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
- 기업형태
- 중소기업
- 참여대상
- 대상 제한 없음
- 시상규모
- 200만 원
- 접수기간
- 시작일2022.01.02마감일2022.02.18
- 활동혜택
- 상장 수여
- 공모분야
문학/시나리오
- 추가혜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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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나리오
[2022 한국NGO신문 제6회 신춘문예 대상 시 공모]
■ 모집부문 : 시(詩)
■ 응모작품 수 : 시 5편
■ 상 금 : 200만원 및 상패
■ 심 사 : 2월 중
■ 시 상 : 3월 중
■ 접수 기간 : 2022년 1월 3일(월)~2022년 2월 18일(금)
■ 접수 방식 : 소인이 찍힌 우편물로서 기일 내 접수로 한정 함
■ 보내실 곳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42, 1002호(피어선빌딩)
한국NGO신문 신춘문예 담당
■ 문 의 : ngo@ngonews.kr로 해 주십시요.
■ 원고 작성방법 및 유의사항
1) 원고지는 A4용지에 바탕체로 제목 14pt, 본문 12pt로 작성할 것.
2)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는 별도 A4용지에 기재할 것.
3) 원고에는 작품 외에 일체의 기록을 하지 말 것.
4) 응모 원고는 반드시 발표하지 않은 신작이어야 함.
※ 각종 문예지 등에 등단한 기성 시인이거나 당선 후 다른 작품을 모방했거나 대작 등 그에 준한 행위로 판단되었을 경우, 당선을 취소 함.
이 공고를 스크랩한 사용자들이 궁금하다면?
내 정보를 입력하면 스크랩한 사용자들의1. 성장과정 그저 평범하게 초,중 고등학교를 나와 대학교에 입학했던 저는, 군 전역 이후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건축학과로 입학했지만 새로운 전공공부를 하고 싶었던 저는 휴학을 하며 생각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를 하게 되 었고,생애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던 저는,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역사 관련 다큐멘터리를 시 청하고,강의를 몇 번이고 돌려보는 등 '흥미를 동반한 공부|를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무난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에 합격한 후, 세부 분야인 '정치사'에 빠져들게 되며 정치외교학과로의 편입공부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흥미를 가지고 진행했던 공부였기에 7개월 간의 독서실 생활 끝에 원하는 대학교 편입학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치외교학과 편입 후에는 언론사 시민기자 활동을 병행하며 한 가지 분야에 얽매이지 않는 개방적 사고를 가지려 노력했습니다. 2022년 2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시민기자 활동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식 습득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45편의 기사를 작성했으며 각 기사 주제 또한 사회 전반에 걸친 가지각색의 주제입니다. 또한 그 중 신축 아파트 앞뒤로 드리워져 있는 옹벽 문제를 지적했던 기사는 시민기자 최초로 1 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했고 이는 저로 하여금 더욱 활발한 시민기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2. 성격 및 생활신조 또한 제 경우 능동 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NGO신문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있었던 일화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평소 서글서글하고 웃음이 많다 라는 말을 주변으로부터 많이 들었던 저는 거리의 많은 사람들에게 서슴없이 여러가지를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했고 이 덕분에 기삿거리들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어떤 날에는 그 과정에서 친해져 전화번호를 교환한 인근 주민들로부터 제보를 받아 기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이고 넉살 좋은 모습은 영업 직무 수행에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뭐든지 기록하려고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세세하게 메모해두어 잊지 않도록 노력하고 업무를 할 때에도 잘 볼 수 있는 곳에 메모장을 비치하여 주기적으로 해야할 일을 상기하려 노력합니다 한편 신중함이 저의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발생 가능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웃풋을 보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극복 가능합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항상 물어보고 빠르게 습득하려는 성격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신입사원으로서 업무를 할 때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고 싶습니다. 3 강점(지식,기술,태도로 구분하여 작성) 및 성과 첫째로 말하기보다. 듣기를 중요시하려 합니다. 탈무드의 격언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인간은 입이 하나 귀가 둘이 있다. 이는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 배 더 하라는 뜻이다. 제 이야기를 그저 늘어놓는 것보다.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저 또한 말을 신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기초적인 업무를 배우고 조직의 전반적인 환경을 알아나가는 과정에서 경청 의 자세는 필수 요소이며 이러한 덕목을 갖추고 있다. 면 빠른 적응이 가능할 것입니다. 둘째로 항상 웃으려 노력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외부에서 편하게 대화하는 것이 어려워진 요즘 언어가 아닌 몸짓 표정 등으로 이야기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방식 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스크 위로 지어지는 저의 눈웃음은 해외 고객들을 상대할 때에도 아주 효과적일 것이며 업무 시 동료나 상사와의 소통에 있어서도 편한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무기라 생각합니다. 또한 7개월 간 인턴십을 진행했던 회사에서는 개발도상국 국적의 외국인 석사과정생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업무를 맡아 수행했습니다. 또한 그들과 함께 같은 연구실에서 생활하면서 도움이 필요할 때 지원을 해주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고민 상담도 해주었습니다. 