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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공단 13기] 여름방학, 하루10분 온라인 자기계발 '빡공단' 모집](https://s3.ap-northeast-2.amazonaws.com/media.linkareer.com/activity_manager/posters/2021-07-020947409306180_포스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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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공단 13기] 여름방학, 하루10분 온라인 자기계발 '빡공단' 모집](https://s3.ap-northeast-2.amazonaws.com/media.linkareer.com/activity_manager/content/2021-07-020947418508150_content.png)
[빡공단 13기] 하루 10분 온라인 자기계발 커뮤니티, 빡공단 모집(~7/18)
우리 나이 벌써 2n살…
Q : 내가 진짜로 잘하는 게 뭘까? (A : 없음????)
Q : 내가 좋아하는 게 뭘까? (A : 모름..????)
Q :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A : 글쎄..????)
여러분의 답변은 아니신가요~?
빡공단과 함께 하루 10분씩 한 달의 시간을 보내면
위 질문들에 여러분도 자신있게 답 할 수 있게 됩니다!
실패해도 괜찮은 20대라고 하지만 실패는 하기 싫은 그 마음.
20대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빡공단이 여러분의 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줄게요.
하루 10분씩, 한 달만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충분히 경험하고 배워보세요!
고작 한달, 누군가에겐 짧은 시간일 수 있지만 여러분에게는 값진 스킬과 경험을 얻어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여름에는 여러분의 다짐과 도전이 끝까지 갈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고 존중하는 수백명의 빡공이들과
매일 꼼꼼한 관리와 동기부여를 책임질 학습 매니저(빡공메이트)들이 함께 합니다.
▶ 빡공단이란?
여름방학 기간동안 하루10분, 딱 한 달 간! 평소 배우고 싶었던 분야의 온라인 클래스(취업역량, 직무스킬, 투잡, 재테크, 취미 카테고리 등 50여개 중 선택)를 수강하며 서로의 성장을 공유하는 온라인 자기계발 커뮤니티입니다. 나의 성장을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한 달 간 변화를 느껴보세요. 혼자였다면 포기했을 30일 간의 여정을 빡공이들과 학습 매니저가 여러분의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모집 대상
자기계발에 목마른 전국의 모든 20대 (선착순 1,500명)
ex)
여름방학 동안 경쟁력있는 나만의 스펙과 스킬셋을 만들고 싶은 대학생과 취준생
출근을 앞두고 필요한 직무 스킬을 짧고 굵게 마스터하고 싶은 사회초년생
생각만 하고 시작하지 못했던 취미생활 및 재태크, 창업에 도전해보고 싶은 모든 20대
▶ 활동 내용
빡공단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활동이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활동입니다.
(1) 희망하는 온라인 클래스를 선택해 수강하며 네이버 카페 커뮤니티에 매일 출석 인증을 합니다. (※ 결석 2회 만회 가능)
(2) 자유롭게 빡공단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며 서로 동기부여해주고 필요한 정보도 공유 합니다. 다양한 혜택도 꼭 얻어가세요! (자기계발 공모전 참여 기회 + 줌 스터디 및 자율 그룹 스터디 개설 및 참여 기회 + 전문가의 온라인 성장 세미나 개최 + 습관 형성 및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을 돕는 미션 등 제공)
▶ 활동 혜택
빡공단 한정 클래스 학습비 지원 (최대 86% 지원)
100% 출석 인증 시 장학금 30만원 지급 (온라인 클래스 수강권)
우수활동자 상품 : ipad air 4세대 64GB(1명), 백화점 상품권(2명), 스마트워치(1명)
활동 수료 인증서 및 클래스 이수증 제공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기프티콘 선물 및 자기계발 지원금
월 1회 온라인 성장 세미나 참여 기회 제공 (프리미엄 실무 웨비나)
수강 클래스 별 비법노트 무료 제공
▶ 모집 기간
: 7월 2일(금) ~ 7월 18일(일) 자정까지 (선착순 1,500명)
▶ 지원 방법
: 베어유 포스트 페이지 내 지원링크 접속 (http://naver.me/GfaF9BKD)
▶ 선발 및 활동 일정
모집기간 : 7월 2일(금) ~ 7월 18일(일)
선발 안내 : 지원 후 최대 3일 이내에 결과를 전달드립니다.
