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2022년 전경련 IMI 일본 호텔&리조트 전문가 양성과정

단국대학교 / 경영학과 / 학점 3.5/4.5 / 토익: 945, 오픽: IH / 사회생활 경험: 글로벌소프트웨어 캠퍼스 인턴 / ktng 상상프렌즈, 하나금융그룹 홍보대사,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첼린저상

1. 중재할 수 있는 소통형 리더쉽 하나금융그룹 홍보대사로 활동할 당시 영상 컨텐츠 기획 과정에서 발생한 두 집단 간의 갈등을 리더로서 중재,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기획 과정에서 기업 담당자와 팀원 사이의 이해관계 차이가 있었습니다. 기업 담당자는 기업의 니즈와 홍보대사들의 니즈를 동시에 맞춰야만 했고 이 과정에서 팀원들의 다양한 불만이 나왔습니다. 한 예로, 기업 입장에서는 조회 수가 많을 만한 기획을 원했고, 반대로 팀원들은 기획의 자율성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소통의 부재로 서로의 니즈를 정확히 알 수 없어 오해가 생겼고 관계가 악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먼저 회의를 통해 팀원들의 니즈를 정리했고 조장으로서 담당자를 찾아가 따로 얘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팀원들의 의견을 주장하기보다는 담당자님의 의견을 듣고 타협점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첫 영상 컨텐츠는 기업 요구에 맞춘 기획을, 다음 영상은 기획 자율성 전권을 약속 받았습니다. 이 계기를 통해 영상 컨텐츠 준비에 추진력을 얻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첫 영상인 하나금융그룹 홍보 컨텐츠 ‘하나사랑산악회’은 5천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두 번째 영상인 하나원큐 농구팀 대표 선수, 신지현 선수 인터뷰 컨텐츠 ‘주기자가 간다!’ 또한 10팀 중 1등으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2. 상대방의 진짜 니즈를 캐치하는 기획능력 기획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진짜 니즈를 찾아 설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는 끊임없이 ‘WHY’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 근거를 찾는 노력에서 발견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양한 분야의 기획 경험을 통해서 이러한 역량을 길러왔습니다. KT&G 대학생 기획단으로 활동할 당시 제가 제안한 레트로 감성 행사 프로젝트인 ‘드림하이’가 15개의 제안 아이디어 중 채택, 시행되어 200명이 넘는 참가인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둔 적이 있습니다. 저는 기획팀장으로서 행사기획을 총괄했습니다. 대학생들을 위한 행사기획이 과제였는데,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에서 당시 대학생들이 어떤 행사를 원할지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22년도 초는 코로나로 인해 대학 동아리들이 장기적으로 공연을 할 수 없었습니다. 대학 축제 또한 사라져 대규모 공연에 대한 대학생들의 니즈를 8개 대학의 약 200명 학생들의 구글 폼 및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침, 정부 규제가 풀리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공연을 하지 못했던 동아리들에게 기회를 주고 대규모 공연에 대한 대학생들의 욕구를 해소하고자 공연전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의 키포인트는 단순한 공연전보다는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20대들만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 점입니다. 이는 네이버 키워드 검색 량을 통해서 알 수 있었고, 기업들도 당시 레트로 마케팅을 MZ세대를 타겟으로 공격적으로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20대 만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고자 동아리들에게 2010년대 초반의 노래를 요청하였고, 추억의 뽑기, 돌림판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행사는 성공했고, 행사의 레트로적인 요소 때문에 더 재밌었다는 의견이 다수였음을 사후 설문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행사 기획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 기획, 다양한 공모전 출품을 통해서 ‘WHY’적 사고를 훈련하고 기획 능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의미한 성과도 이룰 수 있었습니다. 3.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도전정신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경련 산하 경제, 경영 동아리 EIC의 기업제휴를 담당하는 대외사업부장으로서 제휴 시도 횟수 증량, 타겟 기업, 홍보 방식 변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제휴의 목적은 동아리 내 가장 중요한 행사인 경제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들은 본인들의 물품을 홍보하고 동아리원들은 해당 물품을 이용해볼 수 있는 기회인 것입니다.