즉 단순히 센터의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것뿐만 아니라 외국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에 대한 제 의견을 영어로 전하려 노력하며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저로 하여금 휴온스글로벌의 여러 고객응대에 있어 국적에 구애받지 않게 해 줄 것이며 개방적인 태도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귀사에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덧붙여 강의 조교 업무와 사업제안요청서 작성 보조 업무를 하며 스프레드시트를 자주 사용하였고 틈틈이 해당 tool에 대한 공부를 병행한 덕에 인턴십 기간 중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4. 입사 후 포부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가려는 것이 귀사의 발전 목표인 만큼 ESG라는 요소에 방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S(사회)라는 부분을 중요시 해야할 것입니다. 귀사는 사회적 가치에 깊은 관심을 가지며 노인이나 아동 나아가 다문화가정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도 큰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활발한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여러 한국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휴온스 외국인 서포터즈 와 같은 활동 지원을 추진해보고 싶습니다. 인턴십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만난 외국 학생들은 한국에 호의적이고 심지어는 저조차도 몰랐던 한국 문화에 능통했습니다. 그렇기에 외국인 의료서포터즈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귀사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의료활동을 제고하는 동시에 더욱 많은 외국인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또한 조금은 먼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난 후 신입사원이 새로이 들어올 때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멘토 가 되고 싶습니다. 입사를 하기까지 겪었던 어려움 그리고 입사 후 업무를 수행하며 겪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해주며 빠르게 휴온스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그들이 귀사의 미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귀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 또한 그들과 대화를 나누며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나가고 귀사의 미래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거듭나고 싶습니다.
1. 우리기관과 해당 지원 직무분야에 지원한 동기에 대해 기술해 주세요. 대학 전공 수업을 들었던 때부터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관련 교육도 찾아 듣게 되면서 점점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개발협력을 지원받던 수원국에서 어려움을 겪는 여러 국가들에 지원을 해주는 공여국으로 발전했다는 사실, KOICA를 포함한 여러 기관이 많은 개발도상국과 현지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 등은 저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고, 자연스레 해당 분야와 관련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서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경북대학교 대구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의 ODA YP 공고를 보게 되었고, 해당 기관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면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개발협력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제 주변에는 ODA나 SDGs와 같은 개발협력 관련 용어들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례로, 미래세대교육 강사로서 활동하며 만났던 많은 초·중·고등학생들은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모르고 있었고, 제가 진행했던 강의를 통해 관련 지식을 터득했다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ODA를 포함한 전반적인 국제개발협력을 알릴 수 있는 학술대회, 문화체험 등의 행사나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 기획을 보조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국제개발협력 관련 자료를 찾아서 홍보물을 만들어 발간하는 것과 같이 능동적으로 개발협력을 알리고 싶습니다. 2. 지원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교육, 경험 및 경력사항에 대해 기술해주세요.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여러 가지 교육을 받았고,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습니다. 첫 번째로, 'ODA 정규교육 일반 심화2과정'에서는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면서 세계 여러 이슈를 전 세계가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또한, 개인 차원에서도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면서 문제해결에 동참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Step-up 프로그램(Step-plus, Step-zero)'에서는 세계 차원에서의 스타트업의 필요성과 이를 위해 갖춰야 할 역량들을 공부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협력국의 창업 사례도 들여다보면서 장/단점을 익혔고, 실제로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된다면 신경 써야 할 부분들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래세대교육 강사교육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초, 중, 고등학생 등 차세대들에게 효율적인 세계시민교육과 국제개발협력교육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습니다. 