커뮤니티 초대 기간 : 7월 16일(금) ~ 7월 20일(화)
활동시작 : 7월 20일(화)
빡공단 성장 세미나 : 8월 1~2주차 예정
활동 종료 : 8월 19일(목)
수료증, 장학금 전달 : 8월 20일(금) ~ 8월 23일(월)
▶ 기타 문의
홈페이지 : https://bear-u.com/service/notice_detail.php?noticeId=69
빡공단 카페 : https://cafe.naver.com/bearustudy
카카오톡 QnA 봇(빡봇) : http://pf.kakao.com/_Exnb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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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를 입력하면 스크랩한 사용자들의[자유양식] 성장과정: "큰 성공은 작은 성공을 거듭한 결과이다.” 저는 집안사정의 악화로 18살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생활전선으로 뛰어들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군 입대 전까지 일용직, 서빙, 전단지 배포 등의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이 경험들은 성장하는 저에게 끈기와 성실함이라는 덕목을 갖추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일을 모두 끝내고 퇴근할 땐 작은 성취감을 맛보면서 더 큰 목표를 향해 조금씩 성장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군대에 입대하고 나서는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목표달성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기상나팔이 울리기 1시간 전에 일어나서 국어공부를 했고, 점심에는 식사를 빨리 마친 뒤 30분간 영어 단어를 외웠습니다. 일과 이후에는 동기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깔끔하게 청소하고, 허용된 연등 시간까지 대입 준비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루에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적었지만 그것이 하루가 되고, 한 달이 되고, 일 년이 되어 전역했을 땐, 목표를 달성해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노력하며 작은 성공들을 계속해서 이뤄나가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강점: “기회는 노력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저는 맡은 일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노력한다는 강점을 지녔습니다. 재학 중 현장실습을 했었는데 저의 주도적인 일 처리를 목격하신 본부장님의 제안으로 기존의 계약기간에 16주를 연장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HRD 교육운영 업무를 담당했고, 교육이 끝나면 만족도 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쌓여만 가는 조사결과는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정성, 정량, 과정, 기수, 문항, 답변 부분으로 나누어 엑셀에 정리했고, 교육생들이 불만족하는 부분을 체크하여 공통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분석결과에 따른 해결방안을 정리하여 팀장님께 보고드렸고, 이를 개선하면 고객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전달 드렸습니다. 이 사실을 본부장님께서도 알게 되셨고, 계약연장을 할 수 있냐는 제안을 먼저 해주셨습니다. 인턴에 불과했지만 맡은 일에 열정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노력한 것이 저에게 기회가 된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저에게 주어진 일을 소중하게 여기고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봐서 발전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성장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습니다. 약점: “앞만 보지 말고 뒤도 보는 지혜” 저는 종종 쫓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작은 일이라도 무언가를 계속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인지 맡은 일은 항상 빠르게 처리하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것으로 발생한 문제는 없었지만, 더 복잡하고 어려운 일들을 해가며 시야가 넓게 가져야 하는 일을 핸들링해야 할 때는 이것이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실수할 가능성 존재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급한 것만큼 더욱 꼼꼼히 노력하려는 태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입사 후에 다양한 일을 처리해야 하는 총무직무를 수행하게 된다면, 빠르되 실수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임직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동료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며 노력할 것입니다. 총무 역량: “Double check는 기본, Multi play는 덤!” 총무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이면서 다양한 일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비품, 부동산, 행사, 사업운영 등을 관리하며 원활한 기업운영을 위해 경영지원업무를 충실히 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임직원의 복리후생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차량, 사무실관리 등의 업무를 전반적으로 도맡을 거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꼼꼼함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총무 전문가가 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소모임을 창설하여 모임 주제와 방향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캠프나 멘토링 프로그램 같은 다양한 대외활동에서 팀원과 팀장으로 활동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또한, 인턴을 하면서 업체를 관리하고 교육을 운영하며 Multy player의 자질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소모임에 가입하는 학우들이 자신의 목적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게 운영을 기획한 경험이 있습니다. 각자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가입했고, 모두가 소모임의 원활한 운영을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소모임 개설과 운영은 처음이었고 초기에는 모두가 초면이었기 때문에 소통의 부재가 종종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성원들과 대화를 하며 성향과 성격을 꼼꼼히 파악했고, 소모임을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지 직접 만든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했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고 그것을 운영하기 위해 장소를 대여하고 행사 진행 순서를 계획했으며 일정 및 해당 차수의 모임 내용과 목적을 공지했습니다. 