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침체로 물품을 제공하는 기업 측의 제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기수 제휴 성공 횟수도 3회로 역대 최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상황 속에서 저는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기수 대비 제휴 시도 횟수를 2배로 늘렸습니다. 또한, 제휴 물품을 기존에 해왔던 식품으로 제한하지 않고 책, 연극, 구독 서비스 등 물품 제공에 부담이 적은 기업들을 타겟팅 해 제휴를 시도했습니다. 또한 물품제공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100명 인원에 맞게 물품을 요구하는 방식을 조별로 일정 물품 수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업 물품의 홍보방식에도 변화를 약속했습니다. 기존에 해왔던 대외사업부에서 제작해 놓은 sns용 홍보 게시물을 단순히 올리는 것이 아닌, 동아리원들이 물품을 포함한 게시물을 자체적으로 제작하게 해 홍보의 파급력을 더하고자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롯데 칠성음료의 ‘미치동 스파클링’ 120개, 레드앤블루 공연티켓 100개, 큐원의 ‘상쾌한’ 100개 등 10개 기업으로부터 제휴를 받을 수 있었고 홍보 방식에 대한 기업의 피드백 또한 긍정적이었습니다. 당시 제휴에 성공했던 다수의 기업들은 아직도 동아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 인생의 모토는 ‘실패의 두려움에 속지 말자’입니다.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고 책임감 있게 저의 역량을 발휘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원대 / 항공정비 / 학점 3.7 / 토익: , 토익스피킹: , 오픽: , 기타: / 사회생활 경험: / 한국사검정시험: , 컴퓨터활용능력: , 기타:

지원자의 성장과정과 학창 시절 저는 태어날 때부터 왼손 검지에 불편한 장애가 있었습니다. 남들과는 다르게 생긴 제 손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남들의 잣대로 제 자신을 폄하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차이를 인정하고, 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고, 타인의 다른 점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제 손과 같이 각기 다른 성격과 특징을 지닌 사람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의 가족이 되겠습니다. 1학년 1학기를 제외한 모든 학기 동안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생활을 했습니다. 세 차례 성적장학금과 ## 학술장학 재단 장학금을 비롯한 교내외 장학금을 받으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성실히 공부하는 학생의 본분을 지키며, 한국어 도우미, KOREA 경제교육봉사단 등 사회봉사에도 앞장섰습니다. 또한 스스로 용돈을 벌어 생활하기 위해 서빙, 캠프 교사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성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에서도 성실을 제1의 덕목으로 삼고 일하고 싶습니다. ​ 지원자의 성격과 남다른 재능과 지식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은 두 개의 그림을 비교하는 다른 그림 찾기입니다. 이러한 비교 능력을 통해 저는 파워포인트를 만들 때 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다소 완벽주의자 같은 모습을 보입니다. 제 성격의 특성상 글을 읽을 때면 맞춤법, 오탈자에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때때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꼼꼼한 성격과 남다른 저의 눈썰미는 맡은 일을 확실하게 마무리 짓는 데 도움이 됩니다. 꼼꼼함을 무기로 출판의 여왕이 되고 싶습니다. 집안의 온갖 심부름으로 몸에 익힌 부지런함, 언니들의 잘못을 타산지석으로 삼는 현명함에 기쁨조 역할을 감당해 내기 위한 애교까지. "얼굴도 안 보고 데려간다"라는 셋째 딸인 저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족을 통해 배운 것은 중개자의 역할입니다. 연년생인 언니들은 작은 일에 다투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저는 둘 사이에서 의견을 조정하는 화해의 능력을 발휘하곤 했습니다. 편집개발 직무 중 하나인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편집인력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는 업무에서 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발휘하겠습니다. 지원자의 경력을 구체적으로 기술 지난여름, 전경련 유관기관인 FKI 미디어에서의 인턴 근무는 출판의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출판인으로서 제 자신을 다듬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기획 회의에서부터 교열 및 교정 업무, 인쇄소 방문 등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과 다양한 자료의 교열 및 교정 작업을 하며,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국어 지식에 대한 부족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선배에게 물어보고, 국립국어원 한국어 사전과 표준국어문법론 책을 뒤져가며 노력한 결과, 교열 업무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 제목을 정할 때, 제 의견이 반영되어 성취감을 느끼기도 했으며, 디자이너, 작가, 거래처와 교류하는 선배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출판 진행을 접하며, 출판인으로서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인턴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메모를 습관화하자!"