예컨대, '공유빌리지', '지구마을 보드게임' 등과 같은 개발협력 관련 게임들의 진행방법을 배우고, 이에 덧붙여 KOICA가 실시하고 있는 여러 협력사례, 협력의 필요성 등 또한 이해함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과 올바른 개발협력 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약 한 달 전에 수강한 ‘ODA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협력 최신 이슈를 업데이트시키고, 주기적으로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알려줄 내용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외국인 초청이나 현지자료 번역 등 영어를 써야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어학 점수도 취득함으로써 관련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NGO신문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면밀히 관찰하고, 이를 기사화시키는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작성하며 함양했던 문장 배치, 편집 능력 등은 국제개발협력 관련 홍보물을 기획·발간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3. 팀 과제 수행 중 발생한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 및 갈등의 대상이 되었던 상대방을 설득한 과정과 방법을 하단에 기술해 주세요. 작년 2학기에 진행했던 팀 프로젝트가 기억이 납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목적은 약 6개월에 걸쳐 지역사회의 문제, 특히 청년 문제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수많은 청년이 수도권 청년에 비교하여 어떤 문제를 가지고 살아가는지, 또 그러한 문제가 생겨난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과 탐구를 진행한 후, 여러 명 혹은 개인 단위로 청년센터와 같은 공공기관에 방문하여 자문을 얻으며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려 노력했습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명이 모였던 터라 팀원 간 의견 다툼은 불가피했습니다. 예컨대, 저의 경우는 먼저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다른 팀원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은 후에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하는 성향이었고, 팀원 중 한 명은 강력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성향이었습니다. 해당 팀원은 스스로가 하는 주장의 결점을 숨기는 동시에 이를 끝까지 변호하면서도, 제가 주장하는 바의 결점을 끝까지 찾아내며 자신의 입장을 관철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견 수합을 할 수 있는 중재자가 없었다면 이야기가 산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경청’ 능력을 통해 해당 팀원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으며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알려고 노력했고, 오랜 시간 대화를 한 끝에 팀원과 제 입장을 절충하는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경청’을 포함하여 ‘공감’이라는 덕목도 갈등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그런 부분에서 불만이 있었구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같이 타협해보도록 하자.”와 같이 진정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말함으로써 보다 원만한 문제해결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비록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인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같이 활동했던 팀원들과 아직도 연락하고 있고, 힘든 일이 있거나 고민이 있을 때 항상 이야기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 현재까지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볼 때, 가장 힘들었던 상황을 한가지만 소개해주시고, 어떤 방법으로 그 상황을 해결했는지를 하단에 기술해 주세요. 편입 공부를 하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 군 전역 후 기존 전공공부를 하며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고, 이로 인해 회의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하루를 위축된 상태로 보냈고, 의지와 자신감은 더욱 낮아지게 되어 휴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목표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중, 평소 관심 있어 하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재미있게 공부를 했고, 덕분에 원하는 급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한 가지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이 잘 되는 학문이 아니더라도, 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학문을 공부하자.”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찾게 된 학문이 바로 ‘정치외교학’이었습니다. 자연스레 해당 학문을 전공하기 위한 편입 공부를 시작했고, 곧바로 독서실로 향했습니다. 비록 흥미를 느낀 분야에 관해 공부하는 것이었지만, 매일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것이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독서실로 향한 후, 가만히 앉아서 전공 서적을 정독하는 것이 꽤 고단했던 것입니다. 또한, 주변 친구들이 각자 맞는 전공을 찾아 열심히 공부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왠지 스스로 뒤처진다는 조급함도 가지게 되어 심적으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독서실 건물 옥상에서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했습니다. “친구들과 비교하여 사는 건 중요하지 않다. 어제의 나보다 열심히 사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라며 자기암시를 했던 것입니다. 즉, 매일매일 발전하려 노력하고, 더 나은 미래를 그려나가다 보면 충분히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약 8개월을 공부하고 편입시험에 응시한 결과,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여 편입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정치외교학과 관련한 여러 이슈를 접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어 관련 교육과 경험도 해오고 있습니다.