또한, 이벤트와 행사에 필요한 준비비용을 위해 수금 및 지출 명세도 투명하게 공유하며 철저한 자금관리를 했습니다. 소수 인원으로 운영하는 소모임이지만, 그것을 완벽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총무직무를 맡게 된다면 이러한 경험들을 되살려서 한국경제신문에 꼭 필요한 총무 전문가가 될 것입니다. 경험: “유연한 사고와 원만한 소통은 발전의 초석이다.” 창업캠프에 참여하면서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때가 생생히 기억납니다. 공동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유연한 자세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창업캠프에서 처음 본 학우들과 팀을 구성하고 2박 3일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템을 기획하여 선정하고 사업계획서까지 만들어 발표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초면인 사람들끼리 모여서인지 제대로 된 회의를 할 수 없었습니다. 성격, 성향, 참가 목적 등의 서로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서 소통의 부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상황을 해결하고자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며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진 후 아이디어 회의를 시작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습니다. 활력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원활한 회의가 진행됐지만, 의사결정에서 합치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커스터 마이징 우산이라는 저의 아이디어와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장치라는 다른 분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었는데 최종적으로 무엇을 선택할지 논의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창업캠프의 취지와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및 평가자들의 관심분야를 언급하며 저의 생각을 전달했습니다. 팀원의 다른 아이디어도 정말 혁신적이고 꼭 필요한 아이디어였지만 3일이라는 시간 내에 구현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또한, 실제로 R＆D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팀원을 차분하게 설득하여 아이디어를 결정하는 것에 성공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창업캠프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공동이 가진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자세를 가지고 계속해서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만약 저나 다른 팀원이 계속해서 자신의 의견만을 고집했더라면 더는 진행을 할 수 없었을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상대방 의견을 존중하고 인정하려는 자세를 갖는 것은 어디서나 꼭 필요한 자세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1. 입사 지원 동기 [다양한 콘텐츠와 좋은 웃음을 만드는 PD가 되고 싶습니다] “한국어에는 웃음에 대한 언어가 없습니다.” 어느 예능 CP에게 이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웃음에 대한 언어가 없다는 말은 곧 그에 관한 생각이 부재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콘텐츠 플랫폼의 수는 예전보다 늘었지만 정작 ‘좋은 웃음’을 고민하는 플랫폼은 줄어들었습니다.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감동을 주는 콘텐츠는 찾기 힘듭니다. 그래서 TV 프로그램의 가치는 여전히 ‘좋은 웃음’에 대해 고민하고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TV조선이 보여준 프로그램 속에는 좋은 웃음이 있습니다. 관찰 예능과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대세인 미디어 속에서,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트로트 열풍은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미스트롯> 2 이후 티비조선에서 기획한 프로그램들은 다음을 기대하게 하였습니다. 국민가수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내일은 국민가수>나, 삼촌이 초등학생 조카를 키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엉클>은 콘텐츠의 방향성을 확대하고자 하는 TV조선의 의도가 드러났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TV조선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제작 PD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TV 조선에서 음악 프로그램으로 좋은 웃음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음악은 빠질 수 없는 삶의 요소입니다. 힙합부터 국악까지 음악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들었고, 저의 CD 컬렉션을 보면 누구든 놀라고는 합니다. <쇼미더머니> 등 힙합과 관련된 프로그램은 무조건 챙겨보고, 힙합과 관련된 글을 브런치에 써서 공유 수가 50번이 넘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대한 열망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팬텀싱어>, <싱어게인>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가수들이 발굴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락, 국악 등 방송에서 충분히 비춰지지 않은 음악 장르는 아직 많습니다. 또한, <슈퍼스타 K> 이후 주로 경쟁 프로그램 위주로 만들어진 음악 프로그램의 트렌드에도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음악 장르 자체 혹은 아티스트에 더 자세히 알아보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나, 다른 분야의 가수 콜라보레이션을 만드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의 관심사가 음악 프로그램에만 그치지는 않습니다. MBC 청년 시청자위원회에서 썼던 <결국은 웃음과 사람이 있는 예능> 비평에서는 관찰/리얼 예능의 트렌드에 대해 썼고, 더스토리웍스 기획 인턴을 할 당시에는 시트콤 기획안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여러 가지 방송 장르의 경계가 흐려지고 통합되고 있습니다. TV조선은 그동안 예능/시사/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을 제작하였고, 그 안에서 그만큼 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TV조선에서 새롭고 좋은 웃음을 주는 TV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PD가 되고자 합니다. 2.