라고 약속했습니다. 저는 하루 일과와 일의 진행과정, 떠오르는 생각들을 수첩에 적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업무를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빼곡한 글씨로 가득 찬 수첩을 보며 인턴생활을 되돌아보곤 합니다

[미래 디스플레이의 시작에서 Multi-player로 거듭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중소형 AMOLED 세계 시장 점유율 98%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내년 말까지 플렉서블 OLED 10조 원 이상 투자를 통해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혁신과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서 이루어낸 삼성디스플레이만의 전문성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디스플레이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서 디스플레이 산업 스크랩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견문의 폭을 넓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KIDS 스쿨 수강을 통해서 디스플레이 전문지식을 함양했고, 반도체 공정실습교육을 통해서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사용되는 포토 공정, 식각 공정, 증착 공정을 실습했습니다. 이렇듯 준비된 디스플레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디스플레이의 시작인 삼성디스플레이의 동력이 되어 기업성장에 기여하겠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노력과 더불어 저는 설비 엔지니어로써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첫째.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를 통해 지어질 신규 공장에 대한 설비 및 공간 활용 극대화를 이루어내겠습니다. 둘째. 불량률 제로에 도전하여 OLED 양산을 극대화 시키겠습니다. 셋째. 설비 Trouble 조기 대응을 통한 양산 안정화를 이루어내겠다. 공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설비 엔지니어 직무는 공장 내 다수의 업무에 참여함으로써 Multi-player 역할을 할 수 있는 직무입니다. 저는 동아리 회장직 수행 경험과 각종 프로젝트 진행 경험 등으로 다진 소통능력과 상황판단력을 발휘하여 다양한 직군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이끌어 냄으로써 최적화된 생산시스템과 생산 안정성을 구축하는 Factory Multi-player로 거듭나겠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과 함께 10km 마라톤을 완주한 경험이 있습니다. 마라톤 참가를 제안하신 선생님의 관심에 조금이라도 노력해보자라는 생각에 힘들지만 걷고 뛰고를 반복하며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완주하고 난 뒤 저는 마라톤을 제안해주신 선생님의 참뜻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날 저는 도전의 가치를 알게 되었고, 끈기 있는 도전으로 얻어낸 성취감을 통해서 도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 대학에 입학해서 봉사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대외협력동아리 선정을 받으면 기업지원금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지 함께 참여하는 봉사를 넘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 영역을 넓히고자 대외협력동아리 선정을 위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체계적으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이 없었기에 대다수 집행부원이 반대했지만, 대외협력동아리 선정으로 얻게 되는 혜택을 피력하며 집행부원을 설득했습니다. 다수의 지지를 얻지 못해 초기 준비과정에서는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준비하는 모습에 집행부원의 도움이 이어졌습니다. 동아리 소개 PPT와 동영상은 역할분담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고, 발표준비는 피드백을 통해 보완해 나갔습니다. 그 결과 KT&G와 전경련에서 대외협력동아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동아리 회원들에게는 ‘연탄봉사’, ‘한강공원 수해복구봉사’ 등 폭넓은 봉사경험을 제공했고, 아이들에게는 ‘장학금 지원’외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총 67개 동아리 전체 평가에서 2등이라는 쾌거를 얻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효율 극대화를 위한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을 동반한 솔선수범을 통해 삼성 디스플레이 No.1 엔지니어로 거듭나겠습니다. 