1. 지원동기 및 포부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대학생 때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고민 상담 멘토링이나 청소년이 살고 있는 지역의 모니터링단 활동 등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 이유는 조금이라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더 나은 사회에서 뛰어놀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직접 발로 뛰었습니다. 저도 청소년기를 겪어온 사람으로서 청소년기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얼마나 중요한 성장기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이 청소년기에 한 사람이라도 더 밝은 곳에서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도록 저의 능력을 함께 기여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폭력 예방과 사회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재단의 가치를 느끼게 되었고 제가 가진 능력을 재단을 위해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제가 비범한 능력이나 특출한 재능은 없어도 지금까지 쌓아온 멘토링이나 업무능력 그리고 이번에 지원하는 후원관리에서의 업무를 토대로 청소년의 밝은 미래에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받는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2. 성장과정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다] 저는 어릴 때 왜소하고 약한 체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늘 주변에서 웃음거리였고 매번 좌절을 경험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꾸준하게 운동을 시작했고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운동 중 하나인 클라이밍을 하며 저의 체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저는 과거의 안 좋았던 기억을 다시 되새기며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많은 인고의 시간이 있었지만 이런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를 발견하고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다양한 도전을 하며 저와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싸움에서 승리와 패자는 없습니다. 하지만 도전하는 사람은 늘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살고자 합니다. 성격의 장단점 [한 번 물면 쉽게 포기하지 않는 봉사자로] 저의 성격의 장단점으로 장점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점은 소제목에서부터 보시다시피 포기하지 않는 정신입니다. 늘 어떠한 활동에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하려고 마음다짐했고 그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그 덕분에 현재 저는 80개 이상의 대외활동을 수료했습니다. 또한 저를 잘 나타내고 제가 좋아하는 자원봉사를 4,400시간을 수행했습니다. 이렇게 80개 이상의 대외활동, 4,400시간의 자원봉사를 하면서 책임감과 끈기 있는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보여줌으로써 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번지게 했습니다. 다음 저의 단점은 남들보다 쓸데없는 걱정이 많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해 오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만나면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의 행동 가짐과 언행에 대해 저 자신을 한번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매일 수면을 취할 때 오늘 하루를 되돌아보면서 제가 이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했는지, 이러한 언행으로 상대방이 혹여나 기분은 나쁘지 않을까란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잠을 뒤척일 때가 많습니다. 그저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생각이지만 저는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소중한 사람이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쓸데없는 걱정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단점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단점이 있어야 장점도 있는 법,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살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장점과 단점을 잘 살려 균형 있는 삶을 살며 서로 소통하며 앞으로 더 밝은 앞길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3. 