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스펙을 제외하고 자유롭게 설명해주세요) [집요한 ‘알쓸신잡 라이트 덕질 레이더’로 콘텐츠를 만들고자 합니다.] 저의 중요한 라이프스타일 중 하나는 바로 ‘알쓸신잡 라이트 덕질’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팬이 되었던 사람은 뮤지션 양방언이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언더 힙합과 추리 게임의 추억이 많습니다. 현재 저의 덕질 라이프에서 가장 중요한 플랫폼은 유튜브입니다. 교환학생 생활 때도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채널을 처음 접하면서 춤에 관해 관심을 두게 되었고, 세계의 그 어떤 패션쇼라도 유튜브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여러 가지 분야의 팬이 되면서 각 분야의 접점을 더 잘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패션위크 패션쇼에서 좋아하는 래퍼나 뮤지션이 등장하거나, 게임에서의 이스터 에그를 다른 분야의 지식을 통해 더 잘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각 분야의 접점을 찾는 습관은 대학 생활에서도 곧잘 활용했습니다. 사학과 전공 수업에서 본 한국 미군기지 성매매 촌에 관한 연구를 부전공인 사회학과 수업에서 접목하거나, 예술사회학 과목에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채널 연구를 시도하다 순수 무용 대중화 활동과 관련된 연구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학교 교지에서는 질병과 욕설, 고양이, 닭, 모녀 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기사를 썼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알쓸신잡 라이트 덕질`은 각 분야의 접합과 콘텐츠를 찾는 레이더입니다. 오랫동안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고, 두 번째는 빠른 실행력입니다. 저는 새로운 것을 접하면 두려움이나 거부감보다는 그것을 알아가고자 하는 호기심이 더 컸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망설임 없이 도전하고 시작하는 자세가 취미에서나 대학 생활에서나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국 서부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스카이다이빙과 같은 레저 스포츠나 무용 수업에 도전하거나, 대학 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일을 멀티 태스킹하고 관리할 때 이런 태도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반면, 이런 성격에서 비롯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일을 많이 시도하다 보니, 일에 치이고 마무리를 제대로 못 할 때도 있었습니다. 혼자서 일을 할 때는 일을 빠르게 처리했지만, 팀으로 일할 때는 팀원들과의 조율이 쉽지 않았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다이어리에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정리하면서 일의 효율을 높였습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최대한 많이 하는 편이었다면, 지금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데 더 집중합니다. 화법을 바꾼 결과, 이는 팀으로 일할 때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좋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업 조모임이나 학내 언론 일을 할 때도 의견 조율을 잘하는 팀원이 되었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상담소 차려도 되겠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자타공인 상담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PD가 되고자 합니다. 3. 티비조선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이며,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할 방안은 무엇입니까 (본인이 지원하는 직무와 연관하여 작성해주세요) [TV조선이 확실한 타겟팅의 에스프레소에서 대중적인 아메리카노가 되려면] 수많은 방송국 중에서 TV조선은 타겟팅이 명확한 곳입니다. <연애의 맛>, <와카남>, <우리 이혼했어요>,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혼 중장년층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견고한 시청자층을 만든 곳이기 때문입니다. 방송국으로서 명확한 타겟팅은 큰 강점입니다. 그만큼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지 명확해지고, 더 나아가 팬덤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TV조선에서 이러한 타겟팅이 가장 빛을 발한 프로그램은 바로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입니다. <미스트롯> 시즌 1은 기존 트로트 향유층을 팬덤으로 결집하는 데 성공했고, 후속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음악의 대중화에 이바지한 프로그램이기도 하였습니다. 기존 트로트 팬덤인 중장년층 시청자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트로트 팬덤으로 끌어들이는 데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방송국에게 명확한 타겟팅은 양날의 검입니다. 타겟층의 충성도가 방송국의 입지를 높이기도 하지만, 타겟층 이외의 시청자 유입에는 장벽이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TV조선의 히트 프로그램들은 중장년층 시청자의 충성도는 높으나 2030 세대에게는 낯설거나 거부감을 느낄 만한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즉, 현재 TV조선의 콘텐츠 방향성은 확실한 타겟팅의 에스프레소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TV조선이 대중 매체를 만드는 방송국으로써 더 자리 잡고 성공하려면, 확실한 타겟팅의 에스프레소에서 누구나 마실 수 있는 아메리카노로 콘텐츠의 방향성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기존의 시청자 층을 유지하되 콘텐츠의 저변을 넓힌다면, TV조선의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과 드라마 <엉클>의 시도가 반가웠습니다. <미스터트롯>도 물론 TV조선의 대중성을 높인 프로그램이었지만, 2030 시청자를 완전히 끌어들였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에 반해 <내일은 국민가수>는 트로트도, 아이돌도 아닌 <슈퍼스타K>에 가까운 케이팝 가수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TV조선의 대중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뮤지션 삼촌의 조카 양육기를 다루는 드라마 <엉클> 역시 <결혼작사 이혼작곡>과는 결이 다른 가족 드라마로 젊은 시청자를 유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TV조선이 대중적인 아메리카노의 콘텐츠 방향성을 갖추려면 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국악 예능, 운동 예능 등 기존의 중장년층 시청자와 새로운 2030 시청자가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획하고 제작해야 합니다. 