방에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DCA에서 보낸 메일 ​ ​ 확인해 보니 메일이 와있었다..! 아직도 이날만 생각하면 얼떨떨하고 와..잠만..진짜..? 만 되뇌었던 것 같다 ​ 그렇게 평범하고 평화로웠던 내 방학에 또다시 두근거림이 시작되었다 ​ ​ 첫사랑이었다&hellip; ​ ㅈㅅ.. ​ ​​ 6. DCA 본선 PT 본선 PT는 10일 정도가 남은 상태.. ​ 발표자는 깔끔하게 한 명이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으로 모였다 ​ 그래서 결국 투표 를 진행했다 ㅎㅎ ​ 언니 미안하고 사랑해!! ​ 뭐 예상했던 결과이다 우하하 ​ ​ 우리는 대본도 함께 제작하기로 했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다를 수 있으니 각자 대본을 써보고 좋은 부분을 뽑아 경빈 언니가 수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 ​ PT 전날 연습해보긔 ​ 우리가 매주 모였던 회의실에서 빔도 빌리구 마지막 PT 연습도 했다 ​ 왜 우리가 더 떨리냐&hellip;ㅋㅋ ​ 연세 세브란스빌딩 ​ 드디어 본사에 와봤다.! 우리는 긴장 완화 겸 환경 적응 겸 무려 PT 3시간 전부터 도착을 했다 ​ 아 너무 떨려.. (근데 우리는 왜?ㅋㅋ) ​ 핑크로 깔 맞춤 ​ 우리 기획서와 어울리는 핑크로 전부 깔 맞춤을 하고 PT 장을 향했다 심지어 지봉양과 언니는 이날만을 위해 새로 장만한 옷이라구.. (아니 근데 진짜 우리는 왜?ㅋㅋㅋㅋ) ​ ​ 너무 긴장해서 손에 쥐가 난 발표자분 그리고 열심히 주무르는 우리 팀원들&hellip;♡ ​ 건물 1층 스벅에서 마지막까지 연습하다 대기실로 올라갔다 ​ ?????? 대기실로 가던 중 딱 우리 기획서가 저 화면에 띄워져 있는 것이었다 아마 프린트 중인 것 같은데 신나서 찍어뒀다ㅋㅋ ​ ​ 내가 스톱워치를 들어주는 담당이었는데 이 언니&hellip; 대본을 통으로 다 외웠다.. 미쳤다!찢었다!갓 ​ 심지어 시간이 남은 걸 확인하고 대본에 없던 애드립까지.. 한치의 실수도 없었던 완벽한 PT였다 ​ 오히려 실수가 없었기 때문에 만약 떨어지더라도 결과에 만족하고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 ​ 우리가 젤 마지막 발표팀이라 끝나고 후다닥 찍기 대홍기획의 PT 룸은 이렇게 생겼다 미래에 내가 서있을 곳?ㅋ ​ ​ 이제 PT도 끝났겠다 신나서 사진 찍긔 나도 다니고 싶다 대홍&hellip;&hellip;&hellip;&hellip; 떡하니 우리만 대홍 스토리에 올라와서 초큼 민망했지만 사진도 남겨줬다!ㅎㅅㅎ 근데 누가 큐알 체크 안 했니?^ ​ 이렇게 뿌듯하고 깔끔한 본선 PT까지 즐겁게 마무리되었다 ​ ​ ​​ 7. 제 40회 DCA 수상식 2023. 9. 7 ​ ​ 그렇게 PT를 마치고 며칠 뒤 개강을 앞둔 대학생이 되었다.. 개강이라니..! 개강이라니익.!!!!ㅠㅠ ​ 서울에 올라와 긱사에 짐을 옮겨두고 침대에 뒹굴거리며 마스크걸을 보고 있었는데 ​ 갑자기 메일창이 뜨더니 제목이 DCA 대학생 광고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였다&hellip; ​ ​ DCA에서 보낸 메일 ​ 아니 사람 이렇게 놀래키기 있어요?😭 ​ 상격은 시상식 당일 공개되고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오프라인 시상식은 처음이라 너무 기대됐다ㅜㅜ ​ 대홍기획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hellip; ​ 결과는 은상!!! ㅠ ​ 시상식 당일 오전에 메타버스를 통해 상격이 발표되었다!!! ​ 결과는 무려 은상..😭😭😭 기획서 top 쓰리 라니.. ​ 나랑 지봉이는 수업 중에 확인하게 돼서 진짜 소리 없는 아우성을 질러댔었다ㅋㅋ ​ ​ PT 날 여기를 다시 오게 되리라 다짐했는데 결국 정말로 와버렸다 ㅠ ​ 헤헤 대홍기획 대표님께 받은 상장 ​ 이번엔 트로피 없이 상장과 상패 그리고 상금ㅎㅎ(200마넌) 또 수상 인증서를 NFT로 발행해 주었다 ​ ​ NFT란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자산.. 뭐 그런 뜻이라고 한다 ​ ​ 뭔진 모르겠지만 신나!!!!! ​ 시상식이 끝나고 기념사진! ​ 우린 오늘도 핑쿠로 맞춰 입었다 아무도&hellip;맞춰 입은 사람이 없어서 좀 보끄러웠지만 팀원들과 함께라서 괜찮았다! ㅋㅋ ​ 모아두고 보니 맞춘 게 더 이쁘잖아 그치? ​ 혼자도 찍어두기ㅋㅋ ​ 나 많이 신나거 티 나? ​ 어 완전 ㅎ ​ ​ &rdquo;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rdquo; ​ ​ ​ ​​ 8. DCA를 마무리하며 사실 이번 수상은 나에게 꽤나 의미가 있었다 ​ 1학년, 각 잡고 처음 나간 상쾌환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서 대상을 타버린 이후로 (모두 나에게 거는 기대치와 수준이 높아져 버린 상태에서..) ​ 그동안 많은 공모전을 도전했지만 입선 정도에 그칠 뿐 번번이 본상에는 실패했었다 ​ 그러다 보니 그땐 결국 운이었나 싶은 생각에 광고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조금 지쳤었던 것 같다 ​ 하지만 이번 공모전은 결과뿐만 아니라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내가 잘 하고 있음을 확신 받을 수 있었고 팀원들에게도 많은 것들을 배우며 이 길로 꼭 가야만 하겠다는 결심을 서게 된 공모전이 되었다 ​ 거기에다 수상까지 하게 되었으니.. 내가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하게 되더라도 두고두고 기억에 많이 남을 공모전일 것이다 ​ 사실 팀원들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이 새벽에 쓰다가 감정이 폭발할지도 모르니 말을 아끼겠다! ​ ​ ​ 수많은 공모전을 함께 했음에도 다음 공모전을 도전할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지봉이 ​ 기획이란 이런 거고 회의란 이런 거고 선배란 이런 거다 라는 걸 보여줬던 언니 ​ 자칫 지칠 수 있는 긴 공모전 일정에 항상 웃음을 만들고 즐기는 방법을 알려준 다른 언니 ​ ​ 당신들은 최고의 파트너였어!!! 인터뷰 - 광고천재 김른서 님 https://blog.naver.com/k_eung8s/223212692943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공모전 리스트 더보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대외활동 사이트 추천 및 활용 팁 대학생 토익 할인 혜택: 신청 방법과 꿀팁💯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2024 대학생 하계인턴 찾기 가이드로 여름방학 준비하기!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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