주요 업무 능력 [10개의 NGO에서 8개 이상의 상장을 수여받다] 대학생 2학년 때부터 NGO 기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NGO 기관을 직접 찾으며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NGO 기관이 단 한 개도 없기에 다른 지역에 가서 활동을 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저는 포기하지 않고 타 지역에 가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중 굿네이버스 기관에서 후원자 응대를 하는 봉사활동을 한 적 있습니다. 후원자가 직접 기관에 전화가 오면 대신 전화를 받으며 사업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버벅거리고 스크립트가 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6개월 이상 활동을 하다 보니 스크립트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술술 자연스럽게 후원자와 소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후원자 응대뿐만 아니라 후원자를 위한 감사 편지 쓰기, 상품 포장, 엑셀 작업 등의 활동을 하면서 후원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담아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저는 3년 동안 운영해 온 SNS 채널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3년 동안 운영하면서 8,000명 이상의 팔로워와 1,700명 이상의 블로그 이웃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제작해 온 콘텐츠도 모두 2,000개가 넘으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팔로워와 이웃들과 소통을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유용한 팁도 함께 공유하는 등 서로를 위한 성장 파트너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3년 동안 꾸준하게 SNS를 운영하고 NGO 기관의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한 결과 NGO 기관의 8개의 상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SNS 관리나 콘텐츠 제작이 누군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제가 좋아하는 일이면서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이기에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꾸준하게 운영하고 제작했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8개 이상의 상장을 받으며 NGO 기관에서의 그 인정을 받게 됐습니다. 분명 감사한 일이고 제게 있어 또 한 번의 성장할 수 있었던 하나의 발판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기타 [43개의 상장, 누구보다 열심히 달렸습니다] 대학생일 때 저는 누구보다 더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생활은 물론이고 대외활동에서도 저의 능력을 표출하였습니다. 제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SNS 관리 및 콘텐츠 제작 그리고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기관에서 표창을 받았습니다. 콘텐츠 제작과 SNS 관리는 NGO 기관과 복지관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습니다. 그 외 자원봉사를 통해 진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자원봉사자 왕으로 2번 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경상남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황금 봉사상, 경상남도에서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작년에는 교육부에서 기자단 활동을 통해 교육정책을 알리고 홍보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받게 됐습니다. 저는 인생에 있어 하나뿐인 대학생일 때 다양한 경험을 해 보고 싶었고 직접 이를 실천했습니다.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배운 내용을 통해 사회인이 돼서도 잊지 않고 좋은 곳에 저의 능력을 자유롭게 표출하여 꼭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9기 임해윤입니다! 오늘은 제 20회 한국경제신문 경제논문공모전 에 합격한 박세은님과 인터뷰를 했는데요, 경제에 관심있는 사람들,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주의깊게 보실 것 같습니다. 1.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전공 18학번 박세은이라고 합니다. 현재 경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 공모전에 대해 소개해주세요(공모전 내용, 수상 혜택 등...) 한국경제신문 경제논문 공모전은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경제학회가 주최하는 경제논문 공모전입니다. 경제논문 20페이지 정도를 작성해야 하고, 주제는 주최 측에서 보통 3가지 큰 주제를 잡아주셔서 그에 맞게 쓰면 됩니다. 