설비 엔지니어 직무는 24시간 운영되는 공장에서 다양한 직군과의 협업이 이루어지는 직무이기에 성실성과 조직화된 팀워크 능력이 반드시 함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화공종합설계’ 교과목을 통해서 위 자질을 자연스레 함양했습니다. 화공종합설계는 조원들과 함께 화합물 반도체 LED 구조에 대한 논문을 선택해서 해당 논문의 LED 구조를 Atlas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뮬레이션 해보고 더 나아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해서 기존 LED 구조의 발광효율, 발광특성, 파장영역, 소비전력을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 LED 구조와 비교해보는 설계였습니다. 하지만,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Atlas’ 라는 프로그램은 단 한 번도 다루어보지 못한 프로그램이었고, 반도체 기초지식으로는 논문을 이해하는 것조차도 어려웠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조원들과 이틀 밤 동안 Atlas 프로그램 영문 설명서를 번역하며 사용방식을 익혔습니다. 또한, 부족한 반도체 이론지식을 쌓기 위해서 주 3회 반도체 스터디를 조직했습니다. 이후 시뮬레이션 결과분석, 발표 자료제작, 관련 자료수집으로 분업화하여 시뮬레이션 결과발표를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최종평가에서 교수님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총 9개조 전체 평가에서 3등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로, 최고가 되는 지름길] 최근 시장조사업체 IHS는 2018년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점유율이 37%로 떨어지는 반면 중국과 대만 기업들의 점유율은 42%로 오르면서 디스플레이 시장이 중국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중국정부가 디스플레이 산업에 ‘묻지마’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의 높은 공급량과 가격경쟁력이 빛을 발휘하게 된 결과입니다. 이제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은 우리나라의 후발주자가 아닌 경쟁상대로 부상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어가는 삼성 디스플레이에게는 큰 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듯이 중국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다면, 삼성 디스플레이가 명실상부한 디스플레이 산업 NO,1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위기극복을 위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LCD 라인 8개 중 5개를 폐쇄하고 기존 LCD 장비를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에 팔면서 중국의 물량 공세로 인해 포화상태인 LCD 산업을 축소하고 OLED 생산량 확대를 위해 신규공장 설립 등 OLED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OLED 산업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OLED 패널 영역은 무한히 확장하고 있으며, OLED의 판매효율은 LCD대비 큰 폭으로 높기 때문에 삼성 디스플레이의 선택과 투자 전략은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매출 규모가 TV 매출 규모를 따돌리고 사상 첫 1위를 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스마트폰 패널에 사용되는 중소형 AMOLED의 경우 삼성 디스플레이가 세계시장을 98%점유로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삼성 디스플레이의 투자전략은 빛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산업은 원가절감과 함께 재료, 장비, 양산의 세가지가 맞물려야 지속적으로 리드 할 수 있는 산업입니다. 따라서, 삼성 디스플레이는 신의 한수가 되는 전략과 함께 다음 두 가지를 충족시켜야 디스플레이 산업을 지속적으로 리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OLED장비 국산화가 필요합니다. 둘째. 중소형 OLED 패널 뿐만 아니라 대형 OLED 패널 투자확대가 필요합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투자효율 측면상 대형 OLED 패널 투자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퀀텀닷 LCD 패널의 우수성을 통해 TV 부문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LCD의 경우 미래 디스플레이의 필수조건인 플렉서블에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대형 OLED 패널의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OLED 패널 전 영역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져야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기업의 노력과 설비 엔지니어로써 개인의 노력이 만나 생기는 시너지효과를 통해서 삼성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산업 NO.1이 되는데 기여하겠습니다.