또한, 기존 TV조선의 프로그램을 유튜브 등으로 더 확산할 수 있는 콘텐츠도 더욱 필요합니다. 이러한 전략과 함께라면 TV조선이 대중적인 방송국으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최근 5년 동안에 귀하가 성취한 일 중에서 가장 자랑할 만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귀하는 어떤 일을 했습니까? (실행력) 유통회사의 인턴으로 근무 시절, 명절 매출 향상을 위한 협력사 파견인력이 배치되었고, 코너 운영을 함께 조율하게 되었습니다. 경험과 노하우가 많았던 협력사는 큰 변화없이 작년과 비슷한 구성으로 무난하게 코너를 운영하기 원하였지만, 저는 고객들에게 재미와 신선함을 안겨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한 고민 끝에 경쟁사와 차별화를 추구하고 명절에도 홀로 지내는 고객을 겨냥한 1인 과일상품과 HMR상품 등 젊은 고객층과 1인 가구들을 위한 이색적이고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추가할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수요층이 한정적이라는 이유로 매출의 감소를 우려하던 협력사 직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SNS, 유튜브 등의 참고자료를 통해 고객수요가 결코 작지 않을 것이라 어필하였고 기존의 선물제품들과 함께 구매시 할인을 해주거나, 덤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방안도 제시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저의 열정을 높이 평가해주셨고, 새로운 방향으로 코너판매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경쟁사 대비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2.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로 인해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았을 때,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끝까지 업무를 수행해내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경험이 있으면 서술해 주세요. (책임감) 작년 타 공단의 계약직으로 입사하여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의 안내와 민원응대, 전산행정업무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요건과 지침이 비교적 자주 바뀌어 업무에 혼선이 잦았고 전산이 계속 구축중인 상황이라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고객들이 일자리안정자금 신청하기 위해서는 작성해야할 서류가 많았고 지원대상과 요건에 대해 정확하게 안내해드려야 2차 민원으로 이어지지 않기에 저는 매일마다 업무매뉴얼을 재확인하고 기존 지침과 개정된 지침들을 대조하며 숙지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내용은 포스트잇에 따로 메모하여 모니터와 수화기에 붙여놓으며 최대한 실수를 방지하고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또한 정확한 민원상담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산프로그램 외 엑셀파일을 추가로 작성하여 주의를 필요로 하는 특이 케이스를 범주화하고 추후 다시 확인하는 작업을 통해 완벽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업무처리속도가 빨라졌고, 정확한 민원안내를 통해 고객만족 향상을 이루었습니다. 3. 자신이 지원한 분야에 대하여 직무 수행능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과 이를 통해 갖추게 된 능력을 기술해 주세요. (전문성) 저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편견과 선입견에 대해 깊이 고민하였고, 타인을 올바로 이해하고 대하기 위해 스스로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였습니다. 복지관 및 타 공단 계약직 근무 경험를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얼굴표정과 행동, 언어표현을 통해 내적상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별 심리적 특성을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통 능력과 원활한 대화 기술을 습득하고 고객의 심리적, 사회적 욕구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지원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고객만족 향상과 목표 및 성과달성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입사 후에도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미래 사회에서 추구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직무에 요구되는 지식 및 기술 습득을 위한 노력과 도전을 끊임없이 지속해나갈 것입니다. 4. 가장 어려웠던 경험이나 일(과업)을 성공적으로 해결했던 상황에 대해 절차, 방법, 최종결과를 기술해 주세요. (문제해결능력) 일자리 안정자금 업무에 적응하여 큰 어려움 없이 업무를 수행하던 중 새롭게 개정된 규정과 지침이 하달되었습니다.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시에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요건확인서'라는 새로운 서류를 추가로 작성받아 업무를 처리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민원인들께선 새로운 개정사항을 인지하지 못하셨고 대부분이 재작년의 '일자리안정자금 체크리스트'와 혼동하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이 지원요건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시거나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보내주셨습니다. 하지만 지원금 지급에 관해서는 근로복지공단 소관업무인데다 전산입력 과정에서는 문제없이 진행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재안내를 통해서도 지원요건확인서를 보내주시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생략하고 처리할 때가 가끔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서류를 받아 처리함이 옳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민원인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내적 갈등 끝에 결정한 것이였습니다. 그 후, 이 사실을 부서의 직원들께 토로하여 혼이 나기도 하였지만 해결을 위해 도와주셨고, 지속적인 추가 재안내 끝에 서류를 다시 받아 수정처리하여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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