작년에는 거시금융, 산업통상, 재정복지 주제로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고 올해는 통화정책 주제도 추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상 혜택은 제일 높은 상을 수상할 경우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저는 재정복지 부문 장려상을 수상해 팀원들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3. 공모전에 참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한국경제신문 경제논문 공모전의 경우 제가 2022년 9월에 들어간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회 KUSEA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학회 임원진 분들이 해당 대회를 나갈 학회원을 단톡에서 모집했고, 참여했습니다. 임원진 분들이 팀을 짜준 덕분에 수월하게 팀을 이뤘습니다.. 학회 내 학회원 후배 1명과, 이화여대 KUSEA 학회원 분 1명과 팀을 이뤄 3명이서 출전하였습니다. 참여 계기는 경제학 전공자로서 경제학에 대한 이해를 늘리고, 학교를 다니면서 당시에 3-2학기였지만 대회 참여 경험이 없어 대학을 다니면서 대회를 나가는 경험을 해보고자였습니다. 또한 교내 경제학회 팀프로젝트로 법인세 인하 등의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글쓰기 자신감도 늘었고, 경제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던 시기라 참여했습니다. 당시에 가상자산에 대해 관심도도 높았기 때문에 관련 주제로 잡았습니다. 4. 공모전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크게 주제 선정, 자료조사, 논문 작성, 피드백으로 진행했습니다. 주제 선정의 경우 조세 주제가 가장 참여자가 적을 것으로 판단했고, 조세 중에서도 여러 논문을 읽으며 가상자산 부가가치세로 잡았습니다. 당시 가상자산 과세법안이 연기된 상태였고, 조세 재정 논의가 활발했던 시기라 경쟁력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팀 회의를 비대면으로 주마다 진행하며 모든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자료조사는 학교 도서관, RISS, DBpia 등의 사이트를 참고했습니다. 3명이라서 세 가지 파트로 나눠서 각자 파트 별로 자료조사를 했고, 다른 팀원이 어려워하는 주제는 서로 찾아줬습니다. 예를 들어 본론 2에 해외 가상자산 과세 법안 조사에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다른 나라 조세 관련 사이트에서 자료를 찾아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논문 작성은 데드라인을 정해 초안의 1/3, 2/3, 3/3 이렇게 3번 나눠서 약 2주 정도 작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모전 시작을 조금 늦게해서 개강하고 시작했기에 타이트하게 진행했습니다. 피드백의 경우 제가 팀장으로 각 팀원 작성 내용을 피드백을 수시로 해줬고, 마지막에 학회 담당 교수님께서 피드백 해주시고 피드백을 반영해 최종 수정했습니다. 5. 수상작을 소개해주세요! 수상작 주제는 한국경제 경제논문 공모전 홈페이지가시면 초록이 있어서 초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가가치세법 상 가상자산 과세안이고, 조세평등주의를 고려해 가상자산과 주식의 형평성을 맞추자는 주제였습니다. 두 가지 주장을 담았는데, 첫 번째는 가상자산도 재화로 분류할 수 있으니 부가가치세를 매겨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부가가치세법과 조세 관련 전공책을 찾아보며 재화 분류 기준을 찾았고 가상자산 관련 법 쪽 도서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두 번째는 가상자산 비과세 구간인 250만원과 주식 비과세 구간인 5000만원의 형평성이 맞지 않아 그걸 조정하자는 내용입니다. 두 가지 주제를 잡게 된 계기는 KIF 논문을 찾아보다가 추가 연구 주제로 이런 부분 논의가 필요하다는 자료를 보고 두 가지 주제에 대한 논문을 찾아보니 아직 연구가 덜 된 분야라 두 주제를 같이 작성했습니다. 6.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새벽 4시까지 매일 알바 끝나고 나서도 도서관 열람실에서 논문을 작성하던 순간들입니다. 거의 마감 임박해서는 도서관에 새벽까지 내내 있었는데, 뿌듯하면서 점점 좋아지는 논문 퀄리티에 만족했습니다. 7. 본인만의 수상 팁을 알려주세요! 주제를 고를 때 다른 참여자들이 잘 고르지 않을 비인기 주제를 고르는 것(난이도가 높더라도)과 현재 이슈가 되는 주제로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의성은 기본이고, 현재 해당 주제에서 어떤 분야가 연구가 활발하면서 아직 연구가 깊이 있게 안됐는지 논문과 책을 많이 살펴보면서 주제를 잘 정해야 합니다. 그 외에 작성이나 자료조사 역시 많은 팁이 있는데, 작성의 경우 평소 책과 신문을 읽으며 글쓰기 실력을 올려두기, 작성하면서 많은 논문을 읽고 표현 참고하기 등이고, 자료조사의 경우 끊임없이 책과 논문과 기사 등 자료를 다방면으로 많이 봐야합니다. 저는 학교 서울도서관과 법학도서관을 모두 뒤져서 부가가치세법, 가상자산 책은 다 보았고, 밀리의서재 이용해서 추가 자료 많이 참고했습니다. 8. 다음 공모전 참여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에 학회에서 한국경제 경제논문 공모전 리드를 했습니다. 제가 22년도 수상을 했기에 작년에 후배들이 상을 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는데, 수상이 쉽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참여했던 모든 학회원들의 실력이 전반적으로 올라갔고, 그 중에 이번에 경제 대학원 3곳을 붙은 후배도 있습니다. 해당 논문 준비 경험이 대학원 자소서, 면접, 대학원 시작 과정에서 도움이 컸다고 합니다. 대학원 준비생이면 필참하길 권유하고, 대학원 준비가 아니더라도 글쓰기 실력과 연구를 해보고 큰 대회에 나가 수상하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밤늦게까지 리서치하고 글을 쓰는 경험을 꼭 해보길 권유합니다.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9기 임해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며칠 전, 공모전을 찾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올해도 돌아온 한경 경제논문 공모전 공고가 보이길래, 느즈막히 수상 후기를 올려봅니다,, ㅎㅎ 먼저, 한국경제신문 경제논문 공모전은 올해로 21회를 맞은 논문 공모전으로, 매년 경제/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논제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는 대회입니다. 작년 주제로는 탄소국경조정제도, 사회안전망, 가계 재무건전성 등의 소재가 거시금융, 재정복지, 그리고 산업통상 분야로 나뉘어 제시되었습니다. 올해 주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아요! https://www.hkessay.co.kr/paper.2023.php 저는 이 중에서도 제가 공부하던 분야와 관련된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논했고, 감사하게도 산업/통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 (대상 수상자께서 거시/금융 분야시니,, 사실상 산업/통상 분야 1위라고 생각하는 나,,) 출전 계기 처음 이 공모전을 나가게 된 건, 학부에서 배웠던 지식과 함께 스스로 공부해온 것들을 논문으로 검증(?) 받고 싶은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전공 분야와는 다른 지식을 혼자 공부해왔다보니, 객관적으로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지 확인이 필요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번 공모전만큼은 반드시 수상을 하겠다라는 결심을 가지고, 3개월 동안, 17페이지의 짧은 논문 하나를 만들게 됩니다. 지금까지 쓴 논문 중에 제일 단순한 목차..! 사실 이 공모전의 특성 상, 대학원 (석사)까지 참가가 가능하기에 논문의 서술 방식 역시 높은 수준의 모델링부터, 다양한 전문 지식이 활용됩니다. 수상 비결 화려한 수상작들의 제목,, 스트레스 테스트가 뭔지도 몰랐던 논문 쓸 때의 나 자신..! 하지만, 저는 경제학 전공이 아니었기에 모델링은 고사하고, 정말 제도와 정책에 입각한 논문을 썼던 것 같아요. 아마, 수상을 할 수 있었던 이유라면 탄소국경조정제도라는 새로운 제도 도입이 미칠 영향을 화폐가치로 환산하고, 이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즉, 단순하지만 탄탄한 논리구조가 그 이유가 되어주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래서 이번 한국경제신문 경제논문 공모전에 출전하시는 분이 있다면, 논리구조는 단순하지만, 그 속에서 전문적인 경제지식 또는 방법론을 포함하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논문 작성 과정 논문 작성 과정별로 후기를 남기자면,, 일단, 정말 매일매일 하루 2-3시간씩 논문에 계속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주말엔 6-7시간씩 투자한 건.. ㅎ) 선행연구검토는 국내와 해외 논문을 가리지 않고 3-40편 내외를 검토했고, 제도의 특성 상 유럽연합 법령을 매일 뜯어보면서 영향분석을 위한 논리를 만들었습니다. 매일 도서관-강의실-도서관 루틴으로 거의 도서관 지박령이 아니었나 싶네요.. ㅎㅎ 그리고 화폐가치 환산, 이게 정말 극악의 난이도였는데,, 요약하자면, 원화 - 유로화 환율을 적용해야하는 부분에서 5년 간의 기준 환율을 확인하고, 그 환율을 활용하는 것이 유의미한 지 검증하기 위해서 한국과 유럽의 환율 변화 추이를 분석했습니다. (막상 글로 쓰니 단순해보이지만, 실제 논문에서는 화폐가치 환산의 의미 찾는 데 한 달 걸린듯...) 선행연구검토와는 달리 화폐가치 환산은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다 만들어내야하는 부분이라, 아무래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많은 시행착오로 탄생한 창의적인 영향분석이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 ( 시상식에서 말씀해주신 심사평에서도 창의성을 꽤 많이 보셨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렇게 때로는 창의적으로, 때로는 철저하게 자료와 정책에 입각해서 논문을 완성하고, 재검토를 거쳐 논문을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재검토 과정에서 정말 도표와 계산식, 그리고 수많은 문장과 단어를 계속 수정하다보니 결국 제출마감일이 다 되어서야 논문을 제출한 기억이 납니다. (모두들 계획은 여유롭게, 논문은 알차게 쓰시길..!) 수상논문은 한국경제신문 경제논문 공모전 홈페이지에 초록만 공개되어, 논문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려드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올해 이 공모전 또는 논문 공모전에 출전하시면서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답해드릴 수 있는 선에서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종종 그동안 해왔던 대외활동, 공모전 등등 다양한 경험을 기록할 예정이니, 제 경험 기록이 모두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인터뷰 - Youngbin Choi 님 https://blog.naver.com/jameschoi6230/223150315343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공모전 리스트 더보기 🚀토익스피킹 vs 오픽 : 더 맞는 시험 고르기 🌈 대기업별 인재상&자소서에 녹이는 법 📃인턴 자기소개서 작성법 💘대외활동 꿀팁 BEST 8 💥공모전 성공 가이드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8기 성승연입니다 💙 여러분들은 경제 뉴스를 많이 보시나요? 저는 이동시간에 지하철에서 틈틈히 보는 편인데요! 경제에 흥미 많으신 분들 있으시죠 🤩 그런 분들을 위한 꿀정보! 경제 관련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제20회 한국경제신문 경제논문 공모전] 우수상 수상자 님과 나눈 인터뷰, 지금 바로 보러가시죠!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지난 제20회 한국경제신문 경제논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 했던 수상자입니다. 링커리어 인터뷰를 통해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Q2. 공모전을 소개해주세요. - 한국경제신문 경제논문 공모전은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경제학회가 주최·주관하는 공모전 이며, 2 023년까지 21회의 공모전이 개최되어 역사가 있는 경제 관련 논문 공모전이라 생각합니다. 매년 주제가 지정되어 발표되고 참가자는 해당 주제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는 형태로 공모전이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는 시상식에서 발표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3.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동기가 있나요? - 당시 공모전 주제 중 하나였던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관련된 내용을 공부하고 있던 중, 해당 내용에 대한 논문을 써보면서 공부를 더 많이 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 에서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것 같습니다. Q4. 준비하신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 논문 초고를 준비하는 데는 한 달 정도 걸린 것 같고, 초고를 수정하고 어쩔 때는 또 새롭게 다시 쓰는 과정이 한 달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사전에 선행연구를 검토하는 등의 세부적인 요소까지 포함하면 2-3개월 정도 준비한 것 같습니다. Q5. 공모전 준비시에 좋았던 점이나 힘들었던 점이 있나요? - 힘들었던 점은 크게 없었고, 아무래도 지정된 주제에 대해서 논문을 써보는 경험 자체가 심층적인 공부를 하는 데에 좋은 경험 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3개월 간의 준비 과정 속에서 얻은 지식이 제가 공부를 이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6. 수상작을 일부 공유해주세요. -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가 한국에 미칠 경제적 영향을 분석 하고, 그 영향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논문이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아마 매년 공모전을 통해 공개되는 논문 초록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7. 수상 꿀팁이 있나요? - 일단 기본적인 논리성을 갖추었다는 전제 하에, 1) 주어진 주제에 대해 창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2) 기존의 선행연구를 통해 얻은 함의를 자신만의 언어나 논리, 또는 수식 등으로 표현해내고, 3) 그것을 주제에 적용하는 과정이 명확히 논문에 드러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8. 예비 지원자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 이번 공모전은 경제 관련 주제에 대해 논문을 써볼 수 있는 좋은 공모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여름 즈음 공지가 될 것 같은데, 경제 분야에 관심 있으신 많은 분들 께서 참여하셔서 심층적인 공부도 하시고, 상도 받으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제20회 한국경제신문 경제논문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였습니다! 성실하게 답변해주신 인터뷰이님께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 경제논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 정보를 알아보고 준비하셔셔 이번년도 공모전에 참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수상자님의 꿀팁까지 꼭 참고하세요 🤭 더 많은 공모전 정보는 링커리어에서 확인해주세요 ✨ 이상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8기 성승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링커리어 LINKareer | 대외활동 공모전 대학생 인턴 대기업 채용정보 #링커리어 #링커리어콘텐츠에디터 #링커리어공모전 #공모전인터뷰 #공모전수상 